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0154365B1 - 피부흑화제로서의 반하유용성추출물 및 이를 함유한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피부흑화제로서의 반하유용성추출물과 이를 함유하는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반하유용성추출물은 반하를 탄소수가 1-4개인 함수 또는 무수 저급알코올, 에틸아세테이트, 메틸렌클로라이드 또는 아세톤으로 추출 농축한 후, 물과 용매분획을 실시하여 클로로포름, 노말부탄올 또는 에틸아세테이트로 처리하여 극성용매에 녹는 분획을 분리건조하거나, 농축된 추출물을 물과 용매분획을 실시하고 먼저 노말헥산으로 처리하여 비극성용매에 녹는 성분을 제거하고 다시 수용성분획을 제거한 후 클로로포름, 노말부탄올 또는 에틸아세테이트로 처리하여 극성용매에 녹는 분획을 분리건조하여 얻는다.

본 발명은 반하유용성추출물을 0.001-20.0 중량% 함유함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피부흑화제로서의 반하유용성추출물 및 이를 함유한 조성물

본 발명은 피부흑화제로서의 반하유용성추출물과 이를 함유하는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멜라닌생성 촉진효과가 우수한 반하유용성추출물과 이를 함유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희고 고운 피부를 갖고자 하는 일반 사람의 소망과는 반대로 햇빛에 보기좋게 그을린 피부를 선호하는 추세가 나날이 늘고 있다. 흑인들의 세계에서는 피부가 검을수록 미인으로 받아들어지며 구미나 동양권에서도 건강한 다갈색 피부는 스포츠를 할 수 있는 여유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며 최근에는 패션에도 이용되고 있다.

사람의 피부색은 피부내 멜라닌(melanin)의 농도와 분포에 따라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태양 자외선이나 피로,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또는 생리적 조건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멜라닌 생성의 주요 기작은 다음과 같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로신(Tyrosine)에 티로시나제(tyrosinase)라는 효소가 작용하여 도파(DOPA), 도파퀴논(dopaquinone)으로 바뀐 후 비효소적인 산화반응을 거쳐 만들어진다. 그러나 멜라닌이 만들어지는 경로는 알려져 있으나, 멜리닌 합성을 유도하는 메카니즘(machanism)이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아직도 자세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종래에는 자외선차단제를 함유한 선탠오일을 이용하여 일광욕을 하였으나 불편하고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잔주름이 생기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또한 디하이드록시아세톤(dihydroxyaceton, 이하 DHA라 한다)을 이용하여 피부표면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인위적으로 피부를 검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DHA는 피부를 거칠게 만들고 자극성을 유발하며, 또한 고른 도포가 어려워 사용시에도 얼룩이 지며 특히 옷에 오염되면 그 옷을 손상시키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따라서 본 발명자들은 멜라닌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검게 만드는 물질을 스크리닝하고자 쥐의 멜라노마 세포(B16 melanoma cell)를 이용하여 광범위한 전통 한방 고서(古書) 및 민간요법 등을 조사하여 천연 동식물을 대상으로 연구를 거듭한 결과, 반하유용성추출물에 매우 강력한 멜라닌생성 촉진효과가 있음을 밝혀 내어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반하(半夏)는 한국에서는 끼무릇이라 부르는 다년생 초본으로 학명은 Pinelliaternate(Tunb.) Breit. 이고 천남성(Areceae)과에 속한다. 전통적으로 콜크층을 제거한 괴경(塊莖)을 구토(嘔吐), 두통(頭痛), 거담(去痰), 위내정수(胃內停水) 등에 한방약재로 사용하여 왔다(원색천영약물대사전, 남산당, 1989). 그러나 반하의 전통적인 효능과 본 발명의 피부 흑화효과와는 완전히 구별된다.

한편 반하유용성추출물이나 반하와 관련되어 얻어진 물질을 바탕으로 당뇨병 치료제(일본 특허공개 평4-059788A₂, 유럽특허공개 EP462022A₂), 허피스(herpes)치료제(유럽특허공개EP472467A₂), 항산화제 및 라디칼 소거제(일본특허공개 평2-193930A₂), 구토방지제(일본특허공개 소화 62-198693A₂) 등의 연구가 보고되어 있으나 본 발명과는 완전히 구별된다.

반하의 성분동정연구에 의하면 주성분으로는 전분이 많고 기타 호모겐티식 산(homogentisic acid), 호모겐티식 산 글루코시드(homogentisic acid glucoside), 3,4-디히드록시 번즈알데히드(3,4-dihydroxybenzaldehyde), 3,4-디히드록시벤즈알데히드디글루코시드(3,4-dihydroxybenzaldehyde diglucoside), 에페드린(ephedrine), 시토스테롤(sitosterol), 시토스테롤 글루코시드(sitosterol glucoside)등이 보고되어 있다.

본 발명은 약재로 구입할 수 있는 반하의 괴경을 탄소수 1-4개의 함수 또는 무수 저급알코올, 에틸아세테이트, 메틸렌클로라이드 또는 아세톤 등의 극성이 큰 유기용매로 1차 추출하여 농축한 후 물과 용매분획을 실시하여 노말헥산같은 비극성용매에 녹는 성분을 제거하고 다시 수용성분획을 제거한 후 클로로포름, 노말부탄올 또는 에틸아세테이트같은 극성용매에 녹는 분획을 분리건조시켜 건조된 반하유용성추출물을 얻는다. 이러한 방법으로 얻은 반하유용성 추출물은 쥐의 멜라노마 세포(B-16 mouse melanoma cell)에서 매우 강력한 멜라닌생성 촉진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건조된 반하유용성추출물로 피부외용 연고나 화장료를 제조하여 사람의 피부에 도포하였을 때, 피부흑화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본 발명을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생약제로 시판되는 반하를 구입하여 잘게 분쇄하고, 이 분쇄물에 탄소수 1-4개의 무수 또는 함수 저급알코올, 에틸아세테이트 메틸렌클로라이드, 클로로포름 또는 아세톤 등의 극성이 큰 유기용매를 가하여 환류냉각기가 달린 추출기에서 50-100℃로 1-5시간 가열하여 추출한다. 여과포로 여과한 후 잔사를 같은 방법으로 1회 이상씩 더 추출한다. 추출액을 합하여 감압농축한 후 물과 용매분획을 실시하여 노말헥산 또는 석유에테르같은 비극성용매에 녹는 성분을 제거한다. 다시 클로로포름, 부탄올 또는 에틸아세테이트와 같은 물에 섞이지 않는 극성용매에 녹는 분획을 분리하여 정제한 후 건조시켜 건조추출물을 얻는다. 이와같이 건조된 반하유용성추출물을 쥐의 멜라노마 세포(B-16 mouse melanoma cell)에 적용하였을 때, 매우 강력한 멜라닌생성 촉진효과를 나타내었다.

상기와 같이 얻어진 추출물로 피부외용연고나 로션같은 여러 화장료를 제조한다. 반하유용성추출물을 함유한 피부외용연고나 로션 등의 화장료를 제조하여 사람의 피부에 도포하였을 때 피부흑화효과가 매우 우수하였다. 또한 어떠한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아 반하유용성추출물이 피부에 안전하고 효과가 매우 뛰어난 피부흑화제 또는 선태닝제로 이용될 수 있음을 알수 있었다. 피부외용연고나 화장료 제조시에 함유되는 반하유용성추출물의 함량은 건조중량으로 0.001-20중량%, 바림직하게는 0.01-10중량%이다. 0.001중량%이하의 농도에서는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고 10중량% 이상의 농도에서는 함유량의 증가에 따라 뚜렷한 효과의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하 실시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고자 하며, 본 발명이 실시예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님을 밝혀둔다.

[실시예 1]

반하의 괴경 분쇄물 300g을 80% 메탄올용액 3L에 넣고, 냉각콘덴서가 달린 환류 추출기에서 3시간 끓여 추출한 다음, 300메쉬 여과포로 여과한 후 잔사를 같은 방법으로 1회 더추출하였다. 추출액을 합하여 600mL까지 감압농축한 후 이 농축액에 동량의 노말 헥산(n-hexane)을 가하여 잘 섞은 후 노말헥산층을 제거하는 과정을 2회 반복하였다. 다시 이 농축액에 동량의 노말 부탄올(n-Butanol)을 가하여 잘 섞은 후 노말부탄올층을 분리하는 과정을 3회 반복한 후 얻어진 노말 부탄올(n-Butanol)분획을 합하여 냉각 콘덴서가 달린 증류장치에서 60℃로 감압농축한 후 건조중량 7.2g을 얻었다.

[실시예2]

반하의 괴경 분쇄물 300g을 포화 노말 부탄올(n-Butanol) 3L에 넣고, 환류 추출기에서 3시간 끓여 추출한 후, 300메쉬 여과포로 여과한 후 잔사를 같은 방법으로 1회 더 추출하였다. 추출액을 합하여 600mL까지 감압농축한 후 농축액에 동량의 정제수를 가하여 잘 섞은 후 물층을 제거하는 과정을 2회 반복하였다. 추출물을 냉각 콘덴서가 달린 증류장치에서 60℃로 감압농축한 후 동결건조하여 건조중량 9.1g을 얻었다.

[실시예 3]

반하의 괴경 분쇄물 300g을 클로로포름 대 메탄올의 비율이 2:1인 용액 3L에 넣고, 환류추출기에서 3시간 끓여 추출하고, 300메쉬 여과포로 여과한 후 잔사를 같은 방법으로 1회 더 추출하였다. 추출액을 합하여 냉각 콘덴서가 달린 증류장치에서 60℃로 감압건조한 후 정제수를 가하여 600mL에 현탁하였다. 농축액에 동량의 노말부탄올을 가하여 잘 섞은 후 노말부탄올층을 분획하는 과정을 3회 반복하였다. 노말부탄올층을 냉각 콘덴서가 달린 증류장치에서 60℃로 감압건조하여 건조중량 10.8g을 얻었다.

[실시예 4]

반하의 괴경 분쇄물 300g을 85% 에탄올용액 3L에 넣고, 실시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여 건조중량 6.9g을 얻었다.

[실시예 5]

반하의 괴경 분쇄물 300g을 70% 아세톤용액 3L에 넣고, 실시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여 건조중량 7.5g을 얻었다.

[실시예 6]

반하의 괴경 분쇄물 300g을 이소프로필알코올용액 3L에 넣고, 실시예 3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여 건조중량 9g을 얻었다.

[실시예 7]

반하의 괴경 분쇄물 300g을 포화 에틸아세테이트용액 3L에 넣고, 실시예 3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여 건조중량 6.3g을 얻었다.

[실시예 8]

반하의 괴경 분쇄물 300g을 클로로포름용액 3L에 넣고, 실시예 3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여 건조중량 8.2g을 얻었다.

[실험예 1]

상기 실시예 1-8에 따라 얻어진 각 추출물들을 쥐의 멜라노마 세포(B-16 mouse melanoma cell)의 배양액에 첨가하여 세포수준에서의 멜라닌생성 촉진효과를 실험하였다(Lotan R., Lotan D. Cancer Res. 40:3345-3350, 1980). 실시예 1-8에 따라 얻어진 각 추출물들을 최종농도가 0.1%가 되도록 하여 각각 B-16 멜라노마 세포의 배양 배지에 첨가하여 3일간 배양한후 세포들을 트립신(Trypsin) 처리하여 배양 용기로부터 떼어내 원심분리한 후 멜라닌을 추출하였다. 이것에 수산화나트륨 용액(1N 농도) 1㎖를 가하여 10분간 끓여 멜라닌을 녹이고 분광 광도계를 이용, 400나노미터(㎚)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여 생성된 멜라닌의 양을 단위 세포수당(10⁶cell)의 흡광도로 나타내는 방법으로 수행하였으며, 대조군에 대한 상대적인 멜라닌 생성량의 촉진율(%)을 계산하고 그 결과를 표 1에 나타냈다.

표 1의 결과로부터, 실시예 1-8에 따라 얻어진 각 추출물들은 모두 단일물질이 아닌 조추출물임에도 불구하고 배양된 쥐의 멜라노마 세포에 대하여 매우 현저한 멜라닌 생성 촉진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실험예 2]

실험예 1과 같은 방법으로 배양된 쥐의 멜라노마 세포에 대하여 실시예 1의 추출물에 대하여 농도에 따른 멜라닌 생성 촉진효과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2에 나타냈다.

위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반하유용성추출물은 배양된 쥐의 멜라노마 세포에 대하여 매우 강력한 멜라닌 생성 촉진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반하유용성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0.001%에서 1%까지 멜라닌 생성 촉진능이 증가하였다. 또한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세포형태를 변화시키는 등의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으면서도 높은 멜라닌생성 촉진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선태닝제나 피부흑과제로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하 반하유용성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의 처방예를 제조예에 의해 나타냈다.

[제조예 1 및 비교예 1]

반하유용성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외용 연고 처방예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반하유용성추출물은 실시예 1의 것을 사용하였다.

[제조예 2 및 비교예 2]

반하유용성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중 크림의 처방예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반하유용성추출물은 실시예 1의 것을 사용하였다.

[제조예 3 및 비교예 3]

반하유용성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중 유연화장수의 처방예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반하유용성추출물은 실시예 1의 것을 사용하였다.

[제조예 4 및 비교예 4]

반하유용성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중 팩의 처방예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반하유용성추출물은 실시예 1의 것을 사용하였다.

[제조예 5 및 비교예 5]

반하유용성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중 에센스의 처방예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반하유용성추출물은 실시예 1의 것을 사용하였다.

[실험예 3]

건강한 남녀 20명을 선정하여 양팔의 상박부에 직경 1.5㎝ 크기의 5개씩 2줄의 구멍이 뚫린 무독성 테이프를 붙이고 1일 2회씩 4주간에 걸쳐 제조예 1-5 및 비교예 1-5에 따라 제조된 반하유용성추출물을 함유한 시료와 반하유용성추출물이 함유되지 않은 기제를 한 쌍으로 같은줄에 도포하였다. 도포 전에 70%에탄올수용액으로 도포부위를 잘 세척하였으며 도포 후에는 가장자리에 표시를 하고 테이프를 떼어내었다. 각각에 대하여 제조예와 비교예의 색소침착도를 육안으로 판정하고, 제조예가 비교예에 비해 색소침착을 촉진한 정도를 뚜렷한 효과, 효과 있음, 차이 없음의 3단계로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를 표 8에 나타냈다.

위의 표 8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제조예 1-5에 따라 제조된 반하유용성추출물들은 피시험자 20명 중에서 최소 8명 이상에 대하여 피부흑화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많은 양의 반하유용성추출물이 적용된 제조예 1과 비교예 1의 비교실험에서는 30%가 뚜렷한 색소침착촉진효과를 보이고, 피부내에서 어떤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반하유용성추출물이 안전하고 효과가 매우 뛰어난 피부흑화제임을 알수 있다.

Claims (7)

1. 반하유용성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피부흑화제.
2. 제1항에 있어서, 반하유용성추출물을 건조 중량으로 0.001-20.0중량%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흑화제.
3. 제2항에 있어서, 반하유용성추출물을 0.01-10.0중량%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흑화제.
4. 제1항에 있어서, 반하유용성추출물은 반하를 탄소수가 1-4개인 함수 또는 무수의 저급알코올, 에틸아세테이트, 메틸렌클로라이드 또는 아세톤으로 1회 이상 추출하여 농축한 후, 물과 용매분획을 실시하여 클로로포름, 노말부탄올 또는 에틸아세테이트로 처리하여 극성 용매에 녹는 분획을 분리건조하여 제조된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흑화제.
5. 제1항에 있어서, 반하유용성추출물은 반하를 탄소수 1-4개의 함수 또는 무수의 저급알코올, 에틸아세테이트, 메틸렌클로라이드 또는 아세톤으로 1회 이상 추출하여 농축한 후, 물과 용매분획을 실시하고 먼저 노말헥산으로 처리하여 비극성용매에 녹는 성분을 제거하고 다시 수용성 분획을 제거한 후, 클로로포름, 노말부탄올 또는 에틸아세테이트로 처리하여 극성 용매에 녹는 분획을 분리건조하여 제조된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흑화제.
6. 반하유용성 추출물을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흑화용 화장료.
7. 제6항에 있어서, 연고, 화장수, 크림, 에센스 또는 팩 등의 제형을 갖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화장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