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371367B1 - 보리잎 차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어린 보리잎으로 차를 만들어 계절에 관계없이 보리잎차를 마실 수 있도록 하는 보리잎차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본 발명은 겨울 추위를 이겨낸 어린 보리잎을 채취하여 세척한 후 무쇠가마솥에서 쪄내고 이를 그늘에서 자연 건조시킨 후 달구어진 무쇠가마솥에서 덖어주고 꺼내어 식히는 과정을 수회 반복하여, 보리잎차를 제조하는 것이다.

Description

보리잎차 제조방법{Barley leaf tea manufacture method}

본 발명은 겨울 추위를 이겨낸 어린 보리잎으로 차를 만들어 계절에 관계없이 보리잎차를 마실 수 있도록 하는 보리잎차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벼농사가 끝난 후 파종하여 추운 겨울을 지나 싹이 나게되는 보리는 각종 장류의 제조와 엿기름, 보리차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한편 자연식품으로서도 인기가 있다.

특히 겨울 추위를 이겨낸 어린 보리잎은 동의보감에 적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성질이 미지근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으니 먹은 것을 소화시키고 심복의 창만을 없애주며 속을 뜨시게 하고 위를 열어주며 곽란을 그치게 하고, 황달을 주로 치료하며, 속을 더웁게 하여 곡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2∼3월에 보리잎을 채취하여 달여먹고 있다.

그러나 보리잎을 채취하는 시기가 한정되고 또한 채취한 보리잎은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보리잎을 장복하지 못하고 있다.

본 발명은 겨울 추위를 이겨낸 어린 보리잎을 채취하여 차로 만들어주므로써계절과 시기에 관계없이 보리잎을 우려낸 물을 복용하여 먹은 것을 소화시키고 심복의 창만을 없애주며 속을 뜨시게 하고 곽란을 그치게 하는 효능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본 발명은 어린 보리잎을 채취하여 깨끗이 세척한 후 무쇠가마솥에서 쪄내고 이를 그늘에서 자연 건조시킨 후 달구어진 무쇠가마솥에서 덖어내고 꺼내어 식히는 과정을 수회 반복하여, 보리잎차를 제조하는 것이다.

본 발명은 겨울 추위를 이겨낸 어린 보리잎을 이용하여 보리잎차를 제조하는 것으로, 제조된 보리잎차는 한지에 싸서 보관하거나 티백 포장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보리잎차는 2∼3월에 채취한 보리잎을 이용하고, 채취된 보리잎은 참숯을 우려낸 물과 황토를 이용해 만든 지장수로 깨끗이 물로 씻어주되 보리잎이 꺽이거나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씻어준다.

깨끗이 씻은 보리잎은 면헝겊을 깔은 채반위에 올려 놓고 물이 담겨진 무쇠가마솥에 넣은 후 장작으로 물을 가열하여 보리잎을 쪄내되 무쇠가마솥을 덮은 뚜껑에서 수분이 방울져 떨어지면 채반의 보리잎을 꺼내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깔아놓고 건조시킨다.

바람에 충분히 건조가 되면 무쇠가마솥을 장작으로 달군 후 한움쿰씩의 보리잎을 무쇠가마솥에 넣고 손끝으로 헤쳐가며 덖어주되 보리잎이 바삭거리지 않을 정도로 덖어준다.

덖어진 보리잎은 무쇠가마솥에서 꺼내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열기를 충분히 식힌 후 다시 무쇠가마솥에 넣어 덖고 다시 꺼내어 열기를 식히는 과정을 수회 반복한다.

그러면 보리잎차가 완성되며 보리잎차는 한지에 쌓아 옹기속에 보관하거나 티백포장하여 보관하게 되고, 녹차를 마시듯이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마시게 된다.

이러한 본 발명의 보리잎차 제조방법을 실시예에 의거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본 발명은 어린 보리잎을 채취하는 채취과정, 보리잎을 세척하는 세척과정, 보리잎을 찌고 건조시키는 찜과정, 건조된 보리잎을 덖어주는 덖음과정, 덖어낸 보리잎을 포장하는 포장과정으로 이루어진다.

1. 채취과정

보리가 자라나는 2∼3월에 겨울 추위를 이겨낸 어린 보리잎을 되도록 상하지 않게 가위등으로 절단하여 채취하되 보리의 길이는 5㎝ 내외가 되도록 한다.

여기서 2∼3월에 보리잎을 채취하는 이유는 겨울을 지난 보리잎이 깊은 맛과 영양을 지니기 때문이다.

보리잎이 봄철에 자라난 보리잎은 맛이 비리고 잘 부스러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2. 세척과정

채취된 보리잎은 상하지 않게 조심하여 3회정도에 걸쳐 세척하도록 하되 처음 2회정도 세척할때 50리터의 물에 2㎏의 백탄참숯을 하루정도 우려낸 물을 사용하여 세척하고, 마지막으로 헹구어내는 물은 순수황토를 이용하여 만든 지장수를 사용하며, 세척된 보리잎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짚으로 만든 멍석위에서 건조시킨다.

여기서 보리잎 세척시 참숯을 우려낸 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숯이 중금속, 농약, 발암물질 등을 흡착하여 독소제거를 하기 때문에 숯물로 보리잎을 세척해 주게 되고, 다시 황토를 이용해 만든 지장수로 세척해 주는 이유는 황토가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정화력과 분해력이 있기때문에 황토지장수로 보리잎을 세척해 주게 되며, 충분히 세척된 보리잎은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충분히 건조시킨다.

3. 찜과정

세척 후 건조시킨 보리잎은 면 헝겊을 깔은 채반위에 얇게 올려 놓고, 채반을 무쇠가마솥에 넣은 후 뚜껑을 닫고 장작으로 가마솥을 가열한다.

이때 가마솥에는 미리 물을 부어 놓아 채반에 얹힌 보리잎이 증기로 쪄지도록 한다.

가마솥에 보리잎을 넣고 장작을 태워 150℃가 되게 5분동안 가열시키면 수증기에 의해 보리잎이 쪄지게 되며 수증기가 가마솥 뚜껑에서 결로되어 방울져 떨어질 때까지 쪄 주게 된다.

이같이 가마솥 뚜껑에서 수증기가 방울져 떨어지면 뚜껑을 열고 채반을 꺼내어 부드럽게 5회정도 덖은 다음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하루나 이틀정도 충분히 건조시킨다.

이때 보리잎의 수분함량이 30% 정도가 될때까지 건조시키게 된다.

4. 덖음 과정

충분히 건조된 보리잎은 무쇠가마솥에서 손으로 덖은 다음 꺼내어 30분 정도 그늘에서 열기를 식힌 후 다시 덖어주는 과정을 6회정도 실시한다.

무쇠가마솥은 장작을 태워 약 30℃ 정도가 되게 가열한 상태에서 보리잎을 한움큼 집어 가마솥에 뿌린 후 손으로 저어가며 5분 이내에서 덖어준다.

보리잎을 한움큼씩 손으로 저어가며 덖어주는 이유는 보리잎이 타지 않고 덖어지게 하는 한편 보리잎이 꺽이거나 부러지는 것을 최소화시키기 위함이다.

한번 덖어진 보리잎은 가마솥에서 꺼내 열기를 식힌 후 다시 덖고 열기를 식히는 과정을 총 6회 정도 실시하며, 이렇게 수분을 증발시켜야만 보리잎 특유의 맛과 영양이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5. 포장과정

충분히 덖고 열기를 식힌 보리잎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한지에 싸거나 티백 포장한다.

한지에 쌓아 줄 경우는 전통한지로 두껍게 포장한 후 반드시 옹기에 넣어 건조하고 그늘진 곳에 두어야만 맛과 향이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티백 포장할 경우는 사용이 간편한 이점이 있다.

이렇게 생산된 보리잎차는 뜨거운 물에 담가 그 맛과 향을 우려낸 후 차처럼 마시면 되고, 물의 량을 조절하여 기호에 맞게 마시도록 한다.

본 발명은 겨울 추위를 이겨낸 보리잎을 차로 만들어 계절과 시기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으며, 보리잎 특유의 맛과 향을 음미하는 한편 약리 작용에 의한 효과도 기대된다.

Claims (1)

1. 길이 5㎝ 정도의 어린 보리잎을 2∼3월에 채취하는 채취과정과,

   채취된 보리잎을 참숯을 우려낸 물로 2회 세척하고 황토를 이용하여 만든 지장수로 1회 세척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시키는 세척과정과,

   건조된 보리잎은 면헝겊을 깔은 채반에 담아 무쇠가마솥에서 수증기가 방울져 떨어질때까지 쪄준 후 수분함량 30% 정도가 되게 충분히 건조시키는 찜과정과,

   상기 찜과정에서 건조된 보리잎을 한움큼씩 30℃로 가열된 무쇠가마솥에 넣어 5분 이내에서 손으로 저어가며 덖다가 꺼낸 후 열기를 식히는 과정을 6회정도 반복하는 덖음과정으로 보리잎차를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보리잎차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