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기술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감초, 지황, 작약, 천궁, 당귀, 사상자, 지골피 및 백지로 이루어진 생약재 혼합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세정제 조성물을 제공한다.
이때, 본 발명의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세정제 조성물에 있어서, 상기 감초, 지황, 작약, 천궁, 당귀, 사상자, 지골피 및 백지의 혼합량은 생약재 혼합물 총 중량을 기준으로 각각 1 내지 30중량%로 조성되며, 상기 생약재 혼합물 총 중량을 기준으로 1 내지 50배의 정제수를 이용하여 추출하면 바람직하다. 한편, 상기 생약재 혼합물의 추출물 함량은 세정제 조성물 총 중량을 기준으로 1 내지 90중량%이면 바람직하다. 특히, 상기 세정제 조성물은 화장수, 에센스, 젤 및 로션으로 이루어진 군으로부터 선택된 어느 하나의 제형으로 이루어지면 더욱 바람직하다.
또한, 본 발명은 (a) 감초, 지황, 작약, 천궁, 당귀, 사상자, 지골피 및 백지로 이루어진 생약재 혼합물을 준비하는 단계; (b) 상기 준비된 생약재 혼합물에 정제수를 첨가하고 가열하여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단계; 및 (c) 상기 유효성분이 함유된 추출물을 여과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세정제 유효성분의 추출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세정제 유효성분의 추출방법에 있어서, 생약재 혼합물은 감초, 지황, 작약, 천궁, 당귀, 사상자, 지골피 및 백지가 각각 1 내지 30중량%의 비율로 혼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정제수는 생약재 혼합물 총 중량의 1 내지 50배의 비율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하, 본 발명에 따른 질염의 예방과 치료에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유효성분의 추출방법 및 이를 함유하는 세정제 조성물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의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세정제 조성물에 유효성분으로서 함유되는 추출물의 원료 생약재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문헌에 소개된 이들 재료들의 약리효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감초는 콩과(Fabaceae) 여러해살이풀 감초(Glycyrrhiza glabra L.)의 뿌리이다. 대한약전과 기존 한의서에 수록된 바에 따르면 감초는 기본적인 한방 재료로, 우리 인체에서 혈관을 튼튼히 하며 소염작용, 해독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을 한다. 약방의 감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한약재로, 모든 약재와 조화를 이루면서 효능을 증가시킬 뿐만아니라 독을 중화시키는 약성이 있다.
지황은 현삼과(Scrophulariaceae) 여러해살이풀 지황(Rehmannia glutinosa L.)의 뿌리로, 술에 넣고 여러번 쪄서 말린 것을 숙지황, 날로 말린 것을 건지황이라 한다. 동의보감에서 "자양하고 혈허를 크게 보하고, 정혈을 더하고 신장을 보하며, 머리털을 검게 만들고 정력을 북돋운다"고 말하고 있다. 지황은 철이 함유되어 있어 조혈작용을 하고 피를 맑게 해주는 청혈작용을 하며, 피부각화를 예방하고 항진균작용, 수렴작용과 해독작용이 있으며, 기능성 자궁출혈 등의 치료에도 응용된다.
작약(백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여러해살이풀 백작약(Paeonia lactiflora Pall.)의 뿌리다. 꽃이 희고 굵으며 실진 것을 백작약(금작약), 붉은색 또는 가지색 꽃이 피고 뿌리가 가늘며 힘줄이 있는 석을 적작약(목작약)이라 한다. 동의치료에서 진경약으로 월경불순, 월경통, 냉·대하, 생리통과 복통으로 인한 배아품과 설사에 사용한다. 면역능 조절작용이 있어 항염작용을 보이며, 병원성세균에 대한 살균 및 억균작용을 한다.
천궁은 미나리과(Umbelliferae) 여러해살이풀 천궁(Cnidium officinale M.)의 뿌리줄기이다. 궁궁이라고도 불리며, 동의치료에서 보혈약, 강장약, 진정약으로 빈혈증, 냉증, 월경불순, 부인병에 흔히 당귀와 함께 사용한다.
당귀는 미나리과(Umbelliferae) 여러해살이풀 당귀(Angelica acutiloba K.)의 뿌리이다. 당귀는 예로부터 회춘의 묘약으로 유명하다. 동의치료에서 천궁과 같이 진정약, 강장약으로 빈혈증, 월경불순에 사용하며, 자궁에 대하여 쌍향성 조절작용이 있어 자궁의 근육수축을 강화시킬 수도 있고 이완시킬 수도 있다. 산후회복, 보혈, 양혈의 중요한 약재이며, 기타 부인병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그리고 대장균, 디푸스균 등에 대하여 억제작용을 한다.
사상자는 미나리과(Umbelliferae) 여러해살이풀 벌사상자(Cnidium monnieri C.) 또는 사상자(Torilis japonica D.)의 열매이다. 파자초라 하며, 음부가 습하여 가려울 때 약물 달인 물로 환부 세척에 사용된다. 동의치료에서 예로부터 음부의 질병에 써왔다. 여성들의 질염과 점액분비물을 없애는 데 사용한다.
지골피는 가지과(Solanaceae) 갈잎떨기나무 구기자나무(Lycium chinense M.)의 뿌리껍질이다. 열매를 구기자라고 한다. 동의치료에서 열매를 보약으로 허리아품, 무력증, 소갈에 사용하며, 해열성분이 존재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또한, 백지는 미나리과(Umbelliferae) 여러해살이풀 구릿대(Angelica dahurica B. et H.)의 뿌리이다. 동의치료에서 진정약, 아품멎이약, 피멎이약에 사용한다. 소염과 배농작용이 있어 피부궤양에 활용된다(이상, 약초의 성분과 이용, 일월서각, 1991 / 동양전통약물, 영림사, 1995 / 한국본초도감, 교학사, 1998 / 한 약자원식물학, 학문출판, 1999 / 한약생약규격집,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2000).
본 발명자들은 질염 원인균인 트리코모나스원충(Trichomonas vaginalis), 진균류인 칸디다알비칸스(Candida albicans) 및 헤모필루스균(Hemophilus vaginalis)에 대한 실험 결과, 전술한 종류의 생약재들을 혼합하여 추출한 성분이 별다른 부작용 없이 이들 원인균에 대한 강력한 살균력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질염의 주된 증상인 대하증, 소양감 및 특이취의 억제효과가 양호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본 발명에 따라 전술한 생약재 혼합물의 추출물을 화장수, 에센스, 젤 등의 세정제 조성물에 첨가하면 별다른 부작용 없이 질염을 매우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치료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질염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한 세정제 유효성분은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추출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먼저, 감초, 지황, 작약, 천궁, 당귀, 사상자, 지골피 및 백지 생약재를 혼합하여 생약재 혼합물을 준비한다. 생약재 각각의 혼합량은 전체 혼합물 총 중량을 기준으로 각각 1 내지 30중량%인 것이 바람직하다.
이어서, 준비된 생약재 혼합물에 정제수를 첨가하고 가열하여 유효성분을 추출한다. 정제수는 생약재 혼합물 총 중량의 1 내지 50배를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정제수가 증발하는 것을 방지한 상태에서 60 내지 100℃에서 4시간 내지 24시간 가열하면 원하는 유효성분이 충분히 추출된다.
여과하여 얻은 유효성분이 함유된 추출물은 질염의 예방 및 치료에 매우 효 과적이므로, 화장수, 에센스, 젤, 로션 등 다양한 제형의 세정제 조성물에 첨가되어 사용될 수 있다. 세정제 조성물의 pH는 4.0 ~ 5.0가 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세정제 유효성분인 생약재 혼합물의 추출물은 세정제 조성물 총 중량을 기준으로 1 내지 90중량%가 첨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출물의 함량이 세정제 조성물 총 중량을 기준으로 1중량% 미만인 경우에는 본래 목적하는 질염 원인균의 살균효과를 충분히 달성할 수 없을 수 있고, 그 함량이 90중량%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세정제의 안정성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세정제의 외관이나 사용시 충분한 세정효과를 발현시킬 수 없을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실시예를 들어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한다. 그러나, 본 발명에 따른 실시예는 여러 가지 다른 형태로 변형될 수 있으며, 본 발명의 범위가 아래에서 상술하는 실시예에 한정되는 것으로 해석되어져서는 안된다. 본 발명의 실시예는 당업계에서 평균적인 지식을 가진 자에게 본 발명을 보다 완전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제공되어지는 것이다.
추출예 1
정선된 감초 50g, 지황 50g , 작약 50g, 천궁 50g, 당귀 50g, 사상자 50g, 지골피 50g 및 백지 50g을 각각 정량하여 추출기에 넣고 추출용매로서 정제수 8kg을 가하여 85℃에서 16시간 추출한 후, 200메쉬 여과포로 여과하여 세정제 유효성분을 얻었다.
실시예 1
상기 추출예 1에 따른 세정제의 유효성분을 함유한 화장수 제형의 세정제를 하기 표 1에 기재된 성분과 함량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제조하였다. 이때, 성분함량의 단위는 중량%이다. 추출예 1에서의 추출된 유효성분을 75℃로 냉각한 성분 1에, 성분 2와 3에 성분 4 내지 5를 용해시킨 성분을 가하여 교반하였다. 이어서, 성분 6을 가하여 pH를 4.5로 조절하고, 성분 7을 가하여 혼합하는 방식으로 제조하였다.
비교예 1
상기 추출예 1에 따른 세정제의 유효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실시예 1에 따라 동일한 성분 및 함량으로 제조하였다.
성분번호 |
성 분 |
실시예 1 |
비교예 1 |
1 |
추출예 1에 따른 유효성분 |
84.0 |
- |
2 |
부틸렌글라이콜 |
2.0 |
2.0 |
3 |
글리세린 |
2.0 |
2.0 |
4 |
폴리소르베이트 80 |
0.2 |
0.2 |
5 |
향, 방부제 |
적량 |
적량 |
6 |
pH 조절제 |
적량 |
적량 |
7 |
정제수 |
잔량 |
잔량 |
추출예 2
정선된 감초 40g, 지황 30g , 작약 20g, 천궁 40g, 당귀 40g, 사상자 60g, 지골피 30g 및 백지 40g을 각각 정량하여 추출기에 넣고 추출용매로서 정제수 4kg을 가하고 95℃에서 20시간 추출한 후, 200메쉬 여과포로 여과하여 세정제 유효성분을 얻었다.
실시예 2
상기 추출예 2에 따른 세정제의 유효성분을 함유한 에센스 제형의 세정제를 기 표 2에 기재된 성분과 함량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제조하였다.제형예 2와 같이 제 조하였다. 이때, 성분함량의 단위는 중량%이다. 추출예 2로부터 추출된 유효성분을 75℃로 냉각한 성분 1에, 성분 2와 3에 성분 4 내지 5를 용해시킨 성분을 가하여 교반하였다. 이어서 성분 6과 7을 차례로 가하여 분산시켰다. 여기에 성분 8을 가하여 pH를 4.3으로 조절하고 성분 9를 가하여 혼합하는 방식으로 제조하였다.
번호 |
성 분 |
실시예 2 |
1 |
추출예 2에 따른 유효성분 |
43.0 |
2 |
부틸렌글라이콜 |
3.0 |
3 |
피이지-400 |
2.0 |
4 |
폴리옥시에칠렌경화피마자유 |
0.1 |
5 |
향, 방부제 |
적량 |
6 |
카보머 |
0.1 |
7 |
하이드록시에칠셀룰로오스 |
0.5 |
8 |
pH 조절제 |
적량 |
9 |
정제수 |
잔량 |
전술한 실시예 1, 2 및 비교예 1에 따라 제조된 세정제 조성물에 대해 질염 유발균으로서 가장 흔한 원인균인 트리코모나스원충, 진균류인 칸디다알비칸스 및 헤모필루스균에 대한 살균력을 평가하였다. 각각의 균주들에 대한 배양조건을 하기 표 3에 나타냈다. 즉, 트리코모나스원충에 대하여 TYM 배지, 칸디다알비칸스에 대하여 Sabouraud Dextrose Broth와 Agar, 헤모필루스균에 대하여 Tryptic Soy Broth와 Agar를 사용하여 적절한 배양하였다.
균주 |
균주번호 |
배양조건 |
배지 |
온도 |
산소 |
이산화탄소 |
트리코모나스 |
- |
TYM (pH 6.2) |
37℃ |
혐기성 |
5% |
칸디다알비칸스 |
ATCC 10231 |
Sabouraud Dextrose Broth, Agar |
28℃ |
호기성 |
- |
헤모필루스 |
ATCC 33384 |
Tryptic Soy Broth, Agar (pH 7.4) |
35℃ |
미호기성 |
- |
표 3에서, TYM 배지(pH 6.2)는 1차 증류수에 하기 표 4의 성분 1 내지 9를 가하여 혼합하고 부피를 900mL로 한 후, 1M KOH 용액 또는 HCl을 이용하여 pH를 조절하였다. 마지막으로, 성분 9를 넣고 증류수를 이용하여 전체 부피를 1000mL로 한 후, 0.22㎛ 필터로 걸러 제조하였다.
성분 번호 |
성 분 |
함 량 |
1 |
Trypticase |
20g |
2 |
Yeast Extract |
10g |
3 |
Maltose |
5g |
4 |
L-cystein, Monohydrochloride |
1g |
5 |
Ascorbic Acid |
1g |
6 |
Potassium Phosphate, Monobasic |
1g |
7 |
Potassium Phosphate, Dibasic |
1g |
8 |
Penicillin-Streptomycin |
1g |
9 |
Horse Serum |
100mL |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대한 살균력 평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 교실로부터 분양받은 트리코모나스 원충을 TYM 배지에서 24시간 정도 배양한 균액(약 5 x 105cells/mL) 1mL를 4mL의 같은 배지에 넣고, 37℃, 5% CO2 조건에서 2시간 정도 배양하여 안정화시킨 균액에 일정한 농도(약 2.3%, 5.7%, 10.7%, 16.7%)가 되도록 실시예 1의 세정제를 0.12mL, 0.3mL, 0.6mL, 1.0mL을 첨가하였다. 실시예 1의 세정제를 넣기 전을 0시간이라 하고, 세정제 투입 후 0.5시간, 1.5시간, 24시간의 간격으로 총 생균수를 측정하여 표 5에 나타내었다(측정된 생균수의 단위는 cells/mL). 한편, 비교예1의 세정제는 2.3%의 농도로 첨가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생균수를 측정하였다.
시료 (농도) |
0시간 |
0.5시간 |
1.5시간 |
24시간 |
비고 |
비교예 1 (2.3%) |
100,000 |
110,000 |
110,000 |
400,000 |
증가 |
비교예 1 (10.7%) |
100,000 |
120,000 |
130,000 |
200,000 |
약간증가 |
실시예 1 (2.3%) |
100,000 |
120,000 |
80,000 |
1,100 |
감소 |
실시예 1 (5.7%) |
100,000 |
49,000 |
2,000 |
0 |
사멸 |
실시예 1 (10.7%) |
100,000 |
0 |
0 |
0 |
사멸 |
실시예 1 (16.7%) |
100,000 |
0 |
0 |
0 |
사멸 |
표 5를 참조하면, 실시예 1의 세정제는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대한 살균효과가 우수함을 알 수 있다. 특히, 실시예 1의 세정제를 5.7% 이상 첨가한 경우 충체가 점점 감소하여 완전히 사멸하였다.
또한, 실시예 2, 비교예 1 및 타사제품의 세정제 첨가농도가 각각 2.3% 및 10.7%에서의 트리코모나스원충에 대한 살균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전술한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험하여, 그 결과를 표 6과 표 7에 나타내었다.
시료(농도:2.3%) |
0시간 |
0.5시간 |
1.5시간 |
24시간 |
비고 |
비교예 1 |
100,000 |
120,000 |
120,000 |
900,000 |
증가 |
실시예 2 |
100,000 |
120,000 |
50,000 |
1,000 |
감소 |
H사 로즈원그린 |
100,000 |
0 |
0 |
0 |
사멸 |
D사 락타시드-S |
100,000 |
0 |
0 |
0 |
사멸 |
J사 샴스 |
100,000 |
120,000 |
160,000 |
120,000 |
일정 |
시료(농도:10.7%) |
0시간 |
0.5시간 |
1.5시간 |
24시간 |
비고 |
비교예 1 |
120,000 |
120,000 |
150,000 |
300,000 |
약간증가 |
실시예 2 |
120,000 |
0 |
0 |
0 |
사멸 |
J사 샴스 |
120,000 |
80,000 |
180,000 |
630,000 |
증가 |
표 6 및 표 7에서, H사 로즈원그린의 주성분은 일반적으로 세정제에서 자주 사용하는 세정작용을 위한 라우릴황산나트륨(Sodium Lauryl Sulfate), 항균작용을 위한 붕사(Sodium Borate) 및 살균과 청량감을 주기 위한 에탄올(Ethanol)로 구성되어 있고, D사 락타시드-S는 항균 및 살균 목적으로서 젖산(Lactic Acid)과 젖산의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에 영양을 주는 목적으로서 건조락토세룸(Lactoserum dried)가 사용되었고, J사 샴스는 살균제로서 글루콘산클로르헥시딘액(Chlorhexidine Digluconate Solution), 한천, 고삼, 애엽, 박하 및 구연산이 주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 6 및 7을 참조하면, 실시예 2의 세정제는 약 2.3% 이상의 농도에서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대한 살균력을 보이며, 10.7% 농도에서는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는 합성 살균제를 사용한 H사 로즈원그린과 D사 락타시드-S과 대등한 살균력을 보였다. 한편, 실시예 2의 세정제와 같이 합성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인 J사 샴스는 살균력이 거의 없거나 매우 약함을 알 수 있다.
<칸디다알비칸스 진균에 대한 살균력 평가>
칸디다균을 Sabouraud Dextrose Broth, 50mL, 28℃, 100rpm, 24시간 배양한 균액 1mL를 같은 배지 49mL에 첨가하여 같은 조건에서 5시간 배양하여 흡광도(660nm) 1.0 근처 값까지 배양하였다. 2차 계대 배양된 균액 0.1mL을 같은 배지 4.9mL에 넣고, 일정한 농도(약 2.0%, 4.8%)가 되도록 세정제 0.1mL, 0.25mL을 첨가하였다. 세정제를 넣기 전을 0시간이라 하고, 0.5시간, 1시간의 간격으로 1mL을 취하여 1,000배로 희석하였다. 희석 균액을 페트리접시에 접종한 후, 45~50℃로 식힌 배지를 주입하여 골고루 분산시키는 Pour-Plate 방법을 이용하여 총 생균수를 측정하였고, 그 결과를 표 8과 표 9에 나타내었다. 측정된 생균수의 단위는 cfu/mL이다.
시료(농도) |
0시간 |
0.5시간 |
1시간 |
비고 |
비교예 1 (2.0%) |
300 x 103
|
400 x 103
|
350 x 103
|
일정 |
실시예 1 (2.0%) |
250 x 103
|
140 x 103
|
200 x 103
|
일정 |
실시예 1 (4.8%) |
430 x 103
|
0 |
0 |
사멸 |
시료(농도:4.8%) |
0시간 |
0.5시간 |
1시간 |
비고 |
비교예 1 |
450 x 103
|
570 x 103
|
500 x 103
|
일정 |
실시예 2 |
430 x 103
|
0 |
0 |
사멸 |
H사 로즈원그린 |
520 x 103
|
340 x 103
|
340 x 103
|
일정 |
D사 락타시드-S |
530 x 103
|
40 x 103
|
50 x 103
|
감소 |
J사 샴스 |
580 x 103
|
260 x 103
|
260 x 103
|
약간감소 |
표 8 및 표 9를 참조하면, 실시예 1의 세정제 2.0%를 첨가한 결과, 충체 변동이 거의 없었는데, 이는 유효성분의 첨가량이 미미함에 따른 결과이다. 실제로, 실시예 1 및 실시예 2의 세정제를 4.8% 첨가하였을 경우에는 충체가 완전히 사멸하였다. 따라서, 실시예 1 및 2의 세정제는 질염의 원인균 칸디다알비칸스 진균에 대하여 살균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는 합성 살균제를 사용한 H사 로즈원그린과 D사 락타시드-S, 본 발명의 세정제와 같이 합성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인 J사 샴스는 4.8%의 농도에서도 살균력이 없거나 있어도 매우 약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헤모필루스균에 대한 살균력 평가>
헤모필루스균을 Tryptic Soy Broth, 34℃, 미호기성 조건에서 15시간 배양한 균액 0.1mL을 같은 배지 4.9mL에 첨가하여 같은 조건으로 15시간 배양하였다. 배양된 균액에 일정한 농도(약 2.3%)가 되도록 세정제 0.12mL을 첨가하였다. 세정제를 넣기 전을 0시간이라 하고, 0.5시간, 1시간의 간격으로 1mL을 취하여 10,000배로 희석하였다. 희석 균액을 페트리접시에 접종한 후, 45~50℃로 식힌 배지를 주입하여 골고루 분산시키는 Pour-Plate 방법을 이용하여 총 생균수를 측정하였고, 그 결과를 표 10에 나타내었다. 측정된 생균수의 단위는 cfu/mL이다.
시료(농도:2.8%) |
0시간 |
0.5시간 |
1시간 |
비고 |
비교예 1 |
300 x 104
|
150 x 104
|
210 x 104
|
일정 |
실시예 1 |
250 x 104
|
0 |
0 |
사멸 |
실시예 2 |
250 x 104
|
0 |
0 |
사멸 |
H사 로즈원그린 |
250 x 104
|
0 |
0 |
사멸 |
D사 락타시드-S |
250 x 104
|
0 |
0 |
사멸 |
J사 샴스 |
540 x 104
|
370 x 104
|
870 x 104
|
변동없음 |
표 10을 참조하면, 실시예 1 및 2의 세정제는 약 2.3%의 농도에서도 헤코필루스균에 대한 살균력이 매우 우수하여,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는 합성 살균제를 사용한 H사 로즈원그린과 D사 락타시드-S과 대등한 살균력을 보였다. 한편, 실시예의 세정제와 같이 합성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인 J사 샴스는 살균력을 갖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대하증, 소양감 및 특이취 억제효능 평가>
질염의 주 증상인 대하증, 소양감 및 특이취에 대한 실시예 2에 따른 세정제의 억제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자 20명에 대해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효능실험에 동의한 여성들은 평소 대하증이 있으며, 소양감을 호소하고 특이취를 느끼나 특이한 신체이상이 있지는 않았다. 1일 1회, 50mL를 1L에 희석하여 사용하거나 원액을 사용하며, 4주간 사용하도록 하였다. 대하증, 소양감 및 특이취에 대한 억제효과와 사용성(청결감, 상쾌한 느낌 등)의 만족도를 평가하도록 하였으며, 평가방법은 5점법으로 90% 억제(5점), 70% 억제(4점), 50% 억제(3점), 30% 억제(2점), 효과없음(1점)으로 하였고, 사용성도 역시 5점법으로 억제효과 대신 만족도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평가자의 결과를 표 11과 표 12에 나타내었다.
번호 |
대하증 억제 |
소양감 억제 |
특이취 억제 |
사용성 |
나이 |
1 |
5 |
3 |
5 |
4 |
20대 |
2 |
5 |
5 |
5 |
5 |
20대 |
3 |
4 |
4 |
5 |
5 |
20대 |
4 |
5 |
5 |
5 |
5 |
30대 |
5 |
4 |
5 |
5 |
4 |
30대 |
6 |
4 |
4 |
4 |
4 |
30대 |
7 |
5 |
5 |
5 |
5 |
30대 |
8 |
5 |
4 |
4 |
4 |
30대 |
9 |
3 |
3 |
3 |
3 |
30대 |
10 |
4 |
5 |
2 |
3 |
30대 |
11 |
2 |
4 |
4 |
4 |
40대 |
12 |
3 |
4 |
4 |
3 |
40대 |
13 |
4 |
5 |
5 |
5 |
40대 |
14 |
5 |
4 |
5 |
5 |
40대 |
15 |
4 |
4 |
4 |
4 |
40대 |
16 |
3 |
3 |
4 |
3 |
40대 |
17 |
4 |
3 |
4 |
5 |
40대 |
18 |
4 |
3 |
5 |
5 |
40대 |
19 |
4 |
5 |
4 |
4 |
50대 |
20 |
4 |
4 |
4 |
4 |
50대 |
표 11을 참조하면,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자의 평균점수는 대하증 억제 4.05점, 소양감 억제 4.10점, 특이취 억제 4.30점 및 사용성 4.20점으로서 평가항목 모두 70% 이상의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평가자 20명 모두 평가 중 사용부위에 어떠한 특이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
|
대하증 억제 |
소양감 억제 |
특이취 억제 |
사용성 |
5점 |
6 |
7 |
9 |
8 |
4점 |
10 |
8 |
9 |
8 |
3점 |
3 |
5 |
1 |
4 |
2점 |
1 |
0 |
1 |
0 |
표 12를 참조하면, 단 2명만이 억제효과가 약하다고 평가하였으며, 효과없음 으로 평가한 평가자는 없었다.
이와 같이, 실시예 2의 세정제는 질염의 주 증상인 대하증, 소양감 및 특이취 항목에 대하여 대부분의 평가자는 50% 이상 억제효과가 있다고 평가하였고, 평균적으로는 70% 이상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사용 후의 청결감, 상쾌한 느낌 등의 사용성에서도 평가자 모두가 50% 이상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여, 대하증, 소양감 및 특이취에 대한 억제효과가 우수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