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017868B1 - 착색 및 착향이 우수한 천연 염색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먹는 약재로 향료를 법제하여 염료와 염색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먹어서 얻는 약효를 입음으로써 느낄 수 있으며, 약재로 만든 향료는 물론 매염재로 사용된 재료 또한 각종 피부질환에 좋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실내 벽등의 피부질환요소등 새집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고 향기나는 공간연출은 물론,각 분야에 다양한 용도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성을 지니고 있다.약재는 각자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알맞는 종류를 선별하여 사용하므로 기호에 응용할 수 있고 건강증진을 꾀할 수 있다.

Description

착색 및 착향이 우수한 천연 염색방법{A method for Dyeing for good- coloring and scent-adding}

본 발명은 약재를 법제 가공해 약재 항료를 제조해 상기 향료에 직접 담구어 향을 입히는 새로운 기법으로 향기나는 염색방법으로, 염색 하기전에 여러공정과정 을 거친후 염색을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염료와 향료로 염색하기 전에 정련을하고 소금물과 먹물에 천을 담구어 숙성시키고 선/후매염처리를 하므로, 착향 착색이 우수하고 탈향 탈색을 방지하는 약재향기를 입히는 천연염색 방법이다.

천연염색은 천연자원을 이용하여 섬유에 표현하는 것으로,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소재와 가공에 있어서 자연 친화적이고 위생적이며 기능성이 있는 건강지향적인 천연재료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종래, 실이나 천 등과 같은 섬유 제품을 염색하기 위해, 천연 식물로부터 추출한 색소를 이용하는 염색 방법의 대표적인 예로서, 각종의 천연 식물의 뿌리, 줄기, 나무껍질, 잎, 꽃, 열매 등으로부터 우려내어 추출한 전즙(煎汁)을 염액으로서 사용하는 천연 염색법이 공지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천연 염색법의 경우, 색소의 흡착률이 낮고, 원하는 색채를 재현하기 위해 염착 공정을 반복적으로 행하거나 매염(媒染) 및 촉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행해야 한다. 또한, 염착 공정은 매우 긴시간을 필요로 하며, 세탁 견뢰도도 높지 않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종래의 천연 염색 방법은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천연 염색을 위해서는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며 대개 가내수공업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하여 대량 생산에 어려움을 가지고 또한 제품 가격이 높아진다. (2) 염색을 하는 사람과 방법에 따라 각기 서로 다른 색상이 얻어진다.(3) 염색 대상이 주로 소폭(15~22인치) 직물로서 한복 내지는 생활 한복 그리고 스카프 등 몇몇 소품을 대상으로 응용이 되어 왔기 때문에, 디자인과 재단 및 봉제 방법 등으로 인하여 양장에는 소폭직물이 적합하지 못하므로 거의 응용이 이루어질 수 없었다. (4) 주로 천(직물)에 천연 염색을 함으로써 날염, 자수 등을 활용한 무늬 놓기가 부자유스럽게 이루어졌다. (5) 천연 염색으로 이루어진 직물의 경우 일광(햇빛), 세탁, 땀, 드라이클리닝 등에 대한 견뢰도가 높지 않아 얼룩 및 탈색이 발생하기 쉽다. (6) 천연 염료의 경우 재현성이 부족하고 과학적으로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염색할 때마다 색상이 다르게 염색된다든지 농담의 정도가 다르게 염색되기 쉽다.

특히, 기존 천연염색은 탈색이 잘 되므로 합성 아교를 사용하고,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기 위하여 합성 염료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는 직접 닿는 피부에 유해할 수 있고, 자연색이 아닌 탁하고 자극적인 색상으로 천연 염색에 대한 다양하고 높은 수요 욕구와 기대가치에 부합하지 못하고, 기술력의 정체성을 면치 못하고 천연염색 문화의 저변 확대 또한 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발명자들은, 이러한 향이나는 염색이 탈향 탈색되지않고, 착향 착색이 우수하게 하기 위해 정련,소금물,먹물, 염료에 맞는 전후매염제, 착색착향시 적당한 온도, 주무르기의 강도 시간, 숙성의 과정,염료에 맞는 향료 약재선별 등의 일련의 공정을 확인하고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상기의 문제점들 중에 탈색을 보완하고, 약재를 법제한 약재향을 천에 가미하므로 색상으로만 표현된 천연염색의 한계를 극복하고 약재향이 나고 오래지속되게하는 염색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즉, 본 발명의 목적은 착색이 잘되고 탈색이 방지됨은 물론, 향이나게 착향을 시키고 탈향을 방지하는 천연염색 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염색방법을 갈구하는 수요의 다변화를 충족시킬수있는 진일보한 천연염색을 개발함에 있다.

상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a)직물에 함유된 불순물을 제거하여 정련하는 단계;

b)소금물에서 숙성시키는 단계;

c)먹물 희석액에서 숙성시키는 단계;

d)선매염하는 단계;

e)향료와 염료의 혼합액으로 천을 염색하는 단계; 및

f)후매염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직물의 천연염색 방법을 제공한다.

이 때, 상기 b)단계에서는 90℃~120℃, 바람직하게는 90℃~100℃의 소금물에서 30분 내지 1시간 주무른 다음 하루 동안 숙성시키는 것이 바람직하고, 상기 c)단계에서는 약 2일 동안 숙성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상기 d) 단계의 선매염 공정은 직물에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예를 들어, 콩즙, 석회수, 잿물, 및 막걸리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의 선매염제를 이용하여 수행할 수 있고, 가장 바람직하게는, 콩즙을 이용한다.

상기 e) 단계는 염료와 향료의 혼합액으로 직물(천)을 염색하는 단계로서, 향료는 갈근, 감초, 강활, 고련근, 구기자, 구절초, 질경, 당귀, 독활 목과, 목단피, 방풍, 백작약, 백지, 석장포, 상백피, 숙지황, 시호, 양강, 오매, 원진, 인진쑥, 전호, 지각, 진피, 창출, 청궁, 형개, 황기, 사찰용향, 향나무 등으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된 약 10종 이상의 약재를 달여서 제조할 수 있다. 그리고, 염료는 쪽, 꼭두서니, 닭이장풀, 쑥, 숯, 먹물, 치자, 감, 자초, 황련, 황백, 황토, 홍화, 소목, 울금, 밤껍질, 밤톨, 오미자, 정향, 양파 등으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의 재료에서 추출할 수 있다.

염색 및 착향을 위해, 있어서, 염료와 향료는 15:1 내지 5:1, 바람직하게는10:1 내지 5:1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통상적인 경우에는 약 12:1~10:1의 비율로 혼합하고, 진한 향을 내고자 하는 경우에는 약 7:1~5:1의 비율로 염료와 향료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서는 통상적인 경우 10:1의 비율로, 진한 향을 내고자 하는 경우 5:1의 비율로 혼합하였다.

그리고, 상기 염료와 향료의 혼합액에서 직물을 염색하는 공정은 약 60~80℃의 높은 온도에서 수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착향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기 천을 달여낸 향료원액에 담구어 한번 더 착향시키고 건조시키는 것을 추가로 수행할 수 있다.

상기 염색 및 착향 공정이 끝난 후에는 염착성을 높이기 위해 후매염 공정을 수행한다. 상기 f) 단계의 후매염 처리는 철장액, 고백반, 오배자, 오미자초, 오매초 등으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의 후매염제를 이용하여 수행할 수 있는데, 고백반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매염 및 후매염의 매염 공정은 상기처럼 각각 수행하여도 좋고, 편의에 따라 염색 전 또는 후에 한 번의 매염공정을 수행할 수도 있다. 바람직하게는 염색 전 선매염 공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때, 매염제로서 콩즙, 오배자 및 고백반을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상기 후매염 처리된 천을 상기 염료 및 향료의 혼합액에 담구어 3~7 일간 숙성시키고 건조시키는 것을 추가로 수행하여 염색 공정을 완료한다.

이처럼, 본 발명은 착색, 착향을 위해 탈색 탈향을 방지하기 위해 소금물과 먹물, 매염처리 공정을 대다수 고온에서 골고루 잘 주물른 후 며칠간의 숙성과정을 거친다.

한편, 본 발명의 염색방법은 천연 섬유에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예를 들어, 섬유 중 셀룰로오스로 구성된 식물성 섬유(면 직물, 마직물, 모시 등) 단백질인 동물성섬유(비단, 모직물)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명주로 만든 비단(견직물)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리고, 화학섬유의 경우에도 상기 식물성이나 동물성 섬유를 섞어서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본 발명은 갈근, 감초, 강활, 고련근, 구기자, 구절초, 질경, 당귀, 독활 목과, 목단피, 방풍, 백작약, 백지, 석장포, 상백피, 숙지황, 시호, 양강, 오매, 원진, 인진쑥, 전호, 지각, 진피, 창출, 청궁, 형개, 황기, 사찰용향, 향나무 등으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된 약 10종 이상의 약재를 선택하여 6~7시간 달이는 법제과정을 통해 약재향료를 제조하는 방법 및 제조된 약재향료를 제조한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염색방법을 다양한 의류원단, 기타의류, 침구류, 실내인테리어 재료 등에 사용되는 직물(천)에 적용하여 향기나는 염색천을 제조하는 방법, 제조된 염색천 및 이의 사용뿐만 아니라, 상기 약재 향료를 사용할 수 있는 향수/화장품 등에 적용하는 방법도 포함된다.

본 발명의 천연 염색 방법은 탈색을 방지하고 오랫동안 향이 착향되어 있을 수 있어, 자연색으로 염색된 천에서 향기가 배여 은은한 향을 내므로 다양한 의류, 침구류 등에 기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합성아교, 합성염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채취한 약초, 먹는 약재로 향을 내므로 순수 자연색을 추출할 수 있고, 각종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약재를 달여 원액을 추출하여 혼합 염색하므로 약재의 기운이 강하고, 피부 미세 모공을 통해 인체에 작용하여 알레르기, 아토피, 각질 등에 효능이 있고, 향이 침구류와 벽지 내외장재로 실내의 편안하고 건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새집 증후군 걱정 또한 없앨 수 있다.

도 1 내지 도 21은 본 발명의 천연염색 방법에 대한 각 단계의 사진으로, 실시예의 각 진행공정의 수행 사진이다.
도 22는 본 발명의 천연염색 방법으로 염색한 직물로 제조한 다양한 옷들에 대한 사진이다.

일반적으로 천연 염색이란 식물성, 동물성 또는 광물성 염료를 이용하여 직물에 색깔을 입히는 작업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천연 염색의 특징은 화학 염료에 비하여 색상의 채도가 높지 않고, 친환경적이며 그리고 인체 친화적인 요소가 많다는 점이다. 천연 염색에서 사용되는 색깔은 오방정색으로 분류되고 적색, 황색, 청색, 흑색 및 백색 계통이 있다. 천연 염색의 작업과정은 천의 정련, 염료 추출, 염색 및 매염 공정으로 나누어진다.

본 발명의 천연염색 공정은 상기 정련공정-염색공정-매염공정을 수행함에 있어서, 염색공정 이전에 소금물 및 먹물 희석액에서의 숙성공정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직물의 천연염색에 있어서,

a)직물에 함유된 불순물을 제거하여 정련하는 단계;

b)소금물에서 숙성시키는 단계;

c)먹물 희석액에서 숙성시키는 단계;

d)선매염하는 단계;

e)달여낸 향료와 염료의 혼합액으로 천을 염색하는 단계; 및

f)후매염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이하 본 발명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1. 정련단계

정련공정은 섬유소재중에 함유된 협잡물을 제거하고 침투성, 염색성의 향상을 목적으로 행하는 데, 정련제로는 알칼리 활성제, 유기용제, 효소, 산화제로 대별되며 정련하는 주 대상은 셀룰로오스, 울 측에 있다. 실용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대상은 셀룰로오스로서 알칼리와 활성제를 병용하여 사용하고, 울은 저알카리 조건으로 한다. 포지의 탈호, 정련도의 확인법으로는 전분 및 PVA, 아크릴계 호료, 왁스류 등의 검출정도를 확인하여야 한다.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서는 폐식용유 재활용 무공해 비누를 녹여 천을 담구어 30분~1시간 삶고, 천을 깨끗한 물이 나올때까지 헹구어내고, 맹물에 한번 더 삶아 비누물(비누성분)을 완전히 제거한 후 건조시킨다.

이러한 정련단계는 천의 불순물, 기름때를 제거하고, 나아가 이후 염색에 따른 색빠짐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2. 소금물에서 숙성시키는 단계

염화나트륨(NaCl)을 용해하여 정련된 천을 1일 내지 2일 정도 숙성시킨다. 즉, 90℃~120℃, 바람직하게는 90℃~100℃의 소금물에서 30분 내지 1시간 주무른 다음 하루 동안 숙성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의할 점은 숙성하는 동안 천이 완전히 액에 잠기게 하여 얼룩이 지지않고 고르게 배이도록 한다.

이러한 공정을 통해서, 염분이 섬유 속과 겉에 먼저 자리하여 이후 염료와 향료가 협착하는데 공간을 만들어주고, 색, 향 빠짐을 방지한다.

3. 먹물 희석액에서 숙성시키는 단계

상기 소금물에서 숙성시킨 천을 검은색이 진하게 들지 않게, 먹물을 엷게 희석하여 30분~1시간 고루 주무르고 단지에 담아 2일 정도 숙성한다. 이 먹물 공정과정은 다른 염료와 향료가 섬유속까지 잘 스며들고 빠지지 않게 한다.

먹물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맵고 독이 없다. 쇠에 다친 것을 낫게하고 피를 멈추고 새살이 나게 하며, 허약체질의 기운을 북돋우고 잡균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해독작용으로 연탄가스질식, 감시, 식체시 회복이 빠르다. 그러므로 먹으로 염색된 천은 숯가루로 염색된 천과 같이 해독과 항균작용을 하여 인체에 이로운 성분이 벽지, 침구류 의류 등 어떤 곳에 활용해도 실용성이 있다.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공정이므로 모든 염색과정 초반에 필수요건이며 착색과 착염에 중요한 과정이다.

한편, 상기 먹물 숙성공정은 염색 전에 행할 수도 있지만, 먹물 희석액과 염료를 혼합하여 골고루 힘있게 주물러서 색이 깊이 스며들게 밀폐된 단지에 5~7일간 저온 보관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상기 먹물 공정은 선명도와 견뢰도를 높이고 착색과 착향, 탈색과 탈향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4. 선매염 공정

다음은 소금물에 숙성시킨 천을 잘 말린 후 콩즙, 석회수, 잿물, 막걸리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의 매염제에 담구어 상온 60℃에서 골고루 주무르기를 30분~1시간 지속한 후 그늘에 말린다.

이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매염제는 이하와 같다:

(1) 콩즙

노란콩을 물에 불려 잘 갈아서 5~6배의 물을 붓고 망에 넣어 주물러 즙을 낸다. 콩즙을 매염제로 사용하면 단백질을 만들어 섬유 표면에 협착하게 하여 다른 염료와 향료가 이 단백질에 배어 빠지지 않게 한다.

(2) 석회수

소석회와 물을 섞어 하루 침전시킨 후 표면의 막을 제거하고 맑은 윗물만 따라 사용한다.

(3) 잿물

콩대, 쏙대, 짚, 명아주대를 태워 불씨가 완전히 꺼지기 전에 100℃ 물을 부어 여과처리하여 사용한다.

(4) 막걸리

섬유의 성질을 부드럽게하고 섬유의 씨줄, 날줄의 난격을 벌리게 하여 착색 착향을 돕는다.

이러한 선매염제는 섬유 표면과 섬모에 단백질을 공급하여 염료와 향료가 잘 착색, 착향되고 안 빠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콩재, 볏짚재의 물 또한 같은 역할을 한다.

위의 선매염제 중 섬유의 성질과 염액의 종류, 향료의 종류 등을 잘 분석하여 알맞는 매염제를 선택하여 천을 담구고, 주무르고 6~7회 완전히 헹구어 내어 그늘에 말린다.

5. 염색하는 단계

위의 공정을 거친 천을 염료와 향료로 염색한다.

(1) 향료 준비

우선 향료의 제조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약재를 준비한다.

사용할 수 있는 약재로는 갈근, 감초, 강활, 고련근, 구기자, 구절초, 질경, 당귀, 독활 목과, 목단피, 방풍, 백작약, 백지, 석장포, 상백피, 숙지황, 시호, 양강, 오매, 원진, 인진쑥, 전호, 지각, 진피, 창출, 청궁, 형개, 황기, 사찰용향, 향나무 등이 있다. 이러한 약재들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한다.

우선, 약 10가지 정도의 약재를 선택하여 식초 소량과 짠물을 4 배정도 부어 절인다. 처음엔 강한 불로 팔팔 끓이고 다음은 약한 불로 장시간 은은하게 달려 약재의 좋은 기운이 잘 우러나게 불조절을 잘 하여야 한다.

구체적으로, 선택된 약재들을 식초와 염화나트륨 용해수에 12시간 이상 충분히 절인 후, 약재의 4배 물을 붓고 처음 1시간은 강한 불에 그 다음은 약한 불에 5~6시간 끈끈하게 달여낸다. 약재는 물러질때, 색상과 향과 약효가 각각 다르므로 어떤 염료에 혼합하여 역색할 것인가는 각각 다르다. 이렇게 달여 낸 향료는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고 차로도 이용할 수 있으므로 변하지 않고 진한 향을 유지할 수 있게 밀봉단지에 담아 서늘한 음지에서 5~7일간 숙성을 시킨다.

상기 약재들은 각각 이하와 같은 효능을 지닌다.

구기자 : 단 맛은 조혈기능, 비린 맛은 해독기능과 이뇨기능, 빨간색은 조혈기능을 한다.

청궁 및 당귀: 어혈분해 기능, 조혈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그 중 청궁의 향은 피로회복기능을 한다.

감초 : 단맛은 양의 성분으로 장 속 미생물을 공생하게 하며 영양흡수가 잘 되게 하는 기능을 한다. 근육의 통증, 거담과 위경련, 위통, 위궤양, 해독에 좋다.

갈근 : 발한, 해열, 진통, 어깨결림, 목결림에 좋다

길경 : 거담, 기관지염, 편도선염 등에 좋다

독활 : 발한, 진통, 감기, 부종, 관절통에 좋다.

목과 : 이뇨, 관절통, 류마티즘, 기침에 좋다

목단피 : 소염, 진통, 통증제로서 하복부의 혈액순환장애, 두통, 부인병에 좋다.

방풍 : 발한, 해열, 감기, 두통, 관절, 피부염에 좋다

백지 : 감기, 두통, 치통,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부인병, 신경통에 좋다

강활 : 감기, 머리, 뼈마디 통증에 좋다.

시호 :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고 기를 잘 통하게 한다

창출 : 설사, 소화불량, 입맛감퇴, 각기, 뼈통증, 부종에 좋다

황기 : 비, 위, 폐를 보호하고, 고름을 제거하고 새살이 돋게 한다.

진피 : 기를 잘 통하게 하고, 입맛없고 소화안될 때 효과가 있다.

고련근 : 이뇨와 해열작용이 있다.

백작약 : 신경통, 생리통, 설사, 진통, 혈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

상백피 : 결핵, 해열, 감기, 인, 기관지염, 폐결핵 등에 좋다

숙지황 : 보혈, 강장, 지혈, 이뇨, 빈혈, 병후쇠약, 토혈, 자궁출혈, 결핵성쇠약에 효과가 있다

원지 : 진정약, 간질, 피부질환, 열내림 등에 효과가 있다.

인진쑥 : 염증약, 이뇨약, 황달, 간염, 담낭염에 효과가 있다.

양강 : 건위약, 복통, 구토, 설사, 위체에 효과가 있다.

전호 : 기침가래 약, 해열진통, 복통, 감기, 기관지, 류마티스, 신경쇠약에 좋다.

지각 : 무기력증, 소화불량, 이뇨에 효과가 있다.

형개 : 해열작용, 감기, 상처독, 인후통, 눈충혈에 효과가 있다.

황기 : 고혈압, 만성 심장혈관장애, 급성 및 만성 심장병, 강장약, 식은땀 등에 효과가 있다.

(2) 염액(염료) 준비

다음의 염액 재료를 잘게 부수거나 잘라내어 물 4배 정도의 소금물을 붓고 은은히 2~3시간 우려내면 염액이 추출된다. 이후 재탕을 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염액의 재료로는 다음을 것들을 사용할 수 있다.

-쪽, 꼭두서니, 닭이장풀, 쑥, 숯, 먹물

-치자, 감, 자초, 황련, 황백, 황토,

-홍화, 소목, 울금, 밤껍질, 밤톨, 오미자, 정향, 양파 등이 있다

특히, 이 중에서 감물은 1차로 다른 염료로 염색하고 다시 감물로 염색하면 색상도 다양하고 덜 빠진다.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달여서 준비한 염료와 향료를 망에 걸러내어 각각 단지에 담아 종류별로 약 2~3일 동안 숙성과정을 거친다.

상기 염료와 향료(약재원액)을 혼합하여 천의 염색에 사용한다.

염색 및 착향을 위해, 염료와 향료는 15:1 내지 5:1, 바람직하게는 10:1 내지 5:1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통상적인 경우에는 약 12:1~10:1의 비율로 혼합하고, 진한 향을 내고자 하는 경우에는 약 7:1~5:1의 비율로 염료와 향료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향료로써 향의 정도를 조절하여 사용한다.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서는 통상적인 경우 10:1의 비율로, 진한 향을 내고자 하는 경우 5:1의 비율로 혼합하였다.

그리고, 상기 혼합액에서 60~80℃ 정도의 온도로 30분~1시간 정도 골고루 치댄다. 아주 진하고 향을 오래도록 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천을 향료원액에 담구고 60~80℃ 정도의 온도에서 1시간 정도 골고루 치댄다. 염액과 호환성 고려하여 약재간의 고유 향과 약효 등을 잘 파악하여 혼합, 배합해야 할 것이며, 이로써 더한층 진한 향과 좋은 약효를 발생시킬 수 있다.

상기 골고루 치댄 천을 건조시키고, 다시 주물러 살짝 말리기를 2~3차 반복하여 완전 염색 착향된 천을 밀폐된 장독 속에 그대로 액체와 함께 담구어 7일정도 숙성과정을 거친다.

6. 후매염하는 단계

상기 과정을 거친 천을 건조하여 후매염제 처리를 한다. 후매염처리는 아래와 같다.

(1) 철장액

녹슨물 300g, 양조식초 100cc, 물 1ℓ를 붓고 1주일 후 거품이 생기면 미지근한 물에 1~3% 희석하여 염색된 천을 담근다. 철장액 양에 따라 색상이 차이가 나므로 10%를 넘으면 좋지 않다.

(2) 고백반

백반을 넣고 약한 열로 끓이면 녹아 물처럼 되고, 5시간 지나면 밀가루처럼 흰색이 된다. 물 2ℓ에 고백반 1g을 30~40℃ 따뜻한 물에 녹여 천을 담근다. 고백반의 효능은 목감기,인후염,편도선에 좋고,세균 억제와 방부 효과가 있다.색을 선명하게 하고 탈색을 방지한다.

(3) 오미자초

물 1ℓ, 오미자 200g을 넣고 12시간 담구어 두었다가 홍색으로 변한 초물을 체로 걸러 병에 담아 냉장보관하면서 사용한다.

(4) 오매초- 오매 200g, 물 1.5ℓ를 30분 정도 약한 불에 끓이면 24시간 정도 담가둔 후 체에 천을 깔고 걸러서 사용한다.

(5) 오배자 - 오배자(탄닌성분50ㅡ60%) 한 근(600g)을 갈아 8ℓ리터 물을 붓고 끊으면 불을 낮추어 20분 정도 달인 후 걸러 60℃에서 천을 넣고 30분정도 주무른다. 오배자의 효능은 설사, 대장염, 이질, 위장 출혈, 탈항, 점막이염정, 화상, 외상성 출혈, 창양, 궤양, 천식, 오랜 기침, 특히 피부습진, 피부 헌데,버짐,진물,가려움을 낫게 한다

후매염 처리를 한 천을 상기 염액과 향료액에 담군다. 후매염 처리된 천은 반드시 6~7회 헹굼을 하여 매염제가 말끔히 씻기게 한다.

한편, 상기 선매염 및 후매염의 매염 공정은 상기처럼 각각 수행하여도 좋고, 편의에 따라 염색 전 또는 후에 한 번의 매염공정을 수행할 수도 있다. 바람직하게는 염색 전 선매염 공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때, 매염제로서 콩즙, 오배자 및 고백반을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즉, 염색 전 선매염 공정으로, 1)콩즙, 2)오배자 3)고백반 매염을 하고 염색을 한다.

매염공정은 천연염료를 염색하는데 있어서 매염제의 사용량과 종류의 선택에 따라 견뢰도와 원하는 색상을 얻을 수 있다. 매염제는 염착률이 낮은 섬유와 염료를 이어주는 고리역할을 한다. 또한 천연염료는 원래 견뢰도가 낮기 때문에 매염을 하지 않으면 색이 옅을 뿐만 아니라 햇빛에 오래 노출되거나 세탁을 하게 되면 색이 점점 변하거나 빠지게 된다. 매염을 하면 짙고 깊은 색을 얻을 수 있고, 염색 견뢰도도 매우 높아진다. 또 식물에서 추출한 염료는 여러 가지 종류의 색소가 포함된 다색성 염료가 많아 매염제를 달리하면 다양한 색을 얻을 수 있다.

매염하는 방법에는 선매염, 동시매염, 후매염이 있다. 선매염은 매염제를 미리 섬유에 흡착시킨 다음 염색하는 방법이다. 동시매염은 염료와 매염제를 섞어서 염색하는 것이고, 후매염은 염료를 직물에 염색 후 매염제를 처리하는 방법이다. 매염방법은 섬유와 염료, 그리고 매염제의 특성에 따라 선택한다. 매염제의 사용량과 종류의 선택의 염료와 염색하고자 하는 색상에 따라 달라지나 일반적으로 O.W.F 1-4% 정도 사용하며 매염처리 온도는 40℃에서 90 ℃로 이행할 수 있다.

7. 숙성 및 건조 단계

(1) 숙성 공정

후매염 처리된 천을 진행 16의 단지에 담구어 5~7일간 숙성과정을 거치면 아주 깊은 색이 든다. 이러한 숙성 공정을 통해 착색 및 착향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상기 일련의 숙성 과정 동안 자주 매일 천을 뒤집어 주고 천이 염료 속에 완전히 잠기게 담가두어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색이 고르게 잘 들도록 한다. 유의할 점은 너무 오래 한쪽에만 잠기게 해서 천이 노출되면 얼룩이 지고 착색면에 줄이 생기므로 자주 완전히 잠기게 뒤집어 주기를 반복해야한다.

(2) 건조 공정

이러한 일련 공정이 끝난 염색된 천을 미지근한 물에 헹구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천천히 건조한다.

일 례로, 진한 향이 직물에 잘 배이고 오래 지속되게 하기 위해 약재에서 추출한 향료을 80℃에서 약 30분 정도 주무르고 그대로 단지에 3일간 푹 담구어 둔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에 헹구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리어 공정을 마친다. 참고로 세탁은 중성세제로 손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필요에 따라 다양한 가공공정을 수행할 수도 있다.

가공공정은 최종제품의 용도에 따라서 다른 성능을 부여해 주는 가공으로 방염가공, 발수가공, 친수화가공, 유연가공, 경화가공, 대전방지가공 등이 있으며 어느 방법이든 가공공정이 끝나면 마무리 셋팅의 효과를 주도록 해야한다.

본 발명의 염색 방법의 염색 대상이 되는 것은, 예를 들어 붕대·마스크·지지물(supporter) 등과 같은 의료용품이나 스포츠 용품, 예를 들어 넥타이·양말·모자·셔츠·스웨터·바지 등과 같은 의류, 벽지용 천(壁布), 마루용 천(床布), 각종 커버류,그외 천 제품 등으로 대표되는 직포(織布) 중, 표면에 요철이 있는 섬유로 이루어진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즉, 본 발명의 염색 방법의 대상의 예로는,

1. 의류 원단 : 아동복, 유아복, 기능성 속옷, 면역저하 환자복, 노약자복, 성인복, 수의, 상복, 각종 가운 등

2. 기타 의류 : 넥타이, 양말, 손수건, 모자, 수공신발, 귀저기 안감(노인, 유아), 생리대 안감 등

3. 침구류 : 침대커버, 매트커버, 이불(속, 겉) 베개 커버, 소파커버 등 각종 커버(cover)

4. 실내 인테리어 : 벽지, 실내의 인테리어용, 카펫, 커튼

5. 향수, 화장품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위의 다양한 의류원단, 기타의류, 침구류, 실내인테리어 재료 등에 사용되는 직물(천)에 상기 염색방법을 적용하여 향기나는 염색천을 제조하는 방법, 제조된 염색천, 및 이의 용도에 관한 발명도 포함한다.

한편, 본 발명은 또 다른 관점에서 갈근, 감초, 강활, 고련근, 구기자, 구절초, 질경, 당귀, 독활 목과, 목단피, 방풍, 백작약, 백지, 석장포, 상백피, 숙지황, 시호, 양강, 오매, 원진, 인진쑥, 전호, 지각, 진피, 창출, 청궁, 형개, 황기, 사찰용향, 향나무 등으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된 약 10종 이상의 약재를 선택하여 6~7시간 달이는 법제과정을 통해 제조된 약재향료 및 이의 사용(용도)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약재 향료를 사용할 수 있는 향수/화장품 등에 적용하는 방법도 포함된다.

이하,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더욱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이들 실시예는 오로지 본 발명을 예시하기 위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범위가 이들 실시예에 의해 제한되는 것으로 해석되지는 않는 것은 당 업계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있어서 자명할 것이다.

실시예 1 : 천연 염색 공정

이하, 도면를 참고하여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소금물 및 먹물을 이용한 직물의 천연염색 방법을 설명하도록 한다

진행 1

정련 A: 폐식용유 재활용 무공해 비누를 녹여 광목 천을 담구어 30분~1시간 삶았다(도 1).

진행 2

정련 B : 천을 깨끗한 물이 나올때까지 헹구어내고, 맹물에 한번 더 삶아 비누물(비누성분)이 환전히 제거된 후 건조 정련을 하여 불순물, 기름때를 제거하고 색 빠짐을 방지하였다(도 2).

진행 3

소금을 100℃물에 용해하여 30분~1시간 주무르고 단지에 담아 하루 숙성시켰다. 단지 내에서 숙성하는 동안 천이 완전히 액에 잠기게 하여 얼룩이 지지않고 고르게 배이도록 하였다(도 3).

진행 4

검은색이 진하게 들지 않게, 먹물을 엷게 희석하여 30분~1시간 고루 주무르고 단지에 담아 2일 정도 숙성시켰다.(도 4)

진행 5

선매염 A : 콩즙-노란콩을 물에 불려 잘 갈아서 6배의 물을 붓고 망에 넣어 주물러 즙을 냈다. (도 5)

진행 6

선매염제 B : 석회수-소석회 300g과 물 1ℓ를 하루 침전한 후 표면의 막을 제거하고 맑은 윗물만 따라 사용하였다.(도 6)

진행 7

선매염제 C : 잿물- 콩대, 쏙대, 짚, 명아주대를 태워 불씨가 완전히 꺼지기 전에 100℃ 물을 부어 여과처리하여 사용하였다.(도 7)

진행 8

선매염제 D : 막걸리를 사용하였다(도 8).

진행 9

상기 선매염제 중 광목의 성질과 염액의 종류, 향료의 종류를 고려하여, 매염제로서 콩즙을 선택하여 광목 천을 담구고 30분 정도 주무르고 6~7회 완전히 헹구어 내어 그늘에 말렸다.(도 9)

진행 10

향료액으로 사용될 약재를 준비하였다. 풍산약업사(대구, 효목동)으로부터 갈근, 감초, 금은화, 강활, 당귀, 목단피, 숙지황, 인진쑥, 백지, 양강을 구입하였다(도 10)

진행 11 ~ 13

상기 10가지 약재에 식초 소량과 소금물을 4배 정도 부어 12시간 정도 절였다. 처음엔 강한 불로 팔팔 끓이고 다음은 약한 불로 5~7시간 장시간 은은하게 달려 약재의 좋은 기운이 잘 우러나게 불조절을 하였다. (도 11 내지 13)

진행 14

염료 준비를 위해 염액 달이기 공정을 수행하였다. 우선, 염액 재료를 잘게 부수거나 잘라내어 물 4배 정도의 소금물을 붓고 은은히 2~3시간 우려내어 염액을 추출하였다.(도 14) 이는 재탕을 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한 염액의 재료로는

-쪽, 청대, 꼭두서니, 닭이장풀, 쑥, 숯, 먹물

-치자, 감, 자초, 황련, 황백, 황토, 비트

-통화, 소목, 울금, 밤껍질, 밤톨, 오미자, 정향, 양파를 사용하였다.

진행 15

상기 달여낸 염료와 향료를 망에 걸러내어 단지에 담아 종류별로 약 2일 내지 3일 동안 숙성과정을 거쳤다(도 15)

진행 16

염료와 향료를 20:1로 혼합하여 60~80℃ 정도의 온도에서 1시간 정도 골고루 치대었다(도 16).

진행 17

아주 진하고 향을 오래도록 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진행 16의 천을 잘 건조하여 향료원액에 담구고 60~80℃ 정도의 온도에서 1시간 정도 골고루 치댔다(도 17).

진행 18

진행 16,17의 과정을 거친 천을 건조하여 후매염제 처리를 하였다.

후매염처리를 위해 매염제로 고백반을 사용하였다. 즉, 물 2ℓ에 고백반 1g을 30~40℃ 따뜻한 물에 녹여 천을 담구었다. 그리고 상기 후매염처리를 한 천을 진행 16의 염액과 향료액에 담군 후 6~7회 헹굼을 하여 매염제가 말끔히 씻기게 하였다(도 18).

진행 19

착색과 착향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기 후매염처리된 천을 진행 16의 단지에 담구어 5~7일간 숙성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아주 깊은 색이 들었다.(도 19)

진행 20

일련의 숙성 과정 동안 자주 매일 천을 뒤집어 주고 천이 염료 속에 완전히 잠기게 담가두어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색이 고르게 잘 들도록 하였다. (도 20)

진행 21

상기 공정이 끝난 염색된 천을 미지근한 물에 헹구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천천히 건조하였다.(도 21)

Claims (19)

1. 직물의 천연염색에 있어서,
   a)직물에 함유된 불순물을 제거하여 정련하는 단계;
   b)소금물에서 숙성시키는 단계;
   c)먹물 희석액에서 숙성시키는 단계;
   d)선매염하는 단계;
   e)향료와 염료의 혼합액으로 천을 염색하는 단계; 및
   f)후매염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직물의 천연염색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b)단계는 90℃~100℃의 소금물에서 30분 내지 1시간 주무른 다음 하루 동안 숙성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3. 제1항에 있어서, 상기 c)단계는 2일 동안 숙성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4. 제1항에 있어서, 상기 d) 단계에서 선매염은 직물에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한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5. 제4항에 있어서, 상기 선매염은 콩즙, 석회수, 잿물, 및 막걸리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의 선매염제를 이용하여 수행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6. 제4항에 있어서, 상기 선매염제는 콩즙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7. 제1항에 있어서, 상기 e) 단계에서 향료는 갈근, 감초, 강활, 고련근, 구기자, 구절초, 질경, 당귀, 독활 목과, 목단피, 방풍, 백작약, 백지, 석장포, 상백피, 숙지황, 시호, 양강, 오매, 원진, 인진쑥, 전호, 지각, 진피, 창출, 청궁, 형개, 황기, 사찰용향 및 향나무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된 10종 이상의 약재를 달여서 제조된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8. 제1항에 있어서, 상기 e) 단계에서 염료는 쪽, 꼭두서니, 닭이장풀, 쑥, 숯, 먹물, 치자, 감, 자초, 황련, 황백, 황토, 홍화, 소목, 울금, 밤껍질, 밤톨, 오미자, 정향, 양파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의 재료에서 추출된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9. 제1항에 있어서, 상기 e) 단계에서 염료와 향료는 15:1 내지 5:1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10. 제9항에 있어서, 상기 e) 단계에서 염료와 향료는 10:1의 비율로 혼합하거나 또는 진한 향을 낼 때는 5:1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11. 제1항에 있어서, 상기 e) 단계는 60~80℃의 온도에서 수행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1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f) 단계의 후매염 처리는 철장액, 고백반, 오미자초, 오매초 및 오배자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의 후매염제를 이용하여 수행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13. 제12항에 있어서, 상기 후매염제는 고백반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14. 제1항에 있어서, 상기 후매염 처리 전에 천을 추가로 제7항의 달여낸 향료원액에 담구어 착향시키고 건조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15. 제1항에 있어서, 상기 후매염 처리된 천을 추가로 제9항의 염료 및 향료의 혼합액에 담구어 3~7 일간 숙성시키고 건조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16. 제1항에 있어서, 상기 f) 단계의 매염공정을 d) 단계와 함께 수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17. 제16항에 있어서, 상기 매염공정에서 매염제로 콩즙, 오배자 및 고백반을 순서대로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18.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직물이 의류원단, 침구류, 실내인테리어 재료에 사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19. 갈근, 감초, 강활, 고련근, 구기자, 구절초, 질경, 당귀, 독활 목과, 목단피, 방풍, 백작약, 백지, 석장포, 상백피, 숙지황, 시호, 양강, 오매, 원진, 인진쑥, 전호, 지각, 진피, 창출, 청궁, 형개, 황기, 사찰용향, 향나무 등으로 구성된 군에서 선택된 약 10종 이상의 약재를 선택하여 6~7시간 달이는 법제과정을 통해 제조된, 천연염색을 위한 약재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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