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689569B1 -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를 세척하는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를 세척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상기 방법에서는 상기 증기발생기의 2차측이 고압 및 고온상태에서 EDTA, 환원제 및 알칼리화제를 함유한 수성 세척 용액으로 처리된다. 본 발명에서는 알칼리화제로 모폴린이 사용되며, 모폴린 몰농도는 적어도 EDTA의 몰 농도와 같게 선택된다.

Description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를 세척하는 방법{METHOD FOR CLEANING A STEAM GENERATING DEVICE OF A COMPRESSED WATER REACTOR}

본 발명은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를 세척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는 일반적으로, 1차 냉각제가 통과하며 예컨대 U자형으로 휘어진 다수의 열교환 파이프가 하부 영역에 배치되어 있는 탱크를 포함한다. 탱크의 상부 영역에는 증기 증착기 및 증기 건조기와 같은 또 다른 조립체가 배치된다. 열교환 파이프가 내식성 합금으로 형성되는 반면, 탱크, 열교환 파이프의 고정에 사용되는 보조 구조물 및 2차 냉각 회로의 2차 냉각제 통과 부분은 부분적으로 내식성이 더 약한 재료, 예컨대 탄소강으로 제조된다. 따라서 상기 부품들은 일반적인 작동(운전) 온도에서 쉽게 부식된다. 2차 냉각 회로의 작동시 발생하는 부식 부산물, 주로 자철석이 증기발생기에 도달되고, 거기서 탱크 바닥 및 파이프 사이 공간에 침전되어 열교환 파이프의 표면 위에 적층된다. 증기발생기의 무결성 및 기능성, 특히 원활한 열전달을 보증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연간 정기점검시 세척 작업을 실시하여 침전물에 의해 형성된 슬러지 및 열교환 파이프에 끼어 있는 층을 화학적으로 제거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교환기 파이프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증기발생기에 세척액이 단계적으로 충전된다. 예컨대 US 4,632,705로부터 공지된 일반적인 세척 용액은 EDTA(ethylene diamine tetraacetic acid)와 같은 킬레이팅 산(chelating acid), 환원제(예: 히드라진) 및 알칼리화제로서의 암모니아를 함유한다. 탄소강 또는 저합금강으로 제조된 2차 회로의 부품들에서 재료 마모도를 최대한 낮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알칼리 조건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목적으로 부식 억제제가 첨가된다. 독일 공개공보 제 198 57 342로부터 공지된, 역시 히드라진을 환원제로 사용하는 방법에서는 알칼리제로서 모폴린(테트라하이드로-1,4-옥사진)이 사용된다. 모폴린은 암모니아보다 휘발성이 훨씬 더 낮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게 더 적은 양만 기체상(vapor phase)으로 변환된다. 이러한 방식의 세척 방법에서는 보통 증기발생기의 뒤에 배치된 생증기(live steam) 시스템의 밸브들에 의해 정해진 시간 간격으로 갑작스런 압력 경감이 일어나도록 조치되며, 갑작스런 압력 경감은 세척액의 강한 비등(boil) 및 격렬한 난류(turbulence)를 야기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세척 용액이 혼합됨으로써, 환원 후 킬레이트제가 자철석을 용해시킬 수 있다. 증기상 내 모폴린의 함량이 암모니아의 경우보다 훨씬 더 적기 때문에, 압력 경감시 외부로 배출되는 환경 유해 알칼리제의 양이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프로세스에서보다 훨씬 더 적다. 세척 프로세스에 있어서 알칼리제의 손실량이 적으면, 세척이 종료될 때까지 pH 값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중요한 장점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암모니아 방출로 인해 세척이 끝날 즈음에 pH 값이 중성점(neutral point) 근처의 값까지 감소되는, 암모니아를 사용한 프로세스에 비해 금속 모재의 마모도가 낮아진다.

본 발명의 목적은, 부식 억제제를 첨가하지 않고도 금속 모재의 마모도를 더욱 낮추면서 효과적인 세척을 구현할 수 있는,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상기 목적은 청구항 1에 따라 달성된다. 청구항 1은 놀랍게도, EDTA의 몰농도와 적어도 같은 몰농도의 모폴린을 함유한 세척 용액을 사용함으로써,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방법에 비해 더 안전한, 즉 금속 모재를 덜 마모시키는 세척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술하고 있다.

전술한 세척 용액 내 성분들의 절대 농도는 본래 제거될 침전물의 양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상기 성분들의 농도가 비교적 높아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폴린의 몰농도가 EDTA와 같거나 높은 경우, 전술한 보호 효과가 관찰될 수 있다.

모폴린 대 EDTA의 몰비는 1:1 내지 6:1인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몰비가 4:1일 경우에 최적의 결과가 얻어진다. 이 몰비는 1.2의 질량비에 상응한다. 히드라진 대 EDTA의 몰비가 1:6 내지 1:1의 값을 갖는 경우에 매우 우수한 세척 효과가 달성된다. 더 바람직한 몰비는 1:3이며, 이는 0.04의 질량비에 상응한다. 매우 바람직한 히드라진 외에도 다른 환원제, 특히 포름알데히드가 사용될 수 있다.

증기발생기의 세척에 적합한 세척 용액은 60g/l의 EDTA(= 0.205 mol/l), 71.5 g/l의 모폴린(= 0.821 mol/l) 및 2.2 g/l의 히드라진(= 0.068 mol/l)을 함유한다. 상기 용액의 pH 값은 약 9이다. 즉, 모폴린 대 EDTA의 몰비는 4:1이고, 히드라진 대 EDTA의 몰비는 1:3이다.

한 바람직한 변형예에서는, 원자로의 운전이 정지되어 있는 동안에 세척이 실시된다. 증기발생기 내 온도가 약 160 ℃에 이르는 즉시, 물의 첨가에 따라 전술한 농도가 조절되는 방식으로 계량된 농축된 형태의 용액 성분들이 공급된다. 증기발생기 내 압력은 세척 온도에 따라 약 6 내지 10 바아의 값을 갖는다. 전체 세척 지속시간에 걸쳐서 분산되어 발생하는 갑작스런 압력 경감에 의해 세척 용액이 비등함으로써, 사용하지 않은 화학 약품들이 침전물과 접촉된다. 약 140 ℃ 이하의 온도에서는 세척이 더 이상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동일한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경우, 모폴린을 사용한 세척 방법의 효력을 암모니아의 경우와 비교 검사하기 위해, 하기에 더 상세히 기술되는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특수강으로 만들어진 이화학용 오토클레이브(autoclave) 내에서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에서 배출되는, 72.5 중량퍼센트의 철 함량을 가진 자철석 슬러지 11.5 g을 약 1ℓ의 전술한 세척 용액으로 160℃의 온도에서 8시간 동안 처리하였다. 이 때, 균일한 혼합을 달성하기 위해 갑작스런 압력 경감이 수회 이루어졌다. 증발 단계동안 제거된 물의 양 및 샘플링을 위해 오토클레이브로부터 제거된 세척 용액의 양은 다시 공급하였다. 오토클레이브 내에 설치된, 테프론(Teflon)으로 코팅된 리프팅 장치를 이용하여 액위 아래에 탄소강으로 만들어진 테스트 쿠폰들을 배치하였다.

이러한 한계조건 하에서 2 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는데, 한 번은 암모늄/EDTA를 사용하고, 다른 한 번은 모폴린/EDTA를 사용하여 처리하였으며, 각각의 알칼리화제는 pH값이 9가 되도록 계량 공급하였다. 배출된 세척액의 재공급에 의해 세척이 종료될 때까지 상기 값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됨에 따라, pH 값의 감소로 인한 전술한 금속 모재의 부식 효과가 억제되었다. 실험 종료시 테스트 쿠폰 및 슬러지로부터 용해된 철 함량을 측정하였다. 두 경우 모두, 사용된 슬러지에 대한 용해된 슬러지의 비율이 95%로 측정되었다. 즉, 자석철 슬러지의 용해의 관점에서는 두 가지 세척 방법이 대등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암모니아를 사용한 실험에서는 탄소강 쿠폰으로부터 용해된 철 함량이 20%였던 반면, 모폴린을 사용한 실험에서는 단 15%였다. 따라서 모폴린을 함유한 세척 용액에서는 탄소강의 부식 작용이 더 적었다. 암모니아를 사용한 세척시 27㎛의 평균 재료 마모가 나타났으며, 이는 34 g/l*h*㎡의 평균 마모율에 상응한다. 모폴린 실험에서는 21 ㎛의 평균 재료 마모 내지는 20 g/l*h*㎡의 평균 마모율이 관찰되었다. 두 경우 모두 pH값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었기 때문에, 암모니아 실험에서 더 안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 pH 값의 감소로 인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이는 오히려 EDTA/모폴린의 조합에 기인한 영향인 것으로 판단된다.

출원인에 의해 실시된 암모니아/EDTA 및 모폴린/EDTA의 시차열 분석은, 전술한 몰비가 지켜지는 한, 모폴린/EDTA 계(系)의 열적 안전성이 더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EDTA는 공지된 것처럼 상대적으로 더 높은 온도에서 분해되고, 이 때 예컨대 이미노-디-아세트산과 같은 부식을 촉진시키는 분해 산물이 생성된다. 지금까 지는 그러한 문제에 대해 세척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세척 온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대처하였다. 그로 인해 단점이 발생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에 반해, 제안된 방법에서는 더 넓은 시간 범위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폴린/EDTA의 열적 안정성이 더 높기 때문에, 180℃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도 세척이 가능하다.

Claims (14)

1.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를 세척하는 방법으로서, 상기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를 그 2차측에서 고압 및 고온하에서 EDTA, 환원제, 및 알칼리화제로서의 모폴린을 함유한 수성 세척 용액으로 처리하고,

   EDTA의 몰농도와 같거나 큰 몰농도를 가진 모폴린, 및 히드라진과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하는 군으로부터 선택된 환원제를 함유한 세척 용액을 사용하며, 상기 환원제 대 EDTA의 몰비가 1:6 내지 1:1인,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모폴린과 EDTA의 몰비가 1:1 내지 6:1인 세척 용액을 사용하는,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3. 제 2항에 있어서,

   모폴린 대 EDTA의 몰비가 4:1인,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4. 제 1항 내지 제 3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환원제로서 히드라진을 사용하는,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5. 제 1항 내지 제 3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환원제로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6. 제 1항 내지 제 3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환원제 대 EDTA의 몰비가 1:3인,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7. 제 1항 내지 제 3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세척 과정동안 140℃ 내지 200℃의 온도를 유지하는,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8. 제 4항에 있어서,

   상기 환원제 대 EDTA의 몰비가 1:3인,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9. 제 5항에 있어서,

   상기 환원제 대 EDTA의 몰비가 1:3인,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10. 제 4항에 있어서,

    세척 과정동안 140℃ 내지 200℃의 온도를 유지하는,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11. 제 5항에 있어서,

    상기 세척 과정동안 140℃ 내지 200℃의 온도를 유지하는,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12. 제 6항에 있어서,

    세척 과정동안 140℃ 내지 200℃의 온도를 유지하는,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13. 제 8항에 있어서,

    세척 과정동안 140℃ 내지 200℃의 온도를 유지하는,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
14. 제 9항에 있어서,

    세척 과정동안 140℃ 내지 200℃의 온도를 유지하는, 가압경수로의 증기발생기 세척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