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20015538A

KR20020015538A - 도자기용 유약의 제조방법 및 도포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20020015538A
Application number: KR1020000048668A
Authority: KR
Inventors: 김대진
Original assignee: 김대진; 김성기
Priority date: 2000-08-22
Filing date: 2000-08-22
Publication date: 2002-02-28
Also published as: KR100387919B1

Abstract

본발명은 도자기용 유약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광명단 등 유해 화학물질과 별도의 안료를 함유하는 종래의 유약이 가지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고 인체에 전혀 무해하며, 중국 고대에 검푸른 채색을 띠도록 만든 자기인 일명 "천목"의 색감과 미감을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최대한 자연미를 살릴 수 있는 도자기용 유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안출된 것으로서,

상기 본 발명은,

황토흙을 채취하여 물에 풀어 흙물을 만들고 80~100목의 채를 이용하여 한 번 걸러준 후, 채를 통과한 흙물 중 아래에 가라앉은 고운 황토만을 채취하고,

석회석 원석인 횟돌을 초벌구이할 때 지름 5~15㎝ 정도로 잘게 부수어 700~1000℃의 열을 가하여 구운 후, 쇠절구를 이용하여 가루로 만든 다음, 이를 80~100목의 채를 통과시킴으로써 석회석 가루를 준비하고,

철광석 원석을 채취하여 지름이 약 5~10㎝ 정도의 크기로 만들고, 작게 만든 철광석 원석을 1200~1550℃의 열을 가하여 쇠절구로 가루를 만든 후, 가루로 만든 철광석을 80~100목 채를 이용하여 한 번 걸러줌으로써 산화철을 준비하고,

구리를 600~900℃의 열을 가하여 구운 후 쇠 절구에 넣고 빻아서 가루로 만든 다음, 80~100목의 채로 쳐서 산화동 가루를 준비하고,

감나무를 불에 태워 재를 만들고, 흙 수비하는 방법으로 감나무 재를 물에풀어서 잿물을 만든 다음, 80~100목의 채로 걸러낸 후 밑에 가라앉은 잿물을 채취하고,

사토질의 흙을 채취하여 물에 풀어서 80~100목의 채를 이용하여 고운 사토질의 평유를 만든 다음,

물과 함께 감나무재 20%, 산화철 3%, 산화동 7%, 황토흙 20%, 평유 40%, 석회석 10%의 비율로 혼합하고,

혼합된 재료를 교반기에 30분 이상 교반시킨 후,

100목 짜리 채로 걸러줌으로써 제조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용 유약의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아울러,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된 도자기용 유약을 도자기에 도포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바, 이는

성형작업이 된 도자기에서 굽깍기 작업이 끝나면 바로 분청(백상감) 칠하기를 하고,

분청 칠하기 작업을 마치고 바로 상기와 같이 제조된 유약을 시유한 다음 전통 망둥이 가마에 소나무 장작만 화목으로 사용하여 가마의 맨 앞쪽에 도자기를 놓고 소성온도는 약 1250~1550℃로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도자기용 유약의 제조방법 및 도포방법{The method of preparing glaze for chinaware and its application method}

본 발명은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하는데 사용하는 실용 도자기나 감상을 주목적으로 제조되는 예술용 도자기 제품의 표면에 칠해지는 유약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더욱 상세하게는, 인체에 유해하고 값이 비싼 광명단 등 화학물질을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대기, 수질, 토양 등의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고, 인체에 전혀 무해하며, 또한 유약제조시 비용의 절감을 꾀할 수 있으며, 더욱이 별도의 안료를 넣지 않고 제조함으로써 중국 고대에 검푸른 채색을 띠도록 만든 자기인 일명 "천목"의 색감과 미감을 그대로 재현하여 동양적인 자연미를 발산하고 표면이 미려하도록 하는 유약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약이란, 도자기의 표면에 점착되는 얇은 유리층으로서 자기의흡수성을 저하시키고 심미감을 표출시킴은 물론 도자기에 대해 튼튼한 강도를 부여하는 것이다. 즉, 유약은 도자기나 옹기류 등의 표면에 칠해지고 열처리 융착되어 그 표면에 광택 또는 무광택의 표면층을 형성시키기 위하여 사용되는 제제로서, 투수성을 없애고 미적 효과를 크게 하고 아울러 도자기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를 부가하는 것이다.

도자기류의 표면에 칠해져서 소성에 의해 광택을 띄게 하는 유약은 통상 장석, 규석, 석회석, 광명단, 활석, 형석, 골분,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를 주성분으로 하고 여기에 소량의 안료가 첨가되어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이들 성분 중에서 납 또는 산화납을 40℃ 이상으로 가열하여 얻어지는 광명단은, 인체에 해로운 오염물질일 뿐 아니라 칠작업 과정에서 작업환경을 오염시키고, 또한 소성과정에서 배연과 함께 공기중으로 발산되어 오염을 일으키는 유독물질로 알려져 있다. 다만, 상기한 광명단은 유약의 조성시 용융제로서 필요한 물질이기 때문에 그 유독성을 알면서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종래의 도자기용 유약은 별도의 안료를 섞음으로써 도자기의 색을 냈으나, 이는 과거 중국이나 고려, 조선시대의 청자나 백자와 같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은근한 자연미를 살리지는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본 발명은 이와 같이 광명단 등 유해 화학물질과 별도의 안료를 함유하는 종래의 유약이 가지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고 인체에 전혀 무해하며 최대한 자연미를 살릴 수 있는 도자기용 유약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발명은 또한, 중국 고대에 검푸른 채색을 띠도록 만든 자기인 일명 "천목"의 색감과 미감을 재현하여 동양적인 자연미를 발산하고 표면이 미려하도록 하는 유약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기한 목적의 본 발명에 따른 유약의 제조방법은, 유약의 재료로서 황토흙, 석회석, 산화철, 산화동 및 감나무 재를 준비하는 단계와, 이들 준비한 재료와 평유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교반하고 거르는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이하 본 발명에 따른 유약의 제조방법 및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유약을 도자기에 도포하는 과정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한다.

제1공정: 재료의 준비 단계

다음과 같이 황토흙, 석회석, 산화철(철광석), 산화동(구리) 및 감나무 재 및 평유를 준비한다.

(1) 황토흙

붉은 황토흙을 채취하여 물에 풀어 흙물을 먼저 만들고 80~100목의 채를 이용하여 한 번 걸러준다.

채를 통과한 흙물은 시간이 지나면 고운 황토는 가라앉게 되어 맑은 물이 된다. 여기서 맑은 물은 버리고 밑에 남은 고운 황토를 유약재료로 이용하도록 한다.

(2) 석회석

석회석 원석인 횟돌을 초벌구이할 때 지름 5~15㎝ 정도로 잘게 부수어 700~1000℃의 열을 가하여 구운 후 쇠절구를 이용하여 가루로 만든다.

그것을 80~100목의 채를 통과시켜 고운 석회석 가루를 유약재료로 이용한다.

(3) 산화철

철광석 원석을 채취하여 지름이 약 5~10㎝ 정도의 크기로 만든다.

작게 만든 철광석 원석을 약 1200~1550℃ 정도의 열을 가한 후 쇠 절구로 곱게 부수어 가루를 만든다.

가루로 만든 철광석을 80~100목 채를 이용하여 한 번 걸러주어 고운 철광석 가루를 얻도록 한다.

이와 같이 걸러진 철광석 가루를 유약 제조에 이용한다.

(4) 산화동

구리를 600~900℃의 열을 가하여 구운 후 쇠 절구에 넣고 빻아서 가루로 만든다. 가루로 만든 구리를 80~100목의 채로 쳐서 그 고운 가루를 유약제조에 사용한다.

(5) 감나무재

먼저 감나무를 불에 태워 재를 준비하고, 흙 수비하는 방법으로 감나무 재를 물에 풀어서 잿물을 만들고 80~100목의 채로 걸러낸다.

채를 통과한 잿물은 시간이 지나면 무거운 재는 아래로 침전되고 윗물은 맑은 물이 된다.

이때 맑은 물은 버리고 밑에 남아있는 잿물을 유약으로 이용한다.

(6) 평유(사토)

평유는 문경 인근에 있는 사토질의 흙을 말한다.

사토질의 흙을 채취하여 물에 풀은 다음, 80~100목의 채를 이용하여 걸러줌으로써 고운 사토질의 평유를 만든다.

제2공정: 유약의 제조

준비한 재료들을 감나무재 20%, 산화철 3%, 산화동 7%, 황토흙 20%, 평유 40%, 석회석 10%의 비율로 혼합한다. 이때 물은 작업하기에 좋은 양을 넣어주어 묽은 상태가 되도록 한다. 그 다음 묽게 혼합된 재료를 교반기에 30분 이상 교반시켜 골고루 섞이도록 한 후 마지막으로 100목 짜리 채로 걸러준다. 이로써 목적한 유약의 제조가 완성된다.

제3공정: 불지피기

성형작업이 된 도자기에서 굽깍기 작업이 끝나면 바로 분청(백상감) 칠하기를 한다.

분청칠하기 작업을 마치고 바로 상기와 같이 제조된 유약을 시유한다. 보통 일반 도자기는 초벌구이가 끝나고 나서 유약을 시유하지만 상기 유약은 분청칠을 하고 바로 유약처리를 한 다음 초벌구이를 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이때 가마는 전통 망둥이 가마이고 사용되는 화목은 소나무 장작만 사용하도록 한다.

전통 가마에서는 100% 완전히 환원 소성도 아니며, 중성소성이나 산화불 소성도 아니다. 즉, 전통가마에서는 각 굴마다 이 세 가지 불이 모두 혼합하여 나타난다.

이것을 구조적으로 간단하게 설명하면 불을 지피는 맨 앞쪽은 환원소성이 이루어지고, 가운데 지점은 중성소성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맨 뒤쪽은 산화불이 많이 나타난다.

따라서 진사는 환원소성에서 붉은 색을 띠므로 전통가마에서는 진사 작품을 맨 앞쪽에 놓아야 한다.

이때 소성온도는 약 1250~1550℃이다.

온도나 환원 불이 안 이루어지면 색상이 진한 갈색이나 혹은 연녹색을 띠게 된다.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유약을 상기와 같이 도자기에 도포할 경우, 완성된 도자기는 어떠한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별다른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을뿐더러, 중국 고대에 검푸른 채색을 띠도록 만든 자기인 일명 "천목"의 색감과 미감을 그대로 재현하여 자연스런 미를 가지게 된다.

Claims

황토흙을 채취하여 물에 풀어 흙물을 만들고 80~100목의 채를 이용하여 한 번 걸러준 후, 채를 통과한 흙물 중 아래에 가라앉은 고운 황토만을 채취하고,

석회석 원석인 횟돌을 초벌구이할 때 지름 5~15㎝ 정도로 잘게 부수어 700~1000℃의 열을 가하여 구운 후, 쇠절구를 이용하여 가루로 만든 다음, 이를 80~100목의 채를 통과시킴으로써 석회석 가루를 준비하고,

철광석 원석을 채취하여 지름이 약 5~10㎝ 정도의 크기로 만들고, 작게 만든 철광석 원석을 1200~1550℃의 열을 가하여 쇠절구로 가루를 만든 후, 가루로 만든 철광석을 80~100목 채를 이용하여 한 번 걸러줌으로써 산화철을 준비하고,

구리를 600~900℃의 열을 가하여 구운 후 쇠 절구에 넣고 빻아서 가루로 만든 다음, 80~100목의 채로 쳐서 산화동 가루를 준비하고,

감나무를 불에 태워 재를 만들고, 흙 수비하는 방법으로 감나무 재를 물에 풀어서 잿물을 만든 다음, 80~100목의 채로 걸러낸 후 밑에 가라앉은 잿물을 채취하고,

사토질의 흙을 채취하여 물에 풀어서 80~100목의 채를 이용하여 고운 사토질의 평유를 만든 다음,

물과 함께 감나무재 20%, 산화철 3%, 산화동 7%, 황토흙 20%, 평유 40%, 석회석 10%의 비율로 혼합하고,

혼합된 재료를 교반기에 30분 이상 교반시킨 후,

100목 짜리 채로 걸러줌으로써 제조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용 유약의 제조방법.
성형작업이 된 도자기에서 굽깍기 작업이 끝나면 바로 분청(백상감) 칠하기를 하고,

분청 칠하기 작업을 마치고 바로 제1항의 제조방법에 따라 제조된 유약을 시유한 다음 전통 망둥이 가마에 소나무 장작만 화목으로 사용하여 가마의 맨 앞쪽에 도자기를 놓고 소성온도는 약 1250~1550℃로 초벌구이를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용 유약의 도포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