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288107B1 - 자라 가공식품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자라 가공식품에 관한 것으로 혈액과 내장을 제거시킨 자라를 청미래덩굴 또는 망개나무 잎, 생강, 맥반석 또는 원적외선 세라믹과 함께 고압증기멸균기에서 100∼200℃로 40분∼2시간 증숙시켜 얻어지는 본 발명의 자라 가공식품은 자라의 원형(原型)을 살리면서도 장기 보존이 가능하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여 복용이 간편하다.

Description

자라 가공식품{A processed foodstuff made from snapping turtles}

본 발명은 자라 가공식품에 관한 것으로 좀더 자세히는 자라의 원 형태를 살리면서도 장기 보존이 가능하고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여 복용이 간편한 자라 가공식품에 관한 것이다.

예로부터 자라는 보양 강장식품으로서 널리 알려져 왔다. 자라는 자라과에 속하는 파충류로서 고기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아 예로부터 보혈 강장제나 고급요리의 재료로 이용되어 왔다.

자라는 양질의 고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동물이면서도 필수 지방산인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을 비롯하여 미네랄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자라탕은 양기부족과 허약한 사람의 보양식품으로 인체 내의 정상세포에 생명력을 활성화시키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자라에는 우리 인체 내에 기를 보강시키고 세포를 정상화시키는 특별한 기능이 있어 병약자의 보양식품으로, 여성의 미용식품으로 대단히 효과가 크다. 최근에는 일본 동경대 약학부 등의 연구를 통하여 자라의 항암효과도 밝혀진 바 있다. 또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보약으로 자라를 장기 복용한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출처: 대구자라양식장 홈사이트)

그러나, 자라는 요리하기가 복잡하여 상기와 같은 뛰어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조리하거나 복용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자라를 가공한 식품들이 출현하였다.

그러나, 종래의 자라 가공식품은 급속 냉동건조공법 등을 이용하여 자라를 분말화하거나 또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도록 으깨어진 고체상이나 액상으로 만들고 한약재와 같은 영양성분을 첨가하여 레토르트식으로 포장하는 것이 일반적으로서 소비자들이 그 내용물에 대하여 신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보존기간도 약 6개월 정도로 길지 않다. 또한,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하여 방부제 등의 화학약품을 첨가하여 인체에 해로왔다. 또한, 자라의 독특한 비린내가 제거되지 아니하여 섭취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여 화학약품의 처리 없이도 장기간 보존이 가능한 자라 가공식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본 발명은 자라의 독특한 비린내를 제거하여 섭취하기 좋은 자라 가공식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하 본 발명을 자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은 혈액과 내장을 제거시킨 자라를 청미래덩굴 또는 망개나무 잎 및 생강과 함께 고압증기멸균기에서 100∼200℃로 40분∼2시간 증숙시켜 얻어지는 자라 가공식품에 관한 것이다. 이하에서는 본 발명의 자라 가공식품의 제조방법에 관하여 설명한다.

먼저, 건강하고 우수한 자라를 선별하여 상온에서 세척한다.

세척된 자라를 3∼5일 청정한 물에 놓아 다른 먹이를 주지 않고 자라 몸 속의 노폐물을 뺀다.

자라를 도살하고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하여 피를 빼고 내장을 제거시킨다.

다시 자라를 세척하여 고압증기멸균기에 넣어 증숙시킨다. 증숙 온도는 100∼200℃, 바람직하게는 120∼150℃에서 40분∼2시간, 바람직하게는 1시간 정도 증숙시킨다. 지나치게 고온에서 장시간 증숙시키는 경우에는 영양성분의 파괴 우려가 있다. 이때 자라 외에도 내장과 깃털을 제거하고 깨끗이 세척한 닭 및/또는 장어를 넣어 함께 증숙시키면 다양한 미각을 느낄 수 있고, 보양효과도 더욱 좋아진다.

자라의 증숙 과정에서 청미래덩굴의 잎 또는 망개나무 잎을 함께 찐다. 이는 자라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상온에서 쉽게 상하는 떡과 과자류를 청미래덩굴 또는 망개나무 잎으로 싸 주면 일주일 이상 오랫동안 보존이 가능해지는데 일본에서는 찹쌀떡의 포장에 일반적으로 이 방법을 사용한다. 본 발명자는 이에 착안하여 상기와 같은 청미래덩굴 또는 망개나무 잎의 성질을 이용하여 자라의 증숙 과정에서 함께 증숙시키면 자라의 특유한 비린내가 없어지고 장기간 보존 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알아내었다. 가공식품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하여 청미래덩굴 또는 망개나무 잎을 이용하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부제와 같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 첨가물을 가하지 않아도 장기 보존이 가능해지며, 자라의 비린내 또한 제거할 수 있다. 청미래덩굴 또는 망개나무 잎은 바람직하게는 연한 소금물에 1∼2개월 숙성시킨 것을 사용한다. 소금물에 숙성시킨 청미래덩굴 또는 망개나무 잎을 깨끗이 세척하여 자라 100㎏에 대하여 청미래덩굴 또는 망개나무 잎 1∼20㎏, 바람직하게는 3∼8㎏을 가한다. 1㎏ 미만인 경우에는 냄새제거 효과 및 장기보존 효과가 없으며, 20㎏이상인 경우에는 자라의 향미를 저해할 수 있다. 자라와 혼합하는 것보다는 망에 매달아 증숙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자라의 특유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하여 생강을 넣고 함께 증숙시킨다. 생강은 자라의 비린내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자라의 맛을 한결 돋우는 역할도 한다. 자라 100㎏에 대하여 생강은 0.5∼5㎏, 바람직하게는 2∼3㎏을 가한다. 0.5㎏ 미만인 경우에는 냄새제거 효과가 없으며, 5㎏이상인 경우에는 자라의 향미를 저해할 수 있다. 생강도 망에 따로 넣어 증숙시킨다.

또, 맥반석 또는 원적외선 세라믹과 같은 원적외선 방사체를 자라와 함께 넣어 증숙시킨다. 원적외선 방사체는 자라 100㎏에 대하여 5∼40㎏, 바람직하게는 20∼30㎏을 가한다. 본 발명에서는 여러 가지 원적외선 방사체 중 맥반석이나 원적외선 세라믹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공질의 맥반석은 다층 다공질로 모세관 현상을 이용하여 중금속이나 오염물질을 흡착, 분해할 수 있으며, 미네랄을 용출시키며, 수질조절 작용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맥반석이나 원적외선 세라믹과 같은 원적외선 방사체는 원적외선 방사에 의한 공명 작용 등으로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기능을 할 수 있어 종래 식품보관용기, 침대 등에 많이 응용되어 왔다. 이와 같은 특성을 갖는 맥반석 또는 원적외선 세라믹을 가하여 자라를 증숙시키는 경우 맥반석 등에서 원적외선이 방사되어 자라의 장기 보존 효과를 더욱 높여 주게 되는 것이다.

깨끗한 물을 1시간 내지 1시간 30분 끓여 자라 중량 대비 80%의 물을 상기와 같이 증숙된 자라와 함께 캔에 넣은 후 가스를 주입하고 밀폐시킨다. 이 때 자라는 원형(原型)을 유지하고 있다.

또는 상기와 같은 제조방법으로 원형이 아닌 분쇄된 상태의 자라 가공식품을 제조할 수도 있다. 즉, 증숙 공정 이전 또는 이후에 자라를 분쇄하여 가공식품을 제조할 수 있다.

상기 자라 가공식품을 건표고, 영지버섯, 구기자, 황기, 은행, 대추, 죽염 등의 한약재와 함께 자라 부피의 3∼5배의 물을 가하여 자라스프를 끓이거나, 찹쌀, 닭과 함께 끓여 용봉탕을 조리할 수 있다. 자라스프나 용봉탕 외에도 다양한 요리를 조리할 수 있다.

또는 원형 그대로의 자라를 분쇄하여 자라스프나 용봉탕을 조리하여 먹을 수도 있다.

이하에서는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좀더 자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본 발명의 범위가 실시예에 의하여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건강하고 우수한 자라를 선별하여 상온에서 세척하였다.

세척된 자라를 3∼5일 청정한 물에 놓아 금식시켜 자라 몸 속의 노폐물을 빼었다.

자라를 도살하고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하여 혈액을 빼고 내장을 제거하였다.

다시 자라를 세척한 후 100㎏을 고압증기멸균기에 넣어 120∼150℃에서 1시간 증숙시켰다.

이 과정에서 소금물에 2개월 숙성시켜 누렇게 변한 청미래 덩굴 잎을 세척하여 5㎏을 가하여 함께 증숙시켰다. 청미래 덩굴 잎은 자라에 혼합시키지 않고 별도로 망에 넣어 증숙시켰다.

또한 자라의 특유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하여 증숙 과정에서 3㎏의 생강을 별도의 망에 넣고 함께 증숙시켰다.

또, 자라의 증숙 과정에 맥반석을 첨가하였다. 맥반석은 자라 100㎏에 대하여 40㎏을 가하였다.

깨끗한 물을 1시간 내지 1시간 30분 끓여 자라 중량 대비 80%의 물을 상기와 같이 증숙된 자라와 함께 캔에 넣은 후 가스를 주입하고 밀봉시켰다.

밀봉시킨 캔은 다시 끓는 물에 넣어 1∼3시간 재살균하였다.

상기와 같이 제조된 자라 가공식품에 대하여 한국인삼연초연구원에 의뢰하여 얻은 식품분석 결과는 표1과 같다.

표1과 같이 본 발명의 자라 가공식품은 100g당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각각 38.7㎎, 20.5㎎이나 들어 있으며, 회분 즉, 미네랄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15인을 대상으로 본 발명의 자라 가공식품에 대하여 후각실험을 수행한 결과 자라의 특유한 비린내를 거의 느낄 수 없었다.

또한, 본 발명의 자라 가공식품을 캔에 주입한 상태에서 상온에서 보존기간에 대한 실험을 한 결과 1년 이상 변패가 되지 않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항목	결과
조지방(%)	2.14
조단백질(%)	3.05
탄수화물(%)	0
열량(㎉/100g)	31.16
칼슘(ppm)	62
DHA(㎎/100g)	38.7
EPA(㎎/100g)	20.5
수분(%)	94.7
회분(%)	0.11

본 발명의 자라 가공식품은 청미래덩굴 잎 또는 망개나무 잎과 생강, 원적외선 방사체를 넣고 고압증기로 증숙시켜 자라 특유의 냄새를 제거함으로써 섭취시의 불쾌감을 없앴다.

또, 본 발명의 자라 가공식품은 맥반석 등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을 이용하고 청미래덩굴 등을 이용함으로써 별도의 방부제 없이도 상온에서 1년 이상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Claims (6)

1. 혈액과 내장을 제거시킨 자라를 청미래덩굴 잎, 생강, 원적외선 방사체와 함께 고압증기멸균기에서 100∼200℃로 40분∼2시간 증숙시켜 얻어지는 원형의 자라 가공식품.
2. 혈액과 내장을 제거시킨 자라를 망개나무 잎, 생강, 원적외선 방사체와 함께 고압증기멸균기에서 100∼200℃로 40분∼2시간 증숙시켜 얻어지는 원형의 자라 가공식품.
3.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청미래덩굴 잎 또는 망개나무 잎은 자라 100㎏에 대하여 1∼20㎏을 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자라 가공식품.
4.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생강은 자라 100㎏에 대하여 0.5∼5㎏을 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자라 가공식품.
5.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원적외선 방사체는 자라 100㎏에 대하여 5∼40㎏을 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자라 가공식품.
6.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원적외선 방사체는 맥반석 또는 원적외선 세라믹 중의 1종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자라 가공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