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420990B1 - 쪽물 제조방법 및 숙성장치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쪽물 제조방법 및 숙성장치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구체적으로는 쪽물 제조시 조개가루(알칼리)에 의한 침전상태를 거치지 않고 새로운 숙성장치를 이용하여 시종 색소용액상태에서 숙성 발효하여 염색이 가능하도록 하여 세탁 견뢰도, 일광견뢰도, 색상 등을 월등히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즉, 본 발명은 쪽을 채취하여 쪽물을 우려내어 염액을 제조함에 있어서, 쪽이 꽃을 피울 무렵 잎을 채취하여 항아리에 담는 쪽풀 채취과정, 쪽풀이 담긴 항아리에 물을 채워서 여름날 3~5일 정도 두어 파란 물을 우려내는 쪽물 우려내기 과정, 우려낸 쪽물과 잿물을 1:1비율로 섞어서 숙성하는 1차 숙성과정, 1차 숙성과정을 거친 쪽물을 히터에 의해 25~50℃로 가온되는 숙성조에 투입하여 7~10일간 숙성하는 2차 숙성과정을 순차적으로 행하여 염액을 제조함으로써, 시종 색소용액상태에서 숙성 발효하여 염색이 가능하도록 하여 세탁 견뢰도, 일광견뢰도, 색상 등을 향상시킨 것이다.

Description

쪽물 제조방법 및 숙성장치{Manufacturing method of “CHOK-MUL” and its ripening device}

본 발명은 쪽물 제조방법 및 숙성장치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구체적으로는 쪽물 제조시 조개가루(알칼리)에 의한 침전상태를 거치지 않고 새로운 숙성장치를이용하여 시종 색소용액상태에서 숙성 발효하여 염색이 가능하도록 하여 세탁 견뢰도, 일광견뢰도, 색상 등을 월등히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쪽물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도 1과 같이 전통전인 조개가루를 이용한 침전방법에 의해 제조되는 것으로, 이하에서 종래의 쪽물 제조방법을 설명하기로 한다.

1. 쪽풀 채취 ; 쪽풀이 꽃을 피울 무렵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함께 항아리에 담는다.

2. 쪽물 우려내기 ; 쪽풀이 담긴 항아리에 물을 채워서 여름날 3~5일 정도 두어 쪽물을 우려낸다.

3. 석회타기 ; 상기와 같이 쪽물을 우려낸 다음 항아리에 담겨진 쪽풀을 건져내고 조개껍질분말을 정량 투입하여 고무래질을 한다.

고무래질을 한 후 하루가 지나면 항아리 속의 쪽 색소는 석회에 스며들어 석회와 함께 항아리 밑으로 가라앉고 항아리 위쪽에는 맑은 물만 남게되는데 맑은 윗물은 버리고 가라앉은 파랗고 보라빛이 도는 색소 앙금을 만든다.

4. 숙성 ; 상기와 같은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색소앙금에 잿물을 붓고 염료를 용출한 후 숙성 발효(약 5일)하여 염액을 완성한다.

5. 염색 ; 상기와 같이 잿물을 붓고 숙성 발효하여 얻어진 완성된 염액에 섬유를 담가 염색하여 말리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여 염색한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종래의 쪽물 제조방법에서는 조개가루 또는 수산화칼륨을 사용하여 염료를 침전시키게 된다. 그 이유는 줄기와 잎을 모두 사용하여 쪽풀속의 염료를 우려내게 되는바, 염료가 잎에 주로 있기 때문에 줄기를 같이 사용할 경우 농도가 희석되므로 쪽물 속에 포함된 순수염료만을 추출하고 추출한 색소를 장기간 보관하고 이동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조개가루 또는 수산화칼륨을 이용하여 염료를 침전시키는 과정을 거칠 경우 시종 색소용액 상태를 유지하면서 제조된 염액보다 염색성, 세탁견뢰도, 일광견뢰도 등이 떨어진다.

반면, 조개가루 등에 의한 침전 과정을 거치지 않고 시종 색소용액상태를 유지하면서 숙성 발효하여 염액을 제조하는 것이 염색성, 세탁견뢰도, 일광견뢰도 등은 좋으나, 알칼리, 온도 등 특별한 조건이 필요하여 자연 상태에서는 제조 성공률이 매우 낮고 또한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였다.

이에 본 발명자는 종래 자연상태에서는 실용화 될 수가 없었던 시종 색소용액상태에서의 염액제조를 가능하게하여 세탁견뢰도, 일광견뢰도, 색상 등을 월등히 향상시키고 장기간 염액을 보관하여 상시 염색이 가능하도록 숙성시킬 수 있는 숙성장치를 제공함에 본 발명의 기술적 과제를 두고 본 발명을 완성한 것이다.

도 1은 종래의 쪽물 제조공정을 보인 흐름도

도 2는 본 발명에서 제공하는 쪽물 제조공정을 보인 흐름도

도 3은 본 발명의 숙성장치의 일실시예를 보인 단면 구성도

☞도면의 주요부분에 사용된 부호에 대한 설명☜

1 : 숙성도 2 : 플라스틱용기

3 : 보온재 4 : 히터

도 2는 본 발명에서 제공하는 쪽물 제조공정을 보인 흐름도를 도시한 것으로써, 이하에서 본 발명의 제조공정을 설명하기로 한다.

1. 쪽풀 채취 ; 쪽이 꽃을 피울 무렵 잎만을 채취하여 항아리에 담는다.

2. 쪽물 우려내기 ; 쪽풀이 담긴 항아리에 물을 채워서 여름날 10일 정도 두어 파란 물을 우려낸다.

3. 1차 숙성(잿물 붓기) ; 우려낸 물을 적당량으로 잿물과 섞어서 상온에서 7~10일간 숙성한다. 이때 쪽물과 잿물의 혼합비는 대략 1:1정도로 함이 바람직하다.

4. 2차 숙성 ; 상기 1차 숙성과정을 거친 쪽물을 히터에 의해 25~50℃로 가온되는 숙성조에 투입하여 약 7~10일간 숙성하여 염액을 완성한다. 이때 쪽물의 상태에 따라서 숙성을 촉진시킬 수 있는 촉매로 적당량의 곡류분말이나 곡주를 혼합할 수도 있다.

5. 염색하기 ; 상기한 2차 숙성을 통하여 완성된 염액에 섬유를 담가 염색하여 말리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여 염색한다.

도 3은 상기 2차 숙성과정에서 사용하는 숙성조(1)의 단면 구성도를 도시한 것으로, 이는 플라스틱용기(2) 외부에는 보온재(3)로 감싸진 히터(4)를 전기적으로 배선하여 숙성조(1) 내부의 온도를 적정온도(25~50℃)로 가온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도면중 미설명 부호 5는 온도조절기를 도시한 것이다.

이상과 같은 방법으로 제조되는 본 발명에 의하면 종래와 같이 조개껍질분말을 정량 투입하여 고무래질을 행하는 공정 없이 시종 액체상태를 유지하면서 1,2차 숙성과정을 거쳐 발효 처리하므로 용액속에 포함된 인디고가 단입자 상태여서 염색시 피염물에 대한 흡착 및 확산성이 좋아지게 되고, 응집된 색소입자에 의한 얼룩염색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반복 염색에 의한 염착 효과도 높아진다.

그리고 단입자 상태로 염색되기 때문에 일광, 세수, 마찰에 대한 견뢰도가 우수하여 종래의 염액에 비하여 월등히 우수한 염액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본 발명에서 제공하는 숙성조(1)는 플라스틱용기(2) 외부에 보온재(3)로 감싸진 히터(4)를 전기적으로 배선하여 숙성조(1) 내부의 온도를 25~50℃로 가온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서, 1차 숙성을 거친 다량의 쪽물을 2차 숙성하고 그 후 변질 없이 장기간(약 1년) 보관하였다가 염색할 수 있게 한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본 발명은 조개껍질을 투입하여 침전하는 종래의 염액 제조방법과는 달리 쪽풀을 우려낸 물을 시종 색소용액상태에서 숙성 발효하여 염액을 제조하는 공정으로 종래의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되는 염액에 비하여 세탁 견뢰도, 일광견뢰도, 색상 등에서 월등히 우수하며, 상시 염색할 수 있는 등 다수의 효과를 제공하는 매우 우수한 발명이다.

Claims (2)

1. 쪽을 채취하여 쪽물을 우려내어 염액을 제조함에 있어서,

   쪽이 꽃을 피울 무렵 잎을 채취하여 항아리에 담는 쪽풀 채취과정과;

   쪽풀이 담긴 항아리에 물을 채워서 여름날 3~5일 정도 두어 파란 물을 우려내는 쪽물 우려내기 과정과;

   우려낸 쪽물과 잿물을 1:1비율로 섞어서 숙성하는 1차 숙성과정과;

   상기 1차 숙성과정을 거친 쪽물을 히터에 의해 25~50℃로 가온되는 숙성조에 투입하여 7~10일간 숙성하는 2차 숙성과정을 순차적으로 행하여 염액을 제조함을 특징으로 하는 쪽물 제조방법.
2. 플라스틱용기(2) 외부에 보온재(3)에 의해 감싸진 히터(4)를 전기적으로 배선하여 숙성조(1)를 구성하여 숙성조(1) 내부의 온도를 25~50℃로 유지하여 잿물과 섞어서 숙성한 1차 숙성과정을 거친 쪽물을 2차 숙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쪽물 숙성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