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80093314A - 유황오리와 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및 그 제품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물을 첨가하지 않고 저온농축법으로 식품을 제조하여 약리적 효능을 배가시키고, 원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및 그 제품에 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유황오리와 감잎, 마늘, 은행잎, 구기자, 옥수수수염, 겨우살이, 참옻나무, 가시오가피, 인동, 천마, 호박, 양파를 손질하고, 손질된 유황오리와 감잎, 마늘, 은행잎, 구기자, 옥수수수염, 겨우살이, 참옻나무, 가시오가피, 인동, 호박, 양파를 중탕하여 약수를 추출하며, 약수를 질항아리에 담아 고아내어 약수를 농축하고, 농축된 약수를 냉각시키며, 냉각된 약수에 꿀과 천마가루를 섞어 고아내어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한 구성에 따라, 물의 사용 없이 수분 함유량이 많은 자연작물들을 이용하여 약수를 우려내어, 약리적 효능을 배가시키고 원재료의 맛과 향과 영양을 살리는 효과가 있고, 질항아리에서 저온농축법으로 건강식품을 제조하여 보관기간과 청결 및 위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유황오리, 유황, 자연작물, 건강식품, 고(膏), 환(丸).

Description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및 그 제품{The health foods and method for manufacturing health foods by sulfur-duck and nature products}

본 발명은 유황오리를 첨가한 건강식품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물을 첨가하지 않고 저온농축법으로 식품을 제조하여 약리적 효능을 배가시키고, 원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및 그 제품에 관한 것이다.

인간이 건강하게 생존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동, 식물의 섭취가 필요함이 자명한 것이나, 이를 알면서도 우리가 즐겨먹는 농산물의 대부분은 파괴된 토양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뒤집어쓰고 자란 것으로,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안전식품에 대한 관심에 혁신적인 붐이 일면서, 사람들의 취향이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 실정에 있다. 즉, 자연식품들은 각종 질병으로부터의 해방과 생명연장을 위한 구체적인 수단으로써, 자연물질에서 얻는 물질의 도움 없이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을 달성해 나갈 수 없을 만큼 그 물질들이 부각되어 점차적으로 개발 및 연구되고 있는 중에 있다.

이와 같이 개발되는 자연식품들은 보통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진 취식용 육류와 함께 배합 및 조리되어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건강식품의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특히 최근에는 자연식품과 함께 첨가되는 육류로 유황오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에 있다.

유황오리란, 일반 토종 오리를 유황과 인삼 및 여러 가지 한약재를 주원료로 한 사료를 1년 이상 먹여 기른 특수오리를 일컫는 것으로, 오리와 유황은 예로부터 각종 민간요법에서 두루 쓰여왔던 만큼 그 응용사례가 많은 한의학 서적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한의학 서적들에서, 유황오리가 암약재는 물론 보약재로도 뛰어난 성능이 있는 것으로 소개되면서, 보신업계에서도 차세대의 보양물로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유황오리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민간요법에선 대표적 암약재로, 보신업계에선 뛰어난 보양재로 각광을 받는 동물로 부상하게 된 이유로, 그 첫째는 무엇보다도 유황오리의 탁월한 효능에서 찾을 수 있고, 둘째는 오리가 다른 보양식품보다 덜 혐오스럽다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며, 셋째는 불의 대명사 격인 유황의 보양효과에 대한 신뢰감이 깊다는 점에 있다.

특히, 오리 이외에는 유황을 소화시켜 해독할 수 있는 동물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 같은 점을 통해 유황오리의 해독력과 기력 보강이 장점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유황오리는 인간의 손으로 법제하기 힘든 유황을 오리의 장부기능을 이용하여 법제화한 첨단 유황 법제법 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리에 유황을 먹이면 그 독을 제거하고 유황의 약성을 오리 체내에 축척하게 됨은 물론, 오리를 통해 임상실험까지 거치게 됨으로써 가장 안전한 유황법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유황오리를 이용하여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종래 기술의 일례로 한국 특허청에 출원 공개된 공개번호 특1996-0016761호(명칭:유황오리를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의 제조방법)를 들 수 있다.

상기한 종래 기술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유황오리 2마리에 다슬기 4000g, 마늘 2접, 대파 25뿌리, 생강 600g, 대추 600g, 감초 600g, 류근피 200g을 첨가 한 후 원료의 3배에 해당되는 물과 함께 용기에 넣고 130∼300℃의 온도로 20시간∼26시간 가열하여 중숙시킨 후에 중숙물을 걸림으로써, 농축액을 추출하고 결국 건강식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유황오리를 이용하여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다른 종래 기술로 한국 특허청에 출원 공개된 공개번호 특1999-0081027호(명칭:유황오리 엑기스 제조방법)를 들 수 있는 바, 그 기술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중량을 기준으로 유황오리 50 내지 90%, 엉겅퀴 10 내지 20%, 황태 10% 이하, 밤 10% 이하, 대추 2 내지 10% 이하, 감초 1 내지 5% 이하, 생강 1 내지 5% 및 녹각 0.5 내지 3.5%를 선별 세척하여 재료를 준비한다.

그리고, 준비된 재료와 함께 상기 재료의 1 내지 5배에 해당하는 물을 가하여 90-150℃의 온도로 5시간 내지 30시간 증숙기에 투입하여 증숙하고, 증숙하는 단계에서 생긴 증숙물을 여과포를 통해 여과하며, 상기 여과물을 포장함으로써, 유황오리 엑기스를 제조하게 된다.

이 외에도, 상기한 유황오리 및 일반오리를 이용한 건강식품의 제조방법으로 한국 특허 제10-0369536호, 한국 특허 제10-0668053호 등을 더 들 수 있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은 종래 기술들 모두는 식품 제조과정에서 재료보다 많은 양의 물을 첨가하여 증숙하는 과정을 거치게 됨으로써, 약리적 효능이 반감됨은 물론, 실질적으로 유황오리와 재료만을 사용하여 제조한 원액이라고 하기에는 제품의 진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더욱이, 상기한 종래의 건강식품들은 대부분 높은 온도에서 단시간 고열량 압출하여 파우치에 자동 포장되는 것으로, 취식하기가 불편할 뿐 아니라 맛과 영양이 손실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고, 특히 하절기에는 파우치의 내용물이 쉽게 부패하는 특성으로 인해 취식하기를 꺼려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더욱이, 스테인리스 스틸재의 압출용기를 통해 고압 재탕된 건강식품들은 자동포장기계를 거치는 과정에서의 위생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건강식품의 안전과 위생에 민감해진 소비자로 하여금 수입산 가공식품이나 기업형 가공식품으로 발길을 돌리게 하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산업인 즉석가공판매 업종이 경쟁력을 잃게 되어 즉석가공판매 업종 자체가 현재 심각한 위기에 봉착되어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본 발명은 전술한 바와 같은 종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한 것으 로, 식품 제조과정에서 별도의 물을 첨가하지 않고 농축 식품을 제조하여 약리적 효능을 배가시키고,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한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및 그 제품을 제공하는 데 있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자연물을 이용한 유기그릇을 통해 저온농축법으로 식품을 제조하여 식품 보관 기간을 연장시킴과 아울러 안전하고 청결하게 식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및 그 제품을 제공하는 데 있다.

본 발명의 또 다른 목적은 제조되는 액기스 또는 환 형태와 아울러 고 상태로 식품 제조를 가능하게 한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및 그 제품을 제공하는 데 있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구성은, 유황오리의 성분이 첨가된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방법에 있어서, 유황오리와 감잎, 마늘, 은행잎, 구기자, 옥수수수염, 겨우살이, 참옻나무, 가시오가피, 인동, 천마와 같은 다수의 자연작물 및 호박, 양파와 같은 수분함유작물을 재료로 사용 가능하게 손질하는 재료준비단계와; 손질된 유황오리와 감잎, 마늘, 은행잎, 구기자, 옥수수수염, 겨우살이, 참옻나무, 가시오가피, 인동, 호박, 양파를 일정 비율로 중탕기에 첨가하여 중탕하는 약수추출단계와; 중탕기에서 추출된 약수를 분리하여 질항아리에 담고, 열을 가해 고아내어 약수를 농축하는 농축단계와; 상기 질항아리를 냉수에 담아 농축된 약수를 냉각시키는 냉각단계와; 냉각된 약수에 꿀과 천마가루를 섞고, 열을 가해 다시 고아내는 식품제조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재료준비단계에서, 유황오리는 내장과 털을 제거한 통오리를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하되, 머리와 발이 필수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손질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상기 약수추출단계에서는, 유황오리 46중량부, 감잎 3중량부, 마늘 6중량부, 은행잎 2중량부, 구기자 4중량부, 옥수수수염 1중량부, 겨우살이 3중량부, 참옻나무 2중량부, 가시오가피 3중량부, 인동 2중량부, 호박 10중량부, 양파 6중량부를 첨가하고, 90℃에서 4시간 열을 가하여 약수를 추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상기 수분함량작물로 호박과 양파와 함께 포도, 배, 무 중 적어도 어느 하나 이상을 더 첨가할 수 있음을 특징으로 한다.

또, 상기 농축단계에서는, 약수를 83~86℃의 은은한 불로 36~48시간 열을 가하여 반고제(半固劑) 상태로 농축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 상기 식품제조단계에서는, 꿀 8중량부와, 천마가루 4중량부를 섞고 83~86℃의 은은한 불로 40분 열을 가하여 고아내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 상기 식품제조단계에서 제조되는 식품은 고(膏) 상태나, 액기스 및 환 형태로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본 발명의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은 상기한 재료준비단계, 약수추출단계, 농축단계, 냉각단계와, 식품제조단계로 이루어지는 건강식품 제조방법을 통해 제조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의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은 크게 재료준비단계, 약수추출단계, 농축단계, 냉각단계와, 식품제조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

먼저, 재료준비단계에서는 유황오리와 감잎, 마늘, 은행잎, 구기자, 옥수수수염, 겨우살이, 참옻나무, 가시오가피, 인동, 천마와 같은 다수의 자연작물 및 호박, 양파와 같은 수분함유작물을 재료로 사용 가능하게 손질하는 단계로써, 본 발명에서 사용되는 유황오리는 본 출원인이 국내에 선출원하여 특허 등록을 받은 바 있는 특허 제10-0355894호(명칭:유황오리 사육방법)에 개시된 유황오리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에, 상기한 유황오리의 사육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생후 2개월부터 3개월 사이에는 유황 1g씩 먹이고, 생후 3개월부터 6개월 사이에는 유황 2g씩 먹이고, 생후 6개월부터 9개월 사이에는 유황 3g씩 먹이고, 생후 9개월부터 12개월 사이에는 유황 4g씩 먹이고, 생후 1년부터 2년사이에는 유황 5g씩 먹이고, 생후 2년이 지난 오리에게는 10g을 먹여 유황오리를 사육하게 된다.

이하에서는, 상기한 재료들의 손질방법과 그 재료의 간단한 특성들을 기술하고자 한다.

먼저, 상기와 같이 사육된 유황오리는 식품에 첨가하기 위해 털과 내장만을 제거한 통오리 그대로를 사용할 수 있게 손질하고, 특히 유황오리의 머리와 발은 필수적으로 사용을 한다.

그리고, 자연작물 중 감잎은 찬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여 손질한다. 이러한, 감잎이 돋는 감나무는 예로부터 일곱가지 덕이 있는 나무 로 예찬을 받아 온 나무로, 명이 길고, 벌레가 생기지 않으며, 열매가 맛이 있고, 그늘이 짙으며, 새가 둥지를 틀지 않고, 단풍이 아름다우며, 낙엽은 훌륭한 거름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본 발명의 재료로 사용되는 감잎에는 방부, 방수 등의 효과가 있어 식품제조시 부패를 방지하고, 민간에서는 고혈압, 궤양, 관절염 등에 잎을 다려서 쓰기도 한다.

마늘은, 껍질과 꼭지를 벗기거나 따지 않은 통마늘째 사용하는 것으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여 손질한다. 이러한, 마늘은 오래전부터 창(瘡)이나 옹(癰)을 다스리는데 써 왔고, 근래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어, 특정성분을 추출해 약이나 기능성 식품으로도 개발되고 있다. 그리고, 원기회복 및 위장질환,암을 다스리는 다기능성 식품이며 해독, 살균, 활력증진 등 사람에게 이로운 식물이다.

은행잎은, 음력 5월에 따서 그늘에 말린 후 냉동 보관한 것으로, 찬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하여 손질한다. 이러한, 은행잎은 열매보다 더 놀라운 약효가 있어 예로부터 민간에서 심장을 돕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폐를 튼튼하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음을 알고 널리 써 오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은행잎은 외국의 은행잎에 비해 유효성분의 함량이 30배 이상 많아 미래의 보물나무로 인정받고 있는 실정에 있다.

이에, 본 출원인이 특허 출원하여 특허 등록을 받은 특허 제10-0463959호(명칭: 압분을 이용한 기능성 퇴비 및 그 제조방법)에 개시된 압분퇴비의 부숙과정 중 은행잎을 한줌씩 섞어본 결과 곰팡이와 해충의 번식력이 현저히 저하되어 최상급 퇴비를 제조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기자는 정수에 담가 흔들어 주기를 반복하여 이물질을 모두 골라내고 말려 손질을 한다. 이러한, 구기자는 한방의 영약으로 민간에서 온몸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데 사용되고 있고, 구기열매는 강장제, 해열제, 허리 요통 등에 쓰이며, 구기잎은 떫지 않아 녹즙,녹차용으로 사용하고 시력을 좋게 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구기자뿌리껍질(地骨皮)은 한방에서 소갈(消渴), 도한(盜汗) 등의 해열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옥수수수염은 흐르는 물에 흔들어 주어 이물질을 모두 제거하고 말려 손질을 한다. 이러한, 옥수수수염은 일명 옥미수라고도 불리우는데, 신장의 기능이 나쁠때 몸안의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수행하여, 신장의 기능을 보하면서 이뇨작용을 돕는 천연식품이다. 그리고, 혈당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당뇨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고, 다이어트식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효능을 인정받는 식물의 하나이다.

겨우살이는 찬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한 후 말려 손질한다. 이러한, 겨우살이는 곡기생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소나무겨우살이(松蘿), 뽕나무겨우살이, 참나무겨우살이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리고, 예로부터 믿고 써오던 식물로서 하늘이 내린 영초(靈草)라고 부를만큼 신통한 능력이 있는 경외의 식물로 여겨오고 있고, 유럽에서는 암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를 꼽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민간요법에서 위암, 폐암, 신장암, 고혈압 등에 사용을 한다. 보통, 가을, 겨울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 그늘에 말려 황금색이 되면 사용을 한다.

참옻나무는 약용작물로써 껍질을 사용할 수 있게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손질한다. 이러한, 참옻나무는 칠수피라고도 불리우는데, 고대부터 천연방부제 및 살충제로 쓰여 내려오는 약재 중 하나이고, 야생동물들의 경우 본능적으로 옻순을 잘 먹는다. 옻은 위장에서는 위를 따듯하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소화를 잘 되게 하여 위장병을 다스리고, 간에서는 어혈(瘀血)을 풀고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淸血劑)가 되고, 폐에서는 살충제(殺蟲劑)가 되어 결핵균을 없애며 온갖 신장질병과 관절염, 신경통에도 탁월한 약재로 사용이 된다. 다만, 옻은 함부로 손대면 안되는 식물이나 유황오리와 같이 섭취하면 옻독이 중화되는 효과가 있어 옻을 타지 않게 된다.

가시오갈피는 통째로 쪼갠 것과 가지를 섞어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손질한다. 이러한, 가시오갈피는 항염증작용 및 진통, 해열작용이 있으며 심장질환에 영향을 주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불면증이나 피로회복에 좋은 작물로 구 소련에서는 극한 상황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근력회복을 위해 오래전부터 복용해온 식물이다.

인동(忍冬)은 뿌리, 줄기, 꽃을 모두 찬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이물질을 모두 골라내고 말려서 손질한다. 이러한, 인동은 줄기와 가지의 호칭이고 금은화는 인동등 또는 그 변종의 꽃봉오리를 일컫는 것으로, 인동은 한방에서 청열해독(淸熱解毒), 옹종창양(擁腫瘡瘍), 열독혈리(熱毒血痢) 등에 사용되고, 금은화는 청열해독(淸熱解毒), 단독(丹毒), 풍열감모(風列感冒) 등에 사용된다.

천마(天麻)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한 후 분말로 사용하기 위해 동결건조하여 분말로 가공 손질한다. 이러한, 천마는 난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서 참나무의 정기를 먹고 자라는 반기생식물이다. 예로부터 뇌 질환 계통의 질병에 최고의 신약(新藥)으로 사용되어 왔고, 어지럼증, 고혈압, 당뇨, 암, 피부병 등 각종 난치병을 고치는데 효과가 뛰어나 이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특히, 유황오리와 천마를 함께 이용한 음식의 섭취를 통해 어지럼증, 손발저림, 고혈압 등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수분함유작물 중 호박은 맷돌호박을 흐르는 물로 세척한 후, 씨를 빼고 파쇄기를 이용하여 대략 5㎝의 크기로 세절하여 손질한다.

양파는, 껍질을 까지 않은 통째로 흐르는 물에 씻어 손질한다.

계속해서, 약수추출단계에서는 상기와 같이 손질된 유황오리와 감잎, 마늘, 은행잎, 구기자, 옥수수수염, 겨우살이, 참옻나무, 가시오가피, 인동, 호박, 양파를 일정 비율로 중탕기에 첨가하고, 평균 90℃의 열을 가해 약 4시간 동안 중탕을 함으로써, 약수를 추출한다.

여기서, 약수추출단계에서 사용되는 재료들은 유황오리 46중량부, 감잎 3중량부, 마늘 6중량부, 은행잎 2중량부, 구기자 4중량부, 옥수수수염 1중량부, 겨우살이 3중량부, 참옻나무 2중량부, 가시오가피 3중량부, 인동 2중량부, 호박 10중량부, 양파 6중량부를 첨가한다.

그리고, 상기 호박과 양파는 다량의 수분을 함유한 작물로써, 상기한 호박, 양파와 함께 계절에 따라 포도, 배, 무 중 적어도 어느 하나 이상을 추가적으로 첨 가할 수 있다. 다만, 포도, 배, 무를 첨가하게 되더라도 호박과 양파만을 첨가했을 경우의 중량비와 변함이 없도록 조절하는 것이 적절하다.

농축단계에서는 중탕기에서 추출된 약수를 분리하여 질항아리에 담고, 열을 가해 고아내어 약수를 농축하는 단계로,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압축기 등을 이용하여 중탕기에서 약수를 분리하고, 분리된 약수를 약30ℓ의 질항아리에 옮겨 담아 약 83~86℃의 은은한 불로 36~48시간 가량 고아내어 농축시켜 상기 약수를 반고제(半固劑) 상태로 제조한다.

냉각단계에서는 약수가 담겨진 질항아리를 항아리째 냉수에 담아 상기 농축된 약수를 냉각시킨다.

그리고, 식품제조단계에서는 냉각된 질항아리 내부의 약수에 꿀과 천마가루를 섞고, 열을 가해 다시 고아내는 단계로, 약수에 꿀 8중량부와, 천마가루 4중량부를 섞고 저어주면 약수가 신속히 응고되는데, 이를 다시 약 83~86℃의 은은한 불로 약 40분 동안 열을 가하여 본 발명의 건강식품을 제조한다. 여기서, 상기한 가열 온도를 83~86℃의 온도로 제한하는 이유는 꿀과 천마의 특성상 높은 온도로 가열할 경우 재료 고유의 유효성분이 소멸하게 되므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가열 온도를 비교적 저온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이처럼, 제조되는 건강식품은 고(膏) 상태로 제조되는 것이 적절하나, 경우에 따라 액기스 또는 환(丸) 형태로 제조할 수도 있다.

여기서, 상기한 고(膏)란 약재 등을 진하게 고아서 만든 농축 약을 일컫는 것으로, 내복제와 외용제가 있다. 이 중, 특히 내복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경 옥고(瓊玉膏) ·유침고(流浸膏) ·전고제(煎膏劑) 등이 있으며 약재에 물 또는 용매를 붓고 은근한 불로 고아서 농축시켜 반고제(半固劑)나 고제로 만들어 적당량씩 복용한다. 그리고, 달인 후에 약재를 짜서 찌꺼기를 버리고 농축시키기도 한다.

이와 같이 구성된 본 발명의 작용 및 효과를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의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먼저 깨끗하게 손질된 재료 즉, 유황오리, 감잎, 마늘, 은행잎, 구기자, 옥수수수염, 겨우살이, 참옻나무, 가시오가피, 인동, 호박, 양파를 일정 비율로 중탕기에 첨가하고 90℃의 온도로 4시간 중탕하여 약수를 추출한다. 여기서, 물을 첨가하지 않는 대신에 수분 함유량이 많은 호박과 양파를 첨가하여 수분 함유량을 조절하게 된다.

그리고, 추출된 약수를 질항아리에 담아 83~86℃의 은은한 불로 36~48시간 가량 고아내어 농축시킨 후, 질항아리째 냉각시킨다. 이 후, 농축된 약수의 꿀과 천마가루를 섞고 다시 83~86℃의 은은한 불로 40분 가량 고아내어 건강식품 제조를 완료하게 된다.

이처럼, 제조된 건강식품이 고(膏) 상태인 경우 취식자의 취향에 따라 냉수 또는 온수에 찻숟가락으로 한두 숟가락 정도 떠 넣고 저어서 타 먹게 됨으로써, 건강식품을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본 발명의 건강식품은 약수를 우려내기 위한 중탕 과정에서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수분 함유량이 많은 호박, 양파, 포도, 배, 무 등의 자연작물들을 이용하여 수분을 함량 및 조절함으로써, 농축액의 농도를 진하게 우려낼 수 있어 약리적 효능을 배가시킬 수 있고, 원재료의 맛과 향과 영양이 그대로 유지되게 된다.

더욱이, 상기와 같이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 유황오리와 자연작물만을 이용한 저온농축법으로 질항아리에 담아 제조함으로써, 보관기간이 기존의 파우치에 비해 10배 이상 길어져 식품의 부패 위험도를 떨어뜨리며 제조 과정 중 기존의 스틸 재질의 포장기계에 의한 청결 및 위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상기와 같이 유황오리와 자연작물만을 이용하여 건강식품을 제조하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질에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어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원재료의 약리적 성분을 통해 공해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항암효과 및 호흡기, 순환기 계통의 질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며, 노약자의 건강증진 효과 및 병후 회복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유황오리와 함께 다수의 국내산 자연식물을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본 발명의 건강식품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농가 소득 향상과 즉석가공식품 업종의 부흥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본 발명은 상기한 구체적인 예에 대해서만 상세히 설명되었지만 본 발명의 기술사상 범위 내에서 다양한 변형 및 수정이 가능함은 당업자에게 있어서 명백한 것이며, 이러한 변형 및 수정이 첨부된 특허청구범위에 속함은 당연한 것이다.

이상에서와 같이 본 발명은,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수분 함유량이 많은 호박, 양파, 포도, 배, 무 등의 자연작물들을 이용하여 약수를 우려냄으로써, 농축액의 농도를 진하게 하여 약리적 효능을 배가시킬 수 있고, 원재료의 맛과 향과 영양이 그대로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유황오리와 자연작물만을 이용한 저온농축법으로 질항아리에서 고아내어 건강식품을 제조함으로써, 종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짧은 식품 보관기간과 청결 및 위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 효과도 있다.

더욱이, 유황오리와 자연작물만을 이용하여 건강식품을 제조하므로, 원재료의 약리적 성분을 통해 항암효과 및 호흡기, 순환기 계통의 질병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할 수 있고, 또한 노약자의 건강증진 효과 및 병후 회복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효과도 있다.

Claims (11)

1. 유황오리의 성분이 첨가된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방법에 있어서,

   유황오리와 감잎, 마늘, 은행잎, 구기자, 옥수수수염, 겨우살이, 참옻나무, 가시오가피, 인동, 천마와 같은 다수의 자연작물 및 호박, 양파와 같은 수분함유작물을 재료로 사용 가능하게 손질하는 재료준비단계와;

   손질된 유황오리와 감잎, 마늘, 은행잎, 구기자, 옥수수수염, 겨우살이, 참옻나무, 가시오가피, 인동, 호박, 양파를 일정 비율로 중탕기에 첨가하여 중탕하는 약수추출단계와;

   중탕기에서 추출된 약수를 분리하여 질항아리에 담고, 열을 가해 고아내어 약수를 농축하는 농축단계와;

   상기 질항아리를 냉수에 담아 농축된 약수를 냉각시키는 냉각단계와;

   냉각된 약수에 꿀과 천마가루를 섞고, 열을 가해 다시 고아내는 식품제조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재료준비단계에서, 유황오리는 내장과 털을 제거한 통오리를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하되, 머리와 발이 필수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손질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3.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약수추출단계에서는, 유황오리 46중량부, 감잎 3중량부, 마늘 6중량부, 은행잎 2중량부, 구기자 4중량부, 옥수수수염 1중량부, 겨우살이 3중량부, 참옻나무 2중량부, 가시오가피 3중량부, 인동 2중량부, 호박 10중량부, 양파 6중량부를 첨가하고, 90℃에서 4시간 열을 가하여 약수를 추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4.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수분함량작물로 호박과 양파와 함께 포도, 배, 무 중 적어도 어느 하나 이상을 더 첨가할 수 있음을 특징으로 하는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5.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농축단계에서는, 약수를 83~86℃의 은은한 불로 36~48시간 열을 가하여 반고제(半固劑) 상태로 농축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6.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식품제조단계에서는, 꿀 8중량부와, 천마가루 4중량부를 섞고 83~86℃의 은은한 불로 40분 열을 가하여 고아내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7. 제 1항 또는 제 6항에 있어서, 상기 식품제조단계에서 제조되는 식품은 고(膏) 상태로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8. 제 1항 또는 제 6항에 있어서, 상기 식품제조단계에서 제조되는 식품은 액기스나 환 형태로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9. 제 1항의 방법에 의하여 제조되는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10. 제 9항에 있어서, 제 1항의 방법에 의해 제조되는 식품은 고(膏) 상태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11. 제 9항에 있어서, 제 1항의 방법에 의해 제조되는 식품은 액기스나 환 형태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황오리와 자연작물을 이용한 건강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