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60145367A -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 및 이를 이용한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도자기 외벽에 접하는 내면을 가지며 주입구를 가지는 상부틀, 도자기 내벽에 접하는 외면을 가지는 하부틀을 구비하고, 상기 내면은 도자기용 액상 소지의 용매에 대한 흡수력이 크고, 상기 외면은 도자기용 액상 소지의 용매에 대한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작게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 및 이를 이용한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방법이 개시된다.
본 발명에 따르면, 내벽과 외벽을 동시에 제작하는 일체형 이중구조 도자기를 형성하면서 내벽과 연결부를 통해 외벽으로 열이 전도되는 것을 줄이고, 외벽은 기계적 강성을 확보하여 외부 충격을 잘 견딜 수 있으며, 내벽은 더 얇게 하여 가벼운 이중구조 도자기를 제작할 수 있고, 이상과 같은 효과를 달성하되 종래의 제작틀이나 방법에 비해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Description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 및 이를 이용한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방법 {mold for dual wall ceramic ware and method of making the ceramic ware by using the mold}

본 발명은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 및 제작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일체형으로 이중구조 도자기를 제작할 수 있는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 및 이를 이용하여 이중구조 도자기를 제작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도자기는 매우 오래된 생활도구이며 매우 높은 온도에서 가공되어 재료로서 매우 안정되어 있고, 유약에 의한 표면의 광택으로 인하여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단순한 기본 가공을 통해 주발, 사발과 같은 그릇으로서 일반 생활용기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다양한 형태를 구성하고, 특히 자기는 도화, 글씨 등을 표현하여 화병, 문방구와 같은 애장품으로서, 그리고, 예술품으로 취급되고 귀한 교역품이 되는 경우가 많다.

식기와 같은 생활용기로 사용될 때 도자기는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충격을 견디기 위해 일정한 두께 이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두께가 두꺼워 투박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열에 강한 특성으로 가열용기나 뜨거울 액체를 담는 그릇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자체가 담고 있는 열이나 뜨거운 내용물로부터 전달된 열로 인하여 손으로 잡고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근래에는 이런 도자기 사용상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중벽체 도자기 혹은 이중구조 도자기를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중구조 도자기는 외벽과 내벽 사이가 비어있거나 혹은 공기층으로 채워져 있어서 도자기 용기 내부에 뜨거운 물체나 차가운 물체를 담는 경우에도 외벽으로 열 전달이 잘 되지 않아 내부에 담긴 물체를 뜨겁거나 차가운 상태로 오랜 시간 보존할 수 있고, 도자기를 잡을 때 뜨겁거나 차가운 느낌을 피할 수 있으므로 좀 더 사용하기 편리하게 된다.

이런 이중구조 도자기는 내벽과 외벽을 별도로 형성하여 결합시키는 방법으로 만들 수 있고, 틀을 이용하여 일체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내벽과 외벽을 별도로 형성하는 경우, 제작 공정이 복잡해지고 단계가 늘어나 제작 비용이 많이 들게 된다.

제작틀을 이용하여 이중구조 도자기를 일체로 제작하는 경우, 제작틀을 만들고, 도자기 재료로서 액상에 가까운 소지를 틀 속에 부어 넣고, 소지 전체가 굳기 전에, 즉, 틀에 닿는 부분은 소지가 굳고 틀에 닿지 않는 벽체 중간 부분은 아직 액상인 상태에서, 이 액상으로 남아있는 부분을 제작틀을 거꾸로 하여 흘러나오도록 한다.

그런데, 이중구조 도자기의 경우, 전체 벽두께를 종래의 도자기와 같은 두께로 하는 경우, 가운데 공기층이 있으므로 가볍지만, 결국 실질적 벽체 두께가 줄어들어 외부 충격에 파손되기 쉽다. 그렇다고 외벽 및 내벽을 이루는 벽체 두께를 늘리면 도자기가 무겁게 되고, 도자기 벽체 두께에 공기층까지 더해져 전체 벽체가 더 두껍게 되어 외관상 더 투박하고, 부피가 늘어나는 문제가 있다. 또한 두꺼운 벽체를 통해 내벽의 열이나 냉기가 외벽 쪽으로 전도되는 양이 많아지는 것도 무시할 수 없게 된다.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1105375

본 발명은 종래 이중구조 도자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이중구조 도자기의 내벽 및 외벽을 동시에 일체형으로 형성하면서 내벽과의 연결부를 통해 외벽으로 열이 전도되는 것을 줄이고, 외벽은 기계적 강성을 확보하여 외부 충격을 잘 견딜 수 있으며, 내벽은 더 얇고, 가벼운 이중구조 도자기를 제공할 수 있는 제작틀과 이 제작틀을 이용하여 이중구조 도자기를 제작하는 제작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발명은 또한, 이상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되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는, 이중구조 도자기를 위한 제작틀 및 제작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은, 도자기 외벽에 접하는 내면을 가지며 주입구를 가지는 상부틀, 도자기 내벽에 접하는 외면을 가지는 하부틀을 구비하고, 상기 내면은 도자기용 액상 소지의 용매에 대한 흡수력이 크고, 상기 외면은 도자기용 액상 소지의 용매에 대한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작게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때, 내면은 캐스팅 석고로 이루어지고, 외면은 원형 석고 혹은 케이스 석고와 캐스팅 석고를 혼합하여 흡수력을 줄인 것일 수 있다. 가령, 외면을 이루는 원형 석고 혹은 케이스 석고와 캐스팅 석고의 혼합비는 5:1 내지 12:1이 될 수 있다.

본 발명의 제작틀에서, 외면에는 도자기 내벽에 공기압을 작용시키기 위한 공기구멍이 설치되고, 공기구멍은 외부에서 공기를 공급하는 공기주입구와 연결되는 것일 수 있다.

이때, 하부틀에는 공기구멍과 연결되면서 외면 영역에 위치하지 않는 바이패스 공기구멍이 더 구비되고, 공기구멍과 바이패스 공기구멍은 하부틀 내부의 공간을 통해 연결되며, 이 공간에는 외부에서 공기를 주입하기 위해 공기주입구가 연결되는 형태를 이룰 수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방법은,

이상의 이중 구조 도자기 생산용 틀을 이용하여 이중 구조 도자기를 생산하는 방법으로서, 상부틀과 하부틀을 결합하여 전체 틀을 준비하는 단계, 전체 틀 속에 주입구를 통해 도자기용 액상 소지를 주입하여 채우고 일정 시간 유지하는 단계, 전체 틀의 주입구를 통해 액상 소지 잔류분을 제거하는 단계, 상부틀 내면과 하부틀 외면에 부착된 고상의 소지를 굳혀 초기 상태의 이중 구조 도자기를 얻는 소지 추가 고화단계, 제작틀로부터 초기상태의 이중구조 도자기를 이형시키는 분리단계를 구비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이때, 이중 구조 도자기 생산용 틀은 외면에는 도자기 내벽에 공기압을 작용시키기 위한 공기구멍이 설치되고, 공기구멍은 외부에서 공기를 공급하는 공기주입구와 연결되는 것이며, 분리단계에서는 하부틀에서 초기 상태의 이중 구조 도자기를 분리하기 위해 공기주입구로 공기압을 작용시켜 공기구멍에서 도자기 내벽으로 공기압이 작용되어 분리되도록 하는 세부과정이 포함되는 것일 수 있다.

그리고, 이중 구조 도자기 생산용 틀에서 하부틀에는 공기구멍과 연결되면서 외면에 접하지 않는 바이패스 공기구멍이 더 구비되고, 공기구멍과 바이패스 공기구멍은 하부틀 내부의 공간을 통해 연결되며, 공간에는 외부에서 공기를 주입하기 위해 상기 공기주입구가 연결되어, 위의 세부과정에서 도자기 내벽과 하부틀 외면이 부착된 상태에서는 바이패스 공기구멍을 통해 공기가 빠져나가도록 할 수 있다.

상술한 본 발명에 따르면, 내부 벽체와 외부 벽체를 동시에 일체로 이중구조 도자기를 형성하면서 내부 벽체와 연결부를 통해 외부 벽체로 열이 전도되는 것을 줄이고, 외부 벽체(외벽)는 기계적 강성을 확보하여 외부 충격을 잘 견딜 수 있으며, 내부 벽체(내벽)는 더 얇게 하여 가벼운 이중구조 도자기를 제작할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르면 또한, 이상과 같은 효과를 달성하되 종래의 제작틀이나 방법에 비해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도1a는 본 발명의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의 일 실시예에 대한 단면도,
도1b는 본 발명의 이중구조 도자기 제착틀 및 이들을 통해 제작된 서로 다른 벽체 두께의 이중구조 도자기를 나타내는 사진,
도2 및 도3은 도1a와 같은 본 발명의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에 의해 제작된 이중구조 도자기의 일 단면도 및 사시도,
도4는 본 발명 방법의 일 실시예에 따른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방법을 나타내는 흐름도,
도5는 본 발명의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의 다른 실시예에 대한 일 단면도이다.

이하 도면을 참조하면서 구체적인 실시예를 통해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도1a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의 단면을 나타낸다. 이 제작틀은 도자기 외벽에 접하는 내면을 가지는 상부틀(10a)과 도자기 내벽에 접하는 외면을 가지는 하부틀(10b)이 상하로 놓이고, 접하는 부분이 밀착되어 액상 소지가 흘러나기지 않도록 결합되어 이루어진다.

상부틀(10a)의 상단에는 도자기용 액상 소지를 부어넣는 주입구(11)와 제작틀 내의 공간을 채우는 공기가 빠져나가기 위한 공기 배출구가 좌우로 설치되어 있다. 액상 소지 주입은 전체틀을 기울이면서 실시하여 전체에 고르게 액상 소지가 채워질 수 있도록 한다. 주입구(11)는 액상 소지를 부어넣기 용이하게 깔대기 형태를 이루며, 전체틀에서 상부틀(10a)과 하부틀(10b)은 이 제작틀에 의해 만들어질 도자기 상단 부분과 같은 레벨에서 서로 접하고, 도자기의 바닥이 위쪽으로 오도록 형태가 결정되어 있다. 도자기는 주입구(11)와 공기 배출구 부분을 제외하면 중심축을 기준으로 회전대칭을 이루므로 제작틀의 공간도 이에 따라 중심축을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회전대칭을 이루도록 제작틀을 형성한다.

그리고, 상부틀(10a)의 내면은 도자기용 액상 소지의 용매에 대한 흡수력이 크고, 하부틀(10b)의 외면은 도자기용 액상 소지의 용매에 대한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작게 이루어진다. 이때, 내면은 용매에 대한 흡수력이 큰 캐스팅 석고로 이루어지고, 외면은 용매에 대한 흡수력이 작은 원형 석고 혹은 케이스 석고와 종래와 같은 캐스팅 석고를 혼합하여 전체적으로 용매에 대한 흡수력을 줄인 것을 사용하여 형성할 수 있다.

외면을 이루는 원형 석고 혹은 케이스 석고(강도가 높고 흡수성이 떨어지는 케이스몰드용 석고, 가령 M30)와 캐스팅 석고(가령 GR 시리즈 석고, 스립캐스팅용 석고)의 질량 기준 혼합비는 가장 바람직하게는 9:1이고, 실용적인 혼합비 범위로 5:1 내지 12:1 범위를 얻을 수 있었다. 외면을 이루는 원형 석고(케이스 석고)와 캐스팅 석고의 혼합비를 조절하면 외벽과 내벽 사이의 두께 비를 조절할 수 있으며, 9 : 1의 범위는 이중구조 도자기에서 내벽과 외벽 두께비가 1:2로 형성되는 혼합비에 해당하는 것이며, 기계적 강성 등을 고려한 실용적인 내벽과 외벽의 두께비를 고려할 때 케이스 석고와 캐스팅 석고의 혼합비로 5:1 내지 12;1이 얻어진 것이다. 캐스팅 석고 대비 원형 석고의 혼합비가 너무 크면 내벽이 너무 얇아져 깨지기 쉽거나 외벽이 너무 두꺼워져 무겁고 투박하게 되므로 실용성 있는 이중 구조 도자기를 얻을 수 없고, 혼합비가 너무 작으면 두께 비가 1:1에 가까워 본원 발명의 효과를 가질 수 없게 된다.

도1b는 이러한 조건 도출을 위해 여러 가지 석고 재료로 제작된 시험용 제작틀과 이들 제작틀을 이용하여 제작된 서로 다른 외벽 및 내벽 두께를 가지는 초기 상태의 이중구조 도자기(소지 제품)을 나타내는 사진이다. 석고 재료로는 성형석고(CH), 캐스팅 석고(GR), 원형 석고(M-30), 조각 석고(N2000) 등이 사용되고, 이중구조 도자기의 전체 측벽 두께가 다르게 형성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하부틀의 외면 소재는 이상에서 제시된 것 외에도 용매에 대한 흡수력이 낮아 내벽 두께를 외벽에 비해 얇게 할 수 있는 다른 소재의 것을 사용할 수도 있다.

도2 및 도3은 도1a와 같은 제작틀을 이용하여 제작한 도자기(20)를 나타내는 단면도 및 사시도이다. 앞서 언급하듯이 제작틀의 하부틀은 액상 소지의 용매에 대한 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하부틀 외면에 접하여 굳은 이중구조 도자기 내벽(21b)의 두께는 외벽(21a)에 비해 얇게 된다. 내벽과 외벽 사이의 가장 적합한 비는 실용적 강도 등을 고려할 때 1 : 2 정도가 적당하고, 외벽 두께가 4mm일 때 내벽 두께는 2~2.5mm 정도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내벽(21b)과 외벽(21a) 사이에는 빈 공간(23)이 형성되어 있다. 이런 도자기(20)는 벽체가 내벽과 외벽 사이에 공기층을 가지는 이중구조를 이루고 있고, 도자기의 밑면(25)은 내벽과 외벽이 빈 공간 없이 일체를 이루어 단일 벽체가 되고, 도자기 밑면(25)에서 도자기 측벽의 공간과 연결되는 주입구 부분(29) 혹은 공기 배출구 부분은 빈 공간으로 남아 벽체에 구멍이 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런 이중구조 도자기로 냄비와 같은 가열 용기를 제작할 경우, 바닥부분은 단일 벽체로 이루어져 바닥을 가열할 때에는 기존의 도자기 냄비를 가열하듯이 열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고, 측벽은 이중 구조로 이루어져 내측벽은 뜨거워도 외측벽은 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제작될 수 있다.

좀 더 설명하면, 도자기 밑면(25) 혹은 바닥부분은 단일 벽체로 이루어지지만, 밑면 외주연부에는 밑면에서 돌출되는 밑굽(27)을 형성하여 도자기를 평평한 식탁 등의 평면에 놓으면 도자기 밑굽(27)이 평면과 접하고 넓은 밑면(25)은 접하지 않게 되므로 밑면(25)을 통한 바닥으로의 열전달을 억제할 수 있다.

그 결과 이런 이중구조 도자기를 사용하면 용기 내부에 담긴 음식물은 따뜻하거나 차가운 원래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고, 외벽(21a)은 내벽(21b)으로부터의 열전달이 적으므로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물이 들어 있는 경우에도 뜨거움과 차가움을 크게 느끼지 않고 손으로 잡고, 이동시킬 수 있다.

아울러, 외벽(21a)은 두껍고 기계적 강성이 커서 도자기를 제작하거나, 제작된 도자기를 사용하거나, 사용되어 음식물이 묻은 도자기를 세척할 때 외력에 의해 다른 물체와 닿아 손상, 훼손되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고, 내벽(21b)은 얇아서 도자기 전체 무게와 부피, 측벽의 전체 두께를 줄일 수 있고, 내벽(21b)의 얇은 두께로 내벽을 통해 외벽(21a)으로 전도방식으로 전달되는 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도4는 이런 이중구조 도자기를 만드는 제작방법의 일 실시예를 이루는 각 단계를 나타내는 흐름도이다.

먼저, 상부틀과 하부틀을 각각 형성하고 이들을 결합하여 전체 제작틀을 준비하는 단계(S10)가 이루어지고, 전체 제작틀 속에 주입구를 통해 도자기용 액상 소지를 주입하여 채우고 일정 시간 유지하는 단계(S20)가 이어진다. 액상 소지는 제작틀 속에서 고상으로 굳어진다. 소지의 고화는 제작틀과 액상 소지가 만나고 용매가 제착틀로 흡수되는 접촉면(내면 및 외면)에서 시작되며, 점차 고화되는 부분의 두께가 두꺼워진다.

따라서 액상 소지를 제작틀에 넣고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도자기 벽체의 내벽과 외벽 사이에는 소지가 고화되지 못하고 액상으로 존재하는 기간이 있게 된다. 이 기간 중에 제작틀을 뒤집으면 액상 소지는 중력을 받고 다른 지지하는 힘이 없으므로 주입구를 통해 제작틀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본 발명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전체 틀의 주입구를 통해 액상 소지 잔류분을 제거하는 단계(S30)가 이루어진다.

이 상태에서 상부틀 내면과 하부틀 외면에 고화되어 부착된 소지를 좀 더 건조시키고 고화시키는 단계(S40)를 통하여 초기 상태의 이중 구조 도자기를 형성하게 된다. 초기 상태의 이중구조 도자기가 형성되면 이를 제작틀로부터 분리하게 된다. 이런 분리 단계(S50)에서는 대개 상부틀을 하부틀 및 초기 상태 이중구조 도자기로부터 분리하고, 다시 하부틀에서 초기 상태의 이중 구조 도자기를 분리하는 과정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런 제작틀을 사용하여 이런 방법으로 이중구조 도자기를 제작하는 경우, 상부틀은 비교적 고화된 도자기 소지와 잘 분리되는 캐스팅용 석고로 만들어지지만, 하부틀의 외면은 고화된 도자기 소지와 분리되기 어려운 원형 석고(케이스 석고)를 포함하므로 이형작업이 쉽지 않고, 하부틀의 외면과 분리된 도자기 내벽면은 거칠게 되거나 손상될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회피하기 위해 상부틀과 하부틀로 제작틀을 짜면서 하부틀 외면에 이형을 돕는 재질의 가루나 액상의 기타 이형제를 도포할 수 있으나, 제작틀 속에 액상의 소지를 넣게 되므로 이형제용 가루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형제 성분을 다시 도자기 내벽면에서 제거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다.

도5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구성을 가지는 본 발명의 다른 실시예인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을 개시한다.

이 실시예에서는 도1a의 실시예와 달리, 하부틀(10b)의 내부에 공기를 넣는 공간(15)이 존재하고, 이 공간(15)에서 하부틀(10b) 외면에 형성된 하나 이상의 공기구멍(13)을 연결하는 통로(13')가 위치한다

또한, 소지와 접하지 않고 외부로 노출된 하부틀(10b) 표면에는 내부의 공간(15)과 통하는 바이패스 공기구멍(17)과 공기주입구(19)가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런 구성에서는 제작틀로부터 고화된 초기 상태의 이중구조 도자기를 이형시키는 단계에서 공기주입구(19)로 공기를 불어넣어 하부틀 외면의 공기구멍(13)에는 공기압이 작용하도록 하고, 이 공기압이 하부틀(10b) 외면에 부착된 이중구조 도자기 내벽을 밀어 하부틀(10b) 외면과 분리되도록 한다.

이때, 공기압이 너무 세고, 하부틀 내부 공간에 공기가 압축될 경우, 도자기가 하부틀(10b)로부터 한참 동안 이형되지 않다가 폭발하듯이 튀어나가거나, 내벽면에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실시에와 같이 바이패스 공기구멍(17)을 형성하여, 이를 통해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일정 이상의 압력이 축적되지 않도록 하고 폭발하듯이 작용하지 않도록 한다.

본 발명의 제작틀을 사용하여 도자기를 제작할 때, 액상 소지에서 용매를 흡수하고 소지를 잘 굳게 하기 위해 제작틀의 소지와 닿는 표면은 잘 건조된 상태를 이루고, 50℃ 내지 70℃의 적당히 높은 온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따라서, 제작틀을 가지고 액상 소지를 부어 넣어 최초 상태의 이중구조 도자기를 성형할 때, 이형된 제작틀에 바로 다음번 도자기 생산을 위한 액상소지를 넣는 것은 다음번 이중구조 도자기를 잘 제작하기 위해 바람직하지 않으며, 매번 혹은 일정 주기로(일정 횟수만큼) 도자기용 제작틀로 사용되면, 생산 라인에서 교체하여 표면을 건조, 가열하는 특성 유지 작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상에서는 한정된 실시예를 통해 본 발명을 설명하고 있으나, 이는 본 발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적으로 설명된 것일 뿐 본원 발명은 이들 특정의 실시예에 한정되지 아니한다. 즉, 당해 발명이 속하는 분야의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본 발명을 토대로 다양한 변경이나 응용예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변형례나 응용예는 첨부된 특허청구범위에 속함은 당연한 것이다.

10a: 상부틀 10b: 하부틀
11: 주입구 13: 공기구멍
15: 공간 17: 바이패스 공기구멍
19: 공기주입구 20: 도자기
21a: 외벽 21b: 내벽
23: 빈 공간 25: 밑면
27: 밑굽 29: 주입구 부분

Claims (5)

1. 도자기 외벽에 접하는 내면을 가지며 주입구를 가지는 상부틀,
   도자기 내벽에 접하는 외면을 가지는 하부틀을 구비하고,
   상기 내면은 도자기용 액상 소지의 용매에 대한 흡수력이 크고, 상기 외면은 도자기용 액상 소지의 용매에 대한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작게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내면은 캐스팅 석고(캐스팅용 석고)로 이루어지고, 상기 외면은 원형 석고 혹은 케이스 석고(케이스몰딩용 석고)와 캐스팅 석고를 혼합하여 흡수력을 줄인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
3. 제 1 항 또는 2 항에 있어서,
   상기 외면에는 도자기 내벽에 공기압을 작용시키기 위한 공기구멍이 설치되고, 상기 공기구멍은 외부에서 공기를 공급하는 공기주입구와 연결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
4. 제 1 항 또는 제 2 항의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을 이용하여 이중 구조 도자기를 생산하는 방법에 있어서,
   상기 상부틀과 상기 하부틀을 결합하여 전체 틀을 준비하는 단계,
   상기 전체 틀 속에 상기 주입구를 통해 도자기용 액상 소지를 주입하여 채우고 일정 시간 유지하는 단계,
   상기 전체 틀의 주입구를 통해 액상 소지 잔류분을 제거하는 단계,
   상기 상부틀 내면과 상기 하부틀 외면에 부착된 고상의 소지를 굳혀 초기 상태의 이중구조 도자기를 얻는 단계
   상기 상부틀을 상기 하부틀로부터 분리하고, 상기 하부틀에서 상기 초기 상태의 이중 구조 도자기를 분리하는 이형단계를 구비하여 이루어지는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방법.
5. 제 4 항에 있어서,
   상기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틀에서 상기 외면에는 도자기 내벽에 공기압을 작용시키기 위한 공기구멍이 설치되고, 상기 하부틀에는 상기 공기구멍과 연결되면서 상기 외면에 접하지 않는 바이패스 공기구멍이 더 구비되고, 상기 공기구멍과 상기 바이패스 공기구멍은 상기 하부틀 내부의 공간을 통해 연결되며, 상기 공간에는 외부에서 공기를 주입하기 위해 상기 공기주입구가 연결되어,
   상기 이형단계에서는 상기 하부틀에서 상기 초기 상태의 이중 구조 도자기를 분리하기 위해 상기 공기주입구로 공기압을 작용시켜 상기 공기구멍에서 상기 도자기 내벽으로 공기압이 작용되어 분리되도록 하는 세부과정이 포함되고, 상기 세부과정에서 상기 도자기 내벽과 상기 하부틀 외면이 부착된 상태에서는 상기 바이패스 공기구멍을 통해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이중구조 도자기 제작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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