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885212B1 - 산약초 한방 삼계탕 포장체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누구나 손쉽게 맛과 영양이 풍부한 삼계탕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구성의 한방 삼계탕 포장체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파쇄된 약재들이 담긴 약재티백과, 닭이 함께 포장되어 이루어지며, 상기 약재들은 엄나무, 황기, 인삼, 가시오가피, 대추, 벌나무, 겨우살이, 감초, 유근피, 연자방, 대황, 명월초 및 갯방풍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산약초 한방 삼계탕 포장체 제조방법{Samgyetang package manufacturing method with medicinal herbs}

본 발명은 한방 삼계탕 포장체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누구나 손쉽게 맛과 영양이 풍부한 삼계탕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구성의 한방 삼계탕 포장체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이 적고 소화도 잘되는 단백질 식품이다. 특히 닭고기의 단백질은 지방산 중에 리놀레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노인식·환자식으로도 적합하고 비타민 A, B1, B2, 니아신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닭고기를 이용한 요리 중에서 삼계탕은 옛부터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는 요리로서, 특히,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다. 삼계탕은 닭에 인삼, 대추 등의 부재료들을 넣고 푹 고아낸 것인데, 근래에는 각종 한약재를 넣고 끓이기도 한다. 그러나 가정에서 닭과 함께 각종 한약재를 구입하여 삼계탕을 끓여서 먹기가 상당히 번거롭다.

또한, 각종 한약재를 넣고 삼계탕을 끓이는 경우에 닭과 한약재를 큼직한 크기로 잘라서 한꺼번에 넣고 끓이는데, 닭이 삶아지는 시간과 한약재의 유효성분들이 우러나오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한약재의 유효성분들이 충분히 우러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 된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는 한약재의 유효성분들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한약재를 미리 끓여서 육수를 만들고, 이 육수에 닭을 넣고 다시 삶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요리과정이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또, 종래에는 닭과 약재를 한꺼번에 물에 넣고 끓이기 때문에 삼계탕을 다 끓인 다음에 약재들을 일일이 골라내어야 하므로 이 또한 상당히 번거롭다.

또한, 개별 약재의 구입과 보관이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엄나무, 가시오가피와 같이 가시가 있는 약재의 경우 손질이 불편하여 꺼리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1672540호(2016. 10. 28.)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점에 착안하여 제안된 것으로서, 파쇄된 약재가 담긴 약재티백이 닭과 함께 포장되어 제공되므로 소비자들은 닭과 약재티백을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므로 누구나 손쉽게 맛과 영양이 풍부한 삼계탕을 끓여 먹을 수 있으며, 파쇄된 약재에서 유효성분들이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충분히 우러나므로 사용된 약재들에 의한 약리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또, 삼계탕을 끓인 후에 약재들을 일일이 골라낼 필요없이 약재티백만 꺼내서 버리면 되므로 먹기도 편리한 새로운 구성의 한방 삼계탕 포장체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의 특징에 따르면, 파쇄된 약재들이 담긴 약재티백과, 닭이 함께 포장되어 이루어지며, 상기 약재들은 엄나무, 황기, 인삼, 가시오가피, 대추, 벌나무(산청목), 겨우살이, 감초, 유근피, 연자방, 대황, 명월초 및 갯방풍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한방 삼계탕 포장체가 제공된다.

본 발명의 다른 특징에 따르면, 상기 약재들은 0.5~2mm 입도를 갖도록 파쇄된다.

본 발명의 또 다른 특징에 따르면, 엄나무, 황기, 인삼, 가시오가피, 대추, 벌나무(산청목), 겨우살이, 감초, 유근피, 연자방, 대황, 명월초 및 갯방풍을 파쇄하여 준비하는 과정; 티백봉지에 상기 파쇄된 약재들을 넣어서 약재티백을 만드는 과정; 도계한 닭의 내장을 제거하고 세척하는 과정; 및 상기 닭과 상기 약재티백을 포장봉지 또는 포장케이스에 함께 넣어서 포장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한방 삼계탕 포장체 제조방법이 제공된다.

본 발명의 또 다른 특징에 따르면, 상기 닭과 약재티백을 포장하는 과정 전에는 상기 세척한 닭을 우엉, 연자방, 대황을 물에 넣고 끓여서 만든 열수추출물에 침지시키는 과정; 및 상기 열수추출물에 침지시킨 닭을 꺼내서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이 더 추가된다.

이상과 같은 구성을 가지는 본 발명은 약재들이 티백으로 제조되고, 이러한 약재티백과 닭이 함께 포장되어 제공되므로 물에 닭과 약재티백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므로 누구나 손쉽게 삼계탕을 끓여 먹을 수 있다.

특히, 본 발명의 약재티백은 약재들이 소립자 형태로 잘게 파쇄되어 담긴 것이므로 약재들의 유효성분들이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우러난다. 따라서 삼계탕을 끓이는 동안 약재들의 유효성분들이 충분히 우러나기 때문에 약재들의 유효성분들이 많이 함유된 영양이 우수한 삼계탕을 먹을 수 있다. 또, 본 발명에서는 기존의 한방 삼계탕에서 사용된 약재들과 차별화되는 약재들이 사용되기 때문에 삼계탕의 영양과 약효가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삼계탕을 끓여서 먹기 전에 종래와 같이 일일이 약재를 골라낼 필요없이 약재티백만 건져서 버리면 되므로 먹기도 편리하다.

또, 닭을 1차 세척한 후 닭의 누린내 제거 및 항균, 방부효과를 가지는 열수추출물에 침지시켜 둠으로써, 닭의 누린내를 비롯한 잡내를 제거하고 유통과정에서 닭이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되어 변질되는 것이 방지되므로 닭의 신선도가 상대적으로 좀 더 장기간 유지되는 장점도 있다.

본 발명은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과, 삼계탕의 맛과 영양을 더 풍부하게 하기 위한 약재가 담긴 약재티백이 함께 포장되어 이루어진다.

상기 약재티백은 티백봉지에 여러 종류의 약재가 담긴 것으로서, 특히, 본 발명에서는 파쇄된 약재들을 티백봉지에 담아서 약재티백을 만들며, 파쇄 후 미세분말은 채로 쳐서 걸러낸다. 이와 같이 약재를 파쇄하여 사용하는 것은 삼계탕을 삶는 과정에서 약재의 유효성분들이 상대적으로 빠른 시간에 신속하게 충분히 우러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상기 티백봉지는 면포나 부직포로 이루어지는데, 면포로 이루어지는 것이 위생적인 면에서 바람직하다.

그리고 바람직하게는 상기 약재들은 0.5~2mm 정도의 입도를 갖도록 소립자형태로 잘게 파쇄된다. 약재의 입도가 0.5mm보다 작으면 삼계탕을 삶는 과정에서 약재가 티백포장의 틈새를 통해 삼계탕 국물로 유출되어 삼계탕 국물이 지저분해지게 되고, 2mm보다 크면 약재의 유효성분들이 우러나는 시간이 길어져서 삼계탕을 삶는 동안에 약재의 유효성분들이 충분히 우러나지 못할 우려가 높아지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이하에서 본 발명을 실시예들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본 발명의 제1실시예에서는 상기 약재티백은 티백봉지에 파쇄한 엄나무, 황기, 인삼, 가시오가피, 대추, 벌나무(산청목), 겨우살이, 감초, 유근피, 연자방, 대황, 명월초 및 갯방풍을 담아서 제조된다.

이들 약재들은 다음과 같은 효능을 가진다.

- 엄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지방에 따라 개두릅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엄나무의 약효는 다양한데, 관절염, 종기, 암, 피부병 등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경통에도 잘 들으며, 만성간염 같은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좋고,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엄나무를 닭과 함께 삶으면 엄나무의 유효성분에 의해 기력보충에도 도움이 되지만 닭의 잡내도 잡아준다.

- 황기는 닭과 궁합이 잘 맞는 약초로, 그 맛이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인삼과 함께 비장과 폐를 다스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가 허하여 지나치게 많은 땀이 흐르거나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며, 강장작용, 면역기능조절작용, 강심이뇨작용, 혈압강하작용, 소염작용 등도 한다.

- 인삼은 「중초약학」에서는 원기를 보하고 폐를 튼튼히 하며, 비장을 좋게 하고 심장을 편하게 해주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신농초본경」에서는 오장의 양기를 돋궈 주고, 위장의 기를 열어 주며, 혈맥을 잘 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하는 약재로 소개되고 있다.

인삼의 대표적인 효능을 7효설이라 하여, 보기구탈(補氣救脫- 체력증진), 익혈복맥(益血復脈- 신진대사 개선), 양심안신(養心安神- 스트레스 해소), 생진지갈(生津止渴- 당뇨병 치료), 보폐정천(補肺定喘- 호흡기 질환 개선), 건비지사(健脾止瀉- 소화기관 개선), 닥독합창(托毒合瘡- 독소제거, 항암작용)로 설명하기도 한다.

- 가시오가피는 두릅나무과 오가피속에 속하는 약용식물로서, 제2의 산삼이라고 할 정도로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인체의 항상성과 면역력강화, 항암효과, 간기능 개선, 만성피로회복, 학습능력 및 기억력을 높여주며, 성장기 발육 향상과 노화 예방에도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대추는 옛부터 한방 약재로 쓰여 오던 과일로써, 동의보감에서는 '장을 튼튼하게 하는 힘이 있어 경백을 도와서 그 부족을 보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추는 신경 완화 작용이 있어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앉혀 주어 수험생이나 갱년기 여성들에게 특히 좋으며,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들이 복용하면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내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효능도 가진다. 또, 대추는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과 피부미용,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벌나무는 산청목이라고도 하며, 나뭇가지가 벌집 모양이어서 벌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잎은 넓고, 어린 줄기는 연한 녹색이며 줄기가 매우 연하여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다.

벌나무는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으며, 부작용이나 독성을 알려지지 않았다. 또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있으며,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부종이나 콩팥염에도 치료효과가 있다. 또 몸속의 독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제독작용으로 몸속의 피를 깨끗하게 하며, 강한 이뇨작용을 통하여 소화기관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이자 이수제이다. 또한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인다.

- 겨우살이는 다른 나무에 기생해 살아가며 사계절 내내 푸른 잎을 가지고 있는 둥근 형태의 식물로, 오리나무, 참나무, 밤나무, 팽나무 등의 큰 나무가지에 주로 기생한다.

겨우살이는 독성이 없어 대부분의 모든 체질 사람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산약초 중 하나로 1400여 종이 있고,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올레아놀산, 메소이노시톨, 곡기생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겨우살이의 가지와 잎에 항암성분이 들어있어 각종 암을 이겨내는 효과가 뛰어나며,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허리통증, 관절염, 신경통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임신이나 임신 후의 하혈 예방 및 치료, 모유가 잘 나오게 하고 산후병 치료 및 부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겨우살이에 들어있는 곡기생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감초는 그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성이 없는 것으로 온갖 약의 독을 풀어 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약 72가지의 광물성 약재와 1200가지의 초약 등 모든 약재들을 조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오장 육부에 기를 통하게 하며 모든 맥이 원활하도록 돕고 힘줄과 뼈의 건강을 촉진시킨다.

- 유근피(楡根皮)는 느릅나무의 뿌리껍질로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부종이나 수종에도 효능이 좋다.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인다.

- 연자방은 연꽃의 씨방으로서, 폴리페놀 성분의 함량이 높고, 항균효과가 높다. 또한, 심신의 안정과 기를 다스리는데도 좋다.

- 대황(Rhei Rhizoma)은 마디풀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류인 장군풀 및 동속 근연식물의 근 및 근경으로서 약 15종의 식물이 존재하는데, 이중에서도 한국에서는 장군풀(Rheum coreanum Nakail), 종대황(Pheum undulatumLinne) 등의 건조한 근 및 근경을 기원식물로 하고 있다.

대황의 성분에 대한 연구는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센노사이드 A(sennoside A)에 의한 사하작용, 소화기점막손상방지, 알로에-에모딘(aloe-emodin) 및 레인(rhein)의 항균작용 등이 보고되어 있다 또한, 대황은 임상적으로 소화불량, 변비, 급성염증, 전염병, 기생충병, 출혈, 혈소판 감소증, 화상 및 피부병의 치료에 응용되며, 헐이 허하고, 기가 약한 경우에도 복용하면 좋다.

- 명월초(Gynura procumbens)는 국화과의 식물로 인도네시아와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제한적으로 재배되고 사용되던 중요한 약용식물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주성분으로 flavonoid, coumarin, sapon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전통적으로 암, 당뇨, 고혈압, 요로 감염증, 국소적 피부염증, 류머티즘 및 가벼운 바이러스성 질환을 치료하는 항염증 및 항알러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갯방풍(Glehnia littoralis F.Schmidt ex Miq.)은 바닷가 모래땅에서 잘 자라는 산형과(Umbellifer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갯방풍의 어린 꽃봉오리와 잎은 식용가능하며, 한방에서는 뿌리와 근경을 발한, 해열, 진통제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갯방풍이 기침, 기관지염, 폐결핵, 요통, 신경통 등에 두루 효험이 있으며 특히 뿌리는 폐를 튼튼하게 하는데 특효가 있다고 전해져왔다.

또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갯방풍에 소라렌(psoralen), 잔토톡신(xanthotoxin), 베르가텐(bergaten), 임퍼라토린(imperatorin) 등의 푸로쿠마린(furocoumarin) 계열, 쿠마린 글루코사이드(coumarin glucoside), 폴리아세틸란 화합물(polyacethylenic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갯방풍이 이들 성분들에 의해 항종양, 항통증, 항-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항류마티스, 항균, 항진균 등의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갯방풍은 닭고기 등의 누린내를 제거하는 기능도 가진다.

이러한 약재들을 전술한 바와 같이, 0.5~2mm 정도의 입도를 가지도록 파쇄하여, 엄나무 30~40중량부, 황기 20~25중량부, 인삼 20~40중량부, 가시오가피 15~20중량부, 대추 30~60중량부, 벌나무 15~20, 겨우살이 10~15, 감초 2~5중량부, 유근피 3~10중량부, 연자방 3~5중량부, 대황 3~10중량부, 명월초 5~10중량부, 갯방풍 3~5중량부를 티백봉지에 담아서 약재티백을 만든다. 바람직하게는 토종닭 1마리 당 약재티백은 130~140g 정도의 중량을 가지도록 한다. 또한, 물의 양을 4~5리터로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약재티백이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킬 때 약재들의 맛이 서로 잘 어우러져서 삼계탕의 풍미가 좋고, 약재들의 약리효과도 잘 조화된다.

한편, 도계하여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세척한 후 물기를 제거한 닭과 상기의 약재티백을 포장봉지 또는 플라스틱케이스에 함께 포장하여 삼계탕 포장체를 완성한다. 완성된 포장체는 냉장상태로 유통되어 시판된다.

이와 같은 구성을 가지는 본 발명은 소립자 형태로 파쇄된 약재들로 제조된 약재티백 개별포장으로 제공되거나, 약재티백이 닭과 함께 포장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본 발명을 구입하여 물만 부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므로 삼계탕을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물론,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마늘, 찹쌀 등과 같은 재료를 더 추가하여 먹을 수 있음은 당연하다.

특히, 본 발명은 약재가 소립자 형태로 파쇄된 것이므로 삼계탕을 끓이는 동안 약재의 유효성분이 신속하게 충분히 우러나며, 삼계탕을 끓인 다음에는 약재티백을 꺼내서 버리면 되므로 종래처럼 삼계탕에서 약재들을 일일이 골라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또한, 본 발명으로 끓인 삼계탕은 닭의 영양성분에 약재들의 유효성분들이 더해져서 영양이 우수하고 풍미도 좋다.

이하에서는 본 발명의 다른 실시예를 설명하되, 전술한 실시예와 동일한 구성 및 효과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한다.

본 발명의 제2실시예에서는 닭을 세척한 다음, 닭의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한 처리를 하여 약재티백과 함께 포장한다.

본 실시예에 따른 닭 가공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도계한 닭을 내장을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세척한다.

2) 세척한 닭을 우엉, 연자방, 대황의 열수추출물에 침지시킨다.

물에 우엉, 연자방 및 대황을 넣고 끓여서 우엉, 연자방 및 대황의 유효성분이 우러난 열수추출물을 만들고, 이 열수추출물을 식혀서 세척한 닭을 침지시킨다.

우엉은 육류의 누린내와 잡내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연자방과 대황은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항균효과가 있다. 따라서 닭을 상기 열수추출물에 침지시켜 두면 닭의 누린내를 비롯하여 잡내가 제거되고, 항균 및 방부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바람직하게는 물 10ℓ당 우엉 10~20g, 연자방 10~15g, 대황 10~15g을 넣고 센 불로 가열하여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 불로 줄여서 2~3시간 정도 더 가열한 후, 고형분을 제거하여 상기 열수추출물을 만든다. 그리고 열수추출물을 완전히 식힌 다음, 저온(0~5℃)에서 3~5시간 정도 닭을 침지시킨다.

본 실시예와 같이 1차 세척한 닭을 열수추출물에 침지시켜 두면, 닭의 누린내를 비롯하여 잡내가 제거되고, 유통과정에서 닭이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되는 것이 방지되고, 신선도도 상대적으로 좀 더 장기간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3) 열수추출물에 침지시킨 닭을 꺼내서 물기를 제거한다.

닭의 물기가 제거되더라도 닭에 열수추출물의 유효성분들이 잔류되므로 항균, 방부효과가 지속된다.

4) 물기가 제거된 닭을 전술한 실시예와 같이 만든 약재티백과 함께 포장하여 삼계탕 포장체를 완성한다.

본 실시예와 같이 닭을 가공처리하면 닭의 누린내가 제거되어 삼계탕의 풍미가 더 좋아지고, 닭이 유통과정에서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되고 변질되는 것이 방지되므로 닭의 신선도가 상대적으로 좀 더 장기간 유지되고, 따라서 닭을 한층 더 위생적으로 유통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상기 열수추출물에 수용성 키토산을 더 추가할 수도 있다. 키토산(Chitosan)은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천연방부제로서의 기능을 한다. 따라서 수용성 키토산을 추가하면 열수추출물의 항균, 방부성이 더 향상된다.

바람직하게는 물 10ℓ당 수용성 키토산을 5~10g 정도 용해시킨다. 수용성 키토산이 5g 보다 적은 양 용해되면 키토산에 의한 효과를 기대하기 곤란하고, 수용성 키토산의 양이 10g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수용성 키토산 양 대비 항균, 방부효과의 증가 정도가 미미하므로 수용성 키토산을 10g 보다 많이 추가하는 것은 경제적인 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Claims (5)

1. 삭제
2. 삭제
3. 엄나무, 황기, 인삼, 가시오가피, 대추, 벌나무, 겨우살이, 감초, 유근피, 연자방, 대황, 명월초 및 갯방풍을 0.5~2mm 입도로 파쇄하여 준비하는 과정;
   파쇄된 약재들을 티백봉지에 넣어서 약재티백을 만드는 과정;
   도계한 닭의 내장을 제거하고 세척하는 과정; 및
   세척한 닭을 물 10ℓ당 우엉 10~20g, 연자방 10~15g, 대황 10~15g을 물에 넣고 끓여서 만든 열수추출물에 침지시키는 과정;
   상기 열수추출물에 침지시킨 닭을 꺼내서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 및
   상기 닭과 상기 약재티백을 포장봉지 또는 포장케이스에 함께 넣어서 포장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산약초 한방 삼계탕 포장체 제조방법.
   
4. 삭제
5. 제3항에 있어서,
   상기 열수추출물에는 수용성 키토산이 더 추가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산약초 한방 삼계탕 포장체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