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발명의 요지는 금속을 포함한 폐수를 처리할 때 수질을 정화함과 동시에 유가 금속을 회수하고 동시에 슬러지 발생량을 현격하게 삭감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한 것이다.
일반적인 연속식 전기도금방식의 철-아연합금전기도금용액에는 염화제일철, 염화칼륨, 아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염화제일철용액 및 아연용액의 경우는 염산중에 염화제일철(FeCl2) 및 염화아연(ZnCl2)을 고농도로 용해하여 도금조에 적당량 투입하고 있다. 본 발명에서는 앞에서 설명한 생물학적 처리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되는 Fe(OH)3를 FeCl2도금원액으로 재이용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제철공정에서 배출되는 폐산을 이용하여 제조하고 이를 위하여는 3가철이온을 2가철이온으로 환원하여야 하는데 이 때 철 스크랩(Scrap) 혹은 폐아연전극을 환원제로 재활용하고자 하였다. 한편 상기의 Fe(OH)3를 수처리공정에서 무기응집제로 사용하고 있는 FeCl3수용액으로 재이용하기 위하여 오존 등의 산화제를 이용하여 폐산중의 2가철이온을 3가철이온으로 산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하,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자들은 철 산화 세균군을 이용하여 금속을 함유한 폐수를 처리하고 유가 금속을 회수하는 방법에 있어서 아래의 항목들을 새롭게 발명하였다.
먼저, 발명자들은 반응기에 질소 및 인을 첨가하지 않아도, 또한 pH가 3이상 4미만의 조건이라도, 도시하수 또는 제철소 안수 또는 유기성 산업폐수를 처리하는 활성오니로부터 호산성의 철 산화 세균군을 순수배양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종래의 방식(특허 문헌 4)으로는 질소와 인을 외부에서 첨가하고 pH가 1이상 3미만인 조건에서 순수배양을 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종래의 방식과 다음의 차이점을 가진다.
① 반응기에 질소와 인을 첨가하지 않는다.
② 반응기의 pH를 3이상 4 미만으로 제어한다.
③ 독립 영양의 철 산화 세균과 종속 영양 세균의 혼합 미생물계를 이용한다.
①항에 대해서는 폐수중에 함유된 미량의 질소 성분이나 인 성분만으로 철 산화 세균군의 증식 여부를 확인하였다. ②항에 대해서는 실제의 금속 함유 폐수, 특히 도금 폐수의 pH가 3이상 4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여 pH 3~4의 조건에서 철 산화 세균군의 증식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 결과, 질소와 인을 추가적으로 첨가하지 않아도 폐수중에 존재하는 미량의 질소와 인만으로 철 산화 세균군의 순수배양이 가능하였다. 또한, 용해성 질소 농도는 1mg/L로부터 10mg/L정도로, 용해성 인 농도는 0.1mg/L로부터 5mg/L정도로 매일 크게 변동하였다. 또한, pH가 3이상 4미만인 조건이라도 활성오니로부터 철 산화 세균군의 순수배양이 가능하였다. 질소와 인을 추가적으로 첨가하지 않는 것은 약품비의 관점에서 볼 때 경제적이며, pH가 3-4인 조건으로 운전하는 것이 pH 조정용 약품비가 덜 들게 되어 경제적이다. 더구나 본 방식은 기존의 방식과 다르며 회분식 배양이 불필요하기에 표제, 순수배양 기간을 약 1개월 단축 가능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에 의하여 질소와 인의 약품 첨가비 및 pH 조정용 약품비를 줄일 수 있었고, 폐수처리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본 발명으로 순수배양한 철 산화 세균군은 독립 영양 세균과 유기물을 자화한 종속 영양 세균 모두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즉,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독립 영양의 철 산화 세균인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뿐만 아니라 종속 영양 세균인 코마모나스 테스토스테로니(Comamonas testosteroni)가 존재하는 것이 DNA 해독에 의해 밝혀졌다.
지금까지 폭 넓게 알려진 철 산화 세균으로 산성영역에서 활성이 있는 화학 합성 절대 독립 영양 세균인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가 있다. 표 2는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의 특성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절대 독립 영양의 철 산화 세균인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는 CO2로부터 균체를 합성한다. 한편,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는 폐수중에 존재하는 유기물을 분해·자화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유기물에 의해 성장의 저해를 받아 2가철 이온의 산화속도가 저하된다.
그러나, 종속 영양 세균이 함께 존재하게 되면, 폐수중에 존재하는 유기물이 분해되어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종속 영양 세균인 코마모나스 테스토스테로니(Comamonas testosteroni)는 pH가 6~8인 영역에서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pH가 3~4에서도 충분히 활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1년 이상의 장기간 운전 후에도 본 균주의 DNR가 검출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종래의 pH 1~3인 조건보다 높은 3~4인 조건에서도 실제의 폐수에 존재하는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의 저해성분이 다른 종속 영양 세균에 의해 제거되기 때문에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에 의한 2가철 이온의 안정적인 산화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생각된다.
또한 이러한 결과로부터 절대 독립 영양의 철 산화 세균인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를 단독으로 순수배양하여 실제의 폐수처리에 적용할 경우 2가철의 산화효율이 떨어지고, pH가 3~4인 영역에서의 폐수처리가 곤란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에, 종속 영양 세균, 특히 코마모나스 테스토스테로니(Comamonas testosteroni)를 포함한 혼합 미생물계를 이용할 경우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가 단기간에 대량으로 순수배양이 가능하고, pH가 3~4인 영역에서도 높은 폐수 처리 효율 및 유가 금속의 회수가 가능해졌다고 생각된다. 표 1은 종래의 방식과 본 발명의 방법을 비교한 것이다.
[표 1] 종래의 방식(특허 문헌 4)과 본 발명의 비교
|
종래의 방식 |
본 발명 |
pH |
1∼3 |
최대 4미만 |
질소·인 |
첨가 |
무첨가 가능 |
회분순수배양 기간 |
약1개월 |
없음(연속 배양만) |
순수배양 미생물 |
철 산화 세균 |
독립 영양의 철 산화 세균과 종속 영양 세균의 혼합 미생물 계 |
[표 2]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hillus ferrooxidans)의 특성(비 특허 문헌 3 참조)
항목 |
특징 |
형상 |
단 간균 |
성격 |
절대 독립 영양,호기성 |
크기 |
0.5~1㎛ |
분류 |
진정 세균 |
최적 온도 |
30℃ 전후 |
최적 pH |
2~3 |
에너지(Energy) 원천 |
Fe2+, S, S2-, 황화물 |
본 발명의 실제 적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활성오니로부터 철 산화 세균군을 폐수를 이용한 연속배양을 통해 순수배양한다. 철 산화 세균군이 존재하는 반응기에 질소 및 인을 추가적으로 첨가하지 않고 pH는 3~4의 영역에서 제어하면서 전기 도금 폐수(평균 2가철 이온 농도 : 100~200mg/L)를 유입시킨다. 반응기에 공기를 유입시키고, 공기량은 DO(용존 산소) 및/또는 ORP(산화 환원 전위)값을 통해 제어한다. 반응기의 HRT(수리학적 체류시간)는 연속 순수배양이 충분히 진행된 후에는 1~2시간으로 유지한다. 폐수중의 2가철 이온은 반응기 안에서 철 산화 세균군에 의하여 3가철 이온으로 산화되고, 반응기내의 pH가 3~4이기 때문에 산화된 3가철 이온은 동시에 수산화철(III)을 형성하여 석출되면서 90%이상이 반응기로부터 회수되었다. 또한, 생성된 수산화철(III)은 반응기 내에서 철 산화 세균군의 담체로써 작용하여 철 산화 세균군이 반응기내에서 길게 머무르게 되었다. 더구나 pH가 2~3인 조건과 비교하면, 3~4인 조건에서 수산화철(III)의 석출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반응기 내에서 존재하는 철 산화 세균군의 양도 증가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본 발명에서는 철 산화 세균의 회분식 순수배양이 필요 없었고, HRT가 1시간인 조건에서도 2가철 이온을 효율적으로 산화시킬 수 있었다.
철 산화 세균군을 활용한 반응기의 후단에는 침전지를 설치하여 수산화철(III) 및 수산화철(III)에 부착된 철 산화 세균군을 분리 농축한 후 반응기 내로 반송한다. 반응기의 MLSS(Mixed Liquor Suspended Solids : 활성오니 혼합액 부유물질) 농도는 3질량% 이상 10질량% 미만으로 유지되도록 운전한다. 이때 MLSS가 3질량% 미만인 경우에는 2가철의 산화 속도가 저하되기 쉽고, 10질량% 이상인 경우에는 침전지에서의 고액분리가 곤란해진다. 잉여의 수산화철(III)은 침전지 또는 반응기로부터 배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반응기와 침전지를 일체화해도 된다. 이 경우 설비비의 삭감이 가능해진다. 실비의 형식으로는 상하수도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고속 응집 침전지(탁도 제거)나 고속 에어 배급량(ration) 침전지(활성 오니 분리)를 이용하면 좋다[비 특허 문헌 4].
본 발명의 두번째 실제 적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활성오니로부터 철산화 세균군을 폐수를 이용한 연속배양을 통해 순수배양한다. 이렇게 배양된 철 산화 세균군을 폴리우레탄 폼으로 채워진 고정화반응기에 접종하여 철 산화 세균군을 담체(폴리우레탄 폼)에 고정화 시킨다. 이 후 철 산화 세균군이 고정화된 반응기에 질소 및 인을 추가적으로 첨가하지 않고 pH가 1.8로 제어된 전기 도금폐수를 통수시킨다. 폐수의 고정화반응기로의 유입은 하단에서 또는 상단에서 가능하다. 공기는 블로어를 이용해 고정화 반응기의 하단에서 공급해 주며, HRT는 1시간이내로 유지한다. 고정화반응기 내에서 pH 조절은 해주지 않는다. 담체로 사용된 폴리우레탄 폼은 철 산화 세균군을 잘 고정화하기 때문에 1시간의 HRT조건에서도 철 산화 세균군의 유실(wash out)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2가철 이온을 효율적으로 산화시킬 수 있다.
산화된 3가철은 pH 1.8의 조건에서 고정화반응기 내에서 거의 수산화 침전물을 형성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유출수에 함유되어 유출된다. 다만 극히 극미로 형성되는 3가철의 침전물인 자로싸이트(jarosite)는 담체에 고정화 되어 철 산화 세균군의 고정화율을 높여 준다.
처리수에 함유된 3가철은 조정조를 이용해 pH 4~5인 조건에서 수산화철(III)로 형성시킨 후 침전지를 통해 분리 회수한다. 본 두번째 방법은 첫번째 방법과 비교하면 3가철을 고순도의 수산화철(III)의 형태로 거의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발명의 세번째 실제 적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활성오니로부터 철산화 세균군을 폐수를 이용한 연속배양을 통해 순수배양한다. 이렇게 배양된 철 산화 세균군을 멤브레인 반응기에 접종 시킨다. 이 후 철 산화 세균군이 존재하는 멤브레인 반응기에 질소 및 인을 추가적으로 첨가하지 않고 pH가 1.8로 제어된 전기 도금폐수를 통수시킨다. 공기는 블로어를 이용해 공급해 준다. 다만 반응기내에 존재하는 철 산화 세균군 및 미량의 부유물질(SS)에 의한 멤브레인 모듈의 막힘(fouling)을 감소시키기 위해 공기는 멤브레인 모듈 하단에서 과량으로 공급해 준다. HRT는 1시간이내로 유지해 주고, 반응기 내에서 pH 조절은 해주지 않아도 된다. 반응기 내에 존재하는 부유물질(철 산화 세균 포함)은 멤브레인 모듈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반응기 내의 철 산화 세균군을 고농도로 유지할 수 있으며, 처리수의 부유물질 농도는 매우 낮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1시간 이내의 HRT에서도 2가철의 효율적인 산화가 가능하다.
산화된 3가철은 pH 1.8의 조건에서 멤브레인 반응기 내에서 거의 수산화 침전물을 형성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유출수에 함유되어 유출된다. 다만 극히 극미로 형성되는 3가철의 침전물인 자로싸이트(jarosite)는 반응기내에 남게 되어 철 산화 세균군의 담체로써 이용된다.
처리수에 함유된 3가철은 조정조를 이용해 pH 4~5인 조건에서 수산화철(III)로 형성시킨 후 침전지를 통해 분리 회수한다. 본 세번째 방법은 첫번째 방법과 비교하면 3가철을 고순도의 수산화철(III)의 형태로 거의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침전지의 처리수(상층액)에 잔존하는 미세한 수산화철(III)을 제거해야 할 경우에는 침전지의 후단에 여과장치 및 막 분리 장치를 설치하여 미세한 수산화철(III)을 분리 회수할 수 있다.
본 발명을 이용해 회수한 수산화철(III)은 용광로 원료로써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철로부터 응집제를 제조하는 것은 공지이지만, 본 발명으로 회수한 수산화철(III)은 극히 순도가 높기 때문에 고품질의 응집제를 제조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수산화철(III)을 염산이나 황산에 용해시킨 후, 오존, 과산화수소 등의 불순물이 남지 않는 산화제를 서서히 투입하여 2가철을 3가철로 산화시켜 FeCl3(염화 제2철) 수용액 또는 Fe2(SO4)3(황산 제2철) 수용액으로 하여 수처리용 응집제로 사용이 가능하다[비 특허 문헌 5].
또한 본 발명을 이용해 폐수로부터 회수한 수산화철(III)은 을 생물학적 폐수처리공정(활성오니 처리)에 있어서 활성오니의 팽화(bulking)를 방지하기 위한 팽화 방지제로 이용될 수 있다. 예를들어 Fe(OH)3로서 미생물 농도의 1~10 중량%로 혼합하여 활성오니의 팽화 방지제로 재이용가능하다.
철을 제거한 침전지 처리수 또는 여과장치 처리수 또는 막 분리 장치 처리수에는 아연 이온 및/또는 니켈 이온이 잔류되어 있어 그냥 방류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처리수의 pH를 9이상 10미만으로 제어하면 도 1처럼 아연 이온 및/또는 니켈 이온은 쉽게 수산화물을 형성한다. 생성된 니켈 및/또는 아연의 수산화물은 침전지와 여과장치 또는 막 분리 장치로 회수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성립된 경우에는 아연 이온 및/또는 니켈 이온을 제거 및 회수하기 위해 공지된 킬레이트법[비 특허 문헌 6]을 적용해도 좋다. 즉, 수산화철(III)이 제거된 처리수를 pH가 산성하의 이온 상태에서 킬레이트 수지에 통수하여 아연 이온/및 또는 니켈 이온을 수지에 흡착하고 황산 또는 염산으로 농축 회수한다.
본 발명에 의해 회수된 (니켈 및/ 또는 아연의 수산화물) 및/ 또는(니켈 및/ 또는 아연 이온)은,아연 정련 또는 니켈 정련 등의 비철 원료로서 이용되거나 또는,이온교환수지 회수법에 의해 염산 또는 황산에 용해되어 있으므로 도금 액으로서 재이용과 전해 채취법을 이용하여 금속괴를 제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철 원료로서 재이용이 가능한 니켈 및/ 또는 아연의 순도에 관해서는[비 특허 문헌 7]등에 기재되어 있다.
또한 본 발명에 의해 폐수로부터 회수한 수산화철(III)을 이용하여 도금용액 또는 도금원액을 제조할 수 있다. 예를들어, 본 발명에 의해 회수된 수산화철(III)을 전기도금 산세공정에서 폐액으로 배출되는 산세폐액(염산 혹은 황산)에 투입하여 용해한 다음, 전기도금공정의 폐기물인 폐아연양극 칩을 서서히 투입하여 3가철을 2가철로 환원함과 동시에 유리산 농도(pH 1 이상)를 감소시키고 아연과 철의 농도비를 7:1로 조절하여 아연-철 합금전기도금용액을 제조할 수 있으며, 본 발명의 방법에 의해 폐수로부터 회수한 수산화철(III)을 산세공정에서 폐액으로 배출되는 산세폐액(염산 혹은 황산)에 투입하여 용해한 다음, 압연공정에서 폐기물로 배출되는 철편을 서서히 투입하여 3가철을 2가철로 환원함과 동시에 유리산 농도를 제거시켜 염산(혹은 황산)농도가 30~40g/l로 되고 철농도가 190~200g/l로 되도록 조절하여 염화제일철(혹은 황산제일철) 도금원액을 제조할 수 있다.
[비 특허 문헌 4]
이데 데쓰오, 「제2판수처리공학」, 기보당,p59~p67,1990년
[비 특허 문헌 5]
수도 기술 센터 「수도용응집제의 다양화 검토 조사」, p23~p48,2000년
[비 특허 문헌 6]
와다 히로무, 「물의 리사이클」, 구니토모 서관,p112~p114,1992년
[비 특허 문헌 7]
카메야마 슈오, 「플란넬 기·자원 재활용」, p44~p45,1996년
본 발명을 이용해 독립 영양 세균인 철 산화 세균과 종속 영양 세균의 혼합 미생물계를 이용한 폐수처리는 종래의 방식보다 철 산화 세균군의 순수배양이 쉽고, 처리 비용이 낮으며, 생물반응기의 고효율화가 가능하다.
이하는 실시례로서 철, 니켈, 아연을 포함하는 제철소로부터 발생한 전기도금 공장 폐수를 대상으로 수행한 결과이다.
[실시 례1]철 산화 세균군의 순수배양과 유전자 해석
실제의 도금 폐수를 이용하여 하수 처리장의 활성 오니로부터 철 산화 세균군을 이하의 방법으로 순수배양했다. 또한 철 산화 세균군을 이하의 방법으로 유전자 해석했다.
①유전자 해석의 원리
공시 오니로부터 추출한 DNA를 주형(복제의 기초가 되는 DNA 분자)으로 하여 PCR(polymerase chain reaction)법을 이용해 증폭했다. 증폭된 DNA 단편은 개별적인 미생물종에 따라 고유의 염기 배열을 갖기 때문에, DGGE(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 변성제 농도차이 겔 전기영동)로 분석하는 경우에 서로 다른 이동도를 나타내어 분별이 가능하다. 이것을 이용해 공시 오니를 구성하는 주요한 미생물 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겔 위의 개별적인 DNA 단편을 회수하여 염기배열을 해석한 후 기존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면 어떤 미생물인지 알아낼 수 있다.
②순수배양
하수 처리장으로부터 채취한 활성 오니를 반응기에 투입하고, 반응기 내의 pH를 소량의 NaOH을 투여하여 3.5로 조정하였다. 그 후, 2시간 정치하여 상등액을 버린 후, 철 산화 세균군의 회분식 순수배양 없이 도금폐수를 반응기에 24시간의 HRT로 연속 통수하였다. 이때 질소와 인은 추가적으로 공급하지 않았다. 공기는 반응기 내의 DO는 2mg/L 이상이 되게 블로어(blower)를 통해 공급해 주었다. 그 후, 반응기의 산화 환원 전위(ORP)를 측정하여 +500mV(은/염화은 기준)가 되면, DO제어를 통한 공기 공급을 ORP제어를 통한 공기 공급으로 전환했다.
③연속 운전
약 2주만에 24시간의 HRT조건으로 2가철을 90% 이상 산화시킬 수 있었다. 그 후, 1 주간마다 HRT를 12h, 6h, 3h, 2h으로 단축했다. HRT가 2시간인 조건으로 장기간 운전하여 2가철 산화 성능을 평가했다. 처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시기(2가철의 산화 효율이 95% 이상)의 오니를 채취하여 유전자 분석을 하였다.
④ 유전자 해석
2종류의 도금폐수로부터 배양한 철산화세균군의 미생물 균주구조를 해석하였다. PCR-DGGE를 이용한 미생물군집구조해석 결과를 도 2와 도 3에 나타내었다. 활성오니에 존재하는 각종 미생물(엄밀하게 말하면, 진정세균)이 DNA밴드로 검출되었다. 또한, 금속함유폐수의 활성오니의 미생물군집구조도 해석하였다. 도금폐수의 종류에 대하여 독립영양세균에 속하는 철산화세균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를 배양할 수 있는 경우와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
④-1. 도 2의 결과 (TOC농도가 0 - 2 mg/l인 경우,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의 배양이 가능)
본 폐수를 이용하여 배양한 미생물에 대한 DNA밴드를 해석한 결과 독립영양세균에 속하는 철산화세균과 독립영양세균군이 배양되었던 것을 확인하였다.
밴드 a :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로 분류되었다. 독립 영양성 세균인 본 균주는 가장 일반적인 철 산화 세균이다.
밴드 d : 코마모나스 테스토스테로니(Comamonas testosteroni)로 분류되었다. 본 세균은 종속 영양성 세균으로 유기물질을 분해한다. 2가철 이온의 산화에 어떤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밴드 f : 독립 영양의 유황 산화 세균의 일종이다. Thiomonas종과 가까운 세균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폐수중에 약간 포함되어 있는 유황 성분의 산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밴드 b, c, e : 염기 서열로서는 완전히 일치하는 미생물종은 없었다. 그러나 폐수중에 유기성분이나 유황성분 등이 소량으로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Pseudomonas, Burkhorderia, Alishewanella 등 활발한 유기물 대사나 유황 대사에 관여하는 미생물에 근접한 것들로 추정된다. 또한, 상기한 밴드 a, d, f 등 다른 미생물의 대사산물등의 산화에 관여하여 미생물 생태계를 안정화시키는 공생균일 가능성도 있다.
④-2. 도 3의 결과 (TOC농도가 2 - 5 mg/l인 경우,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는 배양되지 않는다.)
본폐수를 이용하여 배양한 미생물에 대한 DNA밴드를 해석한 결과, 독립영양세균에 속하는 철산화세균을 관찰하였으며, 종속영양세균의 배양도 확인하였다. 특히 밴드 C는 코마모나스 테스토스테로니(Comamonas testosteroni)로 확인되었다. 본 세균은 종속영양세균에 속하며, 유기물질을 분해한다. 따라서 본 세균은 본 배양결과, 광산폐수중에 존재하는 유황대사 등 바이오리칭(bioleaching)에 관여하고 있다는 다수의 보고에서와 같이, 2가 철 이온의 산화활성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년 이상의 장기간 운전에도 불구하고, 본균주의 DNA가 검출되었으나, 독립영양세균에 속하는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의 DNA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밴드a는 Ralstonia 균, 밴드b는 Herbaspillum 균, 밴드d는 Acidsphaerera 균과 근접한 균주로 검출되었다. 이러한 세균은 직접 2가 철 이온의 산화를 수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폐수중의 유기성분의 분해 및 다른 미생물의 대사산물의 산화에 관여하며, 미생물 생태계를 안정시키는 공생균으로써의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종속영양세균에 속하는 코마모나스 테스토스테로니(Comamonas testosteroni) 등이 두 종류의 도금폐수로부터 배양된 세균군으로써 실제 도금폐수의 2가철 이온의 안정적인 산화에 있어서 극히 중요한 세균으로 사료된다. 독립영양세균에 속하는 티오바실러스 페로옥시댄스(Thiobacillus ferrooxidans)는 도금폐수중의 TOC중에 유기물의 저해를 받기 때문에, 도금폐수중의 종류에 따라서 배양할 수 없었던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실시 례2]실제 폐수의 처리
본 발명의 방법을 제철소로부터 발생하는 도금폐수의 처리에 적용한 예에 대해 설명한다. 도 4는 본 발명의 처리 공정도이다. 도금폐수는 2가철 이온(100~200mg/L), 아연 이온(평균 200 mg/L), 니켈 이온(평균 50mg/L)을 함유하고 있다.
처리 공정은 철 산화 세균을 이용하는 반응기(2), 침전지(3), 여과장치(4), pH 조정조(5), 침전지(6)로 구성되어 있다. 반응기(2)와 pH조정조(5) 및 pH 합계 (7)의 pH는 제어 되었다. 반응기(2)는 블로어(8)에 의해 평상시 정화되어 있다. 표 3에 각 조의 기능을 정리하였다.
[표 3] 각 조의 기능
조의 명칭 |
기능 |
반응기 (2) |
철 산화 세균에 의해 2가철을 3가철로 산화한다. 동시에 3가철은 수산화철(III)을 형성한다.소량의 NaOH 및 황산으로 반응기내의 pH를 3~4로 제어 한다 (비교를 위해 운전한 시기에는 2.7로 제어함).HRT=1~2시간. |
침전지 (3) |
수산화철(III) (부착된 철 산화 세균군을 포함)을 분리·농축한다.OFR(수면적 부하)= 20m/day. |
여과 장치 (4) |
침전지로부터 유출된 미세한 수산화철(III)을 분리·농축한다.세라믹 막 여과 장치,막 입경 1μ여과 속도=50m/day. |
pH 조정조 (5) |
NaOH로 pH를 9로 제어하여 니켈 이온 및 아연 이온을 수산화물 화. |
침전지 (6) |
니켈 및 아연의 수산화물을 농축·분리한다.OFR(수면적 부하)= 20m/day. |
공정은 이하의 방법으로 운전하였다. 펌프를 이용해 HRT가 1~2h가 되는 조건에서 도금 공장 폐수를 생물 반응기에 통수했다. 침전 오니의 반응기로의 반송률은 폐수량에 대하여 100V/V%로 했다. 반응기의 pH는 pH제어장치로 조절하였다.
시약(10% H2SO4 수용액 및 10% NaOH 수용액)의 주입은 약주 펌프를 이용해 제어했다. RUN1은 비교용으로 운전한 것으로 pH는 2.5이상 3.0 이하(평균 : 2.7)로 제어했다. RUN2는 pH를 3.0이상 3.5이하(평균 3.2)로 제어했다. RUN3는 pH를 3.5이상 4.0이하(평균 : 3.7)로 제어했다. 또한, 도금폐수에는 1~10mg/L의 질소와 0.1~5mg/L의 인이 포함되어 있기에 영양원소로 질소와 인을 추가적으로 첨가하지 않았다.
[표 4] 반응기의 pH 제어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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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
비고 |
RUN1 |
2.7 |
비교예 |
RUN2 |
3.2 |
본 발명 |
RUN3 |
3.7 |
본 발명 |
①철 산화 세균에 의한 Fe2+ 산화
각 RUN의 평균 2가철의 산화율은 표 5에 나타냈다. 평균적으로 2가철의 산화율은 90%이상이었다. 도금폐수의 부하 변동이 작은 경우엔 처리수의 2가철의 농도는 0.1mg/L이하 였다. 극단적인 부하 변동시를 제외하면, 본 폐수 정도의 평균 2가철의 농도에 대해 2시간의 HRT조건에서 충분히 2가철을 산화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RUN2 이후, pH를 3.2로부터 3.7로 상승시켰을 때 2가철의 산화율 의 저하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표 5] 각 RUN의 평균 Fe 2+ 산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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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중의 평균 2가철 이온농도(mg/L) |
처리수 중의평균 2가철농도 (mg/L) |
2가철 이온 산화율(%) |
RUN1 (pH:2.7) |
82 |
7.5 |
85 |
RUN2 (pH:3.2) |
156 |
8.1 |
95 |
RUN3 (pH:3.7) |
94 |
7.0 |
93 |
②반응기에 있어서 수산화철의 생성과 회수
RUN2 이후, pH를 3.2에서 3.7로 상승시켜서 반응기 내에서 2가철의 산화와 동시에 생성된 3가철의 수산화철(III)을 생성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추가적인 수산화철 생성조를 없앨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생성된 수산화철(III)은 철 산화 세균군의 담체로서 작용할 수 있다.
도 5는 RUN1(pH 2.7)과 RUN2(pH 3.2)의 운전동안에 생물 반응기 내에서의 MLSS 및 T-Fe의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MLSS 농도는 수산화철(III)의 생성에 의한 부유물(SS)의 생성을 의미한다. RUN2가 운전된 이후 MLSS 및 T-Fe는 급증했다. 이것은 pH의 2.7에서 3.2로의 상승에 의해 3가철이 쉽게 수산화철화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표 6은 RUN1(pH 2.7), RUN2(pH 3.2), RUN3(pH 3.7)의 운전 동안에 도금 폐수 및 처리수의 용해성 철의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RUN1의 운전동안에는 처리수에 용해성 철(D-T-Fe)이 3가철의 형태로 많이 존재했고, 20% 정도는 수산화철(III)이었다.
한편, RUN2와 RUN3의 운전동안에는 처리수의 용해성 철(D-T-Fe) 농도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것은 pH 상승에 따른 3가철의 수산화철화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pH를 3.2~3.7로 제어하여 용해성 철을 90%이상 수산화철화 하였다.
[표 6] pH 제어치에 의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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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중의 평균 용해성 철 농도 (mg/L) |
처리수중의 평균 용해성 철 농도(mg/L) |
용해성철 제거율(%) |
RUN1 (pH:2.7) |
123 |
104 |
20 |
RUN2 (PH:3.2) |
182 |
11.5 |
94 |
RUN3 (pH:3.7) |
123 |
9.9 |
92 |
②-1 수산화철의 활용
활용예 1
본 발명의 처리대상 폐수는 전기도금공장의 폐수이며 이 폐수를 대상으로 철산화균을 이용한 생물학적 처리공정에서 수산화철이 발생한다. 한편 전기도금공정에서는 산세폐액과 폐아연양극이 폐기물로 배출되고 이것들을 상기 수산화철을 혼합하여 용해, 환원시키면 아연-철 합금전기도금용액을 제조할 수 있다. 제철소의 연속 전기도금공정에서의 아연-철 합금도금용액 조성은 일반적으로 아연 70~80g/l, 철 10~15g/l, 염소 250~300g/l, pH 1~3이다. 따라서 수산화철을 폐산에 용해시킬 때와 폐아연양극 칩으로 환원시킬 때에 아연과 철의 농도비가 7:1로 조절되어야 하고 아연 70g/l, 철 10g/l 이상 함유되도록 조절하여야 아연-철 합금전기도금용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폐아연양극 칩으로 환원할 때에는 수소가스가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유리산 농도가 감소하며 pH가 증가한다. 이 때의 pH는 보통 1 이상으로 되지만 폐아연양극의 투입량이 상대적으로 많을 경우 3 이상으로 될 수도 있으나 이 경우 약간의 염산을 투입하여 pH를 1~3으로 조정하면 된다. 염소농도가 상기 적정범위보다 낮은 경우가 있으나 이 때는 염화칼륨을 투입하여 농도를 조정하면 된다. 염화칼륨은 전기도금에서 전기전도도를 향상하는 보조제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문제는 야기하지 않는다. 상기의 용해와 환원 단계에서 반응을 정량적으로 조절하고 자동제어를 하고자 할 경우에는 산화환원전위(ORP)를 연속적으로 측정함으로서 가능하다.
활용예 2
본 발명의 처리대상 폐수는 전기도금공장의 폐수이며 이 폐수를 대상으로 철산화균을 이용한 생물학적 처리공정에서 수산화철이 회수된다. 한편 폐수처리공정중에는 중화공정 다음에 응집침전공정이 있다. 이 공정에서 응집침전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고농도의 염화제이철수용액(혹은 황산제이철수용액)을 투입한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철농도가 100~200g/l인 용액을 사용한다. 상기 회수된 수산화철을 재활용할 목적으로 산세공정에서 폐기물로 배출되는 폐산에 용해하고 과산화수소, 오존, 치아염소산(HOCl), 염소산(HClO3), 과망간산칼륨(KmnO4) 또는 이산화염소(ClO2)를 적정량 투입하여 2가철을 3가철로 산화한다. 철농도를 적정범위로 조절하기 위하여는 수산화철의 투입량을 조절하고 유리산의 농도가 과다하게 많을 경우에는 압연공정에서의 폐기물인 철편을 투입하여 유리산을 적정량 감소시킨다. 이와 같은 용해와 환원 단계에서 반응을 정량적으로 조절하고 자동제어를 하고자 할 경우에는 산화환원전위(ORP)를 연속적으로 측정함으로서 가능하다
활용예 3
본 발명의 처리대상 폐수는 전기도금공장의 폐수이며 이 폐수를 대상으로 철산화균을 이용한 생물학적 처리공정에서 수산화철이 회수된다. 한편 아연-철 합금전기도금공정에서는 도금원액으로 고농도의 염화아연수용액(혹은 황산아연수용액)과 염화제일철수용액(혹은 황산제일철수용액)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철농도는 190~200g/l, 염산(혹은 황산)농도는 30~40g/l이다. 상기 회수된 수산화철을 재활용할 목적으로 산세공정에서 폐기물로 배출되는 폐산에 용해하고 압연공정에서 폐기물로 배출되는 철편을 서서히 투입하여 3가철을 2가철로 환원함과 동시에 유리산 농도를 제거시켜 염산(혹은 황산)농도가 30~40g/l로 되고 철농도가 190~200g/l로 되도록 조절함으로서 염화제일철(혹은 황산제일철)도금원액을 제조하고자 한다. 철편으로 환원할 때에는 수소가스가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유리산 농도가 감소한다. 산세폐액의 경우 염산(혹은 황산)농도는 보통 150~200g/l이다. 이 때 철편과 수산화철의 량을 적정량으로 조절하여 염산(혹은 황산)농도를 30~40g/l까지 감소시킨다. 이와 같은 용해와 환원 단계에서 반응을 정량적으로 조절하고 자동제어를 하고자 할 경우에는 산화환원전위(ORP)를 연속적으로 측정함으로서 가능하다.
활용예 4
코크스 폐수를 처리하는 공정은 대표적인 활성오니 공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유량조정조와 폭기조, 침전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폭기 방식은 공기폭기법과 표면폭기법이 경우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된다. 본 실시예에서는 P제철소내 코크스폐수를 대상으로 기존의 활성오니 방법과 본 발명에 의한 회수된 철(III) 슬러지를 활성오니조 미생물 농도의 약 5%를 투입하여 미생물 농도를 높게 유지하고 철염의 응집력으로 슬러지 벌킹을 방지할 수 있는 고효율 활성오니 공정을 이용하여 동일한 조건으로 처리한 결과를 설명한다.
먼저 도 6에는 일반 활성오니 방법과 본 발명에 의한 코크스폐수의 처리수 COD(화학적 산소요구량)를 나타내었다. 처리수 COD는 180ppm에서 110 ppm 정도로 약 40% 이상 향상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다음의 표 6-1에는 일반 활성오니 방법과 고효율 활성오니 방법에 의한 처리결과를 다양하게 비교하였다.
코크스 폐수의 경우 시안의 농도가 문제시 되어 생물학적 처리후에 화학적 응집침전을 다시 수행한후 방류하고 있는데, 본 발명에 의한 생물학적 철염법을 적용하면 시안을 대부분 제거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폭기조 미생물 농도는 기존보다 약 2.2배 이상 높게 유지할 수 있었으며, 이렇게 높은 농도에서도 슬러지의 벌킹현상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슬러지 발생량은 단위 유기물의 농도당 슬러지 폐기량으로 계산할 수 있는데, 유기물의 농도는 COD로 대변되므로 이를 계산해 보면 기존의 경우가 0.43인 반면 본 발명에 의해서는 0.18로 감소하여 전체적인 잉여오니의 발생량은 58%이상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6-1] 기존 활성오니법과 생물철염에 의한 활성오니법의 비교
항 목 |
단 위 |
생물철염활성오니 |
기존활성오니 |
CODMn |
유입수 (ppm)처리수 (ppm)제거율 % |
164011093.3 |
164018089.0 |
Total CN |
유입수 (ppm)처리수 (ppm)제거율 % |
18.50.5696.9 |
18.53.9578.6 |
폭기조 미생물 |
ppm |
5500 |
2500 |
슬러지 발생량 |
yield(kg cell/kg COD) |
0.18 |
0.43 |
③ 반응기에 있어서 니켈,아연의 거동
도금폐수와 반응기의 처리수에 함유된 Ni2+와 Zn2+의 농도 변화를 표 7과 표 8에 나타내었다. pH를 2.7, 3.2, 3.7로 제어한 각각의 운전에서 Ni2+와 Zn2+의 수산화 침전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이것은 용해도 곡선에 준하는 것이었다.
[표 7] 반응기 전후의 Ni2+의 거동
|
원수중의 평균 니켈 이온 농도(mg/L) |
처리수중의 평균 니켈 이온 농도(mg/L) |
RUN1 (pH:27) |
50 |
51 |
RUN2 (pH:3.2) |
46 |
47 |
RUN3 (pH:3.7) |
37 |
36 |
[표 8] 반응기 전후의 Zn2+의 거동
|
원수중의 평균 아연 이온 농도(mg/L) |
처리수중의 평균 아연 이온 농도(mg/L) |
RUN1 (pH:2.7) |
119 |
118 |
RUN2 (pH:3.2) |
204 |
191 |
RUN3 (pH:3.7) |
202 |
201 |
④ 침전법에 의한 아연,니켈의 회수
철이 제거된 처리수로부터 아연 이온 및 니켈 이온을 제거하기 위해 처리수의 pH를 9로 조정하여 아연 및 니켈의 수산화물을 형성시켰다. 이때 침강조의 상등액에는 미세한 플루크(fluke)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중합체 첨가를 통해 아연 및 니켈의 수산화물의 초기 침강 속도를 약간은 상승시켰으나, 중합체가 없어도 침강성은 양호하였다. 즉 형성된 니켈과 아연의 수산화물은 침강 분리를 통해 충분히 제거 가능하였다.
④-1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한 아연,니켈의 회수 및 재사용
약산성 킬레이트 수지인 Diaion CR11 및/또는 강산성 양이온교환수지 TRILITE SPC 320H를 이용하여 아연 및 니켈이온과 수소이온 또는 나트륨이온과의 교환을 통해 금속이온을 흡착 제거한다. 이때 투과 처리수의 유속(Space velocity = flow rate/resin volume)은 5 ~ 15/hr으로 하며 처리효율은 99.99% 이었다. 이온교환능을 잃은 수지는 재생용액인 황산 또는 염산으로 재생시켰다. 농축액이 황산이 경우 농축액은 Zn(SO4)2 와 Ni(SO4)2이었고, 이때 적정 용액농도는 3 ~ 5 M이다.
④-2 전해채취법을 이용하여 아연, 니켈 금속괴의 제조
이온교환 수지를 이용하여 농축회수된 아연, 니켈용액을 이용하여 티타늄, SUS, 아연 음극 표면위에 아연, 니켈금속괴를 제조한다. 양극으로는 백금, 흑연, 또는 IrO2전극을 사용하였고, 인가전류밀도의 범위는 100 ~ 200A/m2였다. 적정 전류인가시간은 0.5 ~ 2시간 이었다. 제조된 아연, 니켈금속 괴는 98%의 순도를 나타내었다.
⑤ 세라믹 막을 이용한 미세한 수산화철(III)의 제거
반응기의 처리수에는 용해성 철은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았으나, 부유물(SS) 형태의 수산화철(III)은 침전지만으로 완전하게 제거하기는 어려웠다. 따라서 침강만으로 분리가 힘든 미세한 수산화철(III)을 세라믹 막을 이용하여 시도해 보았다. 그 결과, 세라믹 막 여과 장치가 막 입경 1㎛, 여과 속도=50m/day의 조건인 경우 수산화철(III)을 99% 이상 분리할 수 있었다.
[실시 례 3] 고효율 미생물 반응기의 운전
표 9는 폴리우레탄 폼을 담체로 사용한 고정화 반응기(IBR : Immobilized Bio-Reactor)와 멤브레인 미생물 반응기(MBR : Membrane Bio-Reactor)를 연속 교반 반응기(CSTR : Continuous Stirred Tank Reactor)와 비교 운전한 것으로 각각의 반응기의 철 산화 효율을 비교한 것이다.
CSTR은 3.33h의 HRT조건에서는 99%의 철 산화 효율을 보여 주었으나, HRT가 감소할수록 반응기 내에 존재하던 철 산화 균주군이 유실(wash out)되어 철 산화 효율이 급격히 떨어졌다. 낮은 HRT에서 미생물의 유실은 CSTR운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철 산화 균의 성장속도는 시간당 0.2~0.5로 알려져 있다. 즉, 이론적으로 철 산화 균을 CSTR에 적용할 경우 HRT가 2h 이하가 되면 철 산화 균의 유실(wash out)이 일어 난다.
그에 반해 IBR은 1시간 이내의 HRT에서도 99%의 철 산화 효율을 나타냈다. 이것은 담체로 사용된 폴리우레탄 폼에 철 산화 균주군들이 고정화 되어 낮은 HRT에서도 유실(wash out)이 되지 않고 고농도로 유지 되기 때문이었다.
MBR의 경우도 1시간 이내의 HRT에서 99%의 철 산화 효율을 나타냈다. 이것은 철 산화 균주군들은 멤브레인 모듈을 통과할 수 없고 처리수만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낮은 HRT에서도 반응기내에 고농도로 유지 되기 때문이었다.
반응기 내에 존재하는 철 산화 균주군 및 부유물(SS)은 멤브레인 모듈의 막힘(fouling)을 야기시켰다. 멤브레인 모듈의 막힘(fouling)을 감소시키기 위해 공기를 멤브레인 모듈의 하단에서 과량으로 공급해 주었다. 공기를 공급해 주지 않은 비교 운전시와 비교하여 멤브레인 모듈의 막힘이 현격히 감소하였다. 철 산화 균주군의 성장을 위해서 공기의 공급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멤브레인 반응기의 장기간 운전시의 경우, 멤브레인 모듈의 막힘(fouling)은 점점 가중되어 재생과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역세척(back washing)이다. 또한 1M의 H2SO4를 사용하여 재생시킬 수도 있다. 이 경우 재생액은 미생물반응기에 유입되는 폐수의 pH 조절용으로 쓰여질 수 있다.
미생물 반응기에 유입되는 폐수의 pH는 사전에 1.8로 조정되었다. 이유는 폐수에 존재하는 3가철은 pH 1.8 이상에서는 자로싸이트(jarosite)라는 침전물을 형성하기 때문에 철의 회수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폐수의 pH를 1.8로 조정하여 운전한 경우 자로싸이트는 거의 형성되지 않았으며 폐수내에 함유되어 있던 대부분의 철은 미생물 반응기의 후단에 설치된 pH 조정조와 침전지를 이용해 수산화물 형태로 회수할 수 있었다.
[표 9] 고효율 미생물 반응기와 연속교반 반응기의 철 산화 효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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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TR |
IBR |
MBR |
HRT 3.33h |
99 % |
> 99 % |
> 99 % |
HRT 0.83h |
<60.8 % |
99 % |
99 % |
HRT 0.42h |
~ 0 % |
98 % |
9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