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40002994U - 황토를 이용한 불판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고안은 황토로 만들어진 종래의 구이 불판이 가지고 있는 제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창안된 것으로, 육류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황토 불판을 제공함에 본 고안의 목적이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고안은 황토를 이용한 불판에 있어서, 상기 불판은 황토 99%와 펄프 1%를 혼합하여 소성공정없이 제조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불판을 제공한다. 본 고안에 의한 불판은 황토의 원적외선 효과와 함께 소성공정시 소멸되는 황토의 미생물을 보존하고,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 효과를 가진다.

Description

황토를 이용한 불판{Hot Grill Using Red Clay}

본 고안은 황토를 이용한 불판에 관한 것이다.

생선이나 고기와 같은 육류의 요리는 크게 탕, 조림, 구이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구이는 비교적 요리법이 간단하면서도 굽는 방법에 따라 매우 다양한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선호되고 있는 요리법으로서, 특히 숯불을 이용하며 소금과 후추 외의 다른 부재료가 사용되지 않는 직화 구이는 양념에 의한 맛이 배제된 상태이면서도 그 맛이 뛰어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매우 선호되고 있는 육류 요리법이다.

상기와 같은 직화 구이에서 육류를 불위에 올려 놓기 위한 도구로는 옛부터 널리 사용되어 온 석쇠를 들 수 있는 바, 석쇠는 금속선을 격자형으로 엮은 것으로서 불과 육류가 직접 접하도록 하기 때문에 숯을 사용시 복사방식에 의한 가열 방법과 숯에서 방사하는 원적외선에 의해 구워진 육류의 맛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그러나, 구이용 숯으로 가장 좋다고 알려진 참숯을 구하기 쉽지 않고, 육류를 굽는 동안 연기가 많이 나며, 사용 후 석쇠를 깨끗이 청소하기 쉽지 않아 재사용시 위생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근래에는 화학물질을 첨가한 인조 숯을 사용함으로써 굽는 중에 발생하는 가스나 재가 인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기사가 신문에 실리기도 하였다.

따라서, 일반 가정 뿐 아니라 음식점에서도, 상기 숯과 석쇠를 이용한 구이보다 맛이 다소 떨어지기는 하지만, 사용상의 편리함 때문에 가스불과 구이 불판을 이용한 구이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바, 구이 불판이란 그 위에 놓여진 육류와 불의 직접적인 접촉을 배제하면서 가열된 구이 불판에 의해 육류가 간접적으로 구워지도록 금속이나 세라믹 등으로 만든 판이다.

상기 구이 불판은, 불로 기름을 떨어뜨리게 되는 석쇠와 달리, 굽는 과정에서 나오게 되는 육류의 기름이 그대로 판위에 고이게 되기 때문에, 육류가 놓여지는 상면을 경사지게 하고, 기름이 원활히 흐를 수 있도록 유로를 형성시키기도 하며, 육류를 굽는 동안 상기 경사면과 유로를 통하여 일측에 모인 기름을 드레인시키거나 흡착포 등으로 흡수 제거시키게 된다.

즉, 종래의 판상 불판을 사용항 경우에는 육류에서 배출되는 기름을 주기적으로 제거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기름이 일측으로 흐름에도 불구하고 그 표면에 잔류하는 기름에 의해 기름이 불판 주위로 튀게 될 뿐 아니라 석쇠를 이용한 직화 구이에 비하여 그 맛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상기와 같이 금속 또는 세라믹 재질로 이루어진 종래의 구이 불판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황토를 이용한 각종 구이 불판들이 개발되었는 바, 이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국내등록실용신안공보 제20-0337193호에 개시되어 있는 "철판의 상면에 황토판이 부착된 황토 고기구이판"은 철판의 상면에 황토가 판의 형태로 단순 압착된 구조로서, 육류의 기름이 황토판에 스며드나 철판에 의해 외부로 배출되지 못하여 황토에 의한 기름 흡수양이 제한되며, 고온에서 소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시 열에 의해 황토판이 갈라지면서 많은 틈새가 형성되어 사용 후 황토판에 흡수된 기름을 포함하여 그 표면을 깨끗이 닦아내기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고온 소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강도가 낮아 반복 세척을 하면서 반복하여 사용하기에는 적합치 않으나, 일회용으로 사용시에는 철판을 회수하거나 철판도 함께 폐기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국내공개특허공보 특1998-065124호에 개시된 "황토구이불판"은 황토 혼합물을 고압으로 압출 성형한 후 소성하였기 때문에 그 표면과 내부에 형성되는 기공이 적어 육류로부터 배출되는 기름에 대한 황토의 흡수력이 상기 인용고안보다 작으며, 이 역시 소성이 되기는 하였으나 저온 소성되었기 때문에 상기 인용고안과 같이 황토판의 갈라짐에 의해 수반되는 제반 문제점들을 갖게 된다.

본 고안은 황토로 만들어진 종래의 구이 불판이 가지고 있는 제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창안된 것으로, 육류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황토 불판을 제공함에 본 고안의 목적이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고안은 황토를 이용한 불판에 있어서, 상기 불판은 황토 99%와 펄프 1%를 혼합하여 소성공정없이 제조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불판을 제공한다.

본 고안에 의한 불판은 황토의 원적외선 효과와 함께 소성공정시 소멸되는 황토의 미생물을 보존하고,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 효과를 가진다.

도 1은 본 고안의 일실시예에 따른 불판을 나타낸다.

본 고안은 황토를 이용한 불판에 있어서, 상기 불판은 황토 99%와 펄프 1%를 혼합하여 소성공정없이 제조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불판을 제공한다.

본 고안 구이 불판의 주재료인 황토는, 입자의 지름이 0.002∼0.0005mm 정도되는 퇴적물로서 60℃ 이상으로 가열시 많은 원적외선을 방사하여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수분 조절 기능이 우수하여 건축 재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흙으로서, 성형 건조 후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가열에 의해 갈라지면서 형성되는 틈과 성형 가공시 생성된 내·외부의 수 많은 기공에 의해 육류에서 배출되는 기름을 신속히 흡수하여 육질을 담백하게 하여 준다.

그리고, 상기 황토는 가열됨으로써 원적외선을 방사하여 육류 내부의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는 바, 그 함량이 70중량%에 미치지 못하면 기름 흡수 능력이 떨어지고 원적외선 방사량 감소에 의해 유질이 떨어지게 되고, 90중량%를 초과하게 되면 콘크리트 내부의 철근과 같은 역할을 하는 첨가물의 부족에 의해 구이 불판의 강도가 떨어져 보관이나 운반시 부스러지기 쉬우며 구이 불판에 부수적으로 부여하고자 하는 첨가물에 의한 효과가 미미하게 된다.

또한, 황토에 혼합되는 첨가물은 황토와 함께 육류의 기름을 흡수하고 냄새를 제거하는 동시에 육류에 식욕을 돋구는 향을 스며들게 하는 효과를 얻기 위한 것으로, 그 함량이 10중량%에 미치지 못하면 그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구이 불판의 보강재로서 역할이 부족하여 건조 후 구이 불판이 파손되기 쉽고, 30중량%를 초과하게 되면 첨가물이 표면 외측으로 돌출되어 구이 불판의 표면이 지나치게 거칠어지며 거칠어진 표면의 돌출부가 육류를 굽는 과정에서 쉽게 부스러져 육류에 묻게 되는 동시에 황토 함량의 감소로 원적외선 방사량이 적어지게 되어 육류의 맛이 떨어지게 된다.

상기와 같이 본 고안의 황토를 이용한 일회용 구이 불판의 강도 향상과 효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펄프가 첨가된다. 펄프는 목재나 그 밖의 섬유 식물에서 기계적, 화학적 또는 그 중간 방법에 의하여 얻는 셀룰로오스 섬유의 집합체를 나타낸다.

원래는 많은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죽 모양으로 되어 있거나, 압착 등의 방법에 의하여 탈수한 습윤물(濕潤物)을 말하는데, 좁은 의미로는 식물을 구성하고 있는 섬유를 추출하여 모은 것을 말한다. 현재 이용되는 펄프의 원료로는 솜 같은 종모섬유(種毛纖維)와 대나무·짚·에스파르토·버개스 등과 같은 벼과식물의 줄기, 마닐라삼의 줄기, 대마·아마·닥·삼아·안피 등의 나무껍질[靭皮部]과 나무의 가지나 잎을 제외한 줄기 등 매우 다양하다. 분류법에는 사용한 원료의 이름을 따서 분류하는 법과 제조법에 의하여 분류하는 법이 있다. 원료에 따른 분류로는 먼저 목재펄프와 비목재펄프로 구분하고, 목재펄프는 다시 침엽수펄프(NP)와 활엽수펄프(LP)로, 비목재펄프는 짚펄프(straw pulp)·버개스펄프(bagasse pulp)·갈대펄프·대나무펄프·인피섬유(靭皮纖維)펄프·넝마펄프·면펄프 등으로 구분한다.

제조법에 의한 분류는 먼저 기계펄프(MP)와 화학펄프(CP)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여 생산한 것이 있는데, 기계펄프는 다시 쇄목펄프(GP)·리파이너펄프(RGP)·열처리기계펄프(TMP) 등으로 구분하며, 화학펄프는 아황산펄프(SP)·크라프트펄프(KP)·소다펄프(soda plup)로 구분한다. 기계와 화학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것은 화학쇄목펄프(CGP)·세미케미컬펄프(SCP)로 구분한다. 제조법에 의하여 구분할 경우는 펄프의 표백 정도에 따라 명칭의 앞에 표백(B)·반표백(S)·미표백(U) 등을 붙여서 사용한다. 또 펄프를 용도에 따라 구분할 때에는 제지용과 용해용(DP)으로 나눈다.

본 고안에 의한 불판은 황토의 원적외선 효과와 함께 소성공정시 소멸되는 황토의 미생물을 보존하고,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 효과를 가진다.

Claims (1)

1. 황토를 이용한 불판에 있어서, 상기 불판은 황토 99%와 펄프 1%를 혼합하여 소성공정없이 제조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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