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531713B1 - 섬유의 천연염색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지구상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각종 광물질(흙)로부터 지층의 색채별로 염료를 채취하여 정련 및 선매염 공정을 거친 천연섬유에 염색함으로써 천연염료에 의한 색표준화가 가능토록 하는 섬유의 천연염색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지상의 모든 흙(광물질)으로부터 염료를 채취하여 천연염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정련공정→수비공정→염료채취공정→선매염공정→중매염염색공정→후매염염색공정→증열처리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흙(광물질)에서 여러종류의 색깔을 완전히 얻을 수 있으므로 색표준화가 가능하게 되고, 또한 화학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며 흙(광물질)으로 천연염색을 하였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Description

섬유의 천연염색방법{Process of Natural Dyeing for Fabric}

본 발명은 섬유의 염색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섬유 특히 천연섬유에 흙등 광물질로부터 지층의 색채별로 채취한 염료로 천연염색하는 섬유의 천연염색방법에 관한 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흙은 광의의 광물질이라 할 수 있으며 암석권(lithosphere)과 대기권(atmosphere)사이에 있는 부드러운 풍화지층을 말하며 풍화작용과 지층생명활동이 계속되면서 지표면 위에는 흙이 생성되는데 여기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인체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As, Cd, Hg, Ca, Pb등은 인체에 해로운 반면 원적외선의 방사는 인체에 매우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육안으로 관찰하여 흰색, 검정색, 회색인 광물질 즉 숯, 검정진흙, 백토 등에서는 무채색의 염료를 채취할 수 있고 고령토, 황토, 갯벌 등에서는 유채색 염료가 채취될 수 있다.

이러한 광물질(흙)의 분석, 측정방법에는 입도분리, 여과방법 등이 알려져 있고 시료의 PH측정 방법도 여러가지가 알려져 있다.

종전에도 황토분을 이용한 섬유의 염색방법이 많이 제안되었다.

한국 공개특허 97-6218호에 의하면 황토분을 분리하여 0.005mm 이하의 입경을 갖는 미세황토 분말을 채취하여 물에 현탁한 후 황토염욕을 제조하고 황토염욕을 가열하여 염욕의 온도를 90℃이상으로 유지하면서 섬유를 침지시켜 5~10일간 교반한 후 건조, 세탁하는 것이었다.

또 특허 제10-262351호에 의하면 상기 공지 기술에 있어서 염색된 생지 원단을 정련한 후 수세를 거쳐 중화처리하고 약산성 상태(PH 4-6)로 맞추어 양 이온상태가 되도록 카치온화제를 사용하여 전처리하며 황토염료를 10~30wt% 물에 희석한 후 상기 전처리된 생지원단을 염색조에 넣고 100~130℃ 온도에서 염색하고 온수세한 후 면섬유 고착제를 3wt% 투입하여 약 40℃에서 20분간 처리하는 방법이 제안되었다.

또 황토 미세입자, 유연제, 고착제, 분산제, 소금 등을 사용하여 염색하는 방법도 제안되었다(공개 2001-5407호).

이와는 달리 황토와 물을 8 : 2의 비율로 혼합한 후 분쇄기로 gel상태의 황토물을 만들고 콩대잿물로 PH값이 8~10정도의 약 알카리수를 6 : 4의 중량비로 혼합하여 황토염료를 제조한 후 가성소다와 과산화수소로 전처리하고 백반물로 선매염하며 다시 100℃의 끓는 물에 넣고 직접 삶은 후 건조하고 세제 또는 백반으로 세탁 후 다시 건조하는 방법이 개시되었다.(특허10-321991호)

그러나 상기한 방법은 모두 흙(광물질)의 일 종류인 황토로부터 유채색 염료를 채취하여 화학제등을 사용하여 염색을 촉진하거나 섬유를 삶아서 염색하는 방법으로서 종합적인 천연염료에 의한 일반적인 염색방법이 아니었고, 또 화학제를 사용하여 염색을 촉진토록 한 점등에 결정적인 문제가 있었다.

본 발명은 이와 같은 종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서, 지구상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각종 흙(광물질)로부터 지층의 색채별로 염료를 채취하여 정련 및 선매염 공정을 거친 천연섬유에 염색함으로써 천연염료에 의한 색표준화가 가능토록 하는 섬유의 천연염색방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은 정련공정→수비공정→염료채취공정→선매염공정→중매염염색공정→후매염염색공정→증열처리공정으로 이루어진 섬유의 천연염색방법에 특징이 있다.

본 발명은 황토를 이용한 염색 방법을 보다 일반화하여 지구상의 모든 광물질(흙)로부터 염료를 채취하여 천연염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정련공정→수비공정→염료채취공정→선매염공정→중매염염색공정→후매염염색공정→증열처리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이하에서, 본 발명의 공정을 순서에 따라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제1공정; 정련공정

목면, 모시, 마, 기타 섬유성분의 특성에 따라 함유되어 있는 각종 유기물, 불순물, 먼지등을 제거하는 공정이다. 정련공정은 염착을 빠르게 하고 시간을 보충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여기서 화학적인 정련제를 사용하면 섬유에 손상이 오고 환경오염이 심각하기 때문에 정련공정은 별도 준비된 잿물을 물에 섞되 사용되는 물은 반드시 냇물이나 호수물 등 연수를 사용하여야 하며 섬유를 가마에 열을 가하여 삶아서 일정기간(3~4일간) 큰 용기나 흐르는 물에 담가 두었다가 건조하되 구김살이 생기지 않도록 팽팽하게 당겨 말린다.

여기에 사용되는 잿물은 알카리성분으로 염색시에 묽게 하면 촉매제 역할을 하고 강하게 하면 세제가 되는 것이나 정련과정에서는 표백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볏짚, 메밀대 등을 태워서 재를 모은 후 용기에 볏짚을 깔고 40~50℃의 따뜻한 물을 서서히 부으면 PH 10-12의 잿물이 형성된다.

제2공정; 수비공정

산이나 들판, 갯벌등에서 채취한 흙(광물질)을 용기에 넣고 연수를 가득 부어 처음에는 손으로 잘 비벼 입자를 가늘게 하고 물에 뜨는 불순물질을 조리로 건져내며 용기내의 돌이나 기타 불순물을 걸려 정리하여 3~4시간 지나면 흙은 가라앉고 불순물 및 철분등은 수면위에 뜬다.

이러한 과정을 3~4회 단계별로 진행한 후 용기를 깨끗이 하여 다시 물을 붓고 1~2일 되면 불순물이 다 제거되고 미세한 입자가 되어 흙염료가 분리된다.

수비공정을 거쳐 입자를 가늘게 하고 불순물을 제거하면 흙염료의 염착이 용이해진다.

제3공정; 염료 채취 공정

수비과정을 거친 흙염료를 다시 불순물 및 입자가 큰 모래등을 걸려내기 위하여 용기에 미세한 천을 놓고 여과과정을 거치면 순수 천연염료가 채취된다.

제4공정; 선매염 공정

이 공정은 선매염즙을 만들어 정련과정이 끝난 천에 큰 붓으로 고르게 붓질을 하여 건조하는 것으로 선매염즙은 공기중의 탄산가스와 화학작용을 하여 물에 대하여 불용성 성질을 갖게 되므로 흡수성을 조절하여 염료의 흡착력을 강하게 하여준다.

여기에 사용되는 매염제는 단백질 성분을 갖는 열매(예: 콩)를 깨끗이 씻어 하루밤 충분히 담가 불린 후 미세하게 분쇄하여 즙을 만든후 물을 7~8배 부어 천으로 걸려내면 선매염즙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공정을 거치면 마찰견뢰도가 선매염을 하지 않을 때의 마찰견뢰도 2∼3에 비하여 4∼5로 향상된다.

제5공정; 중매염염색공정

제2공정에서 채취된 염료를 용기에 물(100ℓ), 염료(3ℓ), 소금(한줌정도)를 섞어 약 30~40℃의 온도에서 교반한다.

소금은 염착시 천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염착을 용이하게 한다.

여기에 선매염 공정이 끝난 섬유를 고르게 넣어가면서 손으로 여러번 주물러 2~3일간 수시로 주물러준다.

염색된 천을 물에 살짝 수세하여 자연건조하는 과정을 7~8회 반복한다.

염색과정이 끝난 염색천을 흐르는 물에서 더 이상 색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여러차례 수세한 후 태양에 건조한다.

제6공정; 후매염 염색공정

중매염 염색과정이 끝난 후 가마에 20ℓ의 물과 염색된 천을 넣고 100℃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하여 삶는다.

여기서, 오배자껍질에서 추출된 액체는 천과 염료의 결착을 도와 세탁 견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며 오배자 사용시 세탁견뢰도는 4∼5로 크게 향상된다.

염색천을 꺼내 흐르는 물이나 용기에 1일간 담가 수세한다.

제7공정; 건조후 증열처리 공정

후매염 염색공정이 끝나면 증열처리로 마무리 한다.

염색천을 증열기에 넣고 가열하여 수증기가 고르게 염색천에 흡착되도록 하며 100℃온도에서 40분간 처리하면 천의 섬유입자 사이사이로 염료가 깊숙이 염착되어 오배자의 도움으로 천과 염료의 결합을 더욱 강하게 해준다.

이때 특히 천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병충해로부터 천을 오래 보존하기 위하여 5%의 옻을 함께 넣어 끓여 수증기로 증열하면 천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이상과 같이, 본 발명에 따른 섬유의 천연염색방법은 광물질(흙)에서 여러종류의 색을 완전히 얻을 수 있으므로 색표준화가 가능하고, 또한 화학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며 건강에 유익한 사용을 이루게 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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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ms (3)

1. 다음의 제1공정 내지 제7공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섬유의 천연염색방법.

   제1공정; 정련공정

   목면, 모시, 마, 기타 섬유성분의 특성에 따라 함유되어 있는 각종 유기물, 불순물, 먼지등을 제거하는 공정으로 볏짚, 메밀대 등을 태워서 재를 모은 후 용기에 볏짚을 깔고 40~50℃의 따뜻한 물을 서서히 부어 생성되는 PH 10-12의 연수를 섞어서 사용하며, 섬유를 가마에 열을 가하여 삶아서 3~4일간 큰 용기나 흐르는 물에 담가 두었다가 건조하되 구김살이 생기지 않도록 팽팽하게 당겨 말린다.

   제2공정; 수비공정

   산이나 들판, 갯벌등에서 채취한 흙을 용기에 넣고 연수를 가득 부어 처음에 손으로 잘 비벼 입자를 가늘게 하고 물에 뜨는 불순물질을 조리로 건져내고 용기내의 돌이나 기타 불순물을 걸려 정리하고 3~4시간 지나면 흙은 가라앉고 불순물 및 철분등은 수면위에 뜬다.

   이러한 과정을 3~4회 단계별로 진행한 후 용기를 깨끗이 하여 다시 물을 붓고 1~2일 되면 불순물이 다 제거되고 미세한 입자가 되어 흙염료가 분리된다.

   제3공정; 염료 채취 공정

   제2공정인 수비과정을 거친 흙염료를 다시 불순물 및 입자가 큰 모래등을 걸려내기 위하여 용기에 미세한 천을 놓고 여과과정을 거치면 순수 천연염료가 채취된다.

   제4공정; 선매염 공정

   이 공정은 단백질 성분을 갖는 콩을 깨끗이 씻어 하루밤 충분히 담가 불린 후 미세하게 분쇄하여 즙을 만든후 물을 7~8배 부어 천으로 걸려내어 만든 선매염즙을 정련과정이 끝난 천에 큰 붓으로 고르게 붓질을 하여 건조한다.

   제5공정; 중매염염색공정

   제2공정에서 채취된 염료를 용기에 물(100ℓ), 염료(3ℓ), 소금(한줌정도)를 섞어 30~40℃의 온도에서 교반한다.

   여기에 선매염 공정이 끝난 섬유를 고르게 넣어가면서 손으로 여러번 주물러 2~3일간 수시로 주물러준다.

   염색된 천을 물에 살짝 수세하여 자연건조하는 과정을 7~8회 반복한다.

   염색과정이 끝난 염색천을 흐르는 물에서 더 이상 색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여러차례 수세한 후 태양에 건조한다.

   제6공정; 후매염 염색공정

   중매염 염색과정이 끝난 후 가마에 20ℓ의 물과 염색된 천을 넣고 100℃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하여 삶는다.

   염색천을 꺼내 흐르는 물이나 용기에 1일정도 담가 수세한다.

   제7공정; 건조후 증열처리 공정

   후매염 염색공정이 끝나면 염색천을 증열기에 넣고 가열하여 수증기가 고르게 염색천에 흡착되도록 하며 100℃온도에서 40분 정도 처리하여 증열처리로 마무리 한다.
2. 제 1항에 있어서,

   후매염 처리된 염색천을 증열기에 넣고 5%의 옻액을 물에 혼합하여 증열처리함을 특징으로 하는 섬유의 천연염색방법.
3.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