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40090017A - 가축용 배합사료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기능성 축산물과 기능성 축산식품을 제조하기 위한 가축 급여용 사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보다 상세하게는 오가피, 마늘, 양파, 황기, 당귀, 인삼, 천궁, 칡 등의 주산물 및 이들의 잎, 줄기, 뿌리, 넝쿨, 껍질 등과 같은 부산물을 단독 또는 혼합하여 일정 조건에서 증탕하거나, 또는 이들 원재료를 단독으로 증탕하여 적절한 비율로 혼합한 후 농축하여 제조한 가축 급여용 원료사료 조성물과, 상기 원료사료 조성물을 기존 배합사료 조성물에 첨가하여 제조한 기능성 배합사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기능성 배합사료 조성물을 가축에 일정기간 급여하여 고품질 축산물과 도축부산물을 생산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또 다른 목적은 이러한 축산물과 도축부산물을 단백질분해효소로 가수분해하여 펩타이드화 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소세지, 순대 부재료 또는 만두속 등과 같은 기능성 축산식품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Description

가축용 배합사료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Composition of animal feed and its manufacturing method}

본 발명은 기능성 축산물과 기능성 축산식품을 제조하기 위한 가축 급여용 사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보다 상세하게는 오가피, 마늘, 양파, 황기, 당귀, 인삼, 천궁, 칡 등의 주산물 및 이들의 잎, 줄기, 뿌리, 넝쿨, 껍질 등과 같은 부산물을 일정 조건에서 증탕 추출한 증탕액을 농축하여 제조한 가축 급여용 원료사료 조성물과, 상기 원료사료 조성물을 기존 배합사료 조성물에 첨가하여 제조한 기능성 배합사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기능성 배합사료 조성물을 가축에 일정기간 급여하여 고품질 축산물과 도축부산물을 생산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또 다른 목적은 이러한 축산물과 도축부산물을 단백질분해효소로 가수분해하여 펩타이드화 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소세지, 순대 부재료 또는 만두속 등과 같은 기능성 축산식품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와 같이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고품질 축산물과 축산식품 개발의 필요성은 다음과 같다.

즉,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성인병의 증가는 성인과 노인들 뿐 만 아니라 최근에는 어린이까지도 확산되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는 식생활과 운동에 의한 방법이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중 식생활에 있어서는 주된 성인병의 발생 요인은 과량으로 섭취한 축산식품이 주요한 요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시대에 따라 축산식품의 소비 형태가 달라지겠지만 앞으로의 주된 관심사항은 특정한 생리활성이 강화된 맞춤형 기능성 축산물과 기능성 축산식품이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브랜드 축산물들은 특정 기능성 성분이나 또는 제품의 차별화가 아닌 자가상표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브랜드 축산물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이와 같이 차별화가 된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종래에는 특정 한약재나 농산물 그리고 이들의 부산물을 분쇄한 다음 이를 직접 기존의 배합사료에 혼합하여 가축에 급여하여 왔다.

그러나, 이들 분쇄한 원료들은 기존의 배합사료에 혼합하면 사료 내에 섬유소 함량이 증가하여 사료섭취량이 낮고 소화율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상기와 같은 단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오가피, 마늘, 양파, 황기, 당귀, 인삼, 천궁, 칡 등의 주산물 및 이들의 잎, 줄기, 뿌리, 넝쿨, 껍질 등과 같은 부산물을 일정 조건에서 증탕 추출한 증탕액을 농축하여 특정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원료사료 조성물을 제조하였다.

이와 같이 기존의 사료제조 예와는 달리, 상기의 원료들을 증탕액으로 제조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즉, 상기의 재료들은 생리활성 물질로서는 매우 우수하나 쓴맛이나 매운맛이 강하고, 또한 섬유질이 많은 잡관목이기 때문에 별도의 가공을 하지 않고 분쇄하여 사료에 직접 첨가하면, 본 분야에서 통상 알려진 바와 같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야기된다.

즉, 돼지와 닭이 섭취하는 곡류사료에서 섬유질이 많으면 사료의 부피가 증가하여 사료 중량 당 영양소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또한 이러한 사료는 영양소가 농축된 사료에 비하여 위장의 용적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섭취량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과다한 섬유소는 소화 흡수과정에서도 다른 영양소의 소화를 방해하여 가축의 증체량이 저하된다.

또한, 소와 염소와 같은 초식가축에서도 볏짚이나 목초와 같은 조사료와는 달리 잡관목은 톱밥과 같이 미세하게 분쇄할지라도 절단된 면이 날카롭기 때문에 과량으로 급여하면 가축의 위벽을 손상시켜 위장장해를 야기한다.

따라서, 상기와 같이 분쇄된 형태의 원료는 기존의 배합사료에 일정량 이상을첨가할 수 없어 특정 기능성 물질이 일정량 함유된 축산물과 도축부산물을 생산하기가 어려웠다.

이외에도, 증탕은 원료의 부산물 중 일부는 주산물보다 더 많은 기능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상기 재료들을 일정 조건으로 증탕하여 기능성 성분들이 함유된 증탕액을 제조하고, 더 나아가 이러한 증탕액을 농축하여 액상사료나 흡착사료, 건조사료와 같은 원료사료로 제조하여 이를 기존의 배합사료에 혼합하여 가축에 급여하는 경우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고품질의 축산물을 획득할 수 있음을 발견하고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오가피, 마늘, 양파, 황기, 당귀, 인삼, 천궁, 칡 등의 주산물 및 이들의 잎, 줄기, 뿌리, 넝쿨, 껍질 등과 같은 부산물을 혼합하거나 또는 단독으로 증탕한 후 이들 증탕액을 농축하여 제조한 원료사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데 있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상기 원료사료 조성물을 기존의 가축사료에 첨가하여 제조한 기능성 배합사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상기 기능성 배합사료 조성물을 일정기간 가축에 급여하여 사육함으로써 육질의 개선과 특정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축산물 및 그의 도축부산물을 제공하는데 있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이들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축산물 및 도축부산물을 단백질분해효소로 가수분해하여 펩타이드화된 축산물을 이용하여 소세지, 순대나 만두 속과 같은 기능성 축산식품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가축 급여용 기능성물질이 함유된 원료사료 조성물 및 이를 기존의 가축사료에 첨가하여 제조한 기능성 배합사료 조성물의 제조과정을 보이는 모식도이다.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가축 급여용 배합사료 조성물을 급여하여 생산한 축산물 및 도축부산물을 단백질분해효소로 가수분해하여 펩타이드화한 재료로 소세지, 순대 또는 만두의 부재료 제조과정을 보이는 모식도이다.

본 발명은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1) 원료의 구성은 오가피, 마늘, 양파, 황기, 인삼, 당귀, 천궁, 칡 등의 주산물 및 이들의 잎, 줄기, 뿌리, 넝쿨, 껍질 등과 같은 부산물을 선별하여 분쇄하는 단계;

(2) 분쇄한 원재료의 무게를 측정하여 용매를 넣은 후 개별적으로 증탕하거나 또는 혼합하여 증탕하는 단계;

(3) 상기 증탕액을 압출, 여과하는 단계;

(4) 상기 (2)에서 개별적으로 증탕한 증탕액들은 적절히 혼합하는 단계;

(5) 상기 증탕액들을 농축하는 단계;

(6) 상기 농축액을 제조방법에 따라 원료사료 조성물을 제공하는 단계;

(7) 상기 원료사료 조성물을 공지의 사료조성물 또는 사료제품에 첨가하여 가축 급여용 기능성 배합사료 조성물로 제조하는 단계;

(8) 가축 급여용 기능성 배합사료 조성물을 가축에 급여하는 단계;

(9) 상기 기능성 축산물 및 도축부산물을 이용하여 기능성 축산식품을 제조하는 단계를 제공한다.

상기 (1)의 원재료의 구성 비율은 오가피 10∼50 : 인삼뿌리 10∼50 : 황기 10∼50 : 당귀 10∼50 : 칡 20∼50 : 천궁 10∼50 : 마늘과 양파의 뿌리는 5∼30 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원료사료 조성물을 혼합하여 용매에 넣어 증탕하거나, 또는 상기 (4)와 같이 각각의 원료들을 단독으로 용매에 넣어 증탕한 후에 증탕액들을 특정 비율에 따라 맞춤형으로 혼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2)의 증탕 조건은 원재료의 중량에 대하여 물을 200∼300%를 가하여 80∼100℃에서 10∼12시간이 바람직하다.

상기 (4)의 증탕액은 수분 함량이 높으므로 기존의 사료에 다량으로 첨가하는 경우 부패 등이 쉽게 발생한다.

즉, 기존 배합사료의 수분은 통상 12∼13 중량%이나 여기에 상기 증탕액을 3중량% 이상을 혼합하면 배합사료의 수분은 14 중량% 이상이 되어 저장기간 중 부패가 야기된다.

따라서, 상기 (5)에서와 같이 증탕액을 농축하여 수분의 함량을 줄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증탕액의 종류에 따라 농축기에서 50∼80℃로 끊이면서 처음 증탕액에 비하여 1/2∼1/10로 농축한 액상사료의 형태로 제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 따른 상기 원료사료 조성물을 이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서, 증탕액이나 또는 이들을 농축한 액상의 조성물을 밀기울, 미강, 맥강 등에 10∼40중량%를 혼합하여 100∼135℃의 열풍으로 건조하여 수분함량을 13 중량% 이하로 제조한 흡착사료 조성물일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른 상기 원료사료 조성물을 이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서, 증탕액이나 또는 이들을 농축한 액상의 조성물을 스프레이 드라이어(spray dryer)를 이용하여 120∼135℃에서 분무 건조하여 분말로 만든 건조사료 조성물일 수 있다.

상기와 같은 원료사료 조성물들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공지의 사료 조성물 또는 사료 제품에 일정 비율로 첨가하여 기능성 성분이 보강된 배합사료 조성물을 제조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원료사료의 종류별 특징으로는 액상사료와 건조사료는 밀기울과 같은 흡착제가 첨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린가축과 애완동물용 사료 제조에 적절하고, 흡착사료는 비육용 가축사료와 같은 저단백 저에너지 함유 사료 제조에 적절하다. 또한 흡착사료와 건조사료의 장점은 액상사료와는 달리 기존의 배합사료에 첨가할 때 분무 시설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사료 내 수분함량을 고려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상기 원료사료 조성물의 재료들은 쓴맛이나 매운맛이 강하여 액상이나 흡착사료 또는 건조사료 조성물로 가공하여도 기호성이 낮아 체중 증가가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기능성 배합사료 조성물 제조시 사료의 풍미 및 향미를 높이는 물질을 더 첨가할 수 있다. 이러한 물질은 본 발명 기술분야에서 알려진 통상의 물질을 적의 선정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냄새가 좋고 기호성을 증진시키는 당밀을 3∼6%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8)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원료사료를 이용하여 특정 기능성 성분이 축적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육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소와 돼지는 10∼60일, 육계와 오리는 부화 후 7일부터 도계할 때까지 급여하여 사육하는 것이 가능하나, 최적 급여기간은 소와 돼지는 도축 전부터 20∼30일, 육계와 오리는 도계 전 21일간 급여하여 사육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산란계는 급여기간이 14일 이상이면 특정성분이 함유된 계란을 얻을 수 있는 사육 방법에 관한 것이다.

또 다른 사육 방법으로서, 1단계로 상기와 같이 가축급여용 기능성 배합사료 조성물을 도축 3∼5일 전 까지 급여하고, 2단계로 상기 (5)의 액상사료 조성물 30∼60 중량%를 공지의 배합사료에 혼합한 후 도축할 때까지 3∼5일간 급여하여 기능성 성분이 더욱 강화된 축산물과 그 부산물을 생산한 사육방법을 제공한다.

즉, 상기와 같이 제조된 원료사료 조성물들을 가축에 급여함에 따라 축산물에 함유될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은 오가피의 주요성분인 에루데로사이드 (eleutheroside) A, B, B1, B4, C, D, E(아칸소사이드 디=acanthoside D), I, K, L, M과 세사민(sesamin), 베타-시토스테롤(β-sitosterol), 올레아놀 산(oleanolic acid) 등, 마늘의 성분인 알리신(allicin), 메틸 아릴(methyl allyl), 1-프로페닐 아릴(1-propenyl allyl), 아릴 1-프로페닐(allyl 1-propenyl), 티오설피네이트 (thiosulfinates) 화합물 등, 양파의 성분인 플라보노이드(flavonoid)계의 퀘르세틴(quercetin), 궤르시트린(quercitrin), 루틴(rutin) 등, 황기의 주요성분으로는 플라보노이(flavonoid) 화합물인 아스트라소프라반스(astrai-soflavans), 포르모노네틴(formononetin)등과 사포닌(saponin)으로 아스트라갈로사이드(astragaloside), 소야사포닌(soyasaponin) 등, 한국당귀의 주요성분인 쿠마린 (coumarin)류의 데퀴신(decursin), 데퀴시놀(decursinol) 및 데퀴시놀안겔레이트(decursinol angelate)등,천궁의 성분인 크니딜라이드 (cnidilide), 네오크닐디라이드 (neocnidilide), 뷰틸프사라이드(butylphthalide), 샌큐노라이드 에이∼엠 (senk- yunolide A∼M) , 크놀로제닉산(chlorogenic acid), 리구스틸라이디올(ligustilidiol) , 프레그네놀론(pregnenolone), 콘니페릴 패루레이트(coniferyl ferulate) 등, 칡의 주성분인다이아드진(daidzin), 게니스테인(genistein), 퓨에라롤(puerarol), 카콘네인 (kakkonein) 등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러한 원리는 가축이 섭취한 영양소의 체내 대사과정이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첫째는 혈액경로로, 단백질이 소화된 아미노산과 탄수화물이 소화된 그루코스(glucose), 프락토스(fructose), 갈락토스(glactose) 등이 물에 용해되어 무기염류와 함께 융모상피에서 흡수되어 모세관을 거쳐 문맥으로 모여 간장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둘째는 림프경로로, 지방, 글리세린(glycerine), 지용성비타민, 색소류 등이 융모상피에서 흡수되어 림프관을 거쳐 흉관으로 모여 대정맥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섭취한 기능성 물질도 영양소와 동일한 경로로 체내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간, 혈액, 소장과 같은 장기나 근육에 축적이 된다.

또한, 상기와 같이 생산된 축산물 또는 도축부산물을 이용하여 기능성 축산식품을 다음과 같이 제조할 수 있다.

즉, 순대에 있어서, 부재료 제조방법은 간, 허파, 머릿고기, 살코기 내장 등을 생육이나 또는 삶아서 0.1-2.0㎝ 정도로 세절한 후 단백질분해효소를 각각 0.1-2.0 중량%를 첨가 혼합하여 35-45℃에서 2-4시간 가수분해한다.

이때, 상기 단백질분해효소는 플라버지미(flavourzyme), 프로타믹스(protamex), 알칼라제(alcalase) 및 뉴트라제(neutrase) 중에 어느 하나 이상을 선택하여 혼합하거나, 또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플라버지미(flavourzyme)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서와 같이 순대 또는 만두의 부재료인 축산물의 살코기, 혈액 또는 기타 내장조직을 단백질분해효소로 가수분해하여 펩타이드로 제조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첫째, 간(肝) 펩타이드로서, 소와 돼지의 간장은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한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간장의 효소분해물은 만성간염, 간경변 등 간질환의 기초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 특유의 냄새와 조직감 때문에 식품으로서의 용도가 제한되어 왔다.

영양특성에 있어서도 아미노산 조성 및 함량이 카제인이나 계란에 비해 우수하고 아미노산 스코어(score)도 100을 나타내고 있다.

구성 펩타이드의 분자량은 1,000∼3,000에 분포하고 있으며 소화와 흡수가 용이함으로써 경장영양제, 유동식으로 소화능력이 쇠퇴한 고령자나 환자용 식품 또는 의약품으로써 용도가 개발되고 있다.

둘째, 글로빈(Globin : 혈색소를 구성하는 단백질) 펩타이드로서, 혈액중의 단백질은 혈장과 혈구 중에 함유되어 있고 이중 혈장단백은 플라스마(plasma)로서 이용되어 왔으나 혈구 중에 함유된 단백은 힘(heme) 색소를 제거시키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식품소재로서 용도가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단백질은 산성에서 높은 유화성과 기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요네즈의 계란 알레르기 대체단백질과 글로빈(globin) 펩타이드의 원료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주 기능으로는 비만억제작용이 있다.

따라서, 본 발명에 의하여 생산한 기능성 성분이 강화된 축산물 또는 도축부산물을 상기와 같이 펩타이드화 하면 그 목적 및 용도에 맞도록 공지되어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응용하여 기능성 축산식품으로 제조할 수 있다.

이러한 식품으로는 순대 부재료, 만두속 등을 들 수 있으나, 이에 한정하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응용 및 변형이 가능할 것이다.

이하, 본 발명의 구성을 시험 예를 들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하지만, 본 발명의 권리범위가 이들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시험예 1]증탕액 조성물의 제조

오가피 30 중량%, 인삼부산물 30 중량%, 황기 10 중량%, 당귀10 중량%, 칡 20 중량%를 세절하여 증탕기에 넣고 물을 원료의 중량에 따라 3배를 취하고, 증탕 온도와 추출 시간은 80℃에서 10시간 증탕·추출하여 증탕액을 제조한다.

증탕액 제조 조건

구 분	적정범위(기존)	최적조건
온도(℃)	70-120	80
시 간	7-47	12

이와 같이 원료를 증탕액으로 제조할 때 기존의 시간과 온도를 달리한 것은 각 원료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들이 증탕 조건에 따라 추출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시험예 2] 증탕액을 이용한 배합사료 제조

상기 제조한 증탕액의 수분은 95.09 중량%이었으며, 이러한 증탕액을 옥수수 40 중량%, 소맥 25 중량%, 밀기울 5.63 중량%, 당밀 4 중량%, 대두 13.65 중량%, 소이밀크 바이-프로덕트(soymilk by-product) 5 중량%, 동물성 지방 4 중량%, 기타첨가제 2.72 중량%의 구성비인 비육돈사료에 시험군은 증탕액을 4.0중량%의 양을 첨가하고, 대조군은 증탕액을 첨가하지 않는 경우로 설정하였다.

아래의 표 2에서와 같이 수분함량은 증탕액을 첨가하지 않는 대조군은 12.19 중량%

이지만, 시험군은 14.75 중량%이였다.

상기의 사료를 여름철에 지대로 포장하여 10일간 실온에 방치한 결과 대조군은 보관상태가 양호하였으나, 시험군은 수분이 과다하여 곰팡이가 발생하였다.

구 분	대조군(중량%)	시험군(중량%)
수 분	12.19	14.75
단백질	14.00	13.78
지 방	7.29	7.18
섬유소	2.89	2.85
가용무질소물	58.54	56.39
회 분	3.94	3.90

[시험예 3] 기능성 배합사료 급여 효과

상기의 시험군 사료를 비육돈 5두씩에 도축하기 직전까지 0(무급여), 20, 30, 40일간 급여하여 각각의 체중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표 3으로 나타내었다

구 분	대조군	시험군(일)
		20	30	40
개시체중(㎏)	76	93	87	79
종료시체중(㎏)	113	109	112	113
일당증체량(㎏)	0.93	0.76	0.83	0.85

상기의 표 3에서 두당 일당증체량은 대조군은 0.93㎏이었으나 시험군은 0.76∼0.85㎏로 기능성배합사료의 급여기간이 증가할수록 더 증가하였다.

[시험예 4] 돈육의 물리적 특성

표 4는 상기의 기능성 배합사료를 급여한 돈육의 등심부위에 대하여 보수력과 가열감량 그리고 전단력을 측정한 결과이다.

보수력은 시험관에 시료 0.5g 넣어 항온수조에서 80℃로 20분간 가열하여 10분간 방냉한 후에 2,000rpm에서 10분간 원심분리(10℃)하여 무게를 측정하여 계산하였다.

가열감량은 돈육 등심 부위를 3cm 두께로 절개 정형하여폴리에칠렌(polyethlene) 봉지에 넣어 항온수조에서 80±1℃로 45분간 가열한 다음 상온에서 20분간 방냉시킨 후 가열 전과 가열 후의 중량 차를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전단력은 10∼12번째 늑골부위의 등심을 3㎝ 두께로 절단하여 내부온도가 70℃에 도달한 후에 10분간 가열하고 냉각시켜, 직경이 1.27㎝인 코아(core)를 이용하여 근섬유 방향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전단력 측정기(Warner-Bratzler shear meter, U.S.A)로 측정하였다.

구 분	대조군	시험군(일)
		20	30	40
보 수 력(%)	52.81	53.91	55.70	56.28
가열감량(%)	35.69	34.84	33.39	32.84
전단력(㎏/㎠)	3.04	2.96	3.03	3.12

일반적으로 고품질 돈육의 조건을 보면 보수력은 많을수록 좋고, 가열감량은 적을수록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본 발명에서는 시험군이 대조군보다 보수력과 가열감량이 더 좋았으며 전단력은 비슷하였다.

[시험예 5] 혈액의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돼지 혈액의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을 생화학 자동분석기(Ciba Corning Co; Express plus)로 분석한 결과는 표 5와 같았다.

구 분	대조군	시험군(일)
		20	30	40
총콜레스테롤(㎎/㎗)	116	92	94	95
중성지질(㎎/㎗)	43	48	52	45

상기의 기능성배합사료를 급여한 시험군의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낮았다.

[시험예 6] 저장기간 중 돈육의 드립 발생율(%)

도축 후 돈육의 등심부위를 진공포장하여 1℃ 냉장고에 5, 10, 15, 20일간 저장하면서 저장기간별로 돈육에서 유리되어 나오는 수분을 측정한 드립 발생율은 표 6과 같다.

저장기간	대조구	시험군(일)
		20	30	40
5일	4.31	3.27	2.92	2.04
10	10.00	6.03	6.79	3.07
15	9.97	8.37	6.60	0.99
20	11.88	13.56	10.99	3.08

대조군에 비하여 시험군에서 드립 발생율이 적었는데, 시험군에서도 기능성 배합사료를 장기간 급여하고, 또한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드립 발생율이 더 낮았다.

이상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본 발명은 잡관목과 같은 형태의 원료를 증탕하여 액상사료, 흡착사료, 건조사료로 가공함으로 수분과 섬유소 함량이 적은 사료를 가축에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사료 조성물은 기존의 분쇄한 원료에 비하여 사료섭취량과 소화율이 증가되고, 사료에 함유된 특정 기능성 성분들이 축산물에 축적될 뿐 아니라, 돈육의 보수력과 가열감량, 저장기간 중 드립 발생율이 개선되고, 또한 혈액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상기 기능성 축산물들은 단백질분해효소로 가수분해하는 경우 유용한 특정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이 낮은 기능성 축산식품을 제조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발명이다.

Claims (9)

1. 원재료의 구성은 오가피, 마늘, 양파, 황기, 인삼, 당귀, 천궁, 칡 등의 주산물 및 이들의 잎, 줄기, 뿌리, 넝쿨, 껍질 등과 같은 부산물을 증탕하여 제조한 가축 급여용 원료사료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원재료를 단독으로 증탕하여 이용하거나, 또는 혼합할 경우 구성 비율은 오가피 10∼50 : 마늘과 양파 5∼30 : 황기 10∼50 : 인삼뿌리 10∼50 : 당귀 10∼50 : 천궁 10∼50 : 칡 20∼50 인 것을 특징으로 증탕하여 제조한 가축 급여용 원료사료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
3. 제 1항과 2항에서, 원재료의 증탕액 제조 방법은

   (1) 상기 원재료들을 적절히 썰어 각각 단독으로 증탕기에 넣거나, 또는 원재료들을 적정 비율로 혼합한 후에 증탕기에 넣은 단계;

   (2) 원재료의 중량에 대하여 물을 200∼300%를 가하여 80∼100℃에서 10∼12시간 증탕하는 단계;

   (3) 상기 증탕액을 압출, 여과하는 단계;

   (4) 상기 (1)에서 각각 단독으로 증탕한 증탕액을 적정 비율로 혼합하는 단계;

   (5) 상기 증탕액을 농축기를 이용하여 1/2-1/10인 농축액으로 제조하는 단계;
4. 제 3항의 (5)에서 제조한 농축액 조성물을 10∼40 : 밀기울 90∼60을 혼합하여 100∼140℃의 열풍으로 건조한 조성물을 공지의 사료조성물 또는 사료제품에 5∼30 : 95∼70의 비율로 첨가하여 수분이 13% 이하로 제조한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가축 급여용 기능성 배합사료 조성물.
5. 제 3항의 (5)에서 제조한 농축액 조성물을 120∼140℃에서 분무 건조하여 공지의 사료조성물 또는 사료제품에 1∼8 : 99∼92의 비율로 첨가하여 수분이 13% 이하로 제조한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가축 급여용 기능성 배합사료 조성물.
6. 제 3항 내지 제 5항 중 한 항에서 제조된 사료조성물을 가축의 종류와 사육단계별로 급여하는 방법;

   (1) 소와 돼지는 제 4항과 5항에서 제조된 사료 조성물을 사육기간 중 10∼60일간 급여하는 단계;

   (2) 상기와 같이 급여한 후에 도축 3∼5일 전부터는 제 3항 (5)의 농축액 조성물 30∼60 중량%를 공지의 배합사료에 반죽상태로 혼합하여 축산물에 기능성 성분이 더 축적되게 하는 단계별 사육방법.

   (3) 육계와 오리는 37∼21일간 도계 직전까지 급여하고, 산란계는 14일 이상 급여하여 기능성 계란을 생산하는 사육방법.
7. 제 6항의 방법으로 생산한 축산물 및 그의 부산물로서 혈액, 간, 허파, 껍질, 머릿고기, 살코기에 단백질분해효소인 플라버지미(flavourzyme)를 0.1∼2.0 중량% 첨가하여 5∼45℃에서 2∼4시간 가수분해하여 생산한 축산식품.
8. 제 7항에 있어서, 상기 단백질분해효소는 플라버지미(flavourzyme), 프로타맥스 (protamex), 알카라제(alcalase) 및 뉴트라제(neutrase) 중에 어느 하나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여 가수분해한 축산식품 및 그의 부산물.
9. 제 7항 또는 8항 기재의 축산물 및 그의 부산물을 함유하는 축산식품은 소세지, 순대 또는 만두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식품 조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