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200092538A - 동충하초의 재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에서는 흑마늘, 남가새, 표고버섯의 식물성 배지에 번데기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 액체종균을 접종하고 배양하여 재배된 동충하초에 배지로 사용된 흑마늘의 대표적인 유효성분으로서, 암예방, 콜레스테롤 억제, 동맥경화 개선, 심질환 예방 및 알츠하이머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S-알릴 시스테인(SAC:S-allyl cysteine)이나, 남가새 및 표고버섯의 특유의 유효한 약리성분이 함유되도록 하는 새로운 동충하초의 재배방법이 개시된다.
본 발명은 PDA 고체배지에 자연으로부터 채집한 동충하초 포자를 받아 다수개의 단포자를 순수 분리하고, 분리한 각각의 단포자를 25℃ 인큐베이터(incubator)에서 21∼28일간 균사배양하여 원균을 얻는 원균획득단계와; 상기 원균획득단계에서 획득한 단포자들을 삼각플라스크 액체배지에 각각 2종류씩 넣고, 25℃의 배양기(Shaking incubator)에서 5일간 암(暗)조건으로 진탕배양하여 자실체 형성을 유도하여 우수하게 재배되는 동충하초 품종을 선발하는 액체종균준비단계와; 흑마늘과 남가새 및 표고버섯을 각각 850cc의 용기에 100∼150g씩 넣고, 수분함량이 60∼70%되게 한 상태에서 고온고압 멸균기를 이용하여 121℃, 1.2기압의 조건에서 20분간 멸균하는 배지준비단계; 상기한 배지준비단계에서 마련된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를 16∼20℃로 냉각시킨 다음 액체종균 준비단계에서 배양된 액체종균을 20㎖씩 접종하는 액체종균 접종단계와;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에 접종된 액체종균을 25℃, 상대습도 70%, 암(暗)조건의 배양실로 옮겨 동충하초 자실체가 형성되도록 5일∼7일간 배양하는 액체종균 배양단계와;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에서 배양된 동충하초를 20℃, 상대습도 85%이상, 광(光)조건 생육실로 옮겨 40∼60일간 생육하는 동충하초 생육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Description

동충하초의 재배방법{Method for cultivating cordyceps militaris}

본 발명은 동충하초의 재배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흑마늘, 남가새, 표고버섯의 식물성 배지에 번데기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 액체종균을 접종하고 배양하여 재배된 동충하초에 배지로 사용된 흑마늘의 대표적인 유효성분으로서, 암예방, 콜레스테롤 억제, 동맥경화 개선, 심질환 예방 및 알츠하이머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S-알릴 시스테인(SAC:S-allyl cysteine)이나, 남가새 및 표고버섯의 특유의 유효한 약리성분이 함유되도록 하는 동충하초의 재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동충하초(冬蟲夏草:Cordyceps)는 겨울철에는 곤충의 몸에 들어가 월동을 하면서 양분을 흡수하여 곤충을 죽게 하고 여름철이 되면 죽은 그 곤충의 몸에서 풀(버섯)을 만든다는 모습에서 명명된 일종의 버섯이다.

이 같은 동충하초속 버섯균주는 분류학적으로 볼 때 자낭균문(Ascomycota), 핵균강(Pyrenomycetes), 육자균목(Clavicipitaceae), 동충하초속(Codyceps)에 속하며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100 속 3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 밀리타리스(militaris) 동충하초는 주로 나비목(Lepidoptera)의 유충 또는 번데기를 기주로 하여, 주황색의 곤봉형자좌를 형성하는 곤충기생균(Entomopathogenic fungi)의 일종이며, 자낭각은 반돌출형이며 원통형의 자낭안에 실모양의 자낭포자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동충하초에 대한 효능으로서 생리활성 물질인 코디세핀(Cordycpin)이 알려져 있는데, 코디세핀은 3-deoxyadenosine 계통의 천연 화합물로서 항세균, 항종양 및 항암 효과가 있음이 임상실험에서 밝혀졌다.

특히,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는 여러 동충하초 중에서도 코디세핀(Cordycepin)을 상대적으로 많이 함유하고 있는바, 그 자실체는 폐를 보호하고 신장을 튼튼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결핵, 황달 등의 치료와 강장제로서의 효과가 널리 인정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로 병후의 신체조절, 보약 등에 사용되는 고가의 한방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의 약리성분 중에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성질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폐결핵, 만성기침, 천식, 발작, 빈혈, 남성의 성적기능 장애, 고혈압 등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동충하초에는 코디세핀 이외에도 D-만니톨(D-mannitol), 퀴닉산(quinic acid) 등과 함께 다량의 다당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각종 아미노산 함량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충하초에는 종류에 따라 다당류, 코디세핀(Cordycepin), 아데노신(Adenosine), 로바스타틴(Lovastatin), 에르고스테롤(Ergosterol), 각종 불포화지방산 등의 다양한 저분자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어 인체의 생리활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Lo et al. A Systematic Review of the Mysterious Caterpillar Fungus Ophiocordyceps sinensis in Dong-ChongXiaCao(冬蟲夏草) and Related Bioactive Ingredients. J Tradit Complement Med, 2013, 3, 16-32), 이 외에도 동충하초는 간염, 당뇨병, 결핵 등에 효험이 있고 혈액순환 개선, 강장제로서의 효과뿐만 아니라, 면역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일반적으로 알려진 마늘(이하 흰마늘이라 한다)의 효능은 뇌졸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원기회복, 혈액순환 촉진, 신경안정 작용, 기생충 구제와 살균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함황 아미노산(amino acid)과 그 유도체 화합물들이 생체 내의 독성 및 중금속 중독의 해독작용에 관여하고, 소화관에서 중금속 흡수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으며 항균작용과 체내 지질대사 개선에 효능이 있음이 실험적으로 입증됨은 물론 미국 국립 암연구소로부터 암예방에 제일 효과적인 식품의 원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항피로 비타민(vitamin)으로 알려진 비타민 B1은 흰마늘과 작용하여 마늘비타민이라고도 호칭되는 알리티아민(allithiamin) 이라는 물질로 되는데, 이 알리티아민은 비타민 B1과 같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회복, 스태미너 증진 등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흰마늘의 여러 가지 생리적 기능성에도 불구하고 흰마늘의 주성분인 알린(alliin)은 흰마늘의 조직이 파쇄될 때에 알리나제(alliinase)에 의하여 알리신(allicin)으로 분해되면서 독특한 냄새가 발생하게 되고 섭취시 구취를 유발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흰마늘의 여러 가지 우수한 효과를 알면서도 식용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으며, 흰마늘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위와 간에 자극이 되어 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흰마늘의 매운 맛을 제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흰마늘의 독특한 냄새성분을 가열처리에 의하여 효소인 알리나제를 불활성화시킴으로써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흰마늘의 매운 맛을 없애기 위하여 가열처리를 하게 되면 흰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인, 황, 셀레늄 및 각종 아미노산 등의 유효성분들이 파괴된다.

이와 같은 흰마늘의 생리적 활성을 잃지 않고 흰마늘의 매운 맛을 없애기 위하여 발효시킨 제품을 흑마늘이라 하는데, 흑마늘은 아무런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일정의 온도와 습도에서 자가발효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발효과정에서 흰마늘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고 흰마늘 본래의 유효성분이 파괴되지 않으면서 항산화력이 생마늘에 비하여 약 10배 이상 증가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흑마늘에는 암예방, 콜레스테롤 억제, 동맥경화 개선, 심질환 예방 및 알츠하이머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S-알릴 시스테인(S-allyl cysteine) 물질이 생성되며, 콜레스테롤 산화 억제, 활성산소 억제 및 동맥경화 예방효과가 있는 폴리페놀(polyphenol) 화합물들의 함유량이 다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남가새는 전 세계에 약 20여 종이 있으며, 열대, 아열대 및 온대 지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지방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줄기는 옆으로 기면서 1m까지 자라고 줄기 아래쪽에서부터 많은 가지가 나오며 식물 전체에 가는 가시가 있다.

이 같은 남가새는 7월에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한 송이씩 피는데, 열매는 껍질이 단단하고 5조각으로 갈라지며 각 조각에는 2개의 뾰족한 돌기가 있다. 가을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백질려라고 하는데, 눈병을 치료하며 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거나 열을 낮추어주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상기 남가새의 일종인 트리블러스 테레스트리시는 천연의 허브로 성불능을 위한 치료제와 성적 욕구와 행위를 향상시키는 자극제로서 유럽에선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져 왔으며, DHEA와 안드로스텐다온과 같은 강력한 추출물은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안전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발기부전, 조루, 성욕부진과 남성의 생식 능력향상에 도움을 주며 근육의 발달과 강화 갱년기 치료 및 성욕구를 증가하게 영향을 주고, 미국 FDA 승인으로 안정성이 입증된 식물추출물인 트리블러스는 ahaa의 뇌하수체에 의해 생산되는 LH(혈청 황색 소화 호르몬)의 양을 증가시키고, Leutinizing Hormpne에 의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생산이 촉진되도록 도와 자연 피드백(feed-back)작용으로 내분비선에 무리한 작용 없이 몸의 발란스가 유지되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진다.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28∼45세의 남자에게 5일간 하루에 250mg의 트리블러스를 3번 복용시킨 결과,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30% 이상 상승되었으며, 테스토스테론의 증가에 더하여 성적 활동에 있어서 리비고, 횟수, 발기의 세기, 성적활동의 회복 등을 나타내었으며, 그 외에도 콜레스테롤의 저하, 정서향상, 자신감 상승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러한 효능에 관한 연구자료로서, 참고논문: 식물추출 복합 발효물(MP119)이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 및 카드뮴독성에 대한 효과(Effect of Phyto-Extract Fermented Mixture(MP119) on the Sexual Functions and on the Toxicities of Cadmium, 저자 : 장영선 정종문,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2009)가 있다.

한편, 표고버섯의 기능성에 대한 연구자료로서, 자궁경부암 동물세포에서 표고버섯의 생체내(In Vivo) 및 시험관내(In Vitro) 항암효과, 표고버섯 급여에 의한 SHR 흰쥐의 혈압 및 혈청 지질 수준에 미치는 영향 및 표고버섯 추출물의 항균효과, 표고버섯 균사체의 생산과 당뇨 유발 흰쥐에 대한 혈당 강하 효과 등 많은 연구가 되어 있다(자궁경부암동물세포에서 표고버섯의 in vitro 및 in vivo 항암효과 -Apoptosis에 의한 종양세포주의 성장억제-. 박정민, 이성현, 김정옥, 박홍주, 박재복, 신정임. 한국식품과학회지, 2004년 제36권 제1호, 141~146; 표고버섯과 급여가 SHR 흰쥐의 혈압 및 혈청 지질 수준에 미치는 영향. 이성현 , 박홍주, 조소영, 정현진. 한국영양학회지, 2004년 제37권 제7호 509~514; 표고버섯(Lentinus edodes)추출물의 항균활성. 김용두, 김경제, 조덕봉.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2003년 제10권 제1호 89~93; 표고버섯 균사체의 생산과 당뇨 유발 흰쥐에 대한 혈당강하 효과. 양병근, 김동현, 송치현. 한국균학회지, 2002년 제30권 제2호 131~135.).

또한, 표고버섯이 함유된 간장의 발효 중 품질특성, 표고버섯 함유 버섯의 어묵의 물성 특성, 표고버섯 가루를 함유한 식빵의 제품 개발에 관한 연구 등 가공에 관한 연구도 많이 되어 있다(표고버섯이 함유된 간장의 발효 중 품질특성. 장덕규, 우강융, 이승철. 한국응용생명화학회지, 2003년 제46권 제3호 220~224; 표고버섯 함유 어묵의 물성 특성. 손미희, 김소영, 하정욱, 이승철.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2003년 제32권 제6호 859~863; 표고버섯가루를 활용한 식빵의 제품개발에 관한 연구. 노삼현. 한국조리학회지, 2000년 제6권 제3호 281~289).

그러나, 표고버섯은 수분함량이 높고 조직이 연하여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우며, 주생산 시기가 한정되어 있어 생산된 표고버섯의 대부분은 열풍 또는 천일건조 방법에 의해 건조된 후 저장 유통되고 있지만 상품가치를 지속시키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아 저장방법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동충하초의 재배와 관련된 기술로서, 대한민국 등록특허공보 등록번호 제10-0415893호에는 '코디셉스 시넨시스균의 분리방법'이 개시되어 있고, 대한민국 등록특허공보 등록번호 제10-0459869호에는 기주로서 누에 또는 누에번데기를 이용함으로써 코디셉스 시넨시스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방법에 관한, '누에배지 또는 누에번데기 배지를 사용한 코디셉스 시넨시스의 배양방법'이 개시되어 있어, 여러 종의 동충하초가 이미 인공재배에 성공하여 대량생산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흑마늘과 남가새 및 표고버섯을 이용한 동충하초의 재배방법은 현재까지 시도된 바 없다.

1. 대한민국 등록특허공보 등록번호 제10-0415893호, "코디셉스 시넨시스균의 분리방법". 2. 대한민국 등록특허공보 등록번호 제10-0459869호, "누에 배지 또는 누에번데기 배지를 사용한 코디셉스 시넨시스의 배양방법".

본 발명의 목적은 흑마늘과 남가새 및 표고버섯의 식물성 배지에 각각 번데기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 액체종균을 접종하고 배양하여 재배된 동충하초에 배지로 사용된 흑마늘의 대표적인 유효성분으로서, 암예방, 콜레스테롤 억제, 동맥경화 개선, 심질환 예방 및 알츠하이머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S-알릴 시스테인(SAC:S-allyl cysteine)이나, 남가새 및 표고버섯의 유효한 약리성분이 함유되도록 하는 새로운 동충하초의 재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PDA 고체배지에 자연으로부터 채집한 동충하초 포자를 받아 다수개의 단포자를 순수 분리하고, 분리한 각각의 단포자를 25℃ 인큐베이터(incubator)에서 21∼28일간 균사배양하여 원균을 얻는 원균획득단계와; 상기 원균획득단계에서 획득한 단포자들을 삼각플라스크 액체배지에 각각 2종류씩 넣고, 25℃의 배양기(Shaking incubator)에서 5일간 암(暗)조건으로 진탕배양하여 자실체 형성을 유도하여 우수하게 재배되는 동충하초 품종을 선발하는 액체종균준비단계와;

흑마늘과 남가새 및 표고버섯을 각각 850cc의 용기에 100∼150g씩 넣고 수분함량이 60∼70%되게 한 상태에서 고온고압 멸균기를 이용하여 121℃, 1.2기압의 조건에서 20분간 멸균하는 배지준비단계; 상기한 배지준비단계에서 마련된 흑마늘 배지, 남가새 배지, 표고버섯 배지를 16∼20℃로 냉각시킨 다음 액체종균 준비단계에서 배양된 액체종균을 20㎖씩 접종하는 액체종균 접종단계와; 상기한 흑마늘 배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에 접종된 액체종균을 25℃, 상대습도 70%, 암(暗)조건의 배양실로 옮겨 동충하초 자실체가 형성되도록 5일∼7일간 배양하는 액체종균 배양단계와; 상기 흑마늘 배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에서 배양된 동충하초를 20℃, 상대습도 85%이상, 광(光)조건 생육실로 옮겨 40∼60일간 생육하는 동충하초 생육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본 발명에 따르면, 흑마늘과 남가새 및 표고버섯의 식물성 배지에 번데기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 액체종균을 접종하고 배양하여 재배된 동충하초에는 폐를 보호하고 신장을 튼튼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결핵, 황달 등의 치료와 강장제로서의 효과가 널리 알려진 코디세핀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물론, 배지에 적용되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흑마늘 배지로부터 재배된 동충하초에는 암예방, 콜레스테롤 억제, 동맥경화 개선, 심질환 예방 및 알츠하이머 방지에 효과가 있는 물질인 S-알릴 시스테인(S-allyl cysteine)이 풍부하게 함유되고, 남가새 배지로부터 재배된 동충하초와 표고버섯 배지로부터 재배된 동충하초에서는 각각 해당 식물 특유의 유효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됨에 따라 약리효과가 크게 향상된다는 효과가 있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보다 상세하게 설명한다.

본 발명에 따른 동충하초의 재배방법에서는 PDA배지에 자연으로부터 채집한 동충하초 포자를 받아 다수개의 단포자를 순수 분리하고, 분리한 각각의 단포자를 25℃ 인큐베이터(incubator)에서 21∼28일간 균사배양하여 원균을 얻는다(원균획득단계).

그런 다음, 상기 원균획득단계에서 획득한 단포자들을 삼각플라스크 액체배지에 각각 2종류씩 넣고, 25℃의 배양기(Shaking incubator)에서 5일간 암(暗)조건으로 진탕배양하여 자실체 형성을 유도하여 우수하게 재배되는 동충하초 품종을 선발한다(액체종균준비단계).

한편, 흑마늘과 남가새 및 표고버섯을 각각 850cc의 용기에 100∼150g씩 넣고, 수분함량이 60∼70%되게 한 상태에서 고온고압 멸균기를 이용하여 121℃, 1.2기압의 조건에서 20분간 멸균하여 배지를 준비한다(배지준비단계).

상기 배지준비단계에서 제조된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를 16∼20℃로 냉각시킨 다음 액체종균 준비단계에서 배양된 액체종균을 20㎖씩 접종한다(액체종균 접종단계).

그런 다음 상기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에 접종된 액체종균을 25℃, 상대습도 70%, 암(暗)조건의 배양실로 옮겨 동충하초 자실체가 형성되도록 5일∼7일간 배양하고(액체종균 배양단계), 상기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에서 배양된 동충하초를 20℃, 상대습도 85%이상, 광(光)조건 생육실로 옮겨 40∼60일간 생육한다(동충하초 생육단계).

이와 같은 동충하초 생육단계를 거치면 본 발명에 따른 흑마늘과 남가새 및 표고버섯을 배지로 하는 동총하초가 재배되는 것이다.

실시예1 : 동충하초 종균 및 배지의 준비

자연으로부터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를 직접 채집한 다음, 단포자분리법을 통하여 균을 순수 분리한 후, 우수조합을 선발하여 종균으로 이용한다.

(1) 자연으로부터 채집 및 분리

채집된 동충하초의 포자를 받기 위해 PDA(Potato Dextrose Agar) 고체배지를 제조하였다. 상기한 PDA 고체배지로는 BD difco사(社)에서 제조된 PDA(cat. 213400) 시약을 사용하였으며, 고온고압 멸균기(Auto-clave)를 이용하여 121℃, 1.2기압에서 20분간 멸균하고 식힌 다음, 90mm Petri-dish에 20㎖ 씩 분주하여 고체배지로 사용하였다.

상기한 바와 같이 제조된 PDA 고체배지에 동충하초 포자를 받은 다음 실체 현미경을 이용하여 다수개의 단포자(single spore)를 순수 분리하였고, 25℃ 인큐베이터(incubator)에서 21∼28일간 균사배양하여 원균으로 사용하였다.

순수 분리한 단포자는 총 12개로서, 세종008-1, 세종008-2, 세종008-3, 세종008-4, 세종008-5, 세종008-6, 세종008-7, 세종008-8, 세종008-9, 세종008-10, 세종008-11, 세종008-12로 각각의 자체 균주번호를 부여하였다.

(2) 자실체 우수조합 선발

위에서 분리된 12개의 단포자들을 이용하여 단포자간 교배실험(mating test)하여 흑마늘 배지에 자실체를 형성하는 우수조합을 선발하였는바,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고온고압멸균기를 이용하여 250㎖ 삼각플라스크에 PDB(Difco사) 액체배지 100㎖을 제조하였다.

동충하초는 다음의 표 1 및 표 2에 나타낸 바와 같이, MAT1-1 type과 MAT2-1 type 두 종류의 교배형이 만나야 자실체를 형성하는데, 상기한 바와 같이 순수분리한 단포자 12개를 이용하되, 삼각플라스크 액체배지에 단포자를 각각 2종류씩 넣어주어 자실체 형성을 유도하여 우수하게 재배되는 동충하초 품종을 선발하였으며, 삼각플라스크에 접종된 액체종균은 25℃의 배양기(Shaking incubator)에서 5일간 암조건으로 진탕배양하였다.

(3) 배지의 준비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를 제조하기 위하여, 흑마늘과 남가새 및 표고버섯을 각각 850cc의 폴리프로필렌(PP)병에 100∼150g씩 넣고, 수분함량 60∼70%되도록 한 상태에서 고온고압 멸균기를 이용하여 121℃, 1.2기압의 조건에서 20분간 멸균하여 제조하였다.

실시예2 : 액체종균의 접종/배양 및 생육

위에서 준비된 멸균된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 모두를 16∼20℃로 충분히 냉각시켜주고, 배양된 액체종균을 20㎖씩 접종하였으며, 동충하초 자실체가 형성되도록 액체종균이 접종된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를 25℃, 상대습도 70%, 암(暗)조건 배양실로 옮겨 5일∼7일간 배양하였다.

그런 다음, 상기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에서 배양된 동충하초를 20℃, 상대습도 85%이상, 광조건 생육실로 옮겨주어 40∼60일간 생육하는 방식으로 동충하초를 재배하였다.

동충하초 단포자간 교배실험표

구분

세종 008-1

세종 008-2

세종 008-3

세종 008-4

세종 008-5

세종 008-6

세종 008-7

세종 008-8

세종 008-9

세종 008- 10

세종 008- 11

세종 008- 12

세종 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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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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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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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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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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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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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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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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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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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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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0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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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0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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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08- 12

단포자의 MAT1-1 type과 MAT2-1 type 구분표

MAT1-1	세종008-1	세종008-3	세종008-4	세종008-5	세종008-9	세종008- 11	세종008- 12
MAT 2-1	세종008-7	세종008-2	세종008-6	세종008-8	세종008- 10

-최종 선발된 단포자조합 : 세종008-1 x 세종008-7

상기 실험결과 다음의 사진 1에 나타낸 바와 같이, 세종008-1 x 세종008-7의 단포자 조합의 경우 자실체 길이가 6∼10cm로서 , 자실체 굵기와 색택이 다른 조합에 비해 뛰어났다.

그림 1. 세종008-1 x 세종008-7의 단포자 조합에서 얻어진

동충하초 자실체의 사진

Claims (1)

1. PDA 고체배지에 자연으로부터 채집한 동충하초 포자를 받아 다수개의 단포자를 순수 분리하고, 분리한 각각의 단포자를 25℃ 인큐베이터(incubator)에서 21∼28일간 균사배양하여 원균을 얻는 원균획득단계와;
   상기 원균획득단계에서 획득한 단포자들을 삼각플라스크 액체배지에 각각 2종류씩 넣고, 25℃의 배양기(Shaking incubator)에서 5일간 암(暗)조건으로 진탕배양하여 자실체 형성을 유도하여 우수하게 재배되는 동충하초 품종을 선발하는 액체종균준비단계와;
   흑마늘과 남가새 및 표고버섯을 각각 850cc의 용기에 100∼150g씩 넣고, 수분함량이 60∼70%되게 한 상태에서 고온고압 멸균기를 이용하여 121℃, 1.2기압의 조건에서 20분간 멸균하는 배지준비단계;
   상기한 배지준비단계에서 마련된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를 16∼20℃로 냉각시킨 다음 액체종균 준비단계에서 배양된 액체종균을 20㎖씩 접종하는 액체종균 접종단계와;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에 접종된 액체종균을 25℃, 상대습도 70%, 암(暗)조건의 배양실로 옮겨 동충하초 자실체가 형성되도록 5일∼7일간 배양하는 액체종균 배양단계와;
   흑마늘 배지와 남가새 배지 및 표고버섯 배지에서 배양된 동충하초를 20℃, 상대습도 85%이상, 광(光)조건 생육실로 옮겨 40∼60일간 생육하는 동충하초 생육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동충하초의 재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