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40027794A - 옻나무의 알러지 유발 특성을 제거하는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옻나무의 알러지 유발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 상세하게는 옻나무를 채취하고 이를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섭취 시 독성으로 인한 알레르기의 생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를 산소농도가 25~100%인 상태로, 대기압보다 0.01~1기압이 높게 유지하고, 온도를 25~100도로 가열처리 함으로써 알레르기의 생성을 방지하는 효과를 얻게 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Description

옻나무의 알러지 유발 특성을 제거하는 방법{Removing method of allergenicity in Rhus verniciflua}

옻나무(Rhus vernicifluaSTOKES)는 옻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서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 일본 및 중국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옻은 내구성의 특성이 있어 천연도료 등으로 이용되었고, 내약품성이 있어 비행기, 선박 및 해저 광케이블 등에 사용되는 특수 외장 도료로서 활용 될 수 있다. 더욱이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고, 한의약에서는 내과종양치료제 및 여성의 생리기 이상, 위장약, 구충제, 혈액순환 및 노화방지의 민간요법 등에 이를 이용하는 처방이 전래되고 있다(Hota, M. 1989. 세계유용식물사전. 평범사. 910-2).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몸 보신용 또는 약용으로 옻나무를 옻닭, 옻오리 등에 이용하여 왔다.

그러나, 옻에 대한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아주 적은 옻과의 접촉에 의하여 피부염,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옻에 대한 접촉을 꺼리는 경향이 있으며 실제 옻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은 10명 중 3~4명 정도이다.

옻나무 수액(옻칠)의 주요성분은 우루시올(Urushiol)이며, 주용도는 칠공예에 사용되며 성상은 진갈색 액체로서 유기용매에 잘 용해된다. 화학적 구조는 곁사슬의 탄소수가 15~17개가 주종을 이루며 불포화 결합이 다수 존재한다. 옻의 주된 약리작용은 항암, 항산화, 숙취해소 작용 등이 알려져 있으며(식품과학회지, 31, 1997, 238-245), 위장병, 심장병, 관절염, 고혈압, 당뇨, 중풍, 관절염, 만성피로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상용화되지 못한 것은 인체에 대한 알러지 유발 성질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옻나무가 가진 약리적 효능을 극대화하고, 이를 상업화 하기 위하여 옻나무 또는 그 추출액의 섭취 시 발생하는 알레르기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의 고안이 절실히 필요하다.

지금까지 다수의 특허에서 옻나무의 독성을 제거하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으나, 본 발명에서는 나무를 있는 그 상태로 하여 대기의 조성을 바꾸므로 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처리시간을 조절하면서 단시간에 옻나무의 알러지 유발 성질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기술을 살펴보면,

김중배는 특허공개2002-0023439에서 열풍건조 공정 및 용매추출공정에 의하여 독성을 제거하는 것을 제시하고 있으며, 천진수는 특허공개2001-0035052에서 오리나무를 첨가하여 옻나무 건강음료를 제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한종수 등은 특허공개2001-0070556에서 물로 추출하면서 환류시키는 공정에 의하여 알러지 유발 성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제시하고 있으며, 주낙균은 특허공개1995-0023317에서 옻나무를 솔잎, 상백피, 공사인 등과 같이 물에 넣어 끓이는 공정에 의하여 식품을 제조하는 공정을 제시하고 있으며, 정형진 등은 특허공개2002-0002096에서 분획에 의하여 알러지 유발성질을 제거하는 공정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원철 등은 대한민국 특허 10-0394089-0000에서 열처리에 의한 알러지 유발성질의 제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 공정은 대부분이 옻나무의 알러지 유발 성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고온(100도 이상)을 요하거나 기타의 별도 첨가물과 같이 열처리하거나 추출하는 조건을 택하고 있어, 다양한 약리작용을 가진 옻나무의 효능을 열처리 후에도 유지하기가 불리 할 뿐 아니라 처리조건이 가혹하고 다른 재료와 같이 처리해야 하는 등의 불편한 점이 있었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해결한 유순한 처리조건에서 옻나무의 알러지 유발 성질을 제거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발명은 매우 유순한(mild) 조건에서 옻나무의 알러지 유발 성질을 제거하는 공정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으로, 옻나무를 식용으로 알러지 유발 없이 섭취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약리효과를 부작용 없이 취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그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본 발명의 구성은 옻나무가 가진 알러지 유발 성질을 100도 이하의 조건에서 열처리하여 제거하는 것을 그 주된 구성으로 한다.

상기의 공정을 상세히 설명하면, 채취한 옻나무를 밀폐용기에서 산소의 농도가 25~100%가 되도록 순수한 산소를 가하고, 압력을 대기압보다 0.01~1기압이 높도록 유지하고, 온도를 25~100도로 하고, 처리시간을 0.5시간 이상 처리하는 것을 그 주된 공정으로 한다.

본 발명에서 제시하는 공정은 채취한 옻나무를 건조하거나 기타 별도의 처리공정 없이 그대로 밀폐용기에 넣고, 이를 순순한 산소로 불어내면서 내부의 공기를 산소로 대체하여 산소의 농도를 25~100%로 하고, 가압하여 대기압보다 0.01~1기압이 높도록 한 다음, 이를 25~100도로 0.5시간이상 처리하는 공정에 의하여 본 발명의 옻나무의 알러지 유발 성질을 제거하는 공정을 완성한다.

본 발명은 단순히 옻나무를 별도의 처리 없이 단순히 채취한 직후 처리 가능하며, 별도의 건조 공정이 필요치 않으며, 별도의 첨가물 없이 단순히 산소의 농도를 조절하여 옻나무의 알러지 유발성질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발명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또한 그 처리조건에 있어서도 산소의 농도를 25~100%로 하여 일반적인 대기의 조성인 20%보다 높게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산소의 농도가 낮을 경우 처리시간이 현저히 길어져야 하며 처리온도 역시 100도 이상으로 높아져야 한다. 산소의 압력은 대기압보다 0.01~1기압 높게 유지하므로 해서 산소가 목질부까지 침투 할 수 있도록 하여 처리효율을 높이게 되며, 산소압을 1기압 이상으로 높이는 것은 처리시 위험성이 높아지고 별도의 특별히 제작된 처리설비가 필요하다는 등의 단점이 있다. 본 발명의 처리온도는 25~100도로 기존의 공정들이 취한 110~240도 등의 조건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이며, 처리시간 또한 가장 짧게는 0.5시간이상으로 단시간에 처리가능하여 대량생산 및 산업화 시 매우 큰 장점을 제공한다.

이하 본 발명의 공정을 상술하면, 채취한 옻나무를 건조하는 공정 없이 바로 밀폐용기에 넣고, 순수한 산소를 불어 넣어 주면서 내부의 공기의 조성을 산소농도가 25~100%가 되도록 바꾸어 주고, 가압하여 0.01~1기압이 되도록 한다. 더 바람직하게는 90~100%에 0.3~0.6기압이 되도록 하고, 여기에 외부에서 열수 등으로 가온하여 내부의 온도가 25도~100도가 되도록 하고, 더 바람직하게는 60~90도가 되도록 하고, 이를 0.5시간 이상 더욱 바람직하게는 5~12시간을 유지하는 공정에 의하여 옻나무의 독성을 제거하는 것을 그 주된 내용으로 한다. 여기서 처리시간은 0.5시간이상이며 이를 48시간 이상 처리하여도 옻나무의 품질에는 결정적인 차이는 발생하지 않으며 발명의 범위가 이에 의해 제한을 받지는 않는다.

이하 본 발명의 방법을 실시예로 상세히 설명한다. 다만 본 실시예에 의하여 본 발명의 범위가 한정되지는 않는다.

실시예 1.

12월에 채취한 국내산 옻나무를 지름 13Cm의 것을 길이 30Cm가 되도록 자른 후 이를 밀봉이 가능한 폴리프로필렌 비닐에 넣고, 여기에 순수한 산소를 불어 넣어주면서 내부의 공기를 모두 산소로 치환하고, 밀봉한 후 0.02기압이 되도록 한 다음, 이를 80도 오븐에서 3시간 동안 처리하였다. 그 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처리한 시료를 10배수의 물을 가하고, 80도에서 5시간 추출하여 여과하고, 그 여액을 진공 농축한 다음 얻어진 추출물을 옻나무에 민감성을 가진 사람 7명을 대상으로 하여 5mg 씩 지름 1 Cm로 팔에 도포한 다음 알레르기의 발생여부를 관찰하는 방법에 의하여 처리효과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를 다음의 표에 보였다.

	대조구(비처리구)	처리구
가려움증	7	0
피부염	7	0

상기의 결과로 보아 본 발명의 공정에 의하여 처리한 옻나무의 경우 아무런 부작용 없이 섭취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실시예 2.

3월에 채취한 국내산 옻나무를 지름 12Cm의 것을 톱으로 썰면서 발생하는 톱밥이 되도록 잘게 부순 후 이를 상기 실시예 1의 방법과 같이 처리하면서 산소압력을 0.7기압으로 하고, 80도에서 0.5시간 처리하였다. 그 결과를 실시예1과 같이 추출하고 그 추출물을 이용하여 5 mg 씩 1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피부 도포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표2에 보였다.

	대조구(비처리구)	처리구
가려움증	9	0
피부염	10	1

상기의 결과와 같이 처리구의 경우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대부분의 경우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

실시예 3.

8월에 채취한 국내산 옻나무를 지름 15Cm의 것을 톱밥으로 하여 50g을 취하고 이를 실시예 1과 같이 산소를 불어주어 산소분압을 100%로 하고 90도에서 24시간동안 처리하였다. 그 결과를 실시예 2와 같이 피부도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의 경우 전원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처리구의 경우 모두 음성반응을 보였다.

본 발명은 매우 유순한 조건에 의하여 옻나무의 알러지 유발성질을 제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처리 중의 대기조성을 변화하는 방법에 의하여 손쉽게 빠른 시간 내에 옻나무의 알러지 유발성질을 제거하여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옻나무를 식품으로 이용하게 할 수 있으며 옻나무의 약리효과를 이용하기 위하여 신약으로 개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Claims (1)

1. 옻나무를 건조공정 없이 밀폐용기에 넣고, 순수산소를 불어 넣어 내부의 산소 농도를 25~100%로 하고, 압력을 0.01~1기압으로 하고, 처리온도를 25~100도로하여 처리시간을 0.5시간 이상 처리하는 공정에 의하여 옻나무의 알러지 유발성질을 제거하는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