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693268B1 -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 제작방법 및 그 아크릴압화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에 있어서, 강질성재질의 아크릴판의 상부면을 사포가공하여 베이스부재인 아크릴하판으로 제공하는 제1과정과, 아크릴하판 상에 아크릴압화 도안에 근거해 압화 꽃재질을 나열하고, 가한후 수시간이 경과되면 응고될 수 있을 정도의 경화제가 첨가된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을 사용해 압화 꽃재질의 하부면을 칠해 다시 얹어 놓고 압화 꽃재질의 상부에는 상기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을 코팅하는 제2과정과, 아크릴 수지액 거푸집기능을 할 수 있는 폭을 가진 테두리 접착시트를 아크릴하판 측면부를 따라가며 부착 고정하여 아크릴수지액 성형실을 마련하는 제3과정과, 상기 아크릴수지액 성형실에 수십시간이 경과되면 경화될 수 있도록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을 아크릴수지액 성형실에 붓되, 나열된 압화 꽃재질이 약간 잠기도록 하여 제1 아크릴수지액층을 형성시키는 제4과정과, 경화된 제1 아크릴수지액층상에 상기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 수지액을 부어 제1아크릴수지액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제2 아크릴수지액층을 형성함과 동시에 강질성재질의 아크릴상판을 제2 아크릴수지액층 상부에 적층시키는 제5과정과, 제2 아크릴수지액층의 경화가 완료됨에 따라 상기 테두리 접착시트를 제거하는 제6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아크릴, 압화, 아크릴수지액

Description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 제작방법 및 그 아크릴압화{METHOD FOR MAMUFACTURING PRESSED FLOWER USING ACRYLIC AND ACRYLIC PRESSED FLOWER}

도 1 내지 도 8은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 공정도.

본 발명은 압화 제작에 관한 것으로, 특히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 및 그 아크릴 압화에 관한 것이다.

압화는 꽃을 평면으로 말려 장식하는 것으로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 압화로 된 한송이 작은 들꽃은 카드, 편지지, 액세서리, 액자용 그림, 전등갓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아울러 훌륭한 장식품이 된다. 압화를 즐기는 사람은 자연과 식물에 대해 배우고 만드는 즐거움과 특별한 것을 소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압화가 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쉽게 변색되거나 퇴색되는 문제가 대중화의 장애요인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압화의 색 보존에 대한 많은 연구로 변색과 퇴색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고 있다.

압화에서는 꽃, 잎, 줄기, 과일, 채소, 해초류 등 모든 식물들을 이용해 특수 건조 시트지에 적당한 압력을 주고, 적당한 온도(약 25°전후)를 유지하면서도 습기가 없은 곳에서 1일 ∼ 3일 정도의 기간동안을 건조시킨다.

압화제작에는 다양한 압화법과 압화기구가 있으며 또한 건조제가 있다.

그 일예로서 실리카겔을 이용하는 압화법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89년도 대구 가톨릭대학교 화훼학과에서 화훼장식 전시회중에 압화제작의 한 방법으로 소개되었다. 실리카겔을 이용한 압화건조방법은 건조제로 실리카겔을 이용했는데, 이것은 화색의 변화가 있었으며, 여러 겹의 겹꽃 등은 건조시간이 많이 경과됨에 따라 변색되는 단점이 있었다. 압화된 꽃중 홑꽃은 빨리 건조되었기에 변색은 없었다.

이러한 실리카겔을 이용한 압화건조방법은 거의 5일 ∼ 7일 정도의 건조시간이 경과되므로 시간적인 낭비와 실리카겔을 환원시키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리카겔은 습기를 머금으면 청색이 분홍으로 변색되므로 이를 다시 재생시키기 위해 온도를 가해주면 다시 청색이 되므로 계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환원'이라 한다.

또한 압화제작의 다른 일 예로서 전기식 압화법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3년도에 일본의 압화 건조 전기기계를 도입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건조 전기로의 장점은 건조시간이 짧아서(1일 ∼ 2일) 압화제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건조전기로는 전기를 이용해 압화재료에 온도를 가하기 때문에 꽃, 잎 등에 색 변화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화색의 변화가 가장 작았던 꽃들로는 장미, 바베나, 로베리아, 아리삼, 델피늄, 팬지 등이 있으며, 화색의 변화가 많았던 꽃들로는 프리물라, 무궁화, 고사리류, 과일류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압화 전기로를 이용한 전기식 압화법은 건조시간은 단축시킬 수 있었으나 꽃, 잎, 줄기, 과일류 등에 변색이 있었으며, 그 변색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은 온도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일 예의 기법으로 압화의 재료를 이용하여 여러가지의 압화 생활용품을 만들 수는 있는데, 하지만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이 햇빛, 습기, 온도 등에 너무도 쉽게 변색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변색을 보완하게 위해 비닐코팅기법, UV수지기법, 에폭시수지법 등이 개발되었으나 이것 역시 1∼5년 정도의 시간을 유지하기 어렵고 아울러 압화제작과정이 매우 섬세할뿐더라 제작에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었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압화 색상과 작품의 형태를 그대로 보존되도록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 방법 및 그 아크릴 압화를 제공함에 있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생활용품으로 압화의 부가가치의 향상을 도모하는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 방법 및 그 아크릴 압화를 제공함에 있다.

상기한 목적에 따라, 본 발명은,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에 있어서, 강질성재질의 아크릴판의 상부면을 사포가공하여 베이스부재인 아크릴하판으로 제 공하는 제1과정과, 아크릴하판 상에 아크릴압화 도안에 근거해 압화 꽃재질을 나열하고, 가한후 수시간이 경과되면 응고될 수 있을 정도의 경화제가 첨가된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을 사용해 압화 꽃재질의 하부면을 칠해 다시 얹어 놓고 압화 꽃재질의 상부에는 상기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을 코팅하는 제2과정과, 아크릴 수지액 거푸집기능을 할 수 있는 폭을 가진 테두리 접착시트를 아크릴하판 측면부를 따라가며 부착 고정하여 아크릴수지액 성형실을 마련하는 제3과정과, 상기 아크릴수지액 성형실에 수십시간이 경과되면 경화될 수 있도록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을 아크릴수지액 성형실에 붓되,나열된 압화 꽃재질이 약간 잠기도록 하여 제1 아크릴수지액층을 형성시키는 제4과정과, 경화된 제1 아크릴수지액층상에 상기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 수지액을 부어 제1아크릴수지액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제2 아크릴수지액층을 형성함과 동시에 강질성재질의 아크릴상판을 제2 아크릴수지액층 상부에 적층시키는 제5과정과, 제2 아크릴수지액층의 경화가 완료됨에 따라 상기 테두리 접착시트를 제거하는 제6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본 발명은, 강질성재질이고 5∼100mm 두께를 가진 아크릴하판 상면에 미리 준비된 압화 꽃재료를 적층하되, 아크릴하판 상면은 미리 사포가공을 하고 압화꽃재료의 하면과 상면은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으로 각각 칠하고 코팅하며, 상기 압화꽃재료상에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으로 수십시간 경화시켜 아크릴수지액층을 형성하고, 아크릴수지액층상에 강질성 재질이고 3mm 정도두께를 가진 아크릴 상판을 적층 형성하여서 아크릴 압화를 구성함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에 있어서, 압화 재료를 노지 재배화 및 야생화인지와 절화인지를 구분하고 그에 대응된 방식으로 채집 및 선택하고 1∼2일내에 건조하여 압화 꽃재료를 마련하는 과정과, 아크릴 압화를 제작하는 제작실내의 습도를 40%미만으로 유지시키는 과정과, 강질성재질이고 5∼100mm 두께를 가진 아크릴하판과 강질성재질이고 3mm정도 두께를 가진 아크릴상판을 마련하되, 아크릴하판 상면을 사포가공을 하는 과정과, 아크릴하판 상면에 아크릴물감을 스폰지 터치방식으로 처리해 바탕처리면층을 형성하고 바탕처리면층상에 상기 마련된 압화 꽃재료를 적층하는 과정과, 상기 압화꽃재료의 하면과 상면을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으로 각각 칠하고 코팅하되, 수시간후에 경화되는 정도의 경화제 량을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에 첨가하는 과정과, 상기 압화꽃재료상에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으로 수십시간 경화시켜 아크릴수지액층을 형성하는 과정과, 아크릴수지액층상에 상기 아크릴 상판을 적층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한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 예들을 첨부한 도면을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도면들 중 동일한 구성요소들은 가능한 한 어느 곳에서든지 동일한 부호들로 나타내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본 발명의 요지를 불필요하게 흐릴 수 있는 공지 기능 및 구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본 발명의 실시 예에 따른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에서 가장 유의해야할 점은 아크릴 수지속의 압화재료의 선명도가 아주 높아야 하며 또한 시일이 지나서도 압화가 변색되지 않도록 하여 반영구적으로 보존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1) 아크릴 재료의 선정, (2) 압화의 재료선정, (3) 제작과정에서의 환 경선정이 중요한 요소임을 본원 발명자 양정인이 확인하였으며, 또한 (4) 기타 아크릴압화 기구의 모양과 특성에 따른 아크릴 바탕처리(acrylic colors)기법도 중요함을 인식하였다.

본원 발명자는 이러한 (1)항목 내지 (4)항목의 요소들을 충분히 검토하여 아크릴 압화를 제작하였으며, 아크릴수지속 압화재료의 선명도가 아주 높으면서도 시일이 지나서도 변색되지 않는 아크릴압화 작품을 구현할 수 있었다.

* 아크릴압화 제작 시도

본원 발명자는 전기 스탠드, 식탁테이블, 공간 칸막이, 좌탁자 등의 아크릴로 만든 상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아크릴속에 꽃을 넣는 것을 연구하였고, 아크릴 압화 작품을 하기와 같은 절차를 거쳐 시험 제작하였다.

a. 이미 정해진 작품의 내용대로 아크릴 판을 절단한다.

b. 아크릴판 위에 압화재료 예컨대 꽃, 잎, 줄기 등을 도안대로 나열한다.

c. 나열한 꽃 뒷면을 꽃 본드(목공용 접착제)를 이용하여 붙인다.

d. 아크릴 판위에 아크릴 수지액을 붓고선 급하게 굳혔다. d단계에서는 75°이상의 발열 현상이 있었는데, 이것은 아크릴 수지액을 급격하게 굳히고자 경화제의 양을 많이 넣음에 따라 생긴 결과였음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로 초록은 갈변을 하게 되고, 팬지는 꽃 자체가 삭은 듯이 보였고 작은 꽃의 모양은(특히 얇고 작은 꽃의 모양)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높은 온도에서도 나무껍질류 또는 굵은 줄기류는 꿋꿋이 견디었으며 변색도 없 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쳐 본원 발명자는 경화제의 양을 적게하고(굳히는 시간이 길어짐) 동일한 압화재료로 상기의 과정을 되풀이했는데, 이때에는 꽃의 화색뿐만 아니라 형태도 원상태대로 보존됨을 확인하였다. 경화제 사용량에 대해서는 후술될 '(3) 제작과정에서의 환경선정' 항목에서 상세히 설명될 것이다.

이제 아크릴 수지속의 압화재료의 선명도가 아주 높아야 하며 또한 시일이 지나서도 압화가 변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본 발명의 실시 예에 따라 고려한 전기한 (1) 내지 (4)항목의 요소들 각각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한다.

(1) 아크릴 재료의 선정

본원 발명자는 아크릴 압화 제작을 시도하면서, 경화제 사용량에 따른 발열현상 이외에도 작품의 아크릴하판이 직사각형이었을 때 판 자체가 휘어지는 현상을 발견하였고, 그 원인도 규명하였다. 직사각형 아크릴하판이 휘어지는 현상은 하기와 같은 원인에 의해서였다.

출하된 아크릴판의 양표면은 매끈하게 처리되어 있어 아크릴 수지액이 잘 침투 및 접합되지 않으므로, 본원 발명자는 아크릴 하판용으로 사용될 아크릴판의 상부표면(표면의막)을 사포질하였다. 그후 수일(대략 일주일정도)이 경과함에 따라 아크릴 하판용의 아크릴판 자체가 사포질한 상부면 쪽으로 휘어짐을 확인하였는데, 그 원인은 아크릴판 특성상 외곽으로의 당김현상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아크릴판이 직사각형일 경우에는 그 당김현상의 힘의 균형이 맞지 않게 되므로 아크릴판의 좌우 긴쪽으로 휘임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실제로 아크릴판이 정사각판과 같은 정다각형판이나 원형판으로 절단되고 사포질한 상태에서 수일을 경과하여도 휘임현상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아크릴판을 직사각형과 같이 장방향 균형이 맞지 않는 예컨대 직사각형 아크릴판을 아크릴하판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휘어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포질후 가능한한 하루내로 아크릴 압화를 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장방향 균형이 맞는 정다각형판이나 원형판은 사포질 후 수일내로 아크릴 압화제작에 사용해도 무방할 것이다.

한편 아크릴로 제작한 압화작품이 완성된 후에도 아크릴 판상에 후유증들은 하기와 같다.

① 경화된 아크릴수지액층에 균열이 생기는 균열현상과 아울러 뿌옇게 흐려지는 안개현상이 나타났다.

② 아크릴판이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휘임현상). 특히 아크릴판의 가로*세로 사이즈가 상이할수록 그리고 아크릴판의 두께가 얇을수록 휘어지는 현상이 컸다.

③ 아크릴판상에 나열된 작품 압화재료 사이사이에 아크릴 수지액이 고르게침투 및 접합되지 않아 부분부분이 떠 있음을 보았다.

④ 아크릴 상판과 아크릴하판 사이가 떨어짐을 보았다.

이와 같은 아크릴압화 제작 시도를 통해서, 아크릴 자체의 특성에 따른 문제 나 제작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파악할 수 있었다.

위에 사용했던 아크릴판은 공장에서 출사된 아크릴판이므로 그 아크릴판상의 표면이 매끄럽게 형성되어 있음으로 인해 아크릴 수지액의 침투 및 접합이 잘되지 않아 생긴 것으로 판단하였고, 본원 발명자는 고은 사포(대략 220방 정도)로 아크릴판의 겉표면(표면의막)을 벗겨준 결과, 상기 ③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즉 아크릴 수지액의 접착이 분리됨이 없이 전면이 고르게 부착되었다.

또 위에서 사용했던 아크릴 판은 처음엔 경질성(재생) 아크릴수지였는데, 그에 따라 ①에서의 뿌옇게 흐려지는 안개현상이 야기되었다. 그래서 본원 발명자는 경질성 아크릴수지를 강질성 아크릴 수지로 대체하였는 바, 경질성 아크릴수지에서 나타났던 뿌연 느낌의 선명치 않았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 요컨대, "경질성 아크릴 하판 + 압화 + 아크릴수지액 층 + 경질성 아크릴 상판"으로 구성하였을 경우에 화학반응상 안개현상이 야기되었기에, 본 발명의 실시 예에서는 "강질성 아크릴 하판 + 압화 + 아크릴수지액 층 + 강질성 아크릴 상판"의 구성으로 구현함으로써 ①에서 언급했던 뿌옇게 흐려지는 안개현상을 제거하였다.

또한 ①에서의 아크릴수지액층 균열은 경화제 사용량을 극소량으로 조절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었다.

그리고 ②에서의 아크릴판 휘임새 문제는 아크릴판 형태선정(정다각형,원형)이나 사포질후 사용시기 조절을 통해서 그리고 아크릴하판과 아크릴상판의 두께조절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상기 ④에서의 문제는 아크릴판 가장자리 부분까지 압화를 나열함에 따라 야기되는 현상이었으므로, 아크릴판 가장자리 부분까 지 압화를 나열되지 않도록 구성하여 해결하였다.

(2) 압화의 재료선정

압화재료는 아크릴 수지액속에도 견고하게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아크릴 수지액에서도 견고하게 견딜 수 있는 조건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하기와 같다.

먼저 압화 꽃재료의 종류를 고려해야 한다. 압화 꽃재료는 a) 노지 재배화 또는 야생화, b) 절화(시장 판매용)로 구분된다.

a) 꽃재료가 노지 재배화 또는 야생화일 경우

노지 재배화 또는 야생화 꽃재료를 채집하지 말아야될 시기는 비 혹은 습기가 꽃에 져 있을 때이다. 그 이유는 꽃이 비나 습기로 말미암아 화색 변화가 있는 바, 화색이 엷어지거나 갈변하기 때문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비나 습기에 노출된 꽃의 꽃잎 세포조직이 습기를 받는 상태가 되기에 꽃잎 조직상태가 엷게 되고, 결국 화색이 엷어지거나 갈변하게 되는 것이다.

노지 재배화나 야생화 꽃재료를 채집할 때는 꽃의 적기를 포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꽃의 적기는 단일성이든 장일성이든 개화하자마자 하루를 넘기지 않는 기간으로서, 이때가 가장 꽃의 신선도가 높은 상태이다. 만약 이때를 넘기게 되면 식물 본성상 종자형성이 시작되어지면서 모든 영양분 공급이 꽃이나 뿌리에서 종자쪽으로 전환되어지는 관계로 꽃의 화색이 곱게 나오지 않게 된다. 특히 이때를 넘기면 암술대 밑에 붙은 주머니모양의 자방이 두꺼워지므로 날렵해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꽃잎에는 노화현상이 시작되어 꽃잎 한장한장마다 갈변 색상이 나타나게 된다.

b) 꽃재료가 절화(시장 판매용)일 경우

절화의 장점은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온실이나 농장에서 수거하여 시장으로 출하될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적어도 1∼2일 정도를 경과하므로 꽃의 상태로 바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중요하다. 특히 개화가 90%이상 진행된 것은 꽃잎에 주름이 졌거나 잎의 상태가 누렇게 되는 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개화가 적어도 90%미만으로 된 봉오리상태의 꽃을 선택하고, 그것을 피워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꽃재료의 선별에서 꽃의 생태가 중요한 바, 꽃의 생태에 근거하여 압화하기 위한 적기를 나열하면 하기 일 예와 같다.

- 스프레이 미니장미: 90%이상 개화한 것

- 아네모네: 60%이상 개화한 것

- 할미꽃: 60%이상 개화한 것

- 맨드라미: 60%이상 개화한 것

- 델피늄: 100%이상 개화한 것

- 작약,목단: 봉오리 상태에서 절화하여 실내에서 개화시켜 이용

- 카네이션: 전체적으로 꽃을 분리하여 건조

- 안개꽃: 80%이상 개화한 것

- 기타 꽃가루가 나오는 꽃종류들: 꽃가루의 분화가 일어나기 전에 것을 건조할 것.

- 라인 플라워(line flower)류들: 1/3정도 아래서 위로 개화된 것을 이용(야생백하, 맨문동, 조팝류)

- 덩이꽃류, 매스 플라워(mass flower)류(일 예; 수국류, 가막살, 아팝꽃류 등) : 1/2정도 개화하였을 때

- 야생 들풀종류(일 예; 강아지풀, 쪽풀류): 종자형성때부터 종자가 떨어지기 전까지의 이용이 신선도가 가장좋다.

- 과일류: 미숙과를 이용. 사과는 6월에 이용. 키위는 아주 단단한 상태에서 이용. 딸기는 1/2정도 성숙 색상일 때. 오렌지는 단단한 상태일 때. 기타류는 과일의 종자상태가 성숙치 못한 상태가 가장 적기이다. 그 이유는 성숙한 과일에서는 당분과 함께 육질이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절단한 표면이 고르게 건조되지 않으며 건조기간도 당분으로 인해 길어지며 갈변하기 쉽다.

- 채소류: 양송이, 느타리 버섯, 파슬리, 당근, 양파, 고추, 가지, 오이, 피망류 등. 이런 것도 역시 완숙은 색상과 모양측면에서 살펴보면,

* 양송이: 갓이 피지 않는 하얀상태의 것

* 느타리 버섯: 버섯갓의 색상이 선명하며 어린버섯들이 군집되어 3∼4개를 한조로 하여 건조하는 것이 좋다.

* 당근, 고추, 가지, 오이: 미숙과이며 형태가 굽어져서 시장 상품적으론 부적합하지만 압화작품으로는 오히러 예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호평된다.

* 언급하지 않은 나머지 채소류도 미숙한 상태이거나 50% 성숙의 상태인 것을 건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한 바와 같은 꽃의 재료를 적기에 채집하여 1∼2일이 경과한 후에 건조시킨다면 갈변상태가 되거나 색상이 자연 원색보다 낮은 등급의 색으로 나타나게 되므로, 1∼2일내에 건조하는 것이 압화 신선도에는 아주 중요하다.

신선한 상태로 건조된 압화 재료가 아크릴수지 용액에 넣어졌을 때는 그 압화재료의 색상은 본래의 색보다 더욱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나, 그렇지 않을 경우는 색의 선명도가 많이 떨어짐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꽃가루가 있는 꽃이거나 꽃잎이 얇은 꽃 종류를 아크릴 압화에 적용할 경우에는 100%이상 개화된 것을 사용하면 안되고(꽃가루가 있는 꽃인 경우), 건조시 압력강도를 일반 타류 꽃들의 건조압력강도만큼 가하면 안되고(꽃잎이 얇은 꽃종류인 경우) 일반 타류꽃들의 2/3정도에 해당하는 건조압력강도만을 가해야함을 확인하였다.

하기 실험1은 꽃가루가 있는 꽃을 100%이상을 개화시킨 상태에서 아크릴 압화를 제작해본 실험 예이고, 하기 실험2는 꽃잎이 얇은 꽃종류를 일반 타류꽃들과 동일한 건조압력 강도를 가해 말린 후 아크릴 압화를 제작해본 실험 예이다.

실험1) 꽃가루가 있는 꽃일 경우: 아네모네

100% 이상 개화된 것을 건조시킨 후 아크릴 수지액을 부었을 경우 검은 꽃가루가 퍼짐을 보게 됨(작약, 목단도 같은 경우).

실험2) 꽃잎이 얇은 꽃: 프라물라, 수선화, 바이올렛, 튤립, 연꽃, 무궁화, 벗꽃류, 국화류, 코스모스, 나리류(백합 등) 등등

일반 타류꽃들과 동일한 건조압력 강도를 가했던 얇은 꽃잎의 꽃종류들은 아크릴 수지액을 부었을 때 약품에 스며들어가는 듯이 보였음.

<꽃의 신선도나 형태, 색상 등에서도 주의해야될 점>

꽃의 형태: 카네이션은 겹꽃이므로 건조시킬 경우 1/2로 절단을 해야하는데, 특히 자방과 암술, 수술은 제거해야하며(왜냐하면, 자방안의 꿀샘으로 인해 건조가 늦게되어 갈변의 원인이 됨), 꿀샘이 있는 꽃들은 꿀샘을 제거하고 압건조할 것.

꽃의 형태에선 양란류 등은 특히 취급에 조심과 주의를 기울어야한다. 모든 양란류들은 꽃이 화려하고 두껍게 보이나 거의 대부분 아열대성 식물이기 때문에 꽃잎의 세포조직이 조밀치 못하고 수분의 함량이 많은 관계로 압화를 하였을 경우 거의 대부분의 꽃잎이 얇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중에도 흰꽃 종류외에 진한 색상을 띄는 꽃류는 아크릴 수지액에 견디는 힘이 강하고 모양이 아름답고 작품성이 뛰어남을 볼 수 있다. 주의점은 절화로 나온 양란은 유통과정중에 꽃잎에 상처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필히 화분에 심겨진 상태의 것을 사용하되, 개화 시기에(개화100%) 맞추어서 압화를 해야한다(일반압화에서는 절화를 사용해도 무방함).

이상과 같이 꽃의 신선도는 개화시기도 중요하나 유통과정에서도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함이 아크릴 압화용 꽃을 보호하는 대책이다.

(3) 제작과정에서의 환경선정

아크릴 압화제작으로 작품을 완성하였으나 겨울, 봄을 지나 여름이 오면서 아크릴압화 작품에는 문제가 도출되었다. 여름이 오면서 꽃에 변색이 있음은 물론이고 꽃 색상은 심각하게 변질이 되었던 것이다. 즉, 모든 화색들은 허였게 변하고 또 화색들이 얼룩덜룩하게 변했던 것이다.

모두 동일한 조건을 적용하여 각 계절(봄,여름,가을,겨울)마다 만든 아크릴 압화 제작작품들중에서 봄,가을,겨울에 만든 작품은 압화변색이 없었지만, 여름에 만든 작품은 압화변색이 상기와 같이 되었던 것이다. 본원 발명자는 아크릴압화 제작과정에서의 온도와 습도가 아크릴압화 작품의 변색에 대단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그래서 본원 발명자는 아크릴 압화가 가능한 적절한 온도와 습도 관계를 도출하였으며, 계절별 조치사항도 밝혀냈다.

관찰한 결과, 계절별 실내온도와 습도에 따른 변색여부는 하기 표 1과 같다.

계 절	재 료	실내 온도	습 도	변색여부
봄	신선압화	20∼25℃전후	40% 미만	변색 없음
여름	신선압화	20∼25℃전후	50 ∼80%	변색 심각함
가을	신선압화	20∼25℃전후	40% 미만	변색 없음
겨울	신선압화	20∼25℃전후	40% 미만	변색 없음

표 1에서 알 수 있듯이, 실내온도보다는 습도가 변색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함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아크릴 압화제작시 40%미만의 실내 습도조절을 위해 제작실내에 습기제거기를 구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여름에는 필수적으로 습기제거기를 구비해야한다.

제작실내에 습기제거기를 구비함에도 불구하고 실내습도가 60∼70%가 되면 여름 장마철에는 압화 제작과정을 피하여야만 했다. 왜냐하면 아크릴하판 상에 꽃재료 부착하고 그 위에 아크릴수지액을 붓는 과정에서 마른 꽃재료가 실내습기를 바로 흡수해 버리기 때문이다.

본원 발명자는 여름장마철을 가능한한 피해야만 하는 제작과정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아크릴하판 밑에 전열판(50℃이하로 유지)을 깔고 그 아크릴 하판 위에는 압화 꽃재료를 나열함으로써 압화 꽃재료가 건조된 상태가 유지되도록 했다. 이때 압화 꽃상태는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 바삭바삭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건조가 되도록한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혀 붓을 이용하여 수지코팅액(호마이카수지액)을 압화 꽃재료에 칠을 해주는 과정을 거치게 한다.

이렇게 전처리를 하고난 후 나머지 공정을 수행하면 우기중 습도가 어느정도 있더라도(60∼70%) 꽃의 화색상태가 좋은 상태가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4) 기타 아크릴압화 기구의 모양과 특성에 따라 아크릴 바탕처리(acrylic colors)

가구의 모양과 특성에 따른 아크릴압화의 바탕처리 요컨대, 아크릴 칼라(acrylic colors) 적용도 중요한 부분이다.

아크릴 작품을 초기에 선보일 때는 바탕처리 기법이 전혀 없었으나 작품의 품격을 높이고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바탕처리를 연구 개발하였고, 그 결과 아크릴과 압화의 기본재료의 모습을 더욱 빛내게 해준 결과가 되었다.

아크릴 칼라의 사용은 항상 흰색을 기본색으로 하였고, 초기 아크릴 바탕처리를 시도할 때는 아크릴 칼라의 성격상 수채화 물감과 같은 것을 알고 물을 희석하여 붓으로 바탕칠을 하였던 결과 붓자욱과 결이 들어나 지저분하고 아름답지 못하였다.

그에 따라 본 발명의 실시 예에서는 이러한 단점이 해소되도록, 아크릴 물감에 물을 전혀 희석치 않고 아크릴물감 원액을 사용한다. 이 경우 기존과 같이 붓을 사용치 않고 스폰지 덩이를 사용하되 터치방식으로 아크릴하판 위를 두드려주면서 색상의 변화를 주었더니, 스폰지의 특성(조밀성)과 두드리는 힘에 의해 아주 고운 바탕처리면을 만들 수 있었다. 아크릴물감은 특성상 건속성이 있으므로 스폰지 터치를 해주어도 물감이 잘펴지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스폰지에 극소량의 물을 첨가해서 터치하면 아크릴물감이 곱게 펴진 바탕처리면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사용하는 아크릴물감의 양은 아크릴 판의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

아크릴물감 사용기법에 따라 투명아크릴 판에 작품을 할 경우 앞,뒷면 모두 작품 바탕면으로 적용 가능하며, 이러한 기법을 일명 "아크릴 2중기법"이라고 칭한다.

본원 발명자는 이러한 (1) 내지 (4) 항목의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아크릴 압화를 제작하였으며, 본 발명의 실시 예에 따른 아크릴압화의 제작과정을 첨부된 도 1 내지 도 8을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하면 하기와 같다.

도 1 내지 도 8은 본 발명의 실시 예에 따른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 공정도이다.

(a)단계: 강질성 아크릴판을 작업자가 원하는 크기로 제단을 하되, 그 형태는 정사각형 등과 같은 정다각형이나 또는 원형이 되도록 한다. 만일 아크릴판을 사포질후 바로 사용할 경우라면, 아크릴하판은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장방형이라도 무방하다.

아크릴하판용 소재는 투명재질이나 불투명재질 모두를 작업자가 선택 사용할 수 있지만, 아크릴상판용 소재는 압화가 명료하게 보일 수 있어야 투명재질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베이스부재가 되는 아크릴하판(10)의 두께 t1은 5∼100mm정도이며 바람직하기로는 5∼100mm정도이다. 아크릴 상판(26)의 두께 t2는 1∼5mm정도이고, 바람직하기로는 약 3mm정도이다.

아크릴하판(10)은 상부에 적층될 아크릴수지용액이 잘 침투되고 접착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 상부면을 고운 사포(대략 220방 정도)로 사포질을 하지만, 아크릴상판(26)에는 사포질을 하지 않는다. 아크릴하판(10)의 두께 t1이 5mm이하로 얇게 되면 사포 가공으로 인해 아크릴하판(10) 자체에 휨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크릴하판(10)의 두께 t1이 10mm이상으로 두꺼우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아크릴판 재료사용 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

(b)단계: 도 1에 도시된 바와 같이, 준비한 아크릴하판(10)상의 가장자리를 따라가며 신축성이 있는 테이프(12)를 붙여준다. 테이프(12)가 접착되는 아크릴하판(10)상의 가장자리면은 나중에 테이프(12)가 제거된 다음 접합면(도 3 및 도 4의 15)으로서 제공된다. 접합면(15)은 아크릴수지액층(22,24)을 매개로 아크릴하판(10)과 아크릴상판(26)이 강력하게 접합되게 해준다. 상기 테이프(12)의 폭 w은 3mm ∼ 100mm이며, 바람직하게는 5mm정도이다. 테이프(12)의 폭 w가 3mm이하이면 접합면(15)의 폭도 마찬가지로 3mm 이하이므로 아크릴하판(10)과 아크릴상판(26)간의 접합이 쉽게 떨어질 수 있다.

(c)단계: (b)단계를 수행한 후 전기한 (4)항목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아크릴 칼라를 원하는 색상으로 터치하여 고르게 펴주어 바탕처리면(도 2의 14)을 형성한다. 이때 바탕처리면(14)층의 두께는 2mm를 넘지 않도록 함이 바람직하다. 만일 바탕처리면(14)층의 두께가 2mm를 초과하게 되면 바탕처리면(14)이 완전히 말랐을 때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바탕처리면(14)을 형성한 후에는 아크릴물감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아크릴하판(10)상의 가장자리를 따라가면서 부착되어진 테이프(12)를 제거하여 주어 도 3에 도시된 바와 같이 아크릴하판(10)의 상부 가장자리를 따라가며 접합면(15)이 마련된다. 상기한 바와 같이 접합면(15)은 아크릴수지액층(22,24)을 매개로 아크릴하판(10)과 아크릴상판(26)이 강력하게 접합되게 해준다.

(d)단계: 바탕처리면(14)이 완전히 마른상태에서 바탕처리면(14)상에 전체적으로 아크릴 압화 배치구도를 도안한다.

(e)단계: (d)단계의 도안대로 압화 꽃재료(16)를 바탕처리면(14)상에 나열한다. 압화 꽃재료(도 4의 16)는 (2)항목을 통해서 마련한 꽃재료들이다.

(f)단계: 나열된 압화 꽃재료(16)를 하나씩을 손으로 들어올려 그 하부면에 붓을 이용하여 폴리에스테르 수지액(호마이카수지액)을 칠하고선 다시 제자리에 놓는다.

(g)단계: 나열한 압화 꽃재료(16)위에 압화의 흡습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을 발라 코팅시켜 응고되게한다. 그에 따라 압화 꽃재료(16)위에는 폴리에스테르수지 코팅층(18)이 형성된다.

상기 (f)단계와 (g)단계에서와 같이 본 발명의 실시 예에서는 압화 꽃재료(16)를 부착시키기 위해 기존 꽃본드(목공용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을 사용한 것이다. 본원 발명자가 실험한 결과, 꽃본드(목공용 접착제)를 사용하면 접착시 화학반응으로 압화 꽃재료(16)의 어린 잎이나 꽃 등에 변화가 생기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폴리에스테르수지액을 사용함에 따라 압화 꽃재료(16)의 화색 변화가 거의 없거나 그 화색 변화가 최소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본 발명은 (f)단계와 (g)단계에서 폴리에스테르 수지액 100cc당 경화제 2방울 정도의 비율로 경화제를 첨가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이 응고되는 기간이 수시간정도, 바람직하기로는 5시간 정도가 되도록 조정할 수 있었다. 여기서, "5시간 정도"의 의의(意義)는 꽃재료가 변색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최소 요구시간이며, 아울러 작업자의 작업시간도 고려한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이 응고가 되어지는 시간동안에 압화 꽃재료(16)의 꽃이나 잎등에 변색이나 손상이 있는가를 체크할 수 있었고, 만약 변색이나 손상된 재료가 있으면 5시간이 경과되기 전(즉 완전응고 전)에 해당 부분을 뜯어내고 다시 디자인을 할 수 이점이 있다.

(h)단계: (g)단계를 수행한 후에는 도 5에 도시된 바와 같이, 시트폭(sheet width) h1이 2∼3cm정도가 되는 테두리 접착시트(20)를 이용하여 아크릴하판(10)의 측면부를 빙둘러가면서 접착 고정함으로써, 아크릴수지액 거푸집 역할을 하게되며 그 결과 아크릴하판(10)상에는 아크릴수지액 성형실(21)이 마련된다.

(i)단계: (h)단계를 수행한 후에는 경화촉진제와 경화제가 첨가된 아크릴 수지액을 성형실(21)에 부어 넣되, 압화 꽃재료(16)의 꽃두께를 약간 넘는 높이정도 즉, 꽃이 약간 잠길 수 있는 정도로 아크릴 수지액을 부어준다. 이때 아크릴수지액 위에는 먼지가 안착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아크릴 수지액에 첨가되는 경화촉진제 및 경화제의 양은 매우 극소량으로서, 아크릴 수지액이 수십 시간정도가, 바람직하기로는 24시간정도가 경과되어야 굳을 수 있을만큼 서서히 경화가 진행되도록 조절된 것이다. 본 발명의 실시 예에 따른 바람직한 일 예로서, 아크릴 수지액 100cc당 경화촉진제와 경화제는 도합 0.01cc정도가 첨가되며, 이때 경화 촉진제와 경화제의 비율은, 경화촉진제:경화제 = 1:2 정도이다.

경화제와 경화촉진제를 너무 많이 첨가하면 빠른 경화에 따른 발열현상으로 압화 꽃재료(16)가 변색될 뿐만 아니라 아크릴수지액층(22,24)내에 균열현상이 발생하게되는 문제가 야기된다.

(j)단계: (i)단계를 수행한 다음, 약 24시간이 경과하게되면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은 경화되어 도 6에 도시된 바와 같이, 제1 아크릴수지액층(22)가 형성된다. 형성된 제1 아크릴수지액층(22)은 완전히 편평한 상태가 아닐 수가 있으므로 바로 아크릴상판(26)을 덮을 수 없다.

따라서 제1 아크릴수지액층(22)상에 경화제와 경화촉진체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을 조금만 더 붓고 난후 바로 강질성 아크릴상판(26)을 덮는다.

(k)단계: (j)단계를 수행한 다음 24시간이 경과하게되면 도 7에 도시된 바와 같이, 제1 아크릴수지액층(22)상에는 제2 아크릴수지액층(24), 강질성 아크릴상판(26)이 차례로 적층 형성된다. 강질성 아크릴상판(26)의 두께 t2는 강질성 아크릴하판(10)의 두께 t1보다는 상대적으로 얇은 1∼5mm정도이고, 바람직하게는 3mm정도이다.

이렇게 강질성 아크릴상판(26)까지 완전히 형성시키고 난 후에는 아크릴하판(10)과 아크릴상판(26)의 측면부에 접착되어 있는 테두리접착시트(20)를 제거해 줌과 아울러 그 측부를 연마가공한다.

이렇게 하면 아크릴압화가 완성되어지며, 완성된 아크릴압화를 예컨대 가구적용을 하려면 우선 가구프레임에 짜맞추어 넣고난 후 가구왁스로 광택을 내어 완성시킨다.

상술한 바와 같은 제작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크릴 수지속의 압화재료들의 선명도이며 시일이 지나도 변색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이러한 것은 전술한 바와 있는 아크릴의 재료선정, 압화의 재료선정, 제작과정의 환경선정에 따라 달성될 수 있게 되며 그 결과 본 발명에서는 아크릴수지속의 압화가 변색하지도 않을 뿐더러 고선명도를 유지하여 반영구적인 작품성을 나타내게된다.

상술한 본 발명의 설명에서는 구체적인 실시 예에 관해 설명하였으나, 여러 가지 변형이 본 발명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고 실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의 범위는 설명된 실시 예에 의하여 정할 것이 아니고 특허청구범위와 특허청구범위의 균등한 것에 의해 정해 져야 한다.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은 아크릴 수지속의 압화재료들의 선명도가 아주 높이며 시일이 지나도 변색이 되지 않아서로 반 영구적인 생활속 작품이 될 수 있다.

Claims (13)

1.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에 있어서,

   강질성재질의 아크릴판의 상부면을 사포가공하여 베이스부재인 아크릴하판으로 제공하는 제1과정과,

   아크릴하판 상에 아크릴압화 도안에 근거해 압화 꽃재질을 나열하고, 가한후 수시간이 경과되면 응고될 수 있을 정도의 경화제가 첨가된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을 사용해 압화 꽃재질의 하부면을 칠해 다시 얹어 놓고 압화 꽃재질의 상부에는 상기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을 코팅하되, 상기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의 비율 조성이 아크릴수지액 100cc당 경화촉진제와 경화제가 도합 0.01cc정도로 하며 상기 경화 촉진제와 경화제의 비율은 경화촉진제:경화제 = 1:2 정도가 되게 하는 제2과정과,

   아크릴 수지액 거푸집기능을 할 수 있는 폭을 가진 테두리 접착시트를 아크릴하판 측면부를 따라가며 부착 고정하여 아크릴수지액 성형실을 마련하는 제3과정과,

   상기 아크릴수지액 성형실에 수십시간이 경과되면 경화될 수 있도록 상기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을 아크릴수지액 성형실에 붓되, 나열된 압화 꽃재질이 약간 잠기도록 하여 제1 아크릴수지액층을 형성시키는 제4과정과,

   경화된 제1 아크릴수지액층상에 상기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 수지액을 부어 제1아크릴수지액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제2 아크릴수지액층을 형성함과 동시에 강질성재질의 아크릴상판을 제2 아크릴수지액층 상부에 적층시키는 제5과정과,

   상기 제2 아크릴수지액층의 경화가 완료됨에 따라 상기 테두리 접착시트를 제거하는 제6과정으로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하는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제2과정 이전에, 상기 아크릴하판의 상면부 가장자리를 따라가며 테이프를 부착한 후 아크릴물감을 칠해 아크릴하판 상면부상에 바탕처리면층을 형성시키고, 상기 부착한 테이프를 제거하는 과정을 더 가짐을 특징으로 하는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
3.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아크릴하판의 두께는 5∼100mm정도이고, 상기 아크릴상판의 두께는 1∼5mm정도임을 특징으로 하는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
4.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수시간은 5시간 정도이고, 상기 수십시간은 24시간 정도임을 특징으로 하는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
5. 삭제
6.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아크릴 압화를 제작하는 제작실내의 습도는 40%미만으로 유지시킴을 특징으로 하는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
7. 제2항에 있어서, 상기 바탕처리면층은 아크릴물감을 스폰지 터치방식으로 아크릴하판 상면에 고르게 폄에 의해 형성됨을 특징으로 하는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
8.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압화 꽃재료가 노지재배화 및 야생화중 하나이면 개화하고 하루이내에 채집하고 1∼2일내에 건조한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
9. 제1항 또는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압화 꽃재료가 절화이면 개화가 90%미만으로 된 봉오리상태의 꽃을 선택하여 1∼2일내에 건조한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
10. 강질성재질이고 5∼100mm 두께를 가진 아크릴하판 상면에 미리 준비된 압화 꽃재료를 적층하되, 아크릴하판 상면은 미리 사포가공을 하고 압화꽃재료의 하면과 상면은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으로 각각 칠하고 코팅하며, 상기 압화꽃재료상에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으로 수십시간 경화시켜 아크릴수지액층을 형성하고, 아크릴수지액층상에 강질성 재질이고 1∼5mm정도 두께를 가진 아크릴 상판을 적층 형성하여서 구성하며, 상기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의 비율 조성은 아크릴수지액 100cc당 경화촉진제와 경화제가 도합 0.01cc정도로 하며 상기 경화 촉진제와 경화제의 비율이 경화촉진제:경화제 = 1:2 정도가 되게 구성함을 특징으로 아크릴 압화.
11. 제10항에 있어서, 상기 아크릴상판 및 아크릴하판의 형상은 정다각형 및 원형중 하나로 구성함을 특징으로 하는 아크릴 압화.
12. 강질성재질이고 5∼100mm 두께를 가진 아크릴하판 상면에 아크릴물감을 스폰지 터치방식으로 처리해 바탕처리면층을 형성하고 바탕처리면층상에 미리 준비된 압화 꽃재료를 적층하되, 아크릴하판 상면은 미리 사포가공을 하고 압화꽃재료의 하면과 상면은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으로 각각 칠하고 코팅하며, 상기 압화꽃재료상에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으로 수십시간 경화시켜 아크릴수지액층을 형성하고, 아크릴수지액층상에 강질성 재질이고 1∼5mm정도 두께를 가진 아크릴 상판을 적층 형성하여서 구성하고, 상기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의 비율 조성은 아크릴수지액 100cc당 경화촉진제와 경화제가 도합 0.01cc정도로 하며 상기 경화 촉진제와 경화제의 비율이 경화촉진제:경화제 = 1:2 정도가 되게 함을 특징으로 아크릴 압화.
13.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에 있어서,

    압화 재료를 노지재배화 및 야생화인지와 절화인지를 구분하고 그에 대응된 방식으로 채집 및 선택하고 1∼2일내에 건조하여 압화 꽃재료를 마련하는 과정과,

    아크릴 압화를 제작하는 제작실내의 습도를 40%미만으로 유지시키는 과정과,

    강질성재질이고 5∼100mm 두께를 가진 아크릴하판과 강질성재질이고 1∼5mm정도 두께를 가진 아크릴상판을 마련하되, 아크릴하판 상면은 사포가공을 하는 과정과,

    아크릴하판 상면에 아크릴물감을 스폰지 터치방식으로 처리해 바탕처리면층을 형성하고 바탕처리면층상에 상기 마련된 압화 꽃재료를 적층하는 과정과,

    상기 압화꽃재료의 하면과 상면을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으로 각각 칠하고 코팅하되, 수시간후에 경화되는 정도의 경화제 량을 폴리에스테르 수지액에 첨가하는 과정과,

    상기 압화꽃재료상에 경화제 및 경화촉진제가 첨가된 아크릴수지액으로 수십시간 경화시켜 아크릴수지액층을 형성하는 과정과,

    아크릴수지액층상에 상기 아크릴 상판을 적층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짐을 특징 으로 하는 아크릴을 이용한 압화제작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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