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90111066A

KR20090111066A - 철갑상어의 해수순치 방법 및 이의 유통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20090111066A
Application number: KR1020080036641A
Authority: KR
Inventors: 김태호
Original assignee: 김태호
Priority date: 2008-04-21
Filing date: 2008-04-21
Publication date: 2009-10-26

Abstract

본 발명은 철갑상어의 해수순치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ⅰ) 염분 7.5‰ 이하에서 48시간 해수 순치하는 단계; ⅱ) 염분 15‰ 이하에서 48시간 해수 순치하는 단계; 및 ⅲ) 염분 22.5‰ 이하에서 48시간 해수 순치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철갑상어의 단계별 해수순치 방법 및 염분 30‰이하에서 저장 또는 유통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에 의해, 해금내의 제거 및 육질 향상 등으로 인하여 기호도를 높일 수 있으며, 침체된 내수면 양식산업의 단점을 개선하고, 고급어종인 철갑상어의 해수양식기술이 전파됨에 따라 어류 횟감자원으로서 대중화가 가능하다.

철갑상어, 해수 순치, 해금내

Description

철갑상어의 해수순치 방법 및 이의 유통방법{Method for distributing and sea water acclimation in sturgeon}

본 발명은 담수양식어종인 철갑상어의 해수순치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ⅰ) 염분 7.5‰ 이하에서 30‰이하에서 저장 또는 유통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철갑상어는 약 2억 5천만년이상 지구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온 어류로 26여종이 넘으며, 대부분 염분이 있는 곳이나 바닷물에 살지만 성어가 되면 소화성 어류로 산란을 위해 담수로 돌아온다. 그러나 연어류와 달리 수명이 길어 산란을 위한 성숙까지 10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 담수에서 양식하는 동안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해수적응 능력을 소실하게 된다. 철갑상어의 골격은 연골구조이나 머리 부분만 경골구조로 되어있어 경골어류와 연골어류의 중간형이고, 철갑상어의 형태는 방추형이며, 특히 부정형의 꼬리지느러미가 잘 발달되어 있다. 대부분의 어류와는 달리 몸에는 비늘이 없으나 크고 딱딱한 대형 굳비늘이 5열로 배열되어 있다. 굳비늘은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맞붙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외층과 내층의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유질로 연결되어있어 매우 질기다. 철갑상어의 입은 뾰족한 주둥이 아래에 위치하며, 입 앞쪽에 4개의 수염이 있는데 눈이 퇴화되고 있어 수염으로 먹이를 찾아 먹는다. 상기 입의 형태는 가로 놓인 형태 및 반달처럼 생긴 관 형태의 2가지 형태가 있다. 지느러미는 1개의 등지느러미, 2개의 옆지느러미 및 2개의 배지느러미가 있다. 상기 종의 구별시 입의 모양, 주둥이의 크기, 수염의 모양, 굳바늘의 수 등을 이용한다. 또한, 산란시기는 소하성으로 봄과 여름철 수온이 올라가는 시기에 이루어지며, 강의 상류에 돌, 자갈 또는 자갈, 모래가 있는 곳으로 유속이 빠른 곳에서 산란을 한다. 알은 침성점착란으로 크기는 종에 따라 다르나 보통 지름 2 ~ 4 mm 이다. 수정란은 자갈이나 돌에 붙어 부화하며 부화된 치어는 동물성 부유생물을 먹는다.

철갑상어는 예로부터 고기의 맛이 뛰어나 철갑상어를 유럽에서는 로열피쉬라고 하였으며, 잡히는 모든 철갑상어를 군주에게 바치도록 할 만큼 귀하게 여겼다. 육질은 복어와 유사할 만큼 단단하여 한국인의 기호에 적합한 활어로 판단되며 판매가격 역시 25,000원/kg 정도가 양어장 판매가격일 만큼 고급어종이다. 철갑상어의 원산지는 북반구에서 다양하게 발견되나 멸종위기이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20여개 국가에서 철갑상어에 대한 사육 부화 등 기초실험 연구가 추진되고 있고, 특히 철갑상어에서 생산되는 캐비아는 가격이 1kg당 1,700천원 정도의 고가인 점을 비추어 볼 때 철갑상어 양식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양식어종의 다양화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캐비아의 국내생산을 위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등에서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연어연구센터에서는 1997년 3월과 12월에 러시아로부터 각각 시베리아산 철갑상어와 베스테르(교잡종)를 들여와 시험사육하고 있다. 또한, 종묘생산에 성공해 양식을 통한 대량생산의 길을 열기도 하였다. 그 외에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 전남 섬진강 양식영어조합 법인, 경기도 화성시의 캐비아월드, 경기도 안성시의 수평농장, 그리고 전국의 6개 도립시험장에서 러시아, 일본 등지로부터 시베리아 철갑상어를 도입해 양식을 하고 있다. 양식장 숫자도 날로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러나, 전체 양식물량 및 횟집의 규모와 수가 적어 활어시장 자체가 작으며, 생산원가는 해수면보다 내수면 양식이 저렴하나, 일반인에게 활어에 대한 인식이 해수면보다 낮고, 해금내 발생으로 인하여 선호도에서도 낮은 경향을 보인다.

이에 의해, 우리나라의 낙후된 내수면 어종의 시장성의 문제점을 극복하면서 기능성성분(콘드로이틴, 콜라겐)이 풍부하고 뛰어난 씹힘성 등으로 고급 어종으로 인식 되어져있는 철갑상어를 보다 광범위하게 대중화하고자 한다.

본 발명의 목적은 철갑상어의 해수순치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ⅰ) 염분 7.5‰ 이하에서 48시간 해수 순치하는 단계; ⅱ) 염분 15‰ 이하에서 48시간 해수 순치하는 단계; 및 ⅲ) 염분 22.5‰ 이하에서 48시간 해수 순치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철갑상어의 단계별 해수순치 방법 및 염분 30‰이하에서 저장 또는 유통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본 발명은 철갑상어를 단계적으로 순치시키는 방법에 있어서, ⅰ) 염분 7.5‰ 이하에서 48시간 해수 순치하는 단계;

ⅱ) 염분 15‰ 이하에서 48시간 해수 순치하는 단계; 및

ⅲ) 염분 22.5‰ 이하에서 48시간 해수 순치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단계별 해수순치 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은 철갑상어의 해수 순치 후 염분 30‰이하에서 저장 또는 유통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은 상기 단계별 해수순치 방법 및 해수 순치 후 염분 30‰이하에서 저장 또는 유통하는 방법으로 해수 순치된 철갑상어를 제공한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철갑상어가 100 g, 500 g, 1,000 g 및 10 kg급임을 포함할 수 있으며, 100 g이 보다 바람직하나, 이에 제한하지 아니한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철갑상어가 시베리아, 벨루가, 스텔렛, 러시아 철갑상 어, 베스테르 및 AL 등을 포함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 AL이 보다 바람직하나, 이에 제한하지 아니한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해수순치는 10 ~ 25℃에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15 ~ 18 ℃가 보다 바람직하나, 이에 제한하지 아니한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해수 순치 후 저장 또는 유통이 30일 ~ 60일의 기간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하지 아니한다.

이하,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은 국내에 있는 철갑상어 어종 중 해수에 서식가능한 어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으며 7.5퍼밀, 15퍼밀, 22.5퍼밀의 해수 3단계로 48시간이상 순치하여 총 6일간의 순치기간이 필요하였으며, 순치가능한 크기는 100g, 500g, 1.000g, 10kg급을 사용하여 예비실험하였고, 각 크기의 모든 철갑상어가 해수순치 되었으나, 오랜시간 담수에 생존하였던 어체일수록 해수적응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의 온도는 해수순치 기간 중 일정하게 유지되어진 것은 기본이며, 20 ~ 25℃의 최적 활성온도보다 약간 낮은 15 ~ 18℃정도의 저온이 효과적이었다.

상기한 과제 해결 수단에 의한 본 발명에 따르면, 염분 7.5‰ ~ 22.5‰의 단계별 해수순치 및 염분 30‰이하에서 저장 또는 유통으로 해금내의 제거 및 육질 향상 등으로 인하여 기호도를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침체된 내수면 양식산업의 단점을 개선하고, 고급어종인 철갑상어의 해수양식기술이 전파됨에 따라 어류 횟감자원으로서 대중화가 가능하다.

이하, 본 발명을 하기 실시예를 통하여 더욱 상세히 설명한다.

실시예

실시예 1: 철갑상어의 해수 순치 및 유통

부화 11주 이후의 철갑상어를 염분 7.5 ~ 30‰의 해수에서 6일 동안 18℃에서 순치하였다. 상기 철갑상어는 100g의 AL(나까리와 시베리아의 교잡종, 디노빌영 어조합)을 이용하였다.

실시예 2: 해수농도에 따른 폐사율 비교

하기 경과시간(12 ~ 96 hr)동안 7.5 ~ 30‰의 각각 4 종류의 해수농도에서의 10마리의 철갑상어 폐사율을 실험하였다(표 1). 염분 30‰에서 12시간 경과시 7마리의 높은 폐사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다양한 해수농도에서의 철갑상어 해수순치 후 폐사율

해수농도	실험미수	경과시간( hr )	폐사미수
7.5‰	10	12 24 36 48 96	0 0 0 0 0
15‰	10	12 24 36 48 96	0 1 1 0 0
22.5‰	10	12 24 36 48 96	4 2 2 1 1
30‰	10	12 24 36 48 96	7 2 0 1 0

실시예 3: 해수 순치 기간에 따른 폐사율 비교

하기 경과시간동안 7.5 ~ 30‰의 해수농도에서 순차적으로 단계별 순치하여 30마리의 철갑상어 폐사율을 실험하였다(표 2). 표 2의 본 발명에 따른 단계별 해수 순치는 표 1과 비교하여 높은 생존률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단계적 해수적응 시의 폐사율

염분 농도	7.5‰		15‰		22.5‰		30‰
시간	12hr	48hr	12hr	48hr	1 2hr	48hr	12hr	48hr	30일	60일
폐사 숫자	0	0	0	0	0	0	1	0	2	1

실시예 4: 해수 순치 기간의 철갑상어 혈중 염분농도 비교

도 2에 나타낸 바와 같이, 7.5‰ ~ 30‰의 4 단계로 철갑상어를 해수 순치를 한 결과, 192시간동안 혈중염분농도가 130 meq/l ~ 160 meq/l 으로 음성대조군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철갑상어의 단계별 해수 순치를 거치지 않고, 염분 30‰에서 48 시간동안 해수 순치하면 철갑상어의 혈중 염분농도가 190 meq/l 에서 180 meq/l 로 낮아지나, 단계별 해수 순치와 비교하여 높은 혈중 염분농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도 2).

도 3에서는 96시간동안 음성대조군(0%)에서부터 30‰(100%)의 단계별 해수 순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 결과 48시간이 지나면서 철갑상어의 혈중염분농도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기에서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참조하여 설명하였지만, 해당기술 분야의 숙련된 당업자는 하기의 특허 청구의 범위에 기재된 본 발명의 사상 및 영역으로부터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본 발명을 다양하게 수정 및 변경시킬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도1은 철갑상어의 해수순치 및 이의 유통과정을 나타낸 것이다.

도2는 철갑상어의 4단계의 단계별 순치 및 염분30‰의 순치에서의 해수 순치 기간 중 철갑상어의 혈중 염분농도를 나타낸 것이다.

도3은 철갑상어의 단계별 순치에서 해수 순치시간에 따른 철갑상어의 혈중 염분농도를 나타낸 것이다.

Claims

철갑상어를 단계적으로 순치시키는 방법에 있어서,

ⅰ) 염분 7.5‰ 이하에서 48시간 해수 순치하는 단계;

ⅱ) 염분 15‰ 이하에서 48시간 해수 순치하는 단계; 및

ⅲ) 염분 22.5‰ 이하에서 48시간 해수 순치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단계별 해수순치 방법.
제1항에 있어서, 철갑상어는 부화 11주 이후 또는 무게 100g 이상 임을 특징으로 하는 단계별 해수순치 방법.
제1항에 있어서, 해수순치는 15 ~ 18 ℃ 임을 특징으로 하는 단계별 해수순치 방법.
제1항의 단계별 해수 순치 후 염분 30‰이하에서 철갑상어를 저장 또는 유통하는 방법.
제4항에 있어서, 저장 또는 유통이 30일 ~ 60일의 기간임을 특징으로 하는 철갑상어의 저장 또는 유통하는 방법.
제1항 내지 제3항 중 어느 한 항의 방법으로 해수 순치된 철갑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