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20084984A - 마름, 올방게 전분의 제조방법 및 이에의해 제조된 전분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마름, 올방게 전분의 제조방법 및 이러한 방법을 통해 추출되어진 전분에 관한 것으로서, 종래 이용가치가 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수생식물인 마름 또는 올방게로 부터 영양분 파괴 및 변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가운데 전분을 추출토록 함으로서 가공을 위한 장기간 보존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통해 식용 또는 약용으로 가공이 가능한 전분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하여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보급시킬 수 있게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본 발명의 전분 제조방법은, 수확된 마름 또는 올방게를 청결하게 세척하는 세척단계; 상기 세척후 냉각수를 흘려주는 가운데 통상의 맷돌을 이용하여 미세한 입자상태로 분쇄하는 분쇄단계; 상기 분쇄단계를 통해 분쇄되어진 입자를 통상의 이중탈수기를 이용하여 액상의 전분과 기타 불순물로 분류하여 그중 액상의 전분을 얻는 분리단계; 상기 얻어진 액상의 전분을 통상의 원심분리기에 의하여 전분을 수거하는 수거단계; 상기 수거된 전분입자를 교반기에 투입하여 냉각수와 함께 교반시킨 후 180∼250매쉬의 망을 통과시키는 여과단계; 상기 여과되어진 전분입자를 냉각수와 함께 침전통에 받아놓아 24시간 침전시킨 후 물을 제거시킴으로서 청결하고 고운 수전분만을 채취하는 채취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마름, 올방게 전분의 제조방법 및 이에의해 제조된 전분{A MANUFACTURE METHODE OF STARCH FOR TRAPACEAE AND CHINESE WATER CHESTNUT}

본 발명은 전분 제조방법 및 이에의해 제조되어진 전분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마름이나 올방게와 같은 수생식물의 열매로 부터 영양분의 파괴나 변질 발생 없이 전분을 추출하여 제조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서 일반인들에게도 식용 및 약용으로 쉽게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올방계(학명:Sagittaria trifolia var.Edulis)는 다년초 사초과의 식물로서 주로 연못이나 습지의 얕은 물속에서 자라며 뿌리 줄기가 옆으로 뻗고 끝에 열매가 달려있는데, 이 열매는 직경 3~4cm정도의 납작한 구형으로 암갈색 얇은 표피에 쌓여 있고 내부는 희고 씹는 맛이 좋고 단맛이 있다.

이러한 올방게는 아직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풍부한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의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져 있어 황달, 건위, 해열, 이뇨, 통경, 어혈에 효능이 있으며, 이에따라 식용이나 약용식품으로 사용이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마름(학명:Trapa japonicaFlerow)은, 일년생 초본으로 물위에 떠서자라는 수생관속식물로서 잎은 호생하며 잎자루에 기낭을 가지고 있다. 꽃은 7-10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뿔모양으로 성숙한 형태를 이루며 "물밤" 이라고도 불리워진다.

마름의 열매는 약 15%가 전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외에도 포도당, 단백질, 비타민 C, 비타민 B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술독을 풀고 더위먹은것을 고치는 약으로 이름이 높으며, 오랜기간 식용으로 이용할 경우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밝아지며 더위를 타지 않아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열매의 껍질에는 항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위암 자궁암을 낳게 한다고 약용식물 사전에 적혀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상기 올방게와 마름은 국내에서는 저수지, 연못, 논 등지에서 자라는 잡초로만 인식되어 아직까지 구체적인 식용 및 약용으로의 이용방법이 제시되지 못하는 실정이며, 오히려 이러한 수생식물의 방제를 위해 농약을 살포함으로 인해 농가의 불필요한 비용낭비와 함께 방제로 인한 오염발생등의 문제점이 추가되어지게 되었다.

본 발명은 상기한 종래 문제를 개선키 위해 제안된 것으로서, 수생식물인 마름 또는 올방게를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함에 있어 영양분의 파괴 또는 변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전분형태로 제조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서 일반인들에게 건강 보조식품으로 널리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기 목적은, 마름 또는 올방게의 열매를 수거하여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이를 저온의 보관함에서 냉장보관하는 냉장보관단계; 상기 보관되어진 열매를 보관함에서 꺼내어 신속하게 세척하는 세척단계; 상기 세척되어진 열매를 냉각수를 이용하여 맷돌에서 미세한 입자상태로 분쇄하는 분쇄단계; 상기 분쇄되어진 입자를 여과포에 담아서 여과기 내에서 원심분리 시킴으로서 전분입자를 수거하되, 상기 수거된 입자를 180∼250매쉬의 망을 통과시킴으로서 미세한 입자상태의 수전분만을 수거하는 여과단계; 상기 수전분을 1∼2시간동안 팬을 이용한 자연바람으로 말린 후 이를 다시 30∼40℃에서 35∼48시간동안 건조를 시키는 건조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한다.

이하, 본 발명의 구체적인 실시예를 살펴보기로 한다.

즉,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전분 제조방법은 다음과 같은 공정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실시예 1>

수확되어진 올방게는 껍질에 의해 외부노출이 최소화되어져 있지만, 그 내부에는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하게 될 경우 내부부식이 발생하여 쉽게 썩게 된다.

따라서, 그 보관방법으로는 통상의 탈각기를 이용해 껍질을 벗겨서 영하 10∼15℃의 급냉보관함에서 보관함이 바람직하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0∼5℃에서 냉장보관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를 가공하여 전분을 추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껍질이 벗겨져 있는 대상물을 빠른시간내에 청결하게 세척하는 세척과정을 수행한 후, 맷돌을 이용하여 분쇄를 하게 되는데 이러한 분쇄과정에서는 냉각수를 계속적으로 흘려주어 저온상태로 분쇄환경을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만일, 냉각수가 아닌 일반 수돗물이나 지하수와 같은 자연수를 사용하게 될 경우 저온산화에 의한 분쇄물의 변색 및 탈색이 발생하거나, 분쇄물이 익어서 쉽게 상하게 된다.

그리고, 상기 맷돌에 의해 분쇄되어 수거되어지는 입자들은 통상의 이중탈수기를 이용하여 액상의 전분과 불순물로 분리하여 액상의 전분(수전분)을 얻는 분리과정을 취한다.

이러한 분리과정에서 분류한 액상의 전분을 별도의 여과포에 담아서 원심분리를 시키게 되는데, 이러한 원심분리에 의해 전분을 채취하는 채취과정을 취하므로써 전분을 수거하게 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상기 원심에서 체취한 수전분을 다시 교반기에 냉각수를 이용하여 교반시킨 후 180∼250매쉬의 고운망에 걸러 침전통에 받아 자연상태로 전분을 침전시켜 24시간이 지난 후 물을 제거후 앙금을 채취하는 일련의 공정을 완료하게 된다.

상기 24시간동안 행해지는 침전과정은 아주 깨끗하고 질좋은 입자만을 채취하기 위한 과정으로, 추출된 전분의 찰기와 향, 그리고 영양분을 유지시킬 수 있는 중요한 단계이다.

이와같은 과정을 통해 얻어진 수전분은, 열이 가해지지 않은 수분함유상태이므로 단맛, 찰기, 향 영양분이 이후 가공되어질 건전분에 비해 월등한 특성을 갖게됨으로서 즉시 가공하여 식품으로 이용이 가능하게된다.

한편, 상기 수거된 수전분은 쉽게 상하기 때문에 전분상태로 장기간 보관을 위하여 건조시킬 필요가 있다.

이러한 건조방법으로는 1시간∼2시간 동안 공회전되어지는 후황이나 다목적 건조기등을 이용하여 공기를 불어주게 되는데, 이로인해 발생되어지는 찬바람을 이용하여 예비건조를 수행한 후 다시 30∼40℃의 온도에서 열풍을 불어주어 35∼48시간동안 가열건조를 시키게 된다.

이때, 건조시간동안 적절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이 중요한데, 만일 가열시간이 과다하거나 가열온도가 너무 높게되면 전분이 익게되며, 가열시간이 짧거나 가열온도가 낮을경우 전분이 변질되게 됨으로서 제조된 전분을 이용하여 다른 가공식품을 만들었을때 영양분이 파괴되며 응고가 잘 되지않아 전분으로서의 상품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와같은 건조공정을 통해 수분이 함유되지 않은 건전분을 최종적으로 얻을 수 있게되며, 상기 얻어진 건전분은 마름 또는 올방게의 포함성분인 각종 비타민, 탄수화물, 무기질, 단백질 등이 파괴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가공을 통해 묵, 이유식 등의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

<실시예 2>

본 발명의 제2실시예에서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가공하는 경우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즉, 마름의 경우에는 상기에서 살펴본 바와같이 그 껍질에 항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상기 실시예 1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껍질을 벗겨 전분을 추출할 수 있지만 껍질을 벗기지 않고 바로 가공하여 전분을 추출함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제조과정전 보관공정에서 마름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0∼5℃에서 냉장보관을 하게되며, 가공공정에서는 껍질을 빠른시간에 청결하게 세척하여 이물질을 제거하게 된다.

그리고, 상기 세척이 이루어진 열매를 냉각수를 이용하여 맷돌에서 껍질과 함께 분쇄하는 공정을 수행하게 되며, 이후 가공 및 건조방법은 상기 실시예 1과 동일한 공정으로 진행되어짐으로 그에 따른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키로 한다.

이와같이 하여, 최종 수거되어진 전분에는 마름껍질에 함유되어져 있던 항암물질이 포함되어져 있으므로, 이를 식용으로 섭취할 경우 인체의 항암작용에도 일조할 수 있게됨을 알 수 있다.

<응용예>

한편, 응용예로서 키토산 식품 액체를 수전분 또는 건전분에 함유시켜 가공식품으로 만들게 되면 보존기간이 연장되어질 수 있는데, 특히 키토산이 함유된 건전분을 이용하여 묵류(전분 100kg에 키토산 180L를 첨가)를 만들었을때 식품 보존기간이 2일에서 5일로 3일 연장되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키토산을 본 발명의 전분에 함유함으로서 식품의 보존측면에서 한층 개선되어질 수 있게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상기에서 본 발명의 특정한 실시예가 설명 및 도시되었지만 본 발명의 전분 제조방법이 당업자에 의해 다양하게 변형되어 실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변형된 실시예들은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이나 전망으로부터 개별적으로 이해되어져서는 안되며, 이와 같은 변형된 실시예들은 본 발명의 첨부된 특허청구범위 안에 속한다 해야 할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같은 본 발명의 전분 제조방법은, 종래 이용가치가 없어서 방제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수생식물인 마름 또는 올방게로 부터 식용전분을 추출시킬 수 있게되어 식물의 이용효율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상기 추출되어진 전분의 보관 및 제조과정에서 영양분의 파괴 및 변질 발생을 최대한 방지하여 장기간 보존이 가능토록 함으로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보급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이와같이 제조된 전분을 건강보조식품으로 활용할 경우 어린이, 노약자 및 수험생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Claims (5)

1. 마름 또는 올방게중 하나를 택하여 전분을 추출하는 제조방법에 있어서,

   수확된 마름 또는 올방게를 청결하게 세척하는 세척단계;

   상기 세척후 냉각수를 흘려주는 가운데 통상의 맷돌을 이용하여 미세한 입자상태로 분쇄하는 분쇄단계;

   상기 분쇄단계를 통해 분쇄되어진 입자를 통상의 이중탈수기를 이용하여 액상의 전분과 기타 불순물로 분류하여 그중 액상의 전분을 얻는 분리단계;

   상기 얻어진 액상의 전분을 통상의 원심분리기에 의하여 전분을 수거하는 수거단계;

   상기 수거된 전분입자를 교반기에 투입하여 냉각수와 함께 교반시킨 후 180∼250매쉬의 망을 통과시키는 여과단계;

   상기 여과되어진 전분입자를 냉각수와 함께 침전통에 받아놓아 20∼30시간 동안 침전시킨 후 물을 제거시킴으로서 청결하고 고운 수전분만을 채취하는 채취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마름, 올방게 전분의 제조방법.
2.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채취된 수전분을 1∼2시간동안 팬을 이용한 자연바람으로 예비건조 시킨 후 이를 다시 30∼40℃에서 35∼48시간동안 열풍건조를 시킴으로서 건전분을 채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마름, 올방게 전분의 제조방법.
3.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세척단계에서, 올방게는 탈각 후 세척이 이루어지며, 마름은 탈각과정 없이 껍질과 함께 세척을 하는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마름, 올방게 전분의 제조방법.
4. 청구항 1 또는 청구항 2에 있어서,

   상기 제조되어진 수전분 또는 건전분에 키토산 식품 액체를 첨가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마름, 올방게 전분의 제조방법.
5. 청구항 1의 각 단계를 포함하는 공정을 통해 제조되어진 마름, 올방게 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