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30082654A - 녹차-매실-오미자 배합 건강보조식품의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피로회복과 숙취해소, 식욕증진, 식중독의 예방과 치유, 신경통과 류머티스 치료, 자양강장, 호흡기질환 치료 등에 이로운 건강보조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서, 잘 익은 매실과 오미자를 정선하여 과육을 취하는 단계와; 매실육 55∼63 중량%와 오미자육 45∼37중량%의 비율로 배합하는 과실육 배합단계와; 상기 배합과육 100부당 5부의 비율로 액상과당을 가하는 단계와; 전 단계의 배합과육 1kg당 녹차 0.5∼3kg의 비율로 섞어 혼련하는 단계와; 녹차가 섞인 배합과육을 증숙하고 건조하는 단계를 거쳐 건강에 아주 이로운 녹차-매실-오미자 배합 건강보조식품으로 제조하는 방법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녹차-매실-오미자 배합 건강보조식품의 제조방법{omitted}

본 발명은 차잎과 매실 및 오미자를 주재로 하여 피로회복, 숙취해소, 식욕증진, 식중독의 예방과 치유, 신경통과 류머티스 치료, 자양강장, 호흡기질환 치료 등에 이로운 건강보조식품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식품동의보감(유태종저)에 의하면, 후피향(厚皮香) 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관목인 차나무의 잎인 녹차는 카페인, 타닌 등의 특유한 향기성분 함유 저혈압, 위산과다증에 효과가 있다. 주요 성분은 단백질 28.3g, 탄수화물 63.2g, 회분 5.6g, 칼슘 245mg, 인 415mg, 철 18.9mg, 비타민A 9300I.U, 비타민B₁0.38mg, 비타민B₂1.24mg, 비타민C 23mg 외에 나이아신, 판토텐산, 이노시톨, 루틴 등이다.

피로할 때 따끈한 녹차 한 잔은 피로를 말끔히 가시게 한다. 한 잔의 차는 육체적인 피로 뿐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도 해소시켜 주는 기호 음료이다. 차 한잔을 앞에 놓고 무한한 사색의 세계를 거닐 수도 있고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좋은 분위기를 조장할 수도 있다.

차의 쌍벽인 녹차와 홍차는 제조법이 다를 뿐 원료인 차나무는 같은 것이다. 홍차에는 타닌 성분이 많고, 녹차에는 티닌분이 적고 질소 성분이 많다. 차잎을 발효시키지 않고 엽록소를 그대로 남겨 녹색을 갖게 만든 것이 곧 녹차다.

녹차는 옥로(玉露), 전차(煎茶), 번차(番茶), 말차(技茶) 등이 있는데, 최고급품은 차나무 위를 가리고 재배해서 특히 새순을 부드럽게 해서 만든 옥로이다.

뜯은 잎을 강한 수증기로 찌든지, 또는 솥에 넣어 가열시킨다. 이 과정에서 생엽에 있는 산화효소가 파괴된다. 가열로 인한 엽록소의 분해를 막기 위해 비비는 작업을 거쳐 말려서 사용한다.

차의 품질은 원료인 잎에 따라 좌우된다. 새순이 아니고 많이 자란 잎에서는 수량은 많지만 일등품은 만들 수 없다. 첫 번째 딴 것은 5월에 가장 먼저 딴 잎을 1번 차, 7월에 채취하는 것은 2번 차, 8월에 채취하는 3번 차, 그리고 9,10월에 마지막으로 따는 것을 4번 차라고 한다.

1번 차는 질소성분이 많다. 또, 2,3번 차는 타닌과 카페인 등이 많다. 차의 품질은 차엽의 색과 비벼진 모양과 우려낸 차의 빛깔과 풍미로 결정된다. 좋은 차는 줄기나 가루가 안 섞인 것인데 수분은 3∼4% 가량이다.

차의 특징적 성분은 카페인(3%), 테아닌, 타닌, 세키세놀(靑茶:알코올)과 특유한 향기 성분이다.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흥분제이기 때문에 진한 차를 마시면 잠이 잘 오지 않고 신경을 흥분시켜 피로를 가시게 한다. 호흡기의 순환기능을 자극하고 이뇨작용이 있어 만성 심장병에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카페인은 알코올이나 마약 중독자의 심장에는 나쁜 영향을 주지만 취기를 빨리 풀리게 한다.

과음 후 진한 녹차 한잔에 술이 깨고, 이뇨작용에 의하여 알코올이 빨리 배출된다. 차는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는 약이 되지만 고혈압으로 고통받는 이는 삼가야 한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고 녹차를 마시면 개운하고, 강한 알칼리성이므로 위산과다증에 이롭다. 녹차를 애용하는 사람은 위장병이 적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녹차는 질이 좋은 것일수록 낮은 온도로 우려내야 풍미가 난다. 옥로는 50∼60℃에서 2∼3분, 하급차는 100℃에서 30초이다. 비타민C는 한번 우려내면 80% 가량이나 우러난다. 녹차의 비타민 C는 안정해서 95℃로 2시간 끓여도 20%밖에 줄지 않는다.

이른 봄 고고(孤高)한 향기를 내뿜으며 꽃을 피우는 것에 매화가 있다. 매화나무는 앵도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며, 그 핵과(核果)를 매실이라 한다.

매실에는 탄수화물 8.2g, 칼슘 12mg, 인 14mg, 비타민A 2001.U, 비타민C 6mg가 함유되어 있다. 약용으로는 최초에 중국에서 오매(烏梅)가 쓰였다고 한다. 오매는 덜 익은 매실을 따서 껍질을 벗기고 짚불 연기에 그슬려서 말린 것인데, 직경이 2∼3cm 가량이고 주름이 많고 잘 부스러지며 신맛이 세다. 한방에서는 해열, 수렴, 지혈, 진통, 구충, 갈증방지에 쓰인다.

여행 중 물을 바꾸어 마시면 배탈나는 일이 많은데, 이는 토질이 달라짐에 따라 수질이 다르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오는 현상이다. 이럴 때 매실을 먹으면 예방과 치료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매화를 이용한 고유 식품으로는 매화를 주머니에 넣어 술항아리에 담갔다가꺼낸 매화주, 매화를 깨끗이 씻어 흰죽이 익은 다음에 넣어서 함께 쑨 매화죽, 매화 봉오리를 따서 말렸다가 끓는 물에 넣어 만든 매화차 등을 들 수 있고, 매실을 이용한 것으로는 매실주가 있다.

매실은 과육이 80%에 달한다. 과육의 수분은 85% 가량이고, 10% 가량은 당분이다. 유기산으로 사과산, 구연산, 호박산, 주석산 등이 5% 가량이나 들어 있어 신맛이 강해 피로회복 효과와 입맛을 돋운다.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매실에 들어 있는 구연산은 해독 작용과 강한 살균성이 있다. 그래서 식중독이 많은 여름철에 매실을 먹으면 위 속의 산성이 강해져 조금 변질한 식품을 먹어도 소독이 된다.

'우매보시' 는 조금 덜 익은 매실을 잘 씻고 말려서 소금에 절인다. 조금 절여지면 국물을 버리고 말려서 차조기잎을 섞어 다시 절인다. 차조기잎에는 시소닌이라는 색소가 있는데 산성에서는 빨갛게 된다.

청매 10kg과 설탕 6kg 및 소주 10ℓ로 만든 매실주는 식욕증진과 메스꺼움을 가라앉히고 신경통과 류머티즘에 특효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매실의 씨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배당체가 있는데, 분해되면 유독한 청산이 만들어져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한다.

여하튼 매실은 제독작용과 살균작용을 하는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매실주는 신경통과 류머티스에 특효하다.

단맛과 신맛, 쓴맛, 짠맛 그리고 매운 맛들 다섯 가지 맛을 가졌다하여 이름 붙여진 오미자는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자양과 강장 및 진해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오미자나무는 오미자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으로 덩굴지어 뻗어나간다. 6,7월에 홍백색 꽃이 자웅이 따로 피고 열매는 이삭 모양으로 아래로 늘어져 붉은 색을 띠나 점차로 어두운 갈색을 띠며 팥과 같은 씨가 한 두개 들어 있어 다른 열매와 구별된다.

오미자의 과육은 주로 사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 때문에 신맛이 강한 것이 특색이다. 산기슭이나 특히 돌이 많은 비탈진 곳에서 자란다.

꽃은 향기가 좋다. 끈끈한 당점액이 있으나 유효한 약효물질은 아직 규명되고 있지 않다. 한방에서는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이 각각 장기에 대하여 생리적으로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어 오미(五味)가 잘 조화되어 소화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더운물에 오미자를 담가 붉게 우러난 국물을 오미자국이라고 하는데 화채나 녹말편을 만드는데 쓰인다. 달걀을 오미자국에 넣으면 녹아버리므로 전체가 완전히 녹아 없어질 때의 비유로 '오미자국에 달걀'이라는 속담도 있다.

오미자는 자양강장제로 쓰기도 하며 폐를 돕는 효능이 있어 담이 들어 목이 쉰 데, 진해, 거담, 갈증에 쓰인다. 땀과 설사를 멈추는데 쓰이기도 한다.

황률과 대추를 섞어서 넣고 끓이거나 미삼(尾蔘)을 넣고 오래 달이면 풍미 있는 차가 된다. 오미자는 뜨거운 차로 마시는 것보다 냉차, 즉 화채국물로 하면 좋다. 녹말편을 띄운 것을 청면, 진달래꽃을 띄운 것을 화면이라 하며, 봄과 여름의 화채로 풍류가 있다.

오미자에 뜨거운 물을 부어 우리면 신맛이 유난히 더하고 떫은맛도 강하다. 그러므로 냉수에 하루 반쯤 재워서 천천히 우리는 것이 좋다. 오미자 국물의 맛은 종류에 따라 다르고 우러나는 빛깔도 다르기 때문에 맛과 빛을 알맞게 맞추어 쓰는 것이 좋다.

이 같은 오미자차의 성분은 단백질 16.3g, 지질 7.0g, 탄수화물 60.8g, 회분 3.9g, 칼슘 766mg, 인 204mg, 철 10.5mg, 비타민B₁0.30mg 등이다.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피로회복과 숙취해소 등에 이로운 차잎과, 식욕증진 및 식중독의 예방과 치유, 신경통과 류머티스 치료 등에 효험이 있는 매실, 그리고 자양강장과 호흡기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이로운 오미자는 저마다 단일 재료로 만든 것만 존재할 뿐 이들을 합친 복합제품은 시중에 출현된 바 없다. 때문에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녹차나 매실 또는 오미자를 선택하여 복용할 수밖에 없는데, 이래서는 복합적인 효험을 기대할 수가 없다.

본 발명은 피로회복과 숙취해소, 식욕증진과 식중독의 예방 및 치유, 신경통과 류머티스의 치료, 자양강장과 호흡기질환의 치료에 이로운 건강 보조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본 발명의 과제는 정선된 말린 매실의 과육과 오미자의 과육을 적정비율로 버무리고, 이 매실-오미자 혼합과육에 액상과당을 첨가하고 버무려 떫고 신맛을 줄이고, 그 혼합과육에 끓인 녹차를 부어 휴대 복용하기 쉬운 캔입 또는 병입하거나, 농축시킨 젤상, 또는 탈수하여 건조시킨 후 과립상으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으로 달성할 수 있다.

다음으로, 상기의 기술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바람직한 실시예에 대하여 설명한다.

잘 익은 매실과 오미자를 정선하여 과육을 취한다. 매실육 55∼63중량%와 오미자육 45∼37중량%의 비율로 배합한다. 매실육이 부족하면 오미자의 쓴맛이 남고 구연산의 효험이 떨어지고, 과하면 떫은맛이 남는다. 또, 오미자육이 부족하면 향과 단맛이 적고 유기산이 부족해지고, 과하면 신맛이 오래 간다. 상기 혼합과육 100부당 5부의 비율로 액상과당을 가하여 떫은 맛과 신맛을 입맛에 맞게 조절한다. 여기에 미량의 비타민C 등을 첨가할 수도 있다.

정선된 녹차를 수증기로 찌거나 솥에 넣어 찐다. 찐 녹차를 잘 비벼서 말린다. 건조된 녹차에 50∼100℃의 온수를 부어서 충분히 우린 다음에 여과하여 녹차를 얻는다.

상기한 배합과육 1kg에 녹차 0.5∼3kg의 비율로 섞고 혼련한다. 이 때, 배합과육과 녹차의 비율이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어느 한 쪽의 맛이 강하게 풍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편적 건강보조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음료화할 경우에는 녹차의 양을 늘리고, 환으로 만들 경우에는 녹차의 양을 적게 책정한다.

녹차가 배합된 배합과육을 증숙한 후 냉각한다. 캔입하거나 레토르트입 또는 병입하면서 살균처리한다. 또는 농축하여 환으로 만든 후 건조되지 않도록 포장한다.

액상 음료로서의 녹차-매실-오미자로 이루어진 혼합 건강보조식품은 모든 이의 입맛에 맞을 만큼 아주 감칠맛이 나고 향도 그윽하다. 환제 건강보조식품을 씹어 먹어도 마찬가지다.

이상 설명한 바와 같은 본 발명의 녹차-매실-오미자 배합 건강보조식품은 복용하는 즉시 피로가 회복되고 숙취가 해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입맛이 떨어져 식욕부진으로 고생할 때 복용하면 식욕이 살아난다. 뿐만 아니라 여행 중에 물갈이 때문에 설사증세가 있을 때는 지사제의 효험을 볼 수 있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 복용하면 이내 치유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상기 건장보조식품을 장복하면 신경통과 류머티스의 치료, 자양강장효과는 물론 나아가 호흡기질환 치료에도 효험을 볼 수가 있다. 과격한 신체 운동 후의 조기 갈증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본 발명의 녹차-매실-오미자 혼합 건강보조식품은 복용 시의 효과가 아주 많다.

Claims (1)

1. 잘 익은 매실과 오미자를 정선하여 과육을 취하는 단계와; 매실육 55∼63 중량%와 오미자육 45∼37중량%의 비율로 배합하는 과실육 배합단계와; 상기 배합과육 100부당 5부의 비율로 액상과당을 가하는 단계와; 전 단계의 배합과육 1kg당 녹차 0.5∼3kg의 비율로 섞어 혼련하는 단계와; 녹차가 섞인 배합과육을 증숙하고 건조하는 단계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녹차-매실-오미자 배합 건강보조식품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