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40094907A -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에 따른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은, 채취된 차 잎을 위조한 후 증열 과정을 거쳐 분쇄하는 차 잎 준비 단계, 쑥 잎, 더덕 뿌리, 당귀 뿌리 중에서 선택된 적어도 일 이상의 재료를 포함하는 생약초 재료를 손질한 후 분쇄하는 생약초 준비 단계, 상기 차 잎 준비 단계를 거친 차 잎과 상기 생약초 준비 단계를 거친 생약초 재료를 중량비 60:40 내지 99:1의 범위 내에서 혼합하는 혼합 단계, 상기 혼합 단계를 거친 혼합된 재료를 일정한 모양으로 성형하는 성형 단계, 성형 단계를 거친 성형 혼합 재료를 통풍이 용이한 그늘에서 6시간 내지 18시간 동안 건조하는 1차 건조 단계, 상기 1차 건조 단계를 거친 상기 성형 혼합 재료에 대해 일광 건조와 그늘 건조를 반복적으로 수행하여 완전 건조하는 2차 건조 단계 및, 상기 2차 건조 단계를 거친 상기 성형 혼합 재료를 통풍이 용이하고 그늘진 곳에서 적어도 6개월 이상 숙성, 발효시키는 숙성-발효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되어, 생약초 성분으로 인한 이로운 효능은 물론, 기존 떡차와는 차별화된 색다르면서도 우수한 풍미를 가진 떡차를 제공할 수 있다.

Description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MANUFACTURING METHOD FOR TTEOK-TEA INCLUDING MEDICINAL PLANT INGREDIENT}

본 발명은 떡차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차 잎을 증열한 후 찧어 성형하는 제다 과정 및 숙성, 발효 과정 등을 거쳐 특정 형태로 제공되는 덩어리차(固形茶)인 떡차에 관한 것이다.

떡차란, 차 잎을 증열한 후 찧어서 일정한 모양으로 성형하는 방식으로 제조되어 떡처럼 만들어진다 해서 떡차라고 불리며, 통상 비교적 장기간 동안 숙성,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되므로 발효 떡차라고도 하고, 유사한 형태의 차에 대해서 병차(餠茶), 긴압차(緊壓茶)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차 잎의 발효 정도에 따라 녹차, 홍차, 우롱차 등으로 분류되는 것처럼, 떡차 역시 증열, 성형, 건조, 발효 등의 과정을 포함한 독특한 방식으로 제조(제다)되어 독특한 풍미를 가진 차로서, 중국에서 비롯되어 수 천년 동안 제공되어 오고 있다.

이렇듯, 차 잎 등을 이용한 전통차의 역사는 장기간 이어져 오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대한민국 내의 커피 시장의 규모가 수 조원대에 이르는 것에 비하여, 차 시장은 그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상대적 침체를 겪고 있다. 이는 커피를 이용하면서도 다양한 맛과 향, 기능을 갖춘 다양한 커피가 제공되고 있는 데에 반하여, 차 잎을 이용한 차의 종류는 오랜 시간 동안 정체되어 있는 것이 한 가지 원인으로, 이를 타개할 방안으로, 블렌딩 제품이 시도되고 있는 중국의 보이차 등과 같이 다양한 풍미를 갖춘 다양성의 증가, 기존 녹차 등의 효능에 생약초 등 다른 재료의 효능이 추가된 기능성 차의 개발 등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본 발명의 배경 기술이 되는 떡차는, 차 잎을 증기에 찌는 증열 과정을 거친 후 이를 절구 등에서 찧어 짓이긴 상태에서, 동전 모양, 둥근 달 모양, 인절미 모양 등의 일정한 형태로 성형하고, 다시 이를 건조하고 장기간 숙성하여 제조되고, 제조 공정, 제조 조건, 숙성 정도 등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하지만, 차 잎 이외의 다른 재료를 혼합하는 등의 방식으로 색다른 풍미와 추가적인 효능을 가진 다양한 떡차를 제조하려고 시도하는 경우에는, 제조된 완제품에 대한 선호도 확보의 어려움은 물론, 제조 공정상 혼합 재료의 성질로 인한 성형의 어려움, 혼합 시점 또는 혼합 재료의 성질이나 상태 등에 따른 완제품 풍미의 현격한 차이, 혼합된 재료의 건조, 숙성 등의 처리 조건 등에 대한 적절한 선택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차 잎 이외의 다른 성분이 혼합된 완제품 형태의 떡차가 제공되고 있지 못하다.

본 발명은 전술한 종래의 떡차 제조에 있어 차 잎 이외의 다른 재료 혼합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서, 떡차에 혼합될 수 있는 생약초 등 적절한 재료를 제시하고, 이를 이용한 최적화된 떡차의 제조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좋은 풍미와 우수한 효능을 가진 다기능성 (발효) 떡차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 발명에 따른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은, 채취된 차 잎을 위조한 후 증열 과정을 거쳐 분쇄하는 차 잎 준비 단계, 쑥 잎, 더덕 뿌리, 당귀 뿌리 중에서 선택된 적어도 일 이상의 재료를 포함하는 생약초 재료를 손질한 후 분쇄하는 생약초 준비 단계, 상기 차 잎 준비 단계를 거친 차 잎과 상기 생약초 준비 단계를 거친 생약초 재료를 중량비 60:40 내지 99:1의 범위 내에서 혼합하는 혼합 단계, 상기 혼합 단계를 거친 혼합된 재료를 일정한 모양으로 성형하는 성형 단계, 성형 단계를 거친 성형 혼합 재료를 통풍이 용이한 그늘에서 6시간 내지 18시간 동안 건조하는 1차 건조 단계, 상기 1차 건조 단계를 거친 상기 성형 혼합 재료에 대해 일광 건조와 그늘 건조를 반복적으로 수행하여 완전 건조하는 2차 건조 단계 및, 상기 2차 건조 단계를 거친 상기 성형 혼합 재료를 통풍이 용이하고 그늘진 곳에서 적어도 6개월 이상 숙성, 발효시키는 숙성-발효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이때, 상기 생약초 준비 단계는, 어린 쑥 잎을 씻어 손질한 후, 그늘에 건조하고, 분쇄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될 수 있다.

이때, 상기 생약초 준비 단계는, 더덕의 생뿌리를 손질한 후 분쇄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될 수 있다.

이때, 상기 생약초 준비 단계는, 당귀의 생뿌리를 손질한 후 분쇄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될 수 있다.

더욱이, 상기 혼합 단계에서의 상기 차 잎 준비 단계를 거친 차 잎과 상기 생약초 준비 단계를 거친 생약초 재료의 중량비는, 80:20 내지 95:5의 범위 내에서 선택될 수 있다.

더욱이, 상기 성형 단계 후 상기 1차 건조 단계 이전에, 상기 성형 단계를 거친 상기 성형 혼합 재료에 구멍을 형성시키는 천공 단계를 더욱 포함할 수 있다.

더욱이, 상기 2차 건조 단계를 통한 상기 성형 혼합 재료의 완전 건조는, 상기 일광 건조 하에서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다.

더욱이, 상기 2차 건조 단계의 상기 그늘 건조는, 상온 이상의 온도 조건을 가진 건조기에 의해 수행될 수 있다.

더욱이, 상기 숙성-발효 단계는, 볏짚을 깔아놓은 항아리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더욱이, 상기 숙성-발효 단계는, 적어도 6개월의 숙성, 발효 기간 동안, 적어도 한번 이상 상기 항아리 내의 상기 성형 혼합 재료를 꺼내어 햇빛을 쪼이고 다시 넣는 일광 조사 단계를 포함할 수 있다.

상기한 바와 같은 구성에 의해, 본 발명에 따른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첫째, 생약초 성분으로 인한 이로운 효능은 물론, 기존 떡차와는 차별화된 색다르면서도 우수한 풍미를 가진 떡차를 제공할 수 있다.

둘째, 혼합 재료로 떡차를 제조함에 있어, 완제품의 풍미 및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제조 공정상에서 성형 등 제조가 수월하고 용이하게 수행될 수 있고, 완전 건조 및 숙성 발효까지 적절하게 이루어짐으로써 맛과 향이 살아 있는 떡차의 제조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라 쑥 성분을 포함하여 성형된 떡차의 예를 나타낸 사진,
도 2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라 당귀 성분을 포함하여 성형된 떡차의 예를 나타낸 사진,
도 3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라 더덕 성분을 포함하여 성형된 떡차의 예를 나타낸 사진이다.

이하, 전술한 본 발명에 다른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에 대한 구성을,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들을 제시하며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종래의 떡차는 차 잎을 증기에 찌는 증열 과정을 거친 후 이를 절구 등에서 찧어 짓이긴 상태에서, 동전 모양, 둥근 달 모양, 인절미 모양 등의 일정한 형태로 성형하고, 다시 이를 건조하고 장기간 숙성하여 제조되며, 본 발명에 따른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역시 큰 틀에서 종래의 과정을 응용하여 구성된다.

즉, 본 발명에 따른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에서, 채취된 차 잎을 위조(withering), 즉 이른바 시들게 하는 방식으로 건조한 후 이를 증기에 찌는 증열 과정을 거쳐 절구 등에 넣어 찧는 차 잎 준비 단계, 찧어낸 차 잎을 특정한 형태로 성형하는 성형 단계, 성형 단계를 거쳐 형태를 갖춘 떡차를 건조하는 단계, 건조된 떡차를 항아리 등에서 숙성, 발효시키는 단계 등은 종래의 발효 떡차를 제조하는 과정과 큰 틀에서 동일하다.

본 발명의 발명자는 이러한 종래의 떡차 제조 방법을 응용하면서도 생약초 재료 등 차 잎 이외의 혼합 재료를 함유한 떡차를 제조하기 위한 최적의 구성을 도출해 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재료 및 제법을 찾아내었다.

첫째, 완제품 떡차로 차를 우려내어 마시게 될 경우, 혼합된 생약초 성분으로 인한 효능의 상승은 물론이려니와, 혼합된 재료로 인해 기존 떡차에 비해 맛이나 향, 기타 식감 등이 저하되지 않아야 한다.

둘째, 전통적인 발효 떡차의 장점들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의 방식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으로 떡차를 제조하되, 성형 등 제조 단계가 수월하고 적절하게 수행될 수 있는 재료, 재료의 준비 방식, 혼합 방식, 혼합의 시점 등이 선택되어야 한다.

셋째, 전통적인 발효 떡차에 익숙한 수요자를 위해, 개발된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 완제품의 형태, 음용 상태, 음용 방식 등은 종래와 마찬가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되 종래 떡차와는 감각적으로도 차별화되는 포인트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생약초 재료로서 쑥, 더덕, 당귀가 선택되었고, 이들을 이용한 제법 등은 이후 실시예를 통해 보다 상세히 설명한다.

한편, 실시예를 언급하기 전에, 생약초 재료의 혼합 방식 및 시점과 관련하여 간단히 기술한다.

상기한 바와 같이 선택된 생약초 재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떡차에 혼합될 수 있는데, 상기 원칙에 부합되는 가장 적절한 방식이 선택되었다.

즉, 차 잎과 혼합되는 생약초 재료를 혼합하는 시기 및 방식에 관해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성형 단계 이전에 재료들이 혼합되어야 하므로, 차 잎을 증열하고 찧는 과정을 수행함에 있어 재료들을 함께 혼합할 것이냐, 차 잎을 찧는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성형 과정 직전에 재료들을 혼합할 것이냐가 그것이다.

이론적인 예상 및 실험 결과를 볼 때, 첫 번째 방식으로 재료들을 혼합할 경우, 성형 단계를 통한 성형 자체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등 여러가지 면에서 문제점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재료의 성질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증열 시간, 증열의 정도, 찧는 방식을 동일하게 함으로써, 각 재료별 혼합에 적절한 상태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재료들의 혼합의 방식 및 시점은, 차 잎의 경우 전통적인 방식으로 성형 이전까지의 증열과 찧는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혼합되는 생약초 재료들은 가장 혼합에 적절한 형태로 준비한 후, 성형 단계 전에 상호 혼합하는 방식을 선택하였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 및 실험예들에 의해서 본 발명의 구성을 보다 명확히 기술한다.

실시예 : 생약초 재료로서 쑥 잎, 당귀 뿌리, 더덕 뿌리를 이용한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1. 차 잎의 준비

채취한 차 잎을 깨끗이 손질한 후 위조(withering) 과정을 거친다. 통상 말림 망(withering through)에 넓게 펼쳐 놓은 상태로 수행될 수 있다. 이는 차 잎의 수분을 제거함과 동시에, 이후 과정에서 차 잎이 성질을 유지하며 잘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과정이다. 자연 위조의 경우 통풍이 잘되는 실내에서 12 내지 18시간 방치하여 수행되고, 위조기나 통풍용 기구를 이용하여 인공 위조를 수행할 수 있는데 자연 위조가 어려운 시기나 장소 또는 위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위조 과정에서 일광을 쪼이는 것도 가능하나, 이때에는 강한 햇빛을 피해 일몰 시간 전에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조 과정이 수행된 이후에는, 차 잎을 증열하는 과정을 거친다. 전통적인 떡차의 증열 과정은 시루에 위조된 차잎을 넣고 찌는 방식으로 수행되어 왔는데, 본 발명에는 그 밖에도 증열을 위한 다양한 방식 및 기구가 적용될 수 있으며, 본 실시예의 경우, 전통 방식에 따라 소량 증열에 적합한 시루가 이용되었다.

증열 과정을 거쳐 찌어낸 차 잎은 식힌 후 분쇄하는 과정을 거친다. 전통적인 방식은 절구에서 찧어내는 것이며, 본 실시예에서도 마찬가지 방식을 적용하였다.

2. 생약초 재료의 준비

상기한 바와 같이 선택된 생약초 재료는 쑥, 당귀, 더덕이었으며, 당귀와 더덕의 경우는 뿌리, 줄기 잎 등을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뿌리 쪽이 제조 공정 및 완제품의 맛 등에서 다소 우수한 결과를 보였기 때문에 뿌리를 사용하였다.

또한, 잎과 뿌리 등을 사용함에 있어, 각각 생옆, 건옆, 생뿌리, 건뿌리가 사용될 수 있는데, 더덕과 당귀의 경우 건뿌리를 분쇄, 혼합하여 제조할 경우, 성형은 잘 되었으나 우려낸 차의 색이 탁하였으므로, 이를 배제하였다. 즉, 쑥의 경우 어린 쑥의 잎, 당귀와 더덕의 경우 생뿌리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준비되었다.

(1) 쑥 잎의 준비

쑥은 어린 잎을 채취하여 깨끗이 손질한 후 그늘에서 건조시켰다. 잎을 차 잎과 마찬가지로 익히는 과정을 거치려는 시도로서 가마솥으로 익히거나 시루에 찌는 과정을 수행하여 보았으나, 익힌 쑥 잎의 경우 차 잎 준비 단계를 거친 차 잎과 잘 섞이지 않았고, 수분을 많이 포함하여 성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으므로, 건조된 상태의 것을 그대로 분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2) 당귀 뿌리의 준비

당귀 뿌리는 생뿌리를 사용하였으며, 이를 깨끗이 손질한 후 분쇄하여 준비하였다.

(3) 더덕 뿌리의 준비

더덕 뿌리는 생뿌리를 사용하였으며, 이를 깨끗이 손질한 후 분쇄하여 준비하였다.

3. 재료의 혼합

전술한 세 가지 재료를 각각 세 가지 중량비로 차 잎 준비단계를 거친 차 잎과 혼합하였다. 각각의 중량비는 70:30, 80:20, 90:10으로 하여 조정하여 혼합하여 총 9가지의 혼합물이 준비되었다.

4. 혼합 재료의 성형

도 1 내지 도 3으로 첨부한 사진에서도 나타나는 바와 같이, 성형은 둥글고 납작한 동전 형태로 실시하였다.

도 1은 상기한 바와 같이 준비된 어린 쑥 잎을 분쇄한 재료가 차 잎과 함께 혼합되어 성형된 상태를 나타낸 사진, 도 2는 상기한 바와 같이 준비된 당귀의 생뿌리를 분쇄한 재료가 차 잎과 함께 혼합되어 성형된 상태를 나타낸 사진, 도 3은 상기한 바와 같이 준비된 더덕의 생뿌리를 분쇄한 재료가 차 잎과 함께 혼합되어 성형된 상태를 나타낸 사진이다. 성형된 상태의 각 성형 혼합 재료의 무게는 대략 23~24g 정도가 되도록 조정하였다.

5. 1차 건조

1차 건조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수행하는데, 이는 건조의 시작을 그늘 건조로 시작하기 위한 의미와, 1차 건조 후 완전 건조를 위한 2차 건조의 시작 전에 후술할 천공 단계를 수행하기 위해 성형 혼합 재료를 적절한 상태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본 실시예에서 1차 건조는 12시간 동안 수행하였다.

6. 성형 혼합 재료에 대한 구멍 뚫기 작업

1차 건조 후에는, 성형된 재료에 대해 구멍 뚫기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는 성형된 재료의 내부까지 가 자칫 잘 건조되지 않은 경우에는 숙성 과정 등에서 부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천공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성형된 재료의 내부에까지 통풍 및 외부 공기와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져 건조의 효과를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7. 2차 건조

2차 건조는 1차 건조와는 달리 일광 건조와 그늘 건조를 병행하여 반복적으로 수행한다. 바람이 적거나 흐린 날에는 실내에서 자연 건조나 건조기를 이용한 건조를 수행할 수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 완전 건조하게 되면, 완제품 떡차에 의한 차의 맛이 단조로워지고 풍미가 덜하게 된다. 따라서 날씨에 따라 일광 건조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광 건조시에는, 적당히 건조된 성형 혼합 재료를 일광에서 8시간 정도 건조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본 실시예에서는 그러한 일광 건조 후 다시 그늘 건조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완전 건조시켰고, 완전 건조되는 데까지 약 3~4일이 소요되었다. 완전 건조된 개별 성형 혼합 재료의 중량은 6~7g 정도였다.

8. 숙성 및 발효

숙성 및 발효 과정은 장기간이 소요된다. 또한 숙성 및 발효는 통풍이 용이하고 그늘진 곳에서 수행하도록 한다. 본 실시예의 경우, 효과적인 발효가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 볏짚을 이용하였는데, 우선 볏짚을 항아리 내부 바닥에 깐 후, 완전 건조된 성형 혼합 재료를 상기 항아리 내부에 넣어 숙성 및 발효 과정을 실시하였다.

숙성 및 발효 과정에서 부패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보다 효과적인 숙성이 일어날 수 있도록, 햇빛이 좋은 날에는 상기 성형 혼합 재료를 항아리로부터 꺼내어 일광을 쪼여주었는데, 통상 5일 간격으로 5시간 정도씩 일광을 조사하였다.

이러한 방식으로 떡차 완제품을 완성시키는 데에 6개월이 소요되었다.

실험예 1. : 완성된 완제품 떡차를 이용한 떡차 우리기

앞선 실시예를 통해 숙성 및 발효 기간이 6개월 이상이 된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9가지 종류의 떡차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동일한 조건으로 차를 우려내었다.

물의 온도 : 95 ~ 100℃

우리는 시간 : 3분

차와 물의 중량비 : 1 : 100

우리는 회수 : 1번

이를 통해 제조된 차를 이용해 다음과 같은 관능 평가를 실시하였다.

반면, 종래의 다른 차들의 우려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았다.

차의 종류	물의 온도	우리는 시간	차와 물의 비율	우리는 횟수
녹차, 어린잎차	60 ~ 80℃	2 ~ 3 분	1:60	1 ~ 3번
우롱차	95 ~ 100℃	15초 이내	1:30	5 ~10번
티백홍차	90 ~ 100℃	10초 이내	1:50	1번
보이차,늙은잎차	100 ℃	10초 이내	1:30	5번 이상

실험예 2. : 본 발명에 따른 떡차의 관능 평가(선호도 조사)

(1) 다음과 같은 설문지를 작성하여 관능 평가를 실시하였다.

* 설문지 주요내용 : 혼합생약초평가(20점), 혼합비율평가(5점)

항 목		세부항목	채점기준	평가점수(점)			비고
				쑥	더덕	당귀
혼합 생약초 평가	시각적 평가	1) 차의 색상	매우 양호 : 5점 양호 : 4점 보통 : 3점 나쁨 : 2점 매우 나쁨 : 1점
		2) 떡차의 형태 (미관)	매우 양호 : 5점 양호 : 4점 보통 : 3점 나쁨 : 2점 매우 나쁨 : 1점
	후각적 평가	1) 생약초의 향	매우 양호 : 5점 양호 : 4점 보통 : 3점 나쁨 : 2점 매우 나쁨 : 1점
	시 후각적 평가	1) 향과 맛의 어울림	매우 양호 : 5점 양호 : 4점 보통 : 3점 나쁨 : 2점 매우 나쁨 : 1점
혼합 비율 평가 (차:생약초)	미 후각적 평가	1) 맛과 향	매우 양호 : 5점 양호 : 4점 보통 : 3점 나쁨 : 2점 매우 나쁨 : 1점	7:3	8:2	9:1

(2) 관능 평가의 내역 :

*기 간 : 회사 내 인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평가(2012년 5월 21일)

국제차문화대전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한 관외 평가(2012년 6월5일~8일)

*평가인원 : 회사 내 인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평가(12명)

국제차문화대전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한 관외 평가(20명)

*평가대상 : 제다 후 발효기간 6개월 이상 지난 생약초 혼합 떡차

(3) 평가 결과

성분별 선호도 조사에서는 더덕이 평균 19점대를 얻어 16점대를 얻은 당귀나 12점대를 얻은 쑥에 비하여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혼합 비율에 따른 선호도에서는 차 잎과 생약초 재료가 9:1의 비율과 8:2로 혼합된 떡차가 각각 5점대, 4점대로 높은 점수를 받은 데에 반하여, 7:3의 비율로 혼합된 떡차는 2점에 가까운 낮은 점수를 받았다. 즉 생약초의 성분이 총 중량의 25% 이상이 넘어갈 경우 급격히 선호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익숙해져 있는 발효 떡차에 비해 다른 성분의 향이나 맛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것과 함께, 발효 떡차 본래의 맛이나 향을 잃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생약초 재료와 차 잎의 혼합 비율은 20:80 내지 5:95의 범위에서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상과 같이 본 발명을 바람직한 실시예 및 실험예, 도면 대용 사진 등에 의해 설명하였으나, 본 발명은 도시되고 설명된 실시예 등에 의한 구성 및 작용으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첨부된 특허청구범위의 사상 및 범주를 일탈함이 없이 본 발명에 대한 다수의 변경 및 수정이 가능함을 당업자들은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모든 적절한 변경 및 수정과 균등물들도 본 발명의 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간주되어야 할 것이다.

Claims (10)

1. 채취된 차 잎을 위조한 후 증열 과정을 거쳐 분쇄하는 차 잎 준비 단계;
   쑥 잎, 더덕 뿌리, 당귀 뿌리 중에서 선택된 적어도 일 이상의 재료를 포함하는 생약초 재료를 손질한 후 분쇄하는 생약초 준비 단계;
   상기 차 잎 준비 단계를 거친 차 잎과 상기 생약초 준비 단계를 거친 생약초 재료를 중량비 60:40 내지 99:1의 범위 내에서 혼합하는 혼합 단계;
   상기 혼합 단계를 거친 혼합된 재료를 일정한 모양으로 성형하는 성형 단계;
   성형 단계를 거친 성형 혼합 재료를 통풍이 용이한 그늘에서 6시간 내지 18시간 동안 건조하는 1차 건조 단계;
   상기 1차 건조 단계를 거친 상기 성형 혼합 재료에 대해 일광 건조와 그늘 건조를 반복적으로 수행하여 완전 건조하는 2차 건조 단계 및;
   상기 2차 건조 단계를 거친 상기 성형 혼합 재료를 통풍이 용이하고 그늘진 곳에서 적어도 6개월 이상 숙성, 발효시키는 숙성-발효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된,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생약초 준비 단계는, 어린 쑥 잎을 씻어 손질한 후, 그늘에 건조하고, 분쇄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3.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생약초 준비 단계는, 더덕의 생뿌리를 손질한 후 분쇄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4.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생약초 준비 단계는, 당귀의 생뿌리를 손질한 후 분쇄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5. 제 1 항 내지 제 4 항의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혼합 단계에서의 상기 차 잎 준비 단계를 거친 차 잎과 상기 생약초 준비 단계를 거친 생약초 재료의 중량비는, 80:20 내지 95:5의 범위 내에서 선택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6. 제 1 항 내지 제 4 항의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성형 단계 후 상기 1차 건조 단계 이전에, 상기 성형 단계를 거친 상기 성형 혼합 재료에 구멍을 형성시키는 천공 단계를 더욱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7. 제 1 항 내지 제 4 항의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2차 건조 단계를 통한 상기 성형 혼합 재료의 완전 건조는, 상기 일광 건조 하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8. 제 1 항 내지 제 4 항의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2차 건조 단계의 상기 그늘 건조는, 상온 이상의 온도 조건을 가진 건조기에 의해 수행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9. 제 1 항 내지 제 4 항의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숙성-발효 단계는, 볏짚을 깔아놓은 항아리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10. 제 9 항에 있어서, 상기 숙성-발효 단계는, 적어도 6개월의 숙성, 발효 기간 동안, 적어도 한번 이상 상기 항아리 내의 상기 성형 혼합 재료를 꺼내어 햇빛을 쪼이고 다시 넣는 일광 조사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약초 성분이 함유된 떡차의 제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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