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람의 피부색은 피부내 멜라닌의 농도와 분포에 따라 유전적으로 결정되나, 태양의 자외선이나, 피로,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또는 생리적 조건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멜라닌은 분비량에 따라 태양의 가시광선을 흡수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검은 피부일수록 일반적으로 햇빛노출뿐 아니라 일광욕에도 저항력이 강하다. 멜라닌의 형성은 피부의 기저층에 분포하는 멜라닌세포인 멜라노사이트에서 합성하며, 이러한 멜라닌 세포를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멜라닌 세포자극 호르몬에 의해서 색소를 형성한다. 멜라닌은 특정 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에 멜라닌 세포가 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피부색이나 머리카락의 색, 털 색 등을 조절하게 된다.
미백화장품의 메카니즘은 티로시나아제라는 효소의 저해에 직접관여하거나, 이미 생성된 멜라닌 색소의 환원을 촉진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피부표면인 표피에 존재하는 멜라닌 세포인 멜라노좀(melanosome)에서 시작되는 티로신은 멜라닌의 전구체로, 멜라닌으로 산화하는 합성의 초기단계인 도파퀴논(DOPA-quinone)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티로시나아제라는 효소를 필요로 하고 따라서, 티로신이 도파와 도파크롬(dopachrome)으로 산화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서 멜라닌 생성이 억제되고, 이에 피부미백의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근래에 들어 거의 대부분의 미백 화장품은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저해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 들어서는 천연의 재료들을 활용하여 피부 미백에 대한 물질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지금까지 연구 개발된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 물질로는 알파하이드록시산(AHA), 비타민 A, 비타민 C, 시스테인, 트레티노인(tretinoin), 아젤라익산(azelaic acid), 발효산물인 코직산(kojic acid), 은행엽 추출물, 월귤나무 추출물과 버섯 추출물인 알부틴(arbutin), 상백피 추출물, 천문동 추출물, 감초 추출물, 닥나무 추출물, 곰피 추출물, 메생이 추출물, 새발 추출물, 과일산 및 동물 유래 태반추출물 등이 있다.
또한, 가장 최근에 들어서 엘라직산(ellagic acid)이 미백효과를 갖는 폴리페놀중의 하나인 항산화제로, 주름과 미백효과가 우수한 갈산(gallic acid)의 이중합 유도체(Vekiari, S.A., Food CHEM., 2008, 110:1007~1011)라고 보고된 바 있으며, 발암작용과 항산화작용, 항섬유화작용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엘라직산은 폴리페놀 4개의 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물체 내에서는 전구물질인 엘라기탄닌 형태로 존재한다. 또한 사람 피부세포에서 콜라겐 파괴를 일으키는 효소가 생산되는 것을 막고, 염증 반응 관련 물질의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피부를 보호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발명자들은 엘라직산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미백활성을 갖는 재배딸기류 잎 추출물(대한민국 특허 등록번호 제905388호)에 관한 연구를 완성시켰으며 이는 프로필렌글리콜 수용액으로 재배딸기류 잎을 추출하여 피부 미백 조성물을 제조하는 방법이나, 프로필렌글리콜은 피부자극성이 다소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부틸렌글리콜(1,3-BG : 1.3-butylene glycol)은 무색 투명한 점성 액체로 단 맛이 있는 보습제이며 용매로 사용한다. 흡습성이 우수하고 융점은 -77℃ 이하이며 양호한 용해성 및 항균성을 가지는데 부틸렌글리콜이 갖는 파라벤의 방부성질을 높이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필렌글리콜 보다 피부자극이 없으며 글리세린보다 사용감이 가벼우며 보통은 각종 크림, 로션, 에어졸 제품, 용제, 향료의 보유제로서 사용된다.
따라서,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을 사용하여 화장료를 제조하는 방법이 공지되어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특허 공개번호 제2007-57835호에는 미백에 우수한 효과를 갖는 국화과 식물을 메탄올, 에탄올, 부틸렌글리콜 등의 알콜류를 사용하여 추출한 추출물 사용 미백제, 대한민국 특허 등록번호 제472171호에는 주목을 부틸렌글리콜 및 프로필렌글리콜의 혼합용매로 추출하여 얻은 추출물로 피부노화 예방용 화장료 조성물, 대한민국 특허 등록번호 제748851호에는 부틸렌글리콜로 백량금을 추출한 추출물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공지가 되어 있으나, 장딸기를 부틸렌글리콜로 추출하는 제조방법, 이에의해 제조된 추출물의 미백, 전자공여능, 피부자극성이 낮은 효과등에 대한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한편 본 발명에서 이용한 장딸기는 낙엽 소관목으로, 높이는 일반적으로 약 50~100㎝ 정도이다. 잎은 호생하고, 길이 4~10㎝, 폭 4~9㎝, 소엽은 3~7장, 우상복엽, 피침형이다. 양면에 털(원주모, 선모)과 선점이 존재한다. 엽병은 1.5~3.5㎝ 정도로 잔가시와 털이 존재하며, 엽출(rachis)에도 가지가 존재한다. 줄기는 녹색으로 매끈하며 가끔씩 원가지의 줄기에 가시가 존재한다. 줄기 속은 백색으로 차있다. 꽃은 백색이고, 3월말~5월 중순에 개화하며, 가지의 선단에 1개씩 달리고, 꽃잎은 5장으로 길이 1.5~1.9㎝, 꽃받침은 길이 1.3~1.8㎝, 폭 1.0~1.2㎝으로 털이 있고 특히 안쪽의 하단부에는 밀모가 존재한다. 꽃받침은 안쪽 방향으로 말려 있다가 이후 열매가 성숙하면서 바깥쪽으로 젖혀진다. 화경은 길이 1.8~2.5㎝로 털과 선점이 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약 1.5㎝ 정도이며, 5월에 적색으로 익는 특징을 갖는다.
본 발명자들은 끊임없는 미백효능이 있으며 피부자극성이 낮은 딸기 추출물에 대한 연구를 하던 중 부틸렌글리콜로 장딸기 열매를 추출하였을 때 기존의 프로필렌글리콜 재배딸기 추출물보다 엘라직산 함량이 높고 전자공여능이 높으며 피부자극성이 낮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따라서, 본 발명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는 항산화효과를 갖고, 피부 미백화장료로 제공되는 유효성분인 엘라직산(ellagic acid)을 함유하며 피부자극성이 낮은 장딸기 열매 추출물을 제공하는데 있다.
더 나아가, 본 발명의 과제는 상기 장딸기 열매 추출물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데 있다.
상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본 발명에 따른 장딸류 열매 추출물은 부틸렌글리콜(1,3-BG : 1.3-butylene glycol)로 추출하는 장딸기의 열매 추출물을 포함한다.
본 발명의 미백제에서 유효 성분으로서 포함하는 장딸기 열매 추출물은 장딸기 열매를 부틸렌글리콜 추출 용매를 사용하여 추출한 것이면 특별히 한정되지 않고, 추출액이어도 추출액을 농축, 건조 등에 의해 얻어지는 추출 고형물이어도 좋다. 추출은 1회의 추출 조작으로도 좋지만, 필요에 따라 다른 용매를 사용하여 추출조작을 복수회 행할 수도 있다. 상기 장딸기 열매 추출물은 엘라직산을 포함하도록 추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추출 용매인 부틸렌글리콜 수용액은 30 내지 100% 부틸렌글리콜 수용액을 사용하여 추출하고, 바람직하게는 50~100% 부틸렌글리콜 수용액이 좋다.
추출 조건은 특별히 한정되지 않지만, 예를 들면 온도는 20~100℃, 바람하게 는 50~100℃이고, 상온에서도 적합하게 추출할 수 있다. 온도가 높은 쪽이 추출 효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추출 시간은 4~24시간이고, 바람직하게는 2 내지 10시간이다. 또한, 추출에 사용하는 부틸렌글리콜 수용액 용매량은 원료에 대해 중량비로 통상 1~20 배량, 바람직하게는 2~10 배량이다.
추출 조작도 특별히 한정적은 아니고,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서 행하면 좋다. 추출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진탕 추출이나, 교반기 등을 구비한 추출기를 사용해도 추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장딸기 열매 추출 용매에 침지하거나, 또는 침지하지 않고, 추출 용매와 함께 교반, 진탕하는 추출 처리를 행하여 처리액을 여과, 원심분리 또는 디캔테이션 등에 의해 추출액과 추출 잔류물로 분리함으로써 추출 처리를 행할 수 있고, 추출 잔류물은 동일한 추출 처리를 더 행하여도 좋다. 얻어지는 추출액은 그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필요에 따라, 더욱 농축 처리 및/또는 분획정제 처리할 수도 있다.
본 발명의 미백제에서, 유효성분인 장딸기 열매의 부틸렌글리콜 수용액 추출물의 사용량은, 사용 형태 등에 따라 적당히 선택할 수 있다. 본 발명의 피부 외용제 및 화장료는 상기 본 발명의 미백제를 포함한다. 또한, 상기 미백제, 항산화제, 콜라게나제 활성 저해제, 히알루노니다제 활성 저해제, 노화 방지제 중 적어도 1종을 포함하는 피부 외용제 및 화장료도 제공된다. 상기 화장료의 종류는 특별히 한정되지 않고, 예를 들면, 화장수, 유액, 크림, 팩, 세정료 등의 스킨케어 화장료; 립스틱, 파운데이션 등의 메이크업 화장료; 두발용 화장료 등을 들 수 있고, 그 제형은 특별히 제한되지 않고 임의이다. 또한, 피부외용제로는 연고, 각종 피부용 약 제 등을 들 수 있다.
통상, 피부외용제 또는 화장료 전량에 대하여 장딸기 열매 추출물의 건조물 환산으로 0.001~20중량%, 바람직하게는 0.01~10중량% 이다. 본 발명의 피부 외용제 및 화장료에는 본 발명의 원하는 효과를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통상, 화장료 원료로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다른 성분을 배합할 수 있다. 다른 성분으로는 예를 들면, 물, 유제, 계면활성제, 윤활제, 알콜류, 수용성 고분자제, 겔화제, 보습제, 완충제, 방부제, 항염증제, 증점제, 향료, 비타민류, 본 발명의 미백제, 항산화제, 콜라게나제 활성저해제, 히알루노니다제 활성 저해제 또는 노화 방지제 이외의 미백제, 항산화제, 콜라게나제 활성 저해제, 히알루로니다제 활성 저해제 또는 노화 방지제 등을 들 수 있고, 사용시에는, 피부 외용제, 화장료의 종류나 다른 목적, 게다가 그 형태 등에 따라 적당히 선택하여 배합할 수 있다. 상기 장딸기 열매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하는 항산화제를 배합하여 항산화 작용을 갖는 식료품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이 식료품은 상기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식료품의 종류는 특별히 한정되지 않고, 예를 들면 엿, 음료, 잼, 추잉 껌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그 제형은 특별히 제한되지 않고 임의이다.
또한, 각각의 제형에 있어서, 상기한 필수 성분 이외의 다른 성분들은 기타 외용제의 종류 또는 사용목적 등에 따라 당업자가 어려움 없이 용도에 알맞게 선정하여 배합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을 실시예에 의해 상세히 설명한다.
단, 하기 실시예는 본 발명을 예시하는 것일 뿐, 본 발명의 내용이 하기 실 시예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에 따른 장딸기 열매 추출물의 액상에는 기존의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보다 엘라직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종양의 성장을 멈추게 하며 암세포의 분열을 중단시키고 p53의 종양억제유전자를 파괴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항암효과가 있으며, 발암물질의 독성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항산화효과가 높은 비타민 C 보다 항산화 활성 및 활성 산소를 비롯한 다른 라디칼에 대한 소과활성능이 뛰어나며, 인체 내에서 활성 라디칼에 의한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로 이용될 수 있다.
또한, 장딸기 열매로부터 추출된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은 화장품원료로 사용시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보다 피부자극성이 낮아 피부에 안전하게 피부미백제로 사용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설명하기로 한다. 그러나 본 발명은 여기서 설명되어지는 실시예에 한정되지 않고 다른 형태로 구체화될 수도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장딸기로부터 엘라직산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미백활성을 갖는 장딸기 열매 추출물을 제조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나타내는 흐름도이다.
<실시예 1> 장딸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
장딸기(제주산, Rubus hirsutus Thunb.) 잎을 선별하여 깨끗한 물로 세척하 여 그늘에서 건조한 후 분쇄 분말로 100g을 얻고, 여기에 90% 부틸렌글리콜 수용액 500g를 넣어주고 70℃에서 6시간 동안 교반한 후, 여과 여액을 감압농축하여 용매를 제거한 다음 장딸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실시예 2> 장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
실시예 1과 동일하되, 장딸기(제주산) 열매를 이용하여 장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실시예 3> 장딸기 잎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
장딸기(제주산) 잎을 선별하여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그늘에서 건조한 후 분쇄 분말로 100g을 얻고, 여기에 90% 프로필렌글리콜 수용액 500g를 넣어주고 70℃에서 6시간 동안 교반한 후, 여과 여액을 감압농축하여 용매를 제거한 다음 장딸기 잎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실시예 4> 장딸기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
실시예 3과 동일하되, 장딸기(제주산) 열매를 이용하여 장딸기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비교예 1> 재배딸기 잎 프로필렌콜 추출물
재배딸기(설향, Fragaria × ananassa L. duch cv. 'Sulhyang') 잎을 선별하여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그늘에서 건조한 후 분쇄 분말로 100g을 얻고, 여기에 90% 부틸렌글리콜 수용액 500g를 넣어주고 70℃에서 6시간 동안 교반한 후, 여과 여액을 감압농축하여 용매 제거한 다음 재배딸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비교예 2> 재배딸기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
비교예 1과 동일하되, 재배딸기(설향) 열매를 이용하여 재배딸기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비교예 3> 재배딸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
재배딸기(설향) 잎을 선별하여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그늘에서 건조한 후 분쇄 분말로 100g을 얻고, 여기에 90% 부틸렌글리콜 수용액 500g를 넣어주고 70℃에서 6시간 동안 교반한 후, 여과하여 재배딸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비교예 4> 재배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
비교예 3과 동일하되, 재배딸기(설향) 열매를 이용하여 재배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사용예 1> 미백기능성 스킨의 제조
실시예 2에 따라 제조된 장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 5.0중량%, 프로필렌글리콜 5.2중량%, 올레일알코올 1.5중량%, 에탄올 3.2중량%, 폴리솔베이트 20 3.2중량%, 벤조페논-9 2.0중량%, 카르복실비닐폴리머 1.0중량%, 글리세린 3.5중량% 향 미량, 방부제 미량, 정제수 잔량의 함량으로 하여 통상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스킨을 제조하였다.
<사용예 2> 미백기능성 로션의 제조
실시예 2에 따라 제조된 장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 5.0중량%, 세토스테아릴 알코올 1.0중량%, 글리세릴모노스테아레이트 0.8중량%, 소르비탄모노스테아 레이트 0.3중량%, 폴리솔베이트 60 1.0중량%, 미네랄오일 5.0중량%, 사이크로메치콘 3.0중량%, 디메치콘 0.5중량%, 알란토인 0.1중량%, 글리세린 5.0중량%, 알코올 2중량%, 프로필렌글리콜 3.0중량%, 향 미량, 방부제 미량, 정제수 잔량의 함량으로 통상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로션을 제조하였다.
<사용예 3> 미백기능성 에센스 제조
실시예 2에 따라 제조된 장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 5.0중량%, 프로필렌글리콜 4.0중량%, 글리세린 3.0중량%, 알란토인 0.5중량%, EDTA-2Na 0.01중량%, 에탄올 5.0중량%, 트리에탄올아민 1.5중량%, 스쿠알란 2.0중량%, 밀납 2.5중량%, 폴리솔베이트60 중량%, 카르복실비닐폴리머 1.0중량%, 솔비탄세스퀴올레이트 2.5중량%, 향 미량, 방부제 미량, 정제수 잔량의 함량으로 통상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에센스를 제조하였다.
<사용예 4> 미백기능성 크림 제조
실시예 2에 따랄 제조된 장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 10.0%, 폴리옥시에틸렌소르비탄모노스테아레이트 0.7%, 솔비탄세스퀴올레이트 0.5%, 세틸알코올 0.6%, 스테아린산 0.75%, 글리세릴모노스테아레이트 0.6%, 유동파라핀 15.0%, 카르복시비닐폴리머 10.0%, 트리에탄올아민 0.2%, 향 미량, 방부제 미량, 정제수 잔량의 함량으로 통상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크림을 제조하였다.
<실험예 1> 추출용매에 따른 엘라직산 함량분석
장딸기(제주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1), 장딸기(제주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2), 장딸기(제주산) 잎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3), 장딸기(제주산)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4), 재배딸기(설향) 잎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1), 재배딸기(설향)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2), 재배딸기(설향)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3), 재배딸기(설향)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4)의 엘라직산 함량을 HPLC로 분석하여 비교평가 하였다.
실시예 1~4와 비교예 1~4에서 제조된 장딸기 잎 추출물, 장딸기 열매 추출물, 재배딸기 잎 추출물, 재배딸기 열매 추출물을 각각 둥근바닥 플라스크에 2g씩 넣고 물, 염화수소, 에탄올을 각각 넣은 후 60분간 중탕하고 원심분리기에서 3500 rpm에서 10분간 실행 후 syringe filter(0.45㎛)로 정제하여 엘라직산 함량을 측정하였다.
HPLC 분석조건으로는 고정상을 C18 컬럼(Zorbax Eclipse XDB C18, 4.6×150㎜, 5μm)을 사용하였다. 이동상의 조건은 5mM potassium dihydrogen orthohoshte pH 2.5와 아세토나이트릴을 81:15(V:V) 조건으로 하였고, 유속은 0.42 ㎖/min로 수행하였다. 검출기는 UV 검출기를 사용하여 UV 360 ㎚에서 측정하였다.
엘라직산(시그마에서 구입)을 표준품으로 하여 작성한 검정곡선으로부터 시료의 총 엘라직산 함량을 조사하였다. 함량분석 결과는 아래 표1 에 나타내었다.
표1. 추출용매에 따른 엘라직산 함량분석 결과
구분 |
실시예 1 |
실시예 2 |
실시예 3 |
실시예 4 |
비교예 1 |
비교예 2 |
비교예 3 |
비교예 4 |
엘라직산 함량(㎎/L) |
63 |
601 |
55 |
481 |
280 |
305 |
290 |
315 |
상기 표1 은 추출용매에 따른 엘라직산 함량분석 결과를 나타낸다. 장딸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1)과 장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2)은 63㎎/L와 601㎎/L로 나타났으며, 장딸기 잎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3)과 장딸기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4)은 55 ㎎/L와 481 ㎎/L로 각각 나타났으며, 재배딸기 잎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1)과 재배딸기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2)은 280㎎/L와 305㎎/L로 나타났으며, 재배딸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3)과 재배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4)은 290 ㎎/L와 315㎎/L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2)은 실시예 1, 3, 4와 비교예 1~4보다 높은 엘라직산 함량으로 존재함으로 기능성 물질로 개발하여 사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험예 2> 부틸렌글리콜 비율에 따른 엘라직산 함량
장딸기(제주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2)의 부틸렌글리콜 비율에 따른 엘라직산 함량 비교평가를 하였다.
장딸기(제주산) 열매를 선별하여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그늘에서 건조한 후 분쇄 분말 100g에 각각 10~100% 부틸렌글리콜 수용액을 분말대비 5배 넣어주고 70℃에서 6시간 동안 교반한 후, 여과하여 장딸기 열매 10~100% 부틸렌글리콜 수용액 추출물을 각각 둥근바닥 플라스크에 2g씩 넣고 물, 염화수소, 에탄올을 각각 넣은 후 60분간 중탕하고 원심분리기에서 3500 rpm에서 10분간 실행 후 syringe filter(0.45㎛)로 정제하여 엘라직산 함량을 측정하였다.
HPLC 분석조건으로는 고정상을 C18 컬럼(Zorbax Eclipse XDB C18, 4.6×150㎜, 5μm)을 사용하였다. 이동상의 조건은 5mM potassium dihydrogen orthohoshte pH 2.5와 아세토나이트릴을 81:15(V:V) 조건으로 하였고, 유속은 0.42 ㎖/min로 수행하였다. 검출기는 UV 검출기를 사용하여 UV 360 ㎚에서 측정하였다.
엘라직산(시그마에서 구입)을 표준품으로 하여 작성한 검정곡선으로부터 시료의 총 엘라직산 함량을 조사하였다. 함량분석결과는 아래 표2에 나타내었다.
표2. 부틸렌글리콜 비율에 따른 엘라직산 함량 결과
부틸렌글리콜(%) |
10 |
20 |
30 |
40 |
50 |
60 |
70 |
80 |
90 |
100 |
엘라직산 함량 (㎎/L) |
35 |
85 |
205 |
355 |
475 |
495 |
510 |
530 |
601 |
573 |
상기 표2는 부틸렌글리콜 비율에 따른 장딸기 열매 추출물의 엘라직산 함량 결과를 나타낸다. 장딸기(제주산) 10, 20, 30 및 40% 부틸렌글리콜 수용액의 엘라직산 함량은 35㎎/L, 85㎎/L, 205㎎/L 및 355㎎/L으로 나타났으며, 50, 60, 70, 80, 90 및 100% 부틸렌글리콜 수용액의 엘라직산 함량은 475㎎/L, 495㎎/L, 510㎎/L, 530㎎/L, 601㎎/L 및 573㎎/L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발명에 따른 장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은 50~100% 부틸렌글리콜 수용액에서 엘라직산의 함량이 현저히 높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험예 3> 시료 농도에 따른 전자 공여능 테스트
장딸기(제주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1), 장딸기(제주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2), 장딸기(제주산) 잎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3). 장딸기(제주산)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4), 비타민C(대조군)의 시료 농도에 따른 전자 공여능 테스트를 하였다.
전자공여능 실험에 사용한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는 안정한 자유 라디칼로서 그것의 비공유전자로 인해 517 ㎚ 부근에서 최대 흡수 피크를 나타내며, 전자 또는 수소를 받으면 517 ㎚에서 흡광도가 감소하고, 설향딸기 잎의 물추출물과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에서 이러한 라디칼을 환원시키거나 상쇄시키는 능력이 크면 높은 항산화 활성 및 활성 산소를 비롯한 다른 라디칼에 대한 소거활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인체 내에서 활성 라디칼에 의한 노화를 억제하는 척도로 이용할 수 있다. 소거활성은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의 농도가 50% 감소하는데 필요한 시료의 농도(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FSC50 ㎍/㎖)로서 표기하였다.
에탄올에 용해시킨 0.1mM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용액에 실시예 1~4 및 비타민C(대조군)을 0.05 0.1, 0.25, 0.5 및 1㎎/㎖의 농도로 각각 첨가하여 섞은 다음 30분 동안 방치 후 분광광도계로 517 ㎚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활성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시료를 넣지 않은 것을 대조군으로 하고, 각 시료를 넣은 것을 실험군으로 하여 다음 식에 의하여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의 활성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활성저해율(%) = {(실험군 - 대조군) / 실험군} * 100
실험결과는 아래 표3 에 나타내었다.
표3. 시료 농도에 따른 전자공여능 테스트 결과
시료 |
농도 (㎎/㎖) |
0.05 |
0.1 |
0.25 |
0.5 |
1 |
실시예 1 |
26 |
31 |
45 |
50 |
34 |
실시예 2 |
84 |
88 |
87 |
84 |
92 |
실시예 3 |
36 |
52 |
32 |
48 |
52 |
실시예 4 |
61 |
62 |
63 |
62 |
67 |
비타민 C |
32 |
49 |
79 |
84 |
84 |
표3 은 시료농도에 따른 전자공여능 테스트 결과를 나타낸다. 장딸기 잎,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과 장딸기 잎,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을 0.05, 0.1, 0.25, 0.5 및 1㎎/㎖ 농도로 제조하여 전자공여능 실험결과 장딸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1)은 26%, 31%, 45%, 50% 및 34%로 나타났으며, 장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2)은 84%, 88%, 87%, 84% 및 92%로 농도에 따라 높은 전자공여능이 나타났다. 장딸기 잎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3)은 36%, 52%, 32%, 48% 및 52%로 나타났으며, 장딸기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4)는 61%, 62%, 63%, 62% 및 67%로 나타났다. 합성 항산화제인 비타민 C는 0.05 0.1, 0.25, 0.5 및 1㎎/㎖ 농도에서 32%, 49%, 79%, 84% 및 84%로 나타나 추출액상 그대로를 시료로 전처리하여 시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장딸기 열매 추출물(실시예 2)을 동결건조나 농축하여 농축액으로 사용하면 합성 항산화제인 비타민 C 보다 월등하게 높은 전자공여능을 보여 항산화 작용 및 피부미백에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험예 4> 인체 피부 자극 테스트
장딸기(제주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1), 장딸기(제주산) 열매 부 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2),장딸기(제주산) 잎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3), 장딸기(제주산)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4), 재배딸기(설향) 잎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1), 재배딸기(설향)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2), 재배딸기(설향)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3), 재배딸기(설향)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4)에 대하여 피부 자극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인체 피부 자극 테스트를 하였다.
과거력상 피부자극에 과민반응을 보인 적이 없으며, 현재 피부병 내지 피부 알러지 증상이 없는 20대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하였으며 시험대상자의 팔뚝 안쪽에 실시예 1~4, 비교예 1~4의 추출물을 사용예 3과 같은 에센스형태로 제조하여 자극원으로 락틱산 5.0%를 각각 첨가하여 1일 2회, 6시간 간격으로 도포하고, 적용부위를 공기중에 노출시켰다.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는 아래 표 4에 나타내었다.
<평가기준>
0 : 홍반과 가피형성 홍반이 없음
1 : 희미한 또는 가벼운 홍반
2 : 경계가 뚜렷하나 약한 홍반, 부종 및 구진
3 : 뚜렷한 홍반, 구진 및 소수포
4 : 심한 홍반 및 대수포, 가피형성
표4. 인체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구분 |
실시예 1 |
실시예 2 |
실시예 3 |
실시예 4 |
비교예 1 |
비교예 2 |
비교예 3 |
비교예 4 |
피부자극지수 |
0.4 |
0.2 |
0.4 |
0.6 |
0.8 |
0.7 |
0.5 |
0.5 |
상기 표4 는 인체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를 나타낸다. 장딸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1)과 장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2)은 피부자극지수가 0.4와 0.2로 나타났으며,장딸기 잎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3)과 장딸기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 4)은 피부자극지수가 0.4와 0.6로 나타났으며, 재배딸기 잎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1)과 재배딸기 열매 프로필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2)은 피부자극지수가 0.8와 0.7로 나타났으며, 재배딸기 잎 부틸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3)과 재배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비교예 4)은 피부자극지수가 각각 0.5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발명에 따른 장딸기 추출물은 비교예 1~4의 재배딸기 추출물보다 피부자극의 완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장딸기 열매 부틸렌글리콜 추출물(실시예2)의 피부자극 완화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