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200078324A - 금잔화와 사군자탕 성분을 함유하는 꽃차 제조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에서는 건강에 이로운 다양한 유효 성분을 함유하는 사군자탕과 금잔화의 효능을 동시에 음용할 수 있는 꽃차를 제공한다.
본 발명의 꽃차 제조 방법은 인삼, 복령, 백출, 감초를 분쇄하여 분말 상으로 만드는 단계; 상기 분말들을 물에 넣고 끓여 추출액을 제조하는 단계; 금잔화를 세척한 후 건조하는 단계; 상기 금잔화를 상기 추출액에 데치는 단계; 상기 금잔화를 건조하는 단계; 상기 건조된 꽃봉오리의 꽃잎을 펼치는 꽃잎 펼침 단계; 상기 꽃잎이 펼쳐진 꽃봉오리를 덖는 덖음 단계; 상기 덖음 단계를 거친 꽃봉오리를 찌는 단계; 및 상기 찌는 단계를 거친 꽃봉오리를 건조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금잔화와 사군자탕 성분을 함유하는 꽃차 제조 방법{METHOD FOR PRODUCING FLOWER TEA CONTAINING MARIGOLD, GINSENG, PERIA COCOS, ATRACTYLODIS JAPONICA, AND GLYCYRRHIZAURALENSIS}

본 발명은 꽃차 및 그 제조 방법에 대한 것이며, 보다 구체적으로는 사군자탕 성분과 금잔화를 이용한 꽃차 및 그 제조 방법에 대한 것이다.

최근 들어 소득 수준 향상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이 식품에도 반영되어, 다양한 종류의 차(茶)나 커피의 음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중 커피는 현재 국내에서도 시장이 가장 큰 기호식품으로서 인체에 흡수되는 경우 주성분인 카페인이 아드레날린이라고 알려진 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활동을 활성화시켜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커피를 너무 자주 마시는 경우 카페인의 독성 및 중독성 때문에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있다.

이에 따라 커피를 대체할 기호식품으로서 차나무의 어린잎을 가공하여 제조한 녹차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현미차, 자스민차 또는 한약재를 원료로 하는 차 등 여러 종류의 차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종류의 차 중의 하나로서 꽃차가 주목받고 있다.

즉 관상용으로만 활용되던 꽃에 건강에 유효한 성분이 있음이 계속 발견되어 꽃을 이용한 차, 즉 꽃차가 최근 널리 음용되기 시작하였다.

꽃차는 다양한 필수 비타민 성분 및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고, 영양뿐 아니라 아름다운 모양과 좋은 향을 갖는다.

그러나 꽃잎을 그대로 차에 이용할 경우에는 꽃잎 고유의 아름다운 색상이 변하거나 모양이 유지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한편, 사군자탕은, 인삼(panax ginseng), 복령(peria cocos), 백출(atractylodis japonica) 및 감초(glycyrrhizauralensis)를 구성 약재로 하는 탕제로서, 원기 보충을 가져올 수 있어, 기력 약화, 소화불량, 위염, 위산과다, 위궤양, 냉증 및 부종 등에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종래에는 사군자탕을 탕의 형태로 섭취하고 있어, 손쉬운 음용이 쉽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한국특허출원 10-2017-0157027 (2017.11.23)

본 발명은 전술한 금잔화와 사군자탕의 유효 성분을 동시에 손쉽게 음용할 수 있도록 차 형태로서 제조하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상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발명에서는 단계로 이루어지는 꽃차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인삼, 복령, 백출, 감초를 분쇄하여 분말 상으로 만드는 단계;

상기 분말들을 물에 넣고 끓여 추출액을 제조하는 단계;

금잔화를 세척한 후 건조하는 단계;

상기 금잔화를 상기 추출액에 데치는 단계;

상기 금잔화를 건조하는 단계;

상기 건조된 꽃봉오리의 꽃잎을 펼치는 꽃잎 펼침 단계;

상기 꽃잎이 펼쳐진 꽃봉오리를 덖는 덖음 단계;

상기 덖음 단계를 거친 꽃봉오리를 찌는 단계; 및

상기 찌는 단계를 거친 꽃봉오리를 건조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금잔화와 사군자탕 성분을 함유하는 꽃차 제조 방법.

금잔화는 금전화, 금송화, 옥동동화라고도 하며,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피는 가을심기의 한해살이풀의 대표종이다. 남유럽, 지중해연안 원산이며, 화단용 정화용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현재 국내 허브 농장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금잔화는 줄기는 높이 20-50cm이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잎은 모여 나며, 긴 난형이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아래쪽이 줄기를 조금 감싼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없다.

한방에서는 금잔화가 열로 인해서 생긴 혈열을 식히고 지혈하며, 열기를 식히고 화기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금잔화의 꽃은 6-9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며, 지름 1.5-2.0cm이다. 식물체를 약용 또는 식용색소용으로 쓴다. 금잔화에는 루테인 등 건강에 유효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충혈된 눈, 상처 치료, 건조 피부, 습진, 구강 인후염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루테인은 오렌지색을 띠게 하는 색소로서 꽃잎에 포함된 색소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꽃을 달인 액은 외상, 화상, 동상, 습포제나 도포제로 쓴다.

한편 사군자탕은, 인삼(panax ginseng), 복령(peria cocos), 백출(atractylodis japonica) 및 감초(glycyrrhizauralensis)를 구성 약재로 하는 탕제로서, 원기 보충을 가져올 수 있어, 기력 약화, 소화불량, 위염, 위산과다, 위궤양, 냉증 및 부종 등에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종래에는 사군자탕을 탕의 형태로 섭취하고 있어, 손쉬운 음용이 쉽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인삼은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로 추정된다. 강화인삼, 풍기인삼 등 한국 인삼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주로 경기도와 충청남도에서 재배된다.

인삼약효의 주성분이라고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사포닌 배당체 물질은 항피로작용, 작업능력증진작용ㅇ성선의 발육촉진작용, 혈당치 강하작용 등의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 또한 부신피질호르몬의 하나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피질 기능의 강화에 유효하고,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콜린작동성을 증강시킴으로써 혈압강하, 호흡촉진, 실험적 과혈당의 억제, 인슐린작용 증강, 적혈구 수 및 헤모글로빈의 증가, 소화관운동 항진 등의 작용이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서 기생하는 구멍자이버섯과 담자균류의 일종이다. 벌목한지 3~8년이 지난 소나무 뿌리에 기생한다. 원산지는 동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으로, 한국에서는 소나무가 자생하는 전국 산지에 분포한다. 약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기도 한다.

구형 또는 부정형의 덩어리 형태이며, 내부는 육질의 과립상태로 유백색 또는 담홍색이다. 신선한 것은 특유의 냄새가 난다.

성분은 식물섬유소ㅇ파키모스(pachymose), 과당, 포도당, 탄산칼슘 등으로 되어 있다.

복령은 필요 없는 수분이나 습기가 체내에 머물지 않도록 배출시키고,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하며 정신신경계통을 안정시키는 등의 효능이 있어, 소변의 이상을 동반하는 부종이 있을 때 수분을 조절하여 배출할 목적으로 사용한다. 구토, 가래, 기침 등에도 효능이 있다. 또한 복령의 균핵에서는 폐 선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물질이 발견되었다.

백출은 식물인 삽주 또는 백출의 뿌리줄기를 의미한다. 삽주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키가 50㎝ 가량 자란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만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불규칙하게 구부러진 덩어리로 회갈색 또는 갈색을 띤다.

백출의 약효 성분으로는 아트락틸롤(atractylol)ㅇ아트락틸론(atractylonen)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동물실험에서는 소화효소의 분비촉진과 지속적인 이뇨효과 및 진정작용을 나타낸다. 또한 약간의 혈당 강하 효과도 있고, 간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민간에서는 소화불량에 가루로 만들어 장복하기도 한다.

감초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시베리아ㅇ몽골ㅇ중국 동부와 북부 등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고 털이 덮여 있다. 잎은 7~17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연한 보라색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핀다. 열매는 협과로 열리며 활처럼 구부러지고 밤색 털로 덮여 있다. 뿌리를 햇볕에 말린 것을 감초라고 하는데 맛이 달고 특이한 냄새가 나 한약의 독한 냄새와 맛을 없애는 데 쓴다.

감초는 가을 또는 이른 봄에 길게 뻗은 뿌리줄기와 땅속 깊이 들어간 뿌리를 캔 다음 잔뿌리와 줄기는 다듬어 버리고 물로 씻은 뒤 말린다.

한방에서는 모든 약물과 배합이 잘 되어 다른 약의 작용을 순하게 하므로 다른 약에 첨가하여 중화제, 해독제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감초는 주로 소화기ㅇ순환계, 이비인후과 질환에 특히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발명에 따르면 건강에 이로운 금잔화의 효능을 음용할 수 있는 꽃차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종래 일반적인 꽃차와 달리 건강에 좋은 사군자탕의 효능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하, 본 발명을 바람직한 실시예를 통해 설명한다.

먼저 원재료인 인삼, 복령, 백출, 감초 및 금잔화를 준비하였다.

이들 원재료는 각각 물로 세척하여 불순물을 제거하였다.

다음으로 건조시켜 수분을 제거하였다. 건조는 실온에서 하여도 되지만 그 경우 작업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동결건조기 또는 열풍건조기에 넣어 4~5시간 동안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건조된 인삼, 복령, 백출, 감초에 대해 분쇄 공정을 수행하였다.

분쇄된 인삼, 복령, 백출, 감초의 혼합 분말은 물 대비 0.1~1 중량%를 넣고 3~5분간 끓여서 추출액을 제조하였다.

0.1% 미만의 농도에서는 각 성분의 추출 효과가 낮다. 또한 1% 초과로 농도가 높아지면 추출액의 농도가 너무 높아져 이후 꽃차 제조 공정에서 금잔화 꽃의 색상을 변색시킴으로써, 금잔화 고유의 색을 잃게 될 우려가 있다. 또한 금잔화 꽃 고유의 향과 맛이 가려질 우려도 있다. 따라서 추출액에 첨가하는 혼합 분말의 농도 상한은 1wt%가 바람직하다.

다음으로 금잔화를 준비하여 물에 세척함으로써 불순물을 제거하였다.

불순물이 제거된 금잔화는 앞서 준비된 추출액에 투입하여 데치는 공정을 수행하였다.

데치는 시간은 30초 내지 1분 정도가 적당하다. 30초보다 시간이 짧으면 추출액의 유효 성분이 금잔화에 충분히 흡수되지 않는다. 반대로 데치는 시간이 1분을 넘을 경우에는 금잔화 꽃잎이 변형이 되어 상품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적절한 데침 시간은 30초 내지 1분 정도가 바람직하다.

데침 공정이 완료된 뒤에는 금잔화를 용액에서 건져내고 건조하였다.

건조는 열풍건조기에 넣고, 수분 함량이 8% 이하가 되도록 4~5시간 동안 건조하였다.

건조 시 수분함량이 지나치게 낮도록 과도하게 건조하면, 꽃잎이 쉽게 부셔져서 형상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에 수분 함량을 8% 이하로 유지함이 바람직하다.

건조되어 인삼, 복령, 백출, 감초의 유효 성분을 흡착한 금잔화에 대해 꽃잎을 펼쳐주는 공정을 수행하였다. 꽃잎을 펼쳐주는 공정은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음용할 때 꽃의 형상을 유지함으로써 상품성을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꽃잎을 펼치는 공정은 기계화가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덖음 공정을 거치도록 하였다. 덖음 공정에서는 꽃잎이 겹치지 않게 팬에 올린 후 40 내지 60℃의 약불에서 가열하면서 꽃봉오리를 뒤집으며 30 내지 60분 동안 덖어주었다.

덖는 온도가 40℃보다 낮으면 꽃잎이 제대로 덖어지지 않게 되고, 6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과잉으로 덖어져 꽃잎 형상이나 색상의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상기 온도 범위가 바람직하다. 덖음 공정을 통해서는 효소를 불활성화시켜 갈변의 진행을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이어서, 덖음 단계를 거친 금잔화에 대해서 찌고 말리는 단계를 수행하였다.

찌고 말리는 단계에서는 우선 금잔화를 찜기에 넣고 70 내지 90 ℃에서 1 내지 5분 동안 찌도록 하였다.

이후 금잔화는 건조되었는데, 실온에서 자연 바람으로 20 내지 60 분 동안 건조하였다.

이 단계에서의 건조는 급속으로 이루어지면 꽃잎의 모양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자연 건조가 바람지하다.

덖음 단계를 거친 이후에 꽃봉오리를 찌고 말리는 단계를 거침으로써 금잔화는 꽃 모양을 원래의 모양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찌고 건조하는 단계는 2회 이상 반복 수행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유효 성분의 꽃잎 흡착이 더욱 완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이상과 같은 단계를 거쳐 얻어진 금잔화는 일정 수량씩 단위 포장을 하여 최종 상품으로서 완성되었다.

이러한 발명의 방법에 따라 제조된 꽃차는 모란꽃의 밝고 선명한 색상과 원래의 화려한 꽃모양을 유지할 수 있고 향과 맛이 깊어, 기호도가 더욱 개선된다.

이상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설명하였으나 본 발명은 기재된 실시예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본 발명의 기술 사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다양하게 수정 및 변형할 수 있음은 이 기술의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자명하다. 따라서 그러한 수정예 또는 변형예들은 본 발명의 청구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Claims (1)

1. 인삼, 복령, 백출, 감초를 분쇄하여 분말 상으로 만드는 단계;
   상기 분말들을 물에 넣고 끓여 추출액을 제조하는 단계;
   금잔화를 세척한 후 건조하는 단계;
   상기 금잔화를 상기 추출액에 데치는 단계;
   상기 금잔화를 건조하는 단계;
   상기 건조된 꽃봉오리의 꽃잎을 펼치는 꽃잎 펼침 단계;
   상기 꽃잎이 펼쳐진 꽃봉오리를 덖는 덖음 단계;
   상기 덖음 단계를 거친 꽃봉오리를 찌는 단계; 및
   상기 찌는 단계를 거친 꽃봉오리를 건조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금잔화와 사군자탕 성분을 함유하는 꽃차 제조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