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아연과 망간을 함유하고 있는 오리 사육용 사료에 있어서,
상기 아연과 망간은 황산아연이나 황산망간을 아미노산과 2:1로 결합된 킬레이트 유기태 미네랄 또는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1:1로 결합된 복합 유기태 미네랄 형태로 함유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기태 아연과 망간이 함유된 오리 사육용 사료를 제공함으로써 달성된다.
이하에서는 본 발명에 대하여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한다.
본 발명에서 사료에 함유되는 유기태 아연과 망간은 미네랄로 통칭되는 조효소로써 면역기전에 관여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결핍시 동물의 생리적, 구조적 이상이 발생되어 동물체 내에 일정량 반듯이 존재해야하고, 특히 어린동물에게는 성장촉진의 효과를 유발시킨다고 밝혀져 있다. 또한, 상기 아연과 망간이 일정량 첨가된 사료를 오리에 섭취시킬 경우 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져 매우 건강한 오리의 사육이 가능하다.
특히 본 발명에서 사용되는 아연과 망간은 무기물형태인 황산아연이나 황산망간 등을 아미노산과 2:1로 결합된 킬레이트 유기태 미네랄이나,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1:1로 결합된 Complex 유기태 미네랄로 상태로 함유되는 것으로, 이와 같은 유기태 아연과 망간 화합물은 체내흡수율이 좋아 종래 사용되어 오던 무기태 아연과 망간 화합물보다 독성이 더 적을 뿐만 아니라 더 적은 양으로도 훨씬 향상된 약리적 효과, 즉 면역력 강화를 통한 폐사율 감소 및 건강한 오리의 사육이 가능함을 하기의 실시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상기와 같은 유기태 아연과 망간은 사료 1㎏당 5 ~ 30mg이 포함되도록 하여도 전술한 바와 같은 충분한 약리효과를 보이며, 이는 종래 무기태 아연과 망간에 비하여 절반 정도의 양에 해당되므로, 따라서 오리의 배설물을 통해 배출되는 아연과 망간의 양도 줄어들기 때문에 토양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상기 유기태 아연과 망간이 함유된 사료에 추가적으로 벤토나이트를 비롯한 제올라이트, 황토, 맥반석, 일라이트, 카오린, 활석 등과 같은 점토광물질이 더 첨가될 수 있으며, 이러한 점토광물질의 특징은 광물의 표면에 음전하가 존재하기 때문에 각종 양이온에 대해 흡착력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으로 염기치환용량(C.E.C)가 75 ~ 150meq/100g으로 나타나 있어 가축사육에 하기와 같은 많은 잇점을 갖고 있다.
먼저,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분내의 수분감소효과, 암모니라가스 감소효과, 결착효과, 먼지발생 억제효과가 있으며 생산성 향상측면에서 어린가축의 설사방지. 육질개선, 스트레스감소, 번식능력 향상, 장관내에서 사료의 체류시간을 연장하여 영양소의 이용률을 높이는 등의 효과가 있으며 사료 위생적인 측면에서는 사료내의 Toxin제거, 유해세균 성장억제, Anti-caking효과, Flowability 향상효과가 있다.
이러한 점토광물질은 광물질의 특성에 따라 사료 1㎏ 내에 점토광물질이 5 ~ 20g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면, 상기 범위보다 적게 사용하면 Toxin 제거효과 및 상기에서 열거한 여러 가지 장점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으며, 상기 범위를 초과하여 사용도 가능하나 이 이상 사용시 제조비의 상승과 더불어 펠렛 제조시 성형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상기한 범위에서 첨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유기태 아연과 망간이 함유된 사료에 추가적으로 솔잎 분말이 더 첨가될 수 있으며, 상기 솔잎은 그 효과가 한방에서도 널리 알려져서 식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것으로 자양 강장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질병에 특효가 있어 예로부터 복용해 왔다. 약재로서의 솔잎의 가치는 크게 약리학적 가치는 솔잎의 테르펜, 페놀 화합물, 탄닌이 가진 일반 효과에 의한 것이고, 영양학적 가치는 솔잎의 영양소 및 무기성분의 독특한 조성에 의한 것이다.
특히, 솔잎은 소나무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성분은 거의 다 들어 있으며, 솔잎 100g에는 당질 5 ~ 7g, 단백질 4 ~ 9g, 지방질 3 ~ 6g, 회분 1g, 조섬유 11 ~ 12g, 칼슘 37 ~ 102㎎, 철분 2 ~ 4㎎, 망간 5 ~ 20㎎, 아연 1 ~ 3㎎, 비타민C 50㎎, 기타 비타민A,K 등이 들어 있어 우리가 먹고 있는 그 어떤 곡물보다도 고른 영양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상기한 솔잎은 오리에도 이로울 뿐만 아니라 체내에 상기한 솔잎의 약효성분이 축적되어 오리를 요리로 먹는 사람에게도 그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어 그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상기 솔잎은 사료 1㎏ 내에 5 ~ 20g 첨가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상기 범위보다 적게 첨가시 전술한 효과가 미약하게 나타나고, 반대로 상기 범위를 초과하여 첨가시 더 이상의 증진된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고 성장단계에 따른 영양소 요구량을 맞추는데 많은 비용이 드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본 발명에서는 전술한 유기태 아연과 망간이 함유된 사료를 이용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오리를 사육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좀 더 상세하게는, 본 발명의 사육방법은 갓 부화된 오리에게 1㎏당 유기태 아연 및 망간이 각각 10 ~ 30mg, 점토광물질 5 ~ 20g이 포함된 사료를 일일 25 ~ 35g씩 섭취시키며 사육하는 제1사육단계와;
상기 제1사육단계를 거친 오리에게 1㎏당 유기태 아연 및 망간이 각각 10 ~ 30mg, 점토광물질 5 ~ 20g이 포함된 사료를 일일 110 ~ 130g씩 섭취시키며 사육하는 제2사육단계와;
상기 제2사육단계를 거친 오리에게 출하전까지 1㎏당 유기태 아연 및 망간이 각각 5 ~ 25mg, 점토광물질 5 ~ 20g, 솔잎 5 ~ 30g이 포함된 사료와 물을 일일 200 ~ 300g씩 섭취시키며 사육하는 제3사육단계;로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단계로 이루어진 사육방법은 갓 부화된 오리를 0 ~ 7일간 사육하는 제1사육단계와, 8 ~ 14일간 사육하는 제2사육단계, 15일 ~ 출하전까지 사육하는 제3사육단계로 나누어 사육함으로써, 각 사육단계에 따라 오리의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에 맞추어 적정함유된 아연과 망간, 점토광물질 및 솔잎을 사료에 함유시켜 효율적인 사육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를 위하여 제1사육단계에서는 아직 소화기능이 완성되지 않은 갓 부화된 오리에게 그 소화기능을 고려하여 1㎏당 유기태 아연 및 망간이 각각 10 ~ 30mg, 점토광물질 5 ~ 20g이 포함된 사료를 일일 25 ~ 35g씩 7일간 섭취시키며, 상기 제2사육단계에서는 왕성한 식욕과 급격한 성장속도를 고려하여 오리에게 1㎏당 유기태 아연 및 망간이 각각 10 ~ 30mg, 점토광물질 5 ~ 20g이 포함된 사료를 일일 110 ~ 130g씩 8 ~ 14일일간 섭취시키며, 제3사육단계에서는 오리가 병에 걸리지 않고 꾸준한 성장할 수 있도록 출하전까지 1㎏당 유기태 아연 및 망간이 각각 5 ~ 25mg, 점토광물질 5 ~ 20g, 솔잎 5 ~ 30g이 포함된 사료를 일일 200 ~ 300g씩 섭취시킨다.
이와 같은 단계를 거쳐 사육되는 오리는 인공사육됨에 있어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고도, 상기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태 아연과 망간을 비롯한 점토광물질, 솔잎을 섭취시켜 면역력 강화 및 자연사육상태와 같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사료요구율 및 폐사율이 낮춰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 흡수율이 높은 유기태 아연과 망간을 사용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솔잎과 같은 약효성분이 체내에 축적되어 오리고기의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하 실시예에 의하여 본 발명을 더욱 자세하게 설명하기는 하나. 하기의 실시예는 본 발명의 예시일 뿐, 본 발명이 하기의 실시예에 의하여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체리베리 슈퍼 M2 2000수를 각각 400수씩 5개의 처리구로 나누고, 각 처리구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갓 부화된 오리를 0 ~ 7일간 사육하는 제1사육단계와, 8 ~ 14일간 사육하는 제2사육단계, 15일 ~ 출하전까지 사육하는 제3사육단계와 같이 총 3단계로 구별하여 사육하였으며, 상기 각 사육단계에서 오리의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에 맞추어 제조된 하기 표 1과 같은 사료를 공급하였다.
상기 제1사육단계에서는 5~10LUX로 23시간 점등해준 상태에서 오리들이 물을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하고 사료는 일일 25 ~ 35g씩 섭취시켜 주었으며, 제2사육단계에서는 제1사육단계와 동일한 조건을 갖도록 하되 사료의 섭취량이 일일 110 ~ 130g이 되도록 하였으며, 제3사육단계부터는 자연 일조시간에 맞추어 물은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하고 사료는 일일 200 ~ 300g씩 섭취시키며 사육하였다.
|
제1사육단계(중량%) |
제2사육단계(중량%) |
제3사육단계(중량%) |
옥수수 |
45.5 |
50.5 |
36.7 |
소맥 |
10 |
10 |
30 |
단백피 |
0 |
0 |
2.7 |
대두박 |
35.8 |
30.6 |
20.6 |
채종박 |
2 |
2 |
3.04 |
석회석 |
0.682 |
0.602 |
1.364 |
인산칼슘 |
2.664 |
2.72 |
1.6 |
식염 |
0.312 |
0.312 |
0.352 |
우지 |
2.24 |
2.48 |
2.88 |
염화콜린 |
0.05 |
0.05 |
0.06 |
메치오닌 |
0.208 |
0.208 |
0.136 |
라이신 |
0.2 |
0.144 |
0.168 |
바이오친 |
0.064 |
0.072 |
0.096 |
트레오닌 |
0.08 |
0.112 |
0.104 |
종합비타민제 |
0.2 |
0.2 |
0.2 |
총 합 |
100 |
100 |
100 |
(종합비타민제 : Vitamin A 10,000 IU/kg, Vitamin D 3,000 IU/kg, Vitamin E 100 IU/kg, Vitamin K 10 mg/kg, Vitamin K 10 mg/kg, Vitamin B1 3 mg/kg, Riboflavin 12mg/kg, Vitamin B6 4mg/kg, Vitamin B12 25mcg/kg, Niacin 45mg/kg, Pantothenic acids 12mg/kg, folic acid 2.0mg/kg 함유)
아울러, 상기 표 1과 같은 사료를 각 사육단계별로 공급함에 있어 5개의 처리구를 하기와 같이 구별되게 나눈 다음, 상기 처리구에 따라 사료 내에 아연 및 망간, 점토광물질, 솔잎이 각각 다른 양으로 함유시키고 총 6주간 사육하였다.
-사료급여방법-
비교구 : 사료 내에 아무것도 함유되지 않음
시험구1 : 사료 내에 무기태 아연(ZnSo4.H2O)과 무기태 망간(MnSo4.H2O)이 각각 40mg/kg 함유됨
시험구2 : 사료 내에 무기태 아연(ZnSo4.H2O)과 무기태 망간(MnSo4.H2O)이 각각 40mg/kg 함유되고, 점토광물질이 10g/kg가 추가 함유됨
시험구3 : 사료 내에 무기태 아연(ZnSo4.H2O)과 무기태 망간(MnSo4.H2O)이 각각 40mg/kg 함유되고, 점토광물질이 10g/kg과 솔잎 20g/kg가 추가 함유됨
시험구4: 사료 내에 유기태 아연(C12H10O14Zn3)과 유기태 망간(C12H10O14Mn4)이 각각 20mg/kg 함유되고, 점토광물질10g/kg과 솔잎 20g/kg이 추가 함유됨
<실험예 1>
실시예 1을 통해 사육된 오리에 대하여 주령별 체중을 측정하여 하기 표 2에 나타내었다. 상기 체중의 단위는 그램(g)으로 통일하였다.
주령 |
비교구 |
시험구1 |
시험구2 |
시험구3 |
시험구4 |
비 고 |
0 |
52.5 |
52.7 |
53.3 |
52.7 |
53.3 |
1단계사육 |
0~1 |
177 |
188 |
188 |
196 |
196 |
0~2 |
583 |
626 |
631 |
656 |
672 |
2단계사육 |
0~3 |
1,087 |
1,170 |
1,196 |
1,260 |
1,280 |
3단계사육 |
0~4 |
1,619 |
1,746 |
1,754 |
1,786 |
1,860 |
0~5 |
2,235 |
2,414 |
2,452 |
2,530 |
2,542 |
0~6 |
2,854 |
3,080 |
3,176 |
3,226 |
3,274 |
상기 표 2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주령별 체중은 비교구가 시험구들에 비하여 매우 낮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상기한 시험구 중에서도 무기태 미네랄을 사용한 시험구1이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사육 1단계에서는 처리구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주령이 증가할수록 처리구별로 차츰 첨가제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첨가제의 첨가효과가 처리구별로 독특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효과의 특징을 보면 시험구1<시험구2<시험구3<시험구4 순으로 확실한 증체효과를 보이며 주령이 증가할수록 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특히, 6주령에서는 비교구에 비해 6.3%가 더 성장하여 유기태 미네랄의 첨가가 더욱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실험예 2>
실시예 1을 통해 사육된 오리에 대하여 주령별 사료섭취량을 측정하여 하기 표 3에 나타내었다. 상기 사료섭취량의 단위는 그램(g)으로 통일하였다.
주령 |
비교구 |
시험구1 |
시험구2 |
시험구3 |
시험구4 |
비 고 |
0~1 |
195 |
205 |
203 |
205 |
205 |
1단계사육 |
0~2 |
880 |
879 |
830 |
801 |
799 |
2단계사육 |
0~3 |
2,184 |
1,961 |
1,885 |
1,825 |
1,799 |
3단계사육 |
0~4 |
3,853 |
3,210 |
3,159 |
3,042 |
3,026 |
0~5 |
6,347 |
4,823 |
4,776 |
4,633 |
4,577 |
0~6 |
8,647 |
6,869 |
6,744 |
6,721 |
6,580 |
상기 표 3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사료 섭취량은 비교구가 굉장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험구 중에서는 시험구1이 6,869g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시험구4가 6,580g으로 시험구2와 3보다 낮게 나타났다. 솔잎을 첨가한 시험구3과 4가 첨가하지 않은 비교구 및 시험구1과 2보다 섭취량이 적은 원인은 섬유소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솔잎이 장내에서 만복감을 주면서 사료의 장내통과속도를 늦추어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실험예 3>
실시예 1을 통해 사육된 오리에 대하여 주령별 사료효율을 측정하여 하기 표 4에 나타내었다. 상기 사료효율은 사료섭취량을 체중으로 나누어 기록하였으며, 그 숫자가 낮음은 적게 먹고 상대적으로 체중이 높음을 의미한다.
주령 |
비교구 |
시험구1 |
시험구2 |
시험구3 |
시험구4 |
비 고 |
0~1 |
1.10 |
1.09 |
1.08 |
1.05 |
1.05 |
1단계사육 |
0~2 |
1.51 |
1.40 |
1.32 |
1.22 |
1.19 |
2단계사육 |
0~3 |
2.01 |
1.68 |
1.58 |
1.45 |
1.41 |
3단계사육 |
0~4 |
2.38 |
1.84 |
1.80 |
1.70 |
1.63 |
0~5 |
2.84 |
2.00 |
1.95 |
1.83 |
1.80 |
0~6 |
3.03 |
2.23 |
2.12 |
2.08 |
2.01 |
상기 표 4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상기의 결과를 보면 초기에는 사료요구율에 큰 차이가 없으나 점차 성장하면서 사료요구율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시험구4에서 현저하게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동일한 방법으로 사육시 사료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오리 10,000수 사육, 사료비용 280원/kg. 체중3.2kg으로 사육시 사료요구율 2.23일 경우 사료비용 10,000수 × 3.2kg × 2.23 × 280원/kg=19,980,800원이 되고, 사료요구율 2.01일 경우 사료비용 10,000수 × 3.2kg × 2.01 × 280원/kg=18,009,600원으로 단순히 사료비용만 1,971,200원 사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사료요구율 0.1을 개선시 896,000을 절감할 수 있어 약 4.48%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실험예 4>
실시예 1을 통해 사육된 오리에 대하여 폐사수 및 폐사율을 측정하여 하기 표 5에 나타내었다. 상기 폐사수는 실제 죽은 오리의 수를 말하며, 폐사율은 전체 오리수에 대한 폐사수를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주령 |
비교구 |
시험구1 |
시험구2 |
시험구3 |
시험구4 |
비 고 |
0~1 |
- |
- |
- |
- |
- |
1단계사육 |
0~2 |
6(1.50) |
5 (1.25) |
5 (1.25) |
5 (1.25) |
3(0.75) |
2단계사육 |
0~3 |
6(1.50) |
3(0.75) |
3(0.75) |
3(0.75) |
2(0.50) |
3단계사육 |
0~4 |
10(2.50) |
4(1.00) |
3(0.75) |
2(0.50) |
|
0~5 |
8(2.00) |
5 (1.25) |
3(0.75) |
1(0.25) |
|
0~6 |
12(3.00) |
6(1.50) |
2(0.50) |
|
|
상기 표 5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오리의 폐사율은 전체적으로 4.85%로 나타났다. 오리의 폐사는 사육초기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1 ~ 2주령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오리약추의 폐사가 초기에 발생되고 후반기에 대조구와는 상대적으로 유기태 미네랄, 벤토나이트, 솔잎의 첨가구의 폐사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첨가제의 효과가 있다.
또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이를 대체할 만한 첨가제를 처리하지 않은 비교구는 사육기간 동안 굉장히 많은 오리의 폐사가 발생되었으나 유기태 미네랄을 첨가한 시험구 4에서는 폐사가 획기적으로 감소함을 알 수 있다. 이를 수치로 볼 때 시험구1은 시험구4에 비해 폐사율이 무려 4.6배에 달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유기태 미네랄을 첨가한 시험구4의 폐사율이 확실히 낮아짐을 알 수 있다.
아울러, 3주령부터 적용한 환경친화적으로 자연조도를 이용한 사육방법은 폐사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후반기 폐사는 사육 기간동안 섭취한 사료의 손실과 인건비의 손실이 크게 영향을 미쳐 양축가의 수입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이러한 폐사수의 획기적인 감소가 농가소득과 직결되어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사육하는데 무리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