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773090B1 - 미선나무꽃의 향취를 재현한 향료 조성물 및 이를 함유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미선나무꽃의 향취를 재현한 향료 조성물 및 이를 함유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미선나무꽃의 주요 향취성분으로 분석된 라일락 알데히드(Lilac aldehyde), 오시멘(Ocimene), 벤즈알데히드(Benzaldehyde) 및 리날로울(Linalool)를 함유하고, 여기에 β-이오논(β-ionone)과 아세토페논(Acetophenone)을 더 첨가하여 제조함으로써 미선나무꽃 고유의 향취를 재현하면서 뛰어난 기호성을 갖는 향료 조성물 및 이를 함유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Description

미선나무꽃의 향취를 재현한 향료 조성물 및 이를 함유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Perfume composition for expressing the fragrance of Abeliophyllum distichum flower and the composition for skin external application containing the same}

본 발명은 미선나무꽃의 향취를 재현한 향료 조성물 및 이를 함유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상세하게는 미선나무꽃의 주요 향취성분으로 분석된 라일락 알데히드(Lilac aldehyde), 오시멘(Ocimene), 벤즈알데히드(Benzaldehyde) 및 리날로울(Linalool)를 함유하고, 여기에 β-이오논(β-ionone)과 아세토페논(Acetophenone)을 더 첨가하여 제조함으로써 미선나무꽃 고유의 향취를 재현하면서 뛰어난 기호성을 갖는 향료 조성물 및 이를 함유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미선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그 열매의 모양이 둥근부채를 닮아 미선(尾扇)이라 부르는 이 나무는 세계적으로 1속 1종밖에 없는 희귀종이다. 높이는 1 m에 달하고,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돌고, 어린 가지는 네모지다. 잎은 마주나고 2줄로 배열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의 달걀형이고 길이가 3∼8 cm, 폭이 5∼30 m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지난해에 형성되었다가 3월에 잎보다 먼저 개나리 꽃모양의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수북하게 달린다. 노란색의 개나리꽃은 향기가 없지만 미선나무의 꽃은 향기가 뛰어나다. 꽃받침은 종 모양의 사각형이고 길이가 3∼3.5 mm이며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한국 특산식물로서 충청북도 괴산군과 진천군에서 자라는데 현재 미선나무의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천연물의 향취를 재현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예를 들면, 천연물의 향취성분을 화정유(Absolute) 형태로 만드는 용매추출법과 향기성분을 정유(Essential oil)로 만드는 수증기증류법이 있다. 그러나, 상기 방법들 중 수증기증류법은 많은 양의 천연물을 사용하여야 하고, 용매추출법은 추출과정에서 높은 열을 가해야 하고 처리 과정이 복잡하여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본래의 향취와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본 발명자들은 살아 있는 천연물의 향기물질을 분석하는 방법 중 용매추출법과 헤드스페이스법을 이용하여 상호보완적으로 미선나무꽃의 향취를 분석한 결과, 라일락 알데히드, 오시멘, 벤즈알데히드 및 리날로울이 미선나무꽃 향취의 주성분임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하여 미선나무꽃의 향취를 재현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본 발명자들은 관능검사를 수행한 결과, 이들 성분만으로는 미선나무꽃의 향취를 재현할 수 없음을 발견하였다.

이에, 본 발명자들은 상기 미선나무꽃 향취의 주성분과 함께 인공첨가물질인 β-이오논과 아세토페논을 함께 함유한 향료 조성물이 미선나무꽃의 고유향취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고, 뛰어난 기호성을 나타냄을 발견하고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미선나무꽃의 고유 향취를 그대로 재현하고 기호성 우수한 향료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상기 향료 조성물을 함유하는 피부 외용제를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 발명에서는 라일락 알데히드(Lilac aldehyde), 오시멘(Ocimene), 벤즈알데히드(Benzaldehyde) 및 리날로울(Linalool)로 구성된 미선나무꽃의 향취 성분에, β-이오논(β-ionone)과 아세토페논(Acetophenone)을 더 첨가하여 미선나무꽃의 향취를 재현한 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따른 향료 조성물은 미선나무꽃의 고유 향취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었고, 향취의 기호성도 개선시킬 수 있었다.

이하, 본 발명을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본 발명에서 미선나무꽃의 향취성분에 대한 분석방법으로는 용매추출법과 헤드스페이스법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를 상호 보완하였다. 용매추출법은 미선나무꽃에 포함된 향취 성분을 용매로 추출하여 고형의 콘크리트로 만든 후 이를 GC-MS로 분석하는 방법으로 꽃이 가지고 있는 향기성분을 추출해 낼 수 있다.

반면, 헤드스페이스법은 특별한 전처리없이 화이버(Fiber)에 흡착된 향취 성분들이 GS-MS 컬럼안으로 빠르게 탈착, 주입될 수 있어 분석시간이 크게 단축될 수 있으므로, 휘발성이 있는 미선나무꽃의 향취성분을 분석하는데 유리하다. 본 발명에서는 용매추출법과 헤드스페이스법에 의해서 분석된 미선나무꽃의 향취성분을 토대로 하여 조합 향료를 조성하고, 이에 대해 미선나무꽃 향취와의 유사성 및 향취의 기호성을 후각관능검사를 통해 수행하였다. 관능검사는 전문 조향사 및 일반인에 의해 실시되었고, 미선나무꽃 향취와의 유사성 및 향취의 기호성은 설문 조사를 통해 평가되었다.

상기 결과를 토대로 하여, 본 발명에서는 상기 미선나무꽃 향취의 주성분인 라일락 알데히드, 오시멘, 벤즈알데히드 및 리날로울로 구성된 향취 성분을 조성물 총 중량에 대하여 50∼75 중량%, 바람직하게는 55∼65 중량%로 함유함으로써 미선나무꽃 향취를 재현한 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보다 상세하게는 본 발명에 의한 향료 조성물은 조성물 총 중량에 대하여 라일락 알데히드 32∼48 중량%, 오시멘 10∼15 중량%, 벤즈알데히드 3∼4.5 중량% 및 리날로울 5∼7.5 중량%를 함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본 발명에 의한 향료 조성물은 기호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상기 미선나무꽃의 주요 향취 성분에 인공첨가물질인 β-이오논과 아세토페논을 더 첨가하여 제조할 수 있으며, 그 함량은 조성물 총 중량에 대하여 β-이오논 6∼10 중량% 및 아세토페논 2∼5 중량%로 함유할 수 있다. 또한 가장 바람직하게는 β-이오논과 아세토페논 2:1 내지 4:1의 중량비로 혼합되는 것이 좋다.

이때, 상기 라일락 알데히드, 오시멘, 벤즈알데히드, 리날로울, β-이오논 및 아세토페논이 상기 범위를 벗어나는 함량으로 사용될 경우, 미선나무꽃과의 향취 유사성이 낮아지고, 향취의 기호성도 낮아지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본 발명에 의한 향료 조성물은 상기 성분들 이외에 미선나무꽃 향취의 부차적인 성분으로 확인된 향취 성분들을 더 포함할 수 있으며, 예를 들면 조성물 총 중량에 대하여 리날로울 옥사이드(Linalool oxide) 11∼21.5 중량%, 페닐아세트알데히드(Phenylacetaldehyde) 5.5∼11 중량%, 페네칠알코올(2-Phenylethyl alcohol) 5∼10.5 중량%, 인돌(Indole) 0.5∼1 중량%, 메틸벤조에이트(Methylbenzoate) 0.7∼1.5 중량%, 히드록시벤즈알데히드(p-Hydroxybenzaldehyde) 0.8∼1.5 중량% 및 시스-3-헥세놀(cis-3-Hexenol) 1.5∼3 중량%를 선택적으로 더 함유할 수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상기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미선나무꽃의 향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미선나무꽃 향취를 재현하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상기 범위를 벗어나는 양으로도 함유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미선나무꽃 향취를 재현한 향료 조성물을 함유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즉, 상기의 범위로 조합된 본 발명의 향료 조성물은 향수, 화장품 등의 피부 외용 기제에 배합될 수 있고, 배합량은 당업계에 통상적인 기술에 따라, 목적하는 효과를 이루기 위해 적절하게 선택하여 배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본 발명에 의한 피부 외용제 조성물은 상기 향료 조성물을 조성물 총 중량에 대하여 0.001∼20 중량%로 함유할 수 있다. 상기에 명시된 범위로 피부 외용제 조성물에 함유될 때, 사용자로 하여금 미선나무꽃과 유사한 향을 인지하게 할 수 있고, 높은 기호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향의 지속력 또한 높일 수 있다.

본 발명에 의한 향료 조성물을 함유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로는 예를 들면, 연고, 로션, 가용화상, 현탁액, 에멀젼, 크림, 젤, 스프레이, 파프제, 경고제, 패치제 또는 물파스 등이 있지만, 이들에만 한정되지 않고, 당업계에 주지된 어떠한 기제에도 배합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의 내용을 실시예 및 시험예를 통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들 실시예는 본 발명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제시되는 것일 뿐 본 발명의 권리범위가 이들 실시예 및 시험예로 한정되는 것은 아니고, 당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주지된 변형, 치환 및 삽입 등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것도 본 발명의 범위에 포함된다.

[실시예 1] 미선나무꽃의 향취 분석

헤드스페이스법의 경우, 미선나무 자생지인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향기가 강한 미선나무꽃을 골라 2시간반 동안 85 ㎛의 폴리아크릴레이트로 코팅된 화이버(Polyacrylate Fiber)에 향기성분을 흡착시켜 향기성분을 포집한 후, 화이버(Fiber)를 밀봉하고, 이를 GC-MS의 주입구에 옮겨 꽂은 다음, 2분간 탈착시키고 GC-MS 분석을 시행하였다.

용매추출법의 경우, 미선나무의 꽃만 따서 플라스크에 넣은 후 에테르를 용매로 사용하여 1시간 동안 침출시킨 후 이를 감압증류하여 고형의 농축물을 얻었다. 이렇게 얻어진 농축물을 휘발성분과 비휘발성분을 나누어 휘발성분을 헤드스페이스법과 동일하게 GC-MS 분석을 시행하였다. GC-MS 분석조건은 다음과 같다.

분석 조건

· 분석기기: HP 5890 II GC

· 검출기: HP 5972 MSD

· 컬럼(Column): DB-1(60 m X 0.25 mm X 0.25 ㎛)

· 이동 기체(Carrier Gas): He

· 주입부 온도(Injection Temperature): 250℃

· 검출부 온도(Detector Temperature): 280℃

· 오븐 온도(Oven Temperature): 70∼220℃(3℃/min)

· 이온화 전압(Ionization Voltage): 70 eV

· 탈착 시간: 2분

그 결과, 헤드스페이스법과 용매추출법에 의해 분석된 미선나무꽃의 향취성분은 하기 표 1 및 표 2와 같다(단위: 중량%).

헤드스페이스법에 의한 분석 결과

향취 성분	함량
라일락알데히드	27.41
리날로울 옥사이드	12.45
오시멘	6.77
벤즈알데히드	5.65
페닐아세트알데히드	4.11
리날로울	3.76
페네칠알코올	3.50
라일락애씨드	1.13
인돌	1.05
메틸벤조에이트	0.56
기타	33.61
총 함량	100.00

용매추출법에 의한 분석 결과

향취 성분	함량
2,6-디메틸-2,7-옥타디엔-1,6-디올	52.44
페네칠알코올	2.90
인돌	2.66
페닐아세트알데히드	1.63
라일락알코올	1.86
라일락알데히드	1.41
리날로울 옥사이드	1.24
파네신	1.00
아미노벤즈알데히드	0.63
히드록시벤즈알데히드	0.62
메틸 2-메톡시벤조에이트	0.60
오시멘	0.59
리날로울	0.48
시스-3-헥세놀	0.30
기타	31.64
총 함량	100.00

표 1의 결과에서, 미선나무꽃은 라일락 알데히드, 리날로울옥사이드, 오시멘, 벤즈알데히드 및 리날로울을 주요 향취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이들 주요성분이 전체의 향취 성분 중 52.27 중량%를 차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반면, 표 2의 결과에서는 미선나무꽃의 향취 성분 중 2,6-디메틸-2,7-옥타디엔-1,6-디올이 52.44 중량%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나머지 성분들은 매우 소량으로 확인되었다.

[실시예 2] 조합향료 제조

상기 실시예 1에서 분석된 결과를 토대로 하여 새로이 조성한 하기 표 3의 조성을 갖는 조합향료(샘플 B와 C)를 각각 제조하였다(단위: 중량%).

향취 성분	샘플 B	샘플 C
라일락알데히드	27.41	1.41
리날로울 옥사이드	12.45	1.24
오시멘	6.77	0.59
벤즈알데히드	5.65	-
페닐아세트알데히드	4.11	1.63
리날로울	3.76	0.48
페네칠알코올	3.50	2.90
라일락애씨드	1.13	-
인돌	1.05	2.66
메틸벤조에이트	0.56	-
2,6-디메틸-2,7-옥타디엔-1,6-디올	-	52.44
라일락알코올	-	1.86
파네신	-	1.00
아미노벤즈알데히드	-	0.63
메틸 2-메톡시벤조에이트	-	0.60
히드록시벤즈알데히드	-	0.62
시스-3-헥세놀	-	0.30
DPG(용매)	33.61	31.64
총 함량	100.00	100.00

[시험예 1] 조합향료와 천연 미선나무꽃의 향취를 비교한 관능평가

관능평가는 20∼45세의 일반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미선나무꽃 화분의 샘플 A와, 헤드스페이스법과 용매추출법으로 재현한 조합향료의 샘플 B, C의 향취를 각각 맡아보도록 하고, 하기 표 4의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함으로써, 샘플 A와 샘플 B, C의 향취 유사성(질문 1) 및 기호성(질문 2)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하기 표 5에 나타내었다.

설문지 (1) 질문 1: 샘플A와 샘플B (또는 샘플C)의 향취가 얼마나 유사(비슷)한가? 1) 전혀 유사하지 않다. 2) 별로 유사하지 않다. 3) 그저 그렇다. 4) 어느 정도 유사하다. 5) 매우 유사하다. (2) 질문 2: 샘플B (또는 샘플C)의 향취를 얼마나 좋아하는가? 1) 전혀 좋지 않다. 2) 별로 좋지 않다. 3) 그저 그렇다. 4) 약간 좋다. 5) 매우 좋다.

평가요원	샘플 B		샘플 C
	질문 1(유사성)	질문 2(기호성)	질문 1(유사성)	질문 2(기호성)
1	2	3	2	2
2	3	3	1	2
3	2	2	2	2
4	4	3	3	3
5	2	3	2	2
6	2	3	2	3
7	3	2	2	3
8	3	2	3	2
9	2	3	1	2
10	2	3	2	2
11	4	4	2	2
12	3	4	3	3
13	3	2	2	1
14	2	3	3	2
15	3	4	2	3
16	2	3	2	3
17	3	3	3	2
18	3	2	2	3
19	2	3	1	2
20	3	3	2	2
평균	2.7	2.9	2.1	2.3

상기 표 5의 결과에서, 조합향료인 샘플 B와 C는 미선나무 화분의 꽃 향취와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호성도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헤드스페이스법으로부터 얻어진 조합향료인 샘플 B가 용매추출법에 의해 얻어진 조합향료 샘플 C보다는 미선나무꽃의 향취에 더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예 2] 전문 평가단에 의한 미선나무꽃의 향취 분석

상기 시험예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헤드스페이스법과 용매추출법에 의해 분석된 성분으로 조성한 향료 조성물은 미선나무꽃과 항취 유사성이 적었다. 이에, 조향사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은 미선나무꽃의 각각의 향취 성분들에 대하여 관능평가를 수행하여 미선나무꽃의 주요한 향취 성분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미선나무꽃의 향취 성분들 중, 라일락 꽃과 같은 화사한 꽃 향기를 만들어내는 라일락 알데히드, 시트러스 그린 (Citrus Green)한 향취를 내는 오시멘, 아몬드, 체리 같은 과일의 향취를 만들어내는 벤즈알데히드 및 신선하고 상큼한 꽃 향기를 만들어내는 리날로울의 네 성분이 미선나무꽃의 고유향취를 만들어내는 주요성분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헤드스페이스법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던 성분인 히드록시벤즈알데히드와 시스-3-헥세놀도 미선나무꽃 향취에 기여하는 성분임을 알 수 있었다.

[실시예 2] 미선나무꽃 향위의 주성분 함량변화에 따른 새로운 조합향료의 제조

상기 시험예 2의 결과로부터, 미선나무꽃의 독창적 향취의 주성분이 라일락 알데히드, 오시멘, 벤즈알데히드 및 리날로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발명자들은 이들 네 성분을 함유하여 미선나무꽃의 향취를 그대로 나타내면서, 기호성이 좋은 향료를 제조하기 위해서 하기 #가 내지 #바의 새로운 조합 향료들을 만들었다. 헤드스페이스법으로부터 얻어진 샘플향이 미선나무꽃 향취와 더 유사성이 있었으므로 헤드스페이스법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조합향료를 만들었다.

하기 표 6에 기재된 바와 같이, 상기 네 성분의 비율은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네가지 향료의 함량을 50∼75 중량%로 변화시켜 조합향료 #가 내지 #바를 제조하였다(단위: 중량%).

향취 성분	#가	#나	#다	#라	#마	#바
라일락알데히드	32.0	35.2	38.4	41.6	44.8	48.0
오시멘	10.0	11.0	12.0	13.0	14.0	15.0
벤즈알데히드	3.0	3.3	3.6	3.9	4.2	4.5
리날로울	5.0	5.5	6.0	6.5	7.0	7.5
리날로울 옥사이드	21.5	19.5	17.2	15.0	13.0	11.0
페닐아세트알데히드	11.0	10.0	8.8	7.7	6.5	5.5
페네칠알코올	10.5	9.5	8.4	7.4	6.3	5.0
인돌	1.0	0.9	0.8	0.7	0.6	0.5
메틸벤조에이트	1.5	1.3	1.2	1.1	0.9	0.7
히드록시벤즈알데히드	1.5	1.3	1.2	1.1	0.9	0.8
시스-3-헥세놀	3.0	2.5	2.4	2.0	1.8	1.5
총 함량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네 가지 주성분의 총 함량	50	55	60	65	70	75

[시험예 3] 실시예 2에서 제조한 조합향료들의 관능평가

상기 실시예 2에서 제조한 6가지의 향료(#가 내지 #바)에 대하여, 상기 시험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미선나무꽃 향취와의 유사성 및 기호성에 대한 실시하였다. 한편, 두 개의 향료에 대한 비교관능평가를 실시한 후, 5분 동안의 휴식시간을 주어 후감각 마비현상이 없도록 하였다. 새로운 조합향료와 미선나무꽃과의 향취 유사성 및 기호성에 관한 관능평가 결과는 하기 표 7에 나타내었다.

평가요원	질문1 (유사성)						질문2 (기호성)
	#가	#나	#다	#라	#마	#바	#가	#나	#다	#라	#마	#바
1	3	3	4	4	3	2	2	3	4	4	3.0	2
2	2	4	3	4	3	2	2	3	3	4	3	3
3	3	4	4	3	3	2	3	4	3	3	2	3
4	2	3	3	4	3	3	3	3	3	3	2	2
5	3	2	3	4	3	2	2	3	4	3	3	3
6	2	3	3	3	3	2	3	4	4	3	3	2
7	3	3	4	3	3	3	2	3	3	4	3	2
8	3	2	3	3	2	2	3	3	3	3	2	3
9	2	3	2	3	3	2	2	3	3	3	3	2
10	3	4	3	3	3	2	3	4	3	3	3	3
11	2	3	3	4	3	2	2	2	3	3	3	2
12	3	3	4	3	3	2	3	3	2	3	2	2
13	2	4	3	3	3	3	2	2	3	3	3	3
14	3	2	3	4	2	3	3	3	4	3	3	2
15	4	3	3	3	3	2	2	2	3	4	4	3
16	3	3	3	4	3	2	2	3	3	3	3	3
17	2	3	4	3	3	3	2	3	3	4	3	2
18	3	4	4	3	3	3	3	3	4	4	3	3
19	3	3	3	3	2	2	2	2	3	3	2	2
20	2	3	3	4	3	3	3	3	4	3	3	3
평균	2.7	3.1	3.3	3.4	2.9	2.4	2.5	3.0	3.3	3.3	2.8	2.5

상기 표 7의 결과에서, 주요 네 성분의 총 함량이 65 중량%를 차지하는 샘플 #라가 6개의 조합향료 중 가장 뛰어난 유사성과 기호성을 갖는 것으로 보여졌으나, 유사성과 기호성이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예 3] 전문 평가단의 분석에 의한 향취 개선향료 제조

상기 표 7에서 미선나무꽃의 향취가 가장 유사한 것으로 나타난 샘플 #라의 향료의 유사성 및 기호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상기 샘플 #라에서와 같이 라일락 알데히드, 오시멘, 벤즈알데히드 및 리날로울을 65 중량%의 함량으로 함유하고, 여기에 미선나무꽃 특유의 향을 갖게 만드는 인공 첨가물질인 β-이오논과 아세토페논을 사용하여 새로운 조합향료를 제조하였다. β-이오논의 함량을 2∼10 중량%, 아세토페논의 함량을 1∼5 중량%의 농도 범위에서 그 함량의 합이 15 중량%를 넘지 않도록 조정하고 그 외 성분들은 β-이오논과 아세토페논의 함량 변화에 따라 총 함량 100을 맞추기 위해 조정하였다(단위: 중량%). 두 인공첨가물질의 함량은 조향사 전문가 집단의 판단에 의해서 기준을 잡았다. 이들 재조합 향료의 조성은 하기 표 8과 같다.

향취 성분	#1	#2	#3	#4	#5	#6	#7
라일락알데히드	41.6	41.6	41.6	41.6	41.6	41.6	41.6
오시멘	13.0	13.0	13.0	13.0	13.0	13.0	13.0
벤즈알데히드	3.9	3.9	3.9	3.9	3.9	3.9	3.9
리날로울	6.5	6.5	6.5	6.5	6.5	6.5	6.5
β-이오논	10.0	8.0	6.0	4.0	2.0	10.0	2.0
아세토페논	1.0	2.0	3.0	4.0	5.0	5.0	2.0
리날로울 옥사이드	10.5	11.0	11.0	11.5	12.0	9.0	13.0
페닐아세트알데히드	5.0	5.5	5.5	6.0	6.0	4.0	7.0
페네칠알코올	5.0	5.0	5.5	5.5	6.0	4.0	6.5
인돌	0.5	0.5	0.6	0.6	0.6	0.4	0.6
메틸벤조에이트	0.8	0.8	0.9	0.9	0.9	0.6	1.0
히드록시벤즈알데히드	0.8	0.8	0.9	0.9	0.9	0.6	1.0
시스-3-헥세놀	1.4	1.4	1.6	1.6	1.6	1.4	1.9
총 함량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시험예 4] 실시예 3에서 제조한 조합향료들의 관능평가

상기에서 #1 내지 #7의 조합 향료들에 대하여, 상기 시험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미선나무꽃과의 향취 유사성 및 기호성에 대한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두 개의 향료에 대한 비교 관능평가를 실시한 후, 5분 동안의 휴식시간을 주어 후감각 마비현상이 없도록 하였다. 새로운 조합향료와 미선나무꽃과의 향취 유사성 및 기호성에 대한 결과를 하기 표 9에 나타내었다.

평가 요원	질문 1(유사성)							질문 2(기호성)
	#1	#2	#3	#4	#5	#6	#7	#1	#2	#3	#4	#5	#6	#7
1	4	5	5	4	3	4	3	5	4	4	3	3	4	3
2	3	4	4	3	3	4	3	4	4	4	4	3	3	3
3	3	4	4	3	3	4	2	4	5	5	4	2	5	4
4	4	5	4	4	3	3	3	4	4	3	3	4	4	3
5	3	4	4	3	3	4	4	4	3	5	3	4	3	4
6	4	5	5	4	4	3	3	3	4	4	5	3	4	4
7	3	4	4	3	4	4	3	4	5	4	4	3	3	3
8	4	4	4	3	2	3	3	3	4	4	5	3	4	3
9	5	5	4	4	3	4	3	3	3	5	3	2	3	3
10	4	5	5	4	3	4	4	4	4	5	3	3	4	4
11	3	4	4	3	3	4	3	3	4	4	3	3	4	4
12	3	4	4	3	3	3	2	4	3	5	4	3	4	4
13	3	4	3	3	3	4	3	5	5	4	3	4	4	4
14	4	4	5	3	3	4	4	4	5	5	4	4	5	3
15	3	4	5	4	3	3	4	2	4	3	3	4	4	3
16	3	4	4	4	3	5	3	3	3	4	3	3	3	4
17	4	4	3	3	3	4	4	4	5	5	4	4	3	3
18	3	4	4	3	3	3	3	5	4	4	3	3	4	3
19	3	4	3	3	2	4	3	3	4	4	3	4	4	2
20	2	3	4	3	3	4	4	3	5	4	3	4	3	4
평균	3.4	4.2	4.1	3.4	3.1	3.8	3.2	3.7	4.1	4.3	3.5	3.3	3.8	3.4

상기 표 9의 결과에서, 라일락 알데히드, 오시멘, 벤즈알데히드 및 리날로울의 미선나무꽃의 주요 향취성분에 β-이오논이 6∼10 중량% 및 아세토페논이 2∼5 중량%를 함유하고 β-이오논 대 아세토페논의 비율이 2:1 내지 4:1 일 때 미선나무꽃의 향취를 보다 유사하게 재현할 수 있었고, 뛰어난 기호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평균 3.5 이상).

한편, β-이오논을 6 중량% 미만 함유하거나 아세토페논을 2 중량% 미만 함유하거나, 또는 β-이오논 대 아세토페논의 비율이 2:1 내지 4:1의 중량비 이외의 비율로 혼합될 경우, 오히려 β-이오논이나 아세토페논이 함유되지 않은 조합향료만큼 향취의 유사성 및 기호성이 나빠짐을 알 수 있었다(표 7, #라 참조).

[제조예 1]

하기 표 10에 기재된 조성으로 미선나무꽃 향취를 재현한 향료 조성물을 배합한 향수를 제조하였다(단위: 중량%).

성분	함량
미선나무꽃 향취 재현 조합향료 (실시예 4의 #2, 3, 6)	15
알코올	83
물	2
자외선차단제	적량

Claims (7)

1. 주요 성분으로서 라일락 알데히드(Lilac aldehyde), 오시멘(Ocimene), 벤즈알데히드(Benzaldehyde) 및 리날로울(Linalool)을 함유하는 미선나무꽃의 향취를 재현한 향료 조성물로서,
   β-이오논(β-ionone)과 아세토페논(Acetophenone)을 더 함유하고,
   상기 주요 성분의 함량은 조성물 총 중량에 대하여 50~75중량%이며,
   상기 β-이오논과 아세토페논은 2:1 내지 4:1의 중량비로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향료 조성물.
2. 삭제
3.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은 조성물 총 중량에 대하여 라일락 알데히드 32∼48 중량%, 오시멘 10∼15 중량%, 벤즈알데히드 3∼4.5 중량% 및 리날로울 5∼7.5 중량%로 함유함을 특징으로 하는 향료 조성물.
4.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은 조성물 총 중량에 대하여 β-이오논 6∼10중량% 및 아세토페논 2∼5 중량%로 함유함을 특징으로 하는 향료 조성물.
5. 삭제
6. 제 1항, 제 3항 및 제 4항 중 어느 한 항에 의한 향료 조성물을 함유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
7. 제 6항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은 향수, 연고, 로션, 가용화상, 현탁액, 에멀젼, 크림, 젤, 스프레이, 파프제, 경고제, 패치제 또는 물파스로 제형화됨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