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80089696A -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 Google Patents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Download PDF

Info

Publication number
KR20180089696A
KR20180089696A KR1020170014353A KR20170014353A KR20180089696A KR 20180089696 A KR20180089696 A KR 20180089696A KR 1020170014353 A KR1020170014353 A KR 1020170014353A KR 20170014353 A KR20170014353 A KR 20170014353A KR 20180089696 A KR20180089696 A KR 20180089696A
Authority
KR
South Korea
Prior art keywords
ginseng
white
fatty acid
natural plant
plant
Prior art date
Application number
KR1020170014353A
Other languages
English (en)
Inventor
홍용덕
임성환
김정기
Original Assignee
(주)아모레퍼시픽
Priority date (The priority date is an assumption and is not a legal conclusion. Google has not performed a legal analysis and makes no representation as to the accuracy of the date listed.)
Filing date
Publication date
Application filed by (주)아모레퍼시픽 filed Critical (주)아모레퍼시픽
Priority to KR1020170014353A priority Critical patent/KR20180089696A/ko
Priority to PCT/KR2018/001265 priority patent/WO2018143639A1/ko
Publication of KR20180089696A publication Critical patent/KR20180089696A/ko

Links

Images

Classifications

    • AHUMAN NECESSITIES
    • A23FOODS OR FOODSTUFFS; TREATMENT THEREOF, NOT COVERED BY OTHER CLASSES
    • A23LFOODS, FOODSTUFFS, OR NON-ALCOHOLIC BEVERAGES, NOT COVERED BY SUBCLASSES A21D OR A23B-A23J; THEIR PREPARATION OR TREATMENT, e.g. COOKING, MODIFICATION OF NUTRITIVE QUALITIES, PHYSICAL TREATMENT; PRESERVATION OF FOODS OR FOODSTUFFS, IN GENERAL
    • A23L5/00Preparation or treatment of foods or foodstuffs, in general; Food or foodstuffs obtained thereby; Materials therefor
    • A23L5/20Removal of unwanted matter, e.g. deodorisation or detoxification
    • AHUMAN NECESSITIES
    • A23FOODS OR FOODSTUFFS; TREATMENT THEREOF, NOT COVERED BY OTHER CLASSES
    • A23VINDEXING SCHEME RELATING TO FOODS, FOODSTUFFS OR NON-ALCOHOLIC BEVERAGES AND LACTIC OR PROPIONIC ACID BACTERIA USED IN FOODSTUFFS OR FOOD PREPARATION
    • A23V2002/00Food compositions, function of food ingredients or processes for food or foodstuffs
    • AHUMAN NECESSITIES
    • A23FOODS OR FOODSTUFFS; TREATMENT THEREOF, NOT COVERED BY OTHER CLASSES
    • A23VINDEXING SCHEME RELATING TO FOODS, FOODSTUFFS OR NON-ALCOHOLIC BEVERAGES AND LACTIC OR PROPIONIC ACID BACTERIA USED IN FOODSTUFFS OR FOOD PREPARATION
    • A23V2250/00Food ingredients
    • A23V2250/20Natural extracts
    • A23V2250/21Plant extracts
    • AHUMAN NECESSITIES
    • A23FOODS OR FOODSTUFFS; TREATMENT THEREOF, NOT COVERED BY OTHER CLASSES
    • A23VINDEXING SCHEME RELATING TO FOODS, FOODSTUFFS OR NON-ALCOHOLIC BEVERAGES AND LACTIC OR PROPIONIC ACID BACTERIA USED IN FOODSTUFFS OR FOOD PREPARATION
    • A23V2250/00Food ingredients
    • A23V2250/20Natural extracts
    • A23V2250/21Plant extracts
    • A23V2250/2124Ginseng

Landscapes

  • Health & Medical Sciences (AREA)
  • Nutrition Science (AREA)
  • Life Sciences & Earth Sciences (AREA)
  • Chemical & Material Sciences (AREA)
  •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 (AREA)
  • Food Science & Technology (AREA)
  • Polymers & Plastics (AREA)
  • Medicines Containing Plant Substances (AREA)
  • Cosmetics (AREA)

Abstract

본 발명은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지방산 알킬 에스터(fatty acid alkyl ester, FAAE)를 이용하여 천연식물의 전초(꽃, 잎, 줄기, 뿌리, 열매 등)로부터 유래한 추출물에 잔류하는 지용성 농약 및/또는 수용성 농약을 제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은 천연식물 추출물, 바람직하게는 인삼 추출물 내 잔류농약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되 천연식물의 유효 성분(예컨대, 인삼의 사포닌)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천연식물 추출물 내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Description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Removing Method for Residual Agricultural Chemicals of Natural Plant Extracts}
본 발명은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지방산 알킬 에스터(fatty acid alkyl ester, FAAE)를 이용하여 천연식물의 전초(꽃, 잎, 줄기, 뿌리, 열매 등)로부터 유래한 추출물에 잔류하는 지용성 농약 및/또는 수용성 농약을 제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천연식물 중에서 곡식, 채소, 과일, 화훼 등의 농산물 생산(재배) 과정에서 농약을 허용량 이상으로 사용할 경우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지구환경의 변화 및 엘리뇨 현상에 따른 이상 고온으로 해충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과다한 농약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농약은 인체에 흡수될 경우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건강상 커다란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에 천연식물(농산물)의 잔류농약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될 과제이다.
그러나 이러한 천연식물(농산물)의 잔류농약은 산지에서 제거하는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섭취단계에서 대부분 소비자가 천연식물(농산물)을 물로 씻거나 세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천연식물(농산물) 내에 잔류하는 농약성분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천연식물(농산물)을 원료로 하여 가공식품을 제조시 잔류농약 성분의 제거가 불충분한 경우 농약성분이 있는 가공식품을 그대로 섭취함으로써 건강상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인삼(人蔘, Panax ginseng C.A. Mey. 1909)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며 오장을 보하고 원기를 보충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인삼의 약효성분에 대한 효능은 Brekhman(1957)에 의해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또는 사포닌(saponin)에 대한 연구로서 밝혀지기 시작하였다. 진세노사이드는 암세포증식 억제 효과, 고혈압의 개선, 항산화 효과, 항스트레스 등의 많은 효능이 알려져 있다.
인삼은 내비·내병성이 약하며 오랜 기간(4∼6년) 같은 곳에서 재배되므로 각종 병해충과 생리장해에 의해 손실이 매우 크다. 그러므로 농가에서는 병해충의 방제를 위해 부득이하게 농약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대부분의 농약 성분은 쉽게 분해되지 않으며, 수세과정을 거친 후에도 잔류되는 문제를 갖고 있다. 잔류농약을 관리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17종의 농약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한 이래로 현재 총 399종의 농약성분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게 관리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 2009).
잔류농약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삼 추출물에 식용유를 첨가 및 혼합하여 잔류농약이 식용유층에 이행되어 제거하는 방법, 회분식 실험으로 BauxsolTM과 맥반석 등의 흡착제를 사용하여 수용액 시료의 농약을 제거하는 방법, 과채류에 세제, 밀가루, 식초, 소금물 처리 등의 첨가제를 이용하여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방법, 중성세제 세척과 삭힘 과정 등을 이용한 깻잎의 잔류농약의 제거방법, 곡물발효알콜과 주방용 합성세제를 이용한 사과 및 풋고추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산화칼슘을 포함하는 세척제에 의한 방울토마토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전해수, 초산, 오존수 등의 조성이 다른 세척수에 의한 사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어 왔다.
잔류농약의 제거방법은 많은 농산물에 적용되어 연구되고 있으나, 인삼을 이용한 연구는 거의 없으며 인삼 추출물의 형태에만 적용되어 연구되어 온 실정이다. 연구에서 인삼을 가공하지 않고 오일을 이용한 잔류농약 제거 공정은 인삼 표면에 잔류한 기름성분을 제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액상 형태의 인삼 제품 이외에는 적용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또한, 인삼의 잎, 줄기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뿌리보다도 많다고 알려져 있으나 인삼의 재배과정에서 인삼 잎, 줄기의 표면에 농약을 직접 살포하기 때문에, 인삼 가공 농산품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인삼의 잎, 줄기를 포함하는 전체부위에 대하여 잔류농약을 제거하면서 유효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잔류농약제거의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원과 유사한 기술로 인삼 재배/수확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농약성분을 제거하기 위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종래의 방법들을 살펴보면, 하기 특허문헌 1에서는 인삼 제품에 함유된 잔류농약의 제거방법으로 양이온 계면활성제를 물에 포화시킨 양이온 계면활성제 용액에 50∼200μm 메쉬의 점토광물 분말을 넣고 60±10℃로 36시간 동안(또는, 4일간) 유지시켜 (-)전하를 띠는 점토광물의 층간에 (+)전하를 띠는 계면활성제를 흡착시켜 유기점토를 제조하는 단계; 및 인삼 제품에 물을 가한 후 상기 유기점토를 첨가, 교반, 정치 또는 원심분리하여 인삼 제품에 함유된 농약성분을 유기점토층으로 이행시킨 다음 유기점토층을 분리, 제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잔류농약 제거방법이 개시되어 있고, 상기 점토광물은 몬모릴로나이트 군(Montmorillonite Group)에 속하는 광물을 이용하는 방법이 개시되어 있다.
또한, 하기 특허문헌 2에서는 인삼, 마늘, 도라지, 더덕 등의 근채류나 엽채류를 선별하여 세척하고 멸균한 다음에 상황 버섯, 차가 버섯, 아가리쿠스 버섯, 영지 버섯, 장지 버섯, 꽃송이 버섯 등의 버섯종균을 접종시켜 배양함으로써 근채류나 엽채류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을 분해시킴과 동시에 근채류나 엽채류의 성분과 버섯균의 상호작용을 통해 근채류나 엽채류와 버섯에서 발현되는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인삼, 마늘, 도라지, 더덕, 천마, 무, 우엉, 당근, 참마, 연근 등으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되는 근채류나 엽채류를 선별하여 세척하고 멸균한 다음, 상황 버섯, 차가 버섯, 아가리쿠스 버섯, 영지 버섯, 장지 버섯, 꽃송이 버섯 등의 버섯종균을 접종시키고 버섯 균사체의 최적 배양 조건에서 배양시키는 수단으로 근채류나 엽채류의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방법이 개시되어 있다.
그러나 상기에서 제공되는 기술이나 현재까지 시행되어온 인삼을 포함한 근채류의 잔류농약 제거기술은 작업 수월성과 경제적인 타산성 측면에서 쉽게 현장에서 채택하여 적용하기 어려운 기술로서 단순히 연구가의 이론에 치우쳐 현실적 적용 가능성을 찾지 못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기술적 배경하에서, 본 발명자들은 지방산 알킬 에스터(fatty acid alkyl ester, FAAE)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잔류농약을 제거할 수 천연식물 추출물(예컨대,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을 개발하였다.
한국 등록특허 제10-0764464호(2007.09.29) 한국 공개특허 제10-2005-0044978호(2005.05.16)
이에, 본 발명자들은 천연식물 추출물, 바람직하게는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을 개발하고자 예의 노력한 결과, 지방산 알킬 에스터(fatty acid alkyl ester, FAAE), 바람직하게는, 탄소수 2 내지 24의 지방산과 탄소수 2 내지 24의 지방 알코올의 에스터, 더욱 바람직하게는 탄소수 2 내지 24의 포화 지방산(또는 불포화 지방산)과 탄소수 2 내지 24의 포화 지방 알코올(또는 불포화 지방 알코올)의 에스터, 가장 바람직하게는 지방산 에틸 에스터(fatty acid ethyl ester, FAEE)를 이용하여 천연식물의 전초(꽃, 잎, 줄기, 뿌리, 열매 등), 바람직하게는 인삼 잎으로부터 유래한 추출물에 잔류하는 지용성 농약 및/또는 수용성 농약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상기 추출물 내의 농약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면서 천연식물의 유효 성분(예컨대, 인삼의 사포닌)의 손실은 최소화하는 것을 확인하고,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천연식물 추출물, 바람직하게는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a) 천연식물 추출물에 지방산 알킬 에스터(fatty acid alkyl ester, FAAE)를 첨가한 후 가온하여 FAAE를 용해하고, 교반한 다음, 천연식물 추출물 및 FAAE를 포함하는 혼합물을 수득하는 단계;
(b) 상기 혼합물을 정치하거나 원심분리하여 상층부 및 하층부로 분리시키는 단계;
(c) 상기 상층부를 제거하는 단계; 및
(d) 상기 하층부를 농축하여 잔류농약을 제거한 천연식물 추출물을 수득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은 또한,
(a) 인삼 추출물에 지방산 알킬 에스터(fatty acid alkyl ester, FAAE)를 첨가한 후 가온하여 FAAE를 용해하고, 교반한 다음, 인삼 추출물 및 FAAE를 포함하는 혼합물을 수득하는 단계;
(b) 상기 혼합물을 정치하거나 원심분리하여 상층부 및 하층부로 분리시키는 단계;
(c) 상기 상층부를 제거하는 단계; 및
(d) 상기 하층부를 농축하여 잔류농약을 제거한 인삼 추출물을 수득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따른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은 천연식물 추출물, 바람직하게는 인삼 추출물 내 잔류농약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되 천연식물의 유효 성분(예컨대, 인삼의 사포닌)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천연식물 추출물 내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도 1은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을 나타낸 것이다.
다른 식으로 정의되지 않는 한, 본 명세서에서 사용된 모든 기술적 및 과학적 용어들은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에서 숙련된 전문가에 의해서 통상적으로 이해되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본 명세서에서 사용된 명명법은 본 기술분야에서 잘 알려져 있고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서는, 지방산 에틸 에스터(FAEE)를 이용하여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을 제거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하기 표 1∼2에 나타낸 바와 같이, 농약의 종류에 따라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율이 상이하였으며, 특히 에틸 카프릴레이트(Ethyl Caprylate)가 전반적으로 가장 높은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율을 나타내었다. 아울러, 하기 표 1∼3에 나타낸 바와 같이, 1종의 FAEE를 이용할 때보다 2종 이상의 FAEE를 혼합하여 이용하거나 2종 이상의 FAEE를 이용하면서 제거 횟수를 2회 이상 반복할 경우 인삼 추출물 내 잔류농약의 제거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인삼 사포닌 성분의 손실율은 매우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일 관점에서,
(a) 천연식물 추출물에 지방산 알킬 에스터(fatty acid alkyl ester, FAAE)를 첨가한 후 가온하여 FAAE를 용해하고, 교반한 다음, 천연식물 추출물 및 FAAE를 포함하는 혼합물을 수득하는 단계;
(b) 상기 혼합물을 정치하거나 원심분리하여 상층부 및 하층부로 분리시키는 단계;
(c) 상기 상층부를 제거하는 단계; 및
(d) 상기 하층부를 농축하여 잔류농약을 제거한 천연식물 추출물을 수득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천연식물은 유용물질 생성능을 가지는 식물체 또는 식물세포라면 특별히 제한되지 않는다.
상기 천연식물, 또는 이의 추출물은 약학 조성물, 식품 조성물 또는 화장료 조성물에 포함될 수 있고, 천연식물을 원료로 하는 섬유 제품 등의 공업 상품 제조에 이용될 수 있으나,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 천연식물은, 예컨대, 가자육, 갈근, 강활, 감국, 건지황, 건칠, 감초, 건강, 견우자, 결명자, 고련피, 고본, 고삼, 골담초, 과루인, 구기자, 곽향, 권백, 귤피, 금은화, 구절초, 국화, 길경, 꾸지뽕나무, 나복자, 남성, 녹두, 능실, 다채, 당귀, 당유자, 대계, 대두황권, 대마자, 대조, 대청초, 대황, 도인, 독활, 두충, 마황, 마치현, 만병초, 만삼, 맥아, 맥문동, 모과, 목통, 목향, 무이, 목단피, 박하, 방풍, 반하, 배추, 백굴채, 백두옹, 백미, 백급, 백단향, 백렴, 백부자, 백자인, 백화사설초, 백작약, 백지, 백출, 복분자, 대복피, 부자, 부추, 북시호, 빙편, 사과락, 사삼, 산삼, 산사, 산수유, 산약, 산조인, 산치자, 삼백초, 삽주, 상기생, 상백피, 상산, 상엽, 상사자, 생강, 석창포, 선학초, 설견초, 세신, 소엽, 소나무, 소류괴, 소회향, 속수자종자, 속단, 승마, 시호, 신곡, 애엽, 약쑥, 야관문, 야교등, 어성초, 연교, 연밥, 연자육, 여지, 여춘화, 오두, 오가피, 오미자, 오배자, 오수유, 오약, 옥미수, 옥죽, 와송, 용규, 용담초, 용안육, 우슬, 원지, 원화, 월견초, 위령선, 유근피, 유채, 육종용, 은시호, 음양곽, 의이인, 익모초, 익지인, 인삼, 인진, 일당귀, 일엽추, 일천궁, 자완, 작약, 잔대, 저근백피, 적하수오, 적양배추, 적작약, 전호, 정공피, 정향, 조각, 조각자, 조릿대, 종용, 죽여, 지골피, 지구목, 지모, 지부자, 지실, 지유, 지황, 진범, 진오가피, 진주초, 진피, 차전자, 창이자, 천궁, 천마, 천문동, 천초 , 천규자, 천년초, 천산룡, 천산설연, 천화분, 청호, 초과, 초오, 치자, 청상자, 촉규화, 침향, 택란, 택사, 탱자, 토복령, 토사자, 토천궁, 통초, 파극천, 파두, 포공영, 포황, 풍선난초, 하수오, 합맹, 행인, 향일규자, 향부자, 향유, 향춘자, 향포, 현삼, 현지초, 현호색, 형개, 호마인, 호로파, 호박, 홍모오가피, 홍삼, 홍차버섯, 홍차축초, 홍화, 화피, 황금, 황기, 황련, 황정, 황매목, 황백, 후박, 흑견우자 및 희첨으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되는 적어도 1종일 수 있으나,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가자육은 가자나무(Terminalia chebula Retzius)의 성숙한 열매에서 씨를 제거하고 말린 과육으로 설사, 이질, 대하, 탈항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갈근은 칡뿌리를 말하고 열을 내리고 땀을 내는데에나 갈증, 두통, 요통 항강 따위에 사용한다.
강활은 산형과의 두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2미터 이상이며, 잎은 갈라지고 어긋나며 깃 모양이다. 8~9월에 작고 흰 꽃이 가지 끝에 피며 열매는 타원형이다. 도라지와 비슷한 뿌리는 한방에서 해열제와 진통제로 쓴다.
감국은 황국(黃菊)이라고도 한다. 주로 산에서 자라며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나 있고 줄기의 높이는 60∼90cm이며 검은색으로 가늘고 길다. 10월에 꽃을 말려서 술에 넣어 마시고, 어린 잎은 나물로 쓴다. 꽃에 진한 향기가 있어 관상용으로도 가꾼다. 한방에서 열감기·폐렴, 기관지염, 두통, 위염, 장염, 종기 등의 치료에 처방한다.
건지황은 생으로 말린 지황의 뿌리를 말하며 열을 내리고 보혈(補血)과 지혈(止血) 따위의 약재로 쓴다.
건칠은 옻나무의 진을 긁어 모아 말린 것으로 월경 장애, 어혈, 회충증 따위에 쓴다.
감초는 약용식물이며, 뿌리는 적갈색으로 땅속 깊이 들어가고 줄기는 모가 지며 1m 정도 곧게 자란다. 또한, 흰털이 밀생하여 회백색으로 보이며 선점(腺點)이 흩어져 있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길이 1.4∼2.5cm로 보라색이며, 뿌리는 단맛이나서 감미료, 한약재로 사용한다.
건강은 말린 생강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로 위한(胃寒), 구토, 설사의 치료에 사용된다.
견우자는 나팔꽃의 씨를 말하고 붉은 꽃의 씨는 흑축(黑丑), 흰 꽃의 씨는 백축(白丑)이라 하는데, 맛이 쓰고 성질이 차며 대소변을 통하게 한다. 변비, 부종, 적취(積聚), 요통 따위의 치료에 쓴다.
결명자는 콩과의 한해살이풀인 결명차의 씨를 말한다. 줄기는 높이가 1미터 정도이며, 여름에 노란 꽃이 핀다. 열매는 활처럼 굽은 길쭉한 삭과를 맺는데 그 안의 씨가 결명자이다.
고련피 소태나무의 뿌리나 껍질을 말한다. 구충제 등으로 사용된다.
고본은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깊은 산 산기슭에서 자라고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높이는 30∼80cm이며 풀 전체에 털이 없고 향기가 난다. 타원형의 열매를 맺으며 뿌리는 약용한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린 것을 고본이라 하여 두통·관절통, 치통, 복통, 설사, 습진 등에 처방한다.
고삼은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80~100cm이며, 여름에 나비 모양의 엷은 노란색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줄기와 가지 끝에 핀다. 협과(莢果)를 맺으며 뿌리는 약용한다. 고삼은 주로 뿌리를 말하며. 맛이 쓰고 성질이 차서 황달, 학질, 하혈 따위에 사용한다.
골담초는 콩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서 높이는 2미터 정도이며,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 겹잎이며, 봄에 나비 모양의 노란빛을 띤 붉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피고 열매는 원기둥 모양의 협과(莢果)로 가을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과루인은 박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의 씨를 말하며 길이는 3~5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다. 7~8월에 자주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공 모양으로 누렇게 익는다. 젖과 대소변을 잘나오게 하거나 종기를 가라 앉히는데 사용한다.
구기자는 구기자나무의 열매로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 1.5∼2.5cm이다. 7월부터 붉게 익어 7∼11월 하순에 수확한다. 해열제와 강장제로 사용한다.
곽향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높이가 20~30cm이며, 온몸에 털이 있고, 잎은 달걀 모양이며 톱니가 있다. 7~9월에 입술 모양의 연한 붉은색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핀다. 산에 자라는데 제주, 함북 등지에 분포한다.
권백은 부처손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높이가 30cm 정도이고 많은 가지가 뻗으며, 잎은 짙은 녹색으로 잔비늘 모양이다. 건조할 때에는 가지가 안으로 오그라지다가 습한 기운을 만나면 다시 벌어지는 성질이 있다. 월경불통, 하혈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귤피는 귤의 껍질을 말하며 성질이 따뜻하여 소화를 돕고, 기침, 설사, 적취(積聚) 따위에 약효가 있다.
금은화는 인동덩굴의 꽃을 말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푸는 작용을 하여 옹저(癰疽) 따위에 사용한다.
구절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50cm이며 9~11월에 붉은색, 흰색의 꽃이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으며, 꽃을 술에 담가 먹는다. 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 부인병, 위장병에 처방한다.
국화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1m 정도이며, 주로 가을에 꽃이 피는데 꽃 모양이나 빛깔은 여러 가지이다. 꽃의 크기에 따라 대국, 중국, 소국으로 나뉜다.
길경은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40~10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다. 뿌리는 통통하고 줄기는 한 대 또는 여러 대가 모여난다. 7~8월에 흰색이나 하늘색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이다. 뿌리는 식용하거나 거담이나 진해의 약재로 쓴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가지에 가시가 많으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때때로 3갈래로 갈라지기도 한다. 5~6월에 수꽃은 노란색으로 피며 암꽃은 지름 1cm 정도의 공 모양으로 핀다. 여러 개의 열매가 뭉쳐서 커다란 하나의 열매처럼 맺히고 9월에 붉은 색으로 익는다. 이명 증세를 고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나복자는 내복자라고도 하며 십자화과의 무 또는 동속 식물의 씨를 말한다. 체한 데 또는 담을 다스리는 데 사용한다.
남성은 천남성이라고도 하며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60cm이며, 잎은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새발 모양이다. 5~7월에 녹색 꽃이 육수(肉穗)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붉은 장과(漿果)이다. 담(痰)과 해수(咳嗽), 중풍, 전간 따위의 치료에 사용한다.
녹두는 안두(安豆), 길두(吉豆)라고도 한다. 따뜻한 기후의 양토(壤土: 모래와 점토가 알맞게 섞인 검은빛의 흙)에서 잘 자라며, 높이는 30∼80cm이다. 민간에서는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 쓰며 해열·해독작용을 한다.
능실은 마름과의 한해살이풀인 마름의 열매이다. 진흙 속에 뿌리를 박고, 줄기는 물속에서 가늘고 길게 자라 물위로 나오며 깃털 모양의 물속뿌리가 있다. 잎은 줄기 꼭대기에 뭉쳐나고 삼각형이며, 잎자루에 공기가 들어 있는 불룩한 부낭(浮囊)이 있어서 물 위에 뜬다. 여름에 흰 꽃이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식용한다. 연못이나 늪에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다채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녹황색 채소로서 비타민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 또는 비타민채 라고도 한다. 비타민 A의 효능에 버금가는 카로틴의 함량이 시금치의 2배나 되어, 비타민 생채 100g을 먹으면 하루 필요량의 80%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며, 철분과 칼슘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당귀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승검초의 뿌리이다. 주로 항염증, 진통작용 등이 있다.
당유자는 상록의 아교목으로서 높이 6m에 달하고 줄기에 경침이 있다. 잎은 대형으로 란상 장타원형이고 길이 10~13cm, 폭 4~5cm이며 엽병은 길이 1~2.5cm이고 엽익은 대형으로 폭 0.4~1cm이다. 엽록에 얕은 거치가 있다. 열매는 도란형으로 세로 10~12cm, 가로 9~10cm이고 6실내외이며 무게는 보통 200g 정도이나 큰 것은 500g 에 달하기도 하고 과면에 약간의 요철이 있다.
대계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엉겅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 cm 이고 전체에 흰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지혈제로 사용된다.
대두황권은 콩과의 콩(Glycine max Merrill)을 발아시킨 것을 말한다. 여름철 습에 의한 사지마비, 사지가 땅기는 증상, 수분정체로 더부룩한 증상, 소변량이 적은 증상에 쓴다.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땀을 낼 때도 사용한다.
대마자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자줏빛으로 굵은 가지를 치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며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꽃의 화관은 나팔모양의 연한 자줏빛이고 통 모양의 꽃받침이 화관을 감싼다. 화관의 끝은 5개로 갈라지고 수술 5개, 암술 1개이다. 열매는 가시돌기가 많이 난 삭과로, 10월에 익으면 4조각으로 갈라져 검은 종자가 나온다.
대조는 대추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목밀(木蜜)이라고도 한다. 표면은 적갈색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1.5∼2.5cm에 달하며 빨갛게 익으면 단맛이 있다. 과실은 생식할 뿐 아니라 채취한 후 푹 말려 건과(乾果)로서 과자, 요리 및 약용으로 쓰이며, 한방에서는 이뇨, 강장(强壯), 완화제(緩和劑)로 쓰인다.
대청초는 쥐꼬리망초과의 식물인 수사의(Hygrophila salicifolia (Vahl) Nees.)의 전초로 맛은 쓰고 성은 아주 차다. 유행성 열병, 황달을 치료하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토혈을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중약대사전). 기름 25% 정도와 극미량의 알칼로이드, 인산 칼슘, 염화 칼슘을 포함하고 있다.
대황은 여뀌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높이는 1m 정도이고, 속이 비어 있으며 잎의 길이는 25~30cm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뿌리는 약용하는데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대소변 불통(不通), 헛소리, 잠꼬대, 적취(積聚), 징가, 어혈(瘀血) 따위에 사용된다.
도인은 복숭아 씨 속에 있는 자인(子仁: 종핵 안에 있는 비교적 큰 입상체)을 말하는 것으로 7∼8월경 복숭아가 익었을 때 종자를 채집하여 단단한 씨껍질을 깨고서 속에 들어 있는 자인을 꺼내어 주로 한약재로 쓴다. 기침, 변비, 어혈 따위에 약용으로 사용된다.
독활은 땃두릅, 땅두릅 이라고도 한다. 산에서 자란다. 높이는 1.5m이고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0∼100cm, 나비 3∼20cm이며 어릴 때에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작은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자루 밑 부분 양쪽에 작은 떡잎이 있다. 근육통, 하반신마비, 두통, 중풍의 반신불수 등에 많이 쓰인다.
두충은 두충과의 낙엽 교목으로서, 높이는 10m 이상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다. 한방에서는 나무껍질을 보약, 강장제로 쓰고, 대뇌를 튼튼하게 하며 폐와 무릎앓이, 음습증을 다스리는데 쓰인다. 민간에서는 잎을 달여서 신경통, 고혈압에 쓰며, 차로도 복용한다.
마황은 마황목 마황과의 상록관목으로서 건조한 높은 지대나 모래땅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속새 같은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마디가 많고 마디에 비늘 같은 막질(膜質: 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 잎이 1쌍씩 달리며 밑은 합쳐져서 원줄기를 둘러싼다. 뿌리는 나무처럼 단단하며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발한, 해열, 진해, 이뇨제의 효능이 있고 열병과 천식치료에 사용한다.
마치현은 우리나라에서는 쇠비름이라고도 일컬어지는 것으로서, 사료나 약재로 쓰인다. 이 약재는 부드러우면서 특이한 냄새가 나고 점액성이며 맛은 짜고 성질은 차다. 해열, 해독, 지혈효과가 있어 세균성이질, 종기, 치질, 경부림프절염, 습진, 대하, 자궁출혈, 소변불리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항균작용, 자궁평활근 수축력 증강으로 인한 장관 연동작용, 이뇨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만병초는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상록관목으로서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1∼4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 섞인 흰색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5∼7개가 모여 달리고 타원형이거나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혁질(革質: 가죽 같은 질감)이다. 길이 8∼20cm, 나비 2∼5cm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뒤로 말린다. 겉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에는 연한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3cm이다. 이뇨제와 강장제로 사용한다.
만삼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서, 자르면 즙이 나온다. 뿌리는 도라지 모양이며 길이 약 30cm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짧은가지에서는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양면에 잔털이 나고 뒷면은 흰색이다. 잎 길이 1∼5cm, 나비 1∼3.5cm이고 잎자루는 길이 2∼3cm로 털이 난다. 거담제로 사용된다.
맥아는 겉보리에 수분, 온도, 산소를 작용시켜 발아시킨 보리의 낟알로서 맥주 양조의 원료로서 사용되며 미생물의 배양기(培養基)를 조제하는 데도 많이 쓰인다. 녹말과 같은 당류(糖類), 비타민류가 들어 있으며, 아밀라아제가 강하여 영양제, 소화제(디아스타아제 등), 때로는 가축의 사료, 엿당의 제조원료 등으로 이용된다.
맥문동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상록으로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짧고 굵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 나와서 포기를 형성하고, 흔히 뿌리 끝이 커져서 땅콩같이 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20∼50cm이다. 잎은 짙은 녹색을 띠고 선형(線形)이며 길이 30∼50cm, 나비 8∼12mm이고 밑부분이 잎집처럼 된다. 꽃은 5∼6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수상꽃차례의 마디에 3∼5개씩 달린다. 소염, 강장, 진해, 거담제 및 강심제로 사용한다.
모과는 목과/모과나무의 과실을 약용한 것으로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근육의 굴신 장애와 각기병과 토사곽란에 사용한다.
목통은 으름덩굴(Akebia quinata Decaisne) 또는 기타 동속식물의 줄기로서 껍질을 제거하고 가로로 잘라서 만든 약재로서 방광의 습열로 인한 신우신염, 방광염, 요도염으로 복수가 찰 때, 심화로 입안에 발진이 날 때, 가슴앓이, 소변이 붉을 때, 마비동통에 사용한다.
목향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0.8∼2m이다. 전체에 털이 밀생하고 약초로 재배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털이 밀생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5∼10cm로 황색이며 잎겨드랑이에 두상화(頭狀花)가 1개씩 달린다. 발한, 이뇨, 거담제로 사용하며 구충성분이 있다.
무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큰잎느릅나무(Ulmus macrocarpa)의 익은 열매를 말린 약으로 무고(蕪姑), 무이인(蕪荑仁), 유무이(楡蕪荑)라고도 한다. 장출혈, 치질, 악창 등에도 쓰인다.
목단피는 모란의 뿌리껍질로 만든 약재로서, 혈열로 인한 생리불순, 생리통, 멍들었을 때, 토혈, 코피, 반점이 나타나는 증상, 허열로 인해 뼛골이 쑤시는 증상, 혈압상승, 어혈제거, 타박상, 소염진통, 종기치료, 맹장염초기 등에 사용하며 가슴답답증을 없애준다. 또한, 약리작용으로 진통, 진정, 해열, 항경련, 항염증, 항혈전, 항알레르기, 위액분비억제, 자궁점막충혈, 항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박하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숙근초로서 야식향(夜息香), 번하채, 인단초(仁丹草), 구박하(歐薄荷)라고도 한다. 습기가 있는 들에서 자라며 높이가 60∼100cm이다. 줄기는 단면이 사각형이고 표면에 털이 있다. 잎은 자루가 있는 홑잎으로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방풍은 산형과의 방풍(Saposhnikovia divaricata Schiskin: 防風)의 뿌리 및 뿌리줄기를 사용해 만든 약재 방풍은 풍을 막아 준다는 뜻으로 풍병(風病)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약재이다. 방풍은 원주모양을 하고 있으며 아래쪽은 약간 가늘다. 바깥면은 엷은 갈색을 띠며 뿌리줄기의 윗부분에는 촘촘히 돌림마디모양의 세로 주름이 있고 갈색의 털모양으로 된 엽초의 잔기가 붙어 있는 것도 있다. 외감성 두통, 오한, 발열, 전신통, 인후통 등 모든 풍증(風症)에 효과가 있다.
반하는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밭에서 자라고, 높이는 30cm 정도이다. 알뿌리에 독성이 있으나 한방에서는 거담, 진해 등의 효능이 있어 구토, 설사, 임신 중의 구토에 사용한다.
배추는 양귀비목 겨자과의 두해살이풀로서, 겉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잎 중앙에 넓은 흰색의 가운데 맥이 있으며 녹색이거나 연한 녹색이다. 배추 100g 중에는 비타민 A 33 IU, 카로틴 100 IU, 비타민 B₁0.05mg, 비타민 B2 0.05mg, 니코틴산 0.5mg, 비타민 C 40mg이 들어 있다. 연백(軟白)된 흰 부분에는 비타민 A가 없고 푸른 부분에 많다.
백굴채는 양귀비과의 애기똥풀(Chelidonium majus Linne)의 지상부를 말한다. 가지가 많이 갈라진 줄기와 마주난 잎이 붙어 있으며 줄기는 속이 비어 있고 연한 갈색을 띤다. 잎 뒷면은 흰색을 띤 녹색이다. 몸 전체에 진노랑 유액이 나오기 때문에 애기똥풀이라 부르며 젖풀이라고도 한다. 약리작용으로는 항경련, 장관연동 및 타액분비 촉진, 항종양, 간염, 항균 작용이 보고되었다.
백두옹은 우리나라에서는 미나리아재비과의 할미꽃(Pulsatilla koreana Nakai) 또는 동속 식물의 뿌리를 말한다. 원주형으로 바깥 면은 황갈색이거나 갈색이며 불규칙한 세로주름이 있고 표피가 쉽게 떨어져 나가 황색의 목부가 노출되며 그물 모양으로 갈라진 무늬가 있다. 근두부에는 백색의 연한 털이 달렸으며 줄기와 잎자리가 있다. 질은 단단하면서 푸석푸석하여 쉽게 꺾이며 꺾은 면은 평탄하다. 습열로 인한 이질, 아메바성 이질, 경부림프절염, 치질출혈에 쓰인다.
백미는 박주가리과의 백미꽃(Cynanchum atratum Bunge) 또는 동속식물의 뿌리로 만든 약재, 엷은 황갈색의 가늘고 긴 뿌리가 짧은 뿌리줄기에 모여 붙어 말고리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부스러지기 쉽고 꺾은 면은 백색이며 피부와 목부의 구별이 된다. 백미는 혈분의 열을 식혀 온열병 후기나 산후에 인체의 기혈과 진액을 소모하여 내부에 미열이 가시지 않고 몸이 노곤한 증상을 치유하며 발열, 폐열로 인한 해수, 이뇨, 종기, 악창, 인후염, 뱀에 불린 상처에 사용한다.
백급은 난초과의 자란의 덩이줄기를 말린 약재로서 효능은 폐열로 인한 각혈, 위열로 인한 토혈에 사용하는 지혈약이며 외상에는 가루를 내어 환부에 바른다. 종기 등 외과질환에 사용하며 새 살을 돋게 한다. 또한, 약리작용으로 국부출혈 지혈, 위, 십이지장 치료, 억균, 혈압상승, 항암작용이 보고되었다.
백단향은 단향과의 상록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6~10m이고 청백색에 광택이 나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다. 나무의 속은 누르스름하고 좋은 향기가 나며 향로, 약품, 세공물 따위에 쓰인다.
백렴은 가회톱의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로서, 창독과 화상을 치료하는 데에 쓰인다.
백부자는 노랑돌쩌귀라고도 하며 풀밭이나 관목 숲에서 자란다. 뿌리는 강한 독이 있으나 한방에서는 진경(鎭痙)과 진통제로 사용한다.
백자인은 측백나무 열매의 씨를 말한다. 심신을 안정시키고 장을 윤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경계, 정충, 허한, 변비 따위에 사용한다.
백화사설초는 꼭두서니과의 백운풀(Oldenlandia diffusa(Willd.) Roxburgh)의 전초를 말한다. 흰 꽃이 피고 꽃이 뱀의 혀를 닮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라남도 백운산에서 처음 채집되었기에 백운풀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다. 폐열로 인한 해수, 편도선염, 인후염에 쓰고 충수염, 골반염, 황달성간염, 이질에도 사용하며 종기, 뱀독에도 해독작용이 있다.
백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깊은 산에서 자라며 높이는 45~50cm이다. 뿌리를 진통, 진경, 부인병에 사용한다.
백지는 구릿대의 뿌리를 말하며,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요통, 비연 따위에 쓰이며 종기에 외과약으로도 쓰인다.
백출은 국화과의 삽주 또는 백출의 뿌리줄기 도는 주피를 제거하여 말린 약재이며,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고 달며 씹으면 점성을 띠고 성질은 따뜻하다. 비위의 기능이 허약해서 소식, 권태감이 생기고 얼굴빛이 황색이며 대변을 묽게 보거나 설사에 좋으며 수분이 정체되어 전신이 붓고 소화가 안 될 때 수분 배설을 돕는다. 기침, 맑은 가래 등에도 쓰이며 위장 장애가 있는 감기, 사지동통에도 쓰인다.
복분자는 장미과의 복분자딸기의 채 익지 않은 열매로 만든 약재로 냄새가 없으며 맛은 시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신(腎)기능을 북돋아 유정(遺精), 몽정(夢精) 등에 사용하며 시력약화에 쓰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를 검게 한다. 또한, 살결을 부드럽고 아름답게 하기도 한다. 약리작용으로 항염작용, 항산화작용, 항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작용이 보고되었다.
대복피(大腹皮)는 야자과의 빈랑(Areca catechu L.: 빈(檳))의 완숙한 과피로 만든 약재(한국, 중국, 일본)로서 대복(大腹)이라는 말은 씨앗의 모양을 비유하여 생긴 것이다. 생김새는 속이 비어 있는 방추형 또는 긴 타원체를 세로로 자른 형체를 나타낸다. 바깥 면은 황갈색으로 세로주름이 있고 엉성한 섬유층으로 덮여 있으며 안쪽면은 황색이나 어두운 갈색이고 광택이 나며 가는 세로주름이 있다. 꺾은 면은 섬유성이며 횡단면은 엷은 황갈색을 띠는데 확대경으로 보면 섬유군이 엷은 갈색이나 어두운 갈색의 점으로 보인다. 다른 이름으로 저빈랑, 빈랑피, 빈랑의, 빈랑각, 복모, 대복융, 대복빈랑, 대복모 등이 있다.
부자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바곳의 덩이뿌리로서, 오두(烏頭)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온성(溫性)의 흥분, 강심, 진통, 이뇨제로서 계지(桂枝), 복령, 감초(甘草) 등과 공용하며, 절대로 단방으로는 쓰지 않는다. 신진대사 기능이 극도로 쇠퇴한 것을 회복시키는 이외에, 냉, 오한, 마비, 동통, 신경통, 류머티즘관절염에 사용한다.
부추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비늘줄기는 밑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겉에 검은 노란색의 섬유가 있다. 비늘줄기는 건위(健胃), 화상(火傷) 등에 사용하고 연한 식물체는 식용한다. 종자는 한방에서 구자라 하여 비뇨의 약재로 사용한다.
북시호는 묏미나리라고도 하며 풀밭에서 자라고 높이는 40~70cm이다. 뿌리에 사포닌과 지방유 등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해열, 진통, 강장제나 호흡기, 소화기, 순환기 질환에 약재로 사용된다.
빙편은 용뇌라고도 하며, 용뇌수로부터 얻은 결정체를 말한다. 방향성이 있으며 중풍이나 담, 열병 따위로 정신이 혼미한 데나 인후통 따위의 치료에 쓰인다.
사과락은 박과의 수세미오이(Luffa cylindrica Roemer)의 열매 가운데 망상의 섬유와 유관속을 말한다. 이 약재는 익으면 과육이 섬유화되기 때문에 사(絲), 라(羅)라는 명칭이 생겼다. 생김새는 긴 원통형에서 긴 능형으로 조금 구부러졌으며 양쪽 끝은 비교적 가늘다. 바깥 면은 백색이나 황백색으로 전체에 여러 층의 망상섬유가 교차되어 그물같이 보인다. 이 약은 가볍고 질은 질기며 꺾어지지 않는다. 자른 면은 씨방이 3실이며 3개의 큰 공동이 있고 그 속에 흑색의 씨가 조금 남아 있기도 한다. 또한, 남방에서 유래하여 남방 오랑캐의 오이라는 뜻으로 만과(蠻瓜)라고 부르기도 했다. 풍습성관절염의 부종, 발적에 소염, 지통작용, 피부세균감염증억제 등이 보고되었다.
사삼은 백합과의 잔대(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Hara) 또는 동속 식물의 뿌리로 만든 약재(한국)로서, 사삼은 인삼(人參), 현삼(玄蔘), 단삼(丹參), 고삼(苦參)과 함께 오삼(五參)이라 부르는데, 이것은 형태는 모두 다르나 치료하는 바는 비슷하기 때문이다. 사삼(沙參)이란 이름은 백색이며 모래땅에서 잘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생김새는 방추형이나 긴 원추형이며 구부러졌고 간혹 가지뿌리가 있다. 위쪽에 윤상의 가로주름이 있는 뿌리줄기가 있다. 뿌리는 가볍고 꺾어지기 쉬우며 꺾은 면은 유백색을 띠고 빈틈이 많다. 약리작용으로 거담작용, 항균작용, 용혈작용, 강심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산삼은 깊은 산에서 자생하는 약효가 높은 삼의 일종으로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비, 폐경에 들어가서 원기를 보하는 효과가 있다.
산사는 장미과의 산사나무(Crataegus pinnatifida Bunge var. typica Schneider) 및 동속식물의 익은 열매를 말린 약재 산사라는 이름은 열매가 사과맛이 나고 색이 붉어 작은 사과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사의 모양이 붉은 대추와 비슷하기 때문에 적조자(赤棗子)라 부르기도 하였다. 강심작용, 혈액순환개선 작용, 혈압강하작용이 보고되었다.
산수유는 산수유나무의 열매로서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여 육질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된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과육을 약용하였는데, 두통, 이명, 해수병, 해열 등에 약재로 쓰이며, 식은땀, 야뇨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된다.
산약은 마과(科: Disocoreaceae)에 속한 덩굴성 참마(Disocorea japonica) 또는 마(Disocorea batatas)의 덩이 뿌리[塊根]로서, 가을 상강(霜降) 후부터 동지(冬至) 사이에 채취하여 건조한 것으로, 외면은 백색(白色) 또는 황갈색(黃褐色)을 띠고 내부는 분질(粉質) 또는 호화(糊化)된 각질(角質)로 단단하다.
산조인은 묏대추의 씨로 만든 약재로 신경과민, 불면증, 건망증, 식은땀 등에 사용하고,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에 효과가 있다. 약리작용은 진정, 최면, 혈압강하, 진통, 체온강하작용, 항산화작용, 면역항진작용, 자궁흥분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산치자는 산치자나무의 열매로 해열, 지혈, 이뇨 따위에 약재로 쓴다.
삼백초는 쌍떡잎식물 후추목 삼백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흰색이고 진흙 속에서 옆으로 벋는다. 줄기는 높이가 50∼10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길이가 5∼15cm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고 5∼7개의 맥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흰색이지만, 줄기 윗부분에 있는 2∼3개의 잎은 표면이 흰색이다. 잎자루는 길이가 1∼5cm이고 밑 부분이 넓어 줄기를 감싼다.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쓰고, 각기, 황달, 간염 등에도 사용한다.
삽주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굵고 길며 마디가 있고 향기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몇 개 갈라지며 높이가 30∼10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깊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3∼5개이고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표면에 윤기가 있고 뒷면에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의 길이가 3∼8cm이다. 줄기 윗부분에 달린 잎은 갈라지지 않고 잎자루가 거의 없다. 뿌리줄기를 창출(蒼朮)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 이뇨, 진통, 건위 등에 효능이 있어 식욕부진, 소화불량, 위장염, 감기 등에 사용한다.
상기생은 겨우살이과의 뽕나무겨우살이(Loranthus parasticus Merr.) 또는 겨우살이(Viscum album L. var. coloratum Ohwi: 곡기생)의 잎, 줄기, 가지를 말린 약재로 상기생은 혈압을 강하시키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에 사용하고 간신(肝腎)을 보하여 뼈와 근육을 튼튼히 하며 태동불안에 사용한다.
상백피는 뽕나무 또는 동속 식물의 뿌리껍질로 만든 약재로서 상백피는 폐열로 인한 해수, 천식을 치료하며 이뇨 작용이 있다. 급성신우염, 허약성부종에 쓰이고 혈압강하 작용이 있으며 코피와 각혈에도 사용한다. 또한, 유행성 간염 등에도 쓰인다. 약리작용은 진해, 이뇨, 혈압강하, 진정, 진통, 해열, 진경, 항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상산은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운향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1.5∼3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어린 가지에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고 한쪽에 2개씩 달리며 길이 5∼13cm의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둥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노란 색을 띤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독특한 냄새가 나고, 잎자루는 짧다. 뿌리를 취산양(臭山羊)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인한 해수·발열·인후통을 치료하고, 풍습성관절염·이질·종기·학질 등에 효과가 있다.
상엽은 뽕나무과의 뽕나무(Morus alba L.) 또는 동속 근연식물의 잎을 말린 약재로 어린잎은 상지라고도 한다. 뽕나무를 뜻하는 상(桑)은 동방의 성스러운 신목을 뜻하는 약과 나무 목(木)을 합친 글자라고 한다. 이것은 누에가 먹는 나무인 뽕나무가 신목처럼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 둘을 구별하기 위하여 사용한 것이다. 상엽은 발열, 두통, 안구충혈, 해수, 구갈, 피부 두드러기 등에 쓰인다.
상사자는 홍두라고도 한다. 꼬투리에는 맹독성인 아브린이 있으므로 화살독으로 사용되며, 잎에는 글리시리진(glycirrhizin)이 들어 있어 감초처럼 달기 때문에 달여 음료로 한다.
생강은 뿌리줄기는 말려 갈아서 빵, 과자, 카레, 소스, 피클 등에 향신료로 사용하고, 껍질을 벗기고 끓인 후 시럽에 넣어 절이기도 하며 생강차와 생강주 등을 만들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 말린 것을 건강(乾薑)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소화불량, 구토, 설사에 효과가 있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항염증과 진통 효과가 있다.
석창포는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나 들판의 냇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오며 땅 속에서는 마디 사이가 길지만 땅 위에 나온 것은 마디 사이가 짧고 녹색이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뭉쳐나고 길이가 30∼50cm이며 줄 모양이고 잎맥이 없으며 끝이 뾰족하다. 바깥쪽잎의 밑 부분이 안쪽 잎의 밑 부분을 싸고 있고 엇갈려서 2줄로 배열한다. 뿌리줄기를 진통제, 진정제, 건위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목욕물에 넣기도 한다.
선학초는 장미과의 다년초 식물로서 짚신나물이라고도 불리며 한방에서 여름에서 가을 사이 개화 전에 전초를 말린 것을 선학초(仙鶴草) 혹은 용아초(龍牙草)라 하여 지혈, 수렴작용, 하리, 자궁출혈, 해독, 토혈, 소변출혈, 옹종, 치암제로 사용한다.
설견초는 꿀풀과 식물로서 뱀차조기(Salvia plebeian R.Br.)의 뿌리로 맛은 쓰고 맵다. 또한,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으며, 토혈, 비출혈, 봉루, 타박상, 종독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세신은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인 민족두리풀과 족두리풀의 뿌리를 말린 약재로서, 족두리풀뿌리라고도 한다. 봄부터 여름 사이에 뿌리를 캐서 물에 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린다. 감기·풍한으로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막히고 열이 나며 가래, 기침이 나고 숨이 찰 때 쓴다. 후두염, 비염, 기관지염에 쓰면 좋다.
소엽은 꿀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높이는 30~10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에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8~9월에 연한 자주색 꽃이 잎겨드랑이나 줄기 끝에서 피고, 열매는 둥근 모양의 수과(瘦果)를 맺는다. 잎과 줄기는 약재로 쓰고 어린잎과 씨는 식용한다. 차조기, 차즈기 라고도 하며 씨를 소자로고 한다.
소나무는 소나무과의 상록침엽 교목으로 잎은 각기, 소화불량 또는 강장제로, 꽃은 이질에, 송진은 고약의 원료로 사용된다.
소류괴는 물푸레나무과의 식물인 탐춘(Jasminum floridum Bge.)의 뿌리를 사용하며, 상처 치유에 사용된다.
소회향은 미나리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딜(Dill)이라고도 한다. 포기 전체에서 독특한 향이 나기 때문에 꽃, 잎, 줄기, 종자를 허브로 사용한다. 씨는 소화, 구풍, 진정, 최면 효과가 뛰어나고, 구취 제거와 동맥경화증 예방에 좋으며, 베갯속으로 사용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속수자종자는 약용식물인 속수자의 종자로서 기름을 짜고 난 찌꺼기를 이뇨제, 하제, 부종, 복수, 식중독 등에 사용한다. 속수자종자는 독성이 강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속단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m 정도이고 전체에 잔털이 있으며 뿌리에 방추상으로 굵은 덩이뿌리가 5개 내외 달린다. 잎은 마주달리고 잎자루가 길며 심장모양의 달걀모양이다. 또한, 잎가장자리에는 규칙적이고 둔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잔털이 있다. 굵은 뿌리는 금창(金瘡)과 부인병에 사용한다.
승마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끼멸가리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승마라고 하며 해열제와 해독제로 사용한다. 감기로 열이 많이 날 때 사용하면 땀이 나면서 열이 내린다고 보고되었다.
시호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북시호, 묏미나리 라고도 한다. 뿌리에는 사포닌과 지방유 등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해열, 진통, 강장제나 호흡기, 소화기, 순환기 질환에 약재로 쓴다.
신곡은 육신곡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6가지 약재를 혼합해서 만든 것을 말한다. 소화기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 작용과 함께 속을 편안하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체했을 때, 가슴이 답답하고 그득할 때, 구토와 설사를 할 때, 산후에 어혈로 인해 배가 아플 때 효과를 나타낸다. 약리실험결과 건위작용이 있음이 보고되었다.
애엽은 국화과의 황해쑥, 쑥, 또는 산쑥의 잎 및 어린줄기를 말린 약재를 말한다. 애엽은 기혈(氣血)과 경맥(經脈)을 따뜻하게 하므로 자궁와 하복부가 허약하고 차서 생기는 자궁 출혈, 임신 중 출혈, 토혈, 코피, 각혈에 지혈 반응을 나타낸다. 또한, 하초(下焦)가 허약하고 차며 복부에 냉감과 동통이 있는 증상 및 생리불순, 대하(帶下) 등에 사용하며 습진, 피부가려움증에도 효과가 있다. 약리작용으로 지혈작용, 억균작용, 기관지 평활근 이완작용, 진해거담작용, 수면작용, 자궁흥분유도작용, 과민성 쇼크 보호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약쑥은 한방에서 뜸을 뜨는 데 필요한 뜸쑥을 만드는 쑥과 약으로 쓰는 쑥을 뜻한다. 한방에서 쑥의 잎은 애엽(艾葉)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지혈 작용을 하고, 세균의 발육을 억제하며, 진해, 거담 작용을 하고, 여성의 생리통, 생리불순, 대하에 효과가 있으며, 습진과 피부가려움증에 약물을 달인 물로 환부를 세척하면 좋다.
야관문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반관목으로 노우근(老牛筋), 호지자, 산채자, 비수리 라고도 한다. 양기부족, 음위종, 조루, 기침, 백일해, 뱀에 물린 데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지해(止咳)작용, 거담 작용, 평천(平喘) 작용, 자궁에 대한 작용, 항균 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야교등은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인 하수오(何首烏)의 줄기를 말하며 진해, 거담,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어성초는 삼백초과의 약모밀의 개화기의 지상부를 말한다. 어성초는 해열, 배농작용이 뛰어나 폐농양으로 인한 기침, 피고름을 토할 때, 폐렴, 급만성기과지염, 장염, 요로감염증, 종기에 쓰며, 열이 많고 소변을 못 볼 때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항균작용, 면역증강작용, 항염증작용, 이뇨작용, 진해작용이 보고되었다.
연교는 물푸레나무과의 의성개나리 또는 연교의 열매를 말한다. 연교는 열을 내리고 해독하므로 온여병 초기에 심장의 열을 내리고 고열과 정신혼몽에 쓰며, 종기, 반진, 맹장염, 폐농양, 림프절염, 인후염 등에 사용하고 이뇨, 소염효과가 있다. 약리작용으로 항균작용, 항염증작용, 혈압강하, 지혈작용, 간치료작용, 해열, 진토, 이뇨작용이 보고되었다.
연밥은 연꽃의 열매를 말한다. 연밥은 부인병에 사용한다.
연자육은 연꽃의 씨로서 종피를 벗겨 말린 약재를 말한다. 옛부터 비위를 돕고 정신과 기운 돋우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배고프지 않고 수명이 길어진다 하여 널리 애용하던 보약재이다. 약리작용으로 비암(鼻癌)과 인후함 억제작용이 보고되었다.
여지는 중국 남부가 원산이며, 과수로 흔히 재배된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3cm 정도로서 겉에 돌기와 더불어 거북의 등처럼 생겼다. 과육은 시고 달며 독특한 향기가 있어 날로 먹는다. 중국 남부에서는 과일 중의 왕이라고 한다.
여춘화는 양귀비꽃이라고도 하며, 민간에서는 양귀비의 열매와 식물체를 분리해 두었다가 응급 질환에 사용했다. 아편을 담배와 함께 피면 마취 상태에 빠져 몽롱함을 느끼고 습관성이 되면 중독 현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종자는 45∼50%의 지방이 들어 있어 식용 또는 공업용으로 사용하며 마취 성분이 없다.
오두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바곳의 덩이뿌리로 부자(附子)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온성(溫性)의 흥분, 강심, 진통, 이뇨제로서 계지(桂枝), 복령, 감초(甘草) 등과 공용하며, 절대로 단방으로는 쓰지 않는다. 신진대사 기능이 극도로 쇠퇴한 것을 회복시키는 이외에, 냉, 오한, 마비, 동통, 신경통, 류머티즘관절염에 사용한다.
오가피는 두릅나무과의 오갈피나무 또는 동속 식물의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을 말한다. 오가피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여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사지마비, 구련,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하지무력감,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쓰인다. 약리작용은 면역증강, 항산화, 항피로, 항고온, 항자극작용, 내분비기능조절, 혈압조절, 항방사능, 해독작용이 보고되었다.
오미자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름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로 공 모양이다.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2개 들어 있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하다. 시잔드린, 고미신, 시트럴,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 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오배자는 매미목[同翅目] 진딧물과의 오배자면충이 옻나무과의 붉나무(오배자나무)의 잎에 기생하여 만든 벌레혹으로서, 불규칙적인 주머니 모양으로 사람의 귀 모양을 닮은 것이 많다. 속이 비어 있고, 맛이 매우 시다. 한방에서는 수렴(收斂), 지혈, 해독, 항균의 효력이 있어, 설사, 탈항,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도한, 유정(遺精), 혈변, 혈뇨, 구내염 등에 처방한다. 타닌 성분을 50∼60% 함유하고 있어 타닌제를 비롯하여 염모제(染毛劑)나 잉크의 원료가 된다.
오수유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쥐손이풀목 운향과의 낙엽 소교목으로서 한방에서는 9월경에 녹갈색의 미숙과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오수(吳茱) 또는 오수유라고 하며, 건위, 구충(驅蟲), 해독(解毒) 및 이뇨제(利尿劑)로 사용한다.
오약은 말린 천태오약의 덩이뿌리로서, 기를 잘 통하게 하고 한사(寒寫)를 없애며 신장과 방광을 따뜻하게 하여 심복통, 각기, 소변빈삭 따위의 치료에 쓰인다.
옥미수는 한방에서 옥수수 수염을 말하며 당뇨병, 혈압, 콜레스테롤 등의 성인병, 이뇨, 급성 위염, 신장염, 임신부 부종, 소영, 해열, 지혈, 결석, 늑막염, 복수증상, 방광염, 요도염, 황달, 간염, 담낭담도염, 간경변증, 관절염 등에 사용한다.
옥죽은 둥굴레 뿌리를 말린 약재를 말하며, 청열(淸熱), 양음(養陰)의 효과가 있다.
와송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의 바위 위나 바위 근처에서 자란다. 풀 전체를 강장제로 약용하고 잎은 즙을 짜서 벌레에 물리거나 화상을 입었을 때 사용한다.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해열, 지혈, 간염, 습진, 이질, 악성종양, 화상에 효과가 있다.
용규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가마중, 까마종이, 깜뚜라지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풀 전체를 캐서 말린 것을 용규라 하여, 감기, 만성기관지염, 신장염, 고혈압, 황달, 종기, 암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생풀을 짓찧어 병이나 상처 난 곳에 붙이거나, 달여서 환부를 닦아낸다.
용담초는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간담습열로 인한 황달, 이질, 음부가려움증, 대하, 습진 등에 활용되며 고열로 인한 수족경련에 배합되고, 협통, 두통과 입이 쓰고 눈이 충혈되며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증상에 쓴다. 약리작용으로 간기능 보호, 담즙 분비 촉진를 촉진시키며 녹농균, 변형간균, 뇌막염쌍구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비교적 강한 억제 작용이 보고되었다.
용안육은 무환자나무과의 용안의 가종피를 말한다. 질감이 연하면서 점착성이 있고 맛이 달고 독특한 향이 있어 술안주로도 사용한다. 또한, 용안육은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하여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건망증, 불면증, 소화불량 그리고 묽은 변을 볼 때 사용한다. 병후 기운 없고 빈혈, 권태, 땀을 제어할 수 없을 때, 산후 기혈이 허약하고 부종이 생길 때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는 옴균억제, 강장작용, 항산화작용, 면역기능 활성화작용 등이 있다.
우슬은 비름과의 쇠무릎 또는 우슬의 뿌리를 말한다. 이 약은 냄새가 거의 없고 점액성이다. 맛은 약간 쓰고 시며 성질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다. 우슬은 생것을 쓰면 어혈과 종기를 없애고, 찌면 간과 신을 보해 근육, 골격을 튼튼하게 한다. 어혈을 제거해줌으로 생리불순, 산후복통에 쓰며, 골수를 보충하고 음기를 잘 통하게 하여 관절염에 쓰고, 음허화동으로 인한 입안과 혀의 발진을 치료한다. 또한, 약리작용으로 자궁흥분작용,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이뇨작용, 혈당강하작용, 간기능 개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원지는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원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한방에서는 뿌리를 원지라고 하며 거담제, 강장제, 강정제로 쓴다.
원화는 팥꽃나무과의 팥꽃나무의 꽃봉오리를 말하며 다른 이름으로 거수(去水), 두통화(頭痛花)라고 불린다. 원화는 천식, 해수, 옆구리에 머물러 있는 수분을 내리며 수종에 쓰인다. 또한, 복부창만, 종기, 머리의 발진, 소변, 대변이 잘 통하지 않는 증상에도 쓴다. 약리작용으로 요량증가, 장관과 자궁운동억제, 살충작용이 보고되었다.
월견초는 다른 이름으로 달맞이꽃, 야래향(夜來香), 월하향(月下香) 등으로 부르며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병에 따라서는 잎을 쓰기도 하며, 민간에서는 종자를 기름 내어 당뇨병에 복용하기도 한다. 해열, 소염의 효능이 있으며,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피부염에 뿌리가 좋으며, 씨앗 기음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증에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지질 성분의 과다한 축적 작용을 억제시키므로 고지혈증 등에 응용된다.
위령선은 꽃으아리라고도 하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위령선이라 하며 통풍, 관절염, 황달, 파상풍 등에 사용한다.
유근피는 느릅나무 껍질을 말하며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부종, 수종, 위암, 직장암, 자궁암, 이뇨, 축농증, 비염, 부스럼, 종기, 종창에 효과가 있다.
유채는 평지라고도 하며, 종자에는 38∼45%의 기름이 들어 있는데, 15∼20%의 가용성 질소질과 20% 가량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식용유로서 콩기름 다음으로 많이 소비하고 있으며, 깻묵은 사료나 비료로 쓴다. 꽃은 밀원식물(蜜源植物)이고, 종자에서 분리한 지방유를 연고기제(軟膏基劑), 유성주사약(油性注射藥)의 용제나 기계의 윤활유로 쓴다.
육종용은 열당과의 육종용 또는 기타 동속 근연식물의 육질경을 사용해 만든 약재로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달고 시며 짜고 조금 쓰며 성질은 따듯하다. 육종용은 양기를 보하며 장이 건조하여 생긴 변비, 신양부족의 요통, 다리의 연약하고 무력한 증, 이명, 건망, 유정, 유노, 불임, 대하, 하복부 냉증, 대출혈, 발한, 변비 등에 쓰인다. 또한, 약리작용으로 혈압강하, 타액분비 촉진, 호흡마비 개선 등이 보고되었다.
은시호는 석죽과의 대나물의 뿌리를 말하며, 냄새가 없고 아리며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차다. 음허발열, 과로로 인한 발열, 식은땀, 소아 발열, 복부 팽만 등에 쓰인다. 약리작용은 죽상동맥경화 예방, 콜레스테롤 축적 방지, 해열, 살정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음양곽은 매자나무과의 삼지구엽초 또는 기타 동속 근연식물의 지상부이다. 음양곽은 발기부전, 유정, 자궁냉증, 사지냉증, 피부마비, 구안와사, 건망증, 반신불수, 허리와 무릎 연약증, 고혈압, 소아마비 등에 쓰인다. 약리작용으로 정액분비촉진, 혈압강하, 관상동맥 혈류량 증가, 혈당강하, 콜레스테롤강하, 면역기능증진, 진해, 거담, 평천, 진정작용, 억균, 소염작용, 닭의 대퇴골 생장과 단백다당 합성 활성화 등이 보고되었다.
의이인은 벼과의 율무의 종피를 제거한 씨를 말한다. 의이인은 수종, 각기, 비위허약으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설사, 식용부진 등에 쓰이며 사지마비, 동통, 굴신불리와 근육통, 해열, 배농, 맹장염 등에도 사용한다. 약기작용은 항암, 골격근수축억제, 장관자궁억제, 진정, 진통, 해열작용이 보고되었다.
익모초는 꿀풀과의 익모초의 꽃이 피었을 때의 지상부를 말린 약재를 말한다. 익모초는 무월경, 생리통, 산후자궁 수축 불량으로 출혈, 복통이 있을 때에 어혈(瘀血)을 제거하고 자궁 수축을 돕는다. 가벼운 이뇨 작용이 있어서 소변 양이 적어지고 잘 나오지 않을 때, 몸이 부었을 때 사용하며 습진, 가려움증, 종기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자궁흥분 작용, 혈전 용해 작용, 심장과 관상 동맥 혈류량 증가 작용, 호흡 흥분 작용, 이뇨작용, 피부진균 억제 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익지인은 생강과의 익지의 열매를 말한다. 익지인은 비위의 허약으로 인한 복부팽만감, 신장기능 허약으로 소변이 잦고 대변을 힘없이 보는 증상, 소아야뇨증, 임신 중 자궁출혈, 비장 수렴기능이 떨어져 콧물이 흐를 때 쓰인다. 약리작용으로 심장수축력증가, 복수암세포억제, 회장(回腸) 수축력 증가 등이 보고되었다.
인삼은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뿌리는 약용하며 그 형태가 사람 형상이므로 인삼이라 한다. 인삼은 예로부터 불로장생, 익기(益氣), 경신(經身)의 명약으로 일컬어진다.
인진은 국화과의 사철쑥의 지상부를 말린 약재를 말한다. 인진은 습열로 인한 황달 즉, 급성간염으로 발연, 전신황색, 소변이 붉고 적은 증상 등에 사용한다. 또한, 만성간염, 간견변증, 간암, 담낭염, 담낭결석에도 사용한다. 그리고 습진, 옴, 버짐, 풍진, 등의 피부질환과 돌림병으로 열이 몹시 나고 발광하는 증상에도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담즙 분비 촉진작용, 해열, 이뇨 작용, 항미생물 작용, 실험성복수암 세포 억제 효과 등이 보고되었다.
일당귀는 일본당귀, 왜당귀, 차당귀, 갯강활이라고도 불리며 바닷가(갯가)에서 잘 자란다. 성숙된 당귀의 뿌리는 일당귀라 해서 약재로 사용이 되었는데 면역기능을 갖고 있어 항암제 등에 이용되며, 빈혈, 월경불순, 요슬냉통, 신체동통, 강장(强將)등에 사용된다. 약리작용은 혈압을 하강시키고 이뇨작용을 한다고 보고되었다.
일엽추는 광대싸리의 생약명으로 활혈(活血), 서근(舒筋), 건비(健脾), 익신(益腎)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즘에 의한 요통, 사지마비, 반신불수, 음위, 안면신경마비, 소아마비 후유증을 치료한다.
일천궁은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다른 이름으로 천궁(川芎), 궁궁이, 왜천궁이라고 불린다. 진통, 진경, 거품, 활혈 등에 효과가 있다.
자완은 국화과의 개미취의 뿌리를 말하며, 특이한 냄새가 있고 아리며 맛은 조금 쓰고 달며 성질은 따듯하다. 자완은 폐를 부드럽게 해서 해수, 가래, 천식, 익기, 평천에 쓰이며 특히 오래된 해수, 가래에 피가 섞이는 증상을 치료한다. 인후통, 급만성 호흡기감염증에도 쓰인다. 약리작용으로 진해, 거담, 항균, 복수암 억제작용이 보고되었다.
작약은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서 꽃이 크고 아름다워 정원에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백작약, 산작약, 적작약, 호작약 등이 있다. 맛이 쓰고 시며 성질은 약간 차다. 청혈 작용이 있고 어혈을 없애 주어 발열, 토혈, 경폐, 타박상 따위에 쓰인다.
잔대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사삼(沙蔘), 딱주, 제니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사삼이라고 하며 진해, 거담, 해열, 강장, 배농제로 사용한다.
저근백피는 가죽나무 뿌리의 껍질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이며, 대하(帶下), 설사,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적하수오는 붉은 조롱의 뿌리를 말린 약재를 말한다. 붉은 조롱의 뿌리를 가을에 캐 자르거나 쪼갠 다음 건조시켜서 장을 보호하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데 쓴다.
적양배추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양배추의 한 종류로, 위궤양과 노화방지, 간기능 회복 등의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건강채소 가운데 하나이다. 예쁜 빛깔 때문에 샐러드 등에 장식용으로 많이 쓰이며, 싹기름 채소로도 이용된다. 흰색의 보통 양배추보다 과당과 포도당, 식물성 단백질 리신, 비타민 C 등의 영양 성분이 더 많다. 또 비타민 U가 풍부하여 위궤양에 효과가 있고, 노화방지와 수은중독 방지, 간기능 회복 등의 역할을 하는 셀렌(셀레늄)도 풍부하여 대표적인 건강채소로 꼽힌다. 그러나 몸이 차고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적작약은 작약의 일종으로 뿌리를 자르면 붉은 빛이 돌기 때문에 적작약이라 한다.
전호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1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잎은 잎자루가 길고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한방에서는 바디나물의 뿌리를 이르며 두통, 해소, 담 따위에 사용된다.
정공피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인 마가목의 조피(조피)를 제거한 것이다. 강장, 거풍, 진해의 효능이 있으며 신체허약, 요슬산통, 풍습비통, 해수, 백발을 치료한다.
정향은 클로브라고도 부르며, 맛이 달면서도 맵기 때문에 식욕증진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각은 조협이라고도 하며, 콩과의 주엽나무의 열매를 말한다. 조협은 강한 거담작용이 있으며 폐결핵, 폐농양, 만성기관지염 등에 쓴다. 중풍으로 인한 정신혼몽, 인사불성, 전간 등에도 쓰며 종기, 피부궤양, 변비 등에도 사용된다. 약리작용은 위점막자극, 호흡기도내점액분비촉진, 항균작용, 중추신경마비 등이 보고되었다.
조각자는 콩과의 주엽나무의 가시를 말한다. 조각자는 배농, 소염작용이 강해서 종기에 사용하며 피부종독을 풀어 준다. 약리작용으로 급성편도선염의 해열, 소염작용이 보고되었다.
조릿대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대나무를 말한다.
종용은 육종용이라고도 하며, 육종용 또는 기타 동속 근연식물의 육질경을 사용해 만든 약재이다. 육종용은 양기를 보하며 장이 건조하여 생긴 변비, 신양부족의 요통, 다리의 연약하고 무력한 증, 이명, 건망, 유정, 유노, 불임, 대하, 하복부 냉증, 대출혈, 발한, 변비 등에 쓰인다. 약리작용으로 혈압강하, 타액분비 촉진, 호흡마비 개선 등이 보고되었다.
죽여는 솜대의 얇은 속껍질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로, 열을 내리고 게우는 것을 멈추게 하며 담을 삭이고 태아를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지골피는 구기자나무 또는 기타 동속 식물의 뿌리껍질을 말린 약재를 말한다. 지골피는 몸이 허약하여 생기는 식은땀, 해수, 천식, 토혈, 코피, 소변출혈, 고혈당, 고혈에 좋으며 신경통, 두통, 어깨통증, 근육통, 요통, 허리와 무릎의 무력감이 있는 경우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은 심혈관계통의 혈압강하작용, 혈당강하작용이 보고되었다.
지구목은 지구목피라고도 하며 헛개나무의 줄기 껍질을 말한다. 지구목은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풀어주며 약리작용으로 간보호 작용이 보고되었다.
지모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지모과 식물로서 뿌리줄기에는 약의 성분으로 쓸 수 있는 아스포닌, 살사포케닌 등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해열제로 사용하고, 만성기관지염, 당뇨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지부자는 대싸리 혹은 비싸리라고도 불리는 명아주과의 일년생풀의 씨앗을 말한다. 지부자는 강장, 이뇨제로 사용되며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아토피 증상에 약재로 쓰인다고 보고되었다.
지실은 탱자나무의 어린 과실을 말하며 기가 정체하여 가슴과 배가 그득하고 부푼 것, 가슴이 답답하고 누르면 아픈 것, 부종, 소화불량, 변비 등을 다스리며 근래에 위하수, 자궁하수, 탈항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약리작용은 자궁수축작용, 위장운동항진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지유는 오이풀의 약명으로서 설사, 대장염, 출혈, 악창, 화상 등에 사용이 되며 특히 지혈작용이 강하여 갖가지 출혈에 피를 멎게 하는데 많이 사용된다.
지황은 현삼과의 식물로서 한방에서는 뿌리의 생것을 생지황, 건조시킨 것을 건지황, 쪄서 말린 것을 숙지황이라고 한다. 숙지황은 보혈제로 쓰이고 생리불순, 허약 체질, 어린이의 발육 부진, 치매, 조루증, 발기부전에 사용하며, 생지황은 허약 체질, 토혈, 코피, 자궁 출혈, 생리불순, 변비에 사용하고, 건지황은 열병 후에 생기는 갈증과 장기 내부의 열로 인한 소갈증에 효과가 있으며 토혈과 코피를 그치게 한다고 보고되었다.
진범은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로서 한방에서는 뿌리 말린 것을 약재로 사용을 하는데, 거풍(祛風), 진통, 이뇨 효과가 있어 관절염, 근육과 뼈의 경련, 황달, 소변이 안 나올 때 사용한다고 보고되었다.
진오가피는 오가피의 한 종류를 말한다. 밖으로는 풍습을 없애고 경락을 잘 소통하게 하며 진통작용을 가지고 있고 안으로는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진주초는 밭이나 풀밭에 자라는 대극과의 한해살이풀이며 다른 이름은 여우구슬, 일개야폐, 십자진주초, 음양초, 가유감, 즉어초, 호수수, 노아주, 야합진주, 락지유감, 소리감, 할초, 야합초, 산조각, 엽후주, 유감초, 어린초 라고도 부른다. 진주초는 만성간염과 신염, 장염, 이질, 눈을 밝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진피는 귤나무의 열매 껍질을 약용한 것을 말한다. 진피는 기가 뭉친 것을 풀어주고 지방의 기능을 강화하여 복부창만, 트림,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헛배가 부르고 나른한 증상, 대변이 묽은 증상을 치료한다. 해수, 가래를 없애주며 이뇨작용을 한다. 약리작용은 정유 성분이 소화기 자극, 소화촉진, 거담, 항궤양, 항위액분비, 강심, 혈압상승, 항알레르기, 담즙분비촉진, 자궁평활근억제, 항균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차전자는 질경이의 씨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이다. 차전자는 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설사를 다스리며, 눈을 맑게 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데에 사용한다.
창이자는 국화과의 도꼬마리의 열매를 말한다. 창이자는 풍한을 없애는 약재로 축농증, 비염, 두통, 발열, 기침, 사지동통마비, 굴신이 자유스럽지 못할 때, 피부가려움증, 중이염에 사용된다. 약리작용은 정유와 알칼로이드에 독성반응, 혈당강하, 백혈구감소방지, 진해, 심장억제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천궁은 미나리과 식물로서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진정, 진통, 강장에 효능이 있어 두통, 빈혈증, 부인병 등에 사용한다.
천마는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을 말하며 전초를 강장제, 신경쇠약, 현기증, 두통에 사용한다.
천문동은 백합과의 식물로서 연한 순을 식용하며 뿌리를 진해, 이뇨, 강장제로 사용한다. 금기로는 몸이 차고 장이 나빠 설사하는 사람에게는 쓰지 못한다고 보고되었다.
천초는 다른 이름으로 산초(山椒)라고도 하며, 운향과의 초피나무 또는 동속 식물의 과피로서 씨를 최대한 제거하여 만든 약재이다. 천초는 복부의 찬 기운으로 인한 복통, 설사와 치통, 천식, 요통에 쓰며 살충작용이 있어옴, 버짐, 음부가려움증, 음낭습진 등에도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국부마취작용, 장관연동작용, 항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천규자는 개구리발톱이라고도 하며, 산기슭에 자라고 높이는 20~30cm이다. 한방에서는 소변불리, 요로결석, 림프선염, 치질, 자궁염, 임질, 경기, 간질 등에 처방한다. 민간요법으로는 뱀이나 벌레 등에 물렸을 때 찧어서 상처에 붙인다.
천년초는 드라세나라고도 하며, 열대지방에 약 50종이 분포한다. 잎은 평행맥이고 혁질(革質)이며 칼처럼 생긴 잎 또는 넓은 타원형이다. 길이 30∼50cm, 나비 6∼10cm이고 잎자루가 있다. 줄기는 목질로 곧게 서고 줄기 끝에는 산방상의 꽃이삭이 달리며 꽃잎이 6개인 작은 꽃이 군생한다.
천산룡은 단풍마라고도 하며, 한방에서 뿌리줄기를 천산룡(穿山龍)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어혈이 엉기어 뭉친 증세에 술에 담가서 복용하고, 어혈 때문에 생긴 관상 동맥 장애에 사용하며, 폐의 열 때문에 생긴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히고, 피의 열을 내리므로 종기와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에 사용한다.
천산설연은 중국 천산(天山)의 복수초(설연화)를 말하며 복수초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굵고 짧은 뿌리 줄기에 수염 뿌리가 모여나며 줄기는 곧게 서고 줄기 밑동은 비늘 조각에 싸여있는 식물이다. 천산설연은 특히 남성의 회춘을 돕고 각종 부인병, 냉병, 콩팥, 관절염, 당뇨병, 풍습 자궁냉증 등에 큰 효험이 있고 잔병에 효험이 크다고 한다.
천화분은 괄루근이라고도 하며, 박과의 하눌타리 또는 노랑하눌타리의 피층을 벗긴 뿌리를 말한다. 열로 인해 진액이 손상되었을 때 소갈증, 종기, 농을 치료한다. 주로 폐와 위의 열을 내리며 진액을 만들어 갈증을 해소하고 신체를 윤택하게 한다. 약리작용으로 악성포도태와 상피세포암종 억제, 자궁평활근 흥분, 간암 억제 효과, 혈당강하, 억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청호는 쑥을 지칭하는 호(蒿) 중에 높은 것이라고 하였는데 오직 청호만이 호(蒿)라고 한다. 청호는 혈열을 꺼주어 학질과 여름더위로 인한 메스꺼움, 두통, 구토를 치료하고 허열로 인해 뼛골이 쑤시고, 미열이 나는 증상과 여름감기를 치료한다. 얼굴색을 좋게 하며 흰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고도 한다. 약리작용으로 학질원충억제, 간디스토마억제, 혈압강하, 해열, 피부진균억제, 진해, 거담, 천식, 담즙분비, 면역조절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초과는 생강과의 식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초과의 열매를 사용한다. 초과는 비위를 덥게 하고 습을 제거하며 복통, 복부창만, 메스꺼움, 구토, 설사에 쓰인다.
초오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놋젓가락나물 또는 동속 근연식물의 덩이 뿌리를 사용해 만든 약재이다. 초오는 두통, 복통, 종기, 반신불수, 인사불성, 구안와사에 쓰인다. 풍습증으로 인한 마비증상이나 인사불성, 류머티즘성관절염, 신경통, 요통, 파상풍 등을 치료하며 배가 차가워서 생기는 복통 등에 응용된다. 약리작용으로 진통, 진정, 항염, 국부마미완화 작용이 있으며 다량 복용 시 심장운동흥분작용이 보고되었다.
치자는 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인 치자나무의 열매를 말한다. 한방에서는 불면증과 황달의 치료에 쓰고 소염, 지혈 및 이뇨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청상자는 비름과의 개맨드라미의 씨를 말하며, 청상자는 간열을 내리므로 충혈, 백태, 눈물이 나면서 빛을 꺼리는 증상, 고혈압, 두통에 쓰인다. 약리작용으로 안과 질환에 사용되며 피부 부스럼에 응용된다.
촉규화는 아욱과의 접시꽃을 말하며, 촉규화는 백대하, 하복부 냉증, 대소변불통, 토혈, 자궁출혈, 화상, 코끝이 빨개지는 증상 등에 쓰인다. 약리작용으로 말라리아에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침향은 팥꽃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한방에서는 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진정, 건위, 통기 작용이 있으며 소화불량, 식욕부진, 구토, 기관지천식, 조루, 정력, 정력 부족 등에 효과가 있다.
택란은 꿀풀과의 쉽싸리의 꽃이 피기 전의 지상부를 말한다. 택란은 어혈로 인한 무월경, 생리통, 산후복통, 타박상에 쓰며 종기, 간기능장애, 산후배뇨불리에 효과가 있다. 어혈을 풀어주는 약 중에서 정기를 손상시키지 않는 장점이 있어 부인과에 많이 응용된다. 약리작용으로 강심작용이 보고되었다.
택사는 쇠태나물이라고도 하며 뿌리줄기는 한방에서 이뇨제, 수종, 임질에 약으로 쓴다고 보고되었다.
탱자는 탱자나무의 열매로 향기가 좋으며 약용하기도 한다.
토복령은 청미래(명감나무, 망개나무)덩굴의 뿌리를 말한다. 토복령은 녹말이 많이 들어 있으며 변비, 매독, 임질, 태독,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증독, 감기,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토사자는 메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인 새삼의 씨앗을 말한다. 토사자는 주로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해주고, 양기(陽氣)를 도우며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남성의 성교불능증, 저절로 정액이 흐르는 경우, 몽정(夢精) 등에 효과가 있다.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허리힘을 세게 해주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또한,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질병과 설사를 낫게 하며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토천궁은 토천궁의 뿌리를 약용한 것으로 진경, 진정, 혈압강화, 혈관확장, 향균작용 등의 치료에 쓰이고 있다.
통초는 두릅나무과의 통탈목의 줄기를 말한다. 통초는 열을 내리고 소변량을 늘려 임질, 요도염, 방광염, 산후유즙분비를 촉진한다고 보고되었다.
파극천은 노니라고도 하며, 잎, 줄기, 꽃, 열매·씨 등이 민간요법에 사용되어 왔다. 남태평양 지역의 고대문헌에 의하면 최고의 자연치료제로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안트라퀴논, 세로토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작용을 돕고 통증을 줄여주며 고혈압과 암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개 화산 토양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란다.
파두는 대극과의 상록 활엽 관목으로 한방에서는 이것의 씨를 말한다. 맛이 맵고 열성의 독이 있는 약재로, 배에 물이 차서 배가 더부룩한 경우나 변비에 사용된다.
포공영은 민들레 또는 동속 식물의 전초를 말린 약재를 말한다. 열독을 내리고 종기를 삭히는 약으로 종창, 유방염, 인후염, 옹종(맹장염, 폐농양, 복막염)에 쓰고 안구충혈, 급성간염, 황달, 열로 인해 소변을 보지 못하는 증상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억균작용, 면역기능강화, 담즙분비작용, 간기능 보호작용, 이뇨작용이 보고되었다.
포황은 부들과의 부들 또는 동속 식물의 꽃가루를 말한다. 포황은 혈열을 내리고 수렴, 지형작용이 있어 각혈, 토혈, 코피, 소변출혈, 자궁출혈에 쓰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혈이 가슴에 뭉쳐서 생기는 심복부동통, 산후어혈동통, 생리통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자궁흥분, 혈압강하, 진경, 혈액응고시간단축, 결핵균생장억제,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풍선난초는 풍선란, 포대란이라고 한다. 침엽수림에서 자라고 높이 30㎝ 내외이다. 뿌리줄기는 육질이고 타원체이며 끝에서 1개의 잎과 줄기가 나온다. 잎은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또한, 잎 끝이 뾰족하고 밑이 둥글며 세로로 주름살이 지고 뒷면은 자줏빛이 돈다.
하수오는 중국 원산이며 약용식물로 가꾸고 있다. 붉은빛을 띤 갈색 덩이뿌리를 한방에서 하수오라고 하며 강장제, 강정제, 완화제로 사용한다. 잎은 나물로 하며 생잎을 곪은 데 붙여서 고름을 흡수시킨다.
합맹은 자귀풀이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라고, 줄기는 곧게 서서 높이 50∼80cm까지 자란다. 가지가 갈라지며 윗부분에서는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1회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20∼30쌍으로 줄 모양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행인은 살구 씨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로 기침, 천식, 변비 따위에 쓰인다.
향일규자는 해바라기 씨를 말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의 질환 및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한, 칼슘, 칼륨,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하며 소화기가 약하고 몸이 차며 허약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 비타민 B 항체도 풍부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신경과민에 탁원한 효과를 보인다.
향부자는 사초과의 다년초로서 뿌리 끝에 달린 덩이뿌리는 정유(精油)와 지방유를 함유하며, 한방에서는 두통, 복통 및 월경불순에 사용하고 민간에서 폐결핵의 진핵제로도 사용한다고 보고되었다.
향유는 꿀풀과의 식물로서 노야기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꽃이 필 때 전초를 말린 것을 향유라고 하며, 발한, 해열, 이뇨, 지혈제로서 부스럼, 각기, 수종, 위염, 비혈 및 구취를 치료하는데 사용한다고 보고되었다.
향춘자는 참죽나무의 과실을 말한다. 향춘자는 거풍(祛風), 산한(散寒), 지통(止痛)의 효능이 있고 풍한외감(風寒外感), 심위기통(心胃氣痛), 류머티성 관절통, 산기(疝氣)를 치료한다.
향포는 포황이라고도 하며, 부들과의 부들 또는 동속 식물의 꽃가루를 말한다. 혈열을 내리고 수렴, 지혈작용이 있어 각혈, 토혈, 코피, 소변출혈, 자궁출혈에 쓰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혈이 가슴에 뭉쳐서 생기는 심복부동통, 산후어혈동통, 생리통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자궁흥분, 혈압강하, 진경, 혈액응고시간단축, 결핵균 생장억제, 콜레스테롤강하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현삼은 현삼과의 다년초로서 중대(重臺), 현대(玄臺), 귀장(鬼藏), 축마(逐馬)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현삼이라고 하여 해열제로 인후염, 종기, 림프선염에 사용한다고 보고되었다.
현지초는 쥐손이풀과의 한해살이풀 이질풀을 말하며 풍습(風濕)을 제거시키고 경락을 소통시켜 골격과 근육을 강건하게 하므로 사지마비동통, 관절불리, 타박상등에 활용된다. 또한, 이질과 만성설사복통, 장염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가려움증과 옴, 악창에도 효력을 보인다.
현호색은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다년초 식물이며 남화채, 원호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정혈제, 진경제 및 진통제로 사용한다고 보고되었다.
형개는 꿀풀과의 1년초로서 한방에서는 전초(全草)를 말려서 형개라고 하며, 감기로 열이 나고 두통이 생기거나 목이 아프거나, 종처(腫處)에서 피가 날 때 사용한다고 보고되었다.
호마인은 참깨나 검은깨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로서 간신(肝腎)을 보하며, 부스럼이 있거나 흰머리가 많은 사람에게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호로파는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높이 약 50cm까지 자란다. 호로파 씨는 대개 햇볕에 말려 약용한다. 씨에는 매우 적은 양의 정유가 들어 있으며 이 정유에는 약 40개의 성분, 즉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 단백질, 지방 등이 들어 있다.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아프리카, 중동, 인도 등지에서는 옛부터 방광과 신장의 병을 치료하는 데에 이용했고 식은땀이 흐르거나 배가 찬 사람을 치료하는 데에도 이용해오고 있다. 오늘날은 몸 속의 혈당과 인슐린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효과가 있으며 체중조절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호박은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서 과채류 중에서는 녹말 함량이 가장 많아 감자, 고구마, 콩에 이어 칼로리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보통은 조리용으로 이용되는데 숙과는 다량의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약간의 비타민 B 및 C를 함유하여 비타민원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홍모오가피는 가시가 자적색인 가시오가피를 말한다.
홍삼은 수삼을 쪄서 말린 붉은 인삼으로 중추신경에 대해서 진정작용과 흥분작용이 있으며, 순환계에 작용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예방효과가 있다. 그러면서도 조혈작용(造血作用)과 혈당치(血糖値)를 저하시켜 주고, 간을 보호하며, 내분비계에 작용하여 성행동(性行動)이나 생식효과에 간접적으로 유효하게 작용하며, 항염(抗炎) 및 항종양작용(抗腫瘍作用)이 있고, 방사선에 대한 방어효과, 피부를 보호하며 부드럽게 하는 작용도 있다. 홍삼의 효과 중 중요한 것은 어댑토겐(adaptogen: 適應素) 효과로서 주위 환경으로부터 오는 각종 유해 작용인 누병(淚病), 각종 스트레스 등에 대해 방어능력을 증가시켜 생체가 보다 쉽게 적응하도록 하는 능력이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홍차버섯은 설탕이 든 홍차로 효모를 배양하여 레몬티와 비슷한 산미(酸味)가 있는 음료로 산미의 대부분은 아세트산이며, 그 밖에 글루콘산 등의 유기산도 함유되어 있다.
홍차축초는 콩과 여러해살이풀로서 붉은토끼풀, 금화채(金花菜)라고 불린다. 민간요법에서는 전초를 이뇨, 진통, 소화 건위, 가래, 지혈 등의 약재로 사용을 하였다.
홍화는 잇꽃이라고도 하며, 꽃을 따서 말린 것을 홍화라 하여 한방에서 부인병·통경·복통에 쓰며 열매로 기름을 짜서 등유(燈油)와 식용으로 하였고 종자에서 짠 기름에는 리놀산(linolic acid)이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과다에 의한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화피는 수술과 암술의 바깥쪽에 위치하여 수술 및 암술을 보호하는 꽃의 요소로 꽃덮개라고도 한다.
황금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을 말하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해열, 이뇨, 지사, 이담 및 소염제로 이용한다.
황기는 콩과의 여러해살이풀을 말한다. 흔히 약초로서 재배하며 한방에서는 가을에 채취하여 노두(蘆頭)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빛에 말린 것을 한약재의 황기라 하며, 강장, 지한(止汗), 이뇨(利尿), 소종(消腫) 등의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 피로권태, 기혈허탈(氣血虛脫), 탈항(脫肛), 자궁탈, 내장하수, 식은땀, 말초신경 등에 처방한다고 보고되었다.
황련은 생약용으로 재배되며, 한방에서는 11월경에, 재식 5∼6년 된 황련, 왜황련의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황련(黃連)이라 하며, 건위, 진정, 소염, 항균 등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위염, 장염, 복통, 구토, 이질, 심계(心悸), 번열(煩熱), 정신불안, 인후종통(咽喉腫痛), 토혈, 코피, 하혈, 화상 등의 치료에 처방한다.
황정은 죽대의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로, 몸이 허약하고 기운이 없으며 여위는데 보약으로 쓰인다.
황매목은 고로쇠생강나무의 작은 가지를 말린 것을 말하며 한방에서는 어혈, 복통, 산후통, 가래에 약재로 사용된다.
황백은 운향과에 속하는 항벽나무의 껍질을 말린 것을 말하며 황경피라고도 한다. 하지 전후에 나무줄기에서 껍질을 벗겨내어 조피(粗皮: 거친 껍질)을 제거하거나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이 껍질은 약으로 쓰이며 혈당저하, 폐렴쌍구균, 인형결핵균, 포도상구균 등에 대하여 발육저지 작용을 함과 동시에 종양세포의 번식을 저지시키고, 살균작용을 한다. 복용하는 경우에는 미각 반사의 항진에 의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용의 항진도 가져오게 한다. 일반 알칼로이드가 지니는 전신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량으로 투여해도 부작용이 없으므로 정장제뿐 아니라 건위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약재에 대하여 여러 세균의 내성(耐性)도 생기지 않으므로 유행성 눈병이 유행할 때 세안 소독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혈압강하, 중추신경계 억제, 항염증 등의 효과도 보고되어 있으며 동양의학에서는 황련해독탕, 시호청간탕, 형개연교탕 등에 사용되고 있다.
후박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서 한방에서는 나무껍질을 후박피(厚朴皮)라고 하며 천식과 위장병에 쓴다.
흑견우자는 나팔꽃의 검은씨를 말하며 9~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뒤 과피가 마른 것을 골라서 속종자만을 수집하여 말리는데 겉이 흰색은 백견우자이고 겉이 검은 것은 흑견우자로 구분하는데 약효는 다름이 없다.
희첨은 국화과의 털진득찰 또는 진득찰의 지상부를 사용해 만든 약재를 말한다. 희첨은 풍습(風濕)을 제거해 관절염, 사지동통마비, 굴신불리, 하지무력 및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 등에 쓰고, 종기, 발진, 피부가려움증, 습진 등에 쓴다. 고혈압, 두통, 어지럼증, 급성간염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관절부종억제, 혈압강하작용이 보고되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천연식물 추출물은 천연식물의 꽃, 잎, 줄기, 뿌리 및 열매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되는 적어도 하나의 추출물일 수 있으나,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천연식물 추출물은 1∼50중량%, 바람직하게는 5∼20중량%, 더욱 바람직하게는 8∼12중량%의 고형분 함량을 가진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지방산 알킬 에스터는 탄소수 2 내지 24의 지방산과 탄소수 2 내지 24의 지방 알코올의 에스터, 바람직하게는 탄소수 2 내지 24의 포화 지방산(또는 불포화 지방산)과 탄소수 2 내지 24의 포화 지방 알코올(또는 불포화 지방 알코올)의 에스터, 더욱 바람직하게는 지방산 에틸 에스터(fatty acid ethyl ester, FAEE), 가장 바람직하게는 에틸 팔미테이트(Ethyl Palmitate), 에틸 라우레이트(Ethyl Laurate) 및 에틸 카프릴레이트(Ethyl Caprylate)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되는 적어도 1종이다.
여기서, 상기 지방산 알킬 에스터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총 중량에 대하여 1∼50중량%, 바람직하게는 3∼30중량%, 더욱 바람직하게는 5∼20중량%의 양으로 포함될 수 있는데, 지방산 알킬 에스터가 1중량% 미만으로 포함되면 농약 제거 효율이 저감되고, 지방산 알킬 에스터가 50중량%를 초과하면 지방산 알킬 에스터와 인삼 추출물이 충분하게 혼합되지 않아 오히려 농약 제거 효율이 낮아진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천연식물 추출물 및 FAAE를 포함하는 혼합물은 FAAE 및 천연식물 추출물이 중량 기준으로 1:20~1:5의 비율로 혼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에서 상기 지방산 알킬 에스터는 1종만을 이용하거나 2종 이상의 지방산 알킬 에스터를 혼합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2종의 지방산 알킬 에스터(예컨대, 에틸 팔미테이트 및 에틸 카프릴레이트)를 사용할 경우 혼합 중량비는 1∼10:1∼10, 바람직하게는 1∼4:1∼4, 더욱 바람직하게는 2∼3:2∼3이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a) 단계에서 교반은 30∼85℃에서 100∼200rpm으로 30∼120분간 수행할 수 있으나, 이에 한정되지 않고, 상술한 지방산 알킬 에스터의 종류 및 천연식물 추출물의 함량(바람직하게는 고형분 함량)에 따라 온도, 시간 및 rpm(revolutions per minute) 값은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a) 단계에서 교반은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과 지방산 알킬 에스터의 결합을 촉진하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b) 단계에서 정치는 15∼20℃에서 60∼180분간 수행하고, 원심분리는 30∼35℃에서 3000rpm으로 15∼30분간 수행할 수 있으나, 이에 한정되지 않고, 상술한 지방산 알킬 에스터의 종류 및 천연식물 추출물의 함량(바람직하게는 고형분 함량)에 따라 온도, 시간 및 rpm 값은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b) 단계에서 정치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과 지방산 알킬 에스터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결합물을 경화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b) 단계에서 원심분리는 상기 혼합물의 상층부와 하층부를 액상으로 분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상층부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과 지방산 알킬 에스터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복합체를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d) 단계에서 잔류농약을 제거한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성분 함량 및 유용성분(예컨대, 인삼의 사포닌) 함량을 확인하는 단계를 추가로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본 발명은 다른 관점에서,
(a) 인삼 추출물에 지방산 알킬 에스터(fatty acid alkyl ester, FAAE)를 첨가한 후 가온하여 FAAE를 용해하고, 교반한 다음, 인삼 추출물 및 FAAE를 포함하는 혼합물을 수득하는 단계;
(b) 상기 혼합물을 정치하거나 원심분리하여 상층부 및 하층부로 분리시키는 단계;
(c) 상기 상층부를 제거하는 단계; 및
(d) 상기 하층부를 농축하여 잔류농약을 제거한 인삼 추출물을 수득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인삼은 인삼(Panax ginseng C.A. Mey), 수삼, 백삼, 화기삼(Panax quinquefolium), 전칠삼(Panax notoginseng), 죽절삼(Panax japonicum), 삼엽삼(Panax trifolium) 및 히말라야삼(Panax pseudoginseng)으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되는 적어도 하나일 수 있고, 바람직하게는 인삼(Panax ginseng C.A. Mey)일 수 있으나,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인삼 추출물은 인삼의 꽃, 잎, 줄기, 뿌리 및 열매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되는 적어도 하나의 추출물인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인삼 추출물은 1∼50중량%, 바람직하게는 5∼20중량%, 더욱 바람직하게는 8∼12중량%의 고형분 함량을 가진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지방산 알킬 에스터는 탄소수 2 내지 24의 지방산과 탄소수 2 내지 24의 지방 알코올의 에스터, 바람직하게는 탄소수 2 내지 24의 포화 지방산(또는 불포화 지방산)과 탄소수 2 내지 24의 포화 지방 알코올(또는 불포화 지방 알코올)의 에스터, 더욱 바람직하게는 지방산 에틸 에스터(fatty acid ethyl ester, FAEE), 가장 바람직하게는 에틸 팔미테이트(Ethyl Palmitate), 에틸 라우레이트(Ethyl Laurate) 및 에틸 카프릴레이트(Ethyl Caprylate)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되는 적어도 1종이다.
여기서, 상기 지방산 알킬 에스터는 인삼 추출물의 총 중량에 대하여 1∼50중량%, 바람직하게는 3∼30중량%, 더욱 바람직하게는 5∼20중량%의 양으로 포함될 수 있는데, 지방산 알킬 에스터가 1중량% 미만으로 포함되면 농약 제거 효율이 저감되고, 지방산 알킬 에스터가 50중량%를 초과하면 지방산 알킬 에스터와 인삼 추출물이 충분하게 혼합되지 않아 오히려 농약 제거 효율이 낮아진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인삼 추출물 및 FAAE를 포함하는 혼합물은 FAAE 및 천연식물 추출물이 중량 기준으로 1:20~1:5의 비율로 혼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에서 상기 지방산 알킬 에스터는 1종만을 이용하거나 2종 이상의 지방산 알킬 에스터를 혼합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2종의 지방산 알킬 에스터(예컨대, 에틸 팔미테이트 및 에틸 카프릴레이트)를 사용할 경우 혼합 중량비는 1∼10:1∼10, 바람직하게는 1∼4:1∼4, 더욱 바람직하게는 2∼3:2∼3이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a) 단계에서 교반은 30∼85℃에서 100∼200rpm으로 30∼120분간 수행할 수 있으나, 이에 한정되지 않고, 상술한 지방산 알킬 에스터의 종류 및 인삼 추출물의 함량(바람직하게는 고형분 함량)에 따라 온도, 시간 및 rpm(revolutions per minute) 값은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a) 단계에서 교반은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과 지방산 알킬 에스터의 결합을 촉진하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b) 단계에서 정치는 15∼20℃에서 60∼180분간 수행하고, 원심분리는 30∼35℃에서 3000rpm으로 15∼30분간 수행할 수 있으나, 이에 한정되지 않고, 상술한 지방산 알킬 에스터의 종류 및 인삼 추출물의 함량(바람직하게는 고형분 함량)에 따라 온도, 시간 및 rpm 값은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b) 단계에서 정치는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과 지방산 알킬 에스터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결합물을 경화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b) 단계에서 원심분리는 상기 혼합물의 상층부와 하층부를 액상으로 분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상층부는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과 지방산 알킬 에스터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복합체를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d) 단계에서 잔류농약을 제거한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성분 함량 및 사포닌 함량을 확인하는 단계를 추가로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이하,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더욱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이들 실시예는 오로지 본 발명을 예시하기 위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범위가 이들 실시예에 의해 제한되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는 것은 당업계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 있어서 자명할 것이다.
제조예 : 인삼 추출물의 제조
60g의 인삼잎(경북 영주시 풍기 소재, 금강농산에서 입수함)을 건조시키고, 분쇄한 다음, 1.2L의 70% 에탄올액(증류수로 희석한 에탄올)을 추출용매로 첨가하고 50∼60℃에서 4시간 동안 가온 추출 후 Whatman No.2 여과지로 여과한 다음, 여액을 75∼85℃에서 진공회전농축기(Rotary Evaporator)로 농축시켜 농축액(인삼 추출물)을 수득하였다.
그 결과, 수득한 농축액은 황갈색을 띄었고, 수득량은 60g이었으며, 고형분 함량은 10중량%이었다. 상기 농축액을 2분하여 그 중 하나(30g)는 지방산 에틸 에스터(fatty acid ethyl ester, FAEE)를 이용한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에 사용하였고(하기 실시예 참조), 나머지 하나(30g)는 FAEE 처리 전 시료로서 본 실시예에 따른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성분 제거율 및 사포닌 함량의 손실율 확인 시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실시예 : 지방산 에틸 에스터를 이용한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1) 30g의 인삼 추출물(제조예)에 1.5∼6g의 지방산 에틸 에스터(FAEE)를 첨가한 후 30∼80℃에서 FAEE를 용해하고, 150rpm으로 60분간 교반하여 인삼 추출물 및 FAEE를 포함하는 혼합물을 준비하였다.
그 다음, 상기 혼합물을, ① 15∼20℃에서 120분간 정치 및 경화하여 고체상의 상층부(FAEE 포함)와 액상의 하층부를 분리시키거나, ② 30∼35℃에서 3000rpm으로 20분간 원심분리하여 액상의 상층부(FAEE 포함)와 액상의 하층부를 분리시켰다.
상기 첨가한 지방산 에틸 에스터는 에틸 팔미테이트(Ethyl Palmitate), 에틸 라우레이트(Ethyl Laurate) 또는 에틸 카프릴레이트(Ethyl Caprylate)이거나, 에틸 팔미테이트 및 에틸 카프릴레이트를 1:1의 중량비로 혼합한 것이다.
(2) FAEE를 포함하는 상층부를 제거한 다음, 하층부를 75∼85℃에서 진공회전농축기로 농축하여 인삼 추출물을 수득하였다(2차 농약 제거: 상층부의 FAEE를 제거한 다음, (1)을 1회 더 반복하고, 하층부를 진공회전농축기로 농축하여 인삼 추출물을 수득함).
아울러, 인삼 추출물의 고형분 함량이 10중량%가 되도록 수용액으로 제조한 다음, 상기 고형분에 포함된 잔류농약 성분은 'GC-MS/MS를 이용한 잔류농약 신속검사법'(최용훈 외, GC-MS/MS를 이용한 잔류농약 신속검사법 개발, 농약과학회지 제9권 제4호, 2005)의 방법에 준하여 GC/MS를 이용하여 농약 제거 전후에 따른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였고, 사포닌의 함량은 HPLC(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로 확인한 다음, 잔류농약 제거에 따른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성분 제거율 및 사포닌 함량의 손실율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표 1∼2에 나타낸 바와 같이, 농약의 종류에 따라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율이 상이하였으며, 특히 에틸 카프릴레이트(Ethyl Caprylate)가 전반적으로 가장 높은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율을 나타내었다.
아울러, 표 1∼3에 나타낸 바와 같이, 한 종의 FAEE를 이용할 때보다 1종 이상의 FAEE를 혼합하여 이용하거나 2종 이상의 FAEE를 이용하면서 제거 횟수를 2회 이상 반복할 경우 인삼 추출물 내 잔류농약의 제거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인삼 사포닌 성분의 손실율은 매우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기 표 1은 3종류의 FAEE를 이용하여 12종의 농약을 대상으로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율을 나타낸 것이다.
농약 인삼
추출물
(ppm)
잔류농약 제거율(%)
에틸 팔미테이트
(Ethyl Palmitate)
에틸 라우레이트
(Ethyl Laurate)
에틸 카프릴레이트
(Ethyl Caprylate)
디메토모르프
(Dimethomorph)
16.6 59.8 75.7 80.9
디에토펜카브
(Diethofencarb)
1.2 94.0 95.4 98.1
디페노코나졸
(Difenoconazole)
5.2 94.0 95.6 97.1
메탈라실
(Metalaxyl)
0.2 60.3 73.2 80.3
보스칼리드
(Boscalid)
0.5 90.9 90.4 94.9
사이프로디닐
(Cyprodinil)
0.3 93.2 92.8 94.3
아족시스트로빈 (Azoxystrobin) 10.2 88.4 90.2 96.6
카벤다짐
(Carbendazim)
3.2 85.8 89.8 42.5
테부코나졸
(Tebuconazole)
6.4 92.3 94.5 95.8
플루디옥소닐
(Fludioxonil)
0.4 88.5 93.2 97.3
피리메타닐
(Pyrimethanil)
0.8 96.5 97.0 96.0
헥사코나졸
(Hexaconazole)
0.6 88.3 92.3 93.2
하기 표 2는 에틸 팔미테이트와 에틸 카프릴레이트가 1:1의 중량비로 혼합된혼합물을 이용하여 12종의 농약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제거 횟수를 달리하여 인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율을 나타낸 것이다.
농약 인삼
추출물
(ppm)
잔류농약 제거율(%)
1차 농약 제거 2차 농약 제거 합계
디메토모르프 (Dimethomorph) 16.6 83.3 11.2 94.5
디에토펜카브 (Diethofencarb) 1.2 97.8 3.3 101.1
디페노코나졸 (Difenoconazole) 5.2 98.8 3.2 102.0
메탈라실
(Metalaxyl)
0.2 81.1 18.1 99.2
보스칼리드
(Boscalid)
0.5 96.7 2.1 98.8
사이프로디닐
(Cyprodinil)
0.3 93.9 7.2 101.1
아족시스트로빈 (Azoxystrobin) 10.2 95.8 9.3 105.1
카벤다짐
(Carbendazim)
3.2 80.2 11.2 91.4
테부코나졸
(Tebuconazole)
6.4 98.2 3.2 101.4
플루디옥소닐
(Fludioxonil)
0.4 96.3 3.5 99.8
피리메타닐
(Pyrimethanil)
0.8 98.2 3.1 101.3
헥사코나졸
(Hexaconazole)
0.6 92.8 1.3 94.1
하기 표 3은 에틸 팔미테이트와 에틸 카프릴레이트가 1:1의 중량비로 혼합된 혼합물을 이용하여 12종의 농약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제거 횟수를 달리하여 잔류농약을 제거한 다음, 인삼 추출물의 사포닌 손실율을 나타낸 것이다.
사포닌 사포닌 손실율(%)
1차 농약 제거 후 2차 농약 제거 후
Rg1 1.20 0.06
Re 1.30 0.21
Rb1 0.60 0.00
Rc 0.42 0.00
Rb2 0.82 0.00
Rd 0.75 0.00
이상으로 본 발명 내용의 특정한 부분을 상세히 기술하였는바, 당업계의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있어서, 이러한 구체적 기술은 단지 바람직한 실시양태일 뿐이며, 이에 의해 본 발명의 범위가 제한되는 것이 아닌 점은 명백할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의 실질적인 범위는 첨부된 청구항들과 그것들의 등가물에 의하여 정의된다고 할 것이다.

Claims (8)

  1. (a) 천연식물 추출물에 지방산 알킬 에스터(fatty acid alkyl ester, FAAE)를 첨가한 후 가온하여 FAAE를 용해하고, 교반한 다음, 천연식물 추출물 및 FAAE를 포함하는 혼합물을 수득하는 단계;
    (b) 상기 혼합물을 정치하거나 원심분리하여 상층부 및 하층부로 분리시키는 단계;
    (c) 상기 상층부를 제거하는 단계; 및
    (d) 상기 하층부를 농축하여 잔류농약을 제거한 천연식물 추출물을 수득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천연식물은 가자육, 갈근, 강활, 감국, 건지황, 건칠, 감초, 건강, 견우자, 결명자, 고련피, 고본, 고삼, 골담초, 과루인, 구기자, 곽향, 권백, 귤피, 금은화, 구절초, 국화, 길경, 꾸지뽕나무, 나복자, 남성, 녹두, 능실, 다채, 당귀, 당유자, 대계, 대두황권, 대마자, 대조, 대청초, 대황, 도인, 독활, 두충, 마황, 마치현, 만병초, 만삼, 맥아, 맥문동, 모과, 목통, 목향, 무이, 목단피, 박하, 방풍, 반하, 배추, 백굴채, 백두옹, 백미, 백급, 백단향, 백렴, 백부자, 백자인, 백화사설초, 백작약, 백지, 백출, 복분자, 대복피, 부자, 부추, 북시호, 빙편, 사과락, 사삼, 산삼, 산사, 산수유, 산약, 산조인, 산치자, 삼백초, 삽주, 상기생, 상백피, 상산, 상엽, 상사자, 생강, 석창포, 선학초, 설견초, 세신, 소엽, 소나무, 소류괴, 소회향, 속수자종자, 속단, 승마, 시호, 신곡, 애엽, 약쑥, 야관문, 야교등, 어성초, 연교, 연밥, 연자육, 여지, 여춘화, 오두, 오가피, 오미자, 오배자, 오수유, 오약, 옥미수, 옥죽, 와송, 용규, 용담초, 용안육, 우슬, 원지, 원화, 월견초, 위령선, 유근피, 유채, 육종용, 은시호, 음양곽, 의이인, 익모초, 익지인, 인삼, 인진, 일당귀, 일엽추, 일천궁, 자완, 작약, 잔대, 저근백피, 적하수오, 적양배추, 적작약, 전호, 정공피, 정향, 조각, 조각자, 조릿대, 종용, 죽여, 지골피, 지구목, 지모, 지부자, 지실, 지유, 지황, 진범, 진오가피, 진주초, 진피, 차전자, 창이자, 천궁, 천마, 천문동, 천초 , 천규자, 천년초, 천산룡, 천산설연, 천화분, 청호, 초과, 초오, 치자, 청상자, 촉규화, 침향, 택란, 택사, 탱자, 토복령, 토사자, 토천궁, 통초, 파극천, 파두, 포공영, 포황, 풍선난초, 하수오, 합맹, 행인, 향일규자, 향부자, 향유, 향춘자, 향포, 현삼, 현지초, 현호색, 형개, 호마인, 호로파, 호박, 홍모오가피, 홍삼, 홍차버섯, 홍차축초, 홍화, 화피, 황금, 황기, 황련, 황정, 황매목, 황백, 후박, 흑견우자 및 희첨으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되는 적어도 1종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3.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천연식물 추출물은 1∼50중량%의 고형분 함량을 가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4.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지방산 알킬 에스터는 탄소수 2 내지 24의 지방산과 탄소수 2 내지 24의 지방 알코올의 에스터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5. 제4항에 있어서, 상기 지방산 알킬 에스터는 지방산 에틸 에스터(fatty acid ethyl ester, FAEE)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6. 제5항에 있어서, 상기 지방산 에틸 에스터는 에틸 팔미테이트(Ethyl Palmitate), 에틸 라우레이트(Ethyl Laurate) 및 에틸 카프릴레이트(Ethyl Caprylate)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되는 적어도 1종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7.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상층부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과 지방산 알킬 에스터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복합체를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8. 제1항에 있어서, 상기 (d) 단계에서 잔류농약을 제거한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성분 함량 및 유용성분 함량을 확인하는 단계를 추가로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KR1020170014353A 2017-02-01 2017-02-01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KR20180089696A (ko)

Priority Applications (2)

Application Number Priority Date Filing Date Title
KR1020170014353A KR20180089696A (ko) 2017-02-01 2017-02-01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PCT/KR2018/001265 WO2018143639A1 (ko) 2017-02-01 2018-01-30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Applications Claiming Priority (1)

Application Number Priority Date Filing Date Title
KR1020170014353A KR20180089696A (ko) 2017-02-01 2017-02-01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Publications (1)

Publication Number Publication Date
KR20180089696A true KR20180089696A (ko) 2018-08-09

Family

ID=63039930

Family Applications (1)

Application Number Title Priority Date Filing Date
KR1020170014353A KR20180089696A (ko) 2017-02-01 2017-02-01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Country Status (2)

Country Link
KR (1) KR20180089696A (ko)
WO (1) WO2018143639A1 (ko)

Cited By (2)

* Cited by examiner, † Cited by third party
Publication number Priority date Publication date Assignee Title
CN113716705A (zh) * 2021-09-01 2021-11-30 英丽(中山)生物科技有限公司 一种可提升微生物降解能力的天然植物提取物组合物及其用途
CN114041383A (zh) * 2021-09-30 2022-02-15 泰迪伦(武汉)节能环保科技有限公司 羟基离子水及其在生态种植中的应用

Families Citing this family (1)

* Cited by examiner, † Cited by third party
Publication number Priority date Publication date Assignee Title
CN109588620A (zh) * 2018-11-28 2019-04-09 四川中农和润科技有限公司 一种用微电水除去枸杞鲜果果蜡的方法

Citations (2)

* Cited by examiner, † Cited by third party
Publication number Priority date Publication date Assignee Title
KR20050044978A (ko) 2003-11-08 2005-05-16 박동기 근채류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신규한기능성 식품
KR100764464B1 (ko) 2007-01-10 2007-10-05 (주) 디지털워터 인삼 추출물로 제조된 제품에 함유된 잔류농약의 제거방법

Family Cites Families (5)

* Cited by examiner, † Cited by third party
Publication number Priority date Publication date Assignee Title
KR0163503B1 (ko) * 1995-12-01 1998-11-16 성재갑 과일,야채 세정제 조성물
US20070129253A1 (en) * 2005-12-02 2007-06-07 Alefesh Hailu Fatty acid ester blends as carriers for pesticide active ingredients
KR20090100321A (ko) * 2009-06-26 2009-09-23 재단법인서울대학교산학협력재단 식물로부터 추출된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병해충 방제용 조성물
US8258330B1 (en) * 2012-01-04 2012-09-04 Naturalis, S.A. Carrier fluid composition comprising fatty acids ethyl esters and process for reducing the concentration of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in fish oil
KR101722829B1 (ko) * 2015-02-16 2017-04-05 주식회사 한국인삼공사 식물에서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방법

Patent Citations (2)

* Cited by examiner, † Cited by third party
Publication number Priority date Publication date Assignee Title
KR20050044978A (ko) 2003-11-08 2005-05-16 박동기 근채류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신규한기능성 식품
KR100764464B1 (ko) 2007-01-10 2007-10-05 (주) 디지털워터 인삼 추출물로 제조된 제품에 함유된 잔류농약의 제거방법

Cited By (3)

* Cited by examiner, † Cited by third party
Publication number Priority date Publication date Assignee Title
CN113716705A (zh) * 2021-09-01 2021-11-30 英丽(中山)生物科技有限公司 一种可提升微生物降解能力的天然植物提取物组合物及其用途
CN114041383A (zh) * 2021-09-30 2022-02-15 泰迪伦(武汉)节能环保科技有限公司 羟基离子水及其在生态种植中的应用
CN114041383B (zh) * 2021-09-30 2023-06-23 泰迪伦(武汉)节能环保科技有限公司 一种生态种植技术

Also Published As

Publication number Publication date
WO2018143639A1 (ko) 2018-08-09

Similar Documents

Publication Publication Date Title
KR101868050B1 (ko) 약용 꽃을 활용한 쌈 발효법 및 이를 활용한 피부 외용제 조성물
KR101805004B1 (ko) 약용 잎을 활용한 쌈 발효법 및 이를 활용한 피부 외용제 조성물
JP5864252B2 (ja) 炮製を活用した薬用植物抽出物及びこれを含有する皮膚外用剤組成物
KR101405429B1 (ko) 야생초 화장품
Qasem Prospects of wild medicinal and industrial plants of saline habitats in the Jordan valley
Al-Qudah et al. Lemon as a source of functional and medicinal ingredient: A review
KR20140054620A (ko) 야생초 식품첨가제
KR20130086682A (ko) 골장회복 하수오와 홍삼녹용과 오가피등 100가지한약재 추출물 드링크제 및제조 방법
KR20110129673A (ko) 숙취 해소용 한약 조성물 및 이를 함유하는 음료
CN107156828A (zh) 一种适用于炎性肠病患者的全营养配方食品
Hutchens A Handbook of Native American Herbs: The Pocket Guide to 125 Medicinal Plants and Their Uses
KR20150040392A (ko) 스테비아 음료원액제조방법
KR101947786B1 (ko) 한약재 추출물을 포함하는 스트레스 완화, 피로회복 또는 운동수행능력 증강용 식품 조성물
KR20090032158A (ko) 가압전이(加壓轉移)에 의한 과일 침출 및 액상 차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
KR101676603B1 (ko) 천연재료를 이용한 발모제 및 그 제조방법
KR20180089696A (ko) 천연식물 추출물의 잔류농약 제거방법
KR100989944B1 (ko) 항산화 미백 활성을 갖는 생약 혼합 추출물
KR100475428B1 (ko) 한약재 찌꺼기를 이용한 사포닌 함량이 증가된 장생도라지재배법
Union internationale pour la conservation de la nature et de ses ressources A guide to medicinal plants in North Africa
CN106805235A (zh) 一种适用于呼吸系统疾病患者的全营养配方食品
CN107156829A (zh) 一种适用于肝病患者的全营养配方食品
CN106701410A (zh) 健胃益气保健酒及其生产方法
KR20160147424A (ko) 와송 추출물이 포함된 효소조성물
KR101961349B1 (ko) 백숙용 한방 엑기스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KR20100064156A (ko) 천연산 약재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입욕제와 손목베개

Legal Events

Date Code Title Description
E902 Notification of reason for refu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