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물 또는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잣으로부터 추출한 잣기름을 제공한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잣기름, 상기 잣기름을 제조하고 남은 잣박 또는 상기 잣기름과 잣박의 혼합물을 김의 한면 또는 양면에 첨가하여 제조한 항산화, 항미생물 또는 면역증강용 잣김을 제공한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잣기름, 잣박 및 잣김의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잣김을 물 또는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추출한 항산화, 항미생물 또는 면역증강용 잣김 추출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서 기재된 "잣기름"은 "잣으로부터 추출한 기름"을 일컫는다.
본 발명에서 기재된 "잣박"은 "잣으로부터 잣기름을 제조하고 남은 잣잔유물"을 일컫는다.
본 발명에서 기재된 "잣김"은 "잣기름, 잣박 또는 잣기름과 잣박의 혼합물을 식용유(옥배유, 콩기름 등)에 적정 비율로 혼합하여 김의 한면 또는 양면에 도포하여 일반적인 김 제조방법으로 제조한 김"을 일컫는다.
이하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은 물 또는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잣으로부터 추출한 잣기름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잣기름을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잣의 원료는 잣나무 종자(잣) 전체 가 사용될 수 있으며, 내피를 포함한 종실 또는 내피를 제거한 종실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서 잣나무의 종자는 잣송이, 딱딱한 외피, 외피를 제거하면 갈색의 내피와 하얀 종실로 구분한다.
또한, 잣나무의 잣송이, 종자(잣) 원료를 볶거나 증기로 찔 수 있는 기구 등에서 직·간접적으로 30 내지 400℃의 온도에서 10초 내지 60분간 볶거나 증기를 이용하여 찌는 것이 바람직하며, 120℃에서 8분간 볶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또한, 잣송이와 외피를 포함한 종자 자체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상기의 방법으로 볶거나 숯불 등에 직접 사용할 수도 있다.
본 발명의 잣기름을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유기용매는 알코올, 헥산, 아세톤, 에칠아세테이트, 디클로로메탄 및 부탄올로 구성된 군으로부터 선택되는 것이 바람직하고, 알코올인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상기 알코올은 에탄올 또는 메탄올인 것이 바람직하며, 에탄올인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에탄올은 공업적으로 합성된 에탄올과 발효용으로 제조된 에탄올(주정)이 있는데 상기 어느것을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또는, 잣나무 종자(잣)에 온도를 가하지 않고 잣기름을 얻기 위해 유기용매를 사용할 경우에는 잣 또는 잣과 유기용매를 함께 분쇄하거나, 원형 그대로 유기용매를 가하여 열추출, 실온 방치 추출 또는 초음파 추출로 잣기름 및 이를 제조하고 남은 잣박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상기 추출된 추출액을 여과하여 감압농축하거나 동결건조할 수도 있다.
본 발명의 잣기름을 얻기 위해 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잣에 물을 가하고 실 온 내지 125℃의 온도에서 1분 내지 6시간 동안 가열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85℃에서 3시간 동안 가열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잣기름, 상기 잣기름을 제조하고 남은 잣박 또는 잣기름과 잣박의 혼합물을 김에 첨가하여 제조한 항산화, 항미생물 또는 면역증강용 잣김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잣김에 첨가하는 잣기름, 잣박 또는 상기 잣기름과 잣박의 혼합물은 식용유와 혼합하였을 때 총중량의 1 내지 50 중량%인 것이 바람직하며, 10 내지 30 중량%로 첨가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잣기름 또는 잣박을 혼합하는 식용유는 일반적인 식용 가능한 기름을 말하며, 옥배유, 콩기름, 들기름 또는 참기름 등이 사용될 수 있다.
본 발명의 잣기름을 첨가하여 제조 가능한 김으로는 일반 조미용 김, 파래김 또는 파래자반김 등이 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잣기름, 잣박 및 잣김의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잣기름은
1) 잣나무로부터 잣을 수득하는 단계;
2) 단계 1에서 수득한 잣에 물 또는 유기용매를 첨가하여 추출하는 단계; 및
3) 단계 2에서 추출한 잣추출액을 여과하여 감압농축하는 단계로 제조된다.
또한, 본 발명의 잣박은 상기 잣기름의 제조 방법으로 잣기름을 제조하고 남 은 잣잔유물을 미세분말화 함으로써 제조된다.
본 발명의 잣기름과 잣박을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잣의 원료는 잣나무 종자(잣) 전체가 사용될 수 있으며, 내피를 포함한 종실 또는 내피를 제거한 종실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잣나무의 종자는 잣송이, 딱딱한 외피, 외피를 제거하면 나타나는 갈색의 내피와 하얀 종실로 구분된다.
상기 잣나무의 잣송이, 종자(잣) 원료는 그냥 사용하여도 무방하며, 볶거나 증기로 찔 수 있는 기구 등에서 직·간접적으로 30℃ 내지 400℃에서 10초 내지 60분간 볶거나 증기를 이용하여 찌는 것이 바람직하며, 120℃에서 8분간 볶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또한, 잣송이와 외피를 포함한 종자 자체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상기의 방법으로 볶거나 숯불 등에 직접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상기 단계 2에서 잣기름과 잣박을 얻기 위해 물을 추출용매로 사용하는 경우는 잣에 물을 가하고 실온 내지 125℃에서 1분 내지 6시간 가열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85℃에서 3시간 동안 가열하여 추출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또한, 잣기름과 잣박을 얻기 위해 유기용매를 추출용매로 사용하는 경우는 잣(혹은 잣과 용매를 함께)을 분쇄기를 이용하여 분쇄하거나 원형 그대로 사용하며, 유기용매로 알코올, 헥산, 아세톤, 에틸아세테이트, 디클로로메탄 및 부탄올로 구성된 군으로부터 선택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기용매로는 알코올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고, 상기 알코올로는 에탄올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유기용매 를 가하여 추출하는 방법은 열추출, 실온방치 추출 또는 초음파 추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추출된 잣기름은 여과하여 감압농축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상기 잣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잔유물은 건조기, 자연건조 또는 동결건조하여 미세한 분말로 제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잣기름과 잣박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물 또는 유기용매로 추출한 추출액을 1000 rpm 내지 50000 rpm의 회전속도에서 3분 내지 60분간 원심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더욱 바람직하게는 5000 rpm의 회전속도에서 20분간 원심분리하여 잣기름과 잣박을 얻는다. 또한, 초임계 유체(이산화탄소 등) 추출을 이용하여 잣기름과 잣박을 얻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잣박을 얻을 때에는 참깨와 들깨기름을 짜는 방법과 동일하게 착유기에서 추출하는 기존의 방법으로 하기 때문에 잣기름의 점성을 낮춰주기 위하여 열을 가한 후 착유기에 넣고 압력을 가하여 잣기름과 잣박을 얻는다. 이러한 경우 잣박을 미세한 분말로 제조하기가 용이하지 않으며, 잣박에서 잣의 고유한 본연의 향을 얻을수가 없었다. 그러나, 본 발명의 잣박 제조방법처럼 유기용매를 이용하여 잣으로부터 잣기름을 제조하고, 여기서 남은 잣의 잔유물을 동결건조 또는 실온 방치 건조하기 때문에 손쉽게 미세한 분말로 만들 수 있어 잣박을 제조하기에 용이한 방법이다.
또한, 본 발명의 잣김은
1) 잣기름 및 잣박을 얻는 단계;
2) 상기 단계 1에서 수득한 잣기름, 잣박 또는 잣기름과 잣박 혼합물을 김의 일면 또는 양면에 첨가하는 단계; 및
3) 단계 2에서 제조한 김을 적당한 온도로 굽는 단계로 제조된다.
상기 단계 2에서 잣기름 및 잣박은 단독 또는 혼합하여 사용 가능하며 김에 첨가할 때에는 식용유와 적당비율로 혼합하여 도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서 수득한 잣기름, 잣박 또는 잣기름과 잣박의 혼합물은 식용유와 혼합시 총중량에 대해 1 내지 50 중량%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10 내지 30 중량%로 첨가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또한, 짠맛 또는 단맛을 가미하기 위해 소금 또는 설탕을 첨가할 수도 있다.
본 발명의 잣김을 제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김은 생산지와 생산시기 및 작황시기에 따라 그 맛이 다르고, 건조법에 따라 그 맛이 또한 다르나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김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단계 3에서 잣김을 적당한 온도로 굽는 단계는 250 내지 310℃에서 5초 내지 20초간 굽는 것이 바람직하며, 270 내지 290℃에서 8 내지 15초간 굽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상기 단계 2와 상기 단계 3은 순서를 바꾸어도 무방한데, 예를 들어 김에 식용유만 첨가하여 조미한 후 적당 온도에서 굽고 난 뒤 여기에 잣기름, 잣박 또는 잣기름과 잣박의 혼합물을 도포하여 제조하여도 무방하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서는 상기 잣김 제조 단계를 통해 잣기름을 식용유와 혼합해 총 중량에 대해 1 내지 50 중량%로 첨가하여 잣김 1 내지 잣김 6을 제조하였으며, 잣박을 식용유와 혼합해 총 중량에 대해 1 내지 50 중량%로 첨가하여 잣김 7 내지 잣김 12를 제조하였으며, 잣기름과 잣박을 식용유와 혼합해 총 중량에 대해 1 내지 50 중량%로 첨가하여 잣김 13 내지 잣김 18을 제조하였다(표 1 참조). 또한, 상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잣기름, 잣박 또는 잣기름과 잣박 혼합물을 1 내지 50 중량%로 식용유에 혼합하여 파래자반김에 첨가하여 잣 파래자반김을 제조하였다(도 2 내지 도 4 참조). 이렇게 제조된 잣김 및 잣 파래자반김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20인의 패널을 대상으로 하여 맛, 향 및 색을 주요 대상 항목으로 하는 관능검사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본 발명에서 제조한 잣김 및 잣 파래자반김은 식용유만을 도포한 일반김에 비해 맛, 향, 색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표 2 내지 표 4 참조). 따라서, 본 발명의 잣김은 잣의 특유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맛, 향미 또는 색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소비자의 기호에 따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기능성 김이 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잣김을 물 또는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추출한 항산화, 항미생물 또는 면역증강용 잣김 추출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잣김으로부터 추출물을 얻기 위한 유기용매는 알코올, 아세톤, 헥산, 에틸아세테이트 및 부탄올로 구성된 군으로부터 선택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알코올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상기 알코올로는 메탄올 또는 에탄올인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잣김에 유기용매를 가하여 추출하는 방법은 열추출 내지 실온방치 추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유기용매를 추출용매로 사용할 경우에는 추출액을 여과하여 감압 농축한 후 짙은 녹색의 고농축 잣김 엑기스를 얻는다.
상기 단계로 제조된 본 발명의 잣김 추출물은 항미생물활성 및 면역기능 증가 활성이 뛰어나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서는 잣김 추출물의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잣김과 잣박을 총중량의 20%로 첨가하여 제조한 잣김에 메탄올을 추출용매로 사용하여 잣김 추출물을 얻고, 이를 헥산,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로 각각 분획하여 최종적으로 잣김 메탄올 추출물, 잣김 메탄올 추출물의 헥산 분획,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부탄올 분획 및 물 분획을 얻었다(도 5 내지 도 8). 이렇게 제조된 잣김 메탄올 추출물 및 용매 분획을 이용하여 항미생물 활성을 조사한 결과, 아스페리길루스 니게르에 대한 포자 성장저해 활성이 일반김 추출물에 비해 높고, 그 중에서도 잣김 메탄올 추출물의 헥산 분획의 항미생물 활성이 높음을 확인하였다(표 5 참조). 또한, 상기 잣김 메탄올 추출물 및 용매 분획을 이용하여 면역증가 활성을 측정한 결과, 잣김 메탄올 추출물은 일반김 추출물에 비해 면역증가 활성이 높았다(도 9 참조). 또한, 상기 잣김 메탄올 추출물 및 이의 용매 분획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잣김 메탄올 추출물은 일반김 추출물에 비해 항산화 활성이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잣김 메탄올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은 항산화 활성이 아주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표 6 참조). 따라서, 본 발명에서 제조한 잣김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 항미생물 활성 및 면역증가 활성을 가지므로 건강 증진용 기능성 김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을 실시예에 의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실시예에 있어서는 식염을 사용하는 것으로 하였으나 이는 죽염으로 대체하여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따라서 본 발명은 식염과 죽염의 재료에 따른 대체는 모두 본 발명의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기 실시예는 본 발명을 구체적으로 예시하는 것이며, 본 발명의 내용이 실시예에 의해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잣으로부터 잣기름과 잣박의 제조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일대에서 재배한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 et. Zucc.)의 잣송이로부터 잣(종자)을 채취하였다(도 1). 잣기름과 잣박을 얻기 위해 유기용매인 에탄올(또는 주정)을 잣의 2배로 첨가한 뒤 잣과 용매를 함께 분쇄기를 이용하여 분쇄하였다. 상기 분쇄물을 실온 방치 추출(이때 온도를 가하지 않는 이유는 잣향과 맛이 그대로 남아있게 하기 위함임)한 뒤 여과하여 감압농축하거나 동결건조하여 잣기름과 잣박을 얻었다(도 1). 본 발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탄올은 공업적으로 합성된 에탄올 또는 발효용으로 제조된 순도 95% 이상의 주정이 사용될 수 있다.
<실시예 2> 잣기름과 식용유를 바른 김의 제조
상기 실시예 1의 방법으로 제조한 잣기름을 김에 바르는 식용유 중량의 1, 10, 15, 20, 30 또는 50 중량%로 첨가하여, 잣김 1 내지 잣김 6을 제조하였다(표 1
및 도 2).
잣기름, 잣박 또는 잣기름과 잣박의 혼합물을 바른 김의 제조
잣김 |
잣기름 |
잣박 |
잣기름 +잣박 |
식용유 |
잣김 1 |
1% |
- |
- |
99% |
잣김 2 |
10% |
- |
- |
90% |
잣김 3 |
15% |
- |
- |
85% |
잣김 4 |
20% |
- |
- |
80% |
잣김 5 |
30% |
- |
- |
70% |
잣김 6 |
50% |
- |
- |
50% |
잣김 7 |
- |
1% |
- |
99% |
잣김 8 |
- |
10% |
- |
90% |
잣김 9 |
- |
15% |
- |
85% |
잣김 10 |
- |
20% |
- |
80% |
잣김 11 |
- |
30% |
- |
70% |
잣김 12 |
- |
50% |
- |
50% |
잣김 13 |
- |
- |
1% |
99% |
잣김 14 |
- |
- |
10% |
90% |
잣김 15 |
- |
- |
15% |
85% |
잣김 16 |
- |
- |
20% |
80% |
잣김 17 |
- |
- |
30% |
70% |
잣김 18 |
- |
- |
50% |
50% |
<실시예 3> 잣박과 식용유를 바른 김의 제조
상기 실시예 1의 방법으로 제조한 잣박을 김에 바르는 식용유 중량의 1, 10, 15, 20, 30 또는 50 중량%로 첨가하여, 잣김7 내지 잣김 12를 제조하였다(표 1 참조).
<실시예 4> 잣기름, 잣박과 식용유를 바른 김의 제조
상기 실시예 1의 방법으로 제조한 잣기름과 잣박을 혼합하여 김에 바르는 식 용유 중량의 1, 10, 15, 20, 30 또는 50 중량%로 첨가하여, 잣김13 내지 잣김 18을 제조하였다(표 1 참조 및 도 3).
<실시예 5> 잣김의 관능검사
<5-1> 잣기름을 첨가하여 제조한 잣김의 관능검사
상기 실시예 2의 방법으로 제조된 잣기름을 첨가하여 제조한 잣김(잣김 1 내지 잣김 6) 및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파래 자반김에 본 발명의 잣기름을 1%, 10%, 15%, 20%, 30% 또는 50%로 첨가하여 제조한 잣 파래 자반김(도 4)을 시료로 하여 20인의 패널을 대상으로 하여 관능검사법을 실시하였다. 관능검사는 맛, 향 및 색으로 구분하였다.
그 결과, 잣김 및 잣 파래 자반김에 잣기름을 배합하는 비율이 10 내지 30 중량%의 범위일 때 맛, 향, 색의 항목에서 가장 좋은 결과가 나왔으며, 배합비가 50 중량% 이상일 경우 기호도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2). 따라서, 잣김의 제조시 잣기름의 첨가 비율이 10 내지 30 중량%인 것이 바람직하며, 20 내지 30 중량%로 첨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함을 알 수 있다.
잣기름 첨가량에 따른 관능검사
김의종류 |
관능 척도 |
잣기름 첨가량 |
일반김 |
1% |
10% |
15% |
20% |
30% |
50% |
김 |
맛 |
2 |
2 |
2 |
3 |
3 |
1 |
2 |
향 |
1 |
1 |
2 |
3 |
3 |
3 |
1 |
색 |
2 |
3 |
3 |
3 |
3 |
2 |
2 |
파래 자반김 |
맛 |
2 |
2 |
2 |
3 |
3 |
1 |
2 |
향 |
1 |
1 |
2 |
3 |
3 |
3 |
1 |
색 |
3 |
3 |
3 |
3 |
3 |
2 |
2 |
상기에서 1은 불량, 2는 좋음, 3은 아주 좋음을 말한다.
<5-2> 잣박을 첨가하여 제조한 잣김의 관능검사
상기 실시예 3의 방법으로 제조된 잣박을 첨가하여 제조한 잣김(잣김 7 내지 잣김 12) 및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파래 자반김에 본 발명의 잣박을 1%, 10%, 15%, 20%, 30% 또는 50%로 첨가하여 제조한 파래 자반김을 시료로 하여 20인의 패널을 대상으로 하여 관능검사법을 실시하였다. 관능검사는 맛, 향 및 색으로 구분하였다.
그 결과, 잣박 배합비율이 10에서 30 중량%의 범위일 때 맛, 향, 색의 항목에서 가장 좋은 결과가 나왔으며, 배합비가 50 중량%이상일 경우 기호도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3). 따라서, 잣박의 첨가 비율이 10에서 30 중량%인 것이 바람직하며, 20에서 30 중량%로 첨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함을 알수 있었다.
잣박 첨가량에 따른 관능검사
김의종류 |
관능 척도 |
잣박 첨가량 |
일반김 |
1% |
10% |
15% |
20% |
30% |
50% |
김 |
맛 |
1 |
2 |
2 |
3 |
3 |
1 |
2 |
향 |
1 |
1 |
2 |
3 |
3 |
3 |
1 |
색 |
2 |
3 |
3 |
3 |
1 |
1 |
2 |
파래 자반김 |
맛 |
1 |
2 |
2 |
3 |
3 |
1 |
2 |
향 |
1 |
1 |
2 |
3 |
3 |
3 |
1 |
색 |
2 |
3 |
3 |
3 |
1 |
1 |
2 |
상기에서 1은 불량, 2는 좋음, 3은 아주 좋음을 말한다.
<5-3> 잣기름 및 잣박을 첨가하여 제조한 잣김의 관능검사
상기 실시예 4의 방법으로 제조된 잣기름과 잣박을 혼합하여 첨가해 제조한 잣김(잣김 13 내지 잣김 18) 및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파래 자반김에 본 발명의 잣기름과 잣박을 혼합한 것을 1%, 10%, 15%, 20%, 30% 또는 50%로 첨가하여 제조한 파래 자반김(도 4)을 시료로 하여 20인의 패널을 대상으로 하여 관능검사법을 실시하였다. 관능검사는 맛, 향 및 색으로 구분하였다.
그 결과, 잣기름과 잣박의 총 배합비율이 10 내지 30 중량%의 범위일 때 맛, 향, 색의 항목에서 가장 좋은 결과가 나왔으며, 총 배합비가 50 중량% 이상일 경우 기호도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4). 따라서 잣기름과 잣박의 총 첨가 비율이 10 내지 30 중량%인 것이 바람직하며, 20 내지 30 중량%로 첨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함을 알 수 있었다.
잣기름과 잣박 첨가량에 따른 관능검사
김의종류 |
관능척도 |
잣기름과 잣박의 배합 첨가량 |
일반김 |
1% |
10% |
15% |
20% |
30% |
50% |
김 |
맛 |
1 |
2 |
3 |
3 |
3 |
2 |
2 |
향 |
1 |
1 |
2 |
3 |
3 |
3 |
1 |
색 |
2 |
3 |
3 |
3 |
3 |
1 |
2 |
파래 자반김 |
맛 |
1 |
2 |
3 |
3 |
3 |
1 |
2 |
향 |
2 |
1 |
2 |
3 |
3 |
3 |
1 |
색 |
2 |
3 |
3 |
3 |
3 |
1 |
2 |
상기에서 1은 불량, 2는 좋음, 3은 아주 좋음을 말한다.
<실시예 6> 잣김과 일반김 추출물 및 분획물의 제조
상기 실시예 4의 방법으로 제조된 잣김 16(1.136 kg)을 잘게 부순 다음, 여기에 메탄올을 2배 분량으로 첨가하였다. 메탄올 첨가후 실온에서 추출하여 녹색의 추출액을 얻고, 이를 여과지(Whatman #2)로 여과한 뒤 감압농축하여 메탄올 엑스(100.9 g)를 얻었다. 대조군으로 사용한 일반김은 시중에서 구입하여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하여 김 추출물을 얻었다.
상기 추출된 잣김 추출물 또는 김 추출물을 증류수로 희석한 후 헥산(n-Hexane), 에틸아세테이트(EtOAc), 수포화 부탄올(BuOH), 물층(Aqueous) 순으로 분획하여 상기 용매로부터 각각 62.2 g, 0.4 g, 2.0 g 및 33.6 g의 분획물을 얻었다.
<실시예 7> 잣김 추출물의 성분 분석
상기 실시예 6을 통해 수득한 본 발명의 잣김 추출물과 일반김 추출물의 성분함량의 변화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HPLC(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를 통해 검정하였다. HPLC 분석기기는 일본의 LC-10A(Shimadzu Kyoto, Japan)를 사용하였으며 검출기는 SPD-10A UV 분광기를 사용하였고, 파장을 206 nm로 조정하여 측정하였다. 이동상의 조건은 아세토나이트릴과 물을 사용하였으며 농도구배(gradient)를 적용하여 초기 10분까지는 아세토나이트릴과 물의 비율을 80대 20으로 하고 다음 10분은 아세토나이트릴의 비율을 100으로 하여 측정하였다. 유속은 1.2 ㎖/분으로 유지하였으며 컬럼은 C-18 ODS 컬럼을 사용하였다.
먼저, 지방산 함량 분석조건에 맞추어 잣김과 일반김의 총메탄올 추출물의 성분을 분석피크(retention time)로 본 결과, 전반적으로 매우 유사한 양상을 나타냈으나 일반김에서는 그 함량이 극히 적게 함유된 부분(Rt 1 내지 5분)이 관찰되어지는 반면 잣김에서는 그 함량의 매우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Rt 1.5분에 보여지는 피크는 잣김이 일반김에 비하여 약 10배 이상으로 관찰되어졌으며, Rt 2.6분에서 관찰되어지는 피크에서는 잣김의 함량이 일반김에 비하여 4.8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도 5). 이러한 것은 일반김에 조성되어진 불포화 지방산의 수준보다 잣김에 포함되어져 있는 불포화 지방산의 조성 비율이 더 높음을 의미한다.
또한, 본 발명의 지방산을 포함한 지질 성분이 녹아있는 헥산층을 성분 분석한 크래마토 그램을 비교하여 본 결과, 총메탄올 추출물에서 얻어지는 결과(도 1)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잣김 헥산층의 Rt 1.5분에 나타나는 피크는 일반김에 비하여 14배 이상으로 관찰되어져 총메탄올 추출물의 함량 차이보다 더 높은 차이를 나타내었다(도 6). 총 메탄올 추출물에서 얻어지는 결과가 대부분의 지방성분이 녹 아있는 헥산층에서도 유사하게 얻어지는 것으로 보아 이러한 함량의 증대는 잣김에 함유되어져 있는 잣기름에서 유래한 불포화 지방산에 기인함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 증대는 일반김에 비하여 본 발명의 잣김 제조에 의해서 더 높은 기능성 및 면역증가활성을 강화함으로써 높은 식품적 가치를 획득할 수 있다고 사료되어진다.
또한, 본 발명의 잣김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층과 같은 경우 Rt 1분에서 6분까지는 잣김에 함유된 성분이 일반김에 포함된 성분보다 많은 양을 나타내고 있으나 Rt 11분부터 22분까지의 성분을 비교하여 보면 일반김에 함유되어져 있는 성분의 개수나 양에 있어서 잣김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도 7). 하지만 이러한 것은 일반적으로 에틸아세테이트 층에 많이 함유되어져 있는 색소계물질, 플라보노이드계열 물질이 절대적으로 일반김에 더 많이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일정농도에서 잣김에서의 불포화 지방산 계열, 즉 헥산층에 의해 분리되어질 수 있는 성분이 더 많음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본 발명의 잣김 추출물의 부탄올 층에서는 성분변화가 특정성분의 증가와 또 다른 성분의 감소로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잣김에서 Rt 2분에서 관찰되는 특정성분의 함량은 일반김에 비하여 2배 이상 높게 나타난 반면 Rt 2.9분에서 관찰되는 성분은 오히려 일반김에서 4배정도 높게 검출되었다(도 8). 또한, 잣김과 일반김의 물층에서는 성분함량의 변화가 관찰되어지지 않았다.
상기의 잣김과 일반김의 총추출물 및 각 분획물의 성분 함량을 비교한 결과 로부터 본 발명의 제조된 잣김에서 일반김에서는 관찰되어지지 않는 특정 성분들이 검출되어지며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산과 같은 특정성분이 잣김에 많이 포함되어져 있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기존의 일반김보다 기능적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실시예 8> 잣김 추출물의 항미생물 활성
본 발명의 잣김 추출물이 나타내는 항미생물활성은 고바야시 등(Kobayashi, et al., Biosci. Biotech, Biochem., 58: 133-134, 1994)의 포자발아시험(spore germination test) 방법에 따라 조사하였다. 곰팡이 균주로는 아스페리길루스 니게르(Asperigillus niger)를 사용하였고, 이 곰팡이 배양용 PDB 슬란트(slant)에 곰팡이 포자발아 저해 시험용 배지 2 ㎖을 첨가하여 유리봉으로 상기 곰팡이 포자를 분리시키고 이를 다시 가제로 여과하였다. 여과액을 얻어 96웰 플레이트에 100 ㎕씩 분주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시야에 50개의 포자가 관찰될 때까지 희석하였다. 상기의 추출물을 4 내지 1,000 ppm 농도까지 제조하여 상기 웰에 가하고 27℃에서 24시간 동안 암(dark) 배양한 후 현미경으로 포자발아가 저해되는 활성을 측정하였다. 이때 비교군으로는 항미생물제인 사이클로헥시미드(cycloheximide)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본 발명의 잣김 추출물은 전반적으로 약한 항미생물 활성을 보였으나 일반김 추출물보다 높은 항미생물 활성을 나타내었고, 잣김 추출물의 헥산 분획은 500 ppm에서부터 세균주의 성장을 억제하는 활성을 나타내었다(표 5). 따라서, 본 발명의 잣김 추출물은 일반김 추출물보다 전반적으로 항미생물 활성이 높음을 알수 있었다.
잣김 추출물과 일반김 추출물 및 각 용매분획의 항미생물 활성
종류 |
추출물 및 분획 |
MIC(㎍/㎕) |
잣김 16 |
메탄올 추출물 |
1000 |
헥산 분획 |
500 |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
1000 |
부탄올 분획 |
1000 |
물 분획 |
>1000 |
일반김 |
메탄올 추출물 |
>1000 |
헥산 분획 |
1000 |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
>1000 |
부탄올 분획 |
>1000 |
물 분획 |
>1000 |
대조군 |
사이클로헥시미드 |
7.90 |
<실시예 8> 잣김 추출물의 면역증가활성
본 발명의 잣김 추출물이 나타내는 면역증가활성은 사무엘슨 등(Samuelsen, et al., Carbohydrate Polymers, 38: 133-143, 1999)등의 항 보체 활성 분석(Anti complement activity assay) 방법에 따라 조사하였다. 50% 용해(lysis)되는 조건에서의 헤모라이신(hemolysin)과 보체(complement)의 농도(CH50)를 구한 뒤, 이러한 조건하에서 실험을 진행하였다. 500 mM Mg++와 150 mM Ca++가 포함된 젤라틴-베로날-완충된 식염수(gelatin-veronal-buffered saline, 이하 "GVB"라 약칭함, pH7.2)과 혈청(NHS)을 준비하였다. 상기의 시료를 인산 완충된 식염수(phosphate buffered saline, PBS, pH 7.4)에 계단 희석 후 이에 혈청(NHS) 50 ㎖과 GVB 50 ㎖을 첨가하였다. 상기 제조된 혼합물을 37℃에서 30분간 반응시킨 후 1 × 108 세포수/㎖로 조정된 EA(hemolysin-sensitized sheep erythrocytes)를 이용하여 잔존하는 전체 용혈성 보체값(total hemolytic complement, TCH50)을 결정하였다. 음성 대조군으로 NHS는 PBS와 GVB와 함께 반응시켰다. 항-보체적 활성(Anti-complementary activity)은 전체 보체 용혈을 50% 억제하는 조건(CH50)을 이용해 퍼센트(%)로 표시하였다. 본 발명의 실험은 모두 3번 반복하였다. 이때 비교군으로는 생잣기름, 100℃ 가열한 잣기름, 볶은 잣기름, 옥수수 기름 및 일반김 추출물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일반김 추출물에서는 면역활성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반면 잣김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46.8%의 높은 면역활성이 나타났다(도 9). 항-보체적 활성 분석에서는 시료가 면역활성능을 가지게 되면 보체적(complementary) 시스템을 활성화시켜서 결과적으로 보체를 감소시키게 되므로 용혈도가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항-보체적 활성이 높을수록 면역활성능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본 발명의 잣김 추출물은 항-보체적 활성이 높아 면역활성능이 큼을 알 수 있었다.
<실시예 9> 잣김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본 발명의 잣김 추출물이 나타내는 항산화활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자유 라디 칼(free radical)인 1,1-디페닐-2-피크릴하이드라질(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을 사용한 항산화활성 측정방법(Blois, Nature, 188: 1199, 1958; Choi et al., Kor. J. Phamacogn, 24: 299-303, 1993)을 이용하였다. 유리 시험관에 메탄올을 넣고 시료 화합물(잣김 추출물 또는 일반김 추출물과 용매별 분획)을 농도별(1.5 내지 30㎕)로 첨가한 다음 상기 DPPH 용액 0.15 mM을 1 ㎖ 첨가하여 30분간 반응시키고 517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이때 RC50(㎍/㎖)은 화합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의 값을 50% 감소시키는 화합물의 농도를 나타낸다. 이때 비교군으로는 항산화제인 알파-토코페롤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잣김의 추출물 및 분획물이 일반김의 추출물 및 분획물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잣김의 에텔아세테이트분획에서 강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표 6).
잣김 추출물 및 각 용매분획의 항산화 활성
종류 |
추출물 및 분획 |
DPPH 라디칼 제거 활성(RC50:㎍/㎕) |
잣김 16 |
메탄올 추출물 |
400 |
헥산 분획 |
450 |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
150 |
부탄올 분획 |
450 |
물 분획 |
>500 |
일반김 |
메탄올 추출물 |
>500 |
헥산 분획 |
>500 |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
>500 |
부탄올 분획 |
>500 |
물 분획 |
>500 |
대조군 |
알파-토코페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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