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002256B1 -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전복 건조법 - Google Patents

Abstract

전복은 영양분이 많아 일반적으로 고급음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사육방법의 다양화로 전복의 생산량이 늘어가고 있지만 대량으로 전복을 생산할 수 있더라도 생전복 상태에서 이를 장기간 보관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위해 본 발명에서는 전복을 장기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새로운 자연 건조법을 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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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전복 건조법{Method for drying abalone using Fomes formentarius and far infrared rays}

본 발명은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전복 건조법에 관한 것이다.

보다 상세하게는 영양분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전복을 칠황버섯 균사체를 도포한 후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용기에서 증숙시킨 후 건조하여 맛과 영양이 유지되면서도 칠황버섯의 천연항균효과가 이입된 전복 건조법에 관한 것이다.

전복[全鰒, abalone]은 원시복족목(原始腹族目) 전복과에 딸린 연체동물을 총칭하는 것으로서 복족류에 속하며, 한자어로 복(鰒) 또는 포(鮑)라고도 한다. 《자산어보》에는 복어(鰒魚)라 하였고, 《본초강목》에는 석결명(石決明)이라 하였고 일명 구공라(九孔螺)라고도 쓰고 있다. 성장을 마친 전복 성체는 껍데기 길이가 10cm 이상으로 크고 타원형이다. 예로부터 식용으로 해온 주요 수산물의 하나로 한국에는 까막전복(Nordotis discus)·말전복(N. gigantea)·오분자기(Sulculus diversicolor aquatilis) 등이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식품학적 측면으로 볼 때, 전복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 상당히 귀하게 여기는 기능성 수산물 중의 하나로 그 시장가치가 매 우 높으며, 전복에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약용 및 기능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전복에는 클루탐산과 아데닐산이 많아 감칠맛이 풍부하며 단맛을 내는 베타인, 짙은 맛을 내는 글리코겐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복에는 비타민, 단백질, 당질, 셀레늄 및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예전부터 고급 수산물로 취급되었으며, 피부미용, 자양강장, 산후조리, 허약체질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식용뿐만 아니라, 약용을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 외에 전복에는 타우린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타우린은 담석용해 및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고, 콜레스테롤 저하와 심장기능 향상 및 시력 회복에 효과가 있어, 이러한 타우린이 함유된 전복을 섭취함으로써, 섭취자는 병후의 원기회복, 피로회복, 항산화 활성, 아질산염 소거능력, 혈압강하 및 항혈전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복은 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치료, 노화방지와 항종양 등의 기능이 있는 콘드로이친황산 함량이 많으며 생체 구성성분으로 중요한 단백질인 콜라겐 함량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전반적으로는 전복에는 뇌 발달, 망막기능, 심장보호작용, 삼투압조절, 생식기능, 성장발달, 간기능 보호 및 산화성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타우린을 비롯해 아르기닌, 글루탐산 등 다양한 아미노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순환기 계통의 질환 예방과 항종양 효과가 알려진 EPA 등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높았으며 전복 내장에는 칼슘(Ca), 칼륨(K), 철(Fe)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

특히 전복 내장은 전복육과 비교했을 때 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인 아르기닌, 지방, 무기물, 칼슘, 미네랄과 비타민, 다량의 항산화활성, 엔지오텐신 전환효소의 활성 저해능, 아질산염 소거능, 항혈전 효과 등을 가지는 여러 기능성 물질 및 카로테노이드(carotenoids)의 유효성분 등의 인체에 유용한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맛이 존재하기에 전복 내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전복은 일반적으로 주로 날것으로 또는 죽의 형태로만 소비되고 있어, 익히지 않은 음식이나 죽을 싫어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전복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많이 않다는 문제점이 있어, 전복의 소비를 위한 적절하고도 다양한 가공방법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또한 쉽게 부패하여 장기간 보존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특히 내장은 전복살보다 더 부패가 쉬워 지금까지는 전복 내장의 가공방법이 잘 개발되지 못함으로써 전복 살만을 분리하여 가공하고, 내장은 거의가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로 인하여 전복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채취되는 내장을 폐기하는 작업이 매우 곤란할 뿐만 아니라, 폐기된 내장의 부식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폐수와 악취 등으로 수질과 주위환경을 오염시킴으로써 위생상의 좋지못한 폐단이 있었다. 또한 전복 내장의 폐기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전복의 가공식품에 대한 제조원가를 상승시키는 문제점이 있으며, 내장을 폐기함으로써 수산자원의 활용도를 저하시켜 경제적 이익을 축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원적외선과 칠황버섯을 이용하여 보관 및 이용이 간편한 전복을 건조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칠황버섯은 옻나무에서 자생하는 버섯으로 옻나무의 유용한 성분들을 이용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는 도중 발견된 새로운 버섯이다(미생물 국제기탁번호 KCTC 11549BP, Fomes formentarius). 옻나무는 일반적으로 자체적으로 독성과 항균성이 강하여 버섯이 자라지 않았지만 칠해목을 이용하여 옻의 우루시올을 변성시켜 독성을 제거한 후에 상기 칠황버섯이 자생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또한 옻나무의 독성을 제거해도 다른 종류의 버섯은 자라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옻나무에서만 특별하게 자라는 버섯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실험 결과는 본 명세서에 포함하지 않았음). 칠황버섯의 자실체는 3~7㎝의 길이로 자라며 상황버섯이나 영지버섯과 비슷한 외형을 띄며 바깥쪽은 진한 갈색을, 안쪽은 밝은 노란색을 띄며 독성을 제거한 옻나무에서 자란다. 상기 칠황버섯은 옻나무를 배지로 하여 자라면서 옻이 갖는 유용한 성분들을 흡수하여 옻과 비슷한 효능을 가진다. 옻은 항균력이 높고 방부 효과가 높으며 곰팡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옻은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어혈을 푸는 효과가 있으며 통경, 진해 등에 사용되기도 하였고 복통과 변비 등에도 효과가 있고 소장을 튼튼하게 해 주며 추위를 견디거나 회충을 없애는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옻의 주성분인 우루시올이나 우루시올의 알레르기 성분을 제거한 MU2에 뛰어난 항암효과 및 항산화효과가 있다는 것이 보고되기도 하였다.

원적외선은 적외선 중 파장이 긴 것을 말한다. 빛은 일반적으로 파장이 짧으면 반사가 잘 되고, 파장이 길면 물체에 도달했을 때 잘 흡수되는 성질이 있는데 원적외선도 강한 침투력을 갖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유익한 원적외선을 이 용하기 위해서 본 발명인은 전복을 쪄내는 용기로 원적외선 방사체를 사용하여 전복을 건조하는 방법에 응용하였다. 원적외선에 전복이 노출될 경우, 원적외선의 강한 침투력으로 인해 전복 내부로 골고루 열이 전달되어 내장의 외형 변화 및 변질이 없는 상태에서 전복이 골고루 익게 된다. 또한 발열작용을 통해 각종 부패 및 변성의 원인이 되는 세균도 박멸할 수 있다. 원적외선에 중금속 제거, 탈취, 방균, 곰팡이 번식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는데 이런 효과도 건조된 전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본 발명에서는 이러한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에 있는 방부 효과를 이용해서 전복의 위생적인 보관을 가능하도록 전복을 건조하는 방법을 도출해냈다.

본 발명의 목적은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전복건조 방법을 제공하는 데에 있다.

본 발명의 또 다른 목적은 칠황버섯 균사체를 전복에 도포하고 원적외선을 이용하여 전복을 증자한 후 건조하여 전복 고유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보존성이 좋은 전복 건조법을 제공하는 데에 있다.

상기 기술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칠황버섯을 배양하는 단계는,

옻추출물을 제조하는 단계(1공정);

옻추출물과 PDB(Potato Dextrose Broth) 배지를 혼합하여 액체 배양액을 제 조하는 단계(2공정);

상기 배양액에 칠황버섯 균사체를 접종하는 단계(3공정);

및 칠황버섯 균사체가 접종된 배양액을 20~40℃에서 10~20일간 배양하는 단계(4공정)를 포함한다.

상기 옻추출물은 옻나무와 칠해목을 300메쉬(mesh) 이하로 분쇄한 후 옻나무 60~80 중량부 및 칠해목 20~40 중량부로 혼합하여 추출할 수 있다. 옻나무 성분의 추출은 옻나무와 칠해목 혼합물 중량대비 5~30배의 정제수로 20~125℃에서 1~10시간 동안 반응하여 추출할 수 있다. 상기의 방법을 이용하여 생성된 옻나무 추출액은 고형체를 1~10시간 동안 가라앉힌 후 여과한 액상만을 수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상기 여과방법은 솜이나 거름 종이, 가는 체 등 통상적으로 추출방법에 사용되는 여과방법을 사용한다. 또한 상기 정제수 대신 유기용매 수용액을 이용하여 옻나무 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 상기 유기용매는 프로판올, 에탄올, 메탄올, 아세톤, 에테르, 헥산 등으로부터 선택될 수 있고 추출 후 유기용매 추출물은 유기용매를 감압농축하여 증발시킨 후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정제수 1~100배로 희석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칠황버섯을 배양하기 위한 액체 배양액은 상기 옻추출물 20~40 중량부 및 PDB 배지 40~80 중량부로 하여 제조할 수 있다. PDB는 미생물을 배양할 때 주로 사용되는 감자 전분을 포함하는 배지 PDB(Difco, USA)를 이용하여 통상의 방법으로 제조하거나 직접 감자와 당분을 이용하여 제조할 수 있다. 상기 칠황버섯의 배양액에서 옻추출물을 제외하면 칠황버섯 균사체가 동일한 양으로 배양될 때까지 2~4배 긴 배양시간이 필요하다.

옻추출물과 PDB 배지가 혼합된 칠황버섯의 배양액은 120~125℃에서 15분~5시간 동안 멸균한 뒤 무균 조건에서 사용한다. 상기 칠황버섯의 배양액 1ℓ당 0.1~10g의 균사체를 접종할 수 있다.

배양이 완료된 후에는 배양액을 제거하고 남은 균사체를 이용하여 전복 건조법에 이용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전복 건조법은 보다 상세하게는,

전복을 채취하여 손질하는 단계;

손질된 전복을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에 30분~5시간 동안 침지하는 단계;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용기 안에서 정제수를 끓여 증숙하는 단계;

증숙된 전복에 칠황버섯 균사체 희석액을 도포하는 단계; 및

증숙된 전복을 1~5일간 40~70℃의 온도로 열풍건조하는 단계;

를 포함하여 전복을 건조할 수 있다.

채취한 전복을 손질하는 단계에서는 전복을 껍질채로 깨끗한 염수 혹은 정제수에 수세하여 손질할 수 있다. 상기 단계에서 껍질을 제거하게 되면 내장이 터질 수 있으며 껍질은 증숙 후에 자연적으로 전복과 분리된다.

상기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을 제조하기 위해 먼저 죽염을 칠황버섯 균사체를 액체배양 할 때 제조하였던 옻추출액에 10~30%로 넣어 죽염이 포함된 옻추출액을 준비한다.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은 죽염이 포함된 옻추출액 5~50 중량부, 칠황버섯 균사체 5~50 중량부 및 정제수 30~90 중량부를 혼합하여 제조할 수 있다.

상기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용기는 황토 질그릇, 도자기, 세라믹 제품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원적외선은 그 자체로도 항균성이 있으며 또한 일반 찜기에서 증숙된 전복은 전복의 외부부터 가열되기 시작하면서 전복의 내장이 파열되어 내장 영양분이 짓물러지면서 전복의 외형을 보존하기가 어렵지만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용기를 이용하여 전복을 증숙하게 되면 전복의 내장부터 가열이 되면서 내장이 손상되지 않고 증숙되게 된다.

상기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용기를 이용하여 전복을 증숙하는 단계는 70~125℃에서 30분~5시간 동안 증숙될 수 있다. 이때, 상기 증숙 시간이 30분보다 짧게 되면, 전복이 충분히 증숙되지 않아 맛이 떨어지며, 증숙 시간이 5시간 보다 길게 되면, 전복이 너무 많이 가열되어 조직이 손상되어 흐물흐물해지게 된다.

상기 칠황버섯 균사체 희석액은 칠황버섯 균사체를 정제수에 1~100배로 희석하여 1~5분간 균질화한 후 증숙된 전복에 스프레이법으로 도포될 수 있다. 칠황버섯 균사체를 균질화하는 방법은 블렌더, 믹서기 등의 통상 이용되는 균질화 기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상기 칠황버섯 균사체 희석액은 전복 중량의 0.1~0.5배로 도포되는 것이 적절하다.

건조가 완료된 전복은 최종적으로 진공포장하여 보관될 수 있고 상기 건조 전복은 전복죽, 전복을 이용한 조미료, 각종 해물요리에 사용될 수 있다.

본 발명의 전복을 건조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껍질을 제거하거나 내장을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비린내로 인해 생전복 섭취를 할 수 없는 이들도 전 복을 통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고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며, 보관시 취급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복은 고단백질 식품으로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건조하면 방부성이 없어 쉽게 부패된다. 전복을 온전하게 건조하려면 빠른 시간에 전복 내부가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건조되어야 한다. 본 발명은 원적외선을 이용하여 전복을 증숙하는 방법과 칠황버섯 균사체를 전복을 증숙하는 과정 전후로 도포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은 항균 및 부패방지 효과를 갖기 때문에 건조 전복의 보존 기간을 늘릴 수 있었다. 또한 원적외선을 이용해서 전복을 증숙함으로 전복의 내장이 변형되지 않고 그대로 증숙되어 건조되면서 내장에 있는 영양 성분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저장 보존성이 높아진 건조 전복은 수송이 편리하여 기존의 방법에 비해 전복을 이용한 식품의 활용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그러나, 본 발명은 여기서 설명되는 실시예에 한정되지 않고 다른 형태로 구체화될 수도 있다. 오히려, 여기서 소개되는 실시예는 개시된 내용이 철저하고 완전해질 수 있도록 그리고 당업자에게 본 발명의 사상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실시예 1 : 칠황버섯의 액체배양 I>

칠황버섯을 액체배양하기 위해 먼저 옻추출물을 제조하였다.

상기 옻추출물은 옻나무와 칠해목을 200메쉬로 분쇄한 후 옻나무 700g 및 칠해목 300g으로 혼합하였다. 상기 혼합물 1㎏에 정제수 10ℓ를 더해 90℃에서 8시간 동안 옻성분을 추출하였다. 이후 상기 추출액을 5시간 동안 실온에서 두어 고형분을 가라앉혀 제거하고 액상만을 수거하였다.

다음으로는 상기 옻추출물 3ℓ에 PDB 배지 7ℓ를 혼합하여 121℃에서 15분간 멸균하여 무균상태에서 멸균된 배양용기에 투입하였다. 상기 배양액에 칠황버섯 균사체 10g을 접종하고 25℃에서 15일간 무균실에서 배양하였고 배양이 완료된 후에는 배양액을 제거한 뒤 균사체를 수거하였다.

<실시예 2 : 칠황버섯의 액체배양 II>

상기 실시예 1과 동일하게 칠황버섯을 배양하되 옻추출물을 제조할 때 정제수가 아닌 50% 에탄올을 사용하였고 추출 후 에탄올은 감압증류기를 이용하여 에탄올을 제거하였다. 이후 제거된 에탄올의 양만큼 정제수를 더하여 옻추출물로 이용하였다.

<실시예 3 :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전복건조>

먼저 전복을 채취하여 전복의 껍질을 제거하여 내장 채로 깨끗한 염수에 수세하여 손질하였다. 전복을 침지시킬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은 20% 죽염이 포함된 옻추출액 200g, 칠황버섯 균사체 100g 및 정제수 700g을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손질된 전복 1㎏을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에서 1시간 동안 침지하고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황토 질그릇 용기에서 100℃의 정제수를 이용하여 1시간 동안 증숙하였다. 이후 증숙된 전복에 칠황버섯 균사체 10g을 정제수 200g에 섞어 가정용 블 렌더에 3분간 균질화한 후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골고루 도포한 뒤 전복을 1~5일간 40~70℃의 온도로 열풍건조하여 전복을 건조하였다.

<비교예 1 : 칠해목을 넣지 않은 옻추출물을 이용한 칠황버섯의 배양>

상기 실시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칠황버섯을 배양하되 옻추출물을 제조할 때 칠해목을 넣지 않고 옻나무를 100%로 하여 옻의 독성을 제거하지 않은 옻추출물을 제조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칠황버섯을 배양하였다.

<비교예 2 : 옻추출물을 이용하지 않는 칠황버섯의 배양>

상기 실시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칠황버섯을 배양하되 배양액에 옻추출물을 넣지 않고 PDB 배양액만을 100%로 하여 칠황버섯을 배양하였다.

<비교예 3 : 칠황버섯 균사체 추출물을 이용하지 않는 전복 건조>

상기 실시예 3과 동일한 방법으로 전복을 건조하되 전복의 증숙 전에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에 전복을 침지하는 단계를 생략하였다.

<비교예 4 : 원적외선을 이용하지 않는 전복 건조>

상기 실시예 3과 동일한 방법으로 전복을 건조하되 전복을 증숙할 때 스테인리스강 재질로 된 찜기를 이용하여 전복을 증숙하였다.

<비교예 5 : 칠황버섯 균사체 희석액을 이용하지 않는 전복 건조>

상기 실시예 3과 동일한 방법으로 전복을 건조하되 전복의 증숙 후에 칠황버섯 균사체 희석액에 전복을 침지하는 단계를 생략하였다.

<비교예 6 :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 칠황버섯 균사체 희석액 및 원적외선을 둘 다 이용하지 않는 전복 건조>

상기 실시예 3과 동일한 방법으로 전복을 건조하되 전복을 손질한 직후 바로 스테인리스강 재질로 된 찜기를 이용하여 전복을 증숙하였다.

<실험예 1 : 칠황버섯의 배양조건 비교>

칠황버섯의 액체배양 조건이 칠황버섯을 배양하는 데에 필수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액체 배양액의 조건을 달리하여 칠황버섯을 배양하였다. 표 1은 각각의 배양액의 상태를 나타내는 표이다.

표 1의 내용을 확인하면 칠황버섯은 비교예 1의 조건인 칠해목을 사용하지 않는 옻추출물을 배양액에 첨가하였을 경우와 비교예 2의 조건인 옻추출물 대신 정제수를 첨가한 조건에서 균사체가 잘 자라지 않는 것으로 보아 칠해목을 사용하여 옻나무의 독성을 제거하는 조건이 옻추출물을 이용하여 칠황버섯을 배양하는 조건에 필수적인 것을 확인하였다.

배양액 조건	15일 후의 칠황버섯 배양상태
칠해목을 사용하여 열수 추출한 옻추출물 첨가 (실시예 1)	배지에서 균사체가 95%이상 배양됨
칠해목을 사용하여 메탄올 추출한 옻추출물 첨가 (실시예 2)	배지에서 균사체가 90%이상 배양됨
칠해목을 사용하지 않고 열수 추출한 옻추출물 첨가 (비교예 1)	균사체가 10% 정도 배양됨
옻추출물 대신 정제수 첨가 (비교예 2)	균사체가 30% 정도 배양됨

<실험예 2 : 온전히 건조된 전복의 비율 비교>

원적외선이 전복의 건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본 발명의 건조방법 에서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을 이용하는 단계, 원적외선을 이용하는 단계 및 칠황버섯 균사체 희석액을 도포하는 단계를 각각 생략해서 전복을 건조하였는데 표 2를 확인하면 원적외선을 이용하지 않았을 때(비교예 4 및 비교예 6 참조)만 전복의 내장이 터져나와 전복이 온전한 모습으로 건조되지 못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표 2는 전복을 건조하는 각각의 단계가 건조된 전복의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표이다.

건조 조건	건조 직후의 전복의 상태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하여 전복 건조 (실시예 3)	생전복의 모양을 유지하면서 전복이 건조됨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을 이용하지 않고 전복 건조 (비교예 3)	생전복의 모양을 유지하면서 전복이 건조됨
원적외선을 이용하지 않고 전복 건조 (비교예 4)	전복의 내장이 터져나온 채로 건조됨
칠황버섯 균사체 희석액을 이용하지 않고 전복 건조 (비교예 5)	생전복의 모양을 유지하면서 전복이 건조됨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과 원적외선 및 칠황버섯 균사체 희석액을 모두 이용하지 않고 전복 건조 (비교예 6)	전복의 내장이 터져나온 채로 건조됨

<실험예 3 : 건조된 전복의 보존 기간 비교>

건조 전복의 보관에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이 끼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건조 전복을 3개월간 플라스틱 상자에 넣고 뚜껑을 덮고 25℃의 실온에서 보관한 후 각각 건조 전복의 상태를 비교하였다. 표 3은 각각의 건조 전복을 3개월간 장기 보관한 상태를 나타내는 표이다.

건조 조건	장기 보관된 건조 전복의 상태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하여 전복 건조 (실시예 3)	건조 직후와 보관 상태가 같음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을 이용하지 않고 전복 건조 (비교예 3)	일부 전복에 곰팡이가 피어 있음
원적외선을 이용하지 않고 전복 건조 (비교예 4)	터져나온 내장을 중심으로 곰팡이가 피어 있음
칠황버섯 균사체 희석액을 이용하지 않고 전복 건조 (비교예 5)	일부 전복에 곰팡이가 피어 있음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 원적외선 및 칠황버 섯 균사체 희석액을 모두 이용하지 않고 전복 건조 (비교예 6)	전복 전체에 걸쳐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 있음

표 3의 결과를 확인하면 본 발명의 방법대로 건조한 전복(실시예 3 참조)은 3개월 후에도 건조 직후와 보관 상태가 동일하였지만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을 이용하지 않고 건조한 전복(비교예 3 참조)과 칠황버섯 균사체 희석액을 이용하지 않고 건조한 전복(비교예 5 참조)에 일부 곰팡이가 피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적외선을 이용하지 않고 건조한 전복(비교예 4 참조)은 터져나온 내장을 중심으로 곰팡이가 피어 있었고,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과 원적외선 및 칠황버섯 균사체 희석액을 모두 이용하지 않고 건조된 전복(비교예 6 참조)에서는 전복 전체에 걸쳐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기 결과로 비교예 3과 비교예 4 및 비교예 5의 건조 전복의 경우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의 항균 및 부패방지 효과가 어느 정도 있어서 곰팡이가 일부 피었지만 어느 한가지 방법만으로는 건조 전복을 장기보관하기에는 적합한 방법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전복의 내장이 터지지 않게 온전하게 증숙하는 것이 건조 전복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예 1 : 전복죽>

건조 전복 2개를 2시간 동안 물에 불려 놓은 후 잘게 다진다. 쌀 200g을 물에 불린 후 참기름 5g을 넣고 볶은 후 정제수 400g과 상기 잘게 다진 전복을 넣고 1시간 동안 약불에서 끓여 전복죽을 제조한다.

<사용예 2 : 전복 조미료>

건조 전복 100g, 건새우 100g, 건다시마 100g, 건멸치 100g을 각각 100메쉬 이하로 분쇄하고 혼합하여 전골, 찌개나 국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천연조미료를 제조한다.

도 1은 본 발명에 실시예 3에 따른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전복 건조방법을 나타내는 순서도이다.

Claims (5)

1. (a) 전복을 채취하여 껍질을 제거하고 내장 채로 염수 혹은 정제수에 수세하여 손질하는 단계;

   (b) 손질된 전복을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에 30분~5시간 동안 침지하는 단계;

   (c)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용기에서 정제수를 이용하여 70~125℃에서 30분~5시간 동안 증숙하는 단계;

   (d) 증숙된 전복에 정제수에 1~100배 희석된 칠황버섯 균사체(미생물 국제기탁번호 KCTC 11549BP, Fomes formentarius)를 도포하는 단계; 및

   (e) 증숙된 전복을 열풍건조하는 단계;

   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전복 건조법.
2. 제 1 항에 있어서,

   (b) 단계의 칠황버섯 균사체 혼합물은 죽염이 10~30% 포함된 옻추출액 5~50 중량부, 칠황버섯 균사체 5~50 중량부 및 정제수 30~90중량부를 혼합하여 제조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전복 건조법.
3. 제 1 항에 있어서,

   (c) 단계의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용기는 황토 질그릇, 도자기, 세라믹 제품인 것을 포함하는 칠황버섯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전복 건조법.
4. 제 1 항 내지 제 3 항 중의 어느 한 항의 방법으로 제조된 건조 전복.
5. 제 4 항에 기재된 건조 전복으로 제조된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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