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398345B1 - 어류 성장촉진용 기능성 사료첨가제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어류의 성장촉진 및 면역증강 효과를 갖는 기능성 사료첨가제에 관한 것으로서, 특히 은어, 송어, 산천어 등의 양식용 어류의 사료에 수용성고분자키토산, 미나리발효혼합물, 활성탄 및 일라이트 등을 포함하는 사료첨가제를 첨가함으로써, 저온에서도 양식용 어류의 활력을 증강시키고 소화력을 향상시켜 어병의 예방과 성장 발육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아울러 양어장 폐기물이 자연 정화됨으로써 물의 오염을 현격히 감소시킬 수 있는 사료첨가제를 제공한다.

Description

어류 성장촉진용 기능성 사료첨가제{Feed additive accelerating growth of fishes}

본 발명은 양식어류용 사료첨가제에 관한 것으로서, 상세하게는, 수용성 고분자 키토산, 미나리발효 혼합물, 활성탄, 및 일라이트를 일정 비율로 혼합함으로써 저온의 물에서도 어류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면역증강과 생리활성 기능을 나타내는 사료첨가제에 관한 것이다.

어류 성장촉진용 사료첨가제는 소화력과 생리활성, 면역증강을 도모하기 위하여 배합사료에 첨가하는 것으로서, 일반 배합사료에 섞어서 경구투여할 수 있어야 하고, 소량 투여로도 효과가 있어야 하며, 경제적 부담이 적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인 투여와 반복적인 투여시, 내성증가로 인해 면역증진 효과와 생리활성 효과가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상기와 같이 어류의 성장 개선 목적으로 사용되는 종래의 사료첨가제는 크게 비타민 혼합물과 미네랄 혼합물, 기타 후술하는 면역성 증강제들로 대별되며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으나 그 효과의 한계성이 있었다.

첫째, 어류용 사료첨가제의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 혼합물인데, 어류용 사료첨가제에 사용되는 종합 비타민 중 가장 많은 양과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비타민 C이다. 비타민 C는 다음과 같이 여러 경로를 통해서 어류의 질병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

즉, 비타민 C는 수소 수송(hydrogen transport)을 위한 생물학적 환원제로서 작용하며, 따라서 다양한 효소 반응에 관여하고 스테로이드 합성을 조절하며 콜라겐 합성에 관여함으로써, 체표로 침투하는 병원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표피 방어벽의 유지 및 정상적인 상처 치유에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 C는 식세포가 세균의 침입등에 의해 자극을 받았을 때 살균 물질로서 방출하는 산소 라디칼(superoxide anion)에 의한 백혈구의 손상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 C가 사료에 첨가되어 투여되는 경우 대부분의 어종에 있어서 감염성 질병에 대한 생존력이 증가한다는 많은 연구보고가 있다. 생존력의 증가는 비타민 C가 면역반응에 영향을 미쳐서라기보다는 식작용, 보체, 철대사 등과 같이 비특이적 면역계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비타민 C는 빛과 열에 약하여 쉽게 분해되고 양을 많이 사용해야 효력이 나타나며 사용하다가 중단하면 안되는 등의 문제와 더불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

둘째, 미네랄혼합물은 망간, 철, 구리, 아연, 칼슘, 요오드, 코발트 셀레늄 등의 미량원소들로서, 건강하게 고기를 키우기 위한 필수적인 영양소들이다.

셋째, 어류에 사용되는 면역증강 물질로는, Freund 완전 보조제, 리포폴리사카라이드, 포르밀펩타이드, 글루칸, 키틴, 레바미솔, FK565, 비타민류, 성장호르몬등이 있으나 대부분 복강주사나 침지의 방법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효과가 미미하다.

사용이 편리한 경구투여에 의한 면역증강제로 베타-(1,3)-디-글루칸, Macrogard(노르웨이 Tromso사), VitaStim(일본 도오쿄의 Taiti 회사)가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천연물질이 아니므로 2차 대사물질의 위험성과 오염의 여지가 있다. 베타-글루칸은 효모의 세포벽이나 고등식물의 추출 물질로서, 식세포의 활성과 같은 어류의 비특이적 기작으로 면역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류의 식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 기작은, 식세포의 표면에 글루칸과 글루칸 결합 수용체가 있어서 이 부분에 글루칸이 결합되어 식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메카니즘 작용에 의한 면역증강제는 적절한 간격으로 반복투여해야 하며 계속투여 할 경우 어류의 비특이적 방어기작인 과민성 반응(hypersensitivity)으로 인한 피해와 무반응(unresponsiveness)이 일어나며 특히 베타-글루칸의 과다 사용은 면역억제(immunosuppression)를 야기시켜 어류의 질병감수성이 증가되는 경우도 있다. 생약제제로는 글리시리진, 사포닌 등이 면역증강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으나 사용량과 사용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부작용 등이 연구되어 있지 않았다.

한편, 어류는 종류에 따라서 수온에 민감한데, 그 예로서 온수성 어종인 은어는 13-17^oC가 생육 적정수온으로서, 온도가 올라가면 사료 효율이 증가되고 고기가 잘 자라는 대신, 각종 바이러스로 인해 병에 대한 저항성이 떨어지고, 육질의 질이 떨어져 상품적 가치가 낮아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한편, 수온이 적정 온도이하로 내려가면 먹이 섭취 행동을 중지하고 월동에 들어가며 성장 또한 중지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저온에서도 사료효율이 높고 어류의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는 사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동절기에는 수온이 급격히 떨어져 어류의 활동성 및 생육이 크게 저하하여 어류의 양식에 어려움이 있는 바, 이러한 동절기에서도 어류의 생육을 활발히 할 수 있는 사료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어류의 면역을 증강시키고 성장을 촉진시키는 사료 첨가제에 대하여 여러 연구가 행해진 바가 있다.

특허출원 1999-31802호에서는 키토산, 다시마, 황토 및 기타 부형제를 혼합하여 제조한 어류용 사료첨가제를 개시하고 있으나, 이는 원료 물질 각각이 갖는 면역증강 효과와 성장 촉진 효과에 착안하여 그러한 원료들을 단순히 주합하였을 뿐, 그러한 원료들의 최적의 배합비에 대해서는 어떠한 근거나 데이터도 개시하고 있지 않으며, 게다가 저온에서 어류의 활동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사료첨가제의 요건에 대하여도 전혀 개시하고 있지 않다.

또한 특허출원 1999-3156호에서는, 황토와 키토산을 함유하는 가축 및 양식어류용 사료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을 개시하고 있으나, 이도 역시 그 배합비에 있어서 그 효과에 대한 정확한 시험 자료 없이, 그 원료들을 단순히 주합하였을 뿐, 최적의 배합비 및 저온에서의 어류의 활동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어떠한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지 않다.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어류의 면역증강과 생리활성증가를 도모하여 양식 어류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어류용 사료 첨가제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더 나아가 본 발명은 수온에 민감한 양식용 어류에 대하여, 저온에서도 활력을 증강시키며 소화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어병의 예방과 성장 발육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아울러 양어장 폐기물이 자연 정화됨으로써 물의 오염을 현격히 감소시킬 수 있는 어류용 사료 첨가제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고분자수용성키토산, 미나리발효혼합물, 활성탄, 및 일라이트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한 가지 이상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어류용 사료첨가제를 제공한다. 이 때, 상기 사료첨가제는 고분자수용성키토산 0.01-10중량%, 미나리발효혼합물 2-38 중량%, 활성탄 10-84중량%, 및 일라이트 5-45중량%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어류용 사료첨가제는 비타민 복합제를 더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어류용 사료첨가제에 있어서, 고분자수용성키토산은 점도 10 cps 내지 250 cps, 탈아세틸화도 85 내지 98, 분자량 1000 내지 1,000,000인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미나리 발효 혼합물은 돌미나리를 10 내지 18℃의 온도에서 30일 내지 36개월 동안 천연 발효시킨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본 발명의 어류용 사료첨가제에 있어서, 어류는 은어, 산천어, 및 송어를 포함하는 양식어류인 것이 바람직하다.

이하, 본 발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은, 시판되는 통상적인 배합사료에 첨가되어 사용될 수 있는 어류용 사료첨가제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며,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의 주된 구성성분은, 수용성고분자키토산, 미나리발효혼합물(효소), 활성탄, 및 일라이트 등이다.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에 포함되는 키토산은 게 껍질, 갑오징어 뼈 등의 갑각류에 존재하는 키틴을 탈아세틸화하여 얻은 폴리글루코사민으로서, 분자량과 탈아세틸화도, 수용성화 정도에 따라 그 효능의 차이가 매우 크다. 본 발명에서 사용되는 수용성 고분자 키토산은, 점도 10 cps 내지 250 cps, 탈아세틸화도 85 내지 98, 분자량 1000 내지 1,000,000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키토산은, 어류에 있어서 성장촉진, 면역증강, 생리활성, 병원성 세균 증식의 억제, 폐사율 감소, 소화기능 강화, 피부점액분비 증진, 및 해독작용 등의 특성이 있어서, 사료에 첨가될 경우 사료흡착시 탈락이 적고, 부패를 방지하며 사료계수를 증대시킨다. 또한 분비물에 미량으로 포함되어, 중금속과 부유물 등의 오염물을 흡착함으로써 우수한 수질정화 능력을 갖는다.

또한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에 포함되는 미나리발효혼합물은, 참나무 숯과 재 그리고 목초액을 원료로 사용하여 재배한 돌미나리 20-30 cm 자란 것을 잘라서 잎과 줄기에 묻은 물기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적당 분쇄한 다음 200kg 들이 독에 넣고 18^oC미만에서 30일 이상 저온 천연 발효시켜서 여과한 액상 형태 또는 발효시킨 것을 탈수, 건조하여 분말형태로 만든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미나리발효혼합물은 유기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양식어의 소화력을 촉진하고 활력을 증강시키는역할을 하며, 육질의 신선도가 상승하여 맛이 좋아지는 역할을 한다.

또한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에 포함되는 활성탄은, 수령 20년 내지 200년 된 나무를 채목하여 숯을 제조한 다음 분쇄하여 제조한 것을 사용하는데, 흡착력이 뛰어나고 탈취와 탈색 효과가 있어서, 어류에 급이하였을 때 그 배설물에 냄새가 없고, 설사병이 줄어들며, 체내독성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고, 탁한 물을 맑게 정화한다.

또한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에 포함되는 일라이트는, 선별하여 이물질이 없는 것을 105-110^oC에서 3시간 동안 건조하여 분쇄된 것을 사용하는데, 광물질의 함량을 원자분광분석기(AA)로 측정할 때 규소 23-45%, 철 1.00-4.34 ppm, 아연 1.0-3.50 ppm, 망간 1.1-0.76 ppm, 구리 0.01-0.5 ppm, 나트륨 0.01-0.6 ppm, 칼륨 0.01-0.15 ppm, 칼슘 0.01-0.22 ppm이며, 산도는 pH 4.5-6.75인 것을 사용하였다. 이것은 배설물의 탈취작용이 있으며, 물을 맑게 하고, 양식어의 활력을 증강시키고, 신선도를 오래도록 유지하게 한다.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의 조성비는, 수용성키토산 0.01-10중량%, 미나리발효혼합물 2-37중량%, 활성탄 10-84중량%, 및 일라이트 5-45중량%인 것이 바람직하다.

수용성 키토산이 0.01% 이하이면, 응집력, 불순물 및 중금속 등의 흡착력 효과가 미약하고, 또한 성장촉진, 면역증강 등의 생리활성 효과를 나타나는 정도를 감지하기가 어렵다. 또한 10% 이상이면 물에 녹이기가 불가능하여 제조가 어렵고 제조한다하여도 점도가 높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미나리 발효물이 2% 이하이면, 소화력을 촉진하고 육질의 신선도를 높여 고기 맛을 좋아지게 하는 역할이 현격히 줄어들고, 37% 이상이면 성장이 오히려 둔화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활성탄은 10% 이하이면 사료의 맛이 떨어져 고기가 사료 먹이를 잘 먹지 않고, 설사병, 체내독성 등을 없애주는 역할이 미약하다. 또한 탈색 탈취효과가 줄어 배설물 냄새, 및 고기의 비린내 등이 증가된다. 한편 84% 이상에서는 오히려 변비 등이 생기며 소화력이 작아진다.

일라이트는 5% 이하에서는 배설물의 탈취가 잘 되지 않는다. 즉 일라이트는 활성탄과 같이 탈취 효과가 뚜렷한데 양이 적으면 탈취현상이 없어진다. 또한 양어장 물을 맑게 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며 양식어의 활력이 증강되지 못한다. 한편 45% 이상에서는 고기의 맛이 없어져 무미하고 물맛이 나며 푸석푸석해진다.

따라서 상기의 재료들을 상기와 같은 배합비로 하는 것이 가장 최적이며, 이는 이전에는 발견되지 못한 놀라운 효과이다. 즉, 상기 혼합물은 서로 상승작용이 뚜렷하며, 상기와 같은 배합비를 갖는 사료첨가제의 효과는 각 원료들 각각의 효과를 합한 것 이상이다.

따라서, 기존의 사료에 상기와 같은 수용성 키토산, 미나리발효혼합물, 활성탄, 및 일라이트를 일정비로 혼합한 사료첨가제를 섞어서 양식 어류에 급이하여 사육함으로써, 저온에서도 성장이 촉진되고 육질의 품질이 좋아지는 효과 및 환경오염을 줄이고 사료계수를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 나아가,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는 통사의 배합사료에 섞어서 경구투여의방법으로 급이하므로 소량 투여로도 그 효과가 뚜렷하고, 사료첨가제의 영양성분들에 서로 상승효과가 부여되며, 계속투여 또는 과다투여시에도 면역저하 등의 내성이나 부작용의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를 사용할 수 있는 양식어종은 특히 제한은 없으나, 은어, 산천어, 및 송어에 바람직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하, 실시예로서 더욱 상세히 설명한다. 하기하는 실시예는 본 발명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며, 본 발명의 청구범위를 제한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다.

실시예 1

탈아세틸화도 92이고 점도가 40 cps이며 분자량이 380,000인 수용성 고분자키토산 2g을 100 밀리리터의 메스플라스크에 넣고 증류수로 반쯤 채운 다음 40분간 상온을 유지하며 초음파 반응기에서 녹인 후 눈금을 맞추어 증류수로 채워서 키토산 용액을 제조하였다.

한편, 미나리 10 중량부, 참숯 2 중량부, 흑설탕 1 중량부를 항아리 안에 넣고, 온도를 12 내지 18℃로 유지하면서 90일 동안 자연발효시킨 것을 삼베로 걸러서 미나리 발효 혼합물을 제조하였다.

100메쉬 천연 활성탄 94g과 일라이트 28g을 상온에서 30분간 혼합하고, 상기에서 제조한 미나리 발효 혼합물 76g을 상온에서 소형 분무기로 분무하여 40분 동안 교반하였다. 이 혼합물에 앞에서 제조한 키토산 용액을 상온에서 20분 동안 적가하면서 흡착 혼합시켜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를 제조하였다.

실시예 2

실시예 1에서와 같은 키토산 1g을 50 밀리리터의 메스플라스크에 넣고 증류수로 반쯤 채운 다음 40분간 상온을 유지하며 초음파 반응기에서 녹인 후 눈금을 맞추어 증류수로 채워서 키토산 용액을 제조하였다.

활성탄 50그람과 일라이트 25g을 상온에서 30분간 혼합하고, 실시예 1에서 제조된 미나리 발효 혼합물 6g을 상온에서 소형 분무기로 분무하면서 20분 동안 교반하였다. 이 혼합물에 위에서 제조한 키토산 용액을 상온에서 20분 동안 적가하면서 흡착 혼합시켜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를 제조하였다.

실시예 3

탈아세틸화도 95이고 점도가 30 cps며 분자량이 250.000인 수용성 고분자 키토산 3g을 500 밀리리터의 메스플라스크에 넣고 증류수로 반쯤 채운 다음 60분간 상온을 유지하며 초음파 반응기에서 녹인 후 눈금을 맞추어 증류수로 채워서 키토산 용액을 제조하였다.

100메쉬 천연 활성탄 1000g과 일라이트 370g을 상온에서 30분간 혼합하고 실시예 1에서 제조된 미나리 발효 혼합물 100g을 상온에서 소형 분무기로 분무하면서 30분 동안 교반하였다. 이 혼합물에 수용성 키토산용액을 상온에서 30분 동안 적가하고 3시간 동안 브이형 혼합기에 혼합시켜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를 제조하였다.

실시예 4

상기의 실시예 1, 2, 및 3에서 제조한 사료 첨가제는 각각 배합사료의 1 중량%에 해당하는 양으로 배합사료에 혼합하여, 펠릿 성형장치에서 직경 1mm 및 길이 3mm크기의 펠릿사료로 흡착 제조하여 사육에 사용하였다.

시험예

1. 치어의 사육관리

사료첨가제의 효능을 시험하기 위하여 1년생 어류인 은어 치어 중 체중 1g, 체장 0.5 - 0.7 cm 크기의 치어를 선별하여 실험구와 대조구 500마리씩을 각각 1톤/FRP 원형수조에 나누어 넣었고, 실험기간 110일 동안 은어를 평균 50g의 크기까지 사육하면서 사료계수, 수온변화에 따른 성장율, 체중 및 체장 성장율, 생존율, 점액질증가량, 관능시험 등을 비교하는 시험을 수행하였다.

은어는 치어에서 중간 성장기까지 일단 크면 특별한 환경변화가 없는 한 생존율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실험기간을 110일로 임의로 정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사료는, 시판되는 배합사료((주)퓨리나 제조)를 기본으로 하였다. 배합사료의 성분비는, 조단백질 47% 이상, 조지방 7% 이상, 조섬유 4% 이하, 조회분 13% 이하, 칼슘 1.2% 이상, 및 인 1.8% 이하인 것을 사용하였다.

대조구에는 상기한 배합사료 20kg, 비타민 복합제(비타민 C, A, E, D군, B군, K) 0.2kg, 미네랄 분말(칼슘, 칼륨, 망간, 철, 구리, 아연, 요오드 코발트, 세레늄, 인, 유황, 나트륨, 염소, 마그녜슘, 등) 0.2kg을 혼합한 사료를 급이하였고, 실험구에는 상기한 배합사료 20kg, 비타민 복합제(비타민 C, A, E, D군, B군, K) 0.08kg, 실시예 1에서 제조한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혼합키토산 1%, 미나리발효혼합물 38 %, 활성탄 47%, 일라이트 14%) 0.2kg을 실시예 4의 방법으로 혼합한 사료를 급이하였다.

사료공급은 성장단계별로 자동공급기에 의해 1일 5-6회 어체중의 0.5-5%를성장속도에 따라 조절하여 급이하되 양식어의 80-90%정도가 만복이 되도록 공급하였다.

물은 지하수를 8-18^oC의 온도로 가온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약 1/10톤씩 교체 첨가하고, 공기발생장치로 용존산소량을 증가시키면서 사육하였다. 실험의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수온은 일정하게 유지하고 물의 pH, 사료 찌꺼기, 물이끼, 물의 때 등이 발생하면 2/3정도 물을 환수하고 매월 성장도 조사시 완전히 물을 갈고 깨끗이 청소 및 소독하여 기초환경을 조성하였다. 물의 상태는 하기하는 표 1에 나타낸 바와 같이 유지하였는데, 수온은 매일 수조 밑으로부터 10cm위와 수면에서 측정하였고, pH와 DO는 20일 간격으로 측정, 기록하였다. 실험구는 양식어가 살기 힘든 온도인 12^oC의 저온에서 사육하여 시험하였으나, 대조구는 12℃에서 대부분의 양식어가 폐사한 관계로 수온을 이보다 더 높게 조절하여 생육정도를 시험하였다.

측정시기	수온(oC)	PH	용존산소량
	실험구			대조구
0(시작일)	가)	11.8	가)	11.8	6.9	10.5
	나)	7.9	나)	8.1
20일째	가)	12.3	가)	13.0	6.8	9.7
	나)	8.2	나)	10.0
40일째	가)	12.5	가)	13.9	6.9	9.9
	나)	8.5	나)	12.5
60일째	가)	12.4	가)	12.9	6.6	8.7
	나)	10.0	나)	15.5
80일째	가)	12.8	가)	17.5	6.8	8.9
	나)	10.5	나)	16.5
100일째	가)	12.4	가)	18.0	6.7	9.7
	나)	12.0	나)	16.3
110일째	가)	12.2	가)	17.5	6.5	9.5
	나)	12.0	나)	16.1

(가) 수조 밑 10 cm위치에서 수온측정 (나) 수면에서 측정

사육시험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각 수조별 유지관리를 최대한 일정하게 하였으며 어류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였다.

2. 성장도 조사

성장도 조사는 성장과정별 변화추이를 위해 20일 간격으로 10마리씩 무작위로 선별하여 체장, 체중을 조사하고 생존율을 관찰하였다.

(1) 체중변화

시험어의 체중 변화는 하기하는 표 2와 같았다. 즉, 시험 시작 후 40일까지는 미미한 변화만 나타냈으나 60일 후부터는 본 사료첨가제를 급이한 개체의 성장이 빨라졌으며 평균체중이 200%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경과일실험	시작일	20일	40일	60일	80일	100일	110일
실험구(g)	1.00	2.06±0.44	4.00±0.81	9.20±1.76	23.06±2.74	38.46±5.30	50.66±7.20
대조구(g)	1.00	2.04±0.36	3.84±0.73	6.57±1.35	10.98±2.00	20.25±4.10	27.38±5.89

(2) 체장변화

시험어의 체장 변화는 하기하는 표 3에 나타내었다. 즉, 은어는 20일까지는 비슷한 성장을 보이다가 1개월 후부터는 실험구의 성장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경과일실험	시작일	20일	40일	60일	80일	100일	110일
실험구(mm)	65	79	102	113	123	144	151
대조구(mm)	65	76	88	95	106	114	119

(3) 활성화도와 외적 형태의 변화

수온이 차면 산소 흡수가 잘 되어서 고기가 수조의 바닥으로 내려가고 산소가 모자라거나 흡수를 못하면 고기가 떠오르는데, 대조구는 주로 떠올라서 생활한 반면, 실험구는 물 밑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지름이 1800 cm인 FRP원형 수조 중간에 90 cm 둥근관을 넣어 고기가 수조를 돌 수 있게 수조 2개를 제작하고 물을 채운 다음 대조구와 실험구 각각 10마리씩 넣고 적당한 스트레스를 주어 수조를 돌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험구는 자극을 조금만 주어도 활동 범위가 넓고 자연상태로 있을 때도 물위를 뛰어오르는 회수가 증가하였다. 또한 물속을 오르내리는 범위도 실험구가 월등히 활동적인 것이 관찰되었다. 먹이를 주었을 때 활성도의 차이는 더욱 컸다. 실험구는 늘씬하면서도 몸체가 삼각형으로 커졌으며 대조구는 길게 늘어진 모습이었다.

3. 어병발생 및 폐사율 조사

치어입식 전에 FRP 사육조를 깨끗이 청소한 다음, 0.7% 소금용액을 24시간 동안 담가놓고, 포르말린 및 요오드로 철저한 소독을 한 후 치어를 사육하였다.

은어의 누적 폐사수와 생존율을 측정하여 하기하는 표 4에 나타내었다.

경과일실험	시작일	20일	40일	60일	80일	100일	110일
폐사수(마리)	실험구	0	12(12)	9(21)	11(33)	6(39)	7(46)	4(50)
	대조구	0	28(28)	44(72)	68(140)	34(174)	28(202)	31(233)
생존율(%)	실험구	0	97.6	95.8	93.6	92.4	91.0	90.0
	대조구	0	94.4	85.6	72.0	65.2	59.6	53.4

3-4월에 실험한 관계로 치어기에 바이러스 질병이 일시적으로 나타나 자연치유시까지 철저한 관리를 하였는 바, 바이러스 질병에 의한 폐사는 대조구에서만 10마리 정도였다.

최종 생존율은 대조구 53.4%, 실험구 90.0%로서, 36.6%의 현격히 차이가 났다. 특히 실험구의 생존율은 면역증강 효과가 뚜렷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집단 폐사는 일어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 사료계수

사료계수는 어류가 1kg 크기 위해 투여되어야 하는 사료의 양을 말하며, 낮을수록 수익이 증대되므로 수익성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 수온이 올라가면 사료계수가 낮아지고 수온이 낮아지면 사료계수도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특성이다. 수온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사료계수가 평상시보다 10-20% 낮아지는 것은 영양효율이 높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실험구와 대조구의 사료계수를 비교한 결과를 하기하는 표 5에 나타내었다.

경과일실험	20일	40일	60일	80일	100일	110일
실험구	1.42	1.43	1.57	1.48	1.55	1.46
대조구	1.52	1.64	1.78	1.81	1.67	1.85

상기 표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실험구의 수온이 더 낮음에도 불구하고, 사료 계수가 더 낮은 것으로 보아 영양 효율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 점액질 측정

점액질은 양식어의 1차 질병 방어벽으로서 수온변화에의 민감성을 둔화시키고 바이러스나 기타 질병을 막아주는 척도이다. 점액질 분비물을 위한 실험은 오차를 줄이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2개월 경과 후부터 측정하였다. 채취는 얼음조각 위에서 물기를 제거하고 벗겨진 껍질 40g에 메탄올 300 mL을 가하고 실온에서 24시간 동안 침지하여 추출한 다음 무수 황산마그네슘으로 건조하고 여과한 후 같은 온도에서 감압증발로 용매를 제거한 다음 진공펌프에서 24시간 동안 건조하여 잔류물의 무게를 재어 얻었다.

대조구와 실험구의 점액질 추출물의 양을 비교한 결과를 하기하는 표 6에 나타내었다.

경과일 실험	60일	80일	100일	110일
실험구(g)	0.903	1.032	1.207	1.233
대조구(g)	0.787	0.965	1.086	1.094

6. 관능실험

고기 맛과 신선도의 비교는 어류사육전문가 6인과 일반인 남자 7명, 여자 7명으로 각각 구성하여 관능실험 통계자료에 의해서 측정하였다. 그 결과를 하기하는 표 7에 나타내었다.

실험관능실험	실험구	대조구
윤기가 난다.	10	7
육질파괴시간이 오래걸린다	8	3
고소하다	10	4
쫀득거린다	8	5
육질이 찰지다	8	5
비린내가 없다	10	6
뒷맛이 깨끗하다	8	5
아주우수(10), 우수(8), 보통(5), 나쁨(3), 아주나쁨(1)

상기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실험구의 육질이 훨씬 우수하였다.

7. 물의 탁도

일정에 따라 같은 시기와 환경에서 물을 5000 mL 씩 채취하여 여과하고 여과지와 함께 105^oC에서 3시간 동안 건조하여 무게를 측정한 후, 다음 공식에 의해 잔류물의 양을 계산하였다.

(시료+여과지 무게)-여과지무게 = 잔류물 (mg)

실험구와 대조구의 양어장 물의 잔류물의 양을 비교한 결과를 하기하는 표 8에 나타내었다.

경과일실험	시작일	20일	40일	60일	80일	100일	110일
실험구(mg)	24	35	36	42	35	35	41
대조구(mg)	22	276	174	198	216	156	213

상기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대조구는 실험구에 비하여 물의 탁도가 훨씬 심한 것이 관찰되었으며, 따라서 물의 오염도 더욱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사료첨가제는, 수용성키토산, 미나리발효혼합물, 활성탄, 및 일라이트를 일정 비율로 혼합함으로써, 면역증강과 생리활성효과를 도모하여 양식어류의 성장을 촉진하며, 수온에 민감한 양식용 어류를 낮은 온도에서 도 활력을 증강시키고 소화력을 향상시켜 어병의 예방과 성장 발육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아울러 양어장 폐기물이 자연 정화되게 함으로써, 물의 오염을 현격히 감소시켜 산업적인 이용가치와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유용성을 갖는다.

Claims (6)

1. 고분자수용성키토산, 미나리발효혼합물, 활성탄, 및 일라이트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어류용 사료첨가제.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사료첨가제는 고분자수용성키토산 0.01-10중량%, 미나리발효혼합물 2-38 중량%, 활성탄 10-84중량%, 및 일라이트 5-45중량%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어류용 사료첨가제.
3. 제 1 항 또는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어류용 사료첨가제는 비타민 복합제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어류용 사료첨가제.
4. 제 1 항 또는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고분자수용성키토산은 점도 10 cps 내지 250 cps, 탈아세틸화도 85 내지 98, 분자량 1000 내지 1,000,000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어류용 사료첨가제.
5. 제 1 항 또는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미나리발효혼합물은 돌미나리를 10 내지 18℃의 온도에서 30일 내지 36개월 동안 천연 발효시킨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어류용 사료첨가제.
6. 제 1 항 또는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어류는 은어, 산천어, 및 송어를 포함하는 양식어류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어류용 사료첨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