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798343B1 - 은향초를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은향초를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a) 라쿠(Raku) 소성 방식, 저온 또는 중온 소성의 무유로 되어진 도기질 및 석기질의 도자기를 준비하는 도자기 준비단계; (b) 가열액 및 은향초 분말을 포함하는 은향초와 생칠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1차 강화제 및 2차 강화제를 제조하는 강화제 제조단계; (c) 상기 (b) 단계에 의해 제조된 1차 강화제에 상기 도자기를 함침시키는 단계; (d) 상기 (c) 단계 이후, 상기 1차 강화제가 서서히 굳어질 수 있도록 상온에서 건조하고, 이와 동시에 상기 도자기의 표면에 상기 1차 강화제가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흡수 및 건조단계; (e) 상기 (d) 단계 이후, 상기 (b) 단계에 의해 제조된 2차 강화제를 상기 도자기의 표면에 도포 및 건조하는 강도 보완단계; 및 (f) 상기 (e) 단계 이후, 옻칠기법을 이용하여 상기 도자기의 표면에 대한 마감 처리를 수행하는 표면 마감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은향초를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A method of manufacturing ceramics using Pachymeniopsis}

본 발명은 은향초를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더욱 상세하게는 은향초와 생칠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라쿠(Raku) 소성 방식이나 저온 소성, 또는 중온 소성의 무유로 되어진 도기질 및 석기질의 도자기나, 자화되지 않은 도자기의 표면에 도포함으로써, 도자기의 내구성 및 보존력을 강화하는 한편, 통기성, 방습 및 방충 효율을 향상시켜 도자기의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은향초를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도자기란 질흙으로 빚어서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제품을 총칭하는 것으로서, 도기와 자기로 구분하기도 하고 함께 도자기라고 총칭하기도 한다.

이러한 도자기는 인간이 문화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초기에 발명된 인공물 중의 하나로서 유구한 세월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 도자기는 점토(흙)로 성형한 물체에 유약을 입혀 구운 것을 말하는데, 통상적으로 성형, 시문, 건조, 1차 소성(초벌구이), 장식, 유약 처리 및 2차 소성(재벌구이)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이러한 도자기를 용도에 따라서 분류하면, 건축물에 사용되는 연와류나 타일류, 금속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내화물, 전기공업에 사용되는 절연물, 화학제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석기나 자기, 위생시설에 쓰이는 질그릇, 물이나 오수를 흘려보내는데 사용되는 석기, 부엌 용품이나 식탁용품 등으로 쓰이는 자기, 라디오나 텔레비젼의 부속품에 사용되는 전자재료 등으로 나뉠 수 있다.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0220211호(발명의 명칭: 견운모를 사용한 도자기 식기류의 제조방법)에, 장석 15∼20%, 성상도석 20∼25%, 정제도석 5∼10%. 고령토 25∼30%, 점토 20∼25%를 중량비로 혼합하여 200메시 정도로 1차 습식분쇄하고, 1차 습식분쇄된 혼합분말에 중량비로 견운모 5∼15%를 혼합하여 300∼350메시 정도로 2차 습식 분쇄하고, 이렇게 습식 분쇄한 혼합분말을 이용하여 통상의 방법과 같이 탈철, 탈수, 토련, 반죽, 성형, 소성하여 제조하는 견운모를 사용한 도자기 식기류의 제조방법이 기재되어 있다.

그러나, 전술한 종래 기술은 열에 약한 견운모를 내열성이 높은 도석, 고령토와 적절비율로 혼합하여 제조함으로써, 고열 소성과정에서 견운모가 용융되어도 성형된 도자기의 형상이 변하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나타내나, 견운모의 혼합량이 한정되어 혼합률이 낮아 항균 및 탈취 효과가 안정되지 않고 불명확한 문제점이 있다.

또한, 천연광물인 견운모를 그대로 분쇄하여 사용하여 견운모의 원적외선 방사, 항균 및 탈취 성능이 우수하게 발휘되지 못하여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없으며, 활성기능에 따른 용출효과도 좋지 않아 탈취, 흡습, 정화기능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낼 수 없었다. 그리고 소성제품의 강도가 낮고 고온에서 사용시 크랙현상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0220211호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전술한 배경기술에 의해서 안출된 것으로, 은향초와 생칠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라쿠(Raku) 소성 방식이나 저온 소성, 또는 중온 소성의 무유로 되어진 도기질 및 석기질의 도자기나, 자화되지 않은 도자기의 표면과 내부에 도포하고, 별도의 경화 과정을 거쳐 도자기의 내구성 및 보존력을 강화하는 한편, 통기성, 방습 및 방충 효율을 향상시켜 도자기의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은향초를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a) 낮은 온도 소성의 자화되지 않는 도기질과 석기질의 도자기를 준비하는 도자기 준비단계; (b) 가열액 및 은향초 분말을 포함하는 은향초와 생칠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1차 강화제 및 2차 강화제를 제조하는 강화제 제조단계; (c) 상기 (b) 단계에 의해 제조된 1차 강화제에 상기 도자기를 함침시키는 단계; (d) 상기 (c) 단계 이후, 상기 1차 강화제가 서서히 굳어질 수 있도록 상온에서 건조하고, 이와 동시에 상기 도자기의 표면에 상기 1차 강화제가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흡수 및 건조단계; (e) 상기 (d) 단계 이후, 상기 (b) 단계에 의해 제조된 2차 강화제를 상기 도자기의 표면에 도포 및 건조하는 강도 보완단계; 및 (f) 상기 (e) 단계 이후, 옻칠기법을 이용하여 상기 도자기의 표면에 대한 마감 처리를 수행하는 표면 마감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상기 (b) 단계는, (b1) 40~90℃로 가열된 상태의 물에 바다에서 채취한 은향초를 투입하여 2~4시간 동안 가열하여 상기 은향초에 포함된 아밀로펙틴(amylopectin) 성분을 분리하는 은향초 가열단계; (b2) 상기 (b1) 단계 이후, 분리된 아밀로펙틴이 포함된 가열액과 가열이 완료된 은향초를 분리하고, 상기 가열액을 일정 온도로 냉각시키는 가열액 냉각단계; (b3) 상기 (b2) 단계에서 분리된 은향초를 -1∼-10℃의 온도에서 2∼3시간 동안 동결건조하고, 동결건조가 완료된 은향초를 0.1~0.5mm의 직경으로 이루어지도록 분쇄하는 단계; (b4) 상기 (b2) 단계에 의해 냉각된 가열액과, 상기 (b3) 단계에 의해 제조된 은향초 분말 및 생칠을 중량비로 혼합하되, 상기 은향초 분말은 10중량%~20중량%, 상기 은향초 가열액은 30중량%~60중량%, 상기 생칠은 30중량%~50중량%의 중량비로 혼합하여 1차 강화제를 제조하는 1차 혼합단계; 및 (b5) 상기 (b2) 단계에 의해 냉각된 가열액과, 생칠을 중량비로 혼합하되, 상기 은향초 가열액은 50중량%~70중량%, 상기 생칠은 30중량%~50중량%의 중량비로 혼합하여 2차 강화제를 제조하는 2차 혼합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상기 (f) 단계는, 아밀로펙틴(amylopectin)이 포함된 가열액과 옻칠을 1:1의 중량비로 혼합한 혼합물로 중칠을 하고, 중칠이 완료되면, 옻칠만을 사용하여 상칠을 수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와 같은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르면, 은향초와 생칠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라쿠(Raku) 소성 방식이나 저온소성, 또는 중온 소성의 무유로 되어진 도기질 및 석기질의 표면과 내부에 도포함으로써, 도자기의 내구성 및 보존력을 강화하는 한편, 통기성, 방습 및 방충 효율을 향상시켜 도자기의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은향초를 이용한 도자기의 제조과정을 나타낸 순서도이다.
도 2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은향초를 이용한 1차 및 2차 강화제를 제조하는 과정을 나타낸 순서도,
도 3 내지 도 8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생옻칠과 송근유 및 장뇌유를 이용하여 도자기를 제조하는 과정을 나타낸 예시도이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첨부된 도면들을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우선 각 도면의 구성요소들에 참조 부호를 부가함에 있어서, 동일한 구성요소들에 대해서는 비록 다른 도면상에 표시되더라도 가능한 동일한 부호를 가지도록 하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본 발명을 설명함에 있어, 관련된 공지 구성 또는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본 발명의 요지를 흐릴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그 상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본 발명의 구성 요소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제 1, 제 2, A, B, (a), (b) 등의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용어는 그 구성 요소를 다른 구성 요소와 구별하기 위한 것일 뿐, 그 용어에 의해 해당 구성 요소의 본질이나 차례 또는 순서 등이 한정되지 않는다. 어떤 구성 요소가 다른 구성요소에 "연결", "결합" 또는 "접속" 된다고 기재된 경우, 그 구성 요소는 그 다른 구성요소에 직접적으로 연결되거나 또는 접속될 수 있지만, 각 구성 요소 사이에 또 다른 구성 요소가 "연결", "결합" 또는 "접속"될 수도 있다고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라쿠(Raku)기법은, 도자기를 900℃ 에서 소성하여 기물을 제조한 후, 이 기물을 톱밥이나 낙엽, 짚, 왕겨, 신문지 등을 넣어 환원시키거나 물에 넣어 온도를 급강하시킴으로써 여러 가지 다양한 효과를 내는 방법이다. 하지만, 라쿠 기법에 의해 제조된 도자기 등의 경우 일반적인 도자기 보다 상대적으로 내구성이나 보존력이 취약하게 된다.

이에, 본 발명은 은향초와 생칠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강화제를 라쿠(Raku) 소성 방식이나 저온소성, 또는 중온 소성의 무유로 되어진 도기질 및 석기질의 표면과 내부에 도포함으로써, 도자기의 내구성 및 보존력을 강화하는 한편, 통기성, 방습 및 방충 효율을 향상시켜 도기 및 석기류의 도자기에 대한 경제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 1에 도시된 바와 같이, 도자기 준비단계(S110), 강화제 제조단계(S120), 강화제 1차 도포단계(S130), 흡수 및 건조단계(S140), 강도 보완단계(S150) 및 표면 마감단계(S160)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도자기 준비단계(S110)는 라쿠(Raku) 소성 방식이나 저온소성, 또는 중온 소성의 무유로 되어진 도기질 및 석기질의 도자기나, 자화되지 않은 도자기를 준비하는 단계로서, 통상의 도자기 제조과정에 의해 제조가 이루어진 도자기를 준비하는 것으로, 별도의 유약을 시유하지 않은 무유기법의 도자기이거나 자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표면을 갖는 흡수성이 있는 도기질과 석기질의 도자기를 준비하는 단계이다.

여기서, 도자기의 자화(磁化)라 함은, 태토(胎土)가 불에 구워져 단단하게 도자기화(化)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도자기가 자성을 갖게 된다는 말이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도자로서 기능화 되어가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강화제 제조단계(S120)는 은향초(銀香草)와 생칠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강화제를 제조하는 단계이다.

이러한 강화제 제조단계(S120)는 생칠과 혼합하는 은향초를 가공하여, 가공된 은향초와 생칠을 혼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은향초를 가공하는 단계로는, 먼저 채취된 은향초를 일정 온도로 가열된 물에 투입하여 일정 시간 동안 가열하는 은향초 가열단계(S210)를 수행할 수 있다.

은향초 가열단계(S210)는 40~90℃로 가열된 상태의 물에 바다에서 채취한 은향초를 투입하여 2~4시간 동안 가열하는 단계로서, 은향초에 포함된 아밀로펙틴(amylopectin) 성분을 분리하기 위한 단계이다.

이러한 은향초 가열단계(S210)는 40℃ 미만으로 가열된 물을 통해 은향초를 가열하는 경우, 상기 아밀로펙틴의 분리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고, 90℃를 초과하여 은향초를 가열하는 경우에는 아밀로펙틴의 분리 뿐만 아니라, 은향초 자체가 고온에 의해 손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본 발명에서는 최소 40℃ 내지 최대 90℃의 온도 범위에서 가열이 이루어지도록 함이 바람직하다.

또한, 은향초의 가열에 의해 아밀로펙틴의 분리가 완료되면, 상기 아밀로펙틴이 포함된 물(가열액)과 가열이 완료된 은향초를 분리하고, 은향초가 분리된 가열액을 일정 온도로 냉각시켜 생칠과의 혼합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가열액 냉각단계(S220)가 수행된다.

이때, 상기 가열액은 상온에서 냉각이 이루어짐이 바람직하며, 외부 불순물이 포함되지 않도록 밀폐된 공간에서 냉각이 이루어지도록 함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상기 은향초 가열단계(S210)를 통해 가열이 이루어진 은향초는 가열액과 독립적인 공간에서 건조하고, 건조가 완료되면, 이를 분쇄하는 은향초 건조 및 분쇄단계(S230)가 수행된다.

상기 은향초의 건조는 동결건조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1∼-10℃의 온도에서 2∼3시간 동안 동결건조가 이루어지도록 함이 바람직하며, 통상의 동결 건조장치를 이용하여 건조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동결건조가 완료된 은향초는 0.1~0.5mm의 직경으로 이루어지도록 분쇄를 수행한다.

이때, 분쇄된 은향초의 직경이 0.1mm 미만으로 형성되는 경우, 도자기에 형성된 균열을 메우기 적합하지 못하고, 0.5mm를 초과하여 형성되는 경우에는 도자기의 표면 상태를 거칠게 하기 때문에 본 발명에서는 0.1~0.5mm의 직경으로 믹서기 등과 같은 통상의 분쇄장치를 이용하여 분쇄를 수행함이 바람직하다.

이후, 강화제를 제조하기 위하여 상기 가열액 냉각단계(S220)를 통해 냉각이 완료된 가열액과, 생칠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는 1차 혼합단계(S240)와, 은향초 분말과 생칠 및 가열액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는 2차 혼합단계(S250)를 수행한다.

여기서, 1차 혼합단계(S240)는 도기질 및 석기질의 유약이 입혀지지 않은 도자기의 표면에 도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은향초 분말 10중량%~20중량%, 은향초 가열액 30중량%~60중량%, 생칠 30중량%~50중량%의 중량비로 혼합하여 1차 강화제를 제조한다.

또한, 2차 혼합단계(S250)는 1차 도포가 이루어진 이후의 도자기의 강도 보완 및 표면을 마감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특히 은향초 가열액 50중량%~70중량%, 생칠 30중량%~50중량%의 중량비로 혼합하여 2차 강화제를 제조한다.

이후, 상기 강화제 제조단계(S120)가 완료되면, 1차 강화제를 도자기의 표면에 도포하는 강화제 1차 도포단계(S130)가 수행된다.

1차 도포단계(S130)는 도 3에 도시된 바와 같이, 상기 1차 혼합단계(S240)에 의해 제조된 1차 강화제가 수용된 수용용기에 상기 도자기를 함침시키는 방식을 통해 상기 1차 강화제의 도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후, 상기 1차 도포단계(S130)를 통해 도포가 이루어진 1차 강화제가 상기 1차 강화제가 토양성분에 흡수되면서 상기 도자기의 조직을 치밀하게 하여 방수력을 향상시키는 흡수 및 건조단계(S140)가 수행된다.

이러한 흡수 및 건조단계(S140)는 도 4 및 도 5에 도시된 바와 같이, 1차 도포가 완료된 후, 상기 1차 강화제가 서서히 굳어질 수 있도록 상온에서 서서히 건조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도자기의 표면에 흡수될 수 있도록 함이 바람직하다.

강도 보완단계(S150)는 도 6에 도시된 바와 같이, 상기 2차 혼합단계(S250)에 의해 제조된 2차 강화제를 1차 도포가 완료된 도자기에 2차 도포함으로써, 상기 도자기의 표면에 피막을 형성하여 방수력을 극대화하는 단계이다.

이러한 강도 보완단계(S150)는 상기 2차 혼합단계(S250)에 의해 제조된 2차 강화제를 브러쉬 등과 같은 도포수단을 이용하여 상기 1차 강화제의 건조가 완료된 도자기의 표면에 도포하는 것으로, 상기 도자기의 표면 전체를 2회~3회 도포하고, 도포가 완료되면 자연건조 방식을 통해 건조를 수행한다.

도 7은 상기 2차 강화제의 도포 및 건조가 완료된 상태의 도자기를 나타낸 도면이다.

또한, 상기 2차 강화제의 도포 및 건조가 완료되면, 옻칠기법 등과 같은 방법을 통해 도자기의 표면에 대한 마감 처리를 수행하는 표면 마감단계(S160)가 수행된다.

표면 마감단계(S160)는 도 8에 도시된 바와 같이, 상기 가열액 냉각단계(S220)를 통해 냉각이 완료된 가열액과 옻칠을 1:1의 중량비로 혼합한 혼합물로 중칠을 하고, 중칠이 완료되면, 옻칠만을 사용하여 상칠을 수행함으로써, 상기 도자기의 표면 상에 소정의 피막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표면 마감단계(S160)는 옻칠을 사용하여 포면을 마감함이 바람직하며, 여기서, 옻칠은 방습, 방염, 방충, 절연, 내산성 등을 가지는 것으로, 옻나무에서 얻은 진액을 정제 또는 가공의 과정을 거쳐 생칠, 정제칠, 흑칠, 투명칠, 색칠 등 여러 종류의 칠로 정제 가공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기 생칠이라 함은, 옻나무로부터 얻어진 수액에서 벌레, 이물질 등의 불순물만을 제거한 상태의 칠을 의미하며, 본 발명에서는 생칠을 주원료로 단독으로 사용함이 바람직하며, 상기 생칠을 사용할 경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재료로서 훌륭한 방부제, 살충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에 한정하는 것은 아니며, 상기 생칠, 정제칠, 흑칠, 투명칠, 색칠 중 어느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혼합된 혼합옻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본 발명의 강화제에 사용되는 은향초(銀香草)는 해조류 지누아리 목 지누아리과로 홍조류이다. 우리의 건축 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불리는 용어로는 “노리”라고 불리운다. 한자로 은향초(銀香草)라고도 하며, 학명은 Pachymeniopsis(Grateloupia) elliptica이다. 이러한 은향초는 도박이라고도 불리워왔으며, 도박의 특징은 몸 하부 뒷면으로 암석에 부착하여 편평한 원형으로 확대되고 후에 엇비슷하게 자라며, 크기는 20～30 cm, 폭은 5～15 cm 또는 그 이상이다. 몸은 불규칙하게 분열하고 열편의 하부는 마치 줄기처럼 보이는 것도 있으며, 때로는 차상 또는 장상으로 분열하거나 불규칙하게 분열하기도 한다. 사분포자낭이 피층속에 산재하고 낭과는 몸의 표면에 산재는 것으로, 색은 짙은 자홍색이고 질은 두꺼운 혁질이고 강인하다. 건조하면 대지에 불충분하게 붙는다. 조간대 암상 또는 점심대의 암상에 있다. 주로 일본에 분포되고, 우리 나라에는 경북, 남해안에 분포하는 식물이다.

한편, 본 발명의 강화제는 은향초와 생칠로만 이루어진 도포액을 통해 도자기에 균열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도자기 표면 미화, 표면상태 개선 등과 같은 통상의 화장토와 같은 표면장식용 소재라기 보다는 기능적 특징을 수행하는 표면 처리 기능으로서, 단순히 포면 장식을 위한 목적과는 다른 목적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상에서 기재된 "포함하다", "구성하다" 또는 "가지다" 등의 용어는, 특별히 반대되는 기재가 없는 한, 해당 구성 요소가 내재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다른 구성 요소를 제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구성 요소를 더 포함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하며, 기술적이거나 과학적인 용어를 포함한 모든 용어들은, 다르게 정의되지 않는 한,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 의해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상의 설명은 본 발명의 기술 사상을 예시적으로 설명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서,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본 발명의 본질적인 특성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다양한 수정 및 변형이 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에 개시된 실시예들은 본 발명의 기술 사상을 한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설명하기 위한 것이고, 이러한 실시예에 의하여 본 발명의 기술 사상의 범위가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의 보호 범위는 아래의 청구범위에 의하여 해석되어야 하며, 그와 동등한 범위 내에 있는 모든 기술 사상은 본 발명의 권리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Claims (3)

1. (a) 라쿠(Raku) 소성 방식, 저온 또는 중온 소성의 무유로 되어진 도기질 및 석기질의 도자기를 준비하는 도자기 준비단계;
   (b) 가열액 및 은향초 분말을 포함하는 은향초와 생칠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1차 강화제 및 2차 강화제를 제조하는 강화제 제조단계;
   (c) 상기 (b) 단계에 의해 제조된 1차 강화제에 상기 도자기를 함침시키는 단계;
   (d) 상기 (c) 단계 이후, 상기 1차 강화제가 서서히 굳어질 수 있도록 상온에서 건조하고, 이와 동시에 상기 도자기의 표면에 상기 1차 강화제가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흡수 및 건조단계;
   (e) 상기 (d) 단계 이후, 상기 (b) 단계에 의해 제조된 2차 강화제를 상기 도자기의 표면에 도포 및 건조하는 강도 보완단계; 및
   (f) 상기 (e) 단계 이후, 옻칠기법을 이용하여 상기 도자기의 표면에 대한 마감 처리를 수행하는 표면 마감단계를 포함하고,
   상기 (b) 단계는,
   (b1) 40~90℃로 가열된 상태의 물에 바다에서 채취한 은향초를 투입하여 2~4시간 동안 가열하여 상기 은향초에 포함된 아밀로펙틴(amylopectin) 성분을 분리하는 은향초 가열단계;
   (b2) 상기 (b1) 단계 이후, 분리된 아밀로펙틴이 포함된 가열액과 가열이 완료된 은향초를 분리하고, 상기 가열액을 일정 온도로 냉각시키는 가열액 냉각단계;
   (b3) 상기 (b2) 단계에서 분리된 은향초를 -1∼-10℃의 온도에서 2∼3시간 동안 동결건조하고, 동결건조가 완료된 은향초를 0.1~0.5mm의 직경으로 이루어지도록 분쇄하는 단계;
   (b4) 상기 (b2) 단계에 의해 냉각된 가열액과, 상기 (b3) 단계에 의해 제조된 은향초 분말 및 생칠을 중량비로 혼합하되, 상기 은향초 분말은 10중량%~20중량%, 상기 은향초 가열액은 30중량%~60중량%, 상기 생칠은 30중량%~50중량%의 중량비로 혼합하여 1차 강화제를 제조하는 1차 혼합단계; 및
   (b5) 상기 (b2) 단계에 의해 냉각된 가열액과, 생칠을 중량비로 혼합하되, 상기 은향초 가열액은 50중량%~70중량%, 상기 생칠은 30중량%~50중량%의 중량비로 혼합하여 2차 강화제를 제조하는 2차 혼합단계
   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은향초를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
   
2. 삭제
3. 제1항에 있어서,
   상기 (f) 단계는,
   아밀로펙틴(amylopectin)이 포함된 가열액과 옻칠을 1:1의 중량비로 혼합한 혼합물로 중칠을 하고, 중칠이 완료되면, 옻칠만을 사용하여 상칠을 수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은향초를 이용한 도자기 제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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