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945787B1 - 갯벌흙을 이용한 유약 및 이를 이용한 흑색, 황색 반점을 갖는 도자기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갯벌흙을 이용한 유약 및 이를 이용한 도자기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갯벌흙이 풀린 물을 체로 걸러 고운 갯벌흙만을 선별하고, 상기 선별된 갯벌흙을 물에 다시 풀어서 남은 앙금을 유약으로 사용하거나, 상기 앙금과 재를 혼합하여 유약으로 사용하여 초벌구이를 마친 도자기에 도포한 후에 그 유약이 도포된 도자기를 일정온도에서 재소성함으로써 흑색 또는 황색의 반점이 선연하게 드러나는 갯벌흙 유약을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갯벌흙, 유약, 도자기, 물, 앙금, 재, 초벌구이, 소성, 도포

Description

갯벌흙을 이용한 유약 및 이를 이용한 흑색, 황색 반점을 갖는 도자기 제조방법{GLAZE USING FORESHORE MUD AND MANUFACTURING METHOD OF CERAMICS USING THEREOF}

바닷물 간조시에 노출되어 패각류 등의 잡물이 포함되지 않는 갯벌흙을 유약으로 사용하여 초벌구이된 도자기 표면에 도포하여 재소성함으로써 흑색 또는 황색의 반점이 도자기 표면에 선연하게 드러나도록 하는 갯벌흙 유약 및 이를 이용한 흑색, 황색 반점을 갖는 도자기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도자기는 소지로 원하는 모양을 성형한 후, 초벌구이, 유약도포, 재벌구이라는 단계를 거쳐 제조된다. 상기 소지는 도자기의 소재가 되는 흙이나 기타 암석 성분이 조합된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본 발명에서 사용되는 소지로는 도자기 제조를 위한 것이면 무엇이나 사용할 수 있으나, 그 중에서도 청자토, 백자토, 석기토, 산청토, 옹기토, 자기토를 사용한다.

상기 소지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상기 청자토는 청자를 만들 때 사용하는 것으로,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약간의 붉은 색을 띠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백자토는 철분을 함유하지 않아 흰색을 띠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통해 문양을 새겨넣는다. 그리고 상기 석기토는 조형도자나 환경도자에 사용되고, 상기 산청토는 주로 조형도자 제작에 사용되며 입자가 크고 붉은 색을 많이 띠고 있는 것이다. 상기 옹기토는 항아리나 독을 만들 때 주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철분이 많고 점력이 좋으나 소성 온도가 낮다. 또한 상기 자기토는 주로 산업도자에 많이 쓰이는 재료로 백색도가 뛰어나고 점력이 작고 미립자이며 서고 재형이나 지거링 성형에 주로 쓰인다.

상기한 소지 중에서 선택된 것은 반죽과정을 거쳐 도자기로 성형되고, 이와 같이 성형된 도자기는 그 표면에 원하는 문양을 양각, 음각, 투각, 철회, 퇴화 등의 기법으로 새겨 넣을 수 있다.

성형이 완료된 도자기는 음지에서 서서히 건조시킨 후 초벌구이를 하게 되며, 이와 같이 초벌구이된 도자기의 표면에 유약을 도포하여 재벌구이를 하게 된다.

상기 유약은 유약재료를 물과 혼합하여 제조한 후 초벌구이한 도자기에 분사하거나 담금 기법으로 발라줌으로써, 초벌구이한 도자기에 수분이 흡수되면서 표면에 안착되는 것으로, 이와 같이 유약이 도포된 초벌구이 도자기를 다시 재벌구이를 할 경우, 유약이 투명하게 녹아서 도자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와 같은 유약은 도자기에 도포됨으로써 도자기의 질감과 색상을 결정하게 된다.

본 출원인은 등록특허 10-0476114호를 통해 초벌구이를 마친 도자기에 고령 토와 사토의 혼합물에서 추출된 앙금을 도포하여 도자기 표면에 다양한 붉은색 문양을 형성시킬 수 있었으나, 상기 등록특허에서 제시된 방법으로는 다양한 붉은색 문양을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 반면 다른 그외의 색상을 표현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 있어, 본 발명자는 상기와 같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흑색 또는 황색을 발현시킬 수 있는 유약을 개발함으로써 도자기에 다양한 색상변화를 주고자 하였다.

상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본 발명은 패각류 등의 잡물이 포함되지 않는 고운 갯벌흙을 이용하여 유약을 제조하고, 이와 같이 제조된 유약을 초벌구이된 도자기에 도포하여 소성함으로써 흑색 또는 황색의 반점이 도자기 표면에 선연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하여 아름답고 은은한 느낌의 도자기를 제조할 수 있는 갯벌흙을 이용한 유약 및 이를 이용한 흑색, 황색 반점을 갖는 도자기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발명의 목적으로 한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발명은 갯벌흙이 풀린 물을 체로 걸러 고운 갯벌흙만을 선별하고,

상기 선별된 갯벌흙을 물에 풀어서 남은 앙금을 유약으로 사용하거나,

또는 상기 갯벌흙에 대해 재를 10 ~ 30wt%로 첨가하여 제조된 유약을 주요 기술적 구성으로 한다.

그리고, 상기의 유약을 이용한 도자기의 제조과정으로서,

초벌구이를 마친 도자기 표면에 상기 제조된 유약을 도포하고,

상기 유약이 도포된 도자기를 1,000 ~ 1,500℃로 재소성함으로써 흑색 또는 황색의 반점이 도자기 표면에 선연하게 드러나는 갯벌흙 유약을 이용한 흑색, 황색 반점을 갖는 도자기를 제조할 수 있다.

이하, 상기의 기술적 구성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상기 갯벌흙을 이용한 유약은 물에 풀린 갯벌흙물을 체로 걸러 고운 갯벌흙만을 선별하고, 상기 선별된 갯벌흙을 물에 풀어서 남은 앙금을 초벌구이를 마친 도자기에 도포하는 것을 중요한 기술적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상기 제조된 갯벌흙 유약은 초벌구이된 도자기에 도포하여 최종적으로 소성함으로써 흑색 또는 황색의 반점을 선연하여 도자기 면에 나타냄으로써 은은하면서 따뜻한 느낌의 도자기를 얻을 수 있다.

상기 갯벌흙은 바닷물 간조시 노출되는 곳에서 채취되는 것으로, 주 성분의 흙외에 소량의 식염, 염화마그네슘, 황산칼슘, 황산칼륨, 황산마그네슘, 탄산칼슘의 성분이 포함된다.

그리고, 상기 갯벌흙과 재를 이용한 유약은 상기의 선별된 선별된 갯벌흙과 재를 혼합하여 이를 유약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상기 재는 느티나무재, 향등나무재, 소나무재, 참나무재, 단풍나무재, 밤나무재, 감나무재, 솔가루재, 콩깍지재, 싸리나무재, 볏짚재, 수수재, 억새풀재 중 선택되는 어느 1종 또는 2종 이상인 것을 사용한다.

초목은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랐기 때문에 땅의 주성분인 규산, 알루미나, 산화칼슘, 마그네시아, 산화철, 알칼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초목재는 훌륭한 매용재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나무재의 경우에는 알루미나와 실리카 성분이 적고염기성이 많으며 인산을 함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초목의 재를 이용한 유약은 도자기 제조에 있어서 도자기 표면에 다양한 색상과 표면질감을 주게 된다.

그리고, 상기 재의 종류 중 볏짚재, 수수재, 억새풀재에는 CaO, SiO₂, MgO 및 Al₂O₃를 함유하며 P₂O₅, MnO를 일반적으로 적게 함유하고 있다. 반면에 Fe₂O₃의 함유량이 다른 나무재보다 많기 때문에 이 부류의 재를 이용한 유약은 산화소성에서는 짙은 황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된다.

상기의 제조된 갯벌흙을 이용한 유약 또는 갯벌흙과 재를 이용한 유약을 이용하여 초벌구이된 도자기 표면에 도포하여, 재소성하게 될 경우 그 도자기 표면에 는 흑색 또는 황색의 문양이 선연하게 드러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지게 된다.

즉, 상기 갯벌흙 유약은 초벌구이된 도자기에 도포하게 되고, 그 유약이 도포된 도자기는 건조과정을 거친 후에 1,000 ~ 1,500℃의 온도범위 내에서 재소성함으로써, 도자기는 표면에 흑색 또는 황색의 문양이 선연하게 드러나게 되는 것으로, 상기 흑색 또는 황색의 문양은 조건에 따라 매우 다양한 패턴을 가지게 되므로 일률적으로 규정할 수는 없으나 통상 반점의 형상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상기 재소성에 있어서, 상기 제시된 재소성 온도 범위를 벗어나게 되는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제작된 도자기기 표면에 흑색 또는 황색 반점이 선연하게 드러나지 않아 도자기의 품질이 떨어지므로, 상기 범위내에서 재소성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도자기는 도자기 표면에 흑색 또는 황색의 반점을 형성함으로써 흡사 노란 색상의 꽃무늬를 보는 듯한 심미감을 자아내고, 은은한 느낌을 줌으로써 별도의 후처리 작업이 필요치 않는 고품격의 도자기를 제공할 수 있다.

이하, 상기의 기술적 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실시 예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실시 예 1 : 흑색 또는 황색 문양을 가지는 도자기의 제조

백자토 5㎏을 잘 반죽한 후 물래를 이용하여 도자기 형상으로 성형하였다. 성형된 도자기는 그늘진 곳에서 완전히 건조시킨 후 초벌구이 하였다. 그리고 초벌구이를 마친 도자기에 흑색 또는 황색 문양을 생성시키기 위한 유약으로서, 갯벌흙 4㎏을 물에 분산시킨 후 불순물을 체로 걸러 낸 앙금을 제조하였다.

이와 같이 제조된 앙금을 초벌구이한 도자기 표면에 도포한 후 다시 그늘진 곳에서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여 건조시킨 후 건조된 도자기를 1,200℃의 온도에서 재소성하여 흑색 또는 황색 반점이 선연한 도자기를 얻었다.

실시 예 2 : 흑색 또는 황색 문양을 가지는 도자기의 제조

백자토 5㎏을 잘 반죽한 후 물래를 이용하여 도자기 형상으로 성형하였다. 성형된 도자기는 그늘진 곳에서 완전히 건조한 후 초벌구이 하였다. 초벌구이을 마친 도자기에 흑색 또는 황색 문양을 생성시키기 위하여 갯벌흙 3㎏과 소나무 재 1㎏을 물에 분산시킨 후 불순물을 체로 걸러 낸 앙금을 제조하였다.

이와 같이 제조된 앙금을 초벌구이한 도자기에 도포하여 다시 그늘진 곳에서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여 건조시킨 후 건조된 도자기를 1,500℃의 온도에서 재소성하여 흑색 또는 황색 반점이 선연한 도자기를 얻었다.

Claims (3)

1. 삭제
2. 삭제
3. 초벌구이를 마친 도자기에, 갯벌흙을 물에 풀어서 남은 앙금에 대해 볏짚재, 수수재, 억새풀재 중 선택되는 어느 1종의 재를 10 ~ 30wt% 첨가하여 조성된 유약을 도포하는 단계와,

   유약이 도포된 도자기를 1,000 ~ 1,500℃로 재소성하는 단계로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하는 갯벌흙 유약을 이용한 흑색, 황색 반점을 갖는 도자기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