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930006432B1 - 아이코사펜타노산 및 α-리놀렌산을 함유하는 여드름 치료제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내용 없음.

Description

아이코사펜타노산 및 α-리놀렌산을 함유하는 여드름 치료제 조성물

본 발명은 여드름 치료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즉, 아이코사펜타노산과 α-리놀렌산을 함유하는 여드름 치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종래, 시중에서 널리 판매되는 여드름 치료제는 주로 합성 화학약품 특히 호르몬제를 그 주원료로 한 연고제가 대부분이었으나 이러한 화학약품은 환자마다 피부 반응의 차이가 심하여, 그 선택에 신중을 기하여야 했으며, 어떤 경우에는 심한 알러지 현상으로 오히려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하고 투여를 중지하면 쉽게 여드름이 재발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본 발명자는 이러한 부작용의 원인을 여러가지 측면에서 검토해 본 결과, 피부는 그 자체 알러지에 특히 민감하고 그러한 알러지 현상은 사람마다 차이가 크며 여드름 치료제의 대부분인 합성 화학약품 자체가 알러지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그 화학약품 제조 합성시 피할 수 없는 극소량의 불순물, 즉, 용매나 기타의 화공약품이 피부 알러지를 가중시켜 여드름 치료를 어렵게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러한 합성 화학약품을 원료로 하지 않고 천연물을 주제로 하여 여드름 치료제를 제조하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발명은 합성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물 또는 천연물로부터 추출 분리시킨 유효성분을 이용한 여드름 치료제 조성물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여드름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피부의 내피에 존재하는 인지질(phospholipids)의 구성성분인 아라키돈산(arachidonicacid)이 5-리폭시게나제, 글루타치온퍼옥시다제, 하이드로라아제, 글루-타치온 5-트랜스퍼라제, 글루타밀트랜스펩티다제, 시스테이닐글라이-시나제와 같은 여러가지 효소의 작용으로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로이코-트리엔 B₄, C₄, D₄, E₄등이 여드름 등 피부염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타 사이크로옥시겐아제 효소분해 산물인 프로스타글란딘 E₂와 트롬박세인 B₂등도 피부염증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물론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특이하게 피부에 예민한 분해산물을 생성시켜 그러한 생성물이 피부 여드름의 한 원인이 되거나 여드름의 정도를 심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원인들중에서 공통적으로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피부의 인지질의 일차 분해 산물인 아라키돈산이 분해되어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여러가지 분해 산물을 생성시킨다는 점이며, 만약 아라키돈산의 분해를 차단시킨다면 여드름의 원인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1-팔미틸-2-아라키돈일-Sn-글리세로-3-포스포콜린

(세포막 인지질중 가장 많이 존재하는 인지질의 구조)

안면 피부조직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인지질에는 다량의 아라키돈산이 함유되어 있다. 이 아라키돈산은 포스포리파제 A₂의 작용으로 유리 아라키돈산이 된 후, 사이클로옥시겐아제에 의해 2-시리즈의 프로스타글란딘으로, 리폭시겐아제에 의해 4-시리즈의 로이코트리엔으로 대사한다. 이중 특히 프로스타글란딘 E₂, 트롬보옥산 B₂, 로이코트리엔 B₄, C₄, D₄, E₄들은 체내에서 각종 염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즉, 시몬스등(Biochemistry and Pharmacology, 1983)과 호워스등(Inflammatory Mediators, 1985)은 급성 염증 조직에서 로이코트리엔 B₄를 다량 확인 했으며, 로빈슨 등(Prostaglandins, 1975)은 프로스타글란딘 E₂가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아라키돈산이 세포막 인지질에 결합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러한 아라키돈산에서 아이코사노이드의 생성을 억제하기 위하여 본 발명자인 여(呂)등 (Biochimica, et Biophysica Acta, 1989a)은 n-6 지방산인 아라키돈산을 n-3 지방산인 아이코사펜타노산(EPA)으로 대치함으로써 세포막에서 아라키돈산의 양을 급격히 감소시킬 수 있었다. 또한, 여(呂) 등(Biochimica, et Biophysica Acta, 1989b)은 아이코사펜타노산을 급여시킨 실험동물(흰쥐)에 [³H] 글리세롤을 주입시켜 각종 지방종의 지방산 생합성을 조사한 결과 아라키돈산의 합성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아이코사펜타노산과 도코사헥사-에노산의 생합성 함량이 매우 증가했음을 확인함으로써 아이코사펜타노산에 의한 아라키돈산의 대체 효과를 입증하였다.

본 발명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여 이제까지 치료나 예방에 어려움이 많았던 여드름을 완전하게 원인 치료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 조성물을 제공하는데 있다.

즉, 어유에는 아이코사펜타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 천연 어유를 복용하면 여드름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여드름을 치료할 정도의 어유를 복용하는 경우 어유중의 아이코사펜타노산이 체내 분해되어 독성있는 알데히드를 생성시키므로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분해 생성되는 알데히드를 소량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유 복용량을 감소시켜야 하는데, 그러면 여드름 치료 효과가 마찬가지로 감소하게 된다. 이에 본 발명자를 어유의 복용량을 줄이고, 그대신 전혀 부작용이 없으나 어유의 아이코사펜타노산과 같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α-리놀렌산이 다량 함유된 들깨유 또는 아마씨유를 혼합 조성함으로써 알데히드로 인한 독성의 위험도 없고, 어유만을 복용했을 때와 같은 높은 여드름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α-리놀렌산의 여드름 치료 작용의 기전은 아직 정확히 확립되지 않았으나 그 자체가 피부 인지질의 리놀레인산이 아라키돈산으로 전환되는 경로를 차단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일부는 아이코사펜타노산으로 전환되어 여드름 치료 작용을 발휘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본 발명에서 사용될 수 있는 어유의 물고기 종류에는 제한이 없으나 어유중의 아이코사펜타노산 함량이 높은 것은 가격이 높아져 비경제적이고, 함량이 너무 낮은 것은 효과가 떨어지므로 알데히드가 생성되지 않으면서도 여드름 치료 효과를 최대한 기대할 수 있는 어유의 선택 및 그 어유와 α-리놀렌산이 함유된 들깨유 또는 아마씨유의 혼합비율이 제품의 품질이나 경제성 또는 상품성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어유에는 약 5~30%의 아이코사펜타노산이 함유되어 있으나 융점의 차이를 이용한 정제에 의하여 그 함량을 높일 수도 있다. 아마씨유나 들깨유에는 40~70%의 α-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다.

본 발명자는 여러가지 서로 다른 함량의 어유와 들깨유를 혼합 실험해 본 결과 특별히 함량이나 혼합비율에 제한을 가할 필요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어유는 아이코사펜타노산 함량이 5~30%인 것이면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들깨유는 α-리놀렌산 함량이 40% 이상이면 모두 만족스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었다. 또한 어유와 들깨유 또는 아마씨유의 혼합 비율은 그 기름에 함유된 상기 유효성분들의 함량에 따라 차이가 많으나 일반적으로 그 유효 성분을 기준으로 하여 아이코사펜타노산 1g당 α-리놀렌산이 0.1g~20g이 되도록 혼합비율을 조절하면 여드름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바람직하기로는 아이코사펜타노산 1g당 α-리놀렌산 3.0~10.0g인 것이 좋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같이, 아이코사펜타노산 함량이 α-리놀렌산 보다 너무 많으면 독성 알데히드가 다량 생성될 우려가 있어 부작용이 예상되며 아이코사펜타노산 함량이 너무 적으면 여드름 치료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아이코사펜타노산의 공급원으로서 어유를 사용하고 α-리놀렌산의 공급원으로 들깨유를 사용하는 경우 어유와 들깨유의 혼합비율은 1 : 0.1~10.0 용량비이면 여드름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α-리놀렌산의 공급원으로서 아마씨유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아마씨유에는 α-리놀렌산의 함량이 약 40~60%이므로 어유와 아마씨유의 혼합 비율은 1 : 0.2~12.0 용량비이면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다.

본 발명의 여드름 치료 조성물에는 제약상 허용될 수 있는 보존제 항산화제 등을 추가할 수 있으며, 시럽제 형태로 복용하거나 농축하여 연질 캡슐에 충진시킬 수도 있다. 본 발명 조성물에서 사용되는 항산화제로는 비타민 E가 적합하며, 이러한 항산화제는 알데히드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복용량은 여드름 증상에 따라 증감할 수 있으나, 아이코사펜타노산 2~5g과 α-리놀렌산 5~30g을 1일 용량으로 하여 이를 2~5회 분할 복용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시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18% 아이코사펜타노산 어유와 55~60% α-리놀렌산 들깨유를 1 : 2의 중량비로 혼합 조성한 조성물인 경우 매 8시간마다 1스푼(15㎖)씩 1일 3회 복용하면 만족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이 밝혀졌다.

본 발명 조성물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임상 실험을 하였다.

가. 조성물의 제조

아이코사펜타노산이 18% 함유된 어유와 α-리놀렌산 57.6%가 함유된 들깨유를 1 : 2의 중량비로 혼합하고 항산화제로서 비타민 E를 적당량 첨가하여 실험에 사용할 여드름 치료액제 조성물을 제조하였다. 어유는 구미에서 시판하고 있는 연질 캡슐로 포장된 것을 사용했으며, 들깨유는 페릴라 프루테슨스 바르, 자포니카(Perilla frutescens var.japonica)종 들깨를 2.5톤의 압착기로 착유하여 용기에 넣어 밀봉한 다음 5℃에 24시간 보관한 후 상등유를 사용하였다.

나. 실험방법

위에서 제조한 조성액을 여드름이 많은 남학생 지원자 6명과 여학생 지원자 6명에게 각각 15㎖씩 매 8시간마다 1일 3회 복용시키고 매주마다 여드름의 치료효과를 점검하였다.

다. 실험결과

실험대상 학생들의 여드름 치료효과를 점검한 결과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실험당시의 여드름 정도를 10으로 하고 여드름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를 0으로 하는 경우 복용 매주후의 여드름 정도를 나타내었다.

본 발명 조성물의 여드름 치료효과 실험결과

위와같이, 본 발명의 여드름 치료 조성물을 복용한 결과 대상 환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대체로 4주 내지 8주 사이에 모든 여드름이 완전히 치유되었으며, 피부에 윤기가 나고 탄력이 생김으로서 여드름 치료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뛰어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 조성물의 제조 실시예를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이 제조 실시예가 본 발명의 범위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제조 실시예 1]

어유 100㎖와 들깨유 200㎖를 혼합하고 여기서 비타민 E 0.15g과 감미제를 첨가 혼합하여 여드름 치료액 조성물 300㎖을 제조하고 차광용기에 밀봉 보관한다.

[제조 실시예 2]

제조 실시예 1과 같은 방법으로 어유와 들깨유 및 항산화제인 비타민 E 및 감미제를 혼합 조성하여 여드름 치료액 조성물을 제조한다.

[제조 실시예 3]

제조 실시예 1과 같이 혼합 조성하여 여드름 치료 조성액을 제조한다.

[제조 실시예 4]

제조 실시예 1과 같은 방법으로 혼합 조성하여 여드름 치료액을 제조한다.

Claims (13)

1. 아이코사펜타노산과 α-리놀렌산을 함유하는 여드름 치료제 조성물.
2. 제1항에 있어서, 아이코사펜타노산 : α-리놀렌산의 혼합비율이 1 : 0.1~20.0중량비로 구성된 조성물.
3. 제2항에 있어서, 아이코사펜타노산 : α-리놀렌산의 혼합비율이 1 : 3.0~10.0 중량비인 조성물.
4. 제1, 2 또는 3항에 있어서, 항산화제로서 비타민 E를 포함하는 조성물.
5. 아이코사펜타노산 함유 어유와 α-리놀렌산 함유 들깨유 및 약제학적 보조제로 구성된 여드름 치료제 조성물.
6. 제5항에 있어서, 어유의 아이코사펜타노산 함량이 5~40%이고 들깨유의 α-리놀렌산 함량이 30~70%인 조성물.
7. 제5 또는 6항에 있어서, 어유 : 들깨유의 혼합비율이 1 : 0.1~10.0 용량비인 조성물.
8. 제5 또는 6항에 있어서, 항산화제로서 비타민 E를 포함하는 조성물.
9. 아이코사펜타노산 함유 어유와 α-리놀렌산 함유 아마씨유 및 약제학적 보조제로 구성된 여드름 치료제 조성물.
10. 제9항에 있어서, 어유의 아이코사펜타노산 함량이 5~40%이고 아마씨유의 α-리놀렌산 함량이 40~60%인 조성물.
11. 제9 또는 10항에 있어서, 어유 : 아마씨유의 혼합비율이 1 : 0.2~12.0 용량비인 조성물.
12. 제9 또는 10항에 있어서, 항산화제로서 비타민 E를 포함하는 조성물.
13. 제1항에 있어서, α-리놀렌산 공급원으로서 들깨유와 아마씨유의 혼합물을 사용한 조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