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890002263B1 - 낙면을 이용한 느타리버섯의 재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내용 없음.

Description

낙면을 이용한 느타리버섯의 재배방법

본 발명은 볏짚보다 공극율이 높아서 생장에 필요한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고 높은 보수력에 의한 충분한 조건을 지닌 낙면을 기재로 하여 느타리버섯을 효과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하므로서 느타리 균과 경합되는 잡균의 침입을 미연에 방지하고 느타리버섯의 생장을 신속하게 촉진시켜 풀질이 우수한 느타리버섯을 누구나 손쉽게 양산할 수 있게 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낙면을 이용한 느타리버섯의 재배방법에 관한 것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느타리버섯의 재배방법중 포푸라, 버드나무, 오리나무등의 활엽수 수목을 재료로 사용하는 방법은 이들 나무가 목질부의 조직이 유연하고 수분의 함량이 높아 느타리버섯의 균사 생장에 적당한 물리적 성질을 갖추고 있고 또한 생장에 있어 주요성분인 셀룰로우스와 헤미 셀룰로우스의 함량이 높다는 특성으로 인하여 느타리버섯의 생육에 알맞은 조건은 구비되어 있으나 이들은 느타리버섯의 생장에 있어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 질소, 인산가리의 함량이 극히 적을뿐만 아니라 균사 생장에 필수요소인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느타리버섯의 균사 생장 및 버섯 생장에 알맞는 양분의 균형과 호흡의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하므로 이들이 다수확의 제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로 인하여 균사 생장의 기간이 장시간 소요되어 생산비의 증가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상기와 같은 원인으로 활엽수 대신에 볏짚을 기재로 사용하는 방법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볏짚을 묶어 만든다음 15-20Cm길이로 토막을 만들고 60-70%수분을 가한후 토막 단면에 1시간 30분 동안 멸균시킨 배지를 첨가시켜서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볏짚을 기재로 하여 느타리를 재배하는 방법은 현재 그 면적이 상당히 증대되어 년간 80여만 평이 재배되고 있으나 가을 추수시에 자주 오는 비로 인하여 많은 양의 볏짚이 변질되는 해에는 볏짚 값이 많이 상승되어 매년 생산비가 증가되는 실정에 있을뿐만 아니라 벼 농사시에 공급된 비료나 농약에 의하여 재배되는 느타리버섯에 공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원 출원인은 볏짚보다 가격이 싼 재료로서 느타리버섯을 빠르게 생장시키는 것을 연구하던중 낙면이 느타리버섯의 생장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고 느타리 균의 필요로 하는 셀룰로우스[(C₉H₁₀O₅)n]함량이 충분하여 균사 생장에 필요조건을 갖추고 있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길이가 3-6mm의 단섬유로 형성된 낙면이 볏짚보다 더 공극률이 높아 느타리버섯의 재배에 필요한 산소공급과 높은 보수력에 의하여 충분한 수분공굽이 가능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상기와 같이 포푸라, 버드나무등의 원목보다는 볏짚이 그리고 볏짚보다는 낙면이 느타리버섯의 균사 생장에 더 좋은 이화학적, 물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자연 조건하에서 낙면에 버섯이 발생하지 못한 원인은 자연계에 분포되어 있는 제 잡균과의 경합으로 느타리 균보다 강한 잡균이 먼저 침입 발육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 잡균의 발육을 방지하기 위하여는 60℃정도에서 6시간 동안 정도 살균 처리하였다. 이하에서 본 발명을 그 공정에 의하여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제1공정(수분첨가에 의한 고온 발효 유도공정)

낙면에 수분을 70%내외로 균일하게 첨가하고 높이 1.2m 폭 2m(길이는 임의 길이로 함) 내외로 쌓아 비닐을 피복하여 모세관 작용이 원활한 낙면의 고온 발효를 유도하므로서 고온 균의 발육으로 인하여 느타리 균과 경합되는 모든 잡균의 침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택성 배지 목적에 있다. 상기 방법으로 퇴적한후 2일간 방치하여 두면 낙면 덩이의 전체 온도가 60℃정도로 균일하게 상승되는데 이때 비닐을 벗기고 낙면을 뒤집기를 하면 골고루 뒤집기가 되므로 통풍이 원활하여 적정온도로 고루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뒤집기가 끝나면 다시 비닐을 씌운후 2일 정도 지나면 낙면 덩이의 전체부분이 고온 발효 균에 의하여 다시 60℃정도로 상승하게 되는데 이를 낙면 배지로 사용하도록 한다. 여기에서 낙면이란 일반적으로 생산되는 면을 뜻하는데 면의 주성분은 이미 알려진 바와같이 셀룰로우스 94%, 탁틴(Tectin) 0.9%, 단백질 1.3%, 회분 1.2%, 납질 및 지방질 0.6%, 능금산, 구연산, 기타 유기산 0.8%, 당분 0.3%, 기타 0.9%로 조성되어 있는바 본 발명에서는 상기의 순수한 면보다는 면을 생산하고 남은 찌꺼기인 폐낙면을 사용하는 것이 느타리버섯의 생장율이 더욱 양호한바 그 이유는 면과 면에서 파생되는 부산물인 폐낙면에 혼합되어 있는 목화의 꽃받침이나 그 줄기 씨앗, 목화의 껍데기등에 함유된 질소원, 아미노산, 인산가리등이 느타리버섯이 생장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폐낙면의 구입이 어려울 경우에는 낙면에 질소원, 아미노산, 인산가리등을 서서히 공급할 수 있는 비료를 낙면 배지 형성시에 소량 첨가하는 것이 느타리버섯의 생장을 촉진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수 있다.

제2공정(입상후 살균 및 재발효 처리공정)

느타리버섯 재배사의 재배상의 바닥면에 두께 0.03mm정도의 비닐을 깔어 수분증발을 억제시킬 수 있도록 하고 제1공정에 의하여 생산된 낙면 배지를 20Cm정도로 두께로 입상한후 그 낙면 배지의 상부와 측부의 모든 면을 두께 0.03mm정도의 비닐로 덮는다. 그 다음 연탄난로 또는 스팀등으로 가온하여 배지내의 온도가 60℃가 유지되도록 하면서 6시간 정도 살균시키면 곰팡이류의 잡균은 모두 사멸된다. 그러나 잡균의 일부가 생존되어 있거나 외부로부터 재오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낙면 배지에서 느타리 균만 신속히 자랄 수 있는 선택성 배지의 제조를 위하여 상기의 살균작업이 끝나면 가온을 중시하고 45-55℃ 잔여 열을 그대로 이용하여 2일 정도 고온 발효를 유도시킨다. 상기와 같은 재차의 고온 발효 실시로 가용성 당류 및 아미노산의 용출과 영양원이 가용화되어 성장시 영양분을 단시간내에 흡수할 수 있으며 많은 양의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되므로 느타리 균의 생장 촉진은 물론 버섯의 수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제3공정(균사의 발육공정 및 수확공정)

제2공정에서 발효가 끝난 배지의 온도를 25℃이하로 내린 다음 배지의 표면부에 씌워진 비닐을 걷고 느타리 종균을 3.3m²당 10^Lbs를 고루 뿌린다음 다시 비닐을 씌워 22-24℃를 유지시키면서 25일 정도 균사 발육시킨다. 상기 과정으로 균사발육이 끝나면 비닐을 제거시키고 배지의 온도를 15℃정도로 낮춘다음 매일 1회정도 관수하여 버섯을 발생시켜 수확하면 된다. 본 발명에서의 낙면 배지를 사용한 결과 볏짚 배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균의 밀착상태가 훨씬 좋게 되어 균사 생장이 빠르게 되었고 원기의 형성을 촉진시켜 주며 낙면 배지의 재료 특성에 의하여 적당한 보수력 및 공극에 의한 산소공급이 원활하여 버섯 생장이 촉진되므로서 볏짚 배지를 이용한 느타리버섯 재배방법보다도 품질이 우수한 느타리버섯을 발육시킬 수 있었다. 볏짚 배지를 이용한 느타리버섯 재배방법과 본 발명을 비교할때 볏짚을 이용한 경우에는 느타리버섯의 생장기간이 30일 정도 요구되었으나 본 발명에서는 그 생장기간이 일주일 이상 단축되었으며, 본 발명이 볏짚을 이용한 방법보다 버섯 발생의 숫자는 적었으나 발생된 버섯의 생존율은 본 발명이 훨씬 높았다. 더욱 상세히 비교하면 볏짚 배지의 경우 느타리버섯이 생육 도중에 30%이상이 사멸되고 그 나머지를 수확하게 되지만 본 발명의 경우는 생육 도중에 사멸되는 버섯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볏짚 배지의 방법에 의한 느타리버섯에 있어 버섯갓의 표면 색이 수확기가 가까워질수록 엷어지는 것이 보통예로 되어 있으나 낙면 배지의 경우는 버섯 발생시의 진한 색상이 그대로 유지되어 양질의 버섯을 수확할 수 있었다.

또한 볏짚 배지를 이용한 느타리버섯의 재배방법에 있어서는 볏짚묶기, 볏짚다발의 절단에 있어 많은 노동력과 시간을 요하게 되지만 본 발명에서는 그러한 작업이 필요없게 되므로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단축되는 이점이 있게 된다. 그리고 볏짚 배지를 이용한 느타리버섯의 재배방법에 있어 느타리버섯의 생육도중에 30%이상이 사멸되는 이유로서는 벼의 재배시에 살포되는 농약이나 비료에 의하여 볏짚 자체에서 오는 공해로 인하여 느타리버섯이 생육도중에 사멸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본 발명에서는 그 기재를 낙면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목화재배시에 농약이 살포되었다하더라도 낙면 자체에는 살포된 농약이 영향이 없기 때문에 본 발명에서 느타리버섯의 생육시 사멸되는 경우가 거의 없게 되는 것이다.

[실시예 1]

느타리버섯을 낙면 배지를 이용한 본 발명의 방법과 볏짚을 이용한 방법으로 90일 동안 (1986.11.10-1987.2.10)에 재배한 결과를 다음 표(1)로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표(1)]

본 발명과 볏짚을 이용하여 느타리버섯을 재배한 결과

* 첫 버섯 발생 소요기간 : 균사 생장후 비닐을 제거한 날로 부터 첫버섯이 발생할 때까지의 기간

상기의 표(1)에서와 같이 본 발명은 2회의 발효로서 버섯을 수확하는 것이 버섯의 덩어리가 크고 실하여 그 수확량이 제일 많았고 이는 볏짚을 3회 발효시켜 재배한 것보다 버섯 발생덩이 수가 작았으나 그 무게는 더 무거워 버섯의 질이 매우 좋은 양질임을 알 수 있었다.

Claims (1)

1. 낙면에 수분을 70%내외로 균일하게 첨가한 것을 폭 2m 높이 1.2m정도가 되도록 퇴적하고 2일간 방치하여 낙면의 온도가 60℃정도가 될때 뒤집기를 하여 다시 2일동안 낙면이 60℃정도가 될때까지 고온 발효시킨 낙면 배지를 재배사의 재배상 내에 두께 20Cm정도로 입상하고 그 저면과 상부, 측부를 비닐로 덮은 다음 가온하여 배지내의 온도가 60℃를 유지하도록 하면서 6시간정도 살균시키고 살균이 끝나면 가온을 중지하고 45-55℃정도의 잔여 열을 그대로 이용하여 2일 정도 고온 발효를 유도시키며 발효가 끝난후 종균이 22-24℃정도의 배지온도에서 25일 정도 균사 발육되도록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낙면을 이용한 느타리버섯의 재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