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10035399A - 인삼엿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인삼엿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더욱 상세하게는 인삼가공공장에서 인삼의 엑기스를 뽑아낸 후 버리게 되는 인삼박(人蔘粕, 인삼 찌꺼기)을 재활용하여 인삼엿을 제조하는 것에 관한 것으로 인삼박 1.5∼2.5Kg을 조쇄(粗碎)한 후 물에 불려 4∼6Kg을 만든 다음에 엿기름 1.5∼2.5Kg과 물 8∼12Kg을 넣은 후 65∼70°C 로 5∼6시간 일정온도를 유지하여 발효시키면 식혜가 된다. 인삼박에는 다량의 사포닌성분과 전분이 잔류되어 있어 엿기름에 의해 전분질이 당화되어 형성된 엿당 및 사포닌성분을 포함하는 식혜액과 이들이 빠진 인삼박이 식혜를 이루는데, 이를 원심분리기로 분리하여 고형분인 인삼박은 버리고 식혜액을 솥에 넣어 5∼6시간 가열하여 수분을 증발시켜 조청을 얻거나 또는, 다시 가열하여 엿만들기에 적당한 농도가 되면 냉각시켜 엿을 제조하는데 본 발명의 특징이 있다.

Description

인삼엿 제조방법{A manufacturing method of ginseng candy}

본 발명은 인삼엿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더욱 상세하게는 인삼가공공장에서 인삼의 엑기스를 뽑아낸 후 버리게 되는 인삼박(人蔘粕, 인삼 찌꺼기)을 재활용하여 인삼엿을 제조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인삼은 예로부터 건강식품 또는, 보약이나 만병통치약으로 전래되어 왔으며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당뇨병치료제, 암예방, 정력증강, 노화방지, 피로회복 촉진 등 인체에 유익한 효과가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인삼엑기스나 인삼차, 인삼캔디 등 여러가지의 인삼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공장에서 이런 인삼제품을 만든 후에 생기는 인삼박을 그냥 버리게 되는데 이 인삼박 속에는 인체에 유효한 성분인 사포닌과 전분질이 여전히 남아 있어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운 실정이다. 또한, 상기 인삼캔디나, 인삼 엿 등의 인삼제품은 인삼분말이나 인삼엑기스 (extract, 人蔘精)를 일반 캔디, 엿 등에 첨가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 인삼을 직접 발효시켜 제조한 것은 아니였다.

본 발명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으로, 인삼에서 엑기스를 추출하고 남은 인삼박을 발효시켜 인삼식혜, 인삼조청, 인삼엿을 제조함으로써 아깝게 버려졌던 인체에 유효한 성분인 사포닌과 전분을 함유하는 인삼박을 재활용하고, 저렴하면서도 몸에 좋은 인삼엿을 제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삼박을 엿기름으로 발효시켜 인삼박의 전분질이 엿기름에 의해 당화되도록하여 사포닌이 함유된 건강식품으로서의 인삼식혜, 인삼조청, 인삼엿을 제조하며 또한, 이 제조 과정중에 인삼과 조화되는 건강생약제를 첨가하여 인삼발효제품을 제조하는데 본 발명의 특징이 있다.

인삼가공공장에서 인삼엑기스를 뽑아내고 남은 수분함량이 10∼15% 로 건조된 인삼박 1.5∼2.5Kg을 물에 불려 4∼6Kg을 만든후에 엿기름 1.5∼2.5Kg 넣고 물 8∼12Kg을 넣은 후 65∼70°C 로 5∼6시간 발효시키면 인삼식혜가 된다. 인삼박에는 사포닌성분과 전분이 잔류되어 있어 엿기름에 의해 전분질이 당화되어 형성된 엿당 및 사포닌성분을 포함하는 식혜액과 이들이 빠진 인삼박이 식혜를 이루는데, 이를 원심분리기로 분리하여 나머지의 인삼박은 버리고 식혜액은 솥에 넣어 5∼6시간 가열하여 1∼2Kg의 조청을 얻거나 또는, 다시 가열하여 0.5∼1Kg의 엿을 제조하게 된다.

인삼박을 사용하는데 있어, 일반 백삼을 사용하여 제품을 제조할 수 있지만 백삼에는 포함하고 있지 않은 우리 몸에 유익한 새로운 생리활성 성분들과 사포닌 함량이 많은 홍삼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인삼의 뿌리동체에는 전분질이 많이 함유되어 당화량이 많은 반면 세미(細尾)에는 전분질이 적으나 인삼의 뿌리동체보다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이들을 조절하여 사용하면 더욱 좋다. 또, 다양한 건강식품의 인삼엿을 만들기 위해 인삼과 잘 조화되는 건강생약제들을 첨가할 수도 있는데, 인삼엿 제조과정중 인삼박을 당화시키고 나서 식혜액을 끓이기 전에 건강생약제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넣어 인삼엿을 제조할 수 있으며, 인삼박이 아닌 원래의 인삼자체를 사용하기도 한다.

상기와 같이 인삼을 발효하여 인삼식혜와 인삼조청 또는, 인삼엿을 만들 수 있다.

〈실시예〉

수분함량이 13% 로 건조된 홍삼세미박 2Kg을 잘게 분쇄시킨 다음 물에 불려 5Kg로 한 후 엿기름 2Kg을 넣는다. 여기에 다시 물 10Kg을 넣고 65∼70°C 로 5∼6시간 발효시켜 식혜를 만든다.

이 식혜를 원심분리기로 분리하여 고형분인 홍삼세미박은 버리고 나머지 식혜액을 솥에 넣어 5∼6시간 가열하여 수분을 증발시켜 1.5Kg의 조청을 얻으며 엿을 제조하고자 할때에는 또 다시 1∼2시간 정도 가열하여 엿을 만들 수 있는 농도에서 식혀서 1Kg의 엿을 제조하였다.

본 발명으로 제조한 인삼엿을 한국인삼연초연구원에 의뢰하여 성분을 분석하여 본 결과 다음 표와 같이 인체유효성분인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 험 항 목	판 정	시험기준
성 상	적 합	식품공전의 기준에 적합하여야 함
조사포닌(mg/g)	10.60	확인되어야 한다
포도당 당량	적 합	20.0 이상
pH	적 합	4.5-7.0
회 분(%)	3.30	참고시험
중 금 속(mg/kg)	적 합	10이하
비 소(mg/kg)	적 합	1.5이하

인삼으로부터 엑기스를 추출하고 난 후 폐처리 되기 직전의 인삼박을 발효시켜 인체에 유효한 인삼 사포닌성분이 함유된 인삼엿을 제조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식품을 만들 수 있으며 특히 건강생약제를 첨가하여 다양한 건강식품을 제조할 수 있다.

Claims (6)

1. 엿 제조에 있어서, 건조된 인삼박 1.5∼2.5Kg을 잘게 분쇄한 다음 물에 불려 4∼6Kg으로 만든 후 엿기름 1.5∼2.5Kg와 물 8∼12Kg을 넣어 65∼70°C 로 5∼6시간 발효하여 식혜를 만든 후에 원심분리기로 인삼박을 분리하여 제거하고 남은 식혜액을 솥에 넣고 5∼6시간 가열하여 수분을 증발시켜 1∼2Kg의 조청을 얻거나 또는, 다시 가열하여 엿 만들기에 적당한 농도가되면 냉각시켜 0.5∼1Kg의 엿을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인삼엿 제조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인삼엿 제조과정중에 식혜를 만든 후 식혜의 원액을 끓이기 전에 건강생약제에서 뽑아낸 엑기스를 첨가하여서 엿을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인삼엿 제조방법.
3. 제 1항에 있어서, 인삼박 대신에 엑기스를 뽑아내지 않은 상태인 원래의 순수한 인삼을 이용하여 엿 제조공정을 거치는 인삼엿 제조방법.
4. 식혜 제조에 있어서, 건조된 인삼박을 잘게 분쇄하여 물에 불린 후 엿기름과 물을 넣어 발효시켜 제조한 인삼식혜.
5. 조청 제조에 있어서, 제 4항의 인삼식혜를 원심분리기로 분리하여 인삼박을 제거하고 남은 식혜액을 가열하여 수분을 증발시켜 제조한 인삼조청.
6. 엿 제조에 있어서, 제 5항의 인삼조청을 가열하여 엿 만들기에 적당한 농도가 되면 냉각시켜 제조한 인삼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