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745091B1 - 도자기 첨장기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도자기의 제조방법 중 도자기 장식방법의 일종인 도자기 첨장기법에 관한 것으로, 종래 방식으로 성형된 기물이 반 건조된 상태에서 거친 붓으로 제 1 흙물을 상기 기물의 외면에 발라 돌기 뿌리를 복수 개 형성하는 돌기형성단계와; 상기 돌기형성단계로 형성된 복수 개의 돌기 뿌리 상부에 상기 붓으로 제 2 흙물을 50~100회 반복하여 바르며, 매회 온도 15~20℃ 및 상대습도 60~70%인 상태에서 15~25분간 그늘에서 건조하는 건조과정을 거쳐 돌기를 성장시키는 돌기성장단계를 포함한 것을 특징으로 하여, 제 1 흙물로 돌기의 밀도를 조절하고, 제 2 흙물의 덧칠 횟수로 돌기의 크기를 조절하며, 아울러 덧칠 방향 및 흙물에 배합되는 안료를 적절히 선택함으로써 여러 가지 모양과 색을 가진 돌기 군집을 연출하여, 종래 표현할 수 없었던 다양한 도자기 문양을 구현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도자기, 장식, 귀얄, 흙물, 돌기

Description

도자기 첨장기법{METHOD FOR MANUFACTURING SHARP SPINE-SHAPED PROJECTIONS ON CRAFT}

도 1a 내지 도 1e는 본 발명에 따르는 도자기 첨장기법을 일 실시예로 보여주는 사진이다.

도 2 내지 도 8은 본 발명에 따라 다양하게 문양이 구현된 일 실시예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0 : 기물 12 : 돌기 뿌리가 형성되지 않은 부위

20 : 거친 붓 32, 34, 36, 38 : 돌기

40 : 돌기가 크게 형성된 부위 50 : 돌기가 작게 형성된 부위

본 발명은 도자기 첨장기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도자기의 제조방법 중 도자기를 장식하는 방법의 일종으로 기물 외면에 가시모양의 돌기 군집을 형성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도자기는 일반적으로 수비단계->토련단계->성형단계->장식단계->초벌구이단계->시유단계->재벌구이단계를 거쳐 제조된다.

상기 수비단계는 흙(소지)을 곱게 분쇄하여 물에다 풀고 불순물 제거를 위해 흙물을 채에 거른 후 가라앉은 앙금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건조시키는 단계이고, 상기 토련단계는 상기 건조된 흙에 적당한 물을 첨가하여 발과 손 또는 떡메를 이용하여 반죽하는 단계로 여기서 흙을 잘 반죽하여야 흙이 부드럽게 되고 공기가 제거되어 소성시 그릇이 부풀어 터지는 것을 막게 된다.

그리고, 상기 성형단계는 도자기의 형태를 만드는 단계로 물레성형과 몰딩성형 등이 있고, 물레성형의 경우 성형된 기물을 하루 정도 건조시킨 후 기물의 하단부를 깍아서 굽(바닥)을 만들게 된다.

이어, 상기 장식단계는 상기 성형이 끝난 도자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기물 외면에 여러 가지 문양을 넣어 장식하는 단계로, 이에는 종래 알려진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특히, 분청사기 문양기법으로, 상감기법, 인화기법, 박지기법, 음각기법, 철화기법, 귀얄기법, 담금기법 등 7가지가 알려지고 있다.

다음, 상기 초벌구이단계는 850~900℃에서 1차 소성하는 단계로, 기물의 완전 건조는 물론 흙속에 들어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며 시유 하기 좋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어, 상기 시유단계는 초벌 구이된 기물에 유약을 입히는 단계로, 담금법, 분사법, 도포법 등이 있다. 여기서, 유약은 일종의 유리막으로 기물에 아름다운 광택을 주고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상기 재벌구이단계는 유약을 입힌 기물을 1200~1300℃에서 2차 소성하는 단계로, 유약을 녹여 기물에 융착시켜 유약에 의하여 기물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효과가 있다.

상기 소성시 사용하는 가마는 장작가마 뿐만 아니라 가스가마, 석유가마, 전기가마 등 다양한 가마가 사용되며, 소성 방법에는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연료를 완전히 연소시키는 산화소성과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연료를 불완전 연소시키는 환원소성이 있다.

한편,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은 도자기를 단순히 '예술 작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감을 살리면서 '산업화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점점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응하여, 최근에는 다양한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새로운 도자기 제조기법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그 중에 소지의 조성비와 유약의 조성비, 그리고 재벌구이 과정에서 가마 온도 등을 적절히 조절하여, 도자기 표면에 도포된 유약층의 변화로 도자기 면에 돌출된 돌기 무늬를 형성시키는 한국 공개특허 제2002-0011831호와 기물 표면 전체에 직경 5 mm 이내의 크기로 불규칙한 음각모양을 만들고 상기 음각모양부의 표면에 백토를 죽상태로 만든 치장재를 붓에 묻혀 도포함으로써 치장재가 음각 모양부에 충진되면서 그 끝이 뾰족한 형태로 돌출된 지압돌기를 형성시켜 지압돌기를 가진 도자기제 다기 제조방법으로 한국 등록특허공보 제480370호 등이 있다.

그러나, 유약의 조성비 등의 변화로 도자기 외면에 돌출된 돌기 무늬를 얻는 선행기술은 형성되는 돌기가 미미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다양한 모양을 얻을 수 없는 문제가 있고, 후자의 선행기술은 지압돌기 형성으로 지압의 효과는 있을지라도 미감을 떨어뜨려 수요자의 구매 욕구를 저하시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자기 장식단계에 있어 전통적인 귀얄기법을 응용하여 기물 외면에 다양한 가시모양의 돌기 군집을 형성하는 도자기 첨장기법을 제공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수비단계, 토련단계 및 성형단계를 거쳐 성형된 도자기(기물)를 장식하는 단계에 있어서, 상기 성형된 기물이 반 건조된 상태에서 거친 붓으로 제 1 흙물을 상기 기물의 외면에 발라 돌기 뿌리를 복수 개 형성하는 돌기형성단계와; 상기 돌기형성단계로 형성된 복수 개의 돌기 뿌리 상부에 상기 붓으로 제 2 흙물을 50~100회 반복하여 바르며, 매회 온도 15~20℃ 및 상대습도 60~70%인 상태에서 15~25분간 그늘에서 건조하는 건조과정을 거쳐 돌기를 성장시키는 돌기성장단계를 포함한 것을 그 구성상 특징으로 한다.

이는 전통적인 귀얄기법을 응용한 것인데, 여기서 귀얄기법이란 종래 분청사기 문양기법 중 하나로 귀얄(넓고 거친 붓 또는 비)에 화장토(백토)를 묻혀 돌림판 위에 돌고 있는 기물에 대어 그 자국만으로 무늬를 내는 기법을 말한다.

본 발명에 의한 도자기 첨장기법은 상기 귀얄기법을 이용하되, 종래와 같이 한 두 번의 작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먼저, 반 건조된 기물 외면에 돌기 뿌리를 적절히 형성하기 위한 소정의 제 1 흙물을 바르고(돌기형성단계), 이어 상기 형성된 돌기를 포함한 기물에 다시 소정의 건조과정을 거치며 소정의 제 2 흙물을 반복하여 덧칠하여 돌기를 원하는 일정 크기로 성장시켜(돌기성장단계) 마치 가시 모양의 돌기 군집으로 새로운 도자기 문양을 구현하는 기법으로, 상기 흙물에 적절한 안료를 적절한 시기에 첨가하여 다양한 색을 연출할 수 있음으로써, 영롱하고 신비감이 넘치는 다양한 도자기 문양을 구현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하, 첨부된 도면(사진)을 참조하며 본 발명의 실시예에 대하여 보다 상세히 설명한다.

도 1a 내지 도 1e는 본 발명에 따르는 도자기 첨장기법을 일 실시예로 보여주는 사진이다.

우선, 도 1a와 같이, 석고(캐스팅) 또는 물레로 성형된 기물을 반 건조된 상태에서 기물(10) 외면에 거친 붓(20)으로 소정의 제 1 흙물을 발라 돌기 뿌리(32)를 적절히 형성한다. 도면부호 12는 돌기가 형성되지 않은 기물 표면을 보여준다.

여기서, 기물 표면에 형성되는 돌기 뿌리(32)의 개수는 제 1 흙물의 수분함양에 따라 달라진다. 즉, 제 1 흙물의 수분함양이 적을수록 많이 형성되고, 수분함양이 많을수록 상대적으로 적게 형성된다. 예컨대, 제 1 흙물의 수분함량을 15%로 하면 5cm x 5cm 당 50~60개 정도가 형성되고, 20%로 하면 같은 면적당 20~30개 정도 형성된다. 따라서, 제 1 흙물의 수분함양을 조절함으로써 기물 표면에 형성되는 돌기 뿌리(32)의 개수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상기와 같이, 기물 표면에 돌기 뿌리(32)를 복수 개 형성한 다음, 약간의 건조과정을 거치고, 이어 상기 돌기를 포함한 기물에 소정의 제 2 흙물로, 도 1b 내지 도 1d와 같이, 반복적으로 덧칠하여 돌기를 원하는 일정 크기로 성장시킨다.

삭제

제 2 흙물을 반복하여 덧칠할 때 일정한 건조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는 온도 15~20℃ 및 상대습도 60~70%인 상태에서 15~25분간 그늘에서 건조한다. 이때, 온도 및 습도가 상기 기준보다 낮으면 빨리 건조되어 가늘게 돌기가 형성되기 쉬워 원하는 모양의 돌기를 성장시키기 어려운 문제가 있고, 그렇다고 온도 및 습도를 상기 기준보다 높이면 건조시간이 길게 되어 수회 덧칠하며 돌기를 원하는 크기로 키워야 하는 본 발명의 특성상 전체 제작시간이 너무 많이 들게 되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상기 건조과정 조건으로 온도는 약 15℃, 상대습도는 약 65%인 상태에서 약 20분간 그늘에서 건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와 같이, 건조과정을 거치며 덧칠해야 제 2 흙물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돌기를 성장시킬 수 있다. 한번 덧칠할 때 약 0.3mm 씩 돌기는 성장하게 된다.

삭제

제 2 흙물을 약 20회 정도 반복하여 덧칠하게 되면, 도 1b와 같이, 돌기(34)가 기물 표면에서 확연히 구별되게 성장되는데, 이때 계속하여 제 2 흙물을 덧칠하기 보다는 비닐 등 소정의 수단을 이용하여 12시간 정도 밀봉하여 돌기와 기물 몸체의 수분함양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성장된 돌기가 작업 도중에 부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상기 수분함양 조절은 성장시키고자 하는 돌기의 크기 즉, 제 2 흙물의 총 덧칠횟수를 고려하여 중간지점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와 같이, 돌기와 기물 몸체의 수분조절단계를 거친 이후에는 제 2 흙물의 수분 함량을 조절하며 무 방향 또는 특정 방향으로 반복하여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서, 무 방향이라 함은 제 2 흙물을 특정 방향으로 덧칠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돌기가 수직으로 성장되도록 덧칠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특정 방향이라 함은 기물의 위, 아래, 오른쪽, 왼쪽,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 오른쪽 아래에서 왼쪽 위 중에서 선택된 어느 하나인 것으로 하여, 돌기 상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휘면서 성장되도록 덧칠하는 것을 말한다.

삭제

또한, 상기 수분조절단계 이후 제 2 흙물의 수분함량을 조절하여 처음에는 20%, 마지막에는 30%가 되도록 제 2 흙물을 25~50회 반복하여 바를 경우 매회당 0.2~0.4%씩 또는 매 10회당 2~4%씩 높여 돌기가 부러지지 않으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 1c는 돌기 끝을 원하는 방향으로 덧칠하는 과정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도 1c에서의 돌기(36)는 도 1b에서 보다 훨씬 성장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제 2 흙물을 총 50~100회 정도 덧칠하여 돌기의 크기를 1.5~3cm 가량 성장시킨다. 여기서, 상기 제 2 흙물의 덧칠 횟수는 성장시키고자 하는 돌기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상기 횟수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다음은, 도 1d와 같이, 돌기가 원하는 크기 만큼 충분히 성장되었을 경우에는 성장된 복수 개의 돌기(38) 상부에 소정의 붓으로 1~13%의 안료가 배합된 제 3 흙물을 발라 원하는 색상을 입히게 된다. 상기 안료의 배합비율이 1% 미만일 경우에는 안료 고유의 색상을 내기 어려운 점이 있고, 그렇다고 13%를 초과할 경우에는 안료 색상의 변화를 자유롭게 주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또한, 색상은 안료의 배합비율에 따라 달라지므로 원하는 색상과 안료의 배합비율을 미리 결정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와 같이, 마지막 단계에서 돌기에 색상을 입히고(물론, 다양한 색상으로 여러 번 덧칠할 수도 있음) 소정의 초벌구이단계, 시유단계 및 재벌구이단계를 거치게 되면, 도 1e와 같이, 돌기 끝 부분에만 채색되어 특유의 분위기를 창출하는 도자기 문양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서, 초벌구이단계, 시유단계 및 재벌구이단계는 종래 방식대로 하면 되므로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나, 초벌구이는 900℃, 시유는 스프레이방식(분사법), 재벌구이는 1250℃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국, 본 발명에 따르면, 도 2 내지 도 4와 같이, 돌기가 무 방향으로 수직하게 형성(도 2), 위로 향하게 형성(도 3), 또는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향하게 형성(도 4)될 수도 있는 등 다양하게 돌기 형상을 구현할 수는 장점이 있다.

본 발명은 상기 실시예 이외에 상기 제 1 흙물과 제 2 흙물을 아예 처음부터 상기 제 3 흙물과 같은 비율의 안료를 배합하여, 도 5 및 도 6과 같이, 색상을 가지는 돌기를 형성할 수도 있다.

또한, 도 5와 같이, 제 1 흙물로 돌기형성단계에서 돌기를 인위적으로 크게 형성하는 부위(40)와 그렇지 않은 부위(50)로 나누어 돌기 뿌리를 형성함으로써, 돌기 굵기를 서로 다르게 형성할 수도 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안료가 배합된 제 2 흙물을 일정 간격으로 반복하여 덧칠함으로써, 도 6과 같이, 2 이상의 색상을 갖는 돌기를 형성할 수도 있다.

나아가, 본 발명은 상기 실시예에 그치지 않고, 상기 제 1 흙물에는 안료를 배합하지 않고 제 2 흙물에만 처음부터 소정의 안료를 배합하여, 도 7 및 도 8과 같이, 바탕은 흰색을 띄면서 돌기만 색상을 갖게 할 수 있다.

특히, 도 7은 제 1 흙물의 수분함량을 15%로 하여 5cm x 5cm 당 50~60개 정도의 돌기가 형성되었고, 도 8은 제 1 흙물의 수분함량을 20%로 하여 같은 면적당 20~30개 정도의 돌기가 형성되었으므로, 이들은 제 1 흙물의 수분함량에 따라 형성되는 돌기 개수가 달라짐을 보여주는 좋은 실시예이다.

상기 모든 실시예에서 제 1 내지 제 3 흙물 중 어느 하나 이상에는 규산소다가 0.1 내지 1%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서, 규산소다는 규산나트륨이라고도 하는데 극성이 강한 물에 잘 녹아 흙물이 오랫동안 부유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해교제 역할을 하므로, 특히, 같은 흙물로 반복적으로 덧칠을 하여야 하는 제 2 흙물과 제 3 흙물에는 필수적으로 넣는 것이 좋다. 상기 규산소다의 비율이 0.1% 미만일 경우는 흙물에 대한 해교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고, 그렇다고 1% 초과할 경우에는 흙물이 응고되어 엉키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므로, 규산소다의 사용량은 사용되는 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0.3~0.5%로 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모든 실시예에서 제 1 내지 제 3 흙물은 철분 성분이 적은 캐스팅용 자기토가 바람직하고, 각 흙물에 배합되는 자기토의 함량은 각 흙물의 기능에 맞게 적절히 선택하여야 한다. 즉, 제 1 흙물은 기물에 돌기 뿌리를 형성하여야 하므로 79~84.9%(안료를 넣을 경우엔 66~83.9%)가 바람직하고(상기 범위보다 낮으면 돌기 뿌리가 잘 형성되지 않거나 듬성듬성하게 형성되는 문제가 있고, 상기 범위보다 높으면 너무 조밀하게 형성되는 문제가 있음), 제 2 흙물은 바르고 건조시키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하며 돌기를 성장시켜야 하므로 69~79.9%(안료를 넣어 채색도 동시에 할 경우엔 56~78.9%)가 바람직하고, 제 3 흙물은 성장된 돌기에 안료와 함께 배합하여 돌기에 원하는 색상을 입혀야 하므로 56~78.9%가 바람직하다.
결국, 제 1 흙물의 성분은 자기토 79~84.9%, 물(수분) 15~20%, 규산소다 0.1~1%로 구성되고, 제 2 흙물의 성분은 자기토 69~79.9%, 물(수분) 20~30%, 규산소다 0.1~1%로 구성되며, 제 3 흙물의 성분은 자기토 56~78.9%, 물(수분) 20~30%, 규산소다 0.1~1%, 안료 1~13%로 구성하게 된다. 다만, 제 1 흙물 및/또는 제 2 흙물에도 제 3 흙물처럼 소정의 안료를 배합한 경우에는 제 1 흙물은 자기토 66~83.9%, 물(수분) 15~20%, 규산소다 0.1~1%, 안료 1~13%로 구성되고, 제 2 흙물은 제 3 흙물과 동일한 구성 성분 및 조성비를 갖게 된다.
상기 모든 실시예의 제 1 내지 제 3 흙물에 첨가되는 각 성분의 양은 %로 표시되었는데, 이는 전체 중량에 대한 해당 성분이 차지하는 중량을 표시한 것이다.

이상으로, 본 발명의 실시예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였으나, 이는 본 발명이 속한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자가 본 발명을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일 실시예를 기재한 것이므로, 상기 실시예의 기재에 의하여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이 제한적으로 해석되어서는 아니 된다.

또한, 본 발명은 도자기 장식방법으로 기술되어 있으나, 본 발명에 의한 도자기 첨장기법으로 제조된 도자기에도 관련 특허법 규정에 의거 본 발명의 권리범위에 속하게 됨은 당연한 것이다.

본 발명은 제 1 흙물의 수분함양을 조절하여 돌기의 밀도를 조절하고, 제 2 흙물의 덧칠 횟수로 돌기의 크기를 조절하며, 아울러 덧칠 방향을 선택함으로써 다 양한 방향으로 기울어진 돌기를 형성하고, 나아가 안료를 적절한 시기에 절절한 비율로 흙물에 배합함으로써 다양한 색을 가진 돌기 군집을 연출하여, 종래 전혀 표현할 수 없었던 영롱하고 신비감이 넘치는 다양한 도자기 문양을 구현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Claims (23)

1. 수비단계, 토련단계 및 성형단계를 거쳐 성형된 도자기(기물)를 장식하는 단계에 있어서,

   상기 성형된 기물이 반 건조된 상태에서 거친 붓으로 제 1 흙물을 상기 기물의 외면에 발라 돌기 뿌리를 복수 개 형성하는 돌기형성단계와;

   상기 돌기형성단계로 형성된 복수 개의 돌기 뿌리 상부에 상기 붓으로 제 2 흙물을 50~100회 반복하여 바르며, 매회 온도 15~20℃ 및 상대습도 60~70%인 상태에서 15~25분간 그늘에서 건조하는 건조과정을 거쳐 돌기를 성장시키는 돌기성장단계를 포함하되,

   상기 제 1 흙물은 자기토 79~84.9%, 물(수분) 15~20%, 규산소다 0.1~1%로 구성되고,

   상기 제 2 흙물은 자기토 69~79.9%, 물(수분) 20~30%, 규산소다 0.1~1%로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 첨장기법.
2. 삭제
3.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제 1 흙물은 기물 외면에 형성할 돌기 뿌리 개수를 고려하여 상기 물(수분)의 함량을 조절하되,

   상기 제 1 흙물의 물(수분) 함량 조절은 기물 외면에 형성할 돌기 뿌리 개수가 5cm x 5cm 당 50~60개 정도일 경우에는 상기 물(수분) 함량을 15%로 하고, 같은 면적당 20~30개 정도일 경우에는 20%로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 첨장기법.
4. 삭제
5.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돌기성장단계는 상기 제 2 흙물을 25~50회 반복하여 상기 건조과정을 거치며 바른 다음 비닐로 12시간 정도 밀봉하여 돌기와 기물 몸체의 수분함양을 맞추는 수분조절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 첨장기법.
6. 제 5 항에 있어서,

   상기 수분조절단계 이후에는 상기 제 2 흙물의 물(수분) 함량을 조절하며 무 방향 또는 특정 방향으로 반복하여 바르되,

   상기 제 2 흙물의 물(수분) 함량 조절은 처음에는 20%에서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30%가 되도록 매회당 0.2~0.4%씩 또는 매 10회당 2~4%씩 점차 물(수분) 함량을 높이고,

   상기 특정 방향은 기물의 위, 아래, 오른쪽, 왼쪽,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 오른쪽 아래에서 왼쪽 위 중에서 선택된 어느 하나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 첨장기법.
7. 삭제
8. 삭제
9. 삭제
10. 삭제
11. 삭제
12. 삭제
13. 제 1 항, 제 3 항, 제 5 항 및 제 6 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돌기성장단계로 성장시킨 복수 개의 돌기 상부에 상기 붓으로 제 3 흙물을 발라 원하는 색상을 입히는 색상채색단계를 더 포함하되,

    상기 제 3 흙물은 자기토 56~78.9%, 물(수분) 20~30%, 안료 1~13%, 규산소다 0.1~1%로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 첨장기법.
14. 삭제
15. 제 13 항에 있어서,

    상기 제 1 내지 제 3 흙물의 자기토는 철분 성분이 적은 캐스팅용 자기토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 첨장기법.
16. 수비단계, 토련단계 및 성형단계를 거쳐 성형된 도자기(기물)를 장식하는 단계에 있어서,

    상기 성형된 기물이 반 건조된 상태에서 거친 붓으로 제 1 흙물을 상기 기물의 외면에 발라 돌기 뿌리를 복수 개 형성하는 돌기형성단계와;

    상기 돌기형성단계로 형성된 복수 개의 돌기 뿌리 상부에 상기 붓으로 제 2 흙물을 50~100회 반복하여 바르며, 매회 온도 15~20℃ 및 상대습도 60~70%인 상태에서 15~25분간 그늘에서 건조하는 건조과정을 거쳐 돌기를 성장시키는 돌기성장단계를 포함하되,

    상기 제 1 흙물은 자기토 66~83.9%, 물(수분) 15~20%, 안료 1~13%, 규산소다 0.1~1%로 구성되고,

    상기 제 2 흙물은 자기토 56~78.9%, 물(수분) 20~30%, 안료 1~13%, 규산소다 0.1~1%로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 첨장기법.
17. 제 16 항에 있어서,

    상기 제 1 흙물은 기물 외면에 형성할 돌기 뿌리 개수를 고려하여 상기 물(수분)의 함량을 조절하되,

    상기 제 1 흙물의 물(수분) 함량 조절은 기물 외면에 형성할 돌기 뿌리 개수가 5cm x 5cm 당 50~60개 정도일 경우에는 상기 물(수분) 함량을 15%로 하고, 같은 면적당 20~30개 정도일 경우에는 20%로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 첨장기법.
18. 제 16 항에 있어서,

    상기 돌기성장단계는 상기 제 2 흙물을 25~50회 반복하여 상기 건조과정을 거치며 바른 다음 비닐로 12시간 정도 밀봉하여 돌기와 기물 몸체의 수분함양을 맞추는 수분조절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 첨장기법.
19. 제 18 항에 있어서,

    상기 수분조절단계 이후에는 상기 제 2 흙물의 물(수분) 함량을 조절하며 무 방향 또는 특정 방향으로 반복하여 바르되,

    상기 제 2 흙물의 물(수분) 함량 조절은 처음에는 20%에서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30%가 되도록 매회당 0.2~0.4%씩 또는 매 10회당 2~4%씩 점차 물(수분) 함량을 높이고,

    상기 특정 방향은 기물의 위, 아래, 오른쪽, 왼쪽,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 오른쪽 아래에서 왼쪽 위 중에서 선택된 어느 하나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 첨장기법.
20. 삭제
21. 제 16 항 내지 제 19 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제 2 흙물의 안료는 일정 간격으로 색상이 다른 것을 사용하여 2 이상의 색상을 갖는 돌기를 형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자기 첨장기법.
22. 삭제
2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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