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40064568A

KR20040064568A - 독성이 없는 옻닭 제조 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20040064568A
Application number: KR1020030002545A
Authority: KR
Inventors: 김중배
Original assignee: 김중배
Priority date: 2003-01-10
Filing date: 2003-01-10
Publication date: 2004-07-19

Abstract

본 발명은 독성이 없는 옻닭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전세계에서 오직 한국에서만 옻나무를 닭과 함께 물에 넣고 끊여 백숙형태로 식용하고 있으나 인체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일부 사람에게만 식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옻나무의 독성을 제거시켜 모든 사람이 건강 보조식품으로 식용할 수 있는 옻닭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Description

독성이 없는 옻닭 제조 방법 {Method for Making Detoxification Rhus Chicken}

본 발명은 옻나무를 이용한 독성이 없는 옻닭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옻나무(Rhus verniciflus)가 위염, 위궤양, 신장병, 관절염, 신경통, 만성피로, 당뇨, 중풍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민간요법으로 옻닭을 애용하여 왔다. 그러나 옻나무는 독성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알레르기(allergy) 반응(통상 "옻이 오른다" 라고 표현)을 일으키며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성되면서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전신으로 확산되는 심각한 부작용을 갖고 있다. 옻나무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된 독성성분은 물에 용해되지 않는 비극성 물질인 우루시올(urushiol, Merck index 9697)로 밝혀져 있다. 이 화합물의 기본구조는 한개의 벤젠(benzene)모체에 15∼17개의 탄소로 구성된 한개의 곁사슬(side chain, alkyl group)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이 곁사슬 구조는 1개 이상의 불포화 이중 결합(double bond)을 갖는 여러 이성체(isomer)물질이 혼재된 화합물로 알려져 있다. 옻나무(Rhus verniciflus)는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나무의 잎, 줄기 등에 독성 물질인 우루시올(urushiol)이 다량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옻닭을 식용한 후 피부에 국소적 또는 전신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병원에서는 절대 금기식품으로 단정하고 있다. 이같은 부작용은 옻나무에 존재하는 이중결합을 함유한 지용성 물질인 우루시올이 닭의 영양성분 중 지방 및 단백질과 결합되어 항원인 헵텐(hepten)으로 작용하여 인체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피부발진으로 발전된다. 따라서 독성물질인 우루시올(urushiol)을 제거하거나 독성이 없는 물질로 변화시킨다면 보다 다양하고 안정된 건강 보조식품으로 이용 가능할 것이다.

본 발명은 옻나무의 다양한 약리작용을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독성이 없는 옻닭 제조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옻나무의 독성성분인 우루시올(urushiol)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옻나무의 열처리 공정과 추출공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되는 재료는 옻나무 또는 옻나무 껍질, 닭(생 닭 또는 미리 삶거나 찐 닭)과 보조재료인 밤, 대추, 황기, 감초, 찹쌀 등을 첨가한 후 가열하여 옻닭을 제조함으로서 독성이 재차 제거되는 공정을 확립하였으며 더불어 닭 자체의 특유한 냄새를 제거함과 동시에 육질의 탄력성을 부여하였으며 국물의 특유한 색, 향취 및 맛을 완성하게 되었다.

본 발명은 옻나무의 독성 제거 공정과 이를 이용하여 옻닭을 제조하는 공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옻닭 제조법은 두가지 방법으로 제조 가능하다. 첫째방법은 독성이 제거된 옻나무 또는 옻 껍질을 미리 준비한 물에 넣고 가열한 후 여과한 추출물을 사용하는 제조법과 둘째 방법은 옻나무 또는 옻나무 껍질을 닭과 보조 재료와 함께 미리 준비한 물에 넣고 가열하는 방법이다.

[ 옻나무 독성 제거 공정]

식재 후 4년생 이상 옻나무를 채취하여 15cm 정도로 토막낸 후 다시 여러 조각으로 쪼갠다. 옻나무 껍질은 실온에서 건조한 옻나무 또는 생 옻나무를 칼과 낫을 사용하여 껍질을 벗겨낸다. 옻나무 토막과 껍질은 섭씨 30∼250℃ 이내의 온도에서 2시간 이상 열풍 건조시킨다.

이 반응은 Arrhenius 의 이론에 의거하여 속도와 온도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표현된다.

k = 속도

A : 지수앞 인자 (preexponential factor)

Ea = 활성화 에너지

이 식에서 반응속도는 일반적으로 10℃ 상승할 때마다 2배 법칙 (10℃ deg, doubling rule)에 의하여 증가되는 이론적, 경험적 근거이다.

[옻닭 제조방법]

[제 1 방법]

미리 건조된 옻나무 토막 또는 껍질은 미리 준비한 솥 또는 압력용기에 물을 넣고 전체 중량에 0.5∼30%가 되도록 가하여 80∼150℃이내의 온도에서 30분 이상가열한 후 여과하여 옻나무 추출액을 제조한다. 추출액은 주재료인 닭(생 닭 또는 미리 삶거나 찐 닭)과 보조 재료인 밤, 대추, 황기, 감초, 찹쌀 등과 함께 넣고 물 대신 옻나무 추출액을 첨가하여 80∼150℃이내의 온도에서 솥 또는 압력용기를 사용하여 20분 이상 가열한다. 옻나무 추출액의 첨가량은 전체 재료의 1∼5배 이내의 중량 비율로 물을 대신하여 첨가한다.

[제 2 방법]

건조된 옻나무 토막 또는 껍질은 주재료인 닭(생 닭 또는 미리 삶거나 찐 닭)과 보조 재료인 밤, 대추, 황기, 감초, 찹쌀 등과 함께 솥 또는 압력용기에 넣고 물을 첨가하여 80∼150℃이내의 온도 범위에서 20분 이상 가열한다. 옻나무 토막 또는 껍질은 전체 중량의 1∼60%이내의 범위에서 첨가한다.

본 발명은 옻나무의 독성 제거 방법을 사용하여 독성성분 이외의 다양한 생리 활성물질(항암, 노화억제물질, 강정제, 혈액순환 등)을 적극 이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옻닭 특유의 색감, 육질의 단단함, 특유한 향취가 부여되어 여름철 강장제 및 사계절 보신용으로 섭취할 수 있으므로 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에서만 식용하는 토속음식을 제공하는데 있다.

Claims

옻나무 또는 옻나무 껍질을 30∼250℃이내의 온도 조건에서 2시간 이상 건조시켜 옻나무의 독성을 제거하는 방법
건조된 옻나무 토막 또는 껍질은 미리 준비한 물에 0.5∼30%가 되도록 가하여 80∼150℃이내의 온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하여 옻나무 추출물을 제조하는 공정.
옻나무 추출물을 여과한 후 닭(생 닭 또는 미리 삶거나 찐닭)과 보조재료(밤, 대추, 황기, 감초, 찹쌀 등)와 함께 첨가하여 80∼150℃이내의 온도에서 솥 또는 압력용기을 사용하여 20분 이상 가열하는 방법
건조된 옻나무 또는 옻나무 껍질과 주재료인 닭(생 닭 또는 미리 삶거나 찐 닭)과 보조재료 (밤, 대추, 황기, 감초, 찹쌀 등)와 함께 솥 또는 압력용기에 넣고 물을 첨가하여 80∼150℃ 이내의 온도에서 20분 이상 가열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