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740596B1

KR100740596B1 -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 및 그 제조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100740596B1
Application number: KR1020050016801A
Authority: KR
Inventors: 이정욱
Original assignee: 이정욱
Priority date: 2005-02-28
Filing date: 2005-02-28
Publication date: 2007-07-18
Also published as: KR20060095285A

Abstract

본 발명은 점착밴드 타입의 수화겔 드레싱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특히 탈착이 용이하고 제거시 환부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 대신 점착성이 낮아 환부에의 부착이 어려운 고분자 수화겔을 부착이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한 점착밴드의 형태로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서는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수화겔 드레싱의 제조방법에 있어서, 고분자 수용액을 겔화시켜 성형한 시트를 필름반창고의 점착면에 임시 고정시키고 포장한 후 방사선 조사를 함으로써 시트의 고분자 가교 및 멸균과 동시에 임시로 고정된 시트와 필름반창고까지 완전히 점착 고정시키는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의 제조방법이 제공된다. 본 발명에 따르면 종래 수화겔의 문제점인 피부에의 부착성과 수분 증발로 인한 건조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으며, 제조방법 또한 간편하여 이상적인 수화겔 드레싱의 제조방법으로 널리 이용될 수 있다.

수화겔, hydrogel, 드레싱, 밴드, 통기성 방수 필름, 방사선 조사

Description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 및 그 제조방법 {A HYDROGEL DRESSING OF ADHESIVE BAND TYPE AND ITS PREPARATION METHOD}

도 1a는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의 분리사시도이며, 도 1b는 그 단면도이다.

도 2a는 종래 점착밴드의 분리사시도이며, 도 2b는 그 단면도이다.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1 : 수화겔 12 : 지지체

13 : 점착면 14 : 이형지

15 : 무연신필름 21 : 거즈부재

22 : 지지체 23 : 점착면

24 : 이형지

본 발명은 점착밴드 타입의 수화겔 드레싱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특히 탈착이 용이하고 제거시 환부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 대신 점착성이 낮아 환부에의 부착이 어려운 고분자 수화겔을 부착이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한 점착밴드 의 형태로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화상이나 창상 등의 상처부위를 보호하기 위하여 소독된 거즈나 붕대, 기타 물품으로 상처부위를 덮어서 지지하거나 고정하는 드레싱을 행하게 된다. 드레싱은 출혈을 억제하고 상처부위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손상의 진행을 막게 된다. 따라서, 바람직한 드레싱은 감염 및 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하고, 출혈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하며, 혈액과 상처부위의 분비물을 흡수할 수 있어야 하고, 상처가 악화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상처부위나 피부에 부착과 탈착이 용이하여야 하며, 상처의 진행과정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것이 바람직하고,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도록 피부자극이 없고 산소투과성이 좋아야 하며, 나아가 사용이 편리하여야 한다.

과거부터 드레싱에 사용되어 온 바셀린 거즈는 상기와 같은 드레싱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상기와 같은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개선된 드레싱 재료로서 소개된 것이 고분자 수화겔(hydrogel)이다. 고분자 수화겔은 일반적으로 폴리비닐피롤리돈, 폴리하이드록시에틸메타크릴레이트, 폴리비닐알코올 등의 합성 고분자와 젤라틴, 아가(agar), 콜라겐 등의 천연 고분자를 사용하여 제조된다. 수화겔은 화상 치료나 습윤 상태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피부의 재생을 목적으로 피부에 부착·이용되는데, 일반적으로 수분을 90%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상처나 화상부위의 손상된 피부를 외부로부터 보호하여 치료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종래 수화겔은 혈액, 체액 및 생체 조직과 친화성을 갖고 있어 운드 드레싱(wound dressing) 외에 콘택트렌즈, 연골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고분자 수화겔을 제조하는 방법으로는 화학적인 방법과 방사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화학적인 방법의 경우에는 가교제를 사용하여 고분자를 가교시켜 제조한다. 그러나 화학적인 가교방법으로 수화겔을 제조하는 경우 반응이 종료되면 미반응 개시제와 단량체를 세척을 통해 제거해야 하는데, 세척이 불충분하면 수화겔 내부에 미반응 개시제나 가교제가 존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물질들은 독성이 강해 생체 재료로 사용할 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화학적 가교방법 대신에 방사선을 사용하여 고분자 수화겔을 제조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방사선을 사용하여 수화겔을 제조하는 방법에서는 유해한 화학 가교제나 개시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교 후 잔류 가교제나 개시제를 제거할 필요가 없으며 가교와 동시에 멸균을 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미국 특허 제5,389,376호에서는 폴리비닐피롤리돈과 글리세린 혼합 수용액에 방사선을 조사해 가교시키는 점착성 수화겔의 합성방법이 기술되어 있으며, 미국 특허 제5,480,717호에서는 고분자로 폴리비닐피롤리돈을 사용하여 수화겔을 지지체 위에 고착시켜 복합체를 제조하는 방법이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된 종래의 폴리비닐피롤리돈 수화겔은 점착성이 필요 이상으로 높은 단점이 있어, 치료후 상처로부터 폴리비닐피롤리돈 수화겔 드레싱을 제거할 때 상처에 폴리비닐피롤리돈의 일부가 남아 상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국 공개특허 제2001-86864호는 폴리비닐피롤리돈, 키토산, 폴리에틸렌옥사이드 등의 고분자에 방사선을 조사하여 상처부위에 대한 부착 및 탈착이 용이하고 겔 강도 및 팽윤성이 우수한 수화겔 드레싱을 제조 하는 방법을 기술하고 있으며, 한국 공개특허 제2004-85646호는 폴리비닐피롤리돈, 다가알콜, 카라기난으로 이루어지고 적합한 겔 강도와 유연성을 갖는 수화겔 드레싱을 제조하는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된 폴리비닐피롤리돈 수화겔은 탈부착시 피부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으나 점착성이 너무 낮아 그 자체로 피부에 부착 고정되지 않는다는 사용상의 문제점이 있으며, 또한 피부에 부착된 상태로 공기중에 노출되면 빠른 속도로 건조되어 8시간 내지 10시간 경과 후엔 겔 유연성이 크게 저하되어 제거시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며 상처 보호효과 또한 크게 떨어지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상기 수화겔의 경우 탈부착의 용이성, 피부에 대한 무자극성, 겔 강도 및 팽윤성 등 여러 우수한 점에도 불구하고 반창고, 붕대 등의 별도의 고정수단을 사용하여야 하는 사용상의 번거로움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 수화겔이 건조되어 교체해 주어야 하는 불편함 등으로 병원 등에서 실제 이용되기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즉,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수화겔은 크게 두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점착성으로, 점착성이 높은 수화겔의 경우(미국 특허 제5,389,376호 및 제5,480,717호) 피부에의 부착 고정에는 문제가 없으나 탈착시 피부에 자극을 주고 상처 부위에 고분자가 남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으며, 점착성이 낮은 수화겔의 경우(한국 공개특허 제2001-86864호 및 제2004-85646호) 탈착이 용이하고 제거시 상처부위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 자체로 피부에 부착 고정되지 않아 별도의 고정 수단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다른 하나는 표면 증발로 인한 수화겔의 건조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화겔의 표면에 별도의 표피층을 제조하는 경우(미국특허 제5,480,717호)에는 제조공정이 번거로워지고 제조단가가 크게 올라간다는 문제가 있으며, 한편 겔 강도, 팽윤성 등 수화겔 자체의 물성을 조절하여 건조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한국 공개특허 제2001-86864호; 한국 공개특허 제2004-85646호)에는 실제 사용환경에서 최초의 유연한 겔 상태가 8시간 이상 유지되지 않으므로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점착성은 낮으나 적합한 겔 강도와 유연성을 가진 수화겔을 이용하되 피부에의 부착성 문제과 건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현재 상태에서 가장 이상적인 드레싱을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한편, 통기성 방수 필름은 공기는 통과하지만 물은 통과하지 못하는 고분자 필름이다. 유럽 특허출원 EP 제378015호에는 열 또는 접착제로 직물, 가죽, 또는 플라스틱에 접착 결합시킬 수 있는 폴리에테르에스테르아미드로 구성된 통기성 방수 필름이 기재되어 있다. 한국 등록특허 제153041호에는 폴리에테르 블록을 갖는 1종 이상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에틸렌 및 1종 이상의 알킬(메트)아크릴레이트를 함유하는 1종 이상의 공중합체를 함유하는 혼합물로 구성된 통기성 방수 필름이 기재되어 있다. 또, 최근에는 통기성 방수 필름을 지지체로 하여 한 면에 점착성 물질을 도포시킨 필름반창고(뉴플러스트랜스포반창고™, 동아케미칼, 한국)도 시판되고 있다.

본 발명은, 이러한 통기성 방수 필름, 특히 이를 이용한 필름반창고를 점착성이 낮은 수화겔과 결합시킬 수 있다면 수화겔의 상처 부위에의 부착 고정 문제와 건조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음에 착안한 것이다.

통상 지지체(22)(지지체에 통기공(25)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도 있음)와; 지지체의 한 면에 점착제를 도포시킨 점착층(23)과; 점착층 위에 부착 고정된 거즈부재(21)와; 그 위에 지지체와 같은 크기로 형성되고 사용시 제거되는 이형지(24)를 포함하는 일회용 점착밴드(20)의 구성은 종래에 잘 알려져 있다 (도 2a 및 2b). 따라서 점착력이 낮아 그 자체로는 피부에 부착 고정되기 어려운 수화겔의 경우 종래에 알려져 있는 점착밴드의 형태로 만드는 것을 당해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갖는 자라면 비교적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구성의 90% 이상이 수분인 수화겔(팽윤도 1,000∼3,000% 이상)은 기존의 점착밴드에 포함되는 거즈부재와 달리 점착제에 의해 점착 고정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어 아직까지 밴드타입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었다.

본 발명은 탈착이 용이하고 제거시 상처부위에 자극을 주지 않는 대신 점착성이 낮은 수화겔을 통기성 방수 필름을 지지체로 하는 반창고에 점착 고정시켜 사용이 용이한 점착밴드의 형태로 제조함으로써 종래 수화겔의 문제점인 점착성과 수분 증발로 인한 건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발명자는 수분이 90% 이상되는 수화겔을 반창고에 점착 고정시키기 위하 여 여러 방법을 시도하고 연구한 결과, 종래의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수화겔 드레싱의 제조방법에 있어서, 고분자 수용액을 겔화시켜 성형한 시트를 반창고의 점착면에 임시 고정시키고 포장한 후 방사선 조사를 하게 되면 시트의 고분자 가교 및 멸균과 동시에 임시로 고정된 시트와 필름반창고까지 완전히 점착 고정시킬 수 있음을 발견하고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또한, 본 발명에서는 수화겔이 고정되는 반창고로 통기성 방수 필름, 특히 투명한 통기성 방수 필름을 지지체로 하는 투명 필름반창고를 사용함으로써, 수화겔 드레싱의 특징인 투명성을 유지하고 수분증발로 수화겔이 건조되는 문제까지 해결하고자 한다.

반창고는 일반적으로 고분자필름, 종이, 헝겊 등의 한 면에 점착성 물질을 고르게 도포하여 만든 것으로, 상처를 보호하거나 붕대 등을 고정시키는데 사용하는 의료보조비품이다. 본 명세서에서 "반창고"는 특히 한정하지 않는 한 일반적으로 반창고로 지칭되는 모든 의료보조비품을 포함하는 의미이며, 다만 고분자필름, 종이, 헝겊 등으로 이루어진 지지체와 이 지지체의 한 면에 점착성 물질이 도포된 점착면(점착층)을 필수 구성으로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본 명세서에서 "필름반창고"는 특히 한정하지 않는 한 통기성 방수 필름을지지체로 하는 반창고를 의미한다.

본 명세서에서 "통기성 방수 필름"은 공기는 통과하지만 물은 통과하지 못하 는 고분자 필름을 의미한다.

본 발명에서는,

폴리비닐피롤리돈; 폴리에틸렌옥사이드 중에서 선택된 합성 고분자와, 폴리에틸렌글리콜; 폴리프로필렌글리콜 중에서 선택된 다가알코올과, 아가; 젤라틴; 카라기난; 키토산 중에서 선택된 천연 고분자를 포함하는 고분자 수용액의 제조단계;
상기 단계에서 얻은 고분자 수용액을 트레이에 부은 후 방사선을 1차 조사하여 겔 상태의 시트로 성형하는 단계;
상기 단계에서 얻은 성형된 시트를, 통기성 방수 필름을 지지체로 하고 시트 보다 큰 크기를 갖는 필름반창고의 점착면에 올려놓고, 그 위에 상기 필름반창고와 같은 크기의 이형지를 붙인 후 포장하는 단계;
상기 포장된 시트에 20∼100 kGy의 방사선을 조사하여 시트의 고분자 가교 및 멸균과, 상기 시트와 필름반창고 사이의 점착 고정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수분함량 90% 이상, 팽윤도 1,000∼3,000% 이상의 수화겔을 점착밴드형 드레싱으로 제조하는 방법이 제공된다.

삭제

상기 시트를 필름반창고의 점착면에 올려놓을 때 임시로 고정시키기 위하여 바람직하게는 그 접촉면에 점착제를 부분 도포할 수 있다.

또한, 투명한 수화겔 드레싱의 특징을 유지하기 위해 상기 필름반창고는 투명한 통기성 방수 필름의 한 면에 투명한 점착제를 도포하여 만든 투명 반창고인 것이 바람직하다.

이하,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한다.

고분자 수화겔

본 발명에서는 탈착이 용이하고 제거시 환부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 대신 점착성이 낮은 고분자 수화겔을 부착이 용이하고 간편한 점착밴드의 형태로 만든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고분자 수화겔은 이러한 특성을 갖는 것이면 제한 없이 모두 사용 가능하다.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서는 한국 공개특허 제2001-86864호 및 한국 공개특허 제2004-85646호에 개시된 방법에 따라 제조된 수화겔을 사용하여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을 제조하였으나 본 발명에 사용될 수 있는 수화겔이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와 같은 특성의 고분자 수화겔은 일반적으로 고분자 수용액을 제조하는 단계; 시트로 성형하는 단계; 성형된 시트를 포장하는 단계; 포장된 시트에 방사선을 조사하여 가교 및 멸균을 동시에 수행하는 단계를 거쳐 제조될 수 있다.

여기서 고분자 수용액은 바람직하게는 폴리비닐피롤리돈, 폴리에틸렌옥사이드 등의 합성 고분자를 주성분으로 하고 여기에 폴리에틸렌글리콜, 폴리프로필렌글리콜 등의 다가알코올과 아가, 젤라틴, 카라기난, 키토산 등의 천연 고분자를 선택적으로 포함시킬 수 있다.

시트로 성형하는 단계는, 바람직하게는 전 단계에서 준비된 고분자 수용액을 트레이에 부어 겔 상태의 시트로 성형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은 용도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정사각형, 직사각형, 원형 등의 다양한 모양 으로 제조될 수 있으므로, 이에 따라 겔 상태의 시트 또한 다양한 트레이를 사용하여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성형할 수 있다.

또, 시트 성형은 고분자 수용액에 방사선을 1차 조사하여 겔화시킴으로써 행할 수도 있다. 또 필요에 따라서는 이 시트 성형 단계에서 고분자를 완전히 가교시켜 최종 목적하는 수화겔 상태의 시트를 얻을 수도 있다.

포장은 일반적인 포장 방법에 따라 통상의 포장 재료를 사용하는데, 예를 들어 폴리에틸렌과 같은 고분자 필름을 사용할 수 있다.

방사선 조사에는 통상의 감마선(γ-rays) 또는 전자선(β-rays)을 사용할 수 있다. 바람직하게는 20∼100 kGy의 방사선을 조사하며, 특히 바람직하게는 약 25 kGy의 방사선을 조사한다. 방사선 조사에 의해 수화겔은 고분자 가교와 멸균이 함께 이루어지게 되며, 본 발명의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에 있어서는 이와 동시에 90% 이상 수분으로 이루어져 반창고의 점착면과 제대로 점착 고정되지 않던 수화겔이 완전히 점착 고정되게 된다.

점착밴드

본 발명의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상기와 같은 수화겔 제조방법에서 시트 성형 단계를 거쳐 얻어진 시트를 반창고의 점착면에 올려놓고 일반적인 점착밴드의 형태로 만든다. 반창고의 점착력에 의해 시트는 반창고 상에 임시로 고정되며, 이후 계속하여 포장단계 및 방사선 조사 단계를 거쳐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을 완성한다.

수화겔의 표면 증발로 인한 건조를 방지하기 위하여, 상기 반창고로는 통기 성 방수 필름을 지지체로 하는 필름반창고를 사용한다. 바람직하게는 투명한 수화겔 드레싱의 특징을 유지하기 위하여 상기 필름반창고 또한 투명한 통기성 방수 필름의 한 면에 투명한 점착제를 도포하여 만든 투명한 필름반창고를 사용한다. 이러한 투명 필름반창고로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서는 "뉴플러스트랜스포반창고™"(동아케미탈, 한국)를 사용하였다.

상기 시트를 필름반창고의 점착면에 임시로 고정시킨 후 포장단계 및 방사선 조사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이때 시트는 적어도 후속 단계의 진행 과정에서 이동이나 이탈이 없을 정도로는 필름반창고에 고정되어야 한다. 시트의 수분함량이 너무 높아 통상 필름반창고 점착면이 갖는 점착력만으로는 후속 단계의 진행 동안 시트의 이동을 막기 어렵다. 따라서 보다 바람직하게는 시트와 필름반창고의 접촉면에 별도의 점착제를 부분 도포하여 시트와 필름반창고를 임시 고정하는 것이 좋다. 점착제로는 의료용으로 안전성이 확인된 것이면 모두 사용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서는 "BPS-4800™"(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식회사, 한국)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점착제는 후속되는 제조공정을 진행하는 동안 반창고와 시트의 분리 및 이동을 막는 임시적인 역할을 할 뿐 점착제만으로는 환자에의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시트와 반창고를 점착 고정시킬 수는 없다. 시트와 반창고의 완전한 점착 고정은 후속되는 방사선 조사 단계에서 비로소 이루어지게 된다.

도 1a는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의 분리사시도이고, 도 1b는 그 단면도이다. 본 발명의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10)은 기본적으 로 필름반창고의 점착면(13)에 수화겔(11)이 점착 고정되고, 그 위로 필름반창고와 같은 크기의 이형지(14)가 부착되는 형태가 된다. 상기 필름반창고는 통기성 방수 필름(12)을 지지체로 하고 그 한 면에 점착성 물질이 도포된 점착면(점착층)(13)이 형성된 것이다. 사용시에는 이형지(14)를 제거하고 피부에 부착하게 되며, 필름반창고의 점착면(13)의 점착력에 의해 밴드가 피부에 부착 고정되게 된다. 또한, 점착면이 아닌 지지체의 다른 쪽 면에는 피부에 부착된 후 박리하게 되는, 지지체와 동일한 크기의 무연신필름(15)이 추가로 포함될 수 있다. 얇은 고분자 필름을 지지체로 하는 반창고의 경우에는 피부에 부착된 후 박리 제거하게 되는 무연신필름을 둠으로써 취급 및 사용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이하, 실시예를 통해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다음의 실시예에 의해 본 발명이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3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의 제조

다음의 표 1의 조성에 따라 폴리비닐피롤리돈과 폴리에틸렌글리콜을 증류수에 넣고 80℃ 정도에서 2시간 정도 흔들어 용해시킨 후 카라기난을 넣고 계속하여 1시간 정도 흔들어 용해시켰다. 용해 후 크린룸에 놓아 기포가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방치하였다 (약 1시간 정도). 기포가 완전히 제거된 후 각 실시예 마다 다양한 크기의 트레이에 부어 실온에서 방치하여 다양한 크기의 시트 형태로 겔을 10개 씩 형성시켰다. 반창고와 상기 시트를 임시로 부착 고정시키기 위해 접촉면에 점착제("BPS-4800™",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식회사, 한국)를 부분 도포한 후 시트를 필름반창고("뉴플러스트랜스포반창고™", 동아케미탈, 한국)의 점착면에 올려 놓고 그 위에 필름반창고와 같은 크기의 이형지를 붙인 후 폴리에틸렌 백에 넣어 밀봉하였다. 밀봉 포장된 상태에서 코발트-60 감마선을 25kGY 선량으로 조사시켜 고분자의 가교, 멸균, 시트와 반창고의 완전한 점착 고정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하여 본 발명의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을 완성하였다.

실시예 4

점착력

상기 실시예 1∼3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크기의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 30개(각 실시예 마다 10개)를 1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등, 다리, 손목에 부착하고 24시간, 48시간, 60시간 경과 후의 상태를 관찰하였다. 관찰 결과, 3가지 실시예 모두 움직임이 적은 등 부위에 부착된 경우는 물론 움직임이 많은 다리와 손목에 부착된 경우도 60시간 경과 후까지 모두 최초 부착된 위치에서 아무론 이동이나 분리가 없는 우수한 점착력을 나타내었다.

실시예 5

시간에 따른 수분 함량의 변화

상기 실시예 1∼3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크기의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 30개(각 실시예 마다 10개)를 1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등, 다리, 손목에 부착하고 24시간, 48시간, 60시간 경과 후의 수분 함량과 최초 수분함량을 비교하여 수화겔의 건조 정도를 평가하였다. 수분함량은 다음의 식으로 계산하였다.

24시간 경과 후까지는 시료 모두 유의성 있는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48시간 경과 후의 물 증발량은 0.01∼0.1 g/㎠ 범위 내였으며, 60시간 경과 후에도 0.01∼0.2 g/㎠ 범위로 거의 수분 증발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발명의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에 있어서의 수분 함량의 변화는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이는 수분함량이나 유연성의 변화를 육안이나 환자의 느낌으로는 전혀 알 수 없는 정도이다.

본 발명에서는 탈착이 용이하고 제거시 상처부위에 자극을 주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점착성이 낮아 사용에 어려움이 있던 수화겔을 필름반창고에 점착 고정시켜 사용이 용이한 점착밴드의 형태로 제조함으로써 종래 수화겔의 문제점인 피부에의 부착성과 수분 증발로 인한 건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르면 포장된 상태에서 1회의 방사선 조사로 고분자 시트의 가교 및 멸균과 동시에 시트와 필름반창고의 완전한 점착 고정까지 동시에 이루어지게 되므로, 제조방법 또한 매우 간편하고 효율적이어서 피부에의 부착성과 건조문제가 해결된 이상적인 점착밴드형 수화겔 드레싱의 제조방법으로 널리 이용될 수 있다.

Claims

폴리비닐피롤리돈; 폴리에틸렌옥사이드 중에서 선택된 합성 고분자와, 폴리에틸렌글리콜; 폴리프로필렌글리콜 중에서 선택된 다가알코올과, 아가; 젤라틴; 카라기난; 키토산 중에서 선택된 천연 고분자를 포함하는 고분자 수용액의 제조단계;

상기 단계에서 얻은 고분자 수용액을 트레이에 부은 후 방사선을 1차 조사하여 겔 상태의 시트로 성형하는 단계;

상기 단계에서 얻은 성형된 시트를, 통기성 방수 필름을 지지체로 하고 시트 보다 큰 크기를 갖는 필름반창고의 점착면에 올려놓고, 그 위에 상기 필름반창고와 같은 크기의 이형지를 붙인 후 포장하는 단계;

상기 포장된 시트에 20∼100 kGy의 방사선을 조사하여 시트의 고분자 가교 및 멸균과, 상기 시트와 필름반창고 사이의 점착 고정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수분함량 90% 이상, 팽윤도 1,000∼3,000% 이상의 수화겔을 점착밴드형 드레싱으로 제조하는 방법.
삭제
삭제
제1항에 있어서,

상기 필름반창고의 점착면에 점착제를 부분 도포한 후 상기 성형된 시트를 올려놓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제1항 또는 제4항에 있어서,

상기 필름반창고는 투명한 통기성 방수 필름의 한 면에 투명한 점착제를 도포하여 만든 투명 반창고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