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00100808A

KR20100100808A - 물고기 사료캡슐

Info

Publication number: KR20100100808A
Application number: KR1020107010948A
Authority: KR
Inventors: 젠스 게젤레
Original assignee: 안다 게엠베하 운트 콤파니 카게
Priority date: 2007-10-19
Filing date: 2008-10-16
Publication date: 2010-09-15
Also published as: WO2009049607A2; US20100322995A1; ZA201003463B; WO2009049607A3; CA2706037C; MX2010004154A; EP2214506A2; JP2011500038A; CA2706037A1; CN101917867A; EA017757B1; AU2008314258A1; AU2008314258B2; EA201070466A1

Abstract

본 발명은 캡슐 외피(1) 및 상기 캡슐 외피(1) 속에 봉입된 액상 물고기사료 또는 물고기사료 현탁액(5)으로 구성되었으며, 또한 캡슐 내부에 해당 캡슐의 부력을 결정하는 기상(6)을 포함하고 있는 물고기 사료캡슐, 그 용도, 물고기 사료키트 및 해당 물고기 사료캡슐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Description

물고기 사료캡슐{FISH FOOD CAPSULE}

본 발명은 캡슐 외피 및 상기 캡슐 외피 속에 봉입된 액상 물고기사료 또는 물고기사료 현탁액으로 구성된 물고기 사료캡슐에 관한 것이다.

물고기 사료, 낚시미끼, 낚시용 유인물질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제조 및 판매된다. 무가공 제품과 기타 화합첨가물을 혼합하여 가지각색의 모양으로 만든 것이 시중에서 널리 유통되고 있다.

"천연" 물고기먹이를 대표하는 한편 조달하기도 비교적 손쉬운 까닭에, 무가공 사료 및 미끼는 관련 제품 분야에서는 가장 흔하게 쓰이곤 한다.

물벼룩, 모기 유충, 민물새우, 파리, 지렁이, 구더기, 아르테미아 새우 및 기타 미생물은 산 채로, 혹은 냉동상태 또는 건조 슬러지로 가공되어 관상용 물고기의 사료 또는 낚시미끼로 쓰인다. 옥수수, 밀, 기타 곡물 등과 같은 곡식 및 과일 또한 양식 내지 낚시 분야에서 사료 혹은 미끼로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한편으로, 이러한 무가공품은 혼합사료 및 혼합미끼의 구성성분으로도 매우 유용하다.

같은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또 다른 제품군으로는 건조사료를 들 수 있으며, 이 건조사료는 동물성 및 식물성 원료로 이루어지고, 부분적으로 비타민, 방부제, 약제 등을 풍부하게 포함한다.

제형에 따라 제조방법은 천차만별이나, 혼합사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다 할 수 있다.

플레이크 사료는 혼합사료를 얇게 저민 후 냉동건조한 것이다. 제조과정 중의 절단으로 인해 플레이크의 한쪽 면은 매끄러워지고 다른 한쪽 면은 거칠어진다. 플레이크를 물에 넣어보면, 거친 면이 수면과 접촉한 플레이크는, 매끄러운 면을 아래로 하고 물에 뜬 플레이크보다 빠른 속도로 가라앉는다. 플레이크의 이러한 특성은 공급자에게는 매우 바람직한 이점이 된다. 플레이크 사료는 종류가 가장 많고 다양하다는 특징도 있다.

과립, 환약 및 펠렛 타입은 플레이크와 같은 혼합사료로 만들어지나, 제조과정에서 가열건조를 가한다는 점이 다르다. 과립 및 환약 타입은 구성요소 때문에 즉각 바닥까지 가라앉으나, 펠렛 타입의 침몰 속도는 부유가 가능한 여타 제품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제 및 칩 타입은 원재료를 분쇄한 후 압축해서 제조하는 사료의 한 종류로, 원재료는 건조미생물, 플레이크, 펠렛, 및 적당한 식물성 성분을 포함한다. 정제 및 칩 타입은 가장 빠른 속도로 바닥까지 가라앉으며, 이 특징은 생체 내부에서도 적용된다. 미끼사료는 낚시에서 물고기를 꾀어들이는데 쓰이며, 가루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사용 직전에 낚시꾼은 미끼사료에 소량의 습기를 가해서 덩어리가 지게 한다. 이 덩어리를 물속에 던져넣으면 물속에서 분해하여 일대에 "사료구름"을 형성하고, 사료구름 구성성분의 냄새가 물고기를 유인한다.

아울러 약성분이 혼합사료로 천이하는, 약제 함유 플레이크 및 정제 타입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기생충감염증 및 세균성 질병을 치료하고자 할 때 최우선적으로 쓰인다.

WO2005/115341A2는 물고기 사료 성분을 봉입하고, 추가적으로 보호층에 감싸인 비소화성 중합체 매트릭스를 구성하는 미립자를 개시하고 있다.

물고기사료를 제조하는 또다른 방식으로는 마이크로캡슐화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미생물 또는 조류를 핵물질로 하여 함께 캡 소재에 분무함으로써 장기간 보존을 가능케 하는 방법이다.

현탁한 식물성 및 동물성 플랑크톤을 함유하는 물고기 액상사료는, 어류 및 무척추 바다생물(말미잘 또는 산호 등) 등을 양식하는 데 주로 이용된다.

물고기사료는 관상어 및 양식어의 먹이로서는 물론, 낚시용 미끼 혹은 유인물질로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혼합사료 또는 혼합미끼는 일반적으로 페이스트 타입으로 판매한다. 사료 페이스트는 각종 동물사료로 이루어진 혼합사료로 기능한다. 낚시 페이스트는 두 종류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튜브나 유리병에 담아 판매하는 완성품으로, 구입하는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 하나는 분말형으로, 사용하기 전에 수분과 접촉시켜야 한다. 이들 모두 동물성 및 식물성 성분과 아울러 향료첨가제를 함유한다.

살아 있는 동물을 사육함에 있어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사실은 이들이 탈출본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물고기들은 수족관에서, 양식어장에서, 연못에서 어딘가에 숨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그로 인해 통제불능이 되거나 심지어 죽기까지 하여, 수질과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사료 공급 역시 유사한 문제를 유발하는데, 페이스트 타입의 냉동/건조사료를 투입해도 물고기들이 막바로 받아먹지 않기 때문이다.

건조혼합사료는 수용성으로, 물에 투입되는 즉시 풀어져 착취제, 감미제, 착색제로 분해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수질은 떨어지고 물고기의 사료 섭취율도 크게 하락한다. 나아가 바닥의 틈새나 골로 들어가는 것도 많아 극히 일부의 물고기밖에 섭취할 수 없고, 사료의 대부분은 고스란히 쓰이지 못한 채 남고 만다. 사료에서 분해된 성분은 수족관, 양식어장, 연못 등의 생태학적 환경을 변화시키고, 흔히 서식처의 부영양화를 조장하여 녹조현상을 일으킨다.

약제 함유 플레이크 및 정제는 대부분의 물고기들에게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다. 그 이유는, 약제 함유 플레이크 및 정제는 물고기가 꺼려하는 냄새와 맛의 입자를 방출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어류사육가들은 물고기용 액상사료를 사용하기를 주저한다. 마이크로캡슐에 봉입한 미생물 및 조류는 일반적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가라앉아 치어를 사육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은 까닭이다. 치어에게는 부유력이 있는 먹이가 가장 바람직하다. 어류양식에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할 첫 번째 규칙은 물고기가 먹이의 위치를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종래의 물고기사료, 유인물질, 미끼 등은 종합적으로 볼 때 단점이 더욱 많은 셈이다. 대다수의 사료가 물에 투입되면 빠른 속도로 맛과 냄새를 잃거나, 물고기가 꺼려하는 냄새를 풍기거나, 지나치게 빨리 가라앉는다. 이러한 특성은 물고기가 사료를 섭취하는 것을 방해하고 생태환경의 변화를 초래한다.

어류 서식처의 특성, 예를 들어 수심에 중점을 둔 물고기사료 역시 심각한 단점을 안고 있다. 바닥에 밀착해 서식하는 어류는 수면까지 아예 부상하지 않거나 먹이를 먹고자 아주 드물게만 부상하므로 이들에게는 바닥까지 가라앉는 사료만을 공급하는 것이 최선이다. 반대로 수면 부근에 서식하는 어류는 바닥에 가라앉는 사료를 먹지 못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사료를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1. 적합한 향료첨가제로 섭취성을 높인다.

2.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생산이 가능하다.

3.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하고 유인성이 뛰어나다.

4. 물에 투입되기 전까지 내용물이 보호되어 있다.

5. 물고기가 미처 섭취하지 못한 사료는 서식처의 생태환경을 변화시키는 일 없이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6. 성분을 조정하여 개별적으로 침몰, 부유, 부동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

7. 미끼용의 유인물질 성분은 느린 속도로 이동한다.

8. 약물첨가제 등으로 인하여 물고기가 꺼리는 냄새 및 맛이 발현하는 것을 최소한으로 억제하거나 발현하지 못하게 한다.

9. 산업적으로 생산이 가능하고, 생산단가가 높지 않으며, 품질이 지속적으로 보장된다.

10. 어떤 수심에서도 공급 및 접근이 가능하며, 특히 물고기의 주 서식처에서는 거의 영구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당 출원자는, 캡슐 외피 및 해당 캡슐 외피 속에 봉입된 액상 물고기사료 또는 물고기사료 현탁액으로 구성되었으며, 또한 캡슐 내부에 해당 캡슐의 부력을 결정하는 기상(氣相)을 포함하고 있는 물고기 사료캡슐을 개발함으로써 위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도 1은 물고기 사료캡슐의 단면도이다.
도 2a~2c는 각 제조과정의 개략도이다.

물고기사료 현탁액은 액체 속에 고체입자를 전파시킨 균일혼합물로 이루어진 사료이다.

캡슐은 사료성분을 도입, 운반, 봉입 및 포장하는 데 쓰인다.

캡슐은 물고기가 쉽사리 삼킬 수 있는 소재로 제조하며, 이러한 소재로는 동물에서 유래한 젤라틴, 알지네이트, 전분, 폴리비닐알코올, 키토산, 카라기닌, 셀룰로오스 유도체, 오이드라기트® 기타 수용성대사변화물질 또는 대사부동물 등이 꼽힌다. 캡슐은 사료를 물에 투입한 시점부터 약 0.5~3시간 이내에 완전히 용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1~2시간 이내가 더욱 바람직하다. 캡슐은 빛과 온도가 영향을 미치는 범위 및 pH값의 변화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화학 및 생리활성물질의 포함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사료캡슐의 박막은 보관 중에는 영양분 또는 기상이 결코 누출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으므로, 캡슐은 장기간 보존하여도 성질을 상실하지 않는다. 특히 연질 젤라틴 캡슐에서 이와 같은 박막 특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캡슐에는 착취제와 감미제를 혼합한다. 이들의 냄새와 맛은 물고기를 유인할 뿐더러, 내부에 봉입된 성분 자체의 냄새 및 맛을 덮어버려 물고기가 감지할 수 없게 하므로, 사료와 약제 중 원하는 쪽을 자유롭게 봉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유인물질에는 물고기가 선호하는 방향물질, 방향유, 녹조추출물 등 동물 및 식물추출물, 향신료 등의 감미제 담체, 조류 및 기타 성분이 포함되며, 따라서 물고기는 캡슐을 즐겨 섭취하게 된다.

제조자의 의향에 따라 캡슐을 착색할 수도 있다. 신체에 해롭지 않은 착색제가 주로 쓰이며, 사료캡슐을 두 가지 이상의 색으로 착색해도 좋다.

캡슐은 사료, 약제, 혹은 양쪽 모두를 담은 두 개 이상의 분할캡으로 구성할 수 있다. 가령 서로 다른 젤 혼합물을 함유한 분할캡 두 개를 연질 젤라틴으로 제조하여 캡슐을 구성한다. 분할캡은 각각 다른 색으로 착색한다. 마찬가지로 사료의 점도도 각각 다르게 하여, 한쪽은 액상 혹은 저점도의 사료, 감미제 및 착취제를 함유하고, 다른 한쪽은 점도가 높고 단단한 사료캡슐을 제조한다. 이러한 캡슐은 낚시에서 특히 유용하다. 일반적 미끼를 사용할 때와 같이, 캡슐의 딱딱한 부분에 낚싯바늘 등을 찔러넣고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액상 혹은 저점도의 사료, 감미제 및 착취제를 봉입한 부분은 유인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물고기를 꾀어들이며, 유인물질 및 사료를 느린 속도로 방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캡슐이 수분에 접촉하여 용해하면서 방출해도 좋고, 기계적인 방출이어도 좋다. 또다른 실시형태에서는, 캡슐은 서로 다른 착취제, 착색제 및 젤라틴을 함유한 분할캡으로 구성된다.

액상사료 또는 사료현탁액은 친유성 액체, 특히 식물성 또는 동물성 오일에 기타 액상첨가제나 고체첨가제를 투입하여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친유성 액체는 물과 오일을 혼합한 유제여도 좋다. 아울러 비타민, 카로티노이드, 용해 미네랄 및 미량원소, 단백질, 당질 및 섬유소를 첨가하면 더욱 바람직하다. 일부 실시형태에서는 갈거나 분쇄한 사료를 친유성 액체에 첨가한다.

이하의 명세서에서는 액상 물고기사료 또는 물고기사료 현탁액은 모두 사료 혹은 물고기 사료로 총칭한다.

캡슐의 부력 특성은 기상부와 표면적의 비율 및 캡슐의 무게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다만 캡슐의 무게는 제조과정에서 감량할 수 있으나, 안정성과 "가벼운" 영양소의 사용 정도는 임의로 줄이거나 증가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은 캡슐 내 기상이 제시하고 있다.

기낭을 포함한 캡슐이 적절히 작으면, 박막의 안정성, 삼출량, 견고함이 영향을 받아 변동한다. 캡슐에 기상을 주입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료캡슐에 대한 기상부의 크기를 조절하면, 캡슐을 수면 위, 또는 적절한 수심에서 부유하거나, 막바로 바닥까지 가라앉도록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물고기의 주 서식처가 일정 깊이의 수심이나 수면 부근 어느 쪽이어도 물고기에게 어렵지 않게 먹이를 제공할 수 있다.

사료캡슐은 구형, 타원형, 계란형, 나선형, 어뢰형의 형태인 것이 바람직하나, 기타 다른 형태여도 좋다. 사료캡슐의 크기는 0.5~50mm가 바람직하고, 2~40mm가 더욱 바람직하며, 5~20mm가 특히 바람직하다. 상기에서 제시한 최대수치는 비구형일 경우의 수치이다.

캡슐 내부에 기상을 주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물고기 사료의 고형성분을 혼합 및 분쇄하여 친유성 액체에 첨가한다. 뒤이어 친유성 액체의 액체성분을 더 첨가한다. 제조과정에서 기체가 누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액상사료 또는 사료현탁액을 농축시킨다(점성을 높인다). 여기에서는 액상 밀랍에 주입하는 것으로 점성을 높였으나, 그 외에도 알긴산, 우무, 카라기닌, 로커스트빈검, 구아검, 트래거캔스 고무, 아라비아 고무, 크산탄, 카라야검, 타라검, 젤란검, 펙틴, 셀룰로오스, 셀룰로오스 에테르,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히드록시프로필셀룰로오스,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메틸셀룰로오스, 메틸에틸셀룰로오스, 가공전분, 한천, 젤라틴, 펙틴, 사고, PEG, 폴리아크릴산, 기타 셀룰로오스 유도체 등의 농축액을 사용하여 점성을 높일 수 있다.

이어서 물고기사료를 탈기하고, 특히 산화를 유도하여 사료성분을 붕괴시킬 우려가 있는 반응성산소를 완전히 뽑아낸다.

다음 단계는 사료성분의 비반응성 기상에 관한 것이다. 농축 및 탈기된 사료를 교반하여 기체 혹은 기체혼합물과 혼합한다. 기체 유출 상황 하에서 훈증 케이지를 갖춘 압축기를 사용하여, 유출방향으로 상기의 교반을 실시한다. 기체의 첨가량은 원하는 캡슐의 부력(부동, 부유, 침몰)에 따라 달라진다.

기체 첨가 과정을 완료한 후, 지속적으로 교반하였고 기체차단막(상기 기상과 같은 성분인 것이 바람직하다)으로 보호받고 있는 필러를 즉각 캡슐에 봉입한다. 기체차단막이 사료가 산소와 접촉하거나 산소가 사료 내부에 침입하는 것을 막고 있으나, 교반에 의해 해당 기체성분은 물고기 사료 내부로 도입되어 반영구적으로 현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기체는 질소, 아르곤, 이산화탄소 등 사료성분과 반응하지 않는 기체인 것이 바람직하다. 질소/아르곤의 혼합물이나 기타 비반응성 기체도 쓰일 수 있다. 질소 및 아르곤은 호흡할 때마다 일정량 도입되는 기체이므로 물고기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으며, 소화 후에 즉각 배설물로서 배출된다.

기체를 도입한 물고기 사료는, 기존의 약제, 영양보조제, 화장품 등으로 인해 이미 친숙한 공정인 캡슐봉입 단계로 넘어간다. 연질 젤은 캡슐봉입에 적합한 소재이다. 캡슐봉입기는 두 개의 냉각 무단벨트로 젤 용액을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두 개의 형성롤러 사이로 이동시켜 형태를 형성한다. 이들 롤러에는 대접 모양으로 움푹 파인 오목부분이 있는데, 서로 충돌할 때마다 반대쪽의 젤 밴드에서 발생하는 조각을 회수하기 위한 것이고, 각 조각은 좀 더 낮은 온도 하에서 압력을 받아 가장자리에 다시 붙여진다. 회전이 완전히 정지하기 직전에, 펌프와 필러 쐐기를 이용하여 캡슐 속에 내용물을 주입한다.

제조과정은 다음과 같다.

1. 각자 다른 컨테이너에 동물성 오일 또는 식물성 오일, 혹은 양쪽 모두를 약 1/3 채운다. 영양보조제 제조에 쓰이는 밀랍(여타 종류의 왁스도 좋다) 역시 같은 방법으로 각 컨테이너에 주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밀랍은 섭씨 50~60도로 가열한다.

3. 가열한 밀랍을 지속적으로 서서히 교반하여 오일과 혼합한다. 혼합물을, 캡슐재료가 용융하는 온도 이하까지 서서히 냉각시킨다.

4. 기타 사료성분과 남은 오일을 첨가한다

5. 사료를 분쇄기로 잘게 분쇄한다.

6. 사료를 탈기한다.

7. 비반응성 기체를 사료에 주입한다. 기체는 분산도가 높은 질소나 질소-아르곤 혼합기체가 바람직하다. 기체의 첨가량은 캡슐의 부력 특성에 따라 결정한다.

8. 기체차단막을 형성한다.

9. 기체차단막이 형성된 사료를 교반한다.

10. 사료를 캡슐에 봉입한다.

또다른 제조과정에서는, 액상밀랍상과 물고기 사료를 개별적으로 제조하고 탈기한 후에 혼합한다. 탈기한 사료의 1/3을 액상밀랍상에 첨가하고 혼합한다. 남은 2/3에 비반응성 기체를 도입하여 분산시킨다. 이어서 비반응성 기체를 도입한 물고기사료를, 탈기한 밀랍/사료와 함께 기체차단막 하에서 교반한다. 완성한 물고기사료를 캡슐에 봉입한다.

사료캡슐로서 0.5~5mm 크기의 공동 구형캡슐을 드리핑으로 제조할 수 있다. 동축 드리핑으로 공동구를 제조하는데, 이때 기체류, 특히 사료에 도입되는 비반응 기체의 기체류 또는 진폭이 겹치지 않도록 한다. 그 밖에도, 가교, 투하, 고체화 등 본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각종 화학적/물리적 공정을 통해 캡슐을 제조해도 좋다.

아울러 사료캡슐은, 물고기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을 함유할 수도 있다. 약제는 단독으로 쓰일 수도 있으며, 기타 약제 또는 사료와 병행하여 쓰여도 좋다. 이러한 캡슐은 "담수 및 해수에서의 백점병, 섬모충, 코스티아, 트리코디나, 오디움증, 흡충병, 진균증, 림포시스티스병, 편모충, 카멜라누스, 포자충류에 의한 질병" 등과 같은 질병 또는 기생충감염증을 치료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치료캡슐은 공급캡슐이나 저장캡슐 중 어느 타입으로 제조되어도 좋다. 약제캡슐의 크기와 맛은 물고기에 따라 다르며, 물고기의 전신치료를 위한 것이다. 저장캡슐은 물고기의 생활영역에 두고 장기간에 걸쳐 약제를 방출하기 위한 것으로, 비교적 크고 물고기가 꺼리는 맛이 나므로 물고기가 섭취할 염려가 없다. 이러한 캡슐은 용해되지 않으며, 수중환경에 적절한 삼투압을 지니고 있다. 저장캡슐은 물고기 서식처에 약제를 방출하여 물고기의 체표면에 발생한 기생충 또는 포자를 외부적으로 치료한다.

본 발명은 부력의 정도가 다르거나 서로 다른 사료를 함유하고 있는 복수의 사료캡슐로 구성된 물고기 사료키트를 아울러 개시하고 있다. 물고기에 따라 서식하는 수심(수면 근처, 중간, 바닥)이 다르므로, 각 물고기가 제 서식처에서 먹이를 받아먹을 수 있도록 해줄 필요가 있다. 해당 키트는 필요에 따라 모든 물고기에게 적절하게 사료를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먹이를 두고 경쟁하거나 수면 또는 바닥에만 먹이가 편중되는 사태를 피할 수 있다.

이하로는 두 가지 실시형태를 들어 발명을 설명하고자 한다.

도 1에서, 공동구형의 사료캡슐은 캡슐 외피(1)와 외피 안에 위치한 물고기 사료(5)로 구성된다. 캡슐 외피(1)는 고형의 연질 젤(2)로 이루어지고, 연질 젤은 착색제(3)와 향료첨가제(4)를 함유한다. 물고기 사료(5)는 분쇄 사료의 고체 입자(7)와 밀랍 입자(8)로 이루어지고, 기포(6)는 물고기 사료(5) 내에 분산되며, 이 기포와 표면적의 비율 및 캡슐의 무게에 따라 캡슐의 부력 특성이 결정된다.

각 제조과정의 개략도를 도 2a~2c에 나타내었다. 제조설비는 탱크(9)(도 2a)를 포함하며, 탱크에 도입된 밀랍상(10)은 히터(11)에 의해 섭씨 50~60도까지 가열된다. 도 2b는 밀랍상(10)을 친유성 액체와 혼합하여 사료 성분(12)을 제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교반기(13)로 두 개를 교반하고, 밀랍상과 오일의 균일혼합물을 냉각하여 물고기 사료(14)를 제조한다. 탈기공정은 생략하였다. 도 2c에서는 훈증 케이지(17)가 부속된 교반기(15)로 탈기된 사료(16)에 사료성분과 반응하지 않는 비반응기체를 도입하여 분산시킨다. 분산(18)은 기포가 미세하고 균일한 상태여야 한다.

1 캡슐
2 연질 젤
3 착색제
4 향료첨가제
5 물고기 사료
6 기포
7 분쇄 사료의 고체 입자
8 밀랍 입자
9 탱크
10 밀랍상
11 히터
12 친유성 액체와 혼합한 사료성분
13 교반기
14 물고기 사료
15 분산 교반기
16 탈기된 사료
17 훈증 케이지
18 분산

Claims

캡슐 외피(1)와,
상기 캡슐 외피(1) 속에 봉입된 액상 물고기사료 또는 물고기사료 현탁액(5)을 포함하고,
캡슐의 내부에 부력 정도를 결정하는 기상(6)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고기 사료캡슐.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캡슐 외피(1)는 동물에서 유래한 젤라틴(2), 알지네이트, 전분, 폴리비닐알코올, 키토산, 카라기닌, 셀룰로오스 유도체, 오이드라기트® 그 외의 수용성대사변화물질 또는 대사부동물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한 물질로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고기 사료캡슐.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캡슐 외피(1)는 물에서 용해되지 않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고기 사료캡슐.
제1항 내지 제3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캡슐 외피(1)는 착색제(3), 감미제(4) 및/또는 착취제(4)를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고기 사료캡슐.
제1항 내지 제4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액상 물고기사료 또는 물고기사료 현탁액(5)은 친유성 액체, 액체 및/또는 고체 사료 성분(12) 및 증점제(8)를 함유하며, 상기 친유성 액체는 식물성 또는 동물성 오일이고, 상기 증점제는 밀랍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고기 사료캡슐.
제5항에 있어서,
상기 친유성 액체는 물과 오일을 혼합한 유제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고기 사료캡슐.
제5항에 있어서,
상기 액체 및/또는 고체 사료 성분(12)은, 치료제, 착취제, 감미제, 유인물질, 비타민, 용해 미네랄 및 미량원소, 단백질, 당질, 갈거나 분쇄한 사료(7), 및/또는 섬유소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고기 사료캡슐.
제1항 내지 제7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사료캡슐은 두 개 이상의 분할캡으로 구성되며, 상기 분할캡에는 각자 다른 성분이 봉입되어 있고, 상기 봉입 성분은 사료, 약제, 혹은 양쪽 모두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고기 사료캡슐.
제1항 내지 제8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사료캡슐의 부력을 결정하는 기상(6)은, 상기 물고기 사료의 성분과 반응하지 않는 비반응성 기체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고기 사료캡슐.
제9항에 있어서,
상기 물고기 사료의 성분과 반응하지 않는 비반응성 기체(6)는, 질소, 아르곤, 이산화탄소, 또는 두 가지 이상의 기체를 혼합한 혼합기체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고기 사료캡슐.
제1항 내지 제10항 중 어느 한 항에 기재된 물고기 사료캡슐의 제조방법으로서,
1) 상기 액상밀랍상(8)을 섭씨 50~60도로 가열하고,
2) 상기 친유성 액체의 1/3을 첨가한 후 교반하고,
3) 상기 밀랍과 친유성 액체의 혼합물을 상기 캡슐외피의 재료가 용융하는 온도 이하까지 냉각하고.
4) 4항에서 언급된 온도에서 기타 사료성분과 남은 친유성 액체를 첨가하여 물고기 사료(14)를 완성하고,
5) 상기 물고기 사료(14)를 탈기하고,
6) 상기 물고기 사료(5)에 상기 물고기 사료의 성분과 반응하지 않는 비반응성 기체(6)를 주입하여 골고루 분산(18)시키고,
7) 상기 비반응성 기체(6)와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기체차단막을 형성한 후 상기 물고기 사료(5)를 지속적으로 교반하고,
8) 상기 물고기 사료(5)를 상기 캡슐외피(1)에 봉입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고기 사료캡슐의 제조 방법.
부력의 정도가 다르거나 서로 다른 물고기 사료(5)를 함유하고 있는 제1항 내지 제10항 중 어느 한 항에 기재된 물고기 사료캡슐 복수 개로 구성된 물고기 사료키트.
하나 이상의 어류종, 특히 관상어 또는 양식어에게 서식하는 수심의 정도에 따라 먹이를 공급하기 위한 제1항 내지 제10항 중 어느 한 항에 기재된 물고기 사료캡슐의 용도.
제1항 내지 제10항 중 어느 한 항에 기재된 물고기 사료캡슐을 응용한 낚시용 유인물 및/또는 낚시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