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10077754A -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사용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사용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서는 한방에서 피부 진정 및 아토피 피부염 등에 사용하는 한약재와 치료방법, 서양 의약에서 아토피 피부염 등에 사용하는 원료와 치료방법, 민간요법에서 아토피 피부염 등에 사용하는 원료와 치료방법을 조합하여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아토피 피부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며, 누적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용 외용제 조성물을 제공한다.

아토피, 피부염, 화장료, 한약, 목초액, 세라마이드

Description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사용방법{Cosmetic composition having improving ability for atopy dermatitis and method for using the same}

본 발명은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사용방법에 관한 것이다.

아토피성 피부염(Atopic dermatitis)이란 가렵고,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로 인해 많은 사람을 괴롭게 하는 증후군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붉은 발진이 생기고, 진물과 건조한 피부, 두꺼워지고 인설(비듬 같은 피부껍질)이 생긴다. 발생하는 부위는 관절의 안쪽으로서 팔꿈치 안쪽, 무릎의 뒤쪽, 목 등에 잘 생긴다. 이런 아토피성 피부염은 주로 5세 이하의 아이들에게서 3~5%의 빈도로 나타나며, 많게는 10% 까지 나타난다고 한다.

국내 아토피성 피부염 질환을 가진 유아는 약 385,419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산업화(공업화)로 인한 환경오염, 육류와 기름기가 많은 고 칼로리 음식 섭취 등의 식생활 변화,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 최근 20년 전부터 달라 진 생활 패턴의 변화 등으로 매년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주니어와 성인들도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이 발견되고 있다.

서양의약에서 말하는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재발성 경과를 취하며 소양증과 특징적인 병변 분포, 알레르기의 가족력 등이 특징인 만성 염증성 피부 병변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은 주로 1980년 Hanifin이 발표한 진단기준에 따르고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토피 피부염은 면역학적 측면의 알러지 반응이 병인 중 하나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면역학적 측면만으로는 아토피 피부염의 다양한 임상 양상과 증세를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최근에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으로서 피부 고유 기능인 장벽기능의 이상이 중요 요인 중에 하나로 설명되고 있다.

이 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으로는 경표피 수분손실(Transepidermal Water Loss; TEWL), 각질층의 수분 함량 감소,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수분 결합력(Water binding capacity)과 수분 유지력(Water holding capacity), 피부 pH, 건조 피부, 표피 지질의 감소, 피부 장벽 손상, 층판소체(Lamellar body)의 상대적 부피 증가, 자극성 접촉 피부염의 빈도 증가 등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은 각질층 내의 세라마이드의 함량이 감소하는 것에 의해 수분유지기능과 피부장벽기능이 저하되고, 건조 피부, 소양증 또한 여러 가지 자극물질에 대한 자극반응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한방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내선, 태풍(胎風), 태적(胎赤), 태선(胎癬) 등으로 말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영아습진, 이위성 피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원인은 한마디로 몸속에 열이 쌓이게 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열의 발산에 과잉으로 반응하는 민감한 체질(선천적 요인), 열의 발생을 촉진시키는 고 칼로리 음식,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의 달라진 생활 패턴, 영유아기에 생리적으로 열이 많이 발생하는 순양지체(純陽之體)의 시기 등 기술한 3가지 원인이 복합되어서 소아에게 아토피(태열) 피부염이 흔하게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서양의학에서는 이러한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치료제로서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런 물질들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물질로서 염증을 치료하는 기능을 하는데, 많은 양을 장기적으로 투여했을 때는 외부 공급관계로 우리 몸에서 많은 부작용을 유발하게 된다. 그 예로는 대사장애, 위점막 약화, 위벽 염증, 위궤양, 당뇨병, 성장장애, 골다공증, 면역기능 억제 등이 있다. 이 외에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치료제로서는 세라마이드, 마치현, 루이보스 등이 있다.

이와 같이, 기존에 한방 추출물 및/또는 양약 성분을 이용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다스리고 있었으며, 이와 관련된 선행 특허들로는 특허문헌 1 내지 5 등이 있다. 예를 들어, 특허문헌 1 및 2에서는 오가피, 오행초, 촉규근, 하수오, 천문동 중에서 선택된 적어도 하나의 복합 한방 추출물과 나노 세라마이드 또는 세정제를 함유하는 화장품 조성물을 개시하고 있고, 특허문헌 5에서는 고삼, 창이자, 백선피, 사상자, 어성초를 혼합한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화장료를 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한방, 서양의약, 민간요법에서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나, 효과와 인체 유해성 등의 문제로 인해 완전한 치료는 불가능하였다.

특허문헌 1: 한국 등록특허 제10-0824958호

특허문헌 2: 한국 등록특허 제10-0831594호

특허문헌 3: 한국 등록특허 제10-0633041호

특허문헌 4: 한국 등록특허 제10-0878353호

특허문헌 5: 한국 등록특허 제10-0733869호

이에 본 발명에서는 한방에서 피부 진정 및 아토피 피부염 등에 사용하는 한약재와 치료방법, 서양 의약에서 아토피 피부염 등에 사용하는 원료와 치료방법, 민간요법에서 아토피 피부염 등에 사용하는 원료와 치료방법을 조합하여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아토피 피부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며, 누적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용 외용제 조성물을 개발할 수 있었고, 본 발명은 이에 기초하여 완성되었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양방, 한방, 민간요법 등의 치료법과 성분을 이용하여 피부 진정 및 아토피성 피부염의 개선 효과가 있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하는데 있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상기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은 창이자, 백선피 및 선태로 구성된 제1 한약 추출물 1~20중량%와 목초액 1~15중량%를 포함하는 제1 외용제; 당귀, 자초 및 선태로 구성된 제2 한약 추출물 1~20중량%와 세라마이드 1~15중량% 및 목초액 1~15중량%를 포함하는 제2 외용제; 및 백급, 전의 및 백지로 구성된 한약 분말;로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화장료 조성물에 있어서, 상기 제1 한약 추출물은 용매 존재하에서 창이자 10~50중량%, 백선피 20~60중량% 및 선태 10~50중량%로 구성된 한약재를 가열하여 추출된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에 있어서, 상기 제2 한약 추출물은 용매 존재하에서 당귀 20~60중량%, 자초 10~50중량% 및 선태 10~50중량%로 구성된 한약재를 가열하여 추출된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에 있어서, 상기 한약 분말은 백급 10~40중량%, 전의 10~40중량% 및 백지 10~40중량%로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에 있어서, 상기 제1 한약 추출물은 고삼, 사상자 또는 이들의 혼합물을 더욱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에 있어서, 상기 한약 분말은 백선피, 백하수오 또는 이들의 혼합물을 더욱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의 형태가 크림, 로션, 에센스, 스킨, 파우더, 파운데이션, 선크림, 바디로션 또는 바디크린저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상기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의 사용방법은 아토피성 환부에 창이자, 백선피 및 선태로 구성된 제1 한약 추출물 1~20중량%와 목초액 1~15중량%를 포함하는 제1 외용제를 도포하는 단계; 상기 환부에 당귀, 자초 및 선태로 구성된 제2 한약 추출물 1~20중량%와 세라마이드 1~15중량% 및 목초액 1~15중량%를 포함하는 제2 외용제를 도포하는 단계; 및 상기 환부에 백급, 전의 및 백지로 구성된 한약 분말을 도포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상기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한방, 서양의약, 민간요법에서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나, 효과와 인체 유해성 등의 문제로 인해 완전한 치료는 불가능하였다. 이에 본 발명에 의해 현재 국내에서 아토피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유아(3,854,184명)의 고통을 덜어 줌은 물론, 전세계 인구의 10%에 달하는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이하 본 발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체의 피부는 표피층, 진피층,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피층은 기저층, 유극층, 과립층, 투명층, 각질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질층(Stratum corneum)은 피부의 가장 바깥에 위치한 죽은 세포로 단단하게 포장된 상당히 많은 세포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유와 기질이 강하게 결합되어 있는 혼합상으로 존재한다. 세포들은 무정형의 기질로 채워져 있으며, 빽빽하게 압축된 상당히 평편한 구조를 보이고 있어 수분도 통과하지 못하는 방수(water proof) 기능을 가진다.

각질세포는 피막(envelop)이라고 불리는 변형된 세포막에 둘러싸여 있으며, 이들 피막은 특유의 세포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질층의 구성 성분으로서는 케라 틴 50%, 지방 20%, 수용액 23%, 수분 7%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분의 함유 상태에 따라 각질층의 두께가 달라진다. 수분량이 감소하게 되면 각질량이 두꺼워져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아토피 피부염,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이러한 각질층의 기능으로는 지방성분 대부분이 극성지질로 되어 있어 단백질 용매에는 불용성으로 물질의 침투도 막을 뿐 아니라, 구성성분의 분리와 유출을 막아주며, 섬유 부분은 결합력, 유연성, 탄성 회복력에 관여하며, 기질 부분은 섬유를 모아두는 작용에 의해 위치 변환을 막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피부로의 수분의 침투를 막아주며, 외부로의 체액의 유실을 막아주는 기능을 가진다.

이중 가장 중요한 기능은 표피에 존재하는 지질로 피지선으로부터 분비되는 피지(seboceous lipid)와 표피 세포 사이에서 분비되는 세포 간지질(Intercelluar lipid)이 있으며, 피부가 탄성력과 유연성, 보습성, 피부 보호막 기능성을 유지하는데 보다 중요한 작용을 한다. 이 표피 지질의 구성 성분으로는 세라마이드 50%, 콜레스테롤 25%, 유리지방산 12%,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5%, 인지질 3%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라마이드는 스핑고신 또는 파이토스핑고신에 지방산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스핑고 지질의 일종으로 극성 정도에 따라 6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이 세라마이드는 수분의 증발을 억제하는 지질 장벽의 역할과 각질층의 정연한 구조를 유지하게 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수분의 증발을 억제함과 동시에 수분을 함유하는 기능이 뛰어나 피부가 최적 대사기능을 수행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피부 표면에서 세라마이드가 파이토 스핑고신으로 분해되어 피부의 항균 및 항 염 등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기능을 가진 세라마이드의 함량이 감소하게 되면 수분의 증발이 증가하여 건조가 심해지고, 여러 피부 질환이 발생하며, 노인성 악건성 피부 및 가려움증이 생기며,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겨 건강함을 잃게 되는데 이것이 아토피 피부염의 주원인이 된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상기 세라마이드를 필수성분으로 포함한다.

한편, 목초액은 일반적으로 참나무류의 목재를 탄화시킬 때 발생하는 연기를 포집하여 냉각시켜 생성되는 조목초액을 다시 정치 및 여과시켜 만든 것이다. 이 목초액의 구성 성분으로는 물 85%, 미량성분(유기 미네랄) 15%이며, 수분을 제외한 주성분은 초산 등을 포함하는 200종류 이상의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다.

미량성분으로는 산류, 페놀류, 중성물질류, 칼보닐류, 염기성 성분으로 구분되며, 특히 지방,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 탄수화물, 섬유소, 당분, 수분,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나트륨, 철분, 회분 등을 포함하며, 상온에서 1개월 이상 보관하였는데도 대장균이나 일반세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는데 이는 정제된 목초액 자체에 균 성장억제 기능이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활성산소의 일종인 발생기산소가 세포에 과다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세포가 노화한다. 활성산소를 몸에서 조절하는 기능은 SOD라는 효소가 담당하는데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쌓이면 바로 이 기능이 저하된다.

활성산소는 마침내 산화물질이 되어 세포를 죽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목초액은 세포내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여(SOD 기능) 세포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세포의 호흡회로를 정상화하며, 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목초액은 많은 원적외선을 내뿜기 때문에 물에 희석시키면 물의 분자집단을 아주 조밀하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물의 분자집단은 146㎐정도인데, 목초액을 1,000배 희석하여도 54㎐ 정도로 작아진다.

물의 분자집단을 전문용어로 클러스터(Cluster)라고 하는데 이 수치가 작아지면 그만큼 산소를 많이 용해한다. 산소가 많이 용해되어 물의 분자집단이 작은 이 물에 목욕을 하면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미용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의 피부병, 냉증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상기 목초액을 필수성분으로 포함한다.

이에 본 발명에서는 상기 성분 외에 아토피가 발생된 환부에 열을 내리기 위한 한약재 성분과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는 한약재 성분 및 가려움을 멈추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한약재 성분으로 구성하였다.

본 발명에 따르면, 아토피가 발생된 환부에 열을 내리기 위한 한약재 성분으로는 창이자, 백선피 및 선태 등이 필수 성분으로 포함되고, 고삼 및/또는 사상자 등의 한약재가 선택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창이자(Xthium strumarium L.)는 도꼬마리의 씨앗으로 가장 널리 흔하게 쓰는 민간 약초의 하나이다. 상기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실,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나병, 축농증, 비염, 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이름이 높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별 효과가 없고 우리나라에서 난 것을 써야 효력이 뛰어나 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도 쓰고, 관절염, 나병, 악성종양에도 쓴다. 도꼬마리 줄기에 기생하는 벌레도 종기와 악창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흔하면서도 귀한 약이 도꼬마리이다. 창이자의 주성분은 크산토스트루마린(xanthostrumarin) 1.2%, 수지 3.3% 및 지방유, 알카로이드(alkaloid), 비타민 C(Vitamin C) 등이 함유되어 있다.

창이자의 주요 효능으로는 황색 포도상 구균에 대해 정균 작용이 있으며 치풍(治風), 평산제(平散劑), 가려움증, 옴, 두풍(頭風)에 사용한다. 축농증으로 코가 막히고 머리가 아플 때, 콧물과 피부 가려움증 등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다.

백선피(Dictamnus dsycarpus Turez)는 운향과의 여러해살이풀로 50~100㎝정도 자란다. 각지의 산기슭 낮은 언덕에서 자라는 데 여름에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이 핀다. 이 식물에서 양냄새(선)가 난다고 하여 백선, 백양선이라 한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로 씻고 껍질을 벗겨 말린다. 성분으로는 뿌리에 알칼로이드가 0.13% 있고, 뿌리껍질에는 0.02~0.03%의 딕탐닌(딕타민), 또한 스킴미아닌, 트리코넬린, 콜린, 딕탐노락톤, 프락시넬론, 딕탐놀리드, 오바쿠논, 사포닌, 캄페스테롤, 시토스테롤, 정유 등이 있다.

한의에서 사지불안 중풍에 쓰이는 중요한 약재로 알려져 있고, 기생충약으로 쓰이며 간헐열, 두통, 류마티스, 척수신경근염, 뇌막염, 월경장애, 황달 등에 열내림약, 진통약, 거풍약, 진경약, 진정약, 이뇨약으로 쓰인다.

또한 습진, 사상균피부병, 태선, 악창, 고름집, 포경, 옴, 두드러기, 대머리, 여러 가지 꽃돋이 등에 뿌리우림약을 바른다. 민간에서는 씨를 달여 기침과 목구멍 카타르에 복용하며, 전초도 가래약으로 쓰이며 전초달임액은 무좀에 치료효과가 있으나 신선한 전초는 피부염을 일으킨다.

선태는 매미가 탈바꿈할 때 벗은 허물로서, 성질이 차서 두드러기, 경풍(驚風) 따위에 쓴다.

본 발명에 따르면, 상기 창이자, 백선피 및 선태는 오일, 알코올 또는 글리콜과 같은 지용성 용매 존재하에 유효 성분이 추출된다(이하 "제1 한약 추출물"이라고도 한다). 상기 유효 성분들은 지용성이므로 용매로 물은 바람직하지 않다. 용매의 사용량은 중량비로 1 내지 20배 정도가 바람직하나, 이에 특별히 제한되지는 않는다.

상기 제1 한약 추출물의 혼합비는 창이자 10~50중량%, 백선피 20~60중량% 및 선태 10~50중량%가 아토피성 환부, 즉 상처부위 및 몸의 열을 내리게 할 수 있어 바람직하고, 상기 범위를 벗어나면 상처부위 및 몸의 열을 내리는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본 발명에 따르면, 상기 제1 한약 추출물 1~20중량%에 목초액 1~15중량%를 혼합하여 외용제(이하 "제1 외용제"라 한다)를 얻는다. 상기 제1 외용제에 있어서, 나머지 성분은 화장료 성분을 구성하는 기타 부형제들이다. 이들은 당업자 및 당 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제1 한약 추출물의 사용량이 1중량% 미만이면 첨가 효과가 거의 없고, 20중량%를 초과하면 자극이 수반되는 경향이 있으며, 상기 목초액의 첨가량이 1중량% 미만이면 첨가효과가 거의 없고, 15중량%를 초과하면 상이 분리되는 경향이 있다.

아울러, 상기 제1 한약 추출물은 환부가 아주 심할 경우에 고삼 및/또는 사상자를 더욱 포함할 수 있다.

고삼(Sophora angustifolia SIEB. et Zucc)은 다년생 초본으로 다 자라면 높이 1m에 달하는 콩과의 다년생초본이다. 잎 모양이 회화나무(괴화)와 비슷하여 지괴, 수괴, 야괴라는 별명이 있다. 가을에 뿌리를 캐어 씻어 말리며, 맛이 쓰지만 인삼과 같은 효과가 있다 하여 고삼이라 한다.

한의에서는 고삼을 건위약, 이뇨약, 해열약, 진통약, 살충약으로, 황달, 배뇨곤란, 옴, 습진, 마른버짐 등에 쓴다. 또한 수렴성 지혈 작용이 있고 오래 복용하면 좋은 강장약이 된다고 한다. 완화약, 가래약으로 기관지염, 폐결핵에도 쓰고, 호흡 흥분약으로 쓰는데 씨티진이 주요인으로 보인다. 악성종양을 치료할 때는 달여서 쓰거나, 황달과 열성질병, 선병에도 쓰며, 두통, 류마티스, 축농증에도 쓴다.

사상자(Torilis japonica (HOUTT) DC.)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으로 벌사상자 및 동속식물의 과실이다. 효능은 복통, 파상풍, 발한, 골통, 채물중독, 음양, 지이, 치통, 풍질, 통변, 백적대하증, 자욱한냉, 요통, 해수, 자궁염, 관절염, 탈항 등의 약으로 쓴다. 항진균, 구충, 성호르몬 유사작용도 있다.

한편, 본 발명에 따르면, 손상된 부위를 치유할 목적의 한약재 성분으로는 당귀, 자초 및 선태를 사용할 수 있다.

당귀는 신감채의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로, 보혈 작용이 뛰어나 부인병에 쓴다. 자초는 지치 뿌리를 의미하며, 성질(性質)은 차고, 오줌을 순하게 하며, 창증과 두진 또는 일반 부스럼에 사용된다.

본 발명에 따르면, 상기 당귀, 자초 및 선태는 오일, 알코올 또는 글리콜과 같은 지용성 용매 존재하에 유효 성분이 추출된다(이하 "제2 한약 추출물"이라고도 한다). 상기 유효 성분들은 지용성이므로 용매로 물은 바람직하지 않다. 상기 용매의 사용량은 제1 한약 추출물과 마찬가지로 중량비로 1 내지 20배 정도가 바람직하나, 이에 특별히 제한되지는 않는다.

상기 제2 한약 추출물의 혼합비는 당귀 20~60중량%, 자초 10~50중량% 및 선태 10~50중량%가 아토피성 환부의 손상된 부위를 치유할 수 있어 바람직하고, 상기 범위를 벗어나면 손상된 부위를 치유하는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본 발명에 따르면, 상기 제2 한약 추출물 1~20중량%와 세라마이드 1~15중량% 및 목초액 1~15중량%를 혼합하여 외용제(이하 "제2 외용제"라 한다)를 얻는다. 상기 제2 외용제에 있어서, 나머지 성분은 화장료 성분을 구성하는 기타 부형제들이다. 이들은 당업자 및 당 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제2 한약 추출물의 사용량이 1중량% 미만이면 첨가 효과가 거의 없고, 20중량%를 피부자극을 수반하는 경향이 있으며, 상기 세라마이드의 첨가량이 1중량% 미만이면 첨가효과가 거의 없고, 15중량%를 초과하면 가루처럼 날리는 경향이 있다. 또한, 상기 목초액의 첨가량이 1중량% 미만이면 첨가효과 가 거의 없고, 15중량%를 초과하면 상이 분리되는 경향이 있다.

마지막으로, 손상된 부위를 보호해 주고, 손상을 방지해 주는 한약재 성분으로는 백급, 전의 및 백지를 사용할 수 있다.

상기 백급은 자란(紫蘭)의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로, 피를 멎게 하므로 주로 외상에 바르거나 위궤양에 복용한다. 전의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이용된다. 백지는 구릿대의 뿌리로,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요통, 비연(鼻淵) 따위에 쓰며 종기에 외과약으로도 쓴다.

본 발명에 따르면, 상기 백급, 전의 및 백지는 분쇄하여 분말형태로 사용된다. 상기 한약 분말의 혼합비는 백급 10~40중량%, 전의 10~40중량% 및 백지 10~40중량%가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는 효과 면에서 바람직하며, 특히, 분말 형태이므로 더욱 손상된 부위를 보호해 주고, 손상을 방지해 줄 수 있다. 상기 한약 분말에 있어서, 당업자 및 당 업계에 잘 알려진 기타 부형제들을 더욱 포함할 수 있다.

아울러, 상기 한약 분말은 환부가 심할 경우 백선피 및/또는 백하수오를 더욱 포함할 수 있다. 상기 백선피는 백선 뿌리의 껍질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로,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황달과 피부병 따위에 쓴다. 백하수오는 박주가리의 뿌리로, 강장약(强壯藥)으로 사용된다.

이렇게 구성된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은 크림, 로션, 에센스, 스킨, 파우더, 파운데이션, 선크림, 바디로션 또는 바디크린저 형태일 수 있다.

한편, 본 발명에 따르면, 상기 제1 외용제를 아토피성 환부에 먼저 도포하여 상처 부위 및 몸의 열을 내리게 한 다음, 제2 외용제를 도포하는 것이 손상된 부위를 쉽게 치유할 수 있다. 아울러, 상기 환부에 백급, 전의 및 백지로 구성된 한약 분말을 도포하여 상기 제1 및 제2 외용제가 외부 물질(예, 옷, 사람 등)과 접촉시 환부를 보호할 수 있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이하 실시 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지만, 하기 예에 본 발명의 범주가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 예 1-1

제1 외용제의 제조

고삼 480g, 창이자 120g, 백선피 160g, 사상자 120g을 준비한 후, 올리브유(Olive Oil) 3ℓ를 140℃로 가열한다. 가열 후 고삼, 창이자, 백선피를 골고루 섞어 투입한 후 2시간 동안 조금씩 넣으면서 계속 젖는다. 이때 올리브유의 온도는 계속 140℃를 유지한다. 위의 과정이 끝난 후 가열을 멈추고 사상자 120g을 넣은 후 5분간 젖는다. 마지막 단계에서 선태 200g을 넣고 1시간 동안 잘 젖는다(제1 한약 추출물). 상기 제1 한약 추출물을 여과지로 여과한 후 화장품용의 파라핀 왁스와 목초액 20g을 넣은 후 용기에 담고 젤(Gel)화 시킨다.

실시 예 1-2

상기 실시 예 1-1에서 용매를 에탄올로 추출한 후 추출물을 1,3-부틸렌글리콜을 사용하여 50 : 50의 비율로 희석한 후 아래의 화장품 조성물 처방(하기 표 1) 에 10중량%를 사용한다.

성분	함량(중량%)
제1 한약 추출물	10.0
에틸렌디아민테트라초산나트륨	0.02
알란토인	0.1
글리세린	5.0
파라옥시안식향산메틸	0.2
소듐히아루로닉애씨드	6.0
카보머	0.1~1.0
세토스테아릴알코올	1.7~3.0
폴리데센	2.0~4.0
스쿠알란	2.0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	0.1
부틸렌글리콜디카프릴레이트/디카프릴레이트	3.0
세틸옥타노에이트	5.0
마이크로크리스탈린납	0.1~2.0
트리메틸펜탄디올/아디픽에씨드코폴리머	0.1
쉐어버터	0.2~2.0
소르비탄올리에이트	0.3
사이클로메치콘	0.3
스테아릴디메치콘	0.5
폴리아크릴아미드/C13-14이소파라핀/라우레스-7	0.55
트리에탄올아민	0.2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0.3
향료	적량
목초액	5.0
정제수	100%가 되도록 가함

실시 예 2-1

제2 외용제의 제조

당귀 300g, 자초 200g을 준비한 후, 올리브유(Olive Oil) 1.6ℓ를 약 140℃로 가열한다. 가열 후 당귀를 2시간에 걸쳐 조금씩 나누어 넣으면서 계속 저어준다. 이때 올리브유의 온도는 계속 140℃를 유지한다. 위의 과정이 끝난 후 가열을 멈추고 자초 200g을 넣은 후 5분간 젖는다. 마지막 공정에서 선태 200g을 넣고 1시간 동안 잘 젖어준다. 이 용액을 여과한 후 세라마이드 원료를 5중량%를 넣고 잘 젖는다(제2 한약 추출물). 상기 제2 한약 추출물에 화장품용의 파라핀 왁스와 목초액 10g을 넣은 후 용기에 담고 젤(Gel)화 시킨다.

실시 예 2-2

상기 실시 예 2-1에서 용매를 에탄올로 추출한 후 추출물을 1,3-BG를 사용하여 50 : 50의 비율로 희석한 후 아래의 화장품 조성물 처방(하기 표 2)에 10중량%를 사용한다.

성분	함량(중량%)
제2 한약 추출물	10.0
에틸렌디아민테트라초산나트륨	0.02
알란토인	0.1
글리세린	5.0
파라옥시안식향산메틸	0.2
소듐히아루로닉애씨드	6.0
카보머	0.1~1.0
세토스테아릴알코올	1.7~3.0
폴리데센	2.0~4.0
스쿠알란	2.0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	0.1
부틸렌글리콜디카프릴레이트/디카프릴레이트	3.0
세틸옥타노에이트	5.0
마이크로크리스탈린납	0.1~2.0
트리메틸펜탄디올/아디픽에씨드코폴리머	0.1
쉐어버터	0.2~2.0
소르비탄올리에이트	0.3
사이클로메치콘	0.3
스테아릴디메치콘	0.5
폴리아크릴아미드/C13-14이소파라핀/라우레스-7	0.55
트리에탄올아민	0.2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0.3
향료	적량
목초액	5.0
세라마이드	5.0
정제수	100%가 되도록 가함

실시 예 3

한약 분말의 제조

백급, 전의, 백지, 백선피, 백하수오, 석고 및 활성을 각각 200g을 곱게 가루로 분쇄한 후, 토코페롤 1.0g, 세라마이드 5.0g, 탄산아연 10g을 넣고 아토마이저로 1분간 혼합, 분쇄한다.

상기 실시 예 1 내지 3에 따른 제1 외용제, 제2 외용제 및 한약 분말을 아토피 피부염 환자 156명에게 사용하였다. 사용방법은 1일 3회(아침, 점심 및 저녁)에 걸쳐 환부에 제1 외용제를 도포한 다음, 제2 외용제를 도포하고, 한약 분말을 순차적으로 환부에 도포하였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피부 진정 및 가려움증이 멈춤: 61.1%

2. 가려움 멈춤: 20.9%

3. 가려움 약간 멈춤: 10.2%

4. 전혀 변화가 없음: 7.8%

상기 결과로부터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실제로 환자의 92.2%가 피부 진정 및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외에 같은 임상결과에서 꺼칠꺼칠한 피부의 개선율은 89.9%, 민감한 피부에 대한 효과는 90.1%로 나타났다.

임상에 참가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가렵지 않아 불평불만과 짜증이 없어졌으며, 스테로이드처럼 부작용이나 재발도 없으며, 식이요법도 계속하지만 종전처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먹으며, 따끔따끔하지 않고 가려움에 대한 스트레스가 완전히 사라졌다.

Claims (8)

1. 창이자, 백선피 및 선태로 구성된 제1 한약 추출물 1~20중량%와 목초액 1~15중량%를 포함하는 제1 외용제;

   당귀, 자초 및 선태로 구성된 제2 한약 추출물 1~20중량%와 세라마이드 1~15중량% 및 목초액 1~15중량%를 포함하는 제2 외용제; 및

   백급, 전의 및 백지로 구성된 한약 분말;

   로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2.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제1 한약 추출물은 용매 존재하에서 창이자 10~50중량%, 백선피 20~60중량% 및 선태 10~50중량%로 구성된 한약재를 가열하여 추출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3.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제2 한약 추출물은 용매 존재하에서 당귀 20~60중량%, 자초 10~50중량% 및 선태 10~50중량%로 구성된 한약재를 가열하여 추출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4.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한약 분말은 백급 10~40중량%, 전의 10~40중량% 및 백지 10~40중량%로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5.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제1 한약 추출물은 고삼, 사상자 또는 이들의 혼합물을 더욱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6.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한약 분말은 백선피, 백하수오 또는 이들의 혼합물을 더욱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7. 청구항 1 내지 6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의 형태가 크림, 로션, 에센스, 스킨, 파우더, 파운데이션, 선크림, 바디로션 또는 바디크린저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8. 아토피성 환부에 창이자, 백선피 및 선태로 구성된 제1 한약 추출물 1~20중량%와 목초액 1~15중량%를 포함하는 제1 외용제를 도포하는 단계;

   상기 환부에 당귀, 자초 및 선태로 구성된 제2 한약 추출물 1~20중량%와 세라마이드 1~15중량% 및 목초액 1~15중량%를 포함하는 제2 외용제를 도포하는 단계; 및

   상기 환부에 백급, 전의 및 백지로 구성된 한약 분말을 도포하는 단계;

   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의 사용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