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208771B1 - 녹자의 제조방법 및 그로부터 수득되는 녹자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소지상에 도포되는 유약으로서 느릅나무로부터 수득되는 잿물을 사용하여 황녹색을 발현시킨 녹자의 제조방법 및 그로부터 수득되는 녹자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녹자의 제조방법은, 소지를 소정의 형상으로 성형하고, 건조한 후, 저온에서 초벌구이하는 성형단계 ; 상기 성형단계와는 별도로 느릅나무를 태워 수득한 재를 물에 풀어서 잿물로 만들고, 잿물을 체로 걸러서 앙금만 수집한 후, 수집된 앙금을 다시 물에 풀어 잿물을 만드는 잿물제조단계 ; 상기 성형단계에서 성형된 소지의 표면에 상기 잿물제조단계에서 수득된 잿물을 도포하는 잿물도포단계 ; 및 잿물이 도포된 소지를 건조시킨 후, 다시 구워내는 재벌구이단계 ; 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짙은 갈색으로 일률적으로 발색되는 종래의 도기와는 황녹색으로 발색되어 심미감이 우수하고, 종래의 도기와 마찬가지로 미세기공이 형성되어 음식물 등의 저장이 특히 우수하며, 점토로 만든 용기 특유의 원적외선 방사효과 등이 나타나는 녹자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Description

녹자에 제조방법 및 그로부터 수득되는 녹자

본 발명은 황녹자의 제조방법 및 그로부터 수득되는 녹자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상세하게는 소지상에 도포되는 유약으로서 느릅나무로부터 수득되는 잿물을 사용하여 황녹색을 발현시킨 녹자의 제조방법 및 그로부터 수득되는 녹자에 관한 것이다.

도자기에는 질흙 등을 소지의 원료로 하여 빚어서 1,100℃ 미만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구워낸 것으로, 잿물을 입히지 않고 구운 질그릇과 초벌구이 후, 잿물을 입혀 재벌구이(또는 마침구이)하여 만든 오지그릇 등이 속하는 도기와, 백토 등을 소지의 원료로 하여 빛어서 초벌구이하고, 유약을 도포한 후, 1,300 내지 1,500℃의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재벌구이하여 구워낸 것으로, 두드리면 맑고, 투명한 금속성의 소리가 나는 자기를 총칭하는 것이다.

특히, 질그릇과 오지그릇 등의 도기들은 잿물만은 유약으로 사용하여 굽거나, 잿물조차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도기내에 다수의 미세기공들이 형성되어 산소투과성이 우수하여, 식품 등의 장기보존을 가능하게 하는 등의 효과를 나타내어 예로부터 생활용품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도기들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잿물은 주로 콩깍지, 풋나무, 짚 등을 태운 재를 물에 풀어서 만들었으며, 이들은 모두 약간의 광택이 있는 짙은 갈색을 나타내는 것 뿐이라는 단점이 있었다.

일부 도기들 중에는 광명단과 같은 합성유약을 사용하여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나도록 제조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오히려 유약으로서의 광명단 중에 포함된 납성분으로 인체에 해를 줄 수 있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식품 등을 저장하는 경우에도 안전하고, 갈색 이외의 새로운 색을 나타내는 도기를 제조할 필요가 있어 다방면으로 연구한 끝에 녹색의 도기(이하 '녹자'라 한다)를 개발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본 발명의 목적은 황녹색을 발현시키면서 미세기공이 도기내에 형성되는 녹자의 제조방법 및 그로부터 수득되는 녹자를 제공하는 데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에 따른 녹자의 제조방법은, 소지를 소정의 형상으로 성형하고, 건조한 후, 저온에서 초벌구이하는 성형단계 ; 상기 성형단계와는 별도로 느릅나무를 태워 수득한 재를 물에 풀어서 잿물로 만들고, 잿물을 체로 걸러서 앙금만 수집한 후, 수집된 앙금을 다시 물에 풀어 잿물을 만드는 잿물제조단계 ; 상기 성형단계에서 성형된 소지의 표면에 상기 잿물제조단계에서 수득된 잿물을 도포하는 잿물도포단계 ; 및 잿물이 도포된 소지를 건조시킨 후, 다시 구워내는 재벌구이단계 ; 로 이루어진다.

또한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녹자는, 점토로 성형되고, 초벌구이된 소지의 표면상에 느릅나무를 태워 수득한 재를 물에 풀어서 제조한 잿물을 도포하고, 재벌구이를 하여 황녹색을 발현시켜서 이루어진다.

이하, 본 발명을 구체적인 실시예를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에 따른 녹자의 제조방법은, 소지를 소정의 형상으로 성형하고, 건조한 후, 저온에서 초벌구이하는 성형단계 ; 상기 성형단계와는 별도로 느릅나무를 태워 수득한 재를 물에 풀어서 잿물로 만들고, 잿물을 체로 걸러서 앙금만 수집한 후, 수집된 앙금을 다시 물에 풀어 잿물을 만드는 잿물제조단계 ; 상기 성형단계에서 성형된 소지의 표면에 상기 잿물제조단계에서 수득된 잿물을 도포하는 잿물도포단계 ; 및 잿물이 도포된 소지를 건조시킨 후, 다시 구워내는 재벌구이단계 ; 로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잿물제조단계에서는 느릅나무를 태워 수득한 재를 물에 풀고난 후, 체로 걸러 수집된 앙금 10 내지 80 중량%를 잔량으로서의 물에 풀어 제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잿물 중에 느릅나무의 재로부터 수득되는 앙금의 양이 상기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에는 충분한 녹색을 나타내지 못하거나, 유약효과가 적어 소지의 표면용해효과가 충분히 발현되지 못하여 재벌구이단계에서 도기가 제대로 성형되지 못하거나, 유약의 도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역시 유약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게 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상기 잿물도포단계에서 잿물의 도포는 2회 이상 도포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기 잿물의 도포에서 잿물의 소지의 표면에의 1회 도포 후, 반건조하고, 재차 잿물을 도포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상기에서 반건조라 함은 도포된 잿물에서 수분이 일부 제거되어 축축하게 느껴지는 정도의 건조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러한 반건조 상태는 당해 기술분야에서 숙련된 자에게는 용이하게 이해될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녹자는, 점토로 성형되고, 초벌구이된 소지의 표면상에 느릅나무를 태워 수득한 재를 물에 풀어서 제조한 잿물을 도포하고, 재벌구이를 하여 황녹색을 발현시켜서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서는 황녹색의 발현은 느룹나무의 재로부터 제조된 잿물에 기인하여 발현되는 것으로 여겨지며, 콩깍지, 풋나무, 짚 등을 태운 재를 물에 풀어서 만든 잿물을 사용하여 만드는 통상의 도기들이 짙은 갈색을 나타내는 것에 비하여 색상의 면에서 심미감이 훨씬 좋은 도기를 수득할 수 있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하에서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가 기술되어질 것이다.

이하의 실시예들은 본 발명은 예증하기 위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범위를 국한시키는 것으로 이해되어져서는 안될 것이다.

[실시예]

일반 점토를 채취하고, 메김하여 기포를 제거한 후, 성형, 그늘에서의 건조 및 초벌구이하여 소지를 성형하고, 이와는 별도로 느릅나무를 태워 얻은 재를 다량의 물에 풀어서 체로 걸러 수집한 앙금 1kg을 다시 물 1kg에 풀어 잿물을 준비하고, 상기 초벌구이된 소지를 상기 잿물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역시 응달에서 잿물이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반건조시킨 후, 다시 잿물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완전건조시키고, 재벌구이하여 녹자를 수득하였다.

수득된 도기는 표면이 녹색으로 발현되는 녹자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발명에 의하면 짙은 갈색으로 일률적으로 발색되는 종래의 도기와는 황녹색으로 발색되어 심미감이 우수하고, 종래의 도기와 마찬가지로 미세기공이 형성되어 음식물 등의 저장이 특히 우수하며, 점토로 만든 옹기 특유의 원적외선 방사효과 등이 나타나는 녹자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이상에서 본 발명은 기재된 구체예에 대해서만 상세히 설명되었지만 본 발명의 기술사상 범위 내에서 다양한 변형 및 수정이 가능함은 당업자에게 있어서 명백한 것이며, 이러한 변형 및 수정이 첨부된 특허청구범위에 속함은 당연한 것이다.

Claims (5)

1. 소지를 소정의 형상으로 성형하고, 건조한 후, 저온에서 초벌구이하는 성형단계 ; 상기 성형단계와는 별도로 느릅나무를 태워 수득한 재를 물에 풀어서 잿물로 만들고, 잿물을 체로 걸러서 앙금만 수집한 후, 수집된 앙금을 다시 물에 풀어 잿물을 만드는 잿물제조단계 ; 상기 성형단계에서 성형된 소지의 표면에 상기 잿물제조단계에서 수득된 잿물을 도포하는 잿물도포단계 ; 및 잿물이 도포된 소지를 건조시킨 후, 다시 구워내는 재벌구이단계 ; 로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하는 녹자의 제조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잿물제조단계에서 잿물이 느릅나무를 태워 수득한 재를 물에 풀고난 후, 체로 걸러 수집된 앙금 10 내지 80 중량%를 잔량으로서의 물에 풀어 제조하는 것으로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하는 상기 녹자의 제조방법.
3.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잿물도포단계에서 잿물이 2회 이상 도포됨을 특징으로 하는 상기 녹자의 제조방법.
4. 제3항에 있어서, 상기 잿물의 도포에서 잿물의 소지의 표면에의 1회 도포 후, 반건조하고, 재차 잿물을 도포함을 특징으로 하는 상기 녹자의 제조방법.
5. 점토로 성형되고, 초벌구이된 소지의 표면상에 느릅나무를 태워 수득한 재를 물에 풀어서 제조한 잿물을 도포하고, 재벌구이를 하여 황녹색을 발현시켜서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하는 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