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90086974A - 트임 문양이 형성된 분청사기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트임 문양 표현이 용이하고 제조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트임 문양이 형성된 분청사기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방법은, 분청소지를 토련한 후 목표로 하는 도자기 성형체 크기의 92% 내지 97%의 크기로 1차 성형하는 1차 성형단계; 상기 1차 성형이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에 분장토를 도포하는 분장단계; 상기 분장토가 도포된 도자기 성형체에 소정의 전체 문양을 형성하는 전체 문양 형성단계; 상기 전체 문양의 일부를 도구로 터치하여 기본 트임 문양을 형성하는 기본트임 문양 형성단계; 상기 도자기 성형체의 전체 문양 중 기본 트임 문양 부분을 국부 가열하여 전처리하는 국부가열 전처리단계; 상기 전처리된 도자기 성형체를 확장 성형하여 목표 크기로 최종 형태를 완성시키는 2차 성형단계; 상기 2차 성형된 도자기 성형체를 상온에서 건조시키는 건조단계; 상기 건조된 도자기 성형체를 800℃~900℃에서 소성하는 초벌구이단계; 상기 초벌구이가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 표면에 유약을 도포하는 시유단계; 및 상기 시유가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를 1200℃~1300℃에서 소성하는 재벌구이단계로 구성된다.

Description

트임 문양이 형성된 분청사기 제조방법{ METHOD OF MAKING BUNCHEONG CELADON }

본 발명은 도자기 제조기술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트임 문양 표현이 용이하고 제조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트임 문양이 형성된 분청사기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도자기란 도기와 자기를 의미하며 도자기에 사용되는 원료는 점토·장석·규석·도석 등의 무기물질이고, 이것을 단독 또는 혼합하여 성형한 다음 열을 가하여 경화(硬化)시킨 제품을 말한다.

도자기를 제조하는 통상적인 과정은 도 1에 도시된 바와 같이, 고령토, 점토, 사토 및 황토를 섞어서 반죽한 뒤, 이 반죽 물(素地)을 수작업 또는 형틀을 이용하여 성형하는 과정(S1)과, 성형물에 분장을 바르고 문양을 형성하는 과정(S2,S3)과, 건조시킨 성형물을 대략 800℃ 정도로 초벌구이하는 과정(S4,S5)과, 유약을 바르고 대략 1250℃ 정도에서 재벌구이하는 과정(S6,S7)으로 이루어진다.

문양 형성 과정에서는 통상 양각, 음각, 투각, 상감 등의 기법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이중 음각은 기물 표면을 오목하게 파내어 문양을 형성하는 기법을 가리키고, 상감은 오목하게 파내어진 기물 표면에 다른 색의 흙이나 재료를 채워 넣는 기법을 가리키며, 투각은 표현하고자 하는 문양 주변을 구멍이 나도록 완전히 파내는 기법을 가리킨다. 그리고 양각의 경우 기물 표면으로 돌출된 문양을 제공하기 위한 기법으로써, 다소 두껍게 성형된 기물 표면에 문양을 그린 후 그려진 문양 주변을 조각도 등으로 깎아 내어 문양을 돌출시킴으로써, 다른 문양 형성 기법에 비해 보다 입체감 있고 섬세한 문양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문양 성형 과정에서 기물이 손상될 우려가 없도록 이러한 문양 성형 기법은 기물이 대략 50 ~ 55 % 이상 건조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한민국특허청 공개특허공보(A)에 공개번호 10-2011-0139910호로 공개된 '문양이 새겨진 도자기의 제조방법'은 성형틀을 상부와 하부로 구분 형성하되 성형틀의 내면에는 완성된 도자기의 표면에 새길 문양이 음각 또는 양각 형태로 형성되도록 하여 예술적으로 우수하고 가치가 높은 문양이 새겨진 도자기를 동일한 품질로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특허청 공개특허공보(A)에 공개번호 10-2013-0008888호로 공개된 '박지 문양을 이용한 도자기의 양각 문양 성형방법'은 소정의 두께를 가진 동판에 천공된 문양공을 이용하여 문양 소재로 박지면에 동판의 두께에 상응하는 두께를 가진 박지 문양을 성형하고 도자기의 표면에 박지와 함께 박지 문양을 부착하여 양각 문양을 성형하고 초벌구이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특허청 공개특허공보(A)에 공개번호 10-2013-0012387호로 공개된 '입체문양이 표현된 상감 도자기의 제조방법'은 성형된 기물(도자기)의 표면에 상감기법을 이용하여 내부 문양을 만든 다음에, 문양이 새겨진 기물의 표면에 전체적으로 제토를 다시 바른 후 제토가 마르기 전에 외부 문양을 새겨 외부문양 이외의 공백을 긁어내어 내부 문양이 외부로 표출하게 함으로써 내부와 외부 문양이 입체적으로 표현되도록 하는 것이다.

한편, 도자기에 트임 문양을 형성하기 위한 기술로는 대한민국특허청 등록특허공보(B1)에 등록번호 10-0508854호로 공고된 규산소다를 이용한 기법이 알려져 있다. 규산소다를 이용한 종래의 트임 문양 형성기술은 소지(素地)로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에 규산소다와 같은 해교제(deflocculant)를 바른 후 어느정도 건조시킨 후 원하는 형상으로 확장·성형시키면 해교제를 바른 부분의 점성이 작아져 해교제를 바르지 않은 부분은 매끈하게 되고, 해교제를 바른 부분은 균열(crack)이 생기게 하는 것이다.

KR 10-2013-0012387 A KR 10-2013-0008888 A KR 10-2011-0139910 A KR 10-0508854 B1

도자기에 문양을 형성하는 방법에 있어서 트임 기법은 자연스럽게 트임 문양이 형성되도록 하는 것인데, 종래의 트임 문양 형성 방법에서는 규산소다와 같은 해교제를 발라 건조시킨 후 균열을 생성하는 방식으로서 별도의 해교제 도포 과정이 추가됨과 아울러 흘러내림에 의해 트임 문양을 표현하기 어렵고, 건조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점이 있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제안된 것으로, 본 발명의 목적은 트임 문양 표현이 용이하고 제조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제조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트임 문양이 형성된 분청사기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의 방법은, 분청소지를 토련한 후 목표로 하는 도자기 성형체 크기의 94% 내지 98%의 크기로 1차 성형하는 1차 성형단계; 상기 1차 성형이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에 분장토를 도포하는 분장단계; 상기 분장토가 도포된 도자기 성형체에 소정의 전체 문양을 형성하는 전체 문양 형성단계; 상기 전체 문양의 일부를 도구로 터치하여 기본 트임 문양을 형성하는 기본트임 문양 형성단계; 상기 도자기 성형체의 전체 문양 중 기본 트임 문양 부분을 국부 가열하여 전처리하는 국부가열 전처리단계; 상기 전처리된 도자기 성형체를 확장 성형하여 목표 크기로 최종 형태를 완성시키는 2차 성형단계; 상기 2차 성형된 도자기 성형체를 상온에서 건조시키는 건조단계; 상기 건조된 도자기 성형체를 800℃~900℃에서 소성하는 초벌구이단계; 상기 초벌구이가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 표면에 유약을 도포하는 시유단계; 및 상기 시유가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를 1200℃~1300℃에서 소성하는 재벌구이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국부가열 전처리단계는 가스토치를 이용하여 트임 문양이 형성될 부분을 600℃~750℃에서 30초~2분간 가열하여 트임 문양을 전처리하는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르면, 전체 문양 중 일부에 트임 문양을 붓이나 솔 등으로 터치한 후 가스토치와 같은 세밀한 가열도구를 이용하여 트임 문양을 형성할 부분을 국부 가열시켜 트임 문양을 형성하므로 규산소다와 같은 별도의 재료를 첨가하지 않고서도 자연스럽게 트임 문양을 형성할 수 있고, 제조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제품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도 1은 일반적인 도자기 제조 절차를 도시한 순서도,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트임 문양이 형성된 분청사기 제조 절차를 도시한 순서도,
도 3은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분청사기의 제 1 예,
도 4는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분청사기의 제 2 예,
도 5는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분청사기의 제 3 예이다.

본 발명과 본 발명의 실시에 의해 달성되는 기술적 과제는 다음에서 설명하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들에 의하여 보다 명확해질 것이다. 다음의 실시예들은 단지 본 발명을 설명하기 위하여 예시된 것에 불과하며, 본 발명의 범위를 제한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트임 문양이 형성된 분청사기 제조 절차를 도시한 순서도이다.

본 발명에 따른 트임 문양이 형성된 분청사기 제조방법은 도 2에 도시된 바와 같이, 1차 성형 단계(S101)와, 분장토 도포 단계(S102), 문양 형성 단계(S103), 국부가열 건조 단계(S104), 2차 확장 성형 단계(S105), 건조 단계(S106), 초벌구이 단계(S107), 유약 도포 단계(S108), 재벌구이 단계(S109)로 구성된다.

본 발명에 따라 1차 성형체에 사용되는 도자기용 흙 반죽(이하, 소지(素地)라 한다)은 도자기의 원료인 규석, 장석, 고령토, 가소성 점토 등을 조합 및 분쇄하고 토련하여 원통형으로 말아 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된 것이다.

바람직하게 본 발명에 따라 1차 성형 단계에서 사용되는 분청사기용 소지 조성물은 장석 10∼19 중량%, 도석 15∼24 중량%, 고령토 25∼36 중량%, 규석 6∼16 중량%, 점토 10∼20 중량% 및 옹기토 13∼25 중량%를 포함하며, 상기 소지 조성물의 점도는 800∼3200cp 범위이고, 상기 소지 조성물에 함유된 입경 4㎛ 이하의 미분말 함량은 30 중량% 보다 작으며, 상기 분청소지 조성물의 슬립 비중은 1.6∼1.8g/㎖ 범위인 것이다.

도 2를 참조하면, 1차 성형단계(S101)에서는 소지를 토련하여 원하는 형상의 도자기를 1차 성형한다. 즉, 1차 성형 단계(S101)에서는 분청사기용 소지를 목표로 하는 도자기의 원형으로 성형하는데, 1차 성형을 위해 사용되는 소지의 형상은 원하는 최종 도자기의 형태와 제조방법에 따라 다양하다. 특히 본 발명에 따른 1차 성형시 성형체의 형상은 목표로 하는 크기의 94~98% 정도의 크기로 성형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2차 확장 성형에 의해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 크기로 성형한다. 1차 성형에서 성형체의 크기를 94% 미만으로 할 경우에는 2차 확장 성형시 트임 문양이 지나치게 크게 형성될 수 있고, 98%을 초과할 경우에는 트임 문양의 발현이 미미하게 된다.

분장단계(S102)에서는 1차 성형이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에 분장토를 도포한다. 즉, 분장단계(S102)에서는 소지(素地) 위에 입혀주는 점토광물의 혼합물인 분장토를 1차 성형체의 표면에 바른다. 분장토는 분청사기(粉靑沙器)에 씌우는 백색의 화장토를 가리키나 백색 이외에 흑색·청색 등의 여러 색상을 내는 화장토를 일컫기도 한다. 분장토로 사용하는 점토는 피복력이 좋고 건조시 기물에 잘 밀착해서 구워 만든 뒤에도 안정되게 부착되어야 하므로, 천연의 점토에 장석·석회석 등 융제를 첨가하여 소성 뒤에 알맞게 소고(燒固)되도록 조정하여 사용한다.

문양단계(S103)는 성형체에 목표로 하는 전체 문양(예컨대, 산이나 나무, 물고기 등)을 분청기법에 따라 형성하는 전체문양 형성단계와, 전체 문양 중에서 입체감이 있는 트임 문양을 붓이나, 솔, 나무가지 등으로 터치하는 트임 문양 터치단계로 이루어진다.

분장토가 도포된 도자기 성형체에 소정의 전체 문양을 형성하는 것을 시문이라 하는데, 시문에는 하회, 중회, 상회와 같은 3가지 방법이 있다. 하회(下繪, under glaze) 시문은 시유(施釉)하기 전에 제품에 그림을 그려 넣거나 하회 전사지를 부착하는 것이고, 중회(中繪, inglaze) 시문은 생유약 위에 전사지를 부착하여 소성시 문양이 유약안으로 스며들게 하는 것이며, 상회(上繪, overglaze) 시문은 본소성이 끝난 제품(무지)에 상회 전사지를 부착하여 전기가마에 750℃~850℃로 굽는 방법이다.

또한 문양 형성 과정에서는 통상 양각, 음각, 투각, 상감 등의 기법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이중 음각은 기물 표면을 오목하게 파내어 문양을 형성하는 기법을 가리키며, 상감은 오목하게 파내어진 기물 표면에 다른 색의 흙이나 재료를 채워 넣는 기법을 가리키며, 투각은 표현하고자 하는 문양 주변을 구멍이 나도록 완전히 파내는 기법을 가리킨다. 그리고 양각의 경우 기물 표면으로 돌출된 문양을 제공하기 위한 기법으로써, 다소 두껍게 성형된 기물 표면에 문양을 그린 후 그려진 문양 주변을 조각도 등으로 깎아 내어 문양을 돌출시킴으로써, 다른 문양 형성 기법에 비해 보다 입체감 있고 섬세한 문양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국부가열 전처리단계(S104)에서는 도자기 성형체의 전체 문양 중 트임 문양을 형성할 부분을 국부 가열하여 전처리한다. 이때 가스토치를 이용하여 트임 문양이 형성될 부분을 초벌구이 온도보다 낮은 대략 600℃~750℃에서 30초~2분간 가열하여 트임 문양의 기본형태를 형성한다.

2차 성형 및 건조단계(S105,S106)에서는 트임 문양의 기본형태가 형성된 도자기 성형체를 확장 성형하여 목표로 하는 성형체의 크기로 최종 형태를 완성시킨 후 상온에서 건조시키는 것이다.

초벌구이단계(S107)에서는 건조된 도자기 성형체를 800℃~900℃에서 1차 소성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초벌구이단계(S107)는 통상의 초벌구이와 동일하다.

시유단계(S108)에서는 초벌구이가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 표면에 유약을 도포하는 것이다. 유약은 도자기 표면을 피복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유리질 소재로서, 도자기를 제조할 때 성형하여 구운 소지(素地) 위에 엷게 피복 ·밀착시키기 위해 바르는 유리질의 잿물을 의미한다. 유약을 바르는 목적은 표면에 광택을 주어 제품을 아름답게 하는 것 외에도 강도를 더하고 표면을 반질반질하게 하여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있다. 또 흡수성을 없애어 물이나 화학약품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킨다는 실용면에도 도움이 된다. 유약의 성질로서는 열팽창률이 소지의 재료와 거의 같고 녹는 점이 소지재료보다 낮아야 한다. 도자기에 유약을 바르고 구웠을 때 잘 녹아 유동하여 소지에 밀착함으로써 표면에 엷은 유리막을 생성하는 것이라야 한다.

유약은 일반적으로 투명한 것이지만 유백유·색유·결정유·무염유·균열유 등이 있다. 유약의 조성은 소성(燒成) 온도의 고저와 토질에 따라서 조합과 조성이 다르며, 일반적으로 자기유와 도기유로 분류된다. 주성분은 규산화합물이고, 사용되는 원료로 자기와 같이 고온도(1,200∼1,500℃)에서 소성하는 것으로서 장석·석영·석회석·고령토 등이 있으며, 도기(陶器)와 같이 저온도(960∼1,000℃) 소성에는 고령토·붕사·장석·석회석 등이 사용된다. 색채를 가하기 위해서는 철·구리·코발트 등의 산화금속 화합물이 혼합된다. 유약을 바르면 도자기가 유약의 수분을 흡수하므로 이를 건조하여야 하는데 약 1일 정도 음지에서 건조시킨다.

재벌구이단계(S109)에서는 상기 시유가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를 1200℃~1300℃에서 소성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재벌구이 단계도 통상의 분청사기 제조 절차와 동일하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도 3은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분청사기의 제 1 예로서, 화병에 왕버들 문양을 형성하면서 나무의 저부를 트임 문양으로 형성한 예이다.

본 발명의 제 1 예에서는 분청사기 소지를 물레에 올려 놓고 화병을 목표 크기의 95% 정도 크기로 성형하였다. 이어 화병 성형체에 분장토를 바른 후 대략 3시간 정도 건조시키고, 약간 건조된 화병 성형체의 외부 표면에 왕버들 전체 문양을 분청기법으로 형성한 후 솔로 나무의 저부를 터치하여 기본 트임 문양을 형성하였다.

이어 왕버들 전체 문양 중에서 기본 트임 문양이 형성된 고목의 하부를 가스토치로 대략 650℃에서 1분간 가열하여 전처리하고, 2차 확장 성형 후 상온에서 3일간 건조하였다.

이어 건조된 화병 성형체를 830 ℃로 초벌 구이한 후 자연 냉각시키고, 유약을 도포한 후 1250℃에서 재벌구이하여 도 3에 도시된 바와 같은 화병을 완성하였다.

도 3을 참조하면, 화병(10)에 전체적으로 왕버들 문양이 형성되어 있고, 왕버들의 하부에 트임 문양(12)이 형성되어 입체적이면서 자연스럽게 왕버들 나무 분위기가 표현된 것을 알 수 있다.

도 4는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분청사기의 제 2 예로서, 항아리에 왕버들 문양을 형성하면서 나무의 저부에 트임 문양으로 형성한 예이다.

본 발명의 제 2 예에서는 분청사기 소지를 물레에 올려 놓고 항아리를 목표 크기의 94% 정도 크기로 성형하였다. 이어 화병 성형체에 분장토를 바른 후 대략 3시간 정도 건조시키고, 약간 건조된 화병 성형체의 외부 표면에 왕버들 전체 문양을 분청기법으로 형성한 후 솔로 나무의 저부를 터치하여 기본 트임 문양을 형성하였다.

이어 왕버들 전체 문양 중에서 기본 트임 문양이 형성된 고목의 하부를 가스토치로 대략 700℃에서 1분간 가열하여 전처리하고, 2차 확장 성형 후 상온에서 3일간 건조하였다.

이어 건조된 화병 성형체를 850 ℃로 초벌 구이한 후 자연 냉각시키고, 유약을 도포한 후 1290℃에서 재벌구이하여 도 4에 도시된 바와 같은 항아리를 완성하였다.

도 4를 참조하면, 항아리(20)에 전체적으로 왕버들 문양이 형성되어 있고, 왕버들의 하부에 트임 문양(22)이 형성되어 입체적이면서 자연스럽게 왕버들 나무 분위기가 표현된 것을 알 수 있다.

도 5는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분청사기의 제 3 예로서, 머그컵을 제조한 예이다.

본 발명의 제 3 예에서는 분청소지를 물레에 올려 놓고 머그컵을 목표 크기의 97% 크기로 성형하였다. 이어 머그컵 성형체에 분장토를 바른 후 3시간 건조시키고, 약간 건조된 머그컵 성형체에 띠 문양을 표현한 후 띠의 일부를 붓으로 터치하여 기본 트임 문양을 형성하였다.

이어 기본 트임 문양을 부분을 가스토치로 700℃에서 50초간 가열하여 전처리하고, 2차 확장 성형 후 상온에서 3일간 건조하였다.

이어 건조된 머그컵 성형체를 830 ℃로 초벌구이한 후 자연 냉각시키고, 유약을 도포한 후 1250℃에서 재벌구이하여 도 5에 도시된 바와 같은 머그컵을 완성하였다.

도 5를 참조하면, 머그컵(30)의 중간에 띠 문양이 형성되어 있고, 띠 문양의 일부에 트임 문양(32)이 형성되어 있다.

이상에서 본 발명은 도면에 도시된 일 실시예를 참고로 설명되었으나, 본 기술분야의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이로부터 다양한 변형 및 균등한 타 실시예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할 것이다.

10: 화병 분청사기 20: 항아리 분청사기
30: 머그컵 분청사기 12,22,32: 트임 문양

Claims (2)

1. 분청소지를 토련한 후 목표로 하는 도자기 성형체 크기의 94% 내지 98%의 크기로 1차 성형하는 1차 성형단계;
   상기 1차 성형이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에 분장토를 도포하는 분장단계;
   상기 분장토가 도포된 도자기 성형체에 소정의 전체 문양을 형성하는 전체 문양 형성단계;
   상기 전체 문양의 일부를 도구로 터치하여 기본 트임 문양을 형성하는 기본트임 문양 형성단계;
   상기 도자기 성형체의 전체 문양 중 기본 트임 문양 부분을 국부 가열하여 전처리하는 국부가열 전처리단계;
   상기 전처리된 도자기 성형체를 확장 성형하여 목표 크기로 최종 형태를 완성시키는 2차 성형단계;
   상기 2차 성형된 도자기 성형체를 상온에서 건조시키는 건조단계;
   상기 건조된 도자기 성형체를 800℃~900℃에서 소성하는 초벌구이단계;
   상기 초벌구이가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 표면에 유약을 도포하는 시유단계; 및
   상기 시유가 이루어진 도자기 성형체를 1200℃~1300℃에서 소성하는 재벌구이단계를 포함하는 트임 문양이 형성된 분청사기 제조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국부가열 전처리단계는
   가스토치를 이용하여 트임 문양이 형성될 부분을 600℃~750℃에서 30초~2분간 가열하여 트임 문양을 전처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트임 문양이 형성된 분청사기 제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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