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발명의 제 1측면은 신선초, 어성초 및 삼백초로 구성된 생약초를 기질로 한 배지에 종균으로 버섯 균사체를 접종하여 배양한 버섯 균사체 배양물에 관한 것이다.
어성초(Houttuynia cordata Thunberg)는 옛부터 생즙으로 종기 무좀 피부트러블 등에 차(茶)로 음용해 왔다. 과학이 점차 발전함에 따라 그 유효성이 인정되어 일본등지에서는 의약품이나 화장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어성초의 이용은 발효액 생즙 환 등의 식품 제품과 비누나 차(茶)등이 가장 일반적이다. 어성초의 유효성은 체내 노폐물 제거나 엽록소, 천연비타민, 미네랄 등의 함유되어 있는 성분 때문에 그 효용이 매우 상승효과를 내는 데에 있다. 이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그 적용범위가 점점 확대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고혈압증은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지나쳐 혈관이 파열하여서 걸리기 쉬운 증상이다. 이때 파열되는 것은 대부분 모세혈관이다. 어성초의 성분중에는 이 모세 혈관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강한 이뇨 작용이 있어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고혈압증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하는데 이것은 이뇨를 촉진, 혈압강화, 신진대사 촉진을 위해서이다. 이들 작용을 하는 성분이 바로 플라본계 물질이다. 동맥경화는 혈관 근육에서 그 탄력성을 잃어 굳어지거나 신축성이 감소되는 증상이다.
최근 어성초의 성분인 하이드록시 스틸벤자미드라는 방향족 카본산류의 일종이 혈액의 응고를 방지해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고 밝혀졌다. 또한 어성초 성분중에서 “이소쿠에르치트린”이라는 물질은 모세혈관 강화,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라고 밝혀졌다.
신장은 네프론이라는 기관으로 구성되어 혈액중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체내 수분량, 미네랄 성분을 일정량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신장은 체액의 산도와 밸런스를 조정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상기와 같은 기능을 가진 신장에 대해 어성초가 갖고 있는 이뇨작용은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신장 네프론의 기능이 저하된 질병인 당뇨병이나 성인질환 등은 어성초를 섭취하면 체내에서 수분조절과 이뇨조절기능으로 이들 증상에 매우 유효하게 된다.
인간의 피부 각질층은 건강한 상태에서 15-20%의 수분을 함유하지만 10%이하로 머물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그 탄력을 잃고 트러블이 발생하여 거친 피부나 주름살의 원인이 되는데, 이때 피부의 수분대사를 개선하고 보습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어성초이다.
어성초는 생리적으로 필요한 양 만큼의 수분만을 유지하는 작용이 있으며 피부의 보습도 확실하게 확보하게 되어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며, 거친 피부 여드름 기미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보습효능 외에도 어성초는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력이 있어 변비 해결에 따른 미용 증진 효과도 볼 수 있다.
삼백초(Saururus chinensis)는 (동의보감)이나 (향약집성방)같은 우리나라의 한의학 책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갖가지 질병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 약초로 알려져 있는데, 중국의 본초학 핵에서는 수종과 각기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가래을 삭이고 막힌 것을 뚫어주며, 배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주고 종기나 종창을 치료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삼백초는 약리작용이 놀랍도록 다양하고 뛰어나다.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주된 효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데 효과가 탁월한데,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삼백초에 함유되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과 같은 성분이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데, 신장염, 부종, 수종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 간경화 같은 간장질 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증 등의 원인이 되는데, 삼백초를 차로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이렇듯 삼백초는 그 효능과 성분이 아직까지 미지에 가려져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비스런 약초이다.
신선초(Angelica keiskei)는 우리 나라에 1970년대 말에 처음 들어와 현재 제주도와 거제도에서 재배되고 있다. 신선초에는 비타민 C가 다른 야생식품의 2배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 비타민 B1, B2,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생리활성 물질인 각종 플라보노이드, 쿠마린, 사포닌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자연 건강식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신선초는 예로부터 고혈압, 간질환, 신경통 등 각종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초 녹즙에는 흰쥐의 간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장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돌연변이를 탁월하게 억제하는 효과 및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가 있음도 보고되었다.
우리 몸 세포에는 핵이 있고 핵 속에 DNA라는 유전물질이 있는데, DNA가 손상되면 암으로 발전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인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보면, 세포 DNA는 흡연자일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훨씬 많이 손상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흡연자들은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수배에서 수십배까지 높다. 즉 흡연자들은 심하게 말하면 매일 발암물질을 먹으며 살아간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는 흥미있는 한 실험결과가 보고 되었다. 흡연 성인 남자 54명과 비흡연자 18명을 대상으로 신선초 녹즙을 6주 동안 하루 2병(총 300 ml)씩 섭취하게 한 후 혈액을 채취하여 임파구 속의 DNA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혈장 지질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흡연자의 임파구 DNA 손상은 32%, 비흡연자는 29% 정도나 많이 감소하여 신선초 녹즙에 암 예방효과가 탁월하게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신선초 녹즙은 흡연자의 혈액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LDL-콜레스테롤 수치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암 예방 효과는 신선초에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영양소 뿐아니라 클로로필,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담배 속의 유해물질들로 인해 DNA가 많이 손상되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흡연자의 경우, 항산화 영양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므로 항산화 생리활성이 높은 신선초 등의 녹색채소를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항산화 영양상태를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DNA 손상 회복을 통한 암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발명에 의한 버섯 균사체 배양물의 기질로 사용되는 상기 생약초는 신선초 100 중량부에 대하여 어성초와 삼백초를 25~75% : 75~25% (w:w), 바람직하게는 45~55% : 55~45% (w:w), 더욱 바람직하게는 50% : 50% (w:w)로 혼합한 혼합 생약초 30~50 중량부, 바람직하게는 35~45 중량부, 더욱 바람직하게는 40 중량부를 포함한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상기 버섯은 피부미용, 즉 피부개선, 피부질환 예방 또는 면역증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버섯이라면 제한없이 사용될 수 있으나, 바람직하게는 영지버섯, 상황버섯, 표고버섯, 아가리쿠스 버섯, 차가버섯, 목이버섯, 송 이버섯 및 잎새버섯으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된 1종 이상, 보다 바람직하게는 영지버섯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상기 바람직한 버섯의 예로 들은 영지버섯(Ganoderma lucidum)은 민주름 버섯目, 구멍장이 버섯科에 속하며, 약 50종이 주로 북반구의 온대지방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이들 중에서 그 내용 성분 및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서 한약재로서의 용도 때문에 큰 의미를 가진다. 영지(靈芝)라는 이름은 중국의 약물고서인 신약초경과 본초강목의 기록에서 유래된다. “상품(上品)으로 영묘한 약성을 가진 신비한 버섯”이라고 하였다.
영지는 1년생 버섯으로 활엽수, 특히 참나무, 매화나무, 밤나무 등의 그루터기에 자생하는 담자균류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영지는 주로 적지(赤芝)로서, 재배방법은 참나무, 매화나무 등을 절단하여 이용하는 원목재배법과 이들 나무의 톱밥과 토사를 이용하는 톱밥 재배법이 성행하고 있다.
영지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는 1970년 이후 인공재배에 성공하면서 본격화 되었는데, 주로 약효에 관한 것이었다. 영지의 약효는 매우 다양하며 정신안정, 관절염, 기관지염, 해수 등에 효과가 있고, 동맥경화증, 고혈압증, 기관지천식, 각종 암에도 유효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상기 배지의 수분함량은 상기 생약초 기질의 중량에 대하여 1.5~2.5배 (w/w), 바람직하게는 1.5~2.0배 (w/w)인 것이 좋으나, 버섯의 종류에 따라 수분함량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의한 버섯 균사체 배양물의 종균으로 접종되는 상기 버섯 균사체 의 접종량은 3~7% (v/w), 바람직하게는 4~6% (v/w), 보다 바람직하게는 5% (v/w)로 하는 것이 좋다.
상기 버섯 균사체의 배양조건은 25~32℃, 바람직하게는 25~30℃, 보다 바람직하게는 30℃의 온도 및 pH 5.0~6.0, 바람직하게는 pH 5.3~5.7, 보다 바람직하게는 pH 5.5의 조건에서 30~40일간, 바람직하게는 35~40일간, 보다 바람직하게는 40일간 배양하는 것이 좋다.
본 발명의 제 2측면은, (a) 신선초 100 중량부에 대하여 어성초와 삼백초를 25~75% : 75~25% (w:w)로 혼합한 혼합 생약초 30~50 중량부를 혼합하여 버섯 균사체의 기질을 조제하는 단계; 및 (b) 상기 조제된 기질에 버섯 균사체를 접종하여 배양하는 단계; 를 포함하는 버섯 균사체 배양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의한 버섯 균사체 배양물의 제조방법에 기질로 사용되는 상기 생약초는 신선초 100 중량부에 대하여 어성초와 삼백초를 25~75% : 75~25% (w:w), 바람직하게는 45~55% : 55~45% (w:w), 더욱 바람직하게는 50% : 50% (w:w)로 혼합한 혼합 생약초 30~50 중량부, 바람직하게는 35~45 중량부, 더욱 바람직하게는 40 중량부를 포함한다.
본 발명에 의한 버섯 균사체의 제조방법에 사용되는 상기 버섯은 피부미용, 즉 피부개선, 피부질환 예방 또는 면역증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버섯이라면 제한없이 사용될 수 있으나, 바람직하게는 영지버섯, 상황버섯, 표고버섯, 아가리쿠스 버섯, 차가버섯, 목이버섯, 송이버섯 및 잎새버섯으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된 1종 이상, 보다 바람직하게는 영지버섯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본 발명에 의한 버섯 균사체의 제조방법의 상기 (b)단계에서, 상기 배지의 수분함량을 상기 생약초 기질의 중량에 대하여 1.5~2.5배 (w/w), 바람직하게는 1.5~2.0배 (w/w)로 조절하는 것이 좋으나, 버섯의 종류에 따라 수분함량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의한 버섯 균사체 배양물의 제조방법의 상기 (b)단계에서, 종균으로 접종되는 상기 버섯 균사체의 접종량은 3~7% (v/w), 바람직하게는 4~6% (v/w), 보다 바람직하게는 5% (v/w)로 하는 것이 좋다.
상기 버섯 균사체의 배양조건은 25~32℃, 바람직하게는 25~30℃, 보다 바람직하게는 30℃의 온도 및 pH 5.0~6.0, 바람직하게는 pH 5.3~5.7, 보다 바람직하게는 pH 5.5의 조건에서 30~40일간, 바람직하게는 35~40일간, 보다 바람직하게는 40일간 배양하는 것이 좋다.
본 발명의 제 3측면은 상기 버섯 균사체 배양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기능성 식품에 관한 것이다.
상기 기능성 식품은 피부개선, 피부질환 예방 또는 면역증대 효과를 갖는 미용건강 식품으로서, 음료류, 면류, 냉동식품, 유가공 제품, 육가공 제품, 조미식품, 생식류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나,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의 제 4측면은 상기 버섯 균사체 배양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알러지 반응억제용 의약품에 관한 것이다.
상기 알러지 반응억제 작용은 가려움증 완화 또는 히스타민(histamine)의 유리억제 작용을 일컫는 것으로서, 상기 의약품의 제형은 정제, 과랍제, 환제, 액제, 주사제, 크림제, 연고제 등이 바람직하나,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의 제 5측면은 상기 버섯 균사체 배양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미백 화장품에 관한 것이다.
상기 미백화장품이란 피부에 과도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거나, 기존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의 색을 엷게 하여 기미나 주근깨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을 말하는 것으로서, 본 발명에 의한 상기 미백 화장품은 로션, 크림, 젤 등의 제형이 바람직하나,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하 본 발명의 내용을 실시예 및 시험예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이들은 본 발명을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본 발명의 권리범위가 이들에 의해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영지버섯 균사체의 최적 배양조건)
이하에서 사용된 공시균주는 경기도 광주 농업기술원 버섯시험장에서 분양받은 영지버섯균사체(Ganoderma lucidum)를 공시균주로 하여, 충주대학교 생화학 실험실에서 PDA(Potato Dextrose Agar, DIFCO, USA)평판배지에 계대 배양하여 본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시약은 SIGMA 社 와 DIFCO 社의 특급시약을 사용하였다.
실시예 1-1 (영지버섯 균사체의 최적 배지)
영지버섯 균사체(Ganoderma lucidum)의 최적 생육배지를 선정하기 위하여 9 종의 버섯 배지(표 1)에 영지버섯 균사체를 접종하여 15일 동안 배양한 결과, 색도나 균사체 밀도등을 육안으로 관찰하였을 때 MYPA배지에서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다(도 1, 도 2). 따라서 이후 실험은 MYPA배지를 사용하여 영지버섯 균사체를 배양하면서 사용하였다.
<표 1>. 배지 조성 (단위 : g/L)
성분
|
배지
a)
|
MYPA |
PDA |
ME |
YM |
YMPG |
MCM |
PYG |
GP |
GPY |
Potato |
|
250.0 |
|
|
|
|
|
|
|
K2HPO4 |
|
|
|
|
|
1.0 |
|
10 |
|
KH2PO4 |
|
|
|
|
2.0 |
0.46 |
|
|
|
MgSO47H2O |
|
|
|
|
1.0 |
0.5 |
|
0.7 |
0.5 |
FeSO47H2O |
|
|
|
|
|
|
|
|
|
Glucose |
|
20.0 |
|
10.0 |
10.0 |
20.0 |
14 |
30 |
20 |
Thiamine-HCl |
|
|
|
|
1.0b) |
|
|
|
|
DL-Asparagine |
|
|
|
|
1.0 |
|
|
|
|
Peptone |
1.0 |
|
5.0 |
5.0 |
2.0 |
2.0 |
1.25 |
3 |
2 |
Malt extract |
30.0 |
|
20.0 |
3.0 |
10.0 |
|
|
|
|
Yeast extract |
2.0 |
|
|
3.0 |
2.0 |
2.0 |
1.25 |
|
2 |
Agar |
20.0 |
20.0 |
20.0 |
20.0 |
20.0 |
20.0 |
20.0 |
20.0 |
20.0 |
a) MCM : mushroom complete media
MYPA : malt-yeast-peptone agar
PDA : potato dextrose agar
ME : malt extract agar
YM : yeast-malt agar
YMPG : yeast-malt-peptone-glucose agar
PYG : peptone-glucose-yeast extract agar
GP : glucose-peptone agar
실시예 1-2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 배지의 최적 pH)
상기 실시예 1-1에 의해서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 최적배지는 MYPA로 선정되었으며,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 배지의 최적 pH를 알아보기 위하여, MYPA배지를 조제한 후, 각각 pH의 농도를 4.5, 5, 5.5, 6, 6.5, 7로 조제하여 균사체를 배양하였다.
도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pH 5.5에서 건조 균사체의 양이 가장 많이 측정되었기 때문에, 배지의 최적 pH를 5.5로 정하여 이 후 실험에 임하였다.
실시예 1-3 (영지버섯 균사체의 최적 배양온도)
영지버섯 균사체의 최적 pH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각의 온도를 15℃, 20℃, 25℃, 30℃, 35℃, 40℃로 하여 균사체를 배양하였다.
영지버섯 균사체의 최적 배양온도는 도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30℃에서 가장 생육이 우수하였다. 따라서, 이후 실험에 위와 같은 결과를 적용시켜 실험하였다.
실시예 1-4 (영지버섯 균사체의 최적 배양일수)
영지버섯 균사체의 최적 배양일수를 알아보기 위하여, 배양일수에 따른 균사 체의 양을 측정한 결과를 도 5에 나타내었다.
영지버섯 균사체의 최적 배양일수는 도 5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배양 5일째까지 균사체의 양이 급속히 증가하였으며, 이후 완만하게 증가하여 배양 8일 이후부터는 비교적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영지버섯 균사체의 최적 배양일수를 8일로 정하였다.
실시예 2 (어성초, 삼백초를 기질로 한 영지버섯 균사체의 최적 배양조건)
이하에서 사용된 어성초, 삼백초는 충북 제천에 소재한 약초시장에서 2006년에 채취하여 가공한 약초를 구입하여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신선초는 주식회사 참선진종합식품에서 신선초 녹즙을 제조하고 남은 박을 사용하였으며, 시약은 SIGMA 社 와 DIFCO 社의 특급시약을 사용하였다.
실시예 2-1 (어성초와 삼백초의 비율에 따른 영지버섯균사체의 배양)
어성초와 삼백초의 비율을 각각 어성초:삼백초=100%:0%, 어성초:삼백초=75%:25%, 어성초:삼백초=50%:50%, 어성초:삼백초=25%:75%, 어성초:삼백초=0%:100%의 비율로 기질을 조제한 후, 영지버섯 균사체를 접종하여 배양하였다.
도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일 이상을 배양하였으나, 균사체가 생육하지 못하였는데, 이는 어성초, 삼백초가 자체적으로 가지는 항균성 물질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영지버섯 균사체를 배양하기 위하여 (주)참선진종합식품에서 신선초 즙을 제조하고 남은 신선초박에 어성초와 삼백초를 1:1로 혼합한 혼합 생약초를 5, 10, 15, 20, 25, 30, 35, 40, 50% 혼합한 후, 영지버섯 균사체를 접종하여 배양한 결과, 도 7a 및 도 7b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모든 실험구에서 영지버섯 균사체의 생육이 우수하였다.
특히 40%에서 균사의 밀도가 가장 치밀하게 뻗어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다. 따라서, 이후 실험에서는 신선초 100 중량부에 대하여 어성초와 삼백초를 1:1로 혼합한 혼합 생약초를 40 중량부를 혼합하여 배양물을 제조하기로 하였다.
실시예 2-2 (기질에 대하여 Ganoderma lucidum의 균사생육 최적 수분함량)
영지버섯의 최적 수분함량을 검토하기 위하여, 신선초박 생약초(어성초+삼백초)혼합 기질의 중량에 대해 물을 0.5배수, 1.0배수, 1.5배수, 2.0배수, 2.5배수(W/W)씩 각각 첨가하여 신선초박 생약초(어성초+삼백초) 혼합배지를 조제한 후, 시험관(Φ 5×30 Cm)에 100g씩 충진하였다.
이를 121℃에서 120분간 멸균한 다음, Ganoderma lucidum배양액을 5% (V/W)씩 접종한 후, 30℃에서 상대습도 60%로 40일간 배양하면서 균사의 생육 등을 관찰한 결과, 도 8a 및 도 8b에서 보는 바와 같이, 0.5, 1.0 배수에서는 균사가 전혀 생육하지 못하였으며, 1.5, 2.0배수의 균사 생육속도 및 생육밀도가 가장 높았다.
실시예 2-3 (최적조건에서의 Ganoderma lucidum 배양)
상기 실시예 2-1 및 2-2에서 얻은 결과에 따라, 영지버섯 균사체의 배양조건 과 신선초박 생약초(어성초+삼백초)혼합 기질에 대한 영지버섯 균사체의 배양조건을 종합하여 최적의 조건에서 대량으로 배양하였다.
영지버섯 균사체의 배양조건은 최적 배지인 YMPA배지의 pH를 5.5로 맞추고, 영지버섯을 접종하여 30℃ 인큐베이터에서 8일간 배양한 것을 종균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신선초박 100 중량부에 대하여 어성초 : 삼백초=1 : 1로 혼합한 생약초 40 중량부를 첨가한 신선초박 생약초(어성초+삼백초) 혼합배지의 수분을 1.5 배수로 하고, 균을 접종하여 30℃에서 40일간 배양한 결과를 도 9에 나타내었다.
실시예 3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물의 항산화 효과 검토)
상기 실시예 2-3에서 제조한 어성초, 삼백초 및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물을 -80℃에서 급속동결시킨 후, -50℃에서 서서히 동결건조시킨 건조분말 100g에 10배량의 물을 가하여 95℃에서 10시간씩 3회 추출하고, Whatman No. 2 여과지를 사용하여 여과하고 모두 합한 추출액을 원심분리한 후, 상등액만을 취해 감압농축하였다.
농축한 추출액을 -80℃에서 급속동결시킨 다음, -50℃에서 서서히 동결건조하여 분말화 후, 하기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시예 3-1 (총페놀성 화합물의 정량)
AOAC의 Folin-Denis법을 일부 변형하여 비색정량한 후, 추출액을 10배 희석 하여 시료로 사용하였다.
상기 비색정량은 시료 0.2mL에 Na2CO3를 2.0mL 가하고 2분간 실온에서 방치한 후, 50% Folin Ciocalteu's 시약을 0.2mL가하고 혼합하여 실온에서 30분 정치한 후, 분광광도계(UV-Vis Spectrophotometer, UV-1601, SHIMAZU Co., Ltd)로 750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이때, 표준물질로 chlorogenic acid의 농도를 달리하여 조제한 후, 표준곡선을 작성하고 모든 처리는 3회 반복하여 측정하였다.
총페놀성 화합물은 에탄올에 의한 지질 과산화 및 지방간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본 실험에서 식물추출물 및 상기 실시예 2-3의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물(이하, “HS 배양물” 이라 한다)을 100, 500, 1000㎍/㎖의 농도로 총페놀성 화합물을 측정한 결과는 하기 표 2와 같다.
식물추출물 및 HS배양물의 농도 100㎍/㎖에서 총페놀성 화합물의 양이 장미에서 72㎍으로 나타났으며, 500㎍/㎖ 농도에서 장미 > 삼백초 > 돌미나리 > 민들레 > 어성초 > HS배양물 > 신선초 > 파프리카 순으로 313, 84, 76, 72, 52, 45, 30, 20㎍으로 장미에서 가장 높은 총페놀성 화합물량을 나타내었고, 총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은 농도에 의존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표 2> 시료의 농도별 총페놀 화합물의 양
시료 |
총페놀 화함물의 양(㎍/mL) |
100 |
500 |
1000 |
Houttuynia
Cordata
|
12 |
52 |
100 |
Saururus Chinesis(Lour) Bail |
17 |
84 |
156 |
Oenanthe
javanica
|
15 |
76 |
136 |
Rosa
multiflora
|
72 |
313 |
585 |
Taraxacum
mongolicum
|
16 |
72 |
145 |
Capsicum
annuum
|
3 |
20 |
57 |
Angelica
keiskei
|
12 |
30 |
72 |
HS Fermentation |
8 |
45 |
88 |
실시예 3-2 (DPPH free radical 소거법에 의한 전자공여능)
추출액의 전자공여능(Electron Donating Abilities)은 Blois의 방법을 변형하여 실험하였는데, 각 시료용액 1mL에 4×10-4 M 의 α,α-diphenyl-β-picryl-hydrazyl(DPPH) 1.0 mL를 넣고 교반한 후, 30분간 실온에 방치한 다음, 분광광도계(UV-Vis Spectrophotometer, UV-1601, SHIMAZU Co., Ltd)로 520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전자공여능은 시료용액의 첨가구와 무첨가구의 흡광도 감소율로 나타내었다.
SAbs : 시료의 520nm에서의 흡광도
BAbs : 시료대신 에탄올의 520nm에서의 흡광도
DPPH free redical 소거법에 의한 전자 공여능은 지질 과산화의 연쇄반응에 관여하는 산화성 free redical은 인체내에서 각종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물질인데, 본 실험은 식물추출물과 HS 배양물에서의 유리기(free redical)와 반응한 결과를 표 4에 나타내었다.
식물추출물 및 HS배양물의 농도 100㎍/㎖에서 장미, 삼백초, 배양물 순으로 90.76, 72.90, 68.5%로 높은 전자 공여능을 나타내었으며, 500㎍/㎖ 농도에서는 장미 > HS배양물 > 어성초 > 삼백초 > 돌미나리 > 민들레 순으로 92.70 > 87.3 > 85.6 > 78.3 > 65.3 > 64.08%로 나타내었다.
1000㎍/㎖ 농도에서는 장미 > HS배양물 > 민들레 > 돌미나리 > 어성초 > 삼백초 > 신선포 > 파프리카 순으로 92.98 > 90.3 > 89.89 > 89.69 > 87.3 > 85.7 > 57.06 > 27.66 순으로 나타났다.
식물추출물 및 HS배양물의 농도 500㎍/㎖에서 장미와 HS배양물은 BHA보다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냈으며, 어성초는 BHA(butylated hydroxy anisole)와 비슷한 수준의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식물추출물 및 HS배양물의 농도 1000㎍/㎖에서는 장미, HS배양물, 민들레, 돌미나리가 BHA보다 전자공여능이 좋았으며, 어성초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HS 배양물은 어성초와 삼백초를 혼합해 만든 배양물로 500, 1000㎍/㎖ 농도에서 어성초, 삼백초의 단일물질보다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능은 식물추출물과 HS배양물에서 농도에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표 3> 시료의 농도별 전자공여능
시료 |
EDA(%) |
100 |
500 |
1,000 (㎍/mL) |
vitamin E(Tocopherol) |
18.8 |
92.5 |
92.8 |
Chlorogenic acid |
45.7 |
92.4 |
93.5 |
BHA |
82.2 |
86.7 |
87.8 |
ascorbic acid |
87.2 |
95.1 |
95.2 |
catechin |
85.5 |
87.1 |
87.3 |
Houttuynia
Cordata
|
45.2 |
85.6 |
87.3 |
Saururus Chinesis(Lour) Bail |
72.9 |
78.3 |
85.7 |
Oenanthe
javanica
|
15.49 |
65.30 |
88.69 |
Rosa
multiflora
|
90.76 |
92.70 |
92.78 |
Taraxacum
mongolicum
|
15.02 |
64.08 |
89.89 |
Capsicum
annuum
|
5.87 |
13.08 |
27.66 |
Angelica
keiskei
|
7.48 |
27.84 |
57.06 |
HS Fermentation |
68.5 |
87.3 |
90.3 |
실시예 3-3 (pyrogallol 자동 산화 억제 활성)
Pyrogallol 자동산화 억제활성은 Marklund의 방법에 따라, 각 시료 용액 0.2 mL에 Tris-HCl buffer( 50 mM tris + 10 mM EDTA, pH 8.5) 3.0 mL와 12 mM pyrogallol 0.2 mL를 가하여 25℃에서 10분간 반응시킨 후, 1.0 N HCl 1 mL를 가하여 반응을 정지시키고 반응액 중 산화된 pyrogallol의 양을 분광광도계(UV-Vis Spectrophotometer, UV-1601, SHIMAZU Co., Ltd)로 42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Pyrogallol 자동 산화 억제 활성은 시료용액의 첨가구와 무첨가구의 흡광도 감소율로 나타내었다.
SAbs : 시료의 420nm에서의 흡광도
BAbs : 시료대신 에탄올의 420nm에서의 흡광도
활성산소는 어떤 물질과 쉽게 반응하는 화합물질이다. 과잉된 활성산소는 노화촉진, 동맥경화, 뇌졸중(백내장), 기미, 주근깨, 주름등의 원인이 되는데, 본 실험은 하기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식물 추출물 및 HS 배양물의 SOD 유사활성을 나타내었다.
식물추출물과 HS 배양물의 농도 100㎍/㎖에서 HS 배양물 > 삼백초 11.5%, 10.27% 로 나타났으며, 식물추출물과 HS배양물의 농도 500㎍/㎖에서 신선초 > 파프리카 > 돌미나리 > 민들레 > 삼백초 > HS 배양물 순으로 19.80, 19.64, 18.96, 17.16, 11.44, 10.45%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카테친(catechin) 이나 BHA 보다 높은 SOD 유사활성을 나타낸 것이다.
HS 배양물 100, 1000㎍/㎖의 농도에서 어성초, 삼백초보다 높은 SOD 유사활성을 나타내었다.
<표 4> 시료의 농도별 SOD 유사활성
시료 |
억제(%) |
100 |
500 |
1,000(㎍/㎖) |
BHA |
6.45 |
4.86 |
42.5 |
ascorbic acid |
10.00 |
28.56 |
63.11 |
catechin |
7.76 |
5.07 |
3.96 |
Houttuynia
Cordata
|
5.85 |
- |
- |
Saururus Chinesis(Lour) Bail |
10.27 |
11.44 |
6.37 |
Oenanthe
javanica
|
0.64 |
18.96 |
13.71 |
Rosa
multiflora
|
- |
12.65 |
9.35 |
Taraxacum
mongolicum
|
0.64 |
17.16 |
13.41 |
Capsicum
annuum
|
3.27 |
19.64 |
15.28 |
Angelica
keiskei
|
2.37 |
19.80 |
13.33 |
HS Fermentation |
11.5 |
10.45 |
8.66 |
실시예 4 (타이로시나제 저해 활성)
타이로시나제(tyrosinase) 저해활성 측정은 타이로시나제의 작용 결과 생성되는 DOPA chrome을 비색법에 의해 측정하는 Yagi의 방법에 준하여 실험하였다.
즉, 기질로서 5 mM L-DOPA solution 0.2 ml, 0.1 M phosphate buffer(pH 6.8) 0.2 ml 및 시료용액 0.5 ml의 혼합액에 tyrosinase(250 unit/ml) 0.1 ml를 첨가하여 35℃에서 2분간 반응시킨다음 475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타이로시나제는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 뿐만 아니라, 감자, 사과, 채소류, 버섯 등의 절단부위에 세포손상이 있을때, 타이로시나제에 의해 멜라닌(melanin)이 형성되어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따라서 타이로시나제 효소활성을 저해하면 멜라닌 색소가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본 실험에서의 타이로시나제 저해 활성은 하기 표 5와 같다.
하기 표 5를 참조하면, 식물추출물과 HS 배양물 100㎍/㎖ 농도에서 파프리카, 신선초가 13.25, 13.06%가 나타내었다. HS배양물은 어성초나 삼백초 보다 타이로시나제 저해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500㎍/㎖ 농도에서 장미 > 민들레 > 파프리카 > 돌미나리 > 신선초, 각각 32.23 > 14.70 > 14.48 > 13.38 > 13.03로 나타내었는데, 장미가 타이로시나제 저해활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표 5> 시료의 농도별 타이로시나제 저해율
시료 |
저해율(%) |
100 |
500 |
1,000 (㎍/mL) |
BHA |
4.3 |
- |
28.59 |
ascorbic acid |
20.01 |
98.75 |
99.80 |
catechin |
32.51 |
- |
- |
Houttuynia
cordata
|
- |
- |
2.43 |
Saururus chinesis(Lour) Bail |
9.08 |
- |
- |
Oenanthe
javanica
|
11.5 |
13.38 |
8.82 |
Rosa
multiflora
|
10.21 |
32.23 |
33.39 |
Taraxacum
mongolicum
|
10.61 |
14.70 |
9.34 |
Capsicum
annuum
|
13.25 |
14.48 |
- |
Angelica
keiskei
|
13.06 |
13.03 |
9.45 |
HS Fermentation |
10.56 |
- |
- |
실시예 5 (어성초, 삼백초 및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물에 대한 항균효과 검토)
발효물의 항균성 측정을 위하여 사용된 균주는 총 6종으로 그람 음성균 3주로 생물자원센터에서 분양받아 3회 계대 배양하여 사용하였으며, 배지는 beef nutrient agar 배지(DIFCO)와 brain heart infusion agar 배지(DIFCO)를 사용하였다.
추출물의 항균성 측정은 paper disc agar diffusion법에 따라 실험용 균주의 슬랜트로부터 각 균주를 2 백금이씩 취해 멸균한 50mL nutrient broth 생육배지에 접종하여 37℃에서 24시간 동안 전배양 하였다.
균주가 배양된 생육배지를 nutrient agar 배지와 brain heart infusion agar 배지 500mL에 각각 혼합하여 이 혼합액을 페트리 디쉬(87×15 mm)에 8mL씩 부어 평판배지를 조제하여 항균활성 실험용 플레이트를 조제하였다.
항균활성 확인 실험을 위해 멸균된 8 mm 페이퍼 디스크(항생물질 검정용 Toyo Roshi Kaisha, Ltd.)를 실험용 플레이트의 표면 위에 올려놓고 3%로 조제한 추출물을 200㎕ 흡수시켜 37℃ 인큐베이터에서 24~48시간 동안 배양한 후, 디스크 주변의 클리어 존(clear zone)의 직경(mm)을 측정하여 항균력을 조사한 결과를 하기 표 6 및 도 10a 및 도 10b에 나타내었다.
표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Salmonella typhimurium과 Pseudomonas aeruginosa에 대해 가장 큰 생육 저지환을 나타낸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물 추출물을 균주의 최적 생육배지 5mL에 각각 0, 25, 50, 75, 100% 농도로 첨가하여 MIC를 측정한 결과, 도 10a 및 도 10b에서 각각 보는 바와 같이, Salmonella typhimurium과 Pseudomonas aeruginosa 모두 배양 10시간 까지는 균체수가 증식 하였으나, 10시간 이후부터는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물 추출물 75, 100% 농도에서 균의 생육이 저지되었다.
25, 50%에서는 초기의 균체 증식속도가 커서 10시간 후에는 75, 100%에 비해 많은 균체량이 증식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으나, 10시간 이후부터는 75, 100%와 마찬가지로 균체의 생육을 저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로 볼 때 영지버섯 균사체 배양물 추출물 75% 농도에서 MIC를 나타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표 6> 항균효과 결과
1)KCTC : Korea Collection for Type Cultures.
2)ATCC : American Type Culture Collection
실시예 6 (피부주름 및 아토피 개선 효과 검토)
하기의 실시예에 사용된 시험물질은 녹즙 P, 녹즙 S, 녹즙 M, 녹즙 K, 영지배양물 1, 영지배양물 2, 영지자실체, 생약추출물 A, 생약추출물 B의 동결건조물로, (주)참선진종합식품으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bovine tendon collagen, collagenase type-1, ninhydrin 등은 Sigma-Aldrich Co. (St. Louis, MO, USA)로부터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실험동물은 전신성 및 국소성 과민반응 유도를 위한 ICR 마우스는 오리엔트 (주) (경기도 성남)로부터 공급받아 약 1주간 실험실 순화과정을 거친 후 사용하였다. 동물은 마우스용 케이지 (220 x 200 x 145 mm)에 2마리씩 수용하였다.
동물실험실의 환경은 온도 23±2℃, 상대습도 55±10%, 환기횟수 12 회/시간, 조명주기 12시간 (07:00 - 19:00), 조도 150 - 300 lux로 조절되었다. 실험동물용 펠릿(pellet)형 고형사료인 Purina Rat Chow를 바이오피아 (경기도 군포시)로부터 공급받아 급여하였으며, 음수는 멸균정제수를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하였다.
실시예 6-1 (전신성 알러지 반응 억제효과)
IgE에 의해 매개되는 제1형 과민반응에 대한 시험물질의 완화능을 한국보건공정서연구회(2004)의 "미용관련 기능성시험 (pp. 745-791)"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측정하였다. ICR 마우스에 32 또는 100 mg/kg의 시험물질을 경구투여하였다.
30분 후 치사량(8 mg/kg)의 비만세포 탈과립 물질(mast cell degranulator)인 compound 48/80을 복강 내로 주사함으로써 과민성 쇼크(anaphylactic shock)를 유도한 다음, 60분 동안 마우스의 치사율을 기록하였다.
하기 표 7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용매 생리식염수(saline)만을 복강 내로 투여하고 30분 후 치사량(8 mg/kg)의 compound 48/80을 복강 내로 투여받은 마우스는 60분 이내에 전신성 shock 반응으로 100% 사망하였다.
이러한 알러지 반응에 대해 녹즙 P, 녹즙 S, 영지배양물 1, 영지자실체, 생약추출물 B는 32 - 100 mg/kg의 고용량에서 전혀 방어효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이에 비해 32 mg/kg의 녹즙 M, 100 mg/kg의 녹즙 K, 32 mg/kg의 생약추출물 A에서 는 20%의 생존율을 보여 주었지만, 의미있는 수준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이에 반해, 영지추출물 2는 10 mg/kg에서 40%, 32 mg/kg에서 80%, 그리고 100 mg/kg에서 100%의 생존율을 나타냄으로써 용량의존성 방어효과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영지배양물 2 내에 compound 48/80에 의해 IgE가 mast cells로부터 히스타민을 유리시키는 과정을 차단하는 성분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영지배양물 2로부터 유효성분을 추출, 분획 및 정제할 경우 임상 적용이 가능한 성분을 가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표 7> 전신성 알러지 반응 억제효과
실시예 6-2 (국소성 알러지 반응 억제효과)
아토피 피부염 (atopic dermatitis) 개선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300 mg/kg의 시험물질을 6일간 경구로 투여하였다. 마지막 투여 30분 후 5 ml/kg의 1% Evan's blue를 정맥 내로 주사한 다음, 탈과립 물질(mast cell degranulator)인 compound 48/80 [50 μg/site, 1 mg/ml로 50 μl]을 피내로 주사하였다. Compound 48/80 투여 후 30분간 가려움증(scratching behaviors)의 횟수를 기록하였다.
가려움증 횟수를 측정한 후 100 ml/kg saline로 좌심실을 통해 관류하여 전신의 혈액을 제거하였다. Compound 48/80 주사부위 피부를 절제하여 피하 출혈반점의 크기 측정하였다. 출혈반점을 포함하는 피부를 잘라내어 3일간 1 ml의 포름아마이드(formamide)로 용출한 다음, 62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여 Evan's blue를 정량하였다.
하기 표 8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용매만을 6일간 경구투여하고 compound 48/80 [50 μg/site, 1 mg/ml로 50 μl]을 피내로 주사한 마우스는 30분 동안 77±33회의 가려움증(scratching behaviors)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가려움증 반응에 대해 300 mg/kg의 용량으로 6일간 경구투여한 시험물질 중 영지배양물 1을 제외한 녹즙 P, 녹즙 S, 녹즙 M, 녹즙 K, 영지배양물 2, 영지자실체, 생약추출물 A 및 생약추출물 B는 효과가 없었다.
이에 반해 영지추출물 1은 가려움증을 42±26회로 의미 있는 완화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영지추출물 1은 알러지 반응에 의한 피부 가려움증의 해소에 도 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피부 가려움증과는 달리 알러지 반응에 의해 나타나는 피부 부종의 면적 (Evan's blue leakage)에 있어서는 모든 시험물질 투여군에서 용매만을 투여한 대조군(67.5±50.1 mm2)에 비해 개선효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표 9).
이러한 피부 부종 (Evan's blue)을 정량한 경우 용매 대조군(2.2±1.7 μg)에 비해 다른 시험물질 투여군에서는 의미 있는 감소효과를 보여 주지 못하였으나, 영지추출물 1과 2는 약간 감소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영지추출물 1은 아토피 피부염에서 부종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데에는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표 8> 국소성 알러지 반응 억제효과
<표 9> 국소성 알러지 반응 억제효과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참조하여 설명하였지만 해당 기술 분야의 숙련된 당업자라면 하기의 특허청구범위에 기재된 본 발명의 사상 및 영역으로부터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본 발명을 다양하게 수정 및 변경시킬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