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9990073177A

KR19990073177A - 일정속도로운행하는차량에서창밖의동영상을보는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19990073177A
Application number: KR1019990022622A
Authority: KR
Inventors: 정성진
Original assignee: 정성진
Priority date: 1999-06-16
Filing date: 1999-06-16
Publication date: 1999-10-05

Abstract

일정속도로 운행하는 차량에서 창밖의 동영상을 보는 방법은 영상 및 광고분야의 발명이다. 현재 지하철이 운행하는 터널구간은 쓸모없이 방치된 무료한 공간이다. 그래서 이 어둠의 공간을 볼거리가 있는 유용하고 새로운 상업문화공간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것이 본 발명의 동기이자 목적이다.

터널과 같이 운행중인 차량과 벽과의 사이가 좁은 공간에서는 정지영상이든 동영상이든 볼 수 없다. 영화나 텔레비젼 등 기존의 동영상의 원리는 관객이 고정된 자리에서 일정속도로 달리는 정지된 연속그림을 잔상효과를 통해 움직이는 그림으로 보는 것이다. 즉 일반적으로 1초당 24개의 정지된 연속그림이 약 0.04초의 시간 동안 일으키는 잔상이 이어져서 우리는 동영상을 보는 것이다. 이때 잔상시간은 약 0.04초로 동일하나, 화면의 크기에 따라 1초당 24개의 연속그림이 이동하는 속도는 달라진다. 즉 화면이 2배 커지면 화면이동속도도 2배 빨라지고, 화면이 1/2배 줄면 화면이동속도도 1/2배 느려진다. 이러한 화면의 크기와 화면이동속도의 상관관계를 역이용하면, 관객은 일정속도로 운행하는 차량에서 창밖의 일정거리의 평행선상에 게시된 운행속도에 맞는 일정크기의 연속그림을 통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이로해서 어둡고 무료한 지하 및 지상 터널공간을 볼 거리가 있는 유용한 상업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Description

일정속도로 운행하는 차량에서 창밖의 동영상을 보는 방법{The method to look a moving picture out of the window in vehicles running with a regular speed}

본 발명은 영상 및 광고분야에 속하며, 종래기술은 관객이 고정된 자리에서 화면크기에 따라 일정속도로 이동하는 연속그림을 잔상효과를 통해 동영상으로 보는 것이다.

본 발명은 화면크기와 화면이동속도의 상관관계, 즉 화면이 2배 커지거나 1/2배 작아지면 화면이동속도가 2배 빨라지거나 1/2배 느려짐, 을 역이용하여 일정속도로 운행하는 차량에서 차량속도에 맞추어 잔상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일정크기의 정지영상을 1초당 24개씩 연속적으로 창밖의 일정거리의 평행선상에 게시하여 동영상을 보게하려는 것이다.

화면크기와 화면이동속도와의 상관관계표는 아래와 같다. 대표적인 동영상매체인 영화를 예로 들어 은막에 필름과 동일한 크기의 화면이 투사될 경우를 기준으로, 영화의 필름과 화면은 종으로 이동하지만 본 발명을 설명하기 위해 화면이 횡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하여, 작성한 것이다.

상기표에서 처럼 화면크기에 따라 화면이동속도는 달라지나, 잔상시간은 약 0.04초로 동일하다. 즉 화면크기가 1m 이나 10m 이나 1초당 24개의 화면이 이동하므로 각 화면의 잔상시간은 동일하나, 화면이동속도는 각각 86Km/h와 860Km/h로 다르다. 그런데 잔상시간, 화면크기, 화면이동속도의 상관관계를 역이용한 본 발명의 실현으로도, 현재 지상을 운행하는 차량의 속도가 200Km/h대에 불과하므로 300Km/h이상의 차량속도가 필요한 화면크기 3.5m 이상인 동영상을 볼 수는 없다. 물론 860Km/h이상으로 운행하는 비행기라면 화면크기가 10m 이상의 연속그림을 통해서도 동영상을 볼 수는 있다. 상기표의 화면이 동속도를 차량속도로 하여 지하 및 지상터널에서 실현가능한 차량속도와 화면 크기와의 상관관계표는 아래와 같다.

화면크기란 일정속도로 운행하는 차량이 1초당 이동 하는 거리를 24로 나눈, 연속그림 각각의 크기이자 잔상효과를 통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화면크기이다.

도면의 간단한 설명 누락

본 발명은 일정속도로 운행하는 차량과 창밖의 일정거리의 평행선상에 차량 속도에 맞추어 잔상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일정크기의 연속그림이 게시되어야 하므로 지하철 및 열차와 같은 궤도 차량의 지하 및 지상 터널공간에 적합하다. 물론 도로상의 일반차량에서도 가능하지만,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도로 및 운행에 대한 각종 변수의 통제와 게시물 관리가 어려워 부적합하다고 생각된다.

본 발명을 실현하기 위해선 첫째 차량은 일정속도로 달려야 하며, 둘째 차량의 1초당 이동거리를 24로 나눈 거리가 화면이 가로 크기인 연속그림을 게시하며, 셋째 차량과 연속그림과는 잔상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일정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도로상의 차량과는 달리 궤도차량은 외부변수의 영향없이 일정속도를 유지하기가 용이하다. 설령 궤도차량의 속도에 약간의 증감이 있더라도 영사기의 회전속도가 약간 변하는 것처럼 동영상을 보는데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 차량의 일정속도를 86Km/h로 한다면 70 - 100Km/h 사이는 속도증감의 허용범위가 될 수 있다. 이때의 동영상은 속도증감에 따라 약간 빨라지거나 느려진다. 차량과 연속그림과의 일정거리 유지도 차량과 일정거리에 있는 터널의 벽면으로 해서 해결된다. 터널구간에 따라서는 차량과 터널벽면과의 거리가 약간씩 변하는 수도 있으나 별문제는 아니다. 차량과 연속그림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즉 차량의 1초당 이동거리보다 긴 연속그림에서는 잔상효과가 사라지고 동영상이 아닌 정지영상의 연속이 된다. 그리고 차량과 연속그림과의 일정거리는 4 - 5m 이내, 즉 86Km/h를 기준으로 할 때 정상적인 동영상은 1초당 24개의 연속그림을 보아야 하지만 1초당 27 - 28개의 연속그림을 보는 것까지는 허용범위가 될 수 있다.

이 경우엔 속도증감의 허용범위에서와는 반대로 동영상이 약간 느려지며, 차량과 연속그림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동영상은 느려지다가 결국 정지영상의 연속이 된다. 그리고 차창의 크기가 대략 가로 1m 이내이기에 은막이나 텔레비젼 같이 동영상 화면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고정시켜준다.

차량의 일정속도가 86Km/h라면 1초당 24m를 이동하므로 게시물은 화면의 가로크기가 1m인 연속그림이 된다. 게시물의 길이를 광고와 관련하여 설명하면 10초 광고는 240m, 15초 광고는 360m 이다. 그리고 지하철 역간 거리가 평균 2분이므로 역에서의 정차전후의 속도증감시간을 제외하면 약 1분의 일정속도로 운행하는 광고시간이 나온다. 거리로 환산하면 약 1.4Km 이며 10초 광고 6편, 15초 광고 4편이 가능한 시간이다. 이처럼 본 발명의 실행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역간 약 1.4Km의 장거리 게시물장치와 연속그림의 교체이나, 모니터와 액정화면과 같은 기계영상매체가 아닌 인쇄·인화물- 인화지, 현수막재료, 비닐 등- 을 게시한다면 장치물과 게시물의 구조도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하며 반영구적이어서 현재의 기술로도 실행의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또한 지하구조물인 터널의 안정성을 고려해서도 기존의 지하철 광고 게시판을 경량의 레일식으로 변형하여 인쇄·인화된 연속그림을 일정길이의 두루말이식으로 부착시키면 된다. 게시물의 조명은 지하철 차창의 거울효과 - 차내는 밝고 창밖은 어두워서 창문에 실내가 투영되는 현상 - 를 상쇄시킬 정도면 되며, 절전을 위해 그리고 승객의 주의환기를 위해 차량통과시간만 작동되도록 싱크로 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차내가 만원이 아니라면 반대편 차창의 거울효과로 해서 동영상을 등진 승객도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지하터널의 어두운 공간은 시각적 심리적으로 답답하고 무료하다. 더우기 차창의 거울효과로 해서 장거리 승차시나 출퇴근시에는 눈둘 곳 없는 폐쇄성이 가히 폭력적이라 할 만큼 시각적 심리적 여유공간으로서의 완충지대가 부족하다. 그런데 본 발명의 실현으로 역간 약 1분의 시간, 거리로는 약 1.4Km의 어둠의 공간이 동영상의 볼 거리가 있는 새롭고 유용한 상업문화공간으로 변한다. 상업광고의 수익성 뿐만 아니라 공익광고와 관광객을 상대로 한 홍보물의 효과도 높을 것이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56Km 길이의 도버해협을 통과하는 장거리 해저터널의 경우, 시속 200Km의 TGV열차에서는 화면 크기 약 2.3m 의 연속그림으로 약 15분간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대중교통수단은 공공장소라 일방적인 광고소음을 규제해야 하므로 창밖의 동영상은 소리없이 시각적으로만 보아야 하는 약점이 있긴 하나, 쓸모없이 죽어있는 어둠의 공간을 볼 거리가 있고 유용한 상업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킨다는 가치와 실익은 충분하다. 그리고 영상물 제작분야에서의 무성광고의 부활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공익광고와 관광홍보물에 대해서는 제한된 안내방송을 할 수도 있다.

게시물 편당 광고 인지도 효과는 지하철 하루평균 운행횟수 ×객차당 하루평균 승객수 ×10량으로 계산되며, 이러한 광고효과를 기준으로 한 지하철 노선별 연간 수익성은 광고 편당 월정 광고료 ×노선별 터널 수 ×10초 광고인 경우 6편 ×12개월로 계산된다.

Claims

화면이동속도 - 차량의 일정시속 - 과 1초당 이동거리에 따른 이동축의 화면크기와의 상관관계에 의한, 일정속도로 운행하는 차량에서 창밖의 일정거리 이내의 차량속도에 맞는 일정크기의 정지된 연속그림의 잔상효과를 통해 동영상을 보는 방법( 독립항 )