본 발명자들은 예의 연구한 결과, 핵산, 글루타민 및 글루탐산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2종 이상의 첨가제를 가축용 일반 사료와 같은 가축용 사료에 첨가할 경우, 이들 첨가제를 각각 독립적으로 첨가할 경우와 비교하여 사료 효율이 개선되며, 가축의 발육이 촉진됨을 밝혀내어,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르는 가축용 사료로서는, 가축용 일반 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바람직한 예로는 대용유(代用乳), 프리스타터 사료(pre-starter feed) 및 스타터 사료(starter feed)가 있다. 핵산을 사료 중량당 0.01 내지 2.5중량%의 양으로 첨가하고, 글루타민과 글루탐산을 사료 중량당 0.05 내지 2.5중량%의 양으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핵산, 글루타민 및 글루탐산으로 이루어진 그룹으 로부터 선택된 2종 이상의 첨가제의 혼합물을 사료 중량당 0.05 내지 5중량%의 양으로 첨가한다.
가축 사료용 조성물의 투여 기간은 이유기, 즉 이유시키기 1주 내지 2주 전후의 기간이다.
본원에서 사용되는 용어 "가축"은 젖, 고기 또는 피혁 생산용 산업 동물, 예를 들어, 소, 돼지, 닭, 말, 칠면조, 양, 염소 등을 의미한다.
본 발명에서 사용하기 위한 핵산은 사료 등에 함유되어 있는 곡물로부터 유래된 핵산이 아니며, 단일 물질, 또는 다량의 핵산을 함유하는 균체, 예를 들어, 세균, 효모 등으로서 존재하는 핵산이다. 핵산으로서는, 데옥시리보핵산 및 리보핵산이 유효하다. 핵산은 소위 중합체 핵산으로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의 구성 단위로서의 뉴클레오티드, 탈인산화에 의해 뉴클레오티드로부터 형성된 뉴클레오시드, 및 최소 단위로서의 퓨린 또는 피리미딘 염기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뉴클레오티드의 예로는 아데노신 모노포스페이트, 구아노신 모노포스페이트, 시티딘 모노포스페이트, 우리딘 모노포스페이트, 티미딘 모노포스페이트, 이노신 모노포스페이트 등이 있다. 뉴클레오시드의 예로는 상기 뉴클레오티드의 탈인산화로부터 생성된 화합물이 있다. 또한, 아데닌 및 구아닌을 퓨린 염기의 예로 들 수 있으며, 시토신, 우라실 및 티미딘을 피리미딘 염기의 예로서 들 수 있다.
본 발명에서 사용하기 위한 글루타민과 글루탐산은 사료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분자로부터 유래된 글루타민과 글루탐산이 아니며, 유리 아미노산으로서 존재하는 글루타민과 글루탐산이다. 글루타민과 글루탐산은 L-이성체 또는 D-이성체로 서 사용할 수 있으나, L-이성체가 이용 효율면에서 바람직하다. 유리 아미노산으로서의 글루타민과 글루탐산과 관련하여, 합성법, 추출법 또는 발효법에 의해 제조된 글루타민과 글루탐산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의 유래는 특히 한정되지 않는다.
핵산, 글루타민 및 글루탐산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2종 이상의 첨가제를 가할 가축용 사료의 예에는 곡물(예를 들어, 옥수수, 보리, 밀, 호밀, 수수, 대두, 황색 분말 대두 등), 대두분, 분리 대두 단백질, 유지, 탈지유, 어분, 육분, 골분, 혈분, 혈장 단백질, 유장, 쌀겨, 밀겨, 감미제, 예를 들어, 다당류(예: 설탕 등) 등, 미네랄, 비타민 및 염이 있으며, 이들은 단독으로 또는 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 양 및 염소와 같은 반추 동물에서는, 각종 목초를 상기한 사료 이외의 사료로서 사용한다.
핵산은 사료 중량당 0.01 내지 2.5중량%, 바람직하게는 0.05 내지 1.0중량%의 양으로 사료에 가한다.
글루타민과 글루탐산은 통상적으로 사료 중량당 0.05 내지 2.5중량%, 바람직하게는 0.5 내지 2.0중량%의 양으로 사료에 가한다.
또한, 핵산, 글루타민 및 글루탐산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2종 이상의 첨가제의 혼합물은 통상적으로 사료 중량당 0.05 내지 5중량%, 바람직하게는 0.5 내지 2.5중량%의 양으로 가한다.
가축에게 가축 사료용 조성물을, 핵산이 각각의 동물 체중 kg당 0.01 내지 2.5g/일, 바람직하게는 0.05 내지 1.0g/일의 양으로 섭취되고, 글루타민과 글루탐산이 각각의 동물 체중 kg당 0.05 내지 2.5g/일, 바람직하게는 0.5 내지 2.0g/일의 양으로 섭취되도록 하는 투여량으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핵산에 대한 필요조건은 생물학적 합성에 의해 거의 전부 충족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간주되므로, 사료로부터 공급되는 핵산의 양은 고려되지 않았다. 따라서, 각각의 사료 원료 중의 핵산 함량의 분석치가 대부분 명확하지 않더라도, 이들 사료 원료로부터 유래된 핵산의 양은 극히 소량인 것으로 일반적으로 판단된다. 한편, 사료 중의 글루타민은 사료 원료의 가수분해 공정 동안에 글루탐산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사료 원료의 글루타민 함량을 측정하지 않는 것이 통상적이다. 따라서, 사료로부터 유래된 글루타민의 양은 일반적으로 글루타민과 글루탐산의 총량으로서 측정하고, 당해 총량은 사료 중의 총 단백질의 10 내지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를 기초로 하여, 실용 사료는 글루타민과 글루탐산을 사료 중량당 총 약 1.5 내지 4.0중량%의 비율로 함유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핵산, 글루타민 및 글루탐산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2종 이상의 첨가제를 보충하여 사료와 혼합함으로써 가축에게 급여할 수 있다. 돼지의 경우에, 예를 들어, 출생 직후에 암퇘지의 젖을 단독으로 급여하나, 이후 1주 내지 2주째에 암퇘지 젖과 함께 프리스타터 식이를 추가로 급여한다. 이유시킨 후, 사료를 스타터 식이로 전환시키고, 이어서 비육기용 식이로 전환시켜 비육을 수행한다. 또한, 소, 양, 염소 등과 같은 반추 동물에서는, 혹위가 형성될 때까지, 모유 또는 대용유와 고형 사료를 동시에 급여하고, 이유 시기에 이들을 고형 사료로 완전히 대체시킨다. 핵산, 글루타민 및 글루탐산을 임의의 사료에 첨가할 경우에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을 개선시킬 수 있다. 그러나, 핵산, 글루타민 및 글루탐산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2종 이상의 첨가제가 보충된 사료를 급여하여 체중 증가와 사료 효율을 개선시키는 효과는 식이의 급여를 종료하더라도 지속되므로, 특히 이유시키기 1주 내지 2주 전후의 기간 동안의 급여가 보다 유효하다. 핵산, 글루타민 및 글루탐산은 사료에 반드시 혼합할 필요없이 각각 독립적으로, 혼합 분말 형태로 또는 가축의 기호 물질, 예를 들어, 설탕 또는 기타와 혼합하여 급여할 수 있다. 또는, 이들은 대용유 또는 물에 용해시켜 액체로서 급여할 수 있다.
핵산, 글루타민 및 글루탐산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2종 이상의 첨가제를 미리 사료를 혼합할 때 또는 가축에게 식이를 급여할 때 사료에 가할 수 있다.
산업적 관점으로부터, 핵산, 글루타민 및 글루탐산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2종 이상의 첨가제가 보충된 가축용 사료를 사용하여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을 개선시키는 본 발명의 방법은 출생 직후로부터 이유기를 거쳐 사료를 비육기용 식이로 전환시키기 직전까지의 기간에 가축에게 적용시킬 경우에 유용하고, 자돈에게 적용시킬 경우에 특히 유용하다.
본 발명에 따라서, 가축에서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을 개선시켜, 체중 증가와 같은 특정 효과를 결과로서 수득할 수 있다.
본 발명은 실시예를 참고로 하여 예시되나, 이에 한정되지는 않는다. 달리 명시하지 않는 한, 용어 "%"는 "중량%"를 의미한다.
실시예 1
자돈에서 사료 효율 개선:
이유자돈, 즉 거세한 자돈 72마리와 어린 암컷 자돈 72마리를 사용하여 4개 그룹(각 그룹당 36마리, 반복 실험당 6마리 동물을 사용하여 6회 반복 실험), 즉 대조군(C), 핵산 단독 투여군(N), 글루타민 단독 투여군(G) 및 핵산+글루타민 혼합물 투여군(N+G)으로 분류한다. 자돈을 평균 17일령에 이유시킨다. 이유시킨 후 2주 동안, 표 1에 제시된 조성을 갖는 스타터 사료를 C 그룹에게 급여한다. 또한, 스타터 사료에 맥주 효모로부터 추출된 시판용 리보핵산(제조원: Kirin Brewery CO., LTD.)을 사료 중량당 0.8%로 첨가하여 제조된 시험용 사료를 N 그룹에게 급여하고, 스타터 사료에 결정질 글루타민을 사료 중량당 1.2%로 첨가하여 제조된 시험용 사료를 G 그룹에게 급여하고, 스타터 사료에 리보핵산 및 글루타민을 사료 중량당 각각 0.8% 및 1.2%로 첨가하여 제조된 시험용 사료를 N+G 그룹에게 급여한다. 2주가 경과한 후, 일반 식이를 모든 그룹에게 급여한다. 이유시킨 후 7일, 14일, 21일 및 28일째에, 체중과 잔류 사료 중량을 측정하여, 사료 섭취량, 체중 증가 및 사료 효율을 계산한다. 결과는 표 2에 제시한다.
스타터 사료의 배합 조성물
원료 |
배합비(%) |
락토즈 |
30.0 |
옥수수 |
20.1 |
대두분 |
24.3 |
농축 대두 단백질 |
10.6 |
옥수수 전분 |
1.2 |
건조 적혈구 세포 |
1.8 |
유지 |
7.4 |
기타 |
4.6 |
합계 |
100.0 |
시험 결과
|
C |
N |
G |
N+G |
평균 체중(kg) |
|
|
|
|
이유시킬 때 |
5.36 |
5.36 |
5.36 |
5.37 |
이유 후 7일째 |
6.14 |
6.17 |
6.01 |
6.42 |
이유 후 14일째 |
8.07 |
8.28 |
7.83 |
8.68 |
이유 후 21일째 |
10.11 |
10.20 |
9.91 |
11.05 |
이유 후 28일째 |
12.98 |
13.23 |
12.82 |
14.09 |
체중 증가(kg/일) |
|
|
|
|
0일 내지 7일째 |
0.111 |
0.116 |
0.094 |
0.151 |
7일 내지 14일째 |
0.276 |
0.301 |
0.259 |
0.322 |
14일 내지 21일째 |
0.292 |
0.274 |
0.297 |
0.340 |
21일 내지 28일째 |
0.410 |
0.432 |
0.416 |
0.433 |
0일 내지 28일째 |
0.272 |
0.281 |
0.267 |
0.311 |
평균 사료 섭취량(kg/일) |
|
|
|
|
0일 내지 7일째 |
0.154 |
0.159 |
0.147 |
0.181 |
7일 내지 14일째 |
0.370 |
0.377 |
0.363 |
0.412 |
14일 내지 21일째 |
0.593 |
0.525 |
0.546 |
0.575 |
21일 내지 28일째 |
0.798 |
0.797 |
0.883 |
0.789 |
0일 내지 28일째 |
0.478 |
0.463 |
0.480 |
0.489 |
사료 효율(사료 kg/체중 증가 kg) |
|
|
|
|
0일 내지 7일째 |
1.509 |
1.392 |
1.639 |
1.223 |
7일 내지 14일째 |
1.369 |
1.256 |
1.407 |
1.280 |
14일 내지 21일째 |
2.074 |
1.945 |
1.830 |
1.711 |
21일 내지 28일째 |
2.010 |
1.852 |
2.120 |
1.818 |
0일 내지 28일째 |
1.773ab
|
1.648bc
|
1.799a
|
1.570c
|
a, b, c: 상이한 위첨자간의 통계학적 유의차(p<0.05) |
전체 시험 기간(이유 후 0일 내지 28일째) 동안에, 사료 효율의 개선이 C 그 룹과 비교하여 G 그룹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또한, 사료 효율의 경미한 개선이 C 그룹과 비교하여 N 그룹에서 확인되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그러나, 사료 효율의 유의한 개선이 C 그룹 또는 G 그룹과 비교하여 N+G 그룹에서 확인된다. 1주 단위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사료 효율의 경미한 개선이 또한 C 그룹과 비교하여 N 그룹에서 확인되고, N+G 그룹에서 보다 크게 개선되는 경향이다. 또한, 체중 증가와 사료 효율에 미치는 이들 개선 효과는 시험용 사료-급여 기간(0일 내지 14일째) 동안에 관찰될 뿐만 아니라, 시험용 사료 급여의 중단 후에 모든 그룹에 일반 사료를 급여하는 기간(14일 내지 28일째) 동안에도 지속된다. 결과로서, 연구를 개시할 때 평균 체중이 모든 그룹에서 거의 동일하더라도, 연구 완료 후에 N+G 그룹의 평균 체중은 14.09kg이며, 이는 C 그룹의 12.98kg과 비교하여 1kg 이상 더 높다. 상기 결과를 기초로 하여, 이유시킨 자돈의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은 핵산과 글루타민을 사료에 복합 보충시킴으로써 개선된다. 또한, 핵산과 글루타민의 병용에 의한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의 개선 효과는 핵산 또는 글루타민의 단독 첨가에 의한 개선 효과에 비해 우수하다. 또한,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을 개선시키는 이러한 효과는 시험용 사료 급여의 완료 후에도 지속됨을 확인하였다.
실시예 2
자돈에서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의 개선:
거세한 이유자돈 120마리를 사용하여 4개 그룹(각 그룹당 30마리, 반복 실험당 5마리 동물을 사용하여 6회 반복 실험), 즉 대조군(C), 핵산 단독 투여군(N), 글루탐산 단독 투여군(G) 및 핵산+글루탐산 혼합물 투여군(N+G)으로 분류한다. 자돈을 평균 17일령에 이유시킨다. 이유시킨 후 2주 동안, 표 3에 제시된 조성을 갖는 스타터 사료를 C 그룹에게 급여한다. 또한, 스타터 사료에 맥주 효모로부터 추출된 시판용 리보핵산(제조원: Kirin Brewery CO., LTD.)을 사료 중량당 0.8%로 첨가하여 제조된 시험용 사료를 N 그룹에게 급여하고, 스타터 사료에 결정질 글루탐산을 사료 중량당 1.2%로 첨가하여 제조된 시험용 사료를 G 그룹에게 급여하고, 스타터 사료에 리보핵산 및 글루탐산을 사료 중량당 각각 0.12% 및 1.08%로 첨가하여 제조된 시험용 사료를 N+G 그룹에게 급여한다. 이유시킨 후 7일 및 14일째에, 체중과 잔류 사료 중량을 측정하여, 사료 섭취량, 체중 증가 및 사료 효율을 계산한다. 결과는 표 4에 제시한다.
스타터 사료의 배합 조성물
원료 |
배합비(%) |
락토즈 |
15.0 |
옥수수 |
41.6 |
대두분 |
28.0 |
어분 |
5.0 |
건조 적혈구 세포 |
1.8 |
유지 |
3.0 |
미네랄 |
3.3 |
비타민 |
0.3 |
기타 |
2.0 |
총계 |
100.0 |
시험 결과
|
C |
N |
G |
N+G |
체중 증가(kg/일) |
|
|
|
|
0일 내지 7일째 |
0.107b
|
0.102b
|
0.092b
|
0.121a
|
8일 내지 14일째 |
0.207 |
0.234 |
0.219 |
0.234 |
평균 사료 섭취량(kg/일) |
|
|
|
|
0일 내지 7일째 |
0.152ab
|
0.151ab
|
0.142b
|
0.169a
|
8일 내지 14일째 |
0.290 |
0.291 |
0.308 |
0.300 |
사료 효율(사료 kg/체중 증가 kg) |
|
|
|
|
0일 내지 7일째 |
1.431 |
1.490 |
1.553 |
1.408 |
8일 내지 14일째 |
0.397 |
1.252 |
1.404 |
1.285 |
a, b: 상이한 위첨자간의 통계학적 유의차(p<0.05) |
이유시킨 직후 7일 동안에, N 그룹과 G 그룹에서 1일당 체중 증가는 C 그룹과 차이나지 않으나, N+G 그룹에서의 1일당 체중 증가는 다른 3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크다. 동일한 기간 동안의 사료 섭취량은 G 그룹에서 가장 적고, N+G 그룹에서 가장 많다. 사료 효율과 관련하여, 그룹간의 통계학적 차이는 확인되지 않으나, N+G 그룹이 효율면에서 가장 큰 개선을 나타내는 경향이다. 이후 7일 동안(이유 후 8일 내지 14일째), 1일당 체중 증가는 C 그룹에서 가장 작고, G 그룹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N 그룹과 N+G 그룹에서는 한층 더 증가하나, 통계학적 유의차는 이들 그룹간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사료 섭취량은 모든 그룹에서 거의 동일하다. 사료 효율은 C 그룹과 G 그룹에 비해 N 그룹과 N+G 그룹에서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내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상기 결과를 기초로 하여, 이유시킨 자돈의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은 핵산과 글루탐산을 사료에 복합 보충시킴으로써 개선된다. 또한, 핵산과 글루탐산의 병용에 의한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의 개선 효과는 핵산 또는 글루탐산의 단독 첨가에 의한 개선 효과에 비해 우수하다. 또한,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을 개선시키는 이러한 효과는 특히 이유시킨 직후에 현저하며, 이러한 경향은 이유시킨지 2주 후에도 지속됨을 확인하였다.
실시예 3
자돈에서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의 개선:
거세한 이유자돈 120마리를 사용하여 4개 그룹(각 그룹당 30마리, 반복 실험당 5마리 동물을 사용하여 6회 반복 실험), 즉 대조군(C), 글루타민 단독 투여군(GLN), 글루탐산 단독 투여군(GLU) 및 글루타민+글루탐산 혼합물 투여군(GLN+GLU)으로 분류한다. 자돈을 평균 17일령에 이유시킨다. 이유시킨 후 2주 동안, 실시예 2의 표 3에 제시된 바와 동일한 스타터 사료를 C 그룹에게 급여한다. 또한, 스타터 사료에 결정질 글루타민을 사료 중량당 1.2%로 첨가하여 제조된 시험용 사료를 GLN 그룹에게 급여하고, 스타터 사료에 결정질 글루탐산을 사료 중량당 1.2%로 첨가하여 제조된 시험용 사료를 GLU 그룹에게 급여하고, 스타터 사료에 글루타민 및 글루탐산을 사료 중량당 각각 0.12% 및 1.08%로 첨가하여 제조된 시험용 사료를 GLN+GLU 그룹에게 급여한다. 2주 경과 후에, 일반 사료를 모든 그룹에게 투여한다. 이유시킨지 14일 및 21일째에 체중과 잔류 사료 중량을 측정하여, 사료 섭취량, 체중 증가 및 사료 효율을 계산한다. 결과는 표 5에 제시한다.
시험 결과
|
C |
GLN |
GLU |
GLN+GLU |
체중 증가(kg/일) |
|
|
|
|
1일 내지 14일째 |
0.157 |
0.147 |
0.156 |
0.161 |
15일 내지 21일째 |
0.324 |
0.351 |
0.342 |
0.372 |
평균 사료 섭취량(kg/일) |
|
|
|
|
1일 내지 14일째 |
0.221 |
0.211 |
0.225 |
0.216 |
15일 내지 21일째 |
0.456 |
0.446 |
0.459 |
0.466 |
사료 효율(사료 kg/체중 증가 kg) |
|
|
|
|
1일 내지 14일째 |
1.414 |
1.439 |
1.453 |
1.344 |
15일 내지 21일째 |
1.403 |
1.280 |
1.333 |
1.227 |
이유시킨 후 1일째로부터 14일째까지의 2주 동안에, 1일당 체중 증가는 GLN+GLU 그룹에서 가장 크고, C 그룹과 GLU 그룹에서는 중간이고, GLN 그룹에서 가장 작으나, 이들 그룹간의 통계학적 차이는 확인되지 않는다. 동일한 기간 동안의 사료 섭취량은 GLU 그룹에서 가장 많고, C 그룹과 GLN+GLU 그룹에서는 중간이고, GLN 그룹에서는 가장 작으나, 체중 증가의 경우와 유사하게 이들 그룹간에 통계학적 차이는 확인되지 않는다. 사료 효율과 관련하여, 처리군간에는 통계학적 차이가 확인되지 않으나, GLN+GLU 그룹이 다른 3개 그룹에 비해 가장 큰 효율을 나타내는 경향이다. 이후 7일 동안(이유 후 15일 내지 21일째), 1일당 체중 증가는 C 그룹에서 가장 작고, GLU 그룹과 GLN 그룹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이며, GLN+GLU 그룹에서 한층 더 증가한다. 사료 효율과 관련하여, GLN 그룹과 GLU 그룹에서 C 그룹에 비해 개선된 경향이 확인되고, GLN+GLU 그룹에서는 한층 더 개선되는 경향이다. 상기 결과를 기초로 하여, 이유시킨 자돈의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은 글루타민과 글루탐산을 사료에 복합 보충시킴으로써 개선된다. 또한, 글루타민과 글루탐 산의 병용에 의한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의 개선 효과는 글루타민 또는 글루탐산의 단독 첨가에 의한 개선 효과에 비해 우수하다. 또한, 체중 증가 효율과 사료 효율을 개선시키는 이러한 효과는 시험용 사료의 급여가 완료되고 모든 그룹에게 일반 사료를 급여한 후에도 지속됨을 확인하였다.
실시예 4
소장 융모의 회복에 미치는 효과
거세한 이유자돈 24마리를 사용하여 4개 그룹(각 그룹당 6마리), 즉 대조군(C), 핵산 단독 투여군(N), 글루탐산 단독 투여군(G) 및 핵산+글루탐산 혼합물 투여군(N+G)으로 분류한다. 자돈을 평균 17일령에 이유시킨다. 이유시킨 후 1주 동안, 실시예 2의 표 3에 제시된 바와 동일한 스타터 사료를 C 그룹에게 급여한다. 또한, 스타터 사료에 맥주 효모로부터 추출된 시판용 리보핵산(제조원: Kirin Brewery CO., LTD.)을 사료 중량당 0.8%로 첨가하여 제조된 시험용 사료를 N 그룹에게 급여하고, 스타터 사료에 결정질 글루탐산을 사료 중량당 1.2%로 첨가하여 제조된 시험용 사료를 G 그룹에게 급여하고, 스타터 사료에 리보핵산 및 글루탐산을 사료 중량당 각각 0.12% 및 1.08%로 첨가하여 제조된 시험용 사료를 N+G 그룹에게 급여한다. 이유시킨 후 7일째에, 모든 자돈을 희생시켜 소장을 수거한다. 수거된 소장으로부터 일반적인 과정에 의해 조직 절편을 제조한 후, 광학 현미경을 사용하여 융모의 길이와 음와의 두께를 측정한다. 결과는 표 6에 제시한다.
시험 결과
|
C |
N |
G |
N+G |
십이지장 |
|
|
|
|
융모 길이(μm) |
318a
|
385b
|
386b
|
420c
|
음와 두께(μm) |
126a
|
130ab
|
127a
|
138b
|
공장 |
|
|
|
|
융모 길이(μm) |
303a
|
406b
|
387b
|
435c
|
음와 두께(μm) |
119a
|
136b
|
115a
|
127b
|
회장 |
|
|
|
|
융모 길이(μm) |
328a
|
344ab
|
361b
|
400c
|
음와 두께(μm) |
118a
|
128b
|
116a
|
128b
|
a, b, c: 상이한 위첨자간의 통계학적 유의차(p<0.10) |
이유시킨 후 7일째에, 십이지장에서, N 그룹과 G 그룹의 융모 길이는 C 그룹의 것보다 유의하게 길고, N+G 그룹의 융모 길이는 N 그룹과 G 그룹의 것보다 유의하게 길다. 공장과 회장에서, N+G 그룹의 융모 길이는 또한 십이지장의 경우와 유사하게 다른 그룹보다 유의하게 길다. 음와 두께에 대해서는, 이는 십이지장에서는 C 그룹과 G 그룹보다 N+G 그룹에서 유의하게 두껍고, 공장과 회장에서는 C 그룹과 G 그룹보다 N 그룹과 N+G 그룹에서 유의하게 두껍다. 상기 결과를 기초로 하여, 핵산과 글루탐산을 사료에 동시에 가할 경우에, 이유시킨 자돈에서 융모 길이가 보다 길어지고 음와 두께가 보다 두꺼워짐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러한 효과는 핵산 또는 글루탐산의 단독 첨가의 경우보다 명백하게 크다. 이러한 결과는 소장 조직의 형태와 조직에서의 손상이 N+G 그룹에서 가장 작음을 제시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방법은 이유시킨 자돈에서 영양 물질의 소화 및 흡수와 전염성 질환의 예방에 현저하게 유용한 것으로 간주된다.
본원은 전체 내용이 본원에 참고로 인용되어 있는 2000년 5월 20일자로 출원된 일본 특허원 제2000-155826호에 기초한다.
본 발명은 이의 구체적 실시양태를 참조로 하여 상세히 기술되었으나, 당해 분야의 숙련가에게는 본 발명의 취지 및 범주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각종 변화 및 수정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이 명백할 것이다. 본원에 인용된 모든 참고문헌은 이의 전체 내용이 인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