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529522B1 - 한약재를 이용한 옥수수 가공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한약재를 이용한 옥수수 가공방법에 관한 것으로, (a) 십전대보탕의 한약재인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귀 및 육계와 물을 끓여 한약재의 열수추출물을 준비하는 단계, (b) 상기 (a) 단계를 통해 제조된 열수추출물에 옥수수를 넣고 가열하여 옥수수를 익히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의하면, 한약재의 유효성분이 옥수수에 그대로 전달되어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인체에 유해한 당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도 우수한 풍미를 갖게 되어 소비자의 기호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Description

한약재를 이용한 옥수수 가공방법{METHOD FOR PROCESS OF CORN USING MEDICINAL HERBS}

본 발명은 한약재를 이용한 옥수수 가공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한약재의 열수추출물에 옥수수를 찌거나 삶음으로써, 한약재의 유효성분이 옥수수에 충분히 흡수되도록 하는 옥수수 가공방법에 관한 것이다.

옥수수는 일반적으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우수하고, 재배하기가 편리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이 경작되고 있는 작물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옥수수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와 비타민, 레시틴 등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작물로서,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료나 요리 재료, 간식 및 저칼로리 다이어트용 식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중, 간식 및 다이어트 식품은 주로 찐 옥수수, 옥수수 구이, 팝콘, 강냉이, 옥수수 뻥튀기 등의 형태로 제조되고 있다. 특히, 찐 옥수수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는 간식 거리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종래 찐 옥수수의 경우, 단순하게 물에 소금, 신화당(뉴슈가) 또는 가성소다를 첨가시킨 다음, 옥수수를 넣고 끓여서 익히거나 물의 수증기로 쪄서 가공하는 방법으로 조리되었으나, 이러한 조리법은 맛있고 영양소가 많은 음식을 찾는 현대인에게는 크게 선호도가 높지 않아 찐 옥수수의 수요가 줄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선출원 된 국내 공개특허 제10-2009-100825호의 "찰옥수수를 주성분으로 한 가공식품 및 그 제조방법"은 탈취된 마늘액에 옥수수를 찜으로써, 마늘의 효능이 옥수수에 그대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한 것이나, 마늘만으로는 다양한 유효성분을 옥수수에 흡수시키기 어렵고, 당도가 부족하여 기호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KR 10-2009-0100825A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제안된 것으로, 한약재의 열수추출물에 옥수수를 찌거나 삶음으로써, 한약재의 유효성분이 옥수수에 그대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한 한약재를 이용한 옥수수 가공방법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당귀, 감초 등의 당도를 갖는 한약재를 사용함으로써, 별도의 당을 첨가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당도를 갖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한약재를 이용한 옥수수 가공방법은, (a) 십전대보탕의 한약재인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귀 및 육계와 물을 끓여 한약재의 열수추출물을 준비하는 단계, (b) 상기 (a) 단계를 통해 제조된 열수추출물에 옥수수를 넣고 가열하여 옥수수를 익히는 단계를 포함한다.

상기 (b) 단계는, (a) 단계를 통해 제조된 열수추출물에 옥수수를 1~5시간 침지시킨 후, 가열한다.

상기 (b) 단계의 옥수수는, 표피층에 흠집이 형성된 상태로서 가열된다.

상기 (b) 단계 후, (c) 감초와 물을 가열하여 코팅액을 제조하는 단계,

(d) 상기 (c) 단계를 통해 제조된 코팅액을 (b) 단계를 통해 익힌 옥수수의 표면에 도포하는 단계를 더 포함한다.

본 발명의 한약재를 이용한 옥수수 가공방법에 의하면, 한약재의 유효성분이 옥수수에 그대로 전달되어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인체에 유해한 당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도 우수한 풍미를 갖게 되어 소비자의 기호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한약재를 이용한 옥수수 가공방법의 공정도이다.

이하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의 한약재를 이용한 옥수수 가공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한약재를 이용한 옥수수 가공방법의 공정도이다.

본 발명의 옥수수 가공방법은, 한약재와 물을 끓여 한약재의 열수추출물을 준비하고, 이에 옥수수를 넣고 가열하여 옥수수를 익힘으로써, 익힌 옥수수에 한약재의 유효성분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

즉, 본 발명에 의한 옥수수의 가공방법은, 도 1에 도시된 바와 같이, (a) 십전대보탕의 한약재인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귀 및 육계와 물을 끓여 한약재의 열수추출물을 준비하는 단계와, (b) 상기 (a) 단계를 통해 제조된 열수추출물에 옥수수를 넣고 가열하여 옥수수를 익히는 단계를 포함한다.

종래와 같이, 옥수수를 그대로 물에 넣고, 당을 투입하여 삶거나 찌는 경우, 인체에 좋지 않은 당을 투입함으로써 건강식품이라 할 수 없으며, 영양소가 많은 음식을 찾는 현대인에게는 선호도가 높지 않은 단점이 있다. 그러나 본 발명에 의한 가공방법을 이용하면, 한약재의 열수추출물에 옥수수를 넣고 가공하므로, 한약재의 열수추출물에 포함된 유효성분이 옥수수에 그대로 전달됨은 물론, 단맛을 내는 감초 등의 한약재를 사용하면, 별도의 당을 첨가하지 않더라도 가공된 옥수수가 충분한 당도를 갖게 되어, 몸에 좋고 맛이 좋은 음식을 찾는 현대인의 선호도가 확연히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a)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의 한약재인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귀 및 육계와 물을 끓여 한약재의 열수추출물을 준비하는 단계에 대해 설명한다.

본 발명에서는 한약재로서 십전대보탕의 한약재인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귀 및 육계를 사용하는데, 이에 대한 효능은 이후 다시 설명하기로 한다.

상기 십전대보탕의 한약재인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귀 및 육계는, 깨끗이 세척하여 당귀 100중량부를 기준으로 각각 80~120중량부만큼 준비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처방에 따르면 십전대보탕은, 각 한약재를 모두 같은 양으로 사용하도록 하였으나, 본 발명에서는 이를 응용하여 각 한약재를 가감(加減)하여 사용한다.

본 발명에서 열수추출 시 사용되는 물의 양은 당귀 100중량부를 기준으로, 5,000~15,000중량부만큼 사용되는 데, 물의 양이 너무 적으면 십전대보탕 한약재의 유효성분 추출이 어렵고, 물의 양이 너무 많으면 이후 옥수수에 한약재의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유효성분이 옥수수에 충분히 흡수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상기 열수추출은 90~100℃의 온도에서 40~180분간 시행한다. 이는 열수추출 온도가 90℃ 미만일 경우 추출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추출시간이 40분보다 짧을 경우 유효성분의 충분한 추출이 이루어지지 않고, 180분을 넘을 경우 유효한 추출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아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본 발명에서는 이러한 (a) 단계를 통해 한약재의 유효성분이 열수추출물에 충분히 추출되도록 한다. 그리고 추출이 완료되면 한약재를 제거한다.

한편, 상기 10가지 한약재와 함께 대추와 생강을 각각 20~50중량부 만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이는 대추와 생강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십전대보탕의 효과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b) 상기 (a) 단계를 통해 제조된 열수추출물에 옥수수를 넣고 가열하여 옥수수를 익히는 단계에 대해 설명한다.

본 발명에서는 상기 열수추출물에 옥수수를 넣고 가열하는데, 옥수수가 상기 열수추출액에 충분히 잠길 수 있을 정도(예를 들면, 옥수수와 열수추출물이 1: 0.5~3중량비)가 되도록 하고, 80~100℃의 온도에서 20~60분간 가열한다. 이는, 상기 가열온도가 너무 낮거나 가열시간이 짧으면 옥수수가 충분히 익지 않게 되고, 가열시간이 너무 길면 옥수수의 찰기가 없어져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b) 단계에서, 상기 옥수수는 껍질을 모두 제거하고 깨끗이 세척한 상태에서 사용한다.

이때, 상기 옥수수는 전처리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한약재 유효성분이 더욱 효과적으로 옥수수 내부로 침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세척된 옥수수를 상기 열수추출물에 일정시간 침지시킨 후, 가열한다. 여기서, 상기 침지시간이 1시간 미만이면 그 효과가 미미하게 되고 5시간을 초과하더라도 더 이상의 증진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비효율적이므로, 1~5시간 동안 침지한다.

또한, 본 발명에서는 옥수수의 알갱이 내부까지 한약재의 유효성분이 침투되도록 하기 위하여, 옥수수의 표피층, 즉 옥수수 알갱이의 표피층에 흠집을 형성할 수 있다. 이때 상기 흠집의 형성은, 옥수수를 열수추출물에 침지시키기 전, 후의 어느 때에 행해져도 상관없다.

본 발명에서는 상기 옥수수의 표피층에 흠집을 형성하는 방법 또한 제한하지 않는데, 예를 들면 압침을 이용하여 옥수수의 표피층에 흠집을 낼 수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구경 0.3mm를 갖는 압침이 상, 하, 좌, 우 1cm의 간격으로 설치된 압침판을 준비한다. 이때 상기 압침판의 가로, 세로 크기는 옥수수의 길이보다 더 크면 족하다. 그리고 상기 압침판에 옥수수를 힘을 주면서 굴려주게 되면 옥수수의 표피층에 흠집이 생기게 된다.

즉, 옥수수의 표피층에 흠집이 생기게 되면 옥수수 알갱이의 내부까지 십전대보탕 한약재의 유효성분이 용이하게 침투될 수 있어, 영양가치가 높아질 뿐 아니라, 이를 삶거나 찔 때 그 시간 또한 단축되며, 호화도가 높아져 섭취시 소화를 촉진한다.

따라서, 옥수수의 소화가 어려운 유아나 노인들에게는 옥수수의 표피층에 흠집을 낸 상태로 가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본 발명의 옥수수 가공방법은 상기 옥수수를 익히는 단계에서 옥수수를 상기 열수추출액에 직접 닿게 하여 삶는 방법 또는 증기만 닿도록 하는 찌는 방법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약간의 압력을 가할 수 있도록 압력솥을 이용할 수도 있다. 본 발명을 가압하에서 진행한다면, 한약재의 유효성분이 더욱 효과적으로 옥수수 내부로 침투할 수 있다.

그리고, 도 1에서 알 수 있듯이, 상기 (b) 단계 후, (c) 감초와 물을 가열하여 코팅액을 제조하는 단계, (d) 상기 (c) 단계를 통해 제조된 코팅액을 (b) 단계를 통해 익힌 옥수수의 표면에 도포하는 단계를 더 포함할 수 있다.

먼저, (c) 단계와 (d) 단계를 추가로 하는 것은, 옥수수의 당도를 더 높이기 위함인데, 별도의 당을 가하는 것이 아닌, 십전대보탕의 한약재 중 하나인 감초를 사용함으로써, 충분한 당도를 가질 뿐 아니라, 우수한 색감 및 풍미를 갖게 된다.

또한 한의학에서 감초의 쓰임은 비위의 기능의 허약으로 기운이 없고 몸이 나른하여 아무 의욕도 생기지 않을 때 및 사지 무력, 식욕 부진, 변을 묽게 보는 증상에 유효하게 쓰이며, 정신을 안정시켜 히스테리를 다스리고, 폐에 작용하여 진해, 거담의 효과를 보이며, 위장의 경련과 동통을 그치게 하는데 쓰이고, 무엇보다도 갖가지 독을 푸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으므로, 코팅액으로 사용할 시에도 인체에 이로운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상기 (c) 단계 시의 코팅액은 물 100중량부에 감초 10~30중량부를 넣고 90~100℃의 온도로 60~100분 동안 가열하여 준비하는데, 감초가 10중량부 미만일 경우 단맛이 충분히 나지 않아 코팅액을 도포하는 효과가 없게 되고, 30중량부를 초과할 경우 오히려 옥수수의 풍미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감초를 10~30중량부만큼 사용한다. 이때 상기 가열온도가 90℃보다 낮거나 시간이 60분보다 짧을 경우, 단맛의 추출이 용이하지 않고, 100분보다 오래 가열하더라도 더 이상의 단맛이 나지 않으므로, 90~100℃의 온도로 60~100분 동안 가열한다.

다음으로, (d) 상기 (c) 단계를 통해 제조된 코팅액을 (b) 단계를 통해 익힌 옥수수의 표면에 도포한다. 이때 도포방법은 제한하지 않는데, 붓 등을 이용하여 표면에 코팅액을 바를 수도 있고, 옥수수를 코팅액에 넣었다가 빼는 방법도 가능하다. 또한, 1회만 도포하는 것이 아닌, 다수 회에 걸쳐 코팅액을 도포하여 옥수수의 당도가 충분히 확보됨은 물론, 옥수수의 표면 색감 또한 더욱 우수하게 된다.

이하 본 발명의 구체적인 실시예를 통해 본 발명을 더욱 상세히 설명한다.

(실시예 1)

먼저, 물 15L에 한약재인 당귀 100g, 천궁 80g, 작약 100g, 숙지황 100g, 인삼 90g, 백출 90g, 백복령 100g, 감초 110g, 황귀 100g 및 육계 90g을 넣어 90~100℃의 온도로 60분간 가열하고, 상기 한약재를 제거하여 십전대보탕 한약재의 열수추출물을 제조하였다.

그리고, 무게 350~400g의 옥수수를 20개 준비하여 껍질을 제거한 후, 물로 3회 깨끗이 세척하였다.

다음으로, 상기 제조된 열수추출물 8L에 옥수수 20개를 모두 넣은 후 90℃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40분간 가열하여 옥수수를 삶았다.

(실시예 2)

실시예 1과 동일하게 실시하되, 열수추출물 8L에 옥수수 20개를 모두 넣고, 4시간 동안 침지시킨 후, 옥수수를 삶았다.

(실시예 3)

실시예 1과 동일하게 실시하되, 세척하여 준비한 옥수수의 표피층에 흠집을 냈다. 이때 흠집을 내는 방법은 구경 0.3mm를 갖는 압침이 상, 하, 좌, 우 1cm의 간격으로 설치된 압침판(30×30cm)을 준비한 후, 손으로 옥수수를 압침판 위로 굴려 표면에 약간의 흠집이 나도록 하였다.

(실시예 4)

실시예 3과 동일하게 실시하되, 표피층에 흠집을 낸 옥수수 20개를 열수추출물 8L에 넣고 4시간 동안 침지시킨 후, 옥수수를 삶았다.

(실시예 5)

물 1L에 감초 100g을 넣고 90~100℃에서 60분간 가열하여 코팅액을 준비한 후, 상기 코팅액에 실시예 1과 같이 가공된 옥수수를 3초간 넣었다 빼는 것을 3회 반복하였다.

(비교예)

무게 350~400g의 옥수수를 20개 준비하여 껍질을 제거한 후, 물로 3회 깨끗이 세척하여 준비하였다.

그리고 물 8L에 소금 20g, 신화당 10g을 넣고, 이에 깨끗이 세척한 옥수수 20개를 넣고 90℃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40분간 가열하여 옥수수를 삶았다.

(실험예)

상기 실시예1 내지 5 및 비교예에 따라 제조된 옥수수의 기호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색, 향, 맛 및 종합적인 기호도를 구분하고, 60인의 관능검사 지원자(남 30명, 여 30명)로 하여금 5점 척도법으로 평가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를 하기 표 1에 나타내었다.

구분	색	향	맛	종합 기호도
실시예1	3.75	4.0	4.0	4.0
실시예2	3.75	4.2	4.2	4.2
실시예3	3.6	4.5	4.0	4.1
실시예4	3.6	4.5	4.0	4.1
실시예5	4.3	4.5	4.5	4.5
비교예	3.5	3	3.5	3.5

1점:매우 불량, 2점:불량, 3점:보통 4점:양호, 5:매우 양호

상기 표 1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실시예1 내지 실시예 5는 모두 비교예와 비교할 때, 색, 향, 맛, 종합기호도가 매우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감초 코팅액을 사용한 실시예 5가 색, 향, 맛, 종합기호도 모두 가장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하 십전대보탕 및 이를 구성하는 한약재에 대해 설명한다.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은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 권5"에 처음 나오는 처방이다. 십전대보탕은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귀, 육계의 열 가지 약물을 같은 비율로 넣고 생강 세 조각과 대추 2매(枚)를 첨가하여 끓인 물에 복용하며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복용한다.

십전대보탕은 약의 성질이 따뜻하면서도 조열(燥熱)하지 않아 부작용이 적으므로 장기복용이 가능하며, 정기(正氣)를 도우면서 병사(病邪)를 구축하는 작용을 하여 기력이 증강되고, 정신이 맑아지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 처방은 열 가지의 약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삼·백출·복령·감초로 이루어진 사군자탕(四君子湯)과 숙지황·당귀·천궁·백작약으로 이루어진 사물탕(四物湯), 그리고 황기·육계로 분석할 수 있다.

상기 사군자탕은 보기(補氣)의 가장 대표적인 처방으로 얼굴이 누렇게 뜨고 수척해지며, 식욕이 감퇴되고 사지가 무력해지는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한다. 사물탕은 보혈(補血)·조경(調經)의 대표적인 처방으로 혈이 부족하여 발열·월경부조·복통이 있을 때 사용한다.

결국, 이 두 가지 처방은 인체의 기(氣)와 혈(血)을 보하는 작용이 있어서 서로 짝이 되며, 인체의 기혈이 모두 허약해지면 기와 혈을 함께 보충해야 하므로 합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여 탄생된 처방의 이름을 팔진탕(八珍湯)이라고 한다. 여기에 다시 피부를 주밀(周密)하게 하는 황기와 선천(先天)의 원양(元陽)을 북돋아 한랭한 증상을 치료하는 육계를 더하게 되면 보기와 조양(助陽)의 기능이 배가된 처방이 되는데 이것을 십전대보탕이라고 한 것이다.

십전대보탕의 구체적인 적응증은 과로로 인한 식욕감퇴, 오랜 병으로 인한 조열(潮熱), 척추 부위의 급작스러운 통증, 몽정, 유정, 병후의 기력감퇴, 우수사려로 인한 해소·천식, 손·발바닥의 번열감(煩熱感)이다.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보다도 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있으며 평소 섭생을 소홀히 하여 점차적으로 인체의 기능이 저하되었기 때문으로, 이러한 경우에 이 처방을 응용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십전대보탕을 구성하는 한약재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당귀(當歸)(Angelica gigas Nakai) : 대한약전에 나오는 당귀의 약성은 '특이한 냄새가 나고 맛은 약간 쓰면서 달다'고 되어 있으나, 이는 중국당귀와 왜당귀에서만 느낄 수 있다. 국내의 참당귀는 단맛은 나지 않고 약간 쓴맛만 난다. 당귀의 효능은 피가 부족할 때 피를 생성해 주는 보혈작용(補血作用)이다. 십전대보탕효능으로 어혈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며 산후조리나 부인병개선에 효과가 뛰어난 약재이다.

천궁(川芎)(Cnidium officinale MAKINO) : 약성이 온화하고 맛이 시며, 동물을 통한 약리적 작용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에 작용하여 진정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약하지만 지속적인 혈압강하작용도 확인되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십전대보탕 효능을 나타내며 두통, 어혈을 풀어주고 여성의 부인병 특히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작약(芍藥) : 약성은 차고, 맛은 시고 쓰다. 성분은 배당체로서 파에오니플로린(paeoniflorin)과 알칼로이드인 파에오닌(paeonine)을 함유하고 탄닌·수지·안식향산도 있다. 약리적 작용으로는 흰쥐의 위장과 자궁의 평활근에 대하여 수축력을 약화시켰고, 토끼의 장관에는 진경(鎭痙) 효과를 나타내었다. 간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백작약은 기관지, 염증질환에 좋으며 설사를 멎게 하고 위궤양 치료에 쓰인다.

숙지황(熟地黃) : 지황(地黃)의 뿌리를 쪄서 말린 것으로, 맛은 달면서도 쓴맛이 돌고 따뜻한 성질이 있어 혈을 보(補)하고 정(精:생명이 발생하고 활동하는데 기본이 되는 물질)을 보충하는 효능이 있다. 허리와 무릎이 시린 증상을 개선해주는 십전대보탕 효능을 나타내며 어지럼증,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인삼(人蔘)(Panax ginseng C. A. Meyer) : 특이한 냄새가 있으며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따듯하다. 정신을 맑게 하여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주는 십전대보탕효능을 보이며 오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해준다.

백출(白朮)(Atractylodes macrocephala Koidzumi) :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고 달며 씹으면 점성을 띠고 성질은 따듯하다. 약리적으로 생쥐의 체중 증가와 지구력 증가, 탐식 능력을 증가, 세포 면역 기능 촉진이 보고되었다. 또한 장관(腸管) 억제 작용과 흥분 작용을 조절, 항궤양 및 간 기능 보호 작용, 면역 기능 항진작용, 혈관 확장 작용, 이뇨 작용 및 혈당 강하 작용, 항암 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습한 기운을 없애주니 소화장애를 개선시키는 십전대보탕 효능을 나타내고 입맛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다.

백복령(白茯笭) : 복령(Poria cocas Wolf.)의 균핵을 말린 것으로, 맛은 달고 심심하며 성질이 평(平)하여 보(補)하는 작용이 있고 이뇨작용을 하지만 강하지 않다. 암에 대한 저항성을 강하게 하는 십전대보탕효능을 나타내며 혈당을 낮춰 주고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감초(甘草)(Glycyrrhiza uralensis FISCH) : 감미가 있는 글리시리진과 글라브릭산·슈크로즈·글루코즈·리퀴리틴·리코리시딘 등을 함유하고 있다. 글리시리진은 디프테리아 독소, 파상풍 독소, 염산 코데인, 초산 스트리키닌, 뱀독·복어독 등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으며, 항염증 작용이 있어 부종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위장을 편하게 하고 해독기능이 있어 체내노폐물 배설을 도와준다.

황기(黃耆)(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 : 약성이 온화하고 맛이 달다. 약효성분은 폴리산(folic acid)·콜린(choline) 등이다. 동물실험에서는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작용과 이뇨작용도 현저하였으며, 흰쥐에게 대량의 분말을 투여하였을 때에는 신염(腎炎)의 발생을 억제시키고 단백뇨와 콜레스테롤혈증의 발생도 지연시켰으며, 혈압강하작용도 인정되었다. 기운을 돋게 해주는 십전대보탕 효능을 나타내며 만성피로나 평소 몸이 허약하여 식은땀을 자주 흘리는 사람의 증상을 개선해준다.

육계(肉桂)(Cinnamomum cassia Blume): 특이한 방향이 있고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뜨겁다. 약리작용은 중추억제, 진정, 진통, 해열, 관상동맥 혈류량 증가, 피부진균억제작용이 보고되었다. 속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하고, 각종 소화장애를 개선한다.

이상, 본 발명을 바람직한 실시 예를 사용하여 상세히 설명하였으나, 본 발명의 범위는 특정 실시 예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며, 첨부된 특허청구범위에 의하여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습득한 자라면, 본 발명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많은 수정과 변형이 가능함을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Claims (4)

1. (a)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귀 및 육계와 물을 끓여 한약재의 열수추출물을 준비하는 단계와,
   (b) 상기 (a) 단계를 통해 제조된 열수추출물에 옥수수를 넣고 가열하여 옥수수를 익히는 단계와,
   (c) 감초와 물을 가열하여 코팅액을 제조하는 단계와,
   (d) 상기 (c) 단계를 통해 제조된 코팅액을 (b) 단계를 통해 익힌 옥수수의 표면에 도포하는 단계를 포함하며,
   (b) 단계의 옥수수는 표피층에 흠집이 형성된 상태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한약재를 이용한 옥수수의 가공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b) 단계는,
   (a) 단계를 통해 제조된 열수추출물에 옥수수를 1~5시간 침지시킨 후, 가열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한약재를 이용한 옥수수의 가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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