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80028391A

KR20080028391A - 관중추출물 및 이를 이용한 천연 항균, 방부제 조성물.

Info

Publication number: KR20080028391A
Application number: KR1020080022266A
Authority: KR
Inventors: 이보섭; 천종우; 최성규; 이유리
Original assignee: (주)에이씨티
Priority date: 2008-03-11
Filing date: 2008-03-11
Publication date: 2008-03-31
Also published as: KR100986249B1

Abstract

본 발명은 관중추출물 0.2 내지 2.0 중량%를 함유하는 추출물을 연잎추출물 0.2 내지 2.0 중량%, 적양추출물 0.1 내지 2.0 중량%, 계피추출물 0.2 내지 2.0 중량%로 이루어진 군중에서 선택되는 1종 이상의 추출물을 혼합하여 복합 천연 항균 및 방부 활성을 가지는 화장료 조성물이다.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은 국내산 약용식물을 원료로 하여 추출물을 적절한 비율로 혼합한 것으로서 식물추출물 간의 상호협력 작용에 따른 우수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 주어 천연 방부제로서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천연항균제, 천연방부제, 관중, 연잎, 적양, 계피, 화장료 조성물

Description

관중추출물 및 이를 이용한 천연 항균, 방부제 조성물. {Natural antimicrobial and antiseptic substance made from Dryopteris crassirhizoma root extract complex}

본 발명은 관중추출물, 연잎 추출물, 적양추출물, 계피추출물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천연 복합추출물 제조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천연 항균, 방부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서는 화장품 방부제로 기존에 널리 사용되었던 파라벤류의 단점인 자극성을 보완할 수 있는 천연물질로부터 방부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관중추출물을 포함하고 적양추출물, 연교추출물, 계피추출물을 이용하여 복합적으로 적절한 비율로 혼합하여 추출물 간의 상호 협력 작용에 의해 보다 우수한 항균, 방부능을 갖는 조성물을 기술하고자 한다.

화장품의 변질 요인은 물리적, 화학적 변화에 의한 요인과 미생물 오염에 의한 요인으로 구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미생물 오염 문제는 제품 자체의 변질로 인한 상품 가치의 저하는 물론 피부 사용 부위에 대한 위생학적 측면 때문에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은 천연물에서 유래된 영양성분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 되기 쉬운 원료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관계로 유통과정에서 또는 소비자가 사용 중에 곰팡이, 효모, 세균 등의 미생물에 의해 오염되기 쉬우므로, 이와 갚은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기 위하여 방부제를 첨가하며, 최소량으로 최대의 항균력을 나타내도록 하여야 한다. 따라서 화장품 제품 중의 영양성분의 배합, pH, 유화형태, 방부제의 혼합사용 및 그 안정성을 고려하여야 함은 물론이고 제품 중의 모든 원료 성분에 대한 항균활성능 및 피부자극 여부를 사전에 미리 파악하여 각 제품별로 적절한 방부체계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미생물은 온도, pH 또는 다른 어떤 특수 환경 하에서도 수분이 존재하면 생육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수분활성이 높은 Aw ≥ 0.90의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항상 방부제가 필요하다. 화장품의 성분을 보면 미생물이 생육하기에 일반적으로 필요한 요소인 물, 질소원, 무기질, 비타민, 산소, pH 등과 제품의 유통과정에서 적당한 온도에 있음으로 거의가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화장품이 미생물로부터 오염되면 오염된 미생물의 이용 성분에 따라 특징적인 현상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탄수화물이 분해 되면 산이나 가스가 생성되고 표면에 기포가 생기기도 한다. 한편 유지화합물에서는 지방산이나 케톤(ketone) 잔기가 생성되어 산패가 일어나며, 또한 단백질 및 관련 분해물은 대사되어 이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화장품은 항시 미생물로부터 오염되기 쉬운 제형으로, 보존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방부제를 사용한다. 특히,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과 유분이 많은 자외선 차단제품 일수록 더욱 미생물의 증식이 빠르다. 이에 따라 방부제는 안전하고, 안정하며, 값이 싸고, 쉽게 응용할 수 있어야 하며, 제품 내의 성분들과 용기와의 양립성이 우수하여야 한다.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복잡한 대도시의 생활은 현대인들에게 보다 자연주의적 삶을 동경하게 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으로 외형적 모습보다 심신의 안정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웰빙 (well-being) 지향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화장품 산업에서도 화학적 성분을 배제하고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여 순 식물성 성분임을 표방하는 자연주의 화장품들이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천연소재를 이용한 화장품의 개발이 이루어져 천연화장품한방화장품의 전성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런 소비 경향에 따라 ‘천연재료의 무방부제 천연화장품’, ‘인공파라벤이나 합성화학원료 사용 안한’, ‘100% 천연원료’등으로 광고를 하며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몇몇 업체에서 대한 시험 결과, 메칠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소르빈산, 안식향산 등의 방부제가 검출됐을 뿐만 아니라, 세균과 곰팡이까지 검출되는 일이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하여 제품의 안전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천연방부제에 대한 연구가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 있으며, 그 결과로 약용식물 및 해양생물, 곤충, 미생물 등이 만들어 내는 천연 항균성 물질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보고된 천연 항균성물질의 대부분은 색과 이취, 안정성 저하, 좁은 항균스펙트럼, 제형상의 문제점 등으로 인하여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편백 추출물인 히노키티올 ( Hinokitiol), 목련추출물인 마그노롤 (Magnolol), 자몽추출물인 DF-100 등 극히 일부만 상용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발명의 목적은 관중 추출물, 연잎 추출물, 적양추출물, 계피추출물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천연 복합추출물 제조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천연 항균, 방부제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발명은 항균 및 방부 활성을 갖는 추출물을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관중추출물 0.2 내지 2.0 중량%를 함유하는 추출물을 연잎추출물 0.2 내지 2.0 중량%, 적양추출물 0.1 내지 2.0 중량%, 계피추출물 0.2 내지 2.0 중량%로 이루어진 군중에서 선택되는 1종 이상의 추출물을 혼합하여 복합 천연 항균 및 방부 활성을 가지는 화장료 조성물이다.

상기 화장료 조성물은 관중추출물을 함유하고 연잎추출물, 적양추출물, 계피추출물을 적절한 비율로 혼합한 것으로서 추출물 간의 상호협력 작용에 따른 우수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 주어 천연 방부제로서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본 발명의 관중은 면마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관중 (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의 뿌리줄기로, 성미는 쓰고 서늘하며 뿌리는 삐뚤 하게 자라며 굵은 덩어리 모양이고 단단하며 잎자루의 흔적 및 수염뿌리가 많이 있고 수색 또는 짙은 갈색의 큰 비닐이 빽빽하게 있다. 우리나라 거의 전 지역의 비교적 깊은 산지의 나무숲 속 그늘진 습한 땅에서 자란다. 세계적으로 중국, 일본, 러시아에 분포되어 있다. 가을 또는 이른 봄에 뿌리줄기를 캐어 뿌리와 비늘쪽잎을 다듬어 버리고 잎꼭지 밑둥과 함께 가로 또는 세로로 잘라서 햇볕에서 말린다. 뿌리줄기에 필리신이 약 7% 들어 있고, 플라바탄닌계통의 탄닌질(7~10%)과 기름 (5~6%), 플라보노이드 등이 알려졌다. 구충성분은 필리신산과 필리신부타논이 메틸렌을 거쳐서 2~3개 분자가 결합된 플로로글루신 유도체이다. 이 유도체 중에서도 아스피딘, 알바스피딘의 구충효과가 가장 높다. 뿌리의 약리 효과는 구충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항균작용, 자궁에 대한 작용, 토혈, 코피, 암치질로 인한 변혈, 적리, 대하중에 대한 치료효과 등 다양한 생리 활성을 나타내며 독을 함유하여 임산부, 소아, 소화기관 궤양 환자에게는 좋지 않으나 일반적으로는 위장에서 흡수되지 않아 오랫동안 한약재로 이용되어 왔다.

본 발명의 연잎은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수생식물인 연꽃 (Nelumbo nucifera Gaertn.)의 잎 부위로 성미는 달고 떫으며 평범하다. 장수와 건강의 상징일 뿐 아니라, 명예와 영생, 행운을 나타내기도 하는 연의 잎은 인도와 이집트 같은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 동양의 여러 나라에서 널리 재배한다. 연의 잎에는 로에메린, 누시페린, 놀누시페린 등이 함유되어 있고, 약리작용으로 여름에 설사를 그치게 하고 두통과 어지럼증을 해소시킨다. 또한, 토혈, 코피, 대변출혈, 자궁출혈을 그치게 하고, 산후에 어혈로 인한 어지럼증을 치료하는데 이용되었다.

본 발명의 적양은 자작나무과의 낙엽성 큰키나무인 오리나무 (Alnus japonica Steud.)의 어린 가지와 껍질로 성미는 달고 담담하며 평범하다. 우리나라 북부, 중부, 남부, 제조도의 해발 약 1,000M 아래의 산기슭, 산중턱, 산골짜기 등 에서 자란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 러시아 (극동), 일본 등에 분포되어 있다. 봄에 껍질을 벗겨 햇볕에서 말리고 이 껍질에는 탄닌질 (5 ~10%), 트리케르페노이드인 타락세롤, 베툴린산 등이 있다. 약리효과는 청열, 강화하는 작용이 있어서 비출혈, 설사, 외상출혈에 쓰였으며, 민간에서는 숙취해소의 목적에 사용되었다.

본 발명의 계피는 녹나무과의 상록성 큰키나무인 계수나무 (Cinnamomum cassia Pre니.)의 나무껍질을 건조 시킨 것으로 성미는 맵고 따뜻하다. 한방에서는 두통, 발열, 신경성심계향진, 진통 및 감기 등의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생약이다. 계피의 주요 성분은 방향족 화합물은 시남알데하이드로 음료, 츄잉껌, 치약, 화장품의 향 성분 및 구취제거제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계피의 생리활성 작용으로는 항균 효과, 항돌연변이원성, 항암효과, 항궤양유발 작용, 계란의 면역항체 증강 효과, 항알러지 효과 및 보체계 활성화 작용 등의 다양한 연구가 보고 되어 있다.

본 발명의 관중 추출물은 관중을 세절하여 물, 에탄올, 메탄올, 부탄올, 프로파놀, 부틸렌글리콜, 글리세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디클로로메탄, 헥산, 아세톤, 아세토나이트릴, 페트로레움에테르 및 디에틸에테르로 이루어진 군으로부터 선택된 1종 이상의 용매로 추출한 것이다.

추출방법은 세절한 관중을 용매 하에 안정적인 온도에서 침지시키거나 냉각콘덴서가 장착된 추출기에서 가온 환류 추출한 후, 여과하여 감압농축하고 감압 농축물을 동결 건조하여 제조된다. 또한, 추출공정 수행 후 저온 숙성 또는 고온 숙 성하는 공정을 포함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연잎, 적양, 계피 추출물은 연잎, 적양, 계피를 각각 세절하여 물, 에탄올, 메탄올, 부탄올, 프로파놀, 부틸렌글리콜, 글리세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디클로로메탄, 헥산, 아세톤, 아세토나이트릴, 페트로레움에테르 및 디에틸에테르로 이루어진 군으로부터 선택된 1종 이상의 용매로 추출한 것이다.

추출방법은 세절한 연잎, 적양, 계피를 각각 용매 하에 안정적인 온도에서 침지시키거나 냉각콘덴서가 장착된 추출기에서 가온 환류 추출한 후, 여과하여 감압농축하고 감압 농축물을 동결 건조하여 제조된다. 또한, 추출공정 수행 후 저온 숙성 또는 고온 숙성하는 공정을 포함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화장료 조성물은 상기의 추출물 외에 본 발명이 목적으로 하는 주 효과를 손상시키지 않고 주 효과에 상승효과를 줄 수 있는 다른 성분 들을 함유하는 것도 무방하다. 상기 관중, 연잎, 적양, 계피 추출물은 조성물 전체에 대하여 동결건조 중량 기준 0.1 내지 10 중량%로 조성물에 존재할 수 있다.

만약 상기 식물추출물이 추출물을 함유하는 나노캡슐, 마이크로캡슐, 나노좀등의 제형으로 용액 또는 파우더 형태로 존재한다면 당업자는 상기 농도 범위 내에서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 내에 이 용액 또는 파우더의 양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상기한 바와 같이 광범위한 항균 스펙트럼을 갖는 본 발명에 따른 항균 조성물로 가공된 화장품, 식품, 의약품, 농약, 생활용품 등에 제공된다.

본 발명의 항균 조성물은 피부외용제로서 그 제형에 있어서 특별히 한정되지 않으며, 유연화장수, 밀크로션, 영양크림, 마사지 크림, 에센스, 클렌징 폼, 클렌징 워터, 팩 또는 보디 오일 등의 기초 화장료 및 파운데이션, 립스틱, 마스카라 또는 메이크업 베이스 등의 색조 화장료 형태로 제조할 수 있다. 본 발명의 화장료를 세정제로 사용할 경우, 세안제 및 목욕제롤 제조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을 하기 위해 실시예와 실험예를 통하여 상세하게 설명하나, 이는 본 발명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제시된 것일 뿐, 본 발명이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항균, 방부제 조성물은 관중추출물 및 연잎추출물, 적양추출물, 계피추출물을 적절한 비율로 혼합하여, 식물추출물 간의 상호협력 작용에 따른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며, 항균 스펙트럼이 넓어 화장료에 대한 방부 능력이 우수하다.

본 발명은 바람직한 실시예에 대해 설명하였으나 당해 기술 분야에서 통상적 지식을 가진 자에 의한 다양한 변형 실시가 가능할 것이며, 이에 변형실시는 본원발명의 보호범위는 특허청구범위에 기재된 바에 따라 보호돼야 할 것이다. 이에 상기 발명된 항균, 방부제 조성물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의약, 생활용품, 농약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살균, 항균, 방부목적으로 유용하게 이용가능하다.

<실시예 1> 관중추출물의 제조

건조 중량 200g의 분쇄한 관중을 70% (V/V) 에탄올 수용액으로 6시간 가온 환류추출하고 냉침한 후, 8㎛ 투과사이즈를 갖는 여과지로 여과하였다. 이 여과된 추출액을 60℃이하에서 감압농축한 후 감압건조기를 이용해 완전히 건조시켜 관중 추출물 15.6g을 수득하였다.

<실시예 2> 연잎추출물의 제조

건조 중량 200g의 분쇄한 연잎을 70% (V/V) 에탄올 수용액으로 6시간 가온 환류추출하고 냉침한 후, 8㎛ 투과사이즈를 갖는 여과지로 여과하였다. 이 여과된 추출액을 60℃이하에서 감압농축한 후 감압건조기를 이용해 완전히 건조시켜 연잎 추출물 17.5g을 수득하였다.

< 실시예 3> 적양추출물의 제조

건조 중량 200g의 분쇄한 적양을 70% (V/V) 에탄올 수용액으로 6시간 가온 환류추출하고 냉침한 후, 8㎛ 투과사이즈를 갖는 여과지로 여과하였다. 이 여과된 추출액을 60℃이하에서 감압농축한 후 감압건조기를 이용해 완전히 건조시켜 적양 추출물 3.3g을 수득하였다.

< 실시예 4> 계피추출물의 제조

건조 중량 200g의 분쇄한 계피를 70% (V/V) 에탄올 수용액으로 6시간 가온 환류추출하고 냉침한 후, 8㎛ 투과사이즈를 갖는 여과지로 여과하였다. 이 여과된 추출액을 60℃이하에서 감압농축한 후 감압건조기를 이용해 완전히 건조시켜 계피 추출물 12.3g을 수득하였다.

< 실험예 1> 항균활성 검정

상기 추출물들의 항균 활성 스펙트럼을 조사하기 위해 원판 확산법 (Kirby- Bauer method)를 이용하였다. 사용한 균주로는 그람양성균으로 고초균 (Bacillus subtilis ATCC 6633), 황색포도상구균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그람음성균으로 대장균 (Escherichia coli ATCC 9637), 녹농균 (Pseudomonas aeruginosa ATCC 9027), 효모로는 캔디다 효모 (Candida albicans ATCC 10231)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에서 분양 받아 사용하였다.

세균은 레신 액체 배지 (Letheen broth)를 사용하였고 배지에 균을 접종하여 37℃ 진탕 배양기에서 24시간 동안 접종 배양하여 사용하였다. 효모는 와이엠 액체 배지 (YM Broth)를 사용하였고 배지에 균을 접종하여 25℃ 진탕 배양기에서 2일간 전배양하여 사용하였다.

보다 구체적인 항균시험은 먼저 세균의 경우, 레신 액체 배지 (Letheen broth)에 균을 접종하여 37℃에서 24시간 전배양하여 준비하고, 효모의 경우, 와이엠 액체 배지 (YM broth)에 균을 접종하여 25℃에서 2일간 전배양한 후, 멸균된 식염수에 희석하여 세균은 약 1× 10⁶ CFU의 균 농도로 각각의 한천평판배지에 도말하고 효모는 약 1× 10⁵ CFU의 균 농도로 한천평판배지에 도말한다. 그 위에 각각의 추출물을 1% 농도로 50㎕ 흡수시킨 멸균된 8mm 페이퍼 디스크 (paper disc)를 얹고 살짝 눌러주어 밀착시킨다. 그 다음, 세균은 37℃에서 24시간 동안 배양하고 효모는 25℃에서 2일간 배양한 후 디스크 주위의 투명대 (clear zone)의 크기 (mm)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구분	항균스펙트럼
구분	B. subtilis	S. aureus	E. coli	P. aeruginosa	C. albicans
관중추출물	10.5mm	11mm	10mm	10mm	10mm
연잎추출물	9mm	10mm	8mm	8mm	9mm
적양추출물	8mm	15mm	10.5mm	9.5mm	8mm
계피추출물	16mm	12mm	13mm	9mm	11mm

상기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관중추출물의 경우, 그람 양성균인 고초균, 황색포도상구균에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냈으며, 또한 그람 음성균인 대장균, 녹농균 그리고 캔디다 효모에 대해서도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연잎추출물의 경우, 고초균, 황색포도상구균 그리고 캔디다 효모에 대해서만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대장균과 녹농균에 대해서는 항균활성 범위가 관찰되지 않았다. 적양추출물의 경우,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그리고 녹농균에 대해서만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계피추출물의 경우에는 고초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캔디다 효모 등 모든 균에 대해 우수한 항균 활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실험예 2> 항균력 시험

상기 추출물들의 항균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농도별로 저해력을 측정하여 최소저해농도를 확인하였다. 사용한 균주로는 항균활성 검정시에 사용한 균주이고 균주마다 배양준비과정은 상기 방법과 동일하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시험하고자 하는 각 추출물 별로 5% Dimethylsulfoxide (DMSO) 생리식염수용액에 적절한 농도로 희석한 각각 추출물을 멸균된 페트리접시에 2ml 씩 넣고 , 대조군으로 5% Dimethylsulfoxide 생리식염수용액 2 ml을 넣은 후, 각 페트리접시에 멸균 후 50℃로 유지시킨 레신 한천 배지 (Letheen agar) 및 와이엠 한천 배지 (YM agar)를 시료용액과 9:1 비율로 18ml씩 첨가하여 잘 섞은 후 정치하여 응고시킨다.

배지가 고형화되면 전배양시킨 각각의 시험균을 세균의 경우, 최종농도가 약 1~5 × 10⁶ CFU의 균 농도로 각각의 페트리접시에 접종하고 효모의 경우, 1~5 × 10⁵CFU의 균 농도로 각각의 페트리접시에 접종한다. 각각의 페트리접시는 세균은 37℃, 효모는 25℃에서 1 ~ 5일 배양한 후 육안으로 집락형성 여부를 관찰한다. 균의 생육이 억제되는 평판의 최소 항균제 농도를 최소저해농도 (MIC,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로 한다.

구분	최소저해 농도 (중량%)
구분	B. subtilis	S. aureus	E. coli	P. aeruginosa	C. albicans
관중추출물	0.25	0.25	1.0	0.5	1.0
연잎추출물	0.25	0.25	1.0	1.0	0.5
적양추출물	0.25	0.125	1.0	0.5	1.0
계피추출물	0.25	0.25	0.5	1.0	0.5

상기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관중추출물의 경우, 그람 양성균인 고초균과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0.5중량% 이하의 농도에서도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녹농균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항균활성을 나타냈으며, 또한 대장균과 캔디다 효모에 대해서도 매우 약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연잎추출물의 경우, 고초균과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서는 0.25 중량% 이하의 농도에서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캔디다 효모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또한 대장균과 녹농균에 대해서도 매우 약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적양추출물의 경우,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서는 0.25중량% 이하의 농도에서도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고초균과 녹농균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또한 대장균과 캔디다 효모에 대해서도 매우 약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계피추출물의 경우, 고초균과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0.5중량% 이하의 농도에서도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대장균과 캔디다 효모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항균활성을 나타냈으며, 또한 녹농균에 대해서도 매우 약한 항균활성을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실험예 3> 에멀젼 베이스 제조

상기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료 및 기존 화학 방부제를 포함한 에멀젼 베이스를 제조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화장료는 유화형 화장액 형태이고, 그 조성은 표에 나타낸 바와 같다. 우선 표에 기록되어 있는 식물 추출물 또는 화학 방부제를 중량별로 첨가한 후 가)상을 가열하여 90℃로 유지하고 정제수(30%)를 90℃까지 가열한 후 가) 수상 중에 천천히 첨가하여 호모믹서로 균일하게 유화한다. 그 후 실온까지 냉각하고 남은 나)상의 정제수를 첨가하고 균일하게 교반하여 화장액을 제조하였다.

구분	성분	중량%
가	글리세린	3.00
	디소듐이디티에이	0.02
	폴리글리세릴-3-메틸글루코스 디스테아레이트	1.50
	세테아릴알코올	0.50
	카프릴릭/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	7.00
	폴리아크릴아마이드 & C13-14이소파라핀 & 라우레스-7	0.60
	항균 천연물 또는 방부제	적량
나	정제수	to 100

< 실시예 5 내지 10> 항균 활성 추출물을 함유한 에멀젼 베이스의 제조

실험예 3의 방법으로 표 4의 조성에 따라 실시예 5 내지 10의 상기 추출물 첨가량을 함유한 에멀젼 베이스를 제조하였다.

성분	실시예5	실시예6	실시예7	실시예8	실시예9	실시예10
관중추출물	1%	-	-	-	0.5%	0.5%
적양추출물	-	1%	-	-	-	0.5%
연잎추출물	-	-	1%	-	-	-
계피추출물	-	-	-	1%	0.5%	-

< 실시예 11 내지 14> 항균 활성 추출물을 함유한 에멀젼 베이스의 제조

실험예 3의 방법으로 표 5의 조성에 따라 실시예 11 내지 14의 상기 추출물 첨가량을 함유한 에멀젼 베이스를 제조하였다.

< 비교예 1 내지 2> 에멀젼 베이스의 제조

실험예 3의 방법으로 표 5의 조성에 따라 화학 방부제를 함유한 비교예 1과 화학방부제 및 상기 추출물을 함유하지 않은 비교예 2의 에멀젼 베이스를 제조하였다.

성분	실시예11	실시예12	실시예13	실시예14	비교예1	비교예2
관중추출물	0.5%	0.5%	0.5%	0.25%	-	-
적양추출물	0.25%	0.25%	-	0.25%	-	-
연잎추출물	-	0.25%	0.25%	0.25%	-	-
계피추출물	0.25%	-	0.25%	0.25%	-	-
메칠 파라벤	-	-	-	-	0.4%	-
프로필 파라벤	-	-	-	-	0.2%	-
페녹시에탄올	-	-	-	-	0.4%	-
정제수	-	-	-	-	-	1%

< 실험예 4> 제형 내 방부력 실험

상기 추출물을 함유한 제형 내 방부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예 5 내지 14, 비교예 1, 비교예 2에서 제조한 에멀젼 베이스의 방부활성 확인 시험을 수행하였다. 방부제 유효성 테스트는 소비자에게 피부 자극을 일으키지 않고 제품을 안전하게 보존하는데 필요로 하는 방부제의 최소농도를 찾기 위한 이유로 제품의 안전성과 소비자 수용에 있어 중요하다. 화장품의 방부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유에스피(USP)와 씨티에프에이(CTFA)의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본 시험 방법은 미국화장품공업협회 (Cosmetic, Toiletry, and Fragrance Association, 이하 CTFA)의 미생물 가이드라인의 시험법을 사용하였다.

사용한 균주로는 그람양성균으로 고초균 (Bacillus subtilis ATCC 6633), 황색포도상구균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그람음성균으로 대장균 (Escherichia coli ATCC 9637), 녹농균 (Pseudomonas aeruginosa ATCC 9027), 효모로는 캔디다 효모 (Candida albicans ATCC 10231)을 사용하였다. 레신 한천배지 (Letheen agar)에는 세균 4종을 접종하고, 와이엠 한천배지 (YM agar)에는 효모를 접종하였다. 세균은 37℃, 효모는 25℃의 배양조에서 각각 24시간 내지 72시간 배양한 후, 0.8% 생리 식염수로 현탁하여 세균은 약 1× 10⁶ CFU, 효모는 1× 10⁵ CFU가 되도록 하였다. 실시예 5 내지 14, 비교예 1 내지 2의 각각 에멀젼 베이스 시료 10g에 세균 4종 혼합현탁액과 효모 1종을 각각 100㎕씩 접종한다. 이 후, 접종된 각각의 시료는 실온에서 보관하며, 1일, 2일, 3일, 7일, 14일 21일, 28일 경과 시마다 무균 조작 하에서 시료 1g을 채취하여 희석액으로 적절히 희석하고 세균은 레신 한천 배지 (Letheen agar), 효모는 와이엠 한천 배지 (YM agar)에 깔아 각각 37℃, 25℃에서 24 내지 72시간 배양 후 계수 하였다. 방부력 유효성으로 세균은 접종 7일 이내 99.9% 이상 균수가 감소해야 하며, 시험기간 동안 증식이 없어야 한다. 또한 효모 , 곰팡이는 접종 7일 이내 최소 90% 이상 균수가 감소해야 하며, 시험 기간 동안 증식하지 않아야 한다. 그 결과를 표 6내지 7과 도 1내지 2에 나타내었다.

구분	세균수 (cells/ ml)
구분	3일	1주	2주	3주	4주
실시예 5	5x10³	1x10³	1x10²	<100	0
실시예 6	6x10⁵	2x10³	1x10⁴	2x10²	<100
실시예 7	6x10⁵	1x10⁵	8x10²	<100	<100
실시예 8	3x10³	1x10²	<100	<100	0
실시예 9	2x10⁴	1x10²	<100	0	0
실시예 10	4x10⁴	2x10³	1x10²	3x10²	<100
실시예 11	2x10²	1x10²	<100	0	0
실시예 12	3x10³	3x10²	<100	<100	0
실시예 13	1x10²	<100	0	0	0
실시예 14	2x10²	<100	0	0	0
실시예 15	2x10²	<100	0	0	0
실시예 16	2x10⁶	3x10⁵	4x10⁴	2x10⁵	3x10⁴

상기 표 6에 나타난 바와 같이 에멀젼 베이스 제형으로 제조한 실시예 5-10에서는 세균류 사멸에 있어 매우 약한 매우 약한 방부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시예 11, 13, 14에서는 상대적으로 7일 경과 후에는 모두 사멸시켜 적절한 방부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관중추출물 및 연잎추출물, 계피추출물이 상호 협력 작용에 의해 방부력이 우수해 진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진균수 (cells/ ml)
구분	3일	1주	2주	3주	4주
실시예 5	1x10⁵	4x10⁴	9x10²	<100	0
실시예 6	1x10⁵	2x10⁴	1x10⁴	8x10²	<100
실시예 7	6x10⁴	2x10⁴	2x10²	<100	<100
실시예 8	8x10³	3x10³	<100	<100	0
실시예 9	7x10⁴	4x10⁴	2x10²	<100	0
실시예 10	7x10⁴	3x10⁴	2x10²	2x10²	<100
실시예 11	4x10³	1x10³	3x10²	0	0
실시예 12	1x10⁴	2x10³	8x10²	<100	0
실시예 13	3x10³	1x10²	<100	0	0
실시예 14	2x10³	2x10²	<100	0	0
실시예 15	6x10²	<100	<100	0	0
실시예 16	2x10⁵	8x10⁴	5x10⁴	6x10⁴	8x10³

상기 표 7에 나타난 바와 같이 에멀젼 베이스 제형으로 제조한 실시예 5-10에서는 진균류 사멸에 있어 매우 약한 매우 약한 방부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시예 11, 13, 14에서는 상대적으로 14일 경과 후에는 모두 사멸시켜 표 6의 세균류에 대한 방부력과 유사한 성향으로 적절한 방부력 결과를 보였다.

Claims

관중 추출물을 포함하고 연잎추출물 및 적양추출물, 계피추출물 중에서 선택되는 1종 이상의 식물의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균 조성물.
제 1항에 있어서, 관중추출물 0.2 내지 2.0 중량%를 함유하는 추출물을 연잎추출물 0.2 내지 2.0 중량%, 적양추출물 0.1 내지 2.0 중량%, 계피추출물 0.2 내지 2.0 중량%로 이루어진 군중에서 선택되는 1종 이상의 추출물을 혼합하여 천연 항균 및 방부 활성을 가지는 화장료 조성물.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식물추출물이 추출물을 함유하는 나노캡슐, 마이크로캡슐, 나노좀 등의 제형으로 항균 활성을 갖는 항균 조성물.
제 2항에 있어서, 상기 화장료 조성물의 제형은 유연 화장수, 젤, 수용성 리퀴드, 밀크로션, 영양크림, 마사지 크림, 에센스, 수중유(O/W) 또는 유중수 (W/O)형의 에멀젼, 페이스크성 또는 고체 무수 생성물, 소구체를 사용한 수성 상에서의 오일 분산물, 이온성 또는 비이온성 형태의 지질 소포체의 형태, 연고, 클렌징 폼, 클렌징 워터, 팩 도는 보디오일 등의 기초 화장료, 수중유형 또는 유중수형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스킨커버, 립스틱, 립그로스, 페이스파우더, 투웨이케익, 아이섀도우, 마스카라, 치크칼라 및 아이브로우펜슬류로 이루어진 색조화장료 제형 등의 색조 화장료 중에서 선택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항균 및 방부 활성을 가지는 화장료 조성물.
제 1항에 있어서, 항균 조성물을 사용하여 제조된 화장품, 식품, 의약품 또는 생활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