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9980022655U - 토제 구이판 - Google Patents

Abstract

[목적] 장기간 보관해도 곰팡이가 슬지 않고 엽향(葉香)이 베인 구이맛을 즐길 수 있게 한 토제 구이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구성] 황토, 점양토, 점토와 같이 점성이 높은 흙(2)과 천연섬유질(3)를 적절히 배합한 흙반죽물로 성형한 구이판 본체(1)의 상면에 인체에 무해한 풀잎, 나뭇잎, 꽃잎, 초목의 껍질등으로 되는 자연산 보호막(4)을 씌워 붙인 토제 구이판이다.

Description

토제 구이판

본 고안은 흙으로 빚어 만든 구이판에 관한 것이며, 특히 장기간 보관해도 곰팡이가 슬지 않고 엽향(葉香)이 베인 구이맛을 즐길 수 있게 한 토제 구이판에 관한 것이다.

예로부터 감자나 고구마, 생선, 육류 따위를 진흙으로 싸바르고 장작불이나 숯불에 구워서 먹는 고유한 조리법이 있다. 흙에 싸발라 구운 음식물은 잘 타지도 않거니와 흙내음이 베어 색다른 맛을 낸다.

이러한 흙구이나 흙찜은 황토를 구하기 쉬운 농촌에서나 가능하지만 도시인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황토나 점토를 구하기 쉬운 농촌일지라도 아무 때나 쉽사리 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이 점을 고려하여 제안된 것이 본인에 의한 실용신안공보 제96-4219호의 토제 구이판이다. 상기 선행기술은 황토, 점양토, 점토처럼 점성이 높은 흙과 질긴 천염섬유질을 배합한 반죽물을 형틀에 넣어 가압성형하고 음식물이 닿는 상면에 천연섬유제 직포나 종이로 된 보호막을 씌워붙여서 구이물에 흙가루가 옮겨묻지 않게 한 것이다.

그런데, 습기가 있는 곳에 장기간 보관하면 천연섬유제 직포나 종이에 곰팡이가 슬고 고약한 냄새가 난다. 바로 이 점이 문제다. 구이물에서 흙내음 이외의 향을 낼 수 없는 아쉬움도 있었다.

본 고안의 목적은 장기간 보관해도 곰팡이가 슬지 않고 엽향이 베인 새로운 구이맛을 즐길 수 있는 토제 구이판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고안은 점토, 황토, 점양토 등의 흙에 질긴 천연섬유질을 섞어 빚은 흙반죽물로 구이판을 성형할 때 구이판의 상면에 인체에 유익한 풀잎이나 나뭇잎을 깔아 흙반죽물의 점성을 이용해 접합한 토제 구이판을 제공한다.

제 1 도는 침엽(針葉)을 보호막으로 한 투제 구이판의 사시도

제 2 도는 동 종단정면도

제 3 도는 활엽 또는 화엽(花葉)을 보호막으로 한 토제 구이판의 사시도

제 4 도는 초목의 껍질을 보호막으로 한 토제 구이판의 사시도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 : 구이판 본체4 : 자연산 보호막

제 1 도 내지 제 4 도에서 구이판 본체(1)는 흙(2)과 천연섬유질(3)을 섞은 흙반죽물로 성형하여 건조한 것이다. 흙(2)은 황토, 점토, 점양토 등 점성이 높은 흙이며, 단독 또는 2종 이상 배합하여 사용한다.

구이판 본체(1)는 쉽게 부서지지 않고 표면의 흙도 포장지나 구이물, 손, 옷 등에 묻어나지 않아야 좋고, 성형성이 양호해야 하며, 굽는 도중에 육류에서 베어나온 기름기가 비교적 긴 시간동안 되도록이면 타는 것이 억제되고 굽는 냄새와 연기도 적으며, 사용후 어디다 버려도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지 않아야 한다.

천연섬유질(3)은 이런 이유로 배합하는 것이다. 합성섬유사나 모사(毛絲)는 열을 받아 녹거나 타서 독취가 나고 유해가스가 발생하여 인체에 유해함은 물론 사용 후 지중에 유기하면 썩지않아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우려가 크기 때문에 부적합하다.

천연섬유질로서는 칡즙을 낸 후에 그냥 버리는 찌꺼기 중에서 걸러 낸 순섬유질, 칡줄기의 속껍질, 소나무의 속껍질 같이 질기고 인체에 무해한 것들이다.

이러한 토제 구이판에 있어서, 본 고안은 구이판 본체(1)의 상면에 자연산 보호막(4)을 입힌 것이다. 자연산 보호막(4)의 소재는 먹어도 괜찮은 풀잎, 나뭇잎, 꽃잎, 목피이며, 향이 나거나 약효를 가진 것이면 더욱 좋다. 그리고 반드시 건조된 것이라야 한다.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경제적인 것으로는 쑥잎, 솔잎, 국화잎, 진달래꽃이나 아카시아꽃 등의 꽃잎이다.

상기한 보호막(4)의 소재는 조직이 치밀하므로 습기를 빨아들이는 능력이 천연섬유에 비해 매우 작다. 그래서 일단 말려놓으면 건조상태가 오래가고, 은은한 내음을 풍기며, 썩으면 퇴비가 되므로 공해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사용할 때는 가열기 위에 토제 구이판을 올려놓고 보호막(4)의 표면에 약간의 물을 흩뿌리든가 부어서 촉촉하게 적시고, 불을 피워서 적당히 달군 상태에서 음식물을 놓고 굽는다.

이상 설명한 바와 같이 본 고안의 토제 구이판은 고기 등을 구울 적에는 구이판 본체에서 나는 흙내음과 보호막의 향내, 성부 등이 구이물에 베어들므로 지금까지의 흙구이맛에 풀내음, 잎내음이 나고 또는 약효까지도 기대할 수 있으며, 장기보관이 가능하다.

Claims (1)

1. 황토, 점양토, 점토와 같이 점성이 높은 흙(2)과 천연섬유질(3)를 적절히 배합한 흙반죽물로 성형한 구이판 본체(1)의 상면에 인체에 무해한 풀잎, 나뭇잎, 꽃잎, 초목의 껍질등으로 되는 자연산 보호막(4)을 씌워 붙인 토제 구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