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80047629A -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육성용 절편형 고체사료 조성물 및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지충이 10중량%, 모자반 5중량%, 다시마 4중량%, 미역 3중량%, 청각분말 2중량%, 단백사료 6중량%, 육성사료 20중량%, 펄 50중량%로 이루어진 군으로부터 선택되는 하나 이상을 포함하는 사료 조성물을 절편형태로 반죽하고, 20-25℃의 온도를 유지하며 실온에서 12시간 발효시켜 절편형 고체형태로 건조시키는 어미해삼 육성용 고체형 제조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물에 쉽게 풀리지 않고 양식해삼이 섭이하기에 적절한 상태가 되며, 육상수조에서 사료 급이로 인한 수질오염이 기존의 습식사료보다 현저히 감소하여 수조내 해삼의 배설물 확인이 육안으로 가능하다. 또한 사각 절편형구조로 형성되어 사료에 해삼이 섭이한 양이 표시되어 먹이 공급량을 육안으로 판단함으로써 적절한 먹이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어 양식장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Description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육성용 절편형 고체사료 조성물 및 제조방법 {Livestock feed for Sea Cucumber and the feed of manufacturing}

본 발명은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육성용 절편형 고체사료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사각 절편형의 고체 재질로 형성되어 수조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육안으로 사료 배설물과 사료 잔량확인이 가능하여 적정 사료 급이량을 조절할 수 있는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해삼은 극피동물문(Phylum Echinodermate)의 분류로 해삼강(Class Holothuroidea)에 속하는 수산생물로서 약효가 인삼과 같다고 하여 해삼으로 이름 지어졌다. 자산어보 등의 고문헌에서는 해삼, 토육, 해남자, 흑충(黑蟲) 등으로 기록되어 있고, 일본에서는 야행성으로서 쥐와 닮았다 하여 바다 쥐란 뜻의 나마코라 불린다.

형태는 몸은 앞뒤로 긴 원통 모양이고, 등에 혹 모양의 돌기가 여러 개 나 있다. 몸의 앞쪽 끝에는 입이 열려있고 그 둘레에 촉수가 여럿 달려 있으며, 뒤쪽 끝에는 항문이 있다. 또 대부분의 종은 아랫면에 가는 관으로 된 관족이 많이 나 있어, 이것으로 바다 밑을 기어 다닌다. 관족이 없는 종은 바다 속을 떠다니거나 모래진흙에 묻혀 산다. 피부 속에는 석회질로 된 작은 골편(骨片)이 드문드문 들어 있다. 대부분 암수의 구별이 있으나, 겉모습으로는 구별하기 힘들다.

해삼은 수온이나 계절의 변화에 따라 매년 정해진 생활을 반복한다. 수온 8~16℃ 전후에서 식욕이 왕성하고 운동이 활발하며, 17~19℃ 에서는 운동이 활발하지 못하고 식욕이 감퇴하여 소화관이 위축되며, 25℃ 이상이 되면 단식 상태에 들어가 여름잠을 잔다. 먹이를 먹을 때에는 입 주위의 촉수로 바다 밑에 깔린 진흙이나 모래를 입에 넣어 해조류 등 유기침전물을 섭이하고 모래와 배설물은 밖으로 내보낸다. 외부에서 자극을 받으면 장(腸)을 끊어서 항문 밖으로 내보내는데, 재생력이 강해서 다시 생긴다.

해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를 풀어주고 기운을 돋구어주어서, 입맛이 없거나 지쳐있는 몸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서 어린이나 노인들, 임산부들에게 원기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삼에는 홀로테인이란 성분이 균을 파괴하고 피의 응고를 막아주어 항암작용의 효능이 있고, 해삼에 함유된 지방산이 천식, 대장암,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해삼은 이 외에도 혈액을 정화시키고, 남성의 성기능강화에 좋아 최고의 강장제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해삼의 효능 및 효과로 동양권에서는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대규모 해삼 소비시장인 중국의 경우 연간 약 10억마리 이상의 인공종묘가 생산되고 있는데 이러한 대량생산 배경에는 해삼 양식용 사료의 개발로 인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래의 해삼양식용 사료는 어민이 직접 생사료를 자연 건조시킨 후, 습식사료로 썰어서 투입하였으나 생사료 구매가 어렵고 기계구매의 지출 인건비 상승에 따라 비용소모가 커지는 문제점이 있다. 생산단가를 줄이기 위해서 수입한 중국산 해삼용 양식사료를 급이하기도 하는데 중국산 종묘와 한국산 종묘의 차이가 커서 낮은 생존율과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중국산 배합사료는 사료성분 및 함유량 식별이 불명확하고 중금속 문제도 대두되고 있어 보다 친환경적이면서 사료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국내 해삼용 사료개발이 필요하다.

국내 등록특허번호 제10-1479661호에는 다시마 20.0 내지 30.0 중량%, 모자반 20.0 내지 30.0 중량%, 산말 20.0 내지 30.0 중량%, 도박 5.0 내지 15 중량% 및 사료 점착제 10.0 내지 20.0 중량%를 포함하고, 점성 형태를 띠고 물에 쉽게 풀리지 않아 해삼이 쉽게 섭취할 수 있으므로, 해삼의 생존율, 성장 및 유집효과 향상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삼 사료용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하여 개시되어 있다. 국내 등록특허번호 제10-1604223호에는 해삼 사료용 조성물은 뻘(mud) 대신 단가가 저렴한 옥(玉) 분말을 포함하여 해삼의 섭이 및 성장에 도움을 주어 환경에 적응하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동물성 고단백질이면서도 단가가 저렴한 거저리 분말을 포함함에 따라 어분을 대신하여 해삼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성장 증진과 더불어 충분한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균제로서 바실러스 균을 포함하여 해삼이 실제로 거저리 분말의 분해하고 흡수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바, 이들을 모두 포함하는 본 발명의 해삼 사료용 조성물은 해삼의 성장을 두드러지게 증대시키고 폐사율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옥, 광물질, 해조류, 거저리 및 바실러스 균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해삼 사료용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하여 개시되어 있다. 국내 등록특허번호 제10-1449557호에는 해삼용 사료 조성물은 발효로 인해 유효성분이 해삼 체내에 좀 더 용이하게 흡수할 수 있고, 해삼의 생존율 및 성장률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미세조류 클로렐라를 주성분으로 하는 해삼용 사료 조성물에 관하여 개시되어 있다. 국내 공개특허공보 제10-2015-0107260호에는 구멍쇠미역을 이용하여 해삼의 성장을 도울 수 있고, 버려지는 구멍쇠미역을 이용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나아가, 버려지는 차조기부산물과 감태부산물을 이용하여 해삼양식에 도움이 되고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구멍쇠미역을 포함하는 해삼 사료 조성물에 관하여 개시되어 있다. 국내 등록특허번호 제10-1444131호에는 해삼양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중국산 사료의 주성분을 대체할 수 있는 원료로서 국내산 미역 및 다시마분을 혼합 첨가한 해조분과 국내에서 채취하여 분말제조공정을 개선한 지충이 분말의 조성비를 명확히 함으로서 단기간 내에 해삼 성장을 증가시킬 수 있는 해삼 양식용 사료배합 및 제조방법을 제공함으로서 수입사료를 대체하고 고품질의 배합사료를 사용함으로서 궁극적으로 양식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양식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지향적이고 환경 친화적으로 양식 산업을 형성할 수 있는 해삼 중간육성용 사료 조성물 및 해삼 중간육성방법에 관하여 개시되어 있다. 그러나 상기 선행문헌은 본 발명의 지충이 10중량%, 모자반 5중량%, 다시마 4중량%, 미역 3중량%, 청각분말 2중량%, 단백사료 6중량%, 육성사료 20중량%, 펄 50중량%로 이루어진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육성용 절편형 고체사료는 개시되지 않아 차이를 보인다.

기존의 수입산 중국사료 또는 생사료의 습식사료 등의 해삼용 사료가 육상 양식장에 급이됨으로써 양식해삼의 성장이 저해되고, 습식형태의 사료가 급이됨에 따라 육상수조 내 수질오염이 심화되는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본 발명은 사각 절편형의 고체로 사료를 형성하여, 사료를 급이한 후에도 양식장 내 수질오염 발생량이 감소하고, 해삼의 사료 급이량을 육안으로 파악할 수 있는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육성용 절편형 고체사료 조성물 및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은 지충이 10중량%, 모자반 5중량%, 다시마 4중량%, 미역 3중량%, 청각분말 2중량%, 단백사료 6중량%, 육성사료 20중량%, 펄 50중량%를 포함하는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육성용 절편형 고체사료를 제공한다.

또한, 지충이, 모자반, 다시마, 미역 , 청각분말, 단백사료를 준비하여 건조하는 단계(가); 지충이, 모자반, 다시마, 미역, 청각분말, 단백사료를 분쇄하는 단계(나);

상기 (나)단계의 분쇄된 지충이 10중량%, 모자반 5중량%, 다시마 4중량%, 미역 3중량%, 청각분말 2중량%, 단백사료 6중량%에 육성사료 20중량%를 첨가하여 혼합하는 단계(다); 상기 (다)단계의 혼합물과 뻘을 1:1~2.5의 중량비로 배합하는 단계(라); 상기 (라)단계의 배합물에 깨끗한물과 건효모, 홍효모, 식모생편을 첨가하여 혼합하고 절편형태로 반죽하는 단계(마); 상기 (마)단계의 반죽물을 20-25℃의 온도를 유지하며 실온에서 12시간 발효시키는 단계(바); 상기 (사)단계의 발효가 완료된 절편형 사료를 사각절편형태로 컷팅하는 단계(사); 상기 (사)단계의 컷팅된 사료를 고체형태로 건조시키는 단계(아)로 이루어진 절편형 해삼 고체사료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를 급이 하면 물에 쉽게 풀리지 않고 양식해삼이 섭이하기에 적절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육상수조에서 사료 급이로 인한 수질오염이 기존의 습식사료보다 현저히 감소하여 수조내 해삼의 배설물 확인이 육안으로 가능하다. 또한 사각 절편형구조로 형성되어 사료에 해삼이 섭이한 양이 표시되어 먹이 공급량을 육안으로 판단함으로써 적절한 먹이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어 양식장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육성용 절편형 고체사료의 제조방법을 나타낸 모식도 및 사진이다.
도 2는 본 발명의 절편형 해삼 고체사료 제조방법에서 펄 첨가단계 이후의 단계를 나타내는 사진이다.
도 3은 본 발명의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 사진을 나타낸다.
도 4는 기존의 해삼용 습식사료가 공급된 양식장 사진을 나타낸다.
도 5는 본 발명의 절편형 고체사료가 공급된 양식장 사진을 나타낸다.

본 발명의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육성용 절편형 고체사료 조성물 및 제조방법과 관련한 구체적인 구성과 첨부한 도면을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의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육성용 절편형 고체사료 조성물은 지충이 10중량%, 모자반 5중량%, 다시마 4중량%, 미역 3중량%, 청각분말 2중량%, 단백사료 6중량%, 육성사료 20중량%, 펄 50중량%로 이루어진다. 상기 단백사료는 전복분말, 가리비, 진주담치, 육질분말 중 어느 하나 이상 선택된 군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절편형 해삼 고체사료 제조방법의 모식도를 나타내고 도 2는 본 발명의 절편형 해삼 고체사료 제조방법에서 펄 첨가단계 이후의 단계를 나타내는 사진이다.

본 발명의 절편형 해삼 고체사료 제조방법은 지충이, 모자반, 다시마, 미역 , 청각분말, 단백사료를 준비하여 건조하는 단계(가); 지충이, 모자반, 다시마, 미역, 청각분말, 단백사료를 분쇄하는 단계(나); 상기 (나)단계의 분쇄된 지충이 10중량%, 모자반 5중량%, 다시마 4중량%, 미역 3중량%, 청각분말 2중량%, 단백사료 6중량%에 육성사료 20중량%를 첨가하여 혼합하는 단계(다); 상기 (다)단계의 혼합물과 뻘을 1:1~2.5 중량비로 배합하는 단계(라); 상기 (라)단계의 배합물 45-50중량%, 깨끗한 물 45-50중량%와 건효모 2-3중량%, 홍효모 2-3중량%, 식모생편 3-4중량%를 첨가하여 혼합하고 절편형태로 반죽하는 단계(마); 상기 (마)단계의 반죽물을 20-25℃의 온도를 유지하며 실온에서 발효시키는 단계(바); 상기 (사)단계의 발효가 완료된 절편형 사료를 사각 절편형태로 컷팅하는 단계(사); 상기 (사)단계의 컷팅된 사료를 고체형태로 건조시키는 단계(아)로 이루어진다.

본 발명의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 제조방법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 원료준비 및 건조단계

원료준비는 사료조성물의 원료인 지충이, 모자반, 다시마, 미역 , 청각분말, 단백사료 중 적어도 어느 하나 이상의 원료를 채집하여 준비하는 단계이다. 상기 단백사료는 동물성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는 전복분말, 가리비, 진주담치, 육질분말 중에서 어느 하나 이상을 선택하여 포함시킬 수 있다.

해삼사료의 구성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뻘(mud)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해조류와 동물성 단백질이 주를 이루면서 영양을 보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료의 조성은 해삼의 주먹이인 지충이, 미역, 다시마, 모자반, 갈파래 등의 해조류와 활성펄, 깻묵, 효소분말, 미네랄, 대두박, 어분, 조갯살 수지박, 혈분 등을 첨가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은 사육초기에 중요한데, 이는 식물성 단백질의 DMPT(dimethyl-β-propiothetin)은 해삼이 사육환경(부착성 골파판)에 잘 부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사육 중간의 일정크기가 되면 해삼은 체색을 나타내면서 몸의 내병성의 증가와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동물성 단백질을 요구하게 된다. 이 때 조단백이 높은 원료의 사용과 좋은 동물성 단백질의 첨가는 해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건조단계는 상기 준비된 원료를 분쇄하기에 적절한 수분함량으로 만드는 단계로서 건조는 자연건조도 가능하며 원료의 물리, 화학적 변성을 방지하기 위해 40℃ 이하의 온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적절하고 원료의 함수율이 기존의 원료 함수율보다 15%이하로 감소할 수 있도록 건조시킨다.

(나) 원료분쇄단계

원료분쇄단계는 상기 (가)단계의 건조된 원료를 100-500매쉬(mesh)로 분쇄하는 단계이다. 본 발명의 사료는 모삼 급이를 위한 육성용 사료로는 100-200매쉬로 분쇄한 것이 적절하며, 메쉬사이즈를 변경함으로서 초기용 또는 치삼용 사료로도 제조가 가능하다. 초기용 사료로 제조할 경우는 300-500매쉬로 분쇄하고, 치삼용 사료로 제조할 경우에는 200-300매쉬 이상 분쇄한다.

(다) 원료혼합단계

도 2는 모삼의 사료관리를 위해 자체 생산된 건식 고체사료를 나타낸 사진이다. 종래 해삼의 인공종묘생산을 위한 모삼은 자연 채취하여 이용하고 산란한 모삼은 채란 후, 폐사하여 어미 해삼의 보존성이 없었다. 따라서 모삼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한 사료 관리방법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본 발명자는 노지양식에서 체중량 증가를 위해 디자인된 일반적인 해삼사료에 비하여 생식소의 성장을 위한 모삼용 사료와 산란기 단백질보충을 위해 인공종묘생산을 위한 산란기 모삼용 사료를 구별하여 제작하였다.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육성용 원료혼합은 상기 (나)단계에서 분쇄된 분말형태의 원료들 중에서 지충이 10중량%, 모자반 5중량%, 다시마 4중량%, 미역 3중량%, 청각분말 2중량%, 단백사료 6중량%에 육성사료 20중량%를 혼합한다. 상기 육성사료는 시중에서 통상적으로 판매되는 해삼용 사료로 분쇄가 필요할 경우에는 상기 (나)의 원료분쇄단계에 포함시켜 분쇄할 수 있다.

또한 단백사료는 전복분말, 가리비, 진주담치 육질 분말을 포함하는 하나 이상의 혼합물로 이루어진 성분이 6중량%가 되도록 구성한다.

어미해삼의 산란기 20일전 모삼의 사료 제조를 위한 원료 혼합단계는 (나)단계의 분쇄된 분말형태의 원료인 지충이 10중량%, 모자반 5중량%, 다시마 4중량%, 미역 3중량%, 청각분말 2중량%, 단백사료 6중량%에 육성사료 20중량%, 스피룰리나 3중량%, 비타민 영양강화제 2중량%를 첨가하여 혼합시킨다.

상기 비타민 영양강화제는 영양강화제는 비타민 혼합물인 비타민 B1, 비타민 B2, 에스테르형 천연비타민A, 효모 등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미네랄 혼합물인 탄산칼슘, 염화철, 아연미네랄 등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어미해삼의 산란기 10일전 모삼의 사료 제조를 위한 원료 혼합단계는 지충이 10중량%, 모자반 5중량%, 다시마 4중량%, 미역 3중량%, 청각분말 2중량%, 단백사료 6중량%에 육성사료 20중량%로 혼합하고, 상기 혼합물과 계란난황(노른자)을 1: 0.2의 중량비로 혼합시키는 단계를 포함한다.

(라) 펄 첨가단계

해삼처럼 저지대에서 생활 및 서식하는 종은 저지대에 있는 분해물을 먹고 살아갈 수 있는 구조를 가진다. 해삼의 경우, 뻘(mud)을 매개로 하여 유용한 물질은 흡수하고 다시 뻘을 내뱉음으로써 어체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음이온이나 원적외선이 나오는 광물질을 유입시켜 신진대사를 더욱 활발이 유도시킨다. 따라서 뻘은 해삼의 소화 및 성장에 아주 중요한 원료이다. 또한 뻘의 입자가 미세할수록 흡수도가 증가되어 이를 이용하여 빠른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

펄 첨가단계는 상기 (다)단계의 혼합물과 펄을 1 : 1~2.5의 중량비로 배합하는 단계이다. 해삼은 펄을 매개로 하여 유용한 물질은 흡수하고 다시 펄을 내뱉음으로써 음이온이나 광물질을 유입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히 유도시키는데, 펄의 입자가 미세할수록 흡수도가 증가되어 빠른 성장을 유도시킬 수 있다. 펄은 해삼사료용으로 시판되는 것을 사용할 수 있고, 갯벌에서 펄을 수집하여 입자크기 선별, 살균소독하여 건조한 것을 사용할 수 있다.

(마) 반죽단계

반죽단계는 (라)단계의 배합물 45-50중량%, 건효모 2-3중량%, 홍효모 2-3중량%, 식모생편 3-4중량%를 첨가하고 나머지 깨끗한 물을 혼합하여 반죽물로 제조한다. 반죽은 두께가 0.5cm-1cm가 될 수 있도록 밀대로 넓게 밀어내는 단계이다. 상기 영양제는 건효모, 홍효모, 식모생편 중에서 하나 이상 선택된 군을 포함한다.

(바) 발효단계

발효단계는 상기 (마)단계의 반죽물을 12시간 동안 자연온도 또는 20-25℃온도를 유지하면 발효시키는 단계이다.

(사) 컷팅단계

컨팅단계는 상기 (바)단계의 발효가 완료된 사료를 사각의 절편형태로 잘라내는 단계로 가로 5cm×세로 7cm의 사각형 크기로 컷팅하는 것이 적절하다. 상기의 사각 절편형 사료는 1개당 3-5마리의 해삼이 섭이하기에 적절한 크기로 입식 개체수에 맞춰 섭이량을 조절하기가 용이하다.

(아) 건조단계

건조단계는 상기 (사)단계의 컷팅된 사료를 고체형태로 건조시키는 단계이다. 컷팅된 사료는 상, 하로 통풍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통공 또는 망사형태의 트레이에 높여 건조시킨다.

건조는 자연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경우 건조시간은 봄과 가을에는 4-5일, 여름에는 3-4일, 겨울에는 6-7일 동안 실시되고, 동결진공 건조기에 투입시켜 건조도 가능하다. 상기 건조단계가 완료된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의 함수율은 8%미만이고 동결진공 건조방법으로 건조하는 경우에는 함수율을 3% 미만으로 제조할 수 있다.

도 3은 본 발명의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 사진을 나타낸다. 본 발명의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를 급이 하면 물에 쉽게 풀리지 않고 양식해삼이 섭이하기에 적절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육상수조에서 사료 급이로 인한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절편형 사료주변에서 해삼이 배설하므로 배설물의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양식 해삼의 질병을 관리하기가 용이한 효과가 있다.

또한 사각 절편형구조로 해삼의 먹이 섭이량을 판단하여 적절한 급이량을 조절할 수 있어 양식장운영에서 큰 비용을 차지하는 사료소비량을 효율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의 성분함량

표 1은 본 발명의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의 성분함량과 시중에 판매되는 습식용 사료의 성분함량을 나타낸다. 비교되는 시중의 사료는 습식형으로 (주)동아원 해삼 육성사료를 선택하여 성분함량을 분석하였다. 본 발명의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와 시중사료의 성분함량을 비교하면 조단백질 성분함량을 제외한 성분의 경우 함량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본원발명에서 조단백질을 낮은 비율로 하는 이유는 본 발명의 경우 해삼을 육성하기 위한 사료조성물이 아니라, 육상 관리되는 어미해삼으로부터 종묘생산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야 하므로 조단백질 및 기타 성분의 함량은 기존의 시판되는 육성사료의 성분과는 차이를 갖는다.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의 성분함량과 시중에 판매되는 습식용 사료의 성분함량

절편형사료 성분함량(10kg중량 기준)		시중사료 성분함량(10kg중량 기준)
성분	함량	성분	함량
조단백질	15%이상	조단백질	30%이상
조지방	0.8%이상	조지방	1%이상
칼슘	0.5%이상	칼슘	0.5%이상
인	2.7%이하	인	1.5%이하
조섬유	11.0%이하	조섬유	10%이하
조회분	25.0%이하	조회분	30.0%이하

도 4는 상기 시중사료를 수조에 급이 하였을 때 수조의 수질상태를 나타낸 사진이고, 도 5는 본 발명의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를 급이 하였을 때 수조의 수질상태를 나타낸 사진이다.

기존의 해삼용 습식사료는 사육수량과 상관없이 해삼체중의 3%를 물에 희석하여 공급하는데, 해삼이 공급된 모든 사료를 급이하는 것은 아니므로 섭이 후 남은 사료에서 곰팡이가 끼거나 부패하게 되어 섬모충류에 의해 감염되고 어미해삼 표피에 백색반점이 형성되고 시간이 경과한 후 궤양 병소가 형성되어 대량폐사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따라서 적정량 사료 급이와 사육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발명의 절편형 사료는 1일 2회 체중의 3~6 %로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 4와 도 5를 비교하여 살펴보면 육안으로도 확인하였을 때도 도 4의 기존 습식사료를 급이시켰을 때보다 도 5의 절편형 고체사료를 급이하였을 때 수조 저질의 배설물량을 확인하기 용이하므로 육안으로 먹이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고, 수질오염이 기존의 습식사료에 비해 심화되지 않은 장점이 있다.

본 발명의 절편형 해삼용 고체사료와 이의 제조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높은 사료효율로 인해 우량의 양식 해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음은 물론 대량 양식을 실현할 수 있고, 깨끗한 사육수질을 유지하여 건강한 해삼 생산과 친환경적인 양식이 가능하여 대량의 해 삼양식어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산업상 이용가능성이 있다.

Claims (4)

1. 지충이 10중량%, 모자반 5중량%, 다시마 4중량%, 미역 3중량%, 청각분말 2중량%, 단백사료 6중량%, 육성사료 20중량%, 펄 50중량%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산란용 절편형 고체사료 조성물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단백사료는 전복분말, 가리비, 진주담치, 육질분말 중 어느 하나 이상 선택된 군으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산란용 절편형 고체사료 조성물
   
3. 지충이, 모자반, 다시마, 미역 , 청각분말, 단백사료를 준비하여 건조하는 단계(가);
   지충이, 모자반, 다시마, 미역, 청각분말, 단백사료를 100-500매쉬(mesh)로 분쇄하는 단계(나);
   상기 (나)단계의 분쇄된 지충이 10중량%, 모자반 5중량%, 다시마 4중량%, 미역 3중량%, 청각분말 2중량%, 단백사료 6중량%에 육성사료 20중량%를 혼합하는 단계(다);
   상기 (다)단계의 혼합물과 뻘을 1:1의 중량비로 배합하는 단계(라);
   상기 (라)단계의 배합물에 깨끗한 물과 건효모, 홍효모, 식모생편을 첨가하여 혼합하고 절편형태로 반죽하는 단계(마);
   상기 (마)단계의 반죽물을 20-25℃의 온도를 유지하며 실온에서 12시간 발효시키는 단계(바);
   상기 (사)단계의 발효가 완료된 절편형 사료를 사각 절편형태로 컷팅하는 단계(사); 상기 (사)단계의 컷팅된 사료를 고체형태로 건조시키는 단계(아)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산란용 절편형 고체사료 조성물 제조방법
   
4. 제3항에 있어서, 상기 (마)단계는 (라)단계의 배합물 45-50중량%, 깨끗한 물 45-50중량%에 건효모 2-3중량%, 홍효모 2-3중량%, 식모생편 3-4중량%를 첨가하여 혼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어미해삼 육상관리를 위한 산란용 절편형 고체사료 조성물 제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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