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282165B1 - 한약재를사용한약용주의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섬유소분해효소 (셀룰라제 : cellulase)로 처리하여 연화이완 (軟化弛緩)된 한약재를 전분질원료 (곡분 또는 전분)에 물을 가하여 얻어진 유액(乳液)과 혼합하고, 액화효소를 첨가시켜 가열 액화한 다음 24℃ 이하로 냉각시킨 액화물에 발효제 (누룩, 효모 등)를 담금하여 술덧을 만들고, 이 술덧을 110시간-200시간 동안 발효 및 제성하여 얻는 약용주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그 섬유소 분해효소 (셀룰라제)로 처리한 연화이완된 한약재는 다른 처리원료와 혼합하여 전분질원료를 가열 및 액화시키는 공정에서부터 발효 및 제성되는 최종처리 공정에 이르기까지 동시에 작용함으로, 그 한약재가 함유하고 있는 약효성분이 충분하게 추출되고, 제조시간을 단축시키며, 제성율(製成率)도 높아 경제적이고, 풍미가 좋으며 약효가 우수한 약용주를 제조할 수 있다.

Description

[발명의 명칭]

한약재를 사용한 약용주의 제조방법

[발명의 상세한 설명]

[발명의 목적]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 및 그 분야의 종래기술]

본 발명은 한약재를 사용한 약용주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섬유소분해효소 (셀룰라제)로 처리하여 연화이완 (軟化弛緩)된 한약재를 전분질원료 (곡분 또는 전분)에 가수(加水)하여 얻어진 유액(乳液)과 혼합하고 액화효소를 첨가하여 가열 액화시킨 다음 냉각한 액화물 (24℃ 이하로 냉각)에 발효제(누룩, 효모 등)를 담금하여 술덧를 제조하고 110시간-200시간 동안 발효 및 숙성, 제성(製成)하여 얻는 약용주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약재를 사용한 약용주를 제조하여 건강과 강장강정의 목적으로 많이 음용해 왔다.

약용주의 제조방법은 대략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의 제조방법으로는, 증류주(주정, 소주) 또는 양조주(청주)등에 1종 또는 2종이상의 필요한 한약재를 그대로 또는 설탕과 함께 침지시켜 2개월이상 숙성시켜 제조하는 방법이 있다 (국내 특허 공고 97-2913 참조).

또 하나의 제조방법으로는, 1종 또는 2종 이상의 한약재에 그대로 또는 물을 넣어 가열시켜 열탕한 여과액을 농축시켜 덧밥, 용수(用水), 누룩, 주모와 함께 담금하여 술덧을 제조하고 2개월이상 발효 및 숙성시켜 제성하여 약용주를 제조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에 의해 얻은 약용주로는 고대로부터 전해져 오는 우리나라의 전통주로서, 칠선주 (칡, 더덕, 구기자, 모과, 당귀, 감초 등의 한약재 사용), 백세주 (구기자, 황정, 하수오, 숙지황 등의 한약재 사용), 두견주 (진달래 사용) 등이 있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한 두가지 제조방법은 한약재가 함유하고 있는 약효성분이 충분하게 추출되지 않아, 약효와 풍미가 떨어지고 제조시간이 길어 비경제적이며, 약용주로서의 기능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위와 같은 종래의 제조방법의 결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약용주의 제조방법의 처리공정에서 사용되는 한약재의 약효성분을 충분하게 추출시키며, 제조공정을 단축시키고, 풍미도 좋으며 제성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제조방법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년간 연구한 결과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발명이 이루고자 하는 기술적 과제]

본 발명은 제조시간을 단축시키며 사용한 한약재의 약효성분을 충분하게 추출시켜 추출한 한약재 성분과 술이 순화(醇化) 및 조화된 풍미(風味)를 갖도록 함과 동시에 제조시간이 단축되고 제성율을 높일 수 있는 약용주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데 있다.

[발명의 구성 및 작용]

본 발명은 섬유소분해효소 (셀룰라제 : cellulase)에 의해 처리시켜 연화이완 (軟化弛緩)시킨 한약재를 전분질원료 (곡분 또는 전분)에 물을 가하여 얻은 유액(乳液)과 혼합하고 액화효소를 첨가하여 가열 액화한 다음, 24℃ 이하로 냉각시킨 액화물에 발효제 (누룩, 효모 등)를 담금하여 술덧을 만들고, 110시간 - 200시간 동안 발효 및 숙성, 제성(製成)하여 얻는 약용주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서는 섬유소분해효소인 셀룰라제의 작용에 의해 한약재의 피질조직을 연화이완시키며, 주원료인 전분질 원료 (곡분 또는 전부)를 가열액화시킨다. 따라서, 양조주 제조방법에서 통상적으로 전분질원료를 증자해서 사용되는 증자법(蒸煮法)과 달리 액화법(液化法)을 유효하게 사용하는데 특징이 있다.

이와같이 연화이완된 한약재는 전분질원료 (곡분 또는 전부)의 유액에 투입될 때 그 연화이완된 한약재와 전분질 원료가 쉽게 혼합되어 본발명의 처리공정 (액화, 발효, 숙성, 제성)에서 연속적으로 동시에 작용하여 술과 약효성분이 순화 및 조화되어 본 발명의 목적에 적합하도록 하는 약용주를 얻을 수 있다.

본 발명의 약용주에 사용되는 한약재는 약초류, 야채류 및 약용으로 사용되는 목초류의 뿌리, 껍질, 열매, 꽃, 잎 등을 말한다.

풍미를 좋게하기 위하여 오미(五味)(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의 각 맛이 조화되는 한약재를 선택하여야 한다.

약초와 풍미가 잘 조화된 한약재를 선택하여 제조한 약용주는 약효성분과 알코올이 상승작용을 함으로 약효가 우수하고 풍미가 좋으며 숙취가 전혀없는 약용주를 얻을 수 있다.

본원 발명에서는 한예로서 양파, 구기자, 숙지황, 우엉, 쑥, 오미자, 생강, 대추, 감초 및 계피 등의 한약재를 사용하였으나, 이것은 한예에 불과하며, 독특한 풍미와 약효를 순화, 조화시키기 위하여 또다른 여러 가지의 한약재 (갈근, 인삼, 더덕, 모과, 당귀, 박하, 황정, 하소오, 진달래, 마늘, 살구, 매실, 유자, 국화, 작약 등)를 사용할 수도 있다.

본 발명을 처리공정에 따라 아래에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1처리공정 (한약재의 전처리공정)]

전분질원료 (곡분 또는 전분)의 중량을 기준으로 하여 한약재 (1종 또는 2종이상 혼합한 한약재)(20-50wt% : 건조물로 환산한 것)를 수세시켜 2-4시간 동안 침지시킨 다음 건져내어 통상의 방법으로 파쇄하고, 여기에 한약재(건조물로 환산한 것)의 중량을 기준으로하여 섬유소분해효소 (셀룰라제) 0.2-2wt%를 첨가하고 통상의 방법으로 pH5-6.5의 범위로 pH를 조정하여 2-12시간동안 30-50℃의 온도로 유지한다. 이때 섬유소분해효소의 작용에 의해 그 한약재의 피질조직의 세포막이 연화(軟化)되고 엷어져 피질조직이 연화이완(軟化弛緩)된다. 이와같이 피질조직의 연화이완 작용으로 다음의 처리공정에서 그 한약재에 함유되어 있는 약효성분이 쉽게 그리고 충분하게 추출된다.

위와 같이 효소처리하여 연화이완된 한약재가 얻어진다.

[제2처리공정 (액화공정)]

덧밥으로 담금할 전분질원료 (곡분 또는 전분)에 물을 가하여 Be 12-20°의 유액을 제조하고, 제1처리공정에서 얻은 효소처리한 한약재를 혼합한다 (쉽게 혼합됨).

이와같이 하여 혼합한 유액에 액화효소로서 α-아밀라제 0.2-1.0wt% (전분질원료의 중량을 기준으로함)을 첨가하고, 통상의 방법으로 pH 5-6으로 조정하며 1분간에 30-70회의 회전속도로 계속 교반시키면서 가열한다. 온도 60-80℃의 가열에서 액화가 완료된다. 이때, 전분질원료가 연화이완된 한약재를 연속적인 교반에 의해 유액중에서 균일하게 혼합된다. 또, α-아밀라제의 액화효소의 작용에 의해 전분질 원료만이 아니라 그 한약재에 소량 함유한 전분까지도 α-화 되므로 알코올을 생성하는 α-화 전분의 증가에 도움을 주며, 액화법에 의해 생성되는 전분은 α-화도가 90%이상으로 되어 다음의 발효처리공정을 통해 알코올의 생성량이 증가된다. 따라서 제성량(製成量)도 증가한다.

이와같이 액화가 끝난 액화물을 계속 온도 95-100℃에서 30분-2시간 동안 가열함으로써 그 연화이완된 한약재가 함유한 약효성분은 열탕작용에 의해 충분하게 추출되고, 살균작용도 한다. 그 가열액화물은 발효처리공정을 위하여 온도 24℃이하로 냉각한다.

[제3처리공정 (발효 및 제성공정)]

제2처리공정에서 얻은 냉각한 액화물 중에서 공지의 방법에 의해 발효제로서 누룩 30-50wt% (전분질원료의 중량을 기준으로 함)와 효모(건조) 0.5-2.0wt% (전분질원료의 중량을 기준으로 함)를 담금하여 술덧을 제조하고 온도 28℃이하의 품온을 유지하면서 발효를 진행시킨다.

이때 120-200시간 동안에 주정도 12-17%의 숙성 술덧이 얻어진다. 이것을 필요한 주정농도로 되게 할수(割水)하고, 여과 및 제성하여 약용주가 얻어진다.

이 발효공정에서 생성한 알코올에 의해, 술덧에 담금되어 있는 연화이완된 한약재에 아직도 함유되어 있는 약효성분이 추출되어 술과 그 한약재의 약효성분이 순화(醇化)되어 좋은 향미를 갖게되고, 액화액을 발효시킴으로 제조시간도 단축된다.

본 발명의 실시예 및 대비실시예를 들어 본 발명을 더 자세하게 아래에서 설명한다.

[실시예 1]

잘 세척한 양파(건조) 40g, 구기자 40g, 숙지황 40g, 우엉 20g, 쑥 10g, 오미자 10g, 생강 10g, 대추 10g, 감초 10g, 계피 10g을 물 300ℓ에 3시간동안 침지한 것을 파쇄기에 의해 파쇄시킨 다음, 여기에 셀룰라제 3g을 첨가하고 pH를 pH5로 조정하였다. 그리고 온도 40℃에서 6시간 유지하고 그 셀룰라제의 작용에 의해 피질이 연화이완된 한약재를 밀가루 (일등품) 1000g에 물 2.5ℓ을 섞어 만든 유액에 혼합시켰다.

여기에 α-아밀라제 6g을 첨가하고 가열하였다.

온도 80℃에서 1시간만에 완전 액화되었으며, 계속해서 100℃로 1시간 가열시킨 다음 이 액화물을 냉각기에 통과시켜 온도 24℃까지 냉각시켰다. 이것을 발효통에 옮겨 여기에 효묘(이스트) 6g과 누룩 400g을 담금하여 알코올 발효를 시켜 120시간만에 숙성되어 주정도수 15%의 술덧을 얻었다.

이와같이 하여 얻어진 술덧을 여과, 제성하여 주정도수 15%의 약용주 3ℓ를 얻었다.

[대비실시예 1 (종자법)]

실시예 1에서 같이 동일중량의 한약재를 파쇄하고 셀룰라제의 첨가없이 공지의 방법에 의해 밀가루 1000g에 물700cc를 섞은 것을 증자하여 냉각시킨 것을 덧밥으로 하여 물 1800cc, 누룩 400g, 효모(이스트) 6g과 함께 담금할 때 그 한약재도 함께 담금하고 발효시켜 1개월만에 숙성되었다. 주정도 14%의 술덧을 얻었다.

이와같이하여 얻은 술덧을 여과, 제성하여 주정도수 14%의 약용주 2.5ℓ를 얻었다.

실시예 1과 대비실시예 1을 대비한 결과, 아래의 표1에서와 같은 결과가 얻어졌다.

[발명의 효과]

본 발명에 의해 약효성분이 충분히 추출되며 제성율을 높이고 제조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제조방법을 얻을 수 있으며, 제조과정을 통해 얻어진 술과 약효성분이 잘 순화되고, 약효성분과 알코올의 상승작용에 의해 약효가 우수하고 풍미가 좋으며 숙취가 전혀 없는 약용주를 얻을 수 있다.

Claims (1)

1종의 한약재 또는 2종이상의 혼합한 한약재 (20-50wt% : 건조물로 환산한 것)(전분질원료의 중량을 기준으로 함)를 물로 세척시켜 2-4시간 동안 침지하여 건져낸 다음 파쇄시켜 얻어진 한약재에 섬유소분해효소 (셀룰라제)(0.2-2wt%)(건조물로 환산한 한약재의 총중량을 기준으로 함)을 첨가시켜 pH 5.0-6.5로 조정하고 온도 40-50℃에서 2-12시간 동안 효소처리하고; 그 효소처리한 한약재를 전분질원료 (곡분 또는 전분)에 물을 가하여 얻어진 Be 12-20°의 유액과 혼합시키고 α-아밀라제 0.2-1.0wt% (전분질원료의 중량을 기준으로함)을 첨가하여 pH 5-6으로 조정하며 1분간에 30-70회의 회전속도로 계속 교반하여서 가열하여 온도 60-80℃에서 액화를 완료시키고 계속하여 95-100℃에서 30분-2시간동안 가열시킨 다음 온도 24℃이하로 냉각시키며; 그 냉각한 액화물에 발효제로서 누룩 (30-50wt%)(전분질원료의 중량을 기준으로함)및 효모(건조)(0.5-2wt%)(전분질원료의 중량을 기준으로함)를 담금하여 술덧을 제조하여 28℃이하의 품온을 유지하면서 발효시켜 120-200시간 동안 주정도 12-17%의 숙성술덧을 얻은 다음 필요로하는 주정농도로 되도록 할수(割水)하고 여과 및 제성함을 특징으로 하는 약용주의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